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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 「공략대상?」 (이미지 22장)

댓글: 4 / 조회: 2852 / 추천: 1



본문 - 01-31, 2018 02:43에 작성됨.



P   「…… 야」

히나  「…………………… 웃스…………」

아라키 히나 (20)


P   「너 또 밤샜지」

히나  「………… 들켰슴까?」

P   「그만 하라고 했잖아. 이게 몇 번째야」

히나  「…………」

히나  「이 사무소에는 아가씨계 많지 않슴까」

P   「내 말을 들어」


히나  「많지 않슴까」

P   「계속하는 거냐……. 뭐 상관없지만. 옆에 앉는다」

히나  「웃스ー……」데굴

P   「무릎베개 할래?」

히나  「부탁함다」

P   「엣」

히나  「뭠까……」

P   「장난으로 말한 건데」

히나  「……」

P   「…………」

히나  「부탁드림다」부비부비

P   「…… 알았어」


P   「그래서, 아가씨가 어쨌는데?」

히나  「많지 않슴까, 세레브」

P   「많긴 하지. 음모가 느껴진다고. 황녹색」

히나  「에, 프로듀서가 스카우트해 온 거 아니었슴까?」

P   「아니 뭐, 맞긴 한데」

히나  「……」

P   「……」

히나  「잠깐 세어 보죠」

P   「응? 그럼, 잠깐만 있어 봐……」


P   「우선 거기부터지, 의욕만만 부자」

사이온지 코토카 (17)


히나  「분홍머리 계열임다」

P   「계열은 또 뭐야」


히나  「그리고, 굳센 쿨데레 치켜뜬 눈 흑발 히메컷」

쿠로카와 치아키 (20)


P   「늘어놔 보니까 덕지덕지구만」

P   「폭유 땋은머리 너구리풍 갑부」

아이하라 유키노 (22)


히나  「너무 직구 아님까?」

P   「지금 너밖에 없으니까」


히나  「왕도적인 흑발 롱 청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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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세이카 (19)


P   「청순한 게 아니라 청순'파' 란 거지」

히나  「그게 중요한 검다」

 


히나  「또 왕도적인 금발 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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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모모카 (12)


P   「내면에선 모성애가 강했다가 개구쟁이였다가 빙글빙글 바뀌지」

히나  「뭐 어린아이니까……」


P   「왕도라고 말하자면 역시 궁도를 뺄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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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미도리 (18)


히나  「아ー, 무가의 아가씨, 란 검까. 세트로 천연인 것도 정해져 있슴다」

P   「포니테일은 좋은 거야」

히나  「좋은 검다……」


히나  「천연에 악기를 다루는 타입도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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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모토 유카리 (15)


P   「둘 다 갖고 싶어지는 요소지」

히나  「게다가 무자각한 에로스까지. 아아, 흑발이 아닌 게 아쉬워」

P   「뭐 될 수 있으면 흑발이나 금발이었으면 좋겠지만」

히나  「그러니까 스카우트한 건 프로듀서잖슴까」

P   「갈색 머리라도 먹힐 거라고 생각했어」


히나  「더듬더듬 외국계도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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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 페이페이 (15)


P   「당연히 경단머리도 완비」

히나  「그리고 조금 드문 가정적 타입」

P   「역시나 중화 4천 년의 역사」


히나  「거기에 빈유 갈색피부 금발벽안을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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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 (16)


P   「다시 생각해 보니까 좀 챌린저구만」

히나  「? 뭐가 말임까?」

P   「이 컬러링이면, 보통, 이렇게 커야 되잖아」

히나  「아ー. 뭐 확실히」


P   「뭐, 이 정도인가?」

히나  「몇 명이었슴까?」

P   「어ー…… 하나 둘 셋……」

P   「아홉 명인가」

히나  「꽤 많았슴다」

P   「그렇긴 하네. 자산 총액 합치면 얼말까……」

히나  「세상에 부자가 이렇게나 많았던 검까」

P   「뭐, 외국계도 포함이니까」

히나  「그렇슴다, 바로 그검다」


P   「뭐가?」

히나  「외국계, 있잖슴까. 갈색이랑 더듬더듬계」

P   「응」

히나  「거유계」

히나  「쿨데레」

히나  「야마토나데시코계」

히나  「로리계」

히나  「청순파」

히나  「호기심 넘치는 활동형」

히나  「이렇게나 모였으면」

P   「응」

히나  「아가씨투성이 갸루게가 멋지게 성립하는 검다」


P   「무슨 소리야 너」

히나  「아홉 명임다. 꽤 볼륨 크잖슴까 이거」

P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히나  「이거 누키게라고 쳐도 상당한 인원수임다」

P   「진짜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너는」


P   「자라고…… 너 생각없이 아무 말이나 하고 있는 거지」

히나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검다ー 아하하ー」

P   「네이네이.…… 나 참」


~아가씨편・끝~







P   「야, 너 또 밤샜지」

히나  「………… 무슨 말씀이심까」

P   「모른체하지 마시고요. 나 참, 지난번에 무턱대고 사무소 애들을 에로게 히로인으로 만들다가 혼난 걸 벌써 잊어버린 거야」

히나  「아아, 좋지 않슴까ー 그런 얘기ー……」

P   「일단 누워. 시간 되면 깨울 테니까 얌전히 자 둬」

히나  「네ー에……」데굴


히나  「프로듀서……」데굴데굴

P   「왜?」

히나  「방금 전에 그 에로게 히로인 얘김다만ー……」

P   「주무세요」

히나  「아무튼 일단 들어만 보십쇼ー……」데굴데굴


히나  「우리 사무소에 있잖슴까, 가슴 커서 그런지 놀리는 거 좋아하는 에로한 사람. 치켜뜬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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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사리나 (22)


P   「구체적으론 말 안 할 거에요」

히나  「게다가 절묘하게 표류하는 느낌까지」

P   「그렇게 말하지 마. 크기로는 져도 기술이랑 적극성으로 승부할 수 있으니까」

히나  「그런 히로인은 옛날 러브코메디엔 한 명씩 꼭 있었잖슴까」

P   「있긴 했지만. 난 솔직히 메인 히로인보다 더 좋아했다니까」

히나  「호오호오」

P   「어쩐지 필사적인 그 느낌이 좋더라고」


히나  「노력하는 여자아이를 좋아하는 검까, 프로듀서는」

P   「아아. 그러니까 지금은 자라고. 컨디션 회복해야지」

히나  「그리고, 이웃집에 살 것 같은 순진하고 건강한 누나도 있잖슴까」

P   「내 말 좀 들어」

히나  「땀을 흘리고 있거나 타이트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검다. 취미 관계로」

히나  「그래도 평소엔 세련되게 꾸미고 다녀서, 이렇게, 동경받는 사람이라는 오오라가 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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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라 미즈키 (23)


P   「뭐, 그런 사람이 이웃집에 살고 있으면 분명 첫사랑에 빠지겠지」

히나  「있었슴까? 그런 사람」

P   「없었어」

히나  「뭐 그런 검다」

P   「주무세요」

히나  「그리고……」

P   「자라고」


히나  「무자각 거유 장신 수영부 여대생도 있잖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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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지마 카이 (19)


P   「아니, 있긴 한데…… 새삼 얘기해 보니까 굉장하네 그 녀석」


히나  「그리고, 여기에 성욕을 폭발시킬 것 같은 가슴 큰 마담을 더하는 검다」

P   「누구 말하는 건지 알 것 같긴 한데 별로 유부녀는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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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레이코 (31)


히나  「놀리기 좋아하고 개방적인 거유 누님」

히나  「순진한 이웃집 누나」

히나  「무방비 수영부 여대생」

히나  「이것저것 주체 못 하는 기색이 보이는 최연장자」

히나  「이건,」



히나  「완죤 오네쇼타 에로게임다」

P   「됐고, 자라」


히나  「해 본 적 있슴다, 그런 겜」

P   「그런 거 하지 말라고, 스무 살 여자애가」

히나  「만드는 메이커까지 대충 예상될 정도임다」

P   「그렇구나, 그럼 자 줄래」

히나  「누구부터 공략할 검까ー 주인공 소년ー」부비부비

P   「누가 에로게 주인공이야」


~오네쇼타편・끝~







히나  「아하ー……」데굴데굴

P   「이 녀석이, 질리지도 않고……」

히나  「이번엔 혼나기 전에 누웠잖슴까ー……」부비부비

P   「갑자기 손을 잡아끌어서 말이지. 그렇게 남자놈 무릎에 눕고 싶냐」

히나  「벌써 버릇이 돼 버린 검다…… 집에 가져가고 싶어……」

P   「참 나. 나도 일이 있는데……」

히나  「…… 아ー……」데굴데굴

히나  「동인겜 만들고 싶다……」

P   「나쁜 예감이 든다」


히나  「히로인은 세 명 정도면 적당함까……」데굴데굴

P   「또 우리 아이돌들 이름 꺼내겠지. 알고 있다고」

히나  「선택지는 3종류, 그리고 공통점도 있어서……」

히나  「동인이니까 볼륨은 죽이고, 내용도 그냥 꽁냥꽁냥댈 수 있게ー……」

P   「잠꼬대하는 것 같은데 의외로 구상이 확실하구만」


히나  「히로인은 다들 깜짝 놀랄 정도로 달달한 캐릭터로ー……」

히나  「우선 마냥 무방비한 가슴 담당부터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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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키 아이리 (18)


P   「그 말만 듣고 얼굴이 떠오르는 건 내 잘못인 걸까?」


히나  「그리고 신혼 느낌에 마냥 꽁냥꽁냥 끈적끈적대기만 하는 엉덩이 담당ー」

P   「우와ー, 누군지 바로 알겠다……. 그 녀석 달라붙는 기세가 심상치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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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하라 시호 (19)


히나  「그리고 모든 걸 감싸 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푹신푹신 둥실둥실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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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하라 나호 (17)


P   「살찌는 걸 신경쓰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스스로 찌우는 듯한 타입이지」

히나  「나도 포기해 버릴까ー……」

P   「관둬. 그런 계열은 많이는 필요없어」


P   「너……」

히나  「하ー 하고 싶다…… 체력만 있으면……」뒹굴뒹굴

P   「이거 에로게 얘기잖아」

히나  「당연하잖슴까ー…… 아하ー……」

히나  「하ー 만들고 싶어…… 타이틀은 『크림파이』로」

P   「그렇구만. 더블 미닝인가」

히나  「그렇슴다. 달콤한 과자라는 의미랑……」

P   「슬랭이지. 인터넷 쓸 줄 아는 남자는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그 단어」

히나  「역시 그런 검까ー 아하하ー……」

P   「나 참, 말도 잘 하네. 하하하」

히나  「하하하하ー……」

P   「핫핫핫하……」

P   「시끄러」


히나  「좀 해 보고 싶슴다ー 이런 거……」

P   「관둬」

히나  「스크립트 짤 수 있을 것 같은 아이도, 텍스트 쓸 수 있을 것 같은 아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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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이시 이즈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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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 후카 (16)


P   「자, 얼른 자. 착한 아이니까」

히나  「게다가 딱 맞게, 뒤에선 은근 밝힐 것 같은 느낌」

P   「시끄러」





~달달편・끝~







히나  「음ー…… 조금만 더……」뒹굴뒹굴

P   「빨리 놔 줘. 애초에 아이돌이 남자를 집에 들이면 어떡해」

히나  「말은 그렇게 하면서 무릎까지 빌려 주고 있잖슴까ー……」데굴데굴

P   「하아……. 그대로 잠들지만 마」

히나  「예ー이……」데굴데굴

히나  「아, 그러고 보니……」

P   「왜 그래?」

히나  「이야, 잠깐 생각해 본 검다만」


히나  「미쿠 쨩 있잖슴까, 마에카와 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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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카와 미쿠 (15)


P   「도치법으로 얘기하니까 어쩐지 재밌는데」

히나  「네. 그 미쿠 쨩 말임다만, 어떤지 좀, 재밌잖슴까」

P   「아아, 뭐 그렇지. 예능인 지망 네 사람도 제치고 예능인 계열이라고 불리고도 있으니까」

히나  「그검다. 그 헛도는 느낌이랑, 괴롭히기 좋은 점이 좋은 검다」

P   「으음ー…… 뭐 그렇지. 어쩐지 처음부터 *들러리 개 같은 위치였으니까」
*噛ませ犬, 육성하려는 투견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일부러 대전시키는 약한 개.

히나  「고양이인데 말임다」

P   「그런 것도 포함해서 말이지. 지더라도 굴하지 않는 느낌이라든가, 열정이라든가. 좀 터프한 이미지가 있잖아?」

히나  「좋슴다. 그런 역할인데도 지기 싫어하는 성격에, 기운차고 적극적」

P   「아무리 잘 팔려도 포지션은 그대로니까 쭉 응원해 주고 싶어지지요」


히나  「다음엔, 쿄코 쨩 있잖슴까」

P   「이가라시 씨네?」

히나  「그검다그검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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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라시 쿄코 (15)


히나  「적극적이잖슴까, 꽤나」

P   「그렇지. 쿄코도 꽤」

히나  「신경써 주기 좋아하고, 확확 끌고 다니고」

P   「소녀 같아 보이면서도 꽤 공격적이지. 그런 체하는 건지 성격이 원래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히나  「본인한테 자각이 없으면 꽤나 흉악한 검다. 부끄럽다는 둥 얼버무리면서 은근슬쩍 해자를 메우는」

P   「게다가 위장은 먼저 꽉 잡혀 있고」

히나  「안팎 동시에 공격하는 검까. 정신차려 보면 쭈욱 곁에 있었고, 정신차려 보면 그대로 골 인 같은 느낌」

P   「무뚝뚝해 보이면서」

히나  「아ー…… 알 것 같슴다. 적극적이지만 그 쪽으로는 좀 피하는 느낌. 하지만 결국 이것저것 들으면서 지식만 느는」

P   「두근두근하는데」


히나  「마지막으로, 야스하 쨩」

P히나 「「오카자키 씨네」」

히나  「후후」

P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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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자키 야스하 (16)

P   「그래서, 그 야스하가 어쨌는데?」

히나  「우리 사무소에서 제일, 데레하는 데 시간 걸렸잖슴까」

P   「데레한다고 말하지 말라고」

히나  「아니, 그래도…… 달리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P   「뭐어…… 손이 제일 많이 갔다고 할까…… 아니, 손이 제일 안 가는 애기도 했지만 말야」

히나  「처음엔 조금 인간불신 같은 느낌이었잖슴까. 프로듀서는 어디까지나 비즈니스 파트너고, 주변 아이들은 다들 일거리를 쟁탈하는 라이벌이라고 했던가」

P   「그랬었지…… 우선 일을 즐기게 해 주는 게 시작이었어」

히나  「그렇게 조금씩 태도가 부드러워져서……」

P   「뭐, 확실히 시간 걸리긴 했지. 발렌타인 때도 어디까지나 『평소에 신세지고 있으니까요』 란 스탠스」

히나  「그래서 지금은 어떰까?」

P   「꾹꾹 밀어붙이지. 놀러 가기 전에 일부러 옷을 보여주러 온다든가. 지난번에는 반짝반짝한 표정으로 놀러 가자고 말하러 왔었다고」


히나  「이렇게, 시간을 들여서 조금씩조금씩 부드럽게 만들다가……」

히나  「겨우 데레해진 순간에 단숨에 달달해지는 느낌」

P   「아ー, 납득」

히나  「그래서, 주제로 돌아감다만」

히나  「그런 야스하 쨩이나」

히나  「쿄코 쨩이나」

히나  「미쿠 쨩 같은 아이들」




히나  「느긋한 에로게에서 자주 보이잖슴까」

P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제기랄」


히나  「아마 메인 히로인은 야스하 쨩일 검다. 어떻게 봐도 시리어스 담당이고」

P   「아ー…… 뭐 틀린 말은 아니지」

히나  「공통 루트는 야스하 쨩을 축으로 해서, 미쿠 쨩이나 쿄코 쨩이 이끌어 나가는 느낌」

P   「미쿠도 꽤나 고지식한 성격이니까, 라이벌 관계라든가 어때?」

히나  「아ー…… 그것도 그럴듯함다. 코미디 릴리프도 할 수 있을 것 같슴다만」

P   「거기에 초 적극적인 쿄코가 등장」

히나  「그렇게 시작되는 허둥지둥 러브코미디」


P   「그래도 역시 본방은 개별루트잖아?」

히나  「그거야 당연함다. 미쿠 쨩 루트는 밝고 즐거운 러브코미디 커플이라는 느낌으로」

P   「쿄코는?」

히나  「개별루트쯤 되면 억누르던 걸 날려 버리는 검다. 꽁냥꽁냥 달달한 바보 커플 코스로」

P   「그리고, 야스하는」

히나  「공통 루트에서 태도가 부드러워지는 모습을 그려내고 나서 단숨에 달달한 루트로 가는 느낌임까」

히나  「원래 고지식하니까, 신선한 느낌이라든가도 최대로」

P   「아ー 재밌겠네, 그거」

히나  「첫부분에선 『맑고 올바른 교제를』 이란 느낌임다만」

P   「한 번 떨쳐내고 나면 정말 끈적끈적해진다?」

히나  「얘기가 통함다」

P   「HAHAHA」

P   「시끄러」


히나  「그리고, 캐릭터적으로 CV는 코토리○ 유카, 키리타○ 하나, 하루카 소○란 느낌임다」

P   「야, 구체적으로 이름 대지 마」

히나  「요즘 나오는 느긋한 에로게에서 세트로 자주 보임다」

P   「그만 하세요」


P   「이제 진짜 그만 하라고…… 참 나」

히나  「헤헤헤…… 어쩐지 텐션이 끓어올라서」

P   「이 녀석이…… 시간도 늦었고, 이상한 스위치라도 켜졌어?」

히나  「엣? 아ー…… 그러고 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슴까」

P   「일 끝난 시간을 생각하세요. 오늘은 그만 자라」

히나  「프로듀서는 집에 감까?」

P   「어, 내일도 일해야지」

히나  「……」


히나  「프로듀서는, 사무소에서 철야도 자주 하잖슴까?」

P   「뭐 그렇지. 덕분에 꽤 바쁘기도 하고, 여기 샤워실이나 부엌도 있으니까. 그러고 싶기만 하면 여기서 살 수 있게 돼 있어」

히나  「그렇다는 건, 갈아입을 옷도 사무소에 있고 그럼까?」

P   「몇 벌쯤 있지. 며칠씩 있는 경우도 있고, 갑자기 지방에 가게 될 일도 있으니까」

히나  「…… 그럼, 괜찮으려나」

P   「뭐가?」


히나  「프로듀서……」

히나  「오늘, 자고 가는 건 어떰까?」

P   「…… 참 나」


~끝~



46>> 2018/01/14(日)
이상

처음엔 아이돌 전원이 에로게 히로인이라면 어떤 포지션일까 하는 내용으로 설명하려고 생각했었다
역시나, 라고 해야 할지 시마무라 씨에서 아무 말도 생각이 안 나서 포기하고 방향을 바꿨다
어느샌가 히나엔딩이 돼 있었다

그러니까, 그렇게 된 거


元スレ
モバP「攻略対象?」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51585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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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이 유카 좋아요
키리타니 하나도 좋아요
야스하 선배도 빨리 성우가 붙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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