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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제가 총수일 리가 없잖아요」훗【앵커】

댓글: 9 / 조회: 3977 / 추천: 4



본문 - 12-18, 2015 11:25에 작성됨.

P「시호는 총수지」총수 - 어떤 사람과 엮여도 '수' 역할을 하는 사람

시호「하아?」

P「총수지」

시호「기분 나쁘니까 접근하지 마세요」

P「어떤 사람이랑 엮여도 총수니까 말이야~」

시호「」무시

P「시호는 귀여우니까 총수지~」

시호「제가 총수일 리가 없잖아요」

P「오, 그렇게 나온단 말이지」

시호「에?」

P「그럼 앵커로 상대를 정할 거야」

P「>>3이다」


밀리언 스타즈(올스타 13명 + 시어터팀 37명)에서 골라주세요.

 

3 : 잡담에서 거론되었던 시즈카로

 

시호「・・・」

시즈카「・・・」

시호「・・・저기」

시즈카「・・・뭔데」

시호「소파라면 다른 소파도 있잖아」

시즈카「그렇네」

시호「・・・좁은데」

시즈카「좁네」

시호「그러니까 좁다고」

시즈카「뭔데. 싫다면 싫다고 해」

시호「싫다고는 안 했어」

시즈카「그럼 됐잖아」

시호「・・・」

시즈카「・・・」

시호「・・・」

시호「・・・」안절부절

시즈카(귀여워)

 

8 : 유키호

 

자, 오케이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시호「감사합니다」

유키호「감사합니다」

시호(유키호씨의 연기, 역시 굉장해)

유키호「시호, 수고했어」

시호「고생하셨습니다」

유키호「혹시 지금 시간 되니? 다음 씬 연습 상대를 해줬으면 하는데・・・」

시호「괜찮아요. 어디서 할 건가요?」

유키호「앗, 그럼 분장실에서 부탁해」

시호「알겠습니다」

 

달칵


시호「저는 어쩌면 되나요?」

유키호「・・・」


꼬옥


시호「앗!? 유키호씨!?」

유키호「나, 이제・・・참을 수가 없어서」

시호(앗, 그 씬이려나・・・)

유키호「부탁이야, 시호」

시호(여기서 남자역인 내가 유키호씨를 안아서・・・)


풀썩


시호「?」

유키호「좋아해, 사랑해. 네 모든 걸 좋아해」꼬옥

시호「저기, 이 부분은 분명 남배우가・・・」

유키호「미안해, 미안해・・・」꼬옥

시호「앗・・・저기・・・」

유키호「・・・」꼬옥

 

유키호「」쓰윽

시호「앗, 저기」

유키호「시호, 고마워」

유키호「그럼 난 가볼게! 수고했어!」

시호「・・・」

시호「대체 뭐였을까・・・」

유키호(에헤헤. 시호 귀여워♪)

 

14 : 안나

 

안나「・・・」물끄러미

시호「왜?」

안나「까만 고양이・・・귀엽네」

시호「그, 그래? 고마워」

안나「・・・」물끄러미

시호(가까워・・・)

안나「・・・냐아?」

시호(인형한테 말을 걸고 있어)

안나「・・・냐아, 냐~」

안나「냐・・・」

안나「・・・」힐끗

시호「」

 

안나「냥, 냐・・・냐~」

시호「・・・」

안나「냐~・・・」

시호「・・・」

안나「・・・」

시호「・・・」

시호「・・・냐아」

안나「・・・♪」

안나「・・・시호, 귀여워」꼬옥

시호「우우・・・///」

 

22 : 우미미

 

- in 레슨장


우미「시호~링! 스트레칭 하자~!」

시호「잘 부탁드립니다」

우미「얍!」쭈욱

우미「오오! 시호링 유연성 꽤 좋네~!」

시호「뭐, 남들만큼은 됩니다」

우미「오오~, 아직 더 할 수 있겠는데~?」쭈욱

시호「・・・윽」

우미(앗, 조금 아파하는 것 같네)

우미「괜찮아?」

시호「네. 천천히 부탁드려요」

 

우미「간다」쭈욱--

시호「・・・큭・・・!」

우미「정말로 괜찮아?」

시호「괜찮, 습니다」

우미(강한 척 하기는~)쭈욱-

시호「・・・음・・・으윽」

우미(앗, 이거 뭔가)쭈욱쭈욱

시호「・・・!・・・큭!!」

우미(재미있을지도)쭈우우욱

시호「잠깐만요! 우미, 씨! 아파요!」

 

33 : 츠밧티

 

츠바사「시호는 말이야~」물끄러미

시호「・・・왜?」

츠바사「가슴 참 크지」물끄러미

시호「」샥

츠바사「아~! 숨기지 마~!」

시호「츠바사 네 가슴이 나보다 더 크잖아」

츠바사「하지만 뭐랄까, 내 거랑 시호 거는 뭔가 다르다고 할까~」

시호「네 걸로 만족해줘」

츠바사「우~」

 

츠바사「에잇!」말랑

시호「잠깐」

츠바사「와아~・・・굉장해・・・」

시호「뭐하는 거야・・・」

츠바사「・・・」

츠바사「저기 있잖아, 시호」

시호「불길한 예감이 들어」

츠바사「한번만 더! 부탁해!」팟

시호「적당히 해!」다다닷

 

38 : 후우카씨

 

후우카「우우・・・프로듀서씨한테 또 쪽팔리는 모습을・・・」

시호「무슨 일이세요?」

후우카「내, 내가 입을 복장이 또 너무나 과격해서・・・」

시호「그 변태 프로듀서, 후우카씨한테까지 그런 말도 안 되는 짓을・・・」

후우카「변태? 까지?」

후우카「혹시 시호도 당한 거야!?」

시호「앗, 아니, 그게」

후우카「대체 무슨 짓을 당한 거야!」

시호「아니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럼 실례하겠습니다」쓰윽


꽈악


후우카「말하기 어려운 건 알겠지만, 속으로 삼키면 안 된다고 생각해」

시호「저기, 정말로」

후우카「아니면 나로서는 의지가 안 되는 걸까?」쭉쭉

시호「」

 

시호「연기 지도의 한 방편으로, 초등학생 메이드・・・」

후우카「」

 


후우카「미안해」쓰담쓰담

시호「」///

후우카(하지만 부끄러워하는 시호 귀여워)쓰담쓰담

 

43 : 코노미

 

시호「혼자서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시호「따라오지 않으셔도 괜찮다는 거예요.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달칵

코노미「프로듀서야?」

시호「네. 오늘 있는 오디션에 따라 오신다고 해서 거절했습니다」

코노미「으~음. 시호, 잠시 시간 되니?」

시호「네?」

코노미「자자, 앉아앉아」

시호「저기・・・」

코노미「난 있잖아, 시호는 항상 열심이구나, 그렇게 생각했어」

시호「아, 네・・・」

코노미「가끔은 코노미 언니한테 응석부려도 괜찮단다?」훗

시호「・・・」

 

시호「저기, 오디션 내용을 좀 더 철저히 숙지해두고 싶으므로・・・」

코노미「앗! 잠깐만 기다려!」

시호「뭔가요」

코노미「그럼 내가 응석부리게 해줘!」

시호「에?」

코노미「언니도 가끔 응석부려지고 싶거든~」

코노미「그래서 시호 네 무릎을 배게로 삼고 싶은데♪」쭈욱

시호「앗, 저기」풀썩

코노미「아~, 치유된다~」

시호「・・・」

코노미(정말이지, 솔직하지 못한 아이는 손이 많이 간다니까~♪)

 


48 : 마츠리 공주

 

- 댄스레슨 후


마츠리「호? 호?」탁탁

시호「하아・・・하아・・・」

시호(마츠리씨는 체력이 대체 어떻게 되먹은 거야・・・)


달칵


P「안~녕. 다들 수고하네~」

마츠리「마츠리는 이제 완전히 지친 거예요~」추욱

시호「!?」

P「오! 마츠리도 오늘은 열심히 한 것 같네! 쥬스 마실래?」

마츠리「달고 푹신푹신한 게 좋은 거예요・・・알겠죠?」

시호(마츠리씨의 연기력 굉장해)

시호(뭔가 참고가 될지도・・・)물끄러미

 

P「그럼 난 이만! 조심해서 돌아가!」


달칵


마츠리「호? 마츠리 얼굴에 뭐 묻었나요?」

시호「아니요. 마츠리씨는 굉장하다 싶어서요」

마츠리「뭐가 굉장한 건가요?」

시호「에?」

마츠리「설마 마츠리가 연기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시호「저기, 그게・・・」

마츠리「그렇다면 시험해 보는 거예요・・・알겠죠?」


꼬옥

 

시호「잠깐만요, 마츠리씨?」

마츠리「난, 시호를, 좋아해」

시호「장난치지 말아주・・・」

마츠리「진심인데? 진실된 난 네가 너무 좋아서 배길 수가 없어」

시호「앗・・・」

마츠리「넌 나를, 정말로 좋아해?」쭈욱

시호「앗, 너무 가깝」

마츠리「난, 좋아해」쪽

시호「」

 

 

시호「어, 어라? 나・・・」

마츠리「하이호~! 굿모닝, 인 거예요!」

시호「마츠리씨?」

마츠리「시호는 댄스를 하다 지쳐서 잠들어 버렸답니다?」

시호「그랬, 던가요」

마츠리「무리는 금물이에요~! 그럼 바이바이인 거예요~!」


달칵


시호「으~음・・・」

 

마츠리「언젠가는 진심을・・・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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