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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에~.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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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7, 2013 15:0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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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우갸~! 넌 961 프로덕션의 쿠로이 사장! 765 프로덕션에 대체 무슨 용무야!!!」 

P「라이벌 프로덕션에 확성기를 가지고 무작정 들이닥치다니……좋지는 않군요」 

미키「낮잠 자기 좋게 맑게 갠 낮에 무슨 용무야?」 

유키호「마, 마코토……」부들부들 

마코토「유키호, 내 뒤에 숨어」 

이오리「흐응. 단신으로 오다니, 좋은 담력이잖아」 

타카네「영어로 말하자면『굿 담력』이군요」 

아미「! 오히메찡이 영→어를!」 

아즈사「최근 공부를 시작한 것 같아~」






쿠로이「에~,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찌잉 

하루카「그러니까 대체 무슨 용무이신가요!?」 

치하야「하루카, 조심해!」 

마미「돌아가라! 돌아가라!」 

야요이「아. 지금 차를 내올게요~」 

미키「야요이, 그러지 않아도 괜찮은 거야」 

쿠로이「매번 들르는, 필요 없는 물건을 회수하는 업자입니다」찌잉

히비키「에?」 

P「하?」 

쿠로이「필요 없게 된 일용품, 잡화, 오래 된 신문, 오래 된 잡지와 골판지……아이돌 등이 있다면……」찌잉 

아이돌 일동「!」 

P「!」 

쿠로이「고급 화장지, 화장지와 교환해 드리겠습니다」찌잉

이오리「바, 바보 아냐!? 여기에 필요 없게 된 아이돌 따윈……」 

하루카「그, 그래. 우리들은 모두 가족 같은……」




쿠로이「지금이라면 티슈도 덤으로 드립니다!」찌잉 

P「……호오」 

유키호「에?」 

마미「오, 오빠?」 

야요이「웃우……프로듀서, 설마……」 

P「쿠로이 사장, 한 가지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쿠로이「무엇이든지」찌잉 
P「그 화장지에 대해서 말인데……」 

쿠로이「물론 싱글롤 따윈 없어! 더블! 더블롤이라네, 자네!」찌잉 

P「호호오……」 

아미「오빠? 오빠……」 

히비키「설마, 설마……」 

아즈사「거짓말, 이죠?」 

쿠로이「그리고 티슈는 유명인사인 나에게 어울리는 하나세레브다!」찌잉 

하나세레브 - 일본의 휴지 브랜드

P「호호오!」




야요이「그거 핥으면 달아요~!」 

미키「야요이, 핥은 적 있는 거야?」 

타카네「기이한!」 

쿠로이「어떤가?」찌잉 

하루카「프, 프로듀서씨? 이런 이야기를 진심으로 상대하시려는 건 아니죠?」 

이오리「우리들을 교환하거나 하지 않을 거지? 응!?」 

타카네「귀하?」 

P「꽤나 매력적인 제안,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미「오빠!?」 

유키호「싫어어어어어어~~~~!!!!」 

마코토「거짓말이죠?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쿠로이「감사합니다!!!」찌잉 

P「그렇지만 765 프로덕션에는 그런……필요 없는 아이돌은……」 

히비키「그, 그래!」 

마코토「모두,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이오리「저, 저기! 이 중에 필요 없는 아이돌 따윈……」 

아미「아, 아미. 이제 과자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고, 먹고 싶어도 참을 테니까……」 

마미「마, 마미도 이제 오빠에게 숙제 같은 거 떠넘기지 않을 테니까!」 

미키「미키, 이제 앞으로는 게으름 피우지 않고 레슨 하는 거야!」 

치하야「그라비아도 버라이어티도, 좋고 싫음을 따지지 않고 뭐든지 출연하겠습니다!」 

타카네「라아멘을 하루 삼끼로 줄이겠습니다!」 

하루카「개, 개성을 익히겠습니다!!」 

아즈사「다이어트를 하겠습니다!!」 

P「……앗!」 

아이돌 일동「「엑!?」」 

P「구멍……」 

유키호「!」깜짝 

P「요즘 탕비실 바닥에 구멍이……」 

마코토「프, 프로듀서!」 

하루카「아, 구멍은 틀어막을게요! 유키호에게 말해서 묻게 할 테니까!」




유키호「부탁드려요! 부탁드려요!! 저, 저를 교환으로 내주지 마세요……」훌쩍훌쩍

P「……삽」 

히비키「에?」 

미키「대, 대체 뭐야, 허니?」 

P「삽이 없다면……삽마저 없다면, 이제 구멍을 파는 걸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겠지……유키호는 괜찮지만, 삽이 말이야……」 

마미「사, 삽! 아미, 삽을 가져와!!」 

아미「자, 오빠! 삽이야!!」 

유키호「내, 내 삽! 독일의 졸링겐에서 만든 최고급 삽……」 

타카네「유키호, 지금은 참아야합니다. 비록 삽을 잃는다 하더라도, 저희들은 유키호를 잃을 수는 없습니다」 

하루카「그래, 유키호!」 

유키호「타카네씨, 하루카……우우, 알겠어요」 

P「쿠로이 사장. 이걸 교환해줬으면 합니다만」




쿠로이「음, 그럼 휴지 10통과 티슈 5상자로」찌잉 

이오리「자, 이걸로 만족했겠지! 썩 꺼져!」 

쿠로이「감사합니다~!」찌잉 






아즈사「어제는 큰일이었지~」 

아미「큰일이라며 넘길 일이 아니야!」 

이오리「정말! 생각하는 것만으로 화가 나!」 

리츠코「? 무슨 일이야?」 

아미「맞다, 릿쨩은 없었구나. 저기 말이야→……」 

쿠로이「에~.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찌잉 

아미「우와! 나왔다→!!」 

이오리「뉘우치지도 않고 또 왔네」 

아즈사「……」(배고파졌네~) 

리츠코「쿠로이 사장? 안녕하세요」




이오리「잠깐, 리츠코. 이런 녀석에게 인사 따위 하지 마」 

리츠코「역시 그럴 수는 없지. 그래서? 일부러 분장실에 오시다니 무슨 용무이신가요?」 

쿠로이「매번 들르는, 필요 없는 물건을 회수하는 업자입니다」찌잉 

리츠코「에?」 

쿠로이「필요 없게 된 일용품, 잡화, 오래 된 신문, 오래된 잡지에 LBX……유닛 멤버 등이 있다면……」찌잉

LBX - 골판지 전기 시리즈 속 취미용 소형 로봇

리츠코「!?」 

쿠로이「고급 화장지. 화장지와 교환해드리겠습니다」찌잉 

이오리「귀 기울이면 안 돼, 리츠코」 

아미「릿→쨩」 

아즈사「류구 코마치에 필요 없는 멤버 따윈」 

리츠코「……헤에」 

아즈사「에에!?」 

아미「리, 릿쨩!?」 

쿠로이「지금이라면 티슈도 덤으로 드립니다」찌잉 

리츠코「헤에!」




이오리「자, 잠깐, 리츠코?」 

아즈사「노, 농담……이죠?」 

쿠로이「휴대용으로 쓰기 편리한 포켓 티슈도 서비스로 드리겠습니다」찌잉

리츠코「헤에에!!」 

아미「아미는 이제 싫어. 매일 이렇게→」훌쩍훌쩍 

리츠코「꽤나 매력적인 이야기지만……공교롭게도 류구 코마치에 필요 없는 멤버 따윈……」

이오리「그, 그래!」 

아미「아미, 착한 아이가 됐는걸」 

아즈사「저, 하루에 100그램이나 뺐어요~」 

리츠코「……아」 

이오리「에?」깜짝 

리츠코「그러고 보니……」 

아미「리, 릿쨩?」 

리츠코「으~음……」




이오리「나, 나……솔직하게 될 테니까!」 

아미「이제 마음대로 릿쨩의 화장도구 쓰지 않을 테니까!」 

아즈사「다이어트를 좀 더 하겠습니다!」 

리츠코「……게임」 

이오리「에?」 

리츠코「대기할 때 게임만 하고 인사를 하러 돌아다니지 않는 멤버가……」 

아즈사「이오리, 게임기야!」 

이오리「자, 리츠코!」 

아미「아, 아미의 게임기……」 

리츠코「아미는 괜찮아, 아미는. 이 게임기마저 없다면 아미는 더욱 괜찮겠지만……」 

이오리「아미, 지금은 참아」 

아즈사「알겠지?」 

아미「……으으. 안녕, 아미의 미싱→문……」훌쩍 

리츠코「괜찮지? 그럼 쿠로이 사장, 이 게임기를 교환 부탁드립니다」




쿠로이「감사합니다. 그럼 화장지 10통과 티슈 2상자, 포켓 티슈 10개로 교환하겠습니다」찌잉 

이오리「자, 이걸로 만족했지. 썩 꺼져!」 

쿠로이「감사합니다~!」찌잉 




이오리「……그런 일이 있었어!」 

아미「정말→최악이야. 쿠로이 사장!」 

유키호「내 삽도……」 

치하야「곤란하네. 이제 오지 않으면 좋을 텐데……」 

쿠로이「매번,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찌잉 

하루카「나, 나왔다~!」 

마코토「이렇게 매일 오면, 교환할 물건 따윈 없어!」 

쿠로이「매번 들르는, 필요 없는 물건을 회수하는 업자입니다」찌잉 

마미「그러니까→!」 

히비키「765 프로덕션에 필요 없는 아이돌 따윈 없어~!」




쿠로이「필요 없어진 일용품, 잡화. 오래 된 신문, 오래 된 잡지에 건담 프라모델……사무원 등이 있다면……」찌잉 

코토리「피욧!?」 

쿠로이「고급 화장지. 화장지와 교환해 드립니다」찌잉 

치하야「……안 돼」 

마코토「그, 그래. 그래!」 

하루카「코, 코토리씨도 소중한 765 프로덕션의 동료, 가족이니까!」 

코토리「애들아……」(조금 공백이 있었던 것 같지만, 기분 탓이겠지) 

쿠로이「지금이라면……」찌잉 

이오리「예이예이. 이거 교환할게」 

코토리「피욧!! 내 비장의 얇은 책!!」 

아즈사「코토리씨, 이것도 코토리씨를 교환하지 않기 위해서에요~」 

마미「그래→그래→. 마미들도 사실은 이런 일 하고 싶지 않아」 

유키호「저희들 코토리씨를 지키기 위해서 마음을 독하게 먹었어요……」 

아미「그렇지→」




코토리「애들아……알겠어」(……나를 위해서, 지?) 

이오리「괜찮지? 그럼 이거」 

쿠로이「그럼 화장지 1통으로 교환」찌잉 

코토리「피욧피욧!! 너, 너무 싸지 않나요!?」 

쿠로이「감사합니다~!」찌잉 

코토리「우우……」 

하루카「다행이네요. 코토리씨를 데리고 가지 않아서」 

야요이「웃우~!」






코토리「……응」(……왠지 몸 대신 책이 처분된 기분이……) 






코토리「그렇게 어제도 왔었어요. 쿠로이 사장」 

P「헤에, 그런가요」 

하루카「그렇게 말하면 또 올지도 몰라요」 

미키「역시 그렇게 매일 오지는 않을 거라고, 미키는 생각하는데」 

쿠로이「매번,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찌잉 

하루카「헉, 진짜 왔다!?」 

아미「끈질겨→」 

쿠로이「매번 들르는, 필요 없는 물건을 회수하는 업자입니다」찌잉 

이오리「너 말이야, 적당히 하지 않으면……」 

히비키「……잠깐 기다려.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 

마코토「에?」 

히비키「아이돌, 유닛 멤버, 사무원……다음에 쿠로이사장이 교환으로 노리는 것은……」 

유키호「에, 그러니까……」 

치하야「아마……」 

아즈사「분명 프로듀서씨네~……엑!?」




하루카「아, 안 돼! 프, 프로듀서씨만은 절대 교환 할 수 없어!」 

마미「오빠! 가면 안 돼!」 

야요이「프로듀서. 저, 프로듀서가 없어져 버린다면……외로울지도」훌쩍훌쩍 

미키「허니는 절대로 건네주지 않는 거야!!!」 

타카네「쿠로이 공. 그 분만은 건네줄 수 없습니다」 

쿠로이「필요 없게 된 일용품, 잡화, 오래 된 신문, 오랜 된 잡지에 산포루……」찌잉 

산포루 - 화장실용 세제

마코토「애들아! 프로듀서를 지키는 거야」 

쿠로이「프로덕션 사장 등이, 있다면……」찌잉

아즈사「모두 프로듀서씨를 죽음으로 지키……에?」 

하루카「사장, 님?」 

쿠로이「고급 화장지. 화장지와 교환해 드리겠습니다」찌잉




쿠로이「고급 화장지. 화장지와 교환해 드리겠습니다」찌잉

마미「……」 

아미「……」 

야요이「……」 

미키「……」 

히비키「……」 

치하야「……」 

마코토「……」 

유키호「……」 

타카네「……」 

아즈사「……」 

리츠코「……」 

코토리「……」 

하루카「아, 그, 그럼……」 

이오리「이거, 부탁해」




며칠 후


하루카「쿠로이 사장, 그 이후로 오지 않네요」 

치하야「그렇네」 

리츠코「원래부터 타카키 전(前)사장님이 목적이었다는 거네」 

코토리「지금은 타카키 사……아니, 타카키씨도 961 프로덕션에서 쿠로이 사장씨와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오리「정말 남에게 폐를 끼치는 츤데레네. 솔직해지면 될 텐데」 

마미「!」 

야요이「에헤헤~. 그렇네, 이오리」 

아즈사「하지만 저런 어택방법도 있네~」 

타카네「참고가 되었습니다」 

아미「무슨→말?」 

히비키「아직 아미에게는 빨라~」 

마코토「눌러도 안 된다면, 더 눌러라! 라는 거지」 

유키호「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마코토」






P「자자, 오늘 하루도 잘 부탁해, 애들아!!」 

일동「「네!  P 사장님!!」」




TV『그럼 국회의사당에서 보내드립니다…… 
 
쿠로이「매번,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매번 들르는, 필요 없는 물건을 회수하는 업자입니다. 
 필요 없게 된 일용품, 잡화, 오래 된 신문, 오랜 된 잡지에 자봉……국회의원 등이 있다면, 고급화장지, 화장지와 교환해 드립니다」찌잉』 

자봉 -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http://blog.livedoor.jp/ssweaver/archives/19792844.html





카스미「아저씨도 미아야?」쿠로이「아니야!」



카스미「나랑 똑같네」 

쿠로이「아니라고 말했잖아!」



카스미「그럼 어째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는 거야」 

쿠로이「스카우트다」 

카스미「……!!」 



카스미「시……싫어」슬쩍 

쿠로이「스커트가 아니야! 스카우트다!」 

쿠로이「네가 입은 스커트 따위를 누가 갖고 싶어 하겠냐!」



카스미「스카우트라는 건 뭐야?」 

쿠로이「뛰어난 인재를 권유하는 거야」 

카스미「권유……」 

쿠로이「그래」 





카스미「몸값?」 

쿠로이「Non!」



쿠로이「애초에 왜 이런 곳에서 우왕좌왕 하고 있었던 거냐」 

카스미「에, 언니에게 줄 선물을 살려고 생각해서」 

쿠로이「생일이냐?」 


카스미「아니……언니, 언제나 노력하고 있어서」 

카스미「손이 너덜너덜해서 큰일이니까」 

쿠로이「……」 

카스미「용돈을 모아서 언니에게 선물 하는 거야」


쿠로이「……」 

카스미「아저씨, 우는 거야?」 

쿠로이「울리가 없잖아!」 



카스미「착하지, 착하지」 

쿠로이「에에이! 위로 따윈 필요 없어!」 

쿠로이「내가 선물을 선택해 주지」 

카스미「에?」 

쿠로이「예산은 어느 정도냐?」

카스미「에, 그러니까……」삭삭

카스미「이 정도!」 

쿠로이「……」 





카스미「아, 또 울고 있다」 

쿠로이「시끄러워!」 

쿠로이(8000원……)



쿠로이「손이 심하게 거칠다는 거지」 

쿠로이「핸드크림이라도 사면 되겠지」 

카스미「살수 있을까나……」 

쿠로이「맡기도록 해」 

카스미「응!」 








타카츠키 父「어라, 카스미가 없어……」


핸드크림 : 8000원 

고급 핸드크림 : 15000원 

최고급 핸드크림 : 50000원 



쿠로이「……」 

카스미「있어?」 

쿠로이「음. 8000원이지」 

카스미「아, 마침 있네!」 

쿠로이「그래……내가 계산하고 오지」 

카스미「응」



쿠로이「사왔어」 

카스미「……최고급?」 

쿠로이「대단하다는 뜻이야」 

카스미「이걸로 언니도 기뻐해 줄까?」 

쿠로이「울며 기뻐해주겠지」 

카스미「에헤헤~」 



쿠로이「그럼, 네 부모를 찾지 않으면 안 되겠군」



타카츠키 父「카스미~!」 



카스미「아, 저 사람 아버지야」 

쿠로이「흥, 빨리 찾아서 다행이지 않은가」 

카스미「아저씨」 

쿠로이「응?」 

카스미「고마워」싱긋 

쿠로이「흥……」


쿠로이「받도록 해라」팔랑

카스미「……?」 

쿠로이「언제든 이곳에 와도 좋다」 

카스미「응!」 


카스미「또 봐!」 

쿠로이「……그래」



~ 다음 날 ~ 


토우마「저기」 

쿠로이「응?」 

토우마「어제 하루 종일 어디에 있었어」 

쿠로이「스카우트다」 

쇼타「헤에, 좋은 인재라도 발견하셨나요?」 

쿠로이「음」


달칵


카스미「안녕하세요!」 

카스미「어제 답례를 하러 왔어요!」 

호쿠토「에……뭐?」 

토우마「로리콘이었냐.……」 

쇼타「야아, 안녕」 

카스미「안녕하세요」 



쿠로이「아니야!」 

쿠로이「결코 로리콘이 아니야!」




http://blog.livedoor.jp/ssweaver/archives/20603441.html



  ( 'д')  츤~ 츤~ 츤~ 츤~ 츤~ 츤~ 
_(_つ/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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