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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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역: 이글은 2월 14일에 올라온 글입니다.)
시호 "여자친구라고 말 안했어! 그저 릿군이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렛 받았다고 말한 것뿐이야!"
시즈카 "하아....뭐야..시호 니가 그렇게 동요하는걸 보니 리쿠군이 여자친구라도 생겼나 싶어서"
시호 "도,도도도동요라고? 내가? 무슨 바보 같은 소리 하는거야?"
시즈카 "시호, 리쿠군을 아주 좋아하는거 들키지 않으려고, 사람들 앞에서는 '리쿠'라고 부르잖아? 너무 흔들려보이니까 뭐라 해 줄 말이 없어"
시호 "하아!? 릿군을 그정도로 소중히하지는 않으니까! "
시즈카 (우와...뭐야 이 츤데레 템플릿은)
시호 "게다가 만약, 만약에, 아주 만약에 하나로,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해도, 그런 일로 동요할 정도로 내 멘탈은 약하지 않아!!!" 덜덜덜
시즈카 "그렇구나, 그럼 그 손에 든 커피잔 좀 책상에 놔. 손을 너무 떨어서 내용물이 책상 위에 있으니까"
시호 "이, 이건 내 탓이 아니야!!!!!!"
시즈카 "네네~ 그래. 알았으니까..시호, 컵 좀 놔"
시호 "으아아~!!시즈카!!! 나를!!! 바보 취급하지마!!!!!!"
시즈카 "그건 그렇고, 리쿠군에게 쵸코를 준 애는 어떤 아이야?"
시호 "이 녀석" 폰 앨범
시즈카 "이 녀석이라니..스마트폰에 사진까지 있구나..."
시호 "이 도둑고양이, 축구에서 골넣어서 기뻐하고있는 귀여운 릿군 사진을 찍었는데 같이 찍혀버렸다고!!"
시즈카 "...음, 저쪽은 '리쿠군과 같이 사진 찍히고 싶어!'라는 의도는 없었겠지만....아, 예쁜 아이네. 리쿠군이랑 잘 어울-
시호 "너.지.금.뭐.라.고-
시즈카 "아니, 아무것도 아냐..."
시호 "이런 곱셈도 못할 것 같은 여자랑 제대로 어울릴 리 없다고!! 후후후....절대로 용서 못해!"
시즈카 "아니, 5살짜리 아이니까 못하는 게 당연하겠지만"
시즈카 "뭐, 리쿠군은 진짜 귀여우니까, 같은 나이의 여자 아이는 내버려두지 않을지도"
시호 "하아? 진짜 귀여워? 그럴 리가 없잖아?"
시즈카 "네, 츤데레 츤데레"
시호 "초 울트라 슈프림 하이퍼 귀여운게 당연하잖아!"
시즈카 "...정신 연령이 리쿠군이랑 같은 정도야..."
시호 "그것보다 시즈카야말로 귀엽다고 말하다니...설마 노리는건 아니겠지?"
시즈카 "노릴리가 없잖아!! 몇살이나 차이난다고 생각하는 거야!!"
시호 "하아...안심했어. 비록 시즈카라고 하지만 아이돌이니...얼굴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것은 거부감이 드니까...."
시즈카 "부탁이니까 후에 체포같은거 당하지 말아줘"
시즈카 "하지만, 리쿠군도 그 여자 아이를 좋아한다면 어떻게 할꺼야?"
시호 "웃기지마. 아직 가슴도 평평한 이런 여자를 릿군이 좋아할 리 없잖아"
시즈카 "이건 '그런 아이를 리쿠군은 상대하지 않을거야'라고 말하고 싶은건 알겠지만, 그 말투라면 리쿠군이 변태처럼 들릴거야"
시호 "릿군이 변태라고!? 니 녀석!!! 우리 천사를 향해 그런 말을!!!하다니!!!!"
시즈카 "아- 진짜!!!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으니까 그 모드 좀 그만해!!!!"
시호 "응"
시즈카 "하아...괜찮아? 리쿠군은 5살이라 아직 멀었지만, 시호의 장래가 걱정이니까 말해둘게"
시호 "...뭘?"
시즈카 "리쿠군에 대해 소중히하고는 있지만, 리쿠군은 리쿠군만의 생각이나 바램이 있어"
시즈카 "거기서, 니가 리쿠군한테 바라는 것과는 다른게 있을지도 몰라. 그 때 분명 다툼이 일어날거야"
시즈카 "더 오래 살았다고해서. 자신이 옳은 것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고, 실제로 옳을지도 몰라"
시즈카 "하지만, 이야기는 들어줘. 무조건 부인하지말고 제대로 생각과 바램을 들어줘"
시호 "시즈카 너......흥! 그런 말 안해도 알아!"
시즈카 "후훗, 그럼 다행이야"
시호 "하지만 여자문제는 별도야~!!" 쾅
시즈카 "아...좋은 이야기로 끝내려고 했는데..."
시호 "릿군은 여자에게 면역이 없어!! 이상한 여자한테 걸리면 어쩌냐고?"
시즈카 "아니, 저 나이에 면역이 있는게 이상한건데"
시즈카 "그럼 역으로 묻겠는데, 어떤 여자아이라면 시호 시어머님은 인정하시겠어요?"
시호 "누가 시어머니야!!..글쎄, 많이 원하지는 않아. 일단, 예의범절이 제대로 된 아이가 좋겠네. 가능하다면, 많은 것을 배워서 교양을 몸에 익힌 아이가 좋아"
시호 "하지만, 스스로 벌 수 있는 한 가지 재주라고 할까, 스킬은 있었으면 싶어. 함께 자립해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좋으니까"
시호 "그리고, 여러가지 일에 대한 호기심이라고할까..챌린지 정신은 갖고 있었으면 하네. 처음에는 서툴지만, 연습해서 가사를 익혀주는 노력가의 아이가 좋아"
시즈카 "뭔가 많잖아..."
시호 "그리고..."
시즈카 "원하는게 또 있는거야?"
시호 "새로운 가족이 되는만큼, 언니인 나를 사랑해주는 아이가...괜찮을까나..."
시즈카 "후훗, 시호도 귀여운 점이 있잖아"
시호 "뭐야! 그렇게 딸의 성장을 실감하고있는 어머니의 눈은 그만해!"
시즈카 "그래도 다행이네. 그 조건에 딱 맞는 아이가 있잖아"
시호 "혼활사이트에서 검색하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쉽게는..."
시즈카 "네, 여기 대령했습니다!" 챡
세리카 "안녕하세요, 하코자키 세리카입니다!"
시호 "세리카!"
세리카 "저기, 시즈카씨. 검색이라던지 혼활이라던지 하는 건 뭔가요?"
시호 "아, 아무것도 아니야!"
시즈카 "세리카 있잖아..." 소근소근소근
세리카 "그랬군요. 그...여자친구 같은 건...아직 저에게는 이를지도...리쿠군도 아직 어리고..."
시즈카 "세리카도 참, 귀까지 새빨개져버려서는..후훗, 귀여워"
시호 "....."
시즈카 "어라, 시호의 그 엄청난 기세는 어디로 갔을까? 누나는 인정하지 않는다며 또 화낼 줄 알았는데"
시호 "...."
시즈카 "후후후...세리카의 귀여움 앞에서는 시어머니 모드는 봉인된 것 같네. 하지만 시호 기억해둬"
시호 "누가 시어머니 모드야! 그래서, 뭐가?"
시즈카 "세리카는 며느리로 주지 않을거니깐! 절대로! 시즈카 언니가 용서안한다고!!"
세리카 "시즈카 언니?"
시호 "으응?"
시즈카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결정체! 요정을 의인화시킨듯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가진 세리카라고! 누군가 한 사람의 며느리가 되다니 인류의 손실이야!!!"
세리카 "저, 사람이 아닌건가요?"
시호 "세리카, 귀를 막아 두는 편이 좋아. 시즈카는 지금 텐션이 올라가서 트랜스된 상태니까"
시즈카 "세리카는 내가 인정한 남자 이외에는 인정하지 않아! 절대로!! 절대!!!!"
시호 "하아...방금까지의 나는 이런 느낌이었나...마음 깊이 반성할게..."
시즈카 "왜 갑자기 냉정해지는거야!! 이쪽은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시호 "침착해 시즈카! 너 지금 확실히 말하자면 위험해! 인터넷 게시판에서 시어머니가 짜증나서 상담하는 수준이야!!"
시즈카 "시호도 아까까지 위험했잖아! 리쿠군한테 다가오는 여자를 때려눕힐정도의 버서커 같았는데!!"
시호 "누가 버서커야! 나는 너보다도 절도있게 때려눕힐거라고!!"
시즈카 "결국 때려눕히는거잖아!!"
시호 "시즈카야 말로 세리카한테 다가오는 남자는 모두 날려버릴 것 같다고!! 아수라 시즈카로 개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시즈카 "누가 아수라야!? 실례라고! 버서커 주제에!!"
시호 "아수라!!"
시즈카 "버서커!!"
세리카 "2명 다 싸움은 안됩니다!!! 소파에 정좌하세요!!!
시호 "...."
시즈카 "...."
세리카 "이야기의 시작은, 리쿠군이 초콜릿을 받은 상대가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겠죠?"
시호 "응, 그렇게 되네"
시즈카 "네, 그렇습니다"
세리카 "그렇다면 리쿠군한테 직접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시즈카 "그 방법이 있었다니 천재야! 세리카!"
시호 "우리끼리 너무 히트업 해버렸어.."
시즈카 "원래 히트업은 시호뿐이었던같은데..."
세리카 "그렇기에 주말에 릿군을 사무실로 데려와 주시겠어요? 거기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해요"
시호 "이번 주말의 예정은...일도 레슨도 없으니..알겠어"
시즈카 "거기서 매듭을 짓도록하자"
세리카 "네 해결이네요. 그럼 정좌를 그만두어도 됩니다"
시즈카 "왕왕!"
시호 "하아...시즈카 언니는 잘 길러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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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765프로 시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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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카 "와아~~릿구운~~! 어서와-!" 번쩍. 빙글빙글빙글
리쿠 "안녕하세요오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 빙글빙글빙글
아카네 "잠,잠깐!? 레이카쨩!! 릿군을 빙빙돌리면서 날라다니면 안돼!!! 인간의 상식을 유지한채 인사를 하자고!!!응!??"
레이카 "와이♪ 와-이♪"
리쿠 "아바바바바바바바"
시호 "아바바바바바바바"
아카네 "으아!? 릿군의 얼굴이 창백해 지고있어!! 거기다, 시호링도 거품일으키고 있으니까, 그만두자, 레이카쨩, 알겠지? 아카네쨩 푸딩 줄테니까!"
레이카 "냉장고 있던거 아카네꺼였어? 고마워, 잘 먹었습니다?"
아카네 "니야아아아아! 또 멋대로 먹었어...."
코노미 "어머.릿군이잖아. 안녕. 시어터에 잘왔어"
리쿠 "코노미 누나, 안녕하세요"
코노미 "후후후, 시호 누나보다 빠르게 누나라고 말해주다니, 벌써 누나라고 들어버렸네"
리쿠 "리오 누나, 안녕하세요"
리오 "어머나~ 릿군 인사도 제대로 하다니 훌륭하잖아. 안녕하세요의 허그야~" 꼬옥
리쿠 "와아"
시호 "잠깐!!! 리오씨! 리쿠의 교육에 나쁘니까 허그는 금지입니다!!
리오 "에에~ 허그가 없으면 애정넘치는 아이로 자라기 힘든걸"
시호 "그것은 가족으로부터의 포옹입니다!! 어른인 여성의 허그가 아닙니다!!"
리쿠 "후아아~" ///
코노미 "얼굴이 새빨갛네. 조숙한걸까나"
리오 "수줍어해주다니 기쁜걸. 맞아! 누나의 남친 안할래?"
시호 "그만둬어어!!!!!!!!!"
리쿠 "안녕하세요"
세리카 "안녕하세요, 리쿠군이랑 인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멋져요"
우미 "와~이! 릿군 안녕~!"
카나 "릿구~운♪ 어서오세요~ 시어터에~~♪"
시호 "후우...후우..."
시즈카 "시어터에 온 것 뿐인데 왜 그렇게 피곤해해?"
시호 "그게 메구미씨랑 엘레나씨도 리쿠를 보자마자 껴안으려하고, 후우카씨나 카오리씨는 대량의 과자를 줄려하고, 그밖에 여러가지 있어서 힘들었어.."
시즈카 "모두 리쿠군을 너무 좋아하는건 아닌지..고생많았어..."
세리카 "오늘은 누나들이 리쿠군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요"
리쿠 "묻고 싶은거? 뭐야?"
카나 "에에...그게...릿군은 유치원에서 발렌타인의 쵸코를 받았지?"
리쿠 "응, 받았어" ///
우미 "얼굴이 빨개졌네. 그런데 릿군은 그 아이를 어떻게 생각해? 좋아해?"
시호 "후.....후...."
시즈카 "귀신의 형상이란 이런거구나..."
리쿠 "좋아해! 같은 유치원 친구니까!"
세리카 "와아, 멋져요"
시즈카 "저기, 정말로 리쿠군은 니 동생이야? 저렇게 순수한데..."
시호 "무슨 뜻이야!"
카나 "그래도~ 조오금 틀릴카나~♪ 다를카나~♪"
우미 "좋아한다는게 그 좋아하는게 아니고...음..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경험이 없으니까 모르겠어!"
세리카 "리쿠군, 그 아이랑 저 중에 어느 쪽을 좋아하나요?"
시즈카 "!?"
시호 "!?"
리쿠 "세리카 누나!"
세리카 "에헤헤, 영광이에요, 그런데 왜 저를 더 좋아하는 건가요?"
리쿠 "세리카 누나는, 상냥하고 잘해주니까"
세리카 "리쿠군 고마워요"
카나 "와~ 그럼 다음엔 나! 릿군, 난? 좋아해?"
리쿠 "카나 누나는 재밌으니까 좋아해"
카나 "재미있어!? 그래도 좋아해준다면~♪ 기쁘려나~♪"
우미 "릿군!! 나는?"
리쿠 "우미누나는 함께 놀아주니까 좋아"
우미 "헤헤, 다음에 또 같이 축구하자!"
시호 "으으으으으..."
시즈카 "옆이 뭔가 무섭지만, 이건 나도 듣는 편이 좋은 흐름일까...나쁜 예감이 들지만..."
시즈카 "저기, 리쿠군? 나는 어떻게 생각해?"
리쿠 "...좋아"
시즈카 "조금의 간격이 신경이 쓰이지만, 고마워. 있는거 없는거 시호가 불어넣어서 미움을 살 줄 알았어"
시호 "실례라고! 그런 건...가끔 밖에 없어!"
시즈카 "하고 있잖아!!"
리쿠 "시즈카 누나는 언제나 누나랑 잘지내서 좋아"
시즈카 "엣? 시호랑 사이좋게?? 리쿠군, 아니야! 전혀 친하게 지내지 않으니까!"
세리카 "리쿠군 대단해요! 맞아요. 시호씨랑 시즈카씨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니까요!"
시즈&시호 "리쿠(군)!! 아니니까!!"
리쿠 "딱 맞네!! 친하구나!"
세리카 "리쿠군, 우리도 리쿠군을 많이 좋아해요"
카나 "그러니까~ 릿군에게~♪ 선물~♪" 챡
우미 "여기! 해피 밸런타인!" 챡
리쿠 "와아! 고마워-!"
세리카 "미안해요, 주말에 리쿠군을 데려오길 바랬던 건, 이게 진짜 목적이에요"
카나 "쵸콜렛을 주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많았는데, 그거 때문에 시호 집에 간다면 귀찮게 하는 느낌이라"
우미 "일부로 와줘서 고마워. 모두 함께 생각해서 만들었으니까, 맛봐줘"
시즈카 "모두 열심히 아이디어를 낸거야. 만드는 거 힘들었으니까"
시호 "모두들, 고마워. 잘 됐네, 릿군"
리쿠 "응!"
세리카 "리쿠군, 하나 더 물어봐도 될까요?"
리쿠 "응, 왜?"
카나 "릿군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야?"
시호 !?!?!?!?
리쿠 "음..그게...엄마랑...누나!!"
시호 "릿군.."
세리카 "역시 릿군은 누나를 좋아하네요! 멋져요!"
시즈카 "알고 있었긴 했지만, 이러면 첫사랑은 아직 먼 이야기겠지"
시호 "헤헤..에헤헤헤"
우미 "으아아...시호링 엄청난 얼굴로 실실웃고있어.."
카나 "저런 표정은 팬들한테 보여준적 없었는데.."
......
세리&우미&카나&시즈카 ""바이바이~""
리쿠 "바이바~이"
시호 "그럼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
세리카 "대성공이었네요"
우미 "응! 릿군도 시호링도 기뻐해줘서, 나도 기뻤어!"
카나 "저도 왠지 초코 먹고 싶어졌어요"
시즈카 "후훗, 그렇네. 돌아가는 길에 다 같이 들를까요?"
우미 "와~이! 그럼 우리도 빨리 돌아가자가자!"
밀리P "다녀왔습니다. 오, 모두 돌아가는거야?"
세리카 "프로듀서씨, 어서오세요"
카나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우미 "있지있지, 오늘 모두랑 같이 초콜렛을 줬어! 엄청 기뻐해줬어!"
밀리P "오~ 그건 좋았겠는걸"
우미"그렇지? 에헤헤"
밀리P "그럼" 스윽
시즈카 "왜 그러신가요? 두 손을 내밀고는"
밀리P "얼른얼른"
카나 "그게...손!"
밀리P "좋아좋아, 훌륭하네...가 아니야!!!"
시즈카 "뭔가요!? 직접 말해야 알아듣죠!"
밀리P "참...쑥스러워하기는. 내꺼는? 쵸콜렛"
세리카 "아"
카나 "아"
우미 "아"
시즈카 "아"
밀리P "에...? 없어...?"
우미 "아~!! 릿군의 초코에 빠져서 프로듀서의 몫을 잊고 있었어!!!!"
세리카 "죄송합니다. 어떻게 하죠?"
카나 "그게그게, 쁘띠슈 2개 밖에 없는데..여기요!"
밀리P "싫어!!! 수제!!! 쵸코렛!!!! 갖고싶어!!!" 바둥바둥
시즈카 "아아.... 어른이면서...누워서 떼를 쓰다니...."
세리카 "그러면, 프로듀서씨도 같이 초코 먹으러 가지 않으실래요?"
카나 "그래! 같이~먹자~"
우미미 "우리가 살게. 응? 응?"
밀리P "응...알겠어..."
시즈카 "하아, 울상짓기는...마치 5살배기 애같네요.."
우미 "자, 모두들 돌아가자!"
세리카&우미&카나&시즈카&P """""수고하셨습니다~해피 발렌타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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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쿠가 시즈카한테 대답할 때 약간의 공백... 실은 리쿠가 시즈카를 짝사랑하고 있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