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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오빠, 일어나! 아침이야!」

댓글: 27 / 조회: 2894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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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8, 2013 01:12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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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금만 더……」 

마미「안 돼! 밥 식어버려!」 

P「그걸 어떻게든……」 

마미「안 된다면 안 돼!」 

휙 

P「힉…! 추워……」 

마미「또 자려고 하면 보디프레스 해버릴 거야!」 

P「알겠습니다! 일어날게요!」 

마미「좋아」 






P・마미「잘 먹겠습니다!」 

P「응, 맛있어! 점점 요리 실력이 좋아지는데」 

마미「헤~헹! 그치, 그치! 참고로 이거랑 이거가 자신작이야!」 

P「응, 맛있어!」 

마미「응훗후~! 고마워!」 

P「이렇게나 귀여운 여자친구가 있어서 나는 행복해」 

마미「정말, 칭찬해도 푸딩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구?」 

P「디저트인가」 





마미「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P「잠깐, 푸딩 아직 다 안 먹었어」우물우물 

마미「오빠도 정말……옷이라든가 준비되어 있으니까 먹으면서 갈아입어」 

P「감사합니다」 

마미「그럼 마미는 이제 갈게」 

P「에! 어디!?」 

마미「어디라니. 아미에게 가는 게 당연하잖아」 

P「그 녀석 이제 슬슬 혼자서 일어나지 않으려나」 

마미「그 말, 오빠가 하지 마」 

P「나는 원래 혼자서도 잘 일어나! 마미가 오고 나서 혼자서 일어나는 일이 없어졌지만」 





P「마미가 어리광을 받아주니까 혼자서 못 일어나는 거 아냐?」 

마미「에~! 그럴……지도?」 

P「그렇지?」 

마미「그럼 오빠도 혼자 일어날래?」 

P「죄송합니다. 깨워주세요」 

마미「그럼 갔다올게!」 

P「다녀와!」 





마미「아미 일어나! 아침이야!」 

아미「조금만 더……」 

마미「안 돼! 오늘도 일이잖아!」 

아미「그걸 어떻게든……」 

마미「오빠랑 똑같은 소리 하지 말고 일어나!!」 


아미「힉……! 추워……!」 

마미「반응까지 똑같다니까! 보디프레스 해버린다!」 

아미「안녕, 마미! 좋은 아침이네!」 

마미「응응, 좋아」 





마미「자, 아침밥」 

아미「직접 만든 게 아니네…?」 

마미「어리광 부리지 마… 
오빠 집에서 여기까지 왔단 말이야」 

아미「으으…그럼 이번에는 여기서 묵어!」 

마미「다음에 말이야」 

아미「에에~!」 





아미「응, 준비완벽이야!」 

마미「잠깐, 조금 어긋나 있어」 

아미「아, 고마워」 

마미「이거 도시락」 

아미「오, 땡큐!」 

마미「아! 오빠에게 도시락 주는 거 잊었다!」 

아미「아미가 전해줄까?」 

마미「도시락이 오빠 집에 있으니까 안 돼」 

아미「알겠어!」 

마미「나중에 봐! 아미!」 





마미「있다있다! 역시 도시락이 있는 걸 눈치 채지 못했구나~」 

마미「응, 오랜만에 765 프로덕션에 가는데…」 

마미「갈아입자」 

부스럭부스럭 

마미「완벽!」 





마미「안녕~!」 

코토리「안녕……헉, 마미! 무슨 일이야!?」 

마미「아니 그게 말이야, 오빠가 잊고 간 도시락을 전해주러 왔어」 

코토리「과연」 

마미「오빠는?」 

코토리「지금 사장실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 불러줄까?」 

마미「아니, 기다릴게」 





코토리「마미가 여길 그만 둔지도 꽤나 오래 됐네」 

쪼르륵

마미「그렇네……마미랑 오빠가 사귀게 됐으니까. 
팬 오빠들에게는 미안한 짓을 했어」 

코토리「………자, 커피」탁 

마미「고마워, 피요쨩」 

코토리「그 때 모두 슬퍼했지만……지금은 이제 진정됐어」 

마미「그렇지 않으면 곤란해」 

코토리「……후후, 그렇네」 





마미「………」후룩 

코토리「어라? 설탕 넣지 않아도 괜찮아?」 

마미「쯧쯧쯧! 마미를 얕보면 곤란해!
매일 오빠를 기다리면서 마셨기 때문에 이제 익숙해졌어」 

코토리「그렇구나」 

마미「하지만 설탕 넣는 것도 나쁘지 않지」첨벙 

코토리「후후……」 





코토리「프로듀서씨랑은 어때? 사이 좋게 지내고 있어?」 

마미「물론이야! 매일 알콩달콩, 러브러브니까 말이야!」 

코토리「그건 다행이네……나도 남자친구를 갖고 싶어……」 

마미「피요쨩은 귀여우니까 분명 생길거야!」 

코토리「후후……그래?」 

마미「………아마」 





코토리「프로듀서씨 늦네…」 

마미「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 

코토리「꽤나 중요한 일의 이야기 같은데」 

마미「………」후룩 

코토리「………마미, 귀여워졌네」 

마미「옛날부터 마미는 귀여웠어!」 

코토리「지금은 좀 더 말이야. 아이돌을 하고 있을 때보다 빛나고 있는 기분이 들어」 

마미「그럴까나?」 

코토리「응」 





달칵

P「그럼 그런 것으로」 

사장「부탁하겠네」 

P「맡겨주세요」 

마미「오빠!」 

P「에! 마미!? 무슨 일이야!?」 

사장「마미군이 아닌가. 무슨 일로 왔는가?」 

마미「이거! 도시락 놔두고 가서」 

P「아아, 고마워」 

사장「사랑받고 있구먼!」 

P「하하! 감사합니다!」 





P「어떡할래? 이제 돌아갈 거야?」 

마미「아니, 가끔은 다른 사람들에게 인사라도 해볼까 해서」 

사장「오오, 아이돌들도 기뻐할 거세」 

마미「그럴까나」 

코토리「응」 

P「오늘은……하루카랑 미키가 오는 정도일까」 

사장「두사람 뿐인가……뭐, 괜찮겠지」 

마미「뭐, 다른 사람들이랑은 메일하고 있지만 말이야」 

P「그랬어!? 처음 들었어!」 

마미「처음 말했는걸」 




사장「그럼 나는 용무가 있어서 나가보겠네. 아마 오늘은 이제 못 올 것이야」 

마미「응, 잘 가!」 

P「수고하셨습니다」 

코토리「그럼 기다릴까」 

마미「응!」 





코토리「………」달칵달칵

P「………」달칵달칵 

마미「………」삑삑 

P「있지, 마미」달칵달칵

마미「왜? 오빠」삑삑 

P「아이돌, 다시 할 생각은 없어?」달칵달칵 

마미「없는데? 왜?」삑삑 





P「역시 마미에게는 아이돌로서의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달칵달칵 

마미「설마, 그럴 리 없잖아」삑삑 

P「실은 말이야. 마미를 다시 아이돌로 데뷔시키고 싶다는 이야기가 있어」 

마미「………」멈칫

P「마미만 괜찮다면 다시 한 번 아이돌을……」 

마미「안 해. 마미는 이제 아이돌은 단념했어」 

P「………그래」 

마미「아까 사장이랑 이야기 한 건 그 이야기?」 

P「아, 그래」 





마미「마미는 말이야, 팬을 배신했어. 그렇지?」 

P「………」 

마미「마미는 아이돌 따윈 하면 안 되는 거야」 

P「………」 

마미「거기에 마미는 지금 이대로가 행복하고 말이야」 

P「그래, 알겠어」 

마미「……그렇게 말할 작정으로 왔어」 

P「?」 

달칵

하루카「안녕하세요! 마미~!」 





탁 

하루카「꺄아아아아아아!」 

돈가라갓샹

하루카「아야야…」 

마미「하루룽, 괜찮아? 자」쓱 

하루카「고마워, 마미」꽉 

마미「오랜만, 하루룽!」 

하루카「오랜만이야. 마미! 뭔가 조금 어른스러워졌네?」 

마미「그럴까나」 

하루카「그렇다구!」 





코토리「안녕, 하루카」 

하루카「아, 코토리씨,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P「마미랑 사이좋게 지내주어서 기뻐」 

하루카「무슨 말을 하시는 거에요, 서먹하게! 마미는 아이돌을 그만뒀어도 동료니까 말이에요」 

마미「고마워, 하루룽!」 

하루카「아, 맞다. 과자 가져왔는데 먹을래?」 

마미「먹을래, 먹을래! 마미도 과자 가져왔으니까 바꾸자!」 

하루카「마미도 만들게 됐구나……」 

마미「하루룽이 가르쳐줬으니까 말이야!」 





하루카「그러고 보니 그렇네! 또 함께 만들자!」 

마미「좋아! 여러 가지 맛을 시험해보자!」 

하루카「여, 여러 가지 맛이라니……?」 

마미「오렌지, 바나나, 포도, 멜론이라던가?」 

하루카「……마미도 변했네……옛날이었다면 좀 더 이상한 걸 넣었을 텐데」 

마미「아, 그리고 솔방울이랑 도토리도 시험해보자!」 

하루카「전언철회. 바뀌지 않았어」 





하루카「아, 코토리씨, 프로듀서씨. 둘이서만 조금 이야기하고 싶은데 사장실을 잠깐 빌려도 괜찮을까요?」 

코토리「괜찮아. 자, 여기 열쇠」 

하루카「감사합니다! 가자, 마미」 

마미「응!」 

달칵 

P「그럼 일하자, 일」 

코토리「그렇네요」 





하루카「마미, 프로듀서씨랑은 어때?」 

마미「완벽해! 언제나 알콩달콩, 러브러브니까 말이야!」 

하루카「후후…좋겠네, 부러워」 

마미「오빠는 주지 않아!」 

하루카「아무도 뺏으려고 안 해」 

마미「……그걸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 걸」 

하루카「아하하. 왠지 상상이 가는데」 





하루카「마미, 다시 아이돌을 할 생각은 없어?」 

마미「하루룽도 그 이야기? 오빠도 똑같은 말을 했어」 

하루카「에, 그래?」 

마미「마미는 오빠랑 사귀고 있으니까 아이돌은 할 수 없지만 말이야」 

하루카「하지만 몰래…조용히 사귀면……」 

마미「마미, 그렇게 요령 있는 짓은 못하니까.
팬을 속이는 짓은 하고 싶지 않아. 
아니면 헤어지라고 돌려 말하고 있는 거야?」 

하루카「그럴 생각은……」 

마미「알고 있어. 농담이야」 





마미「뭐, 마미가 다시 아이돌을 할 일은 더 이상 없을 거야」 

하루카「정말?」 

마미「정말로. 마미는 이제 오빠랑 있을거야」 

하루카「………」 

마미「마미는 원래 그렇게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괜찮아」 

하루카「미련은 없어?」 

마미「미련은 있어. 
아이돌도 더 하고 싶었어.
아이돌을 해서 좀 더 활약하고 싶었어.
하지만 스스로의 마음에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았어」 

하루카「그래, 마미에게 있어서 그쪽이 더 소중한 거구나」 




마미「미키미키는 치사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아이돌을 계속하고 있는 걸.
이긴 건 마미지만 말이야」 

하루카「………」 

마미「…뭐, 그런 건 됐어. 
마미에게 있어서는 지금이 제일 소중한 시간이야.
오빠가 제일 소중해」 

하루카「그래……」 

마미「에헤헤! 반드시 오빠랑 결혼할거야!」 

하루카「그렇다면 나는 응원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 

마미「고마워, 하루룽」 





마미「아, 하루룽! 새로운 요리 가르쳐줬으면 하는데」 

하루카「이제 마미가 좀 더 잘하는 거 아냐?」 

마미「그럴 리 없어! 아직 못 하는 게 많이 있는 걸」 

하루카「그럼 이번 휴일에 놀러 가볼까」 

마미「만세! 그럼 마미는 재료 많이 준비해 둘게!」 

하루카「후후…기대하고 있어」 





하루카「………아, 벌써 이런 시간이네」 

마미「이야기에 너무 빠져버렸어」 

하루카「그럼 난 일이 있으니까 가볼게?」 

마미「응, 또~봐! 힘 내」 

하루카「응! 다녀올게!」 

달칵 

미키「아, 드디어 나온 거야」 

마미「미키미키!」 

하루카「미키!」 

미키「마미가 왔다고 들어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루카「미안, 무심코 이야기에 열중해버려서」 





하루카「그럼 갔다 올게!」 

미키「나중에 봐 인거야」 

마미「넘어지면 안 돼~」 

하루카「괜찮아……우와아!」돈가라갓샹 

미키「아하하!」 

마미「아~아」 

마미・미키「그럼」 



미키「오랜만이야, 마미」 
마미「오랜만이네, 미키미키」 





마미「그런데 미키미키」 

미키「왜, 마미?」 

마미「『마미의』오빠를 유혹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미키「『아직』마미의 것이라고 정해지지 않은 거야」 

마미「응훗후~♪」 

미키「아핫☆」 

마미「우선 안에서 이야기하자」 

미키「그렇네. 누군가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누가 듣는 것도 좀 그러니까 인거야」 

코토리(무서워~!) 




미키「마미, 허니를 독점하다니 치사한데」 

마미「그 허니란 말, 그만뒀으면 하는데! 오빠는 마미의 달링이야!」 

미키「아직 그렇다고 정해지지 않은 거야!」 

마미「그렇다면 미키미키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거지?」 

파직파직 

마미・미키「크으윽…」 




마미「거기에 마미는 이미 반 동거상태야.  미키미키는 얌전히 단념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미키미키는 한번 차였잖아!」 

미키「미키랑 마미가 같이 고백했을 때는 어느 쪽을 선택할지 모르고 망설이다가 어쩌다 마미를 선택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마미가 아이돌을 그만둬버렸으니까 그대로 질질 끌고 있을 뿐이야」 

마미「억지를 부리는 게 심해. 미키미키!」 

미키「으으…!」 

마미「만약 그렇다면 왜 어쩌다 미키미키를 선택하지 않은 거야? 
      거기서 선택 못 받았다는 건 그런 거잖아!」 





미키「하지만 미키가 스타일도 더 좋은 거야! 마미 같은 부엌에서 쓰는 도마가 아닌 거야!」 

마미「이래보여도 큰 편이니까 말이야! 그리고 오빠는 마미를 선택했고!」 

미키「다시 한 번 고백해 미키의 것으로 하는 거야!」 

마미「그렇게 간단하게 오빠는 함락되지 않는걸! 오빠는 마미를 선택했으니까!」 

미키「크으으으! 미키가 더 대단한걸!」 

마미「역시 미키미키와는 양립할 수가 없어!」 





미키「하아……하아……」 

마미「하아……하아……」 

미키「꽤나 하는 거야……」 

마미「오늘은 이정도로 해둘까……」 

미키「뭔가 목이 말라진 거야」 

마미「자, 쥬스야」 

미키「고마운 거야」꿀꺽꿀꺽 

마미「마미가 손수 만든 쿠키랑, 하루룽에게 받은 쿠키도 있어」 

미키「와~이!」 





미키「맛있는 거야♪」우물우물 

마미「아직 많이 있어」 

미키「이게 제일 맛있네」 

마미「으~음, 역시 그래? 아직 하루룽에게 이길 수 없는 건가……」 

미키「그 다음으로는 이게 맛있는데?」 

마미「그것도 하루룽이 만든 거야」 

미키「그 다음이 이거 일까나」 

마미「그것도 하루룽」 





미키「하루카는 대단하네」우물우물 

마미「그렇네…만약 하루룽이 이 싸움에 참가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미키「하루카에게 그럴 마음이 없는 게 다행이네」우물우물 

마미「뭐 그렇지」 

미키「잘 먹었습니다!」 

마미「………혹시 전부 먹어버렸어?」 

미키「응, 그러면 안 되는 거였어?」 

마미「아니, 괜찮아. 오빠에게 줘야 할 것을 완전히 잊고 있었을 뿐」 

미키「어떻게든 될 거야」 

마미「하아……」 





미키「저기, 마미? 아이돌 할 생각은 없는 거야?」 

마미「없어……그것보다 이 질문 오늘로 세 번 째」 

미키「그런 거야?」 

마미「뭐 상관없지만……마미는 아이돌 따윈 하면 안 되는 걸」 

미키「어째서? 라고 할까 왜 아이돌을 그만둔 거야?」 

마미「팬들을 속이게 되니까」 

미키「그런 건 조용히 있으면 아무도 모르는 거야」 

마미「마미가 납득할 수 없었던 거야, 그것뿐」 





미키「뭐든 상관없지만……그런데 아직 허니랑 키스 안 했다는 건 사실?」 

마미「사실이야. 그게 오빠랑 동거 할 때 아빠랑 엄마가 내 건 조건」 

미키「헤~」히죽히죽 

마미「아, 억지로 하는 건 안 되니까 말이야. 강간이야, 그거」 

미키「알고 있는 거야…」 

마미「그럼 마미 이제 돌아갈게! 
저녁 식사를 준비해야해」 

미키「큭……완전히 신부인거야…」 

마미「나중에 봐~♪」 





달칵

마미「오빠!」 

P「우왓! 뭐야, 마미!」 

마미「오빠는 마미를 좋아해?」 

P「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당연하잖아」 

마미「그치그치! 바람 피면 용서하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P「불안해?」 

마미「별로 그런 이유는 아닌 걸!」 

꼬옥 

마미「후에?」 

P「괜찮아, 나는 마미를 사랑해」 





마미「에헤헤~♪오빠!」꼬옥 

P「착하지, 착하지」쓰담쓰담 

미키「………크으으…지지 않는 거야!」 

코토리「그럼 전 퇴근할게요……」 

P「아직 일 안끝났어요」 

코토리「그렇다면 제 앞에서 알콩달콩하지 말아주세요……」 

마미「오빠!」꼬옥 

끝 


  ( ㅜдㅜ)  마음을 다시 다잡고.....힝 
_(_つ/ ̄ ̄ ̄/_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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