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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키 아이리 「케이크♪ 케이크♪」

댓글: 4 / 조회: 3199 / 추천: 0



본문 - 03-20, 2015 15:53에 작성됨.

토토키 아이리 「케이크♪ 케이크♪」

모바 P 「최근, 아이리가 에로합니다.」
모바 P 「최근, 아이리가 차가운데 말이죠」
모바 P 「최근, 아이리가 사랑스러워서 어쩌지 못하겠어요」


2::2013/08/18(일) 06:27:56. 53 ID:eZvnWsN50

짹짹...


P 「으~응.....」

아이리 「후냐...」

P 「....어라, 아침?」

P 「안 돼! 지각!」 벌떡!

아이리 「....」 꼬옥

P 「아이리, 놔줘! 지각!」

아이리 「....P씨~, 아침인사 키스는∼?」

P 「아아 정말....」 쪽

아이리 「....핫! 저 늦잠 잤나요?」

P 「그래」

아이리 「미안해요! 아침...」

P 「괜찮아. 적당히 때울 테니까」

아이리 「....우우, 정말로 미안해요...」

 


4::2013/08/18(일) 06:39:37. 30 ID:eZvnWsN50

P 「오늘은 빨리 올게」

아이리 「네! 잘 부탁해요!」

P 「선물도 제대로 사 올 테니까 아이리도 준비 잘 부탁해」

아이리 「괜찮아요! 맡겨 주세요!」

P 「어떨까나? 또 늦잠 자는 건 아니고?」

아이리 「정말! P씨도 참!」

P 「농담이야, 그럼 갔다 올게」 쪽

아이리 「응... 다녀오세요」


끼익


「후냐....」 슥슥...

아이리 「아, 안녕!」

「파파는?」

아이리 「파파는 일하러 갔어」

 

5::2013/08/18(일) 06:44:29. 64 ID:eZvnWsN50

「우∼, 오늘은 내 생일인데!」

아이리 「괜찮아, 오늘은 빨리 돌아온대」

「정말?」

아이리 「정말, 선물도 사 온대!」

「해냈다―!」

아이리 「잘됐네―♪, 아침 먹자―」

「저기, 마마, 오늘 파티도 하는 거야?」

아이리 「물론! 케이크도 만들어 줄게」

「마마의 케이크 정말 좋아―!」

아이리 「고마워♪ 오늘은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게 만들어 줄게」

「와~이♪」

 

7::2013/08/18(일) 07:34:25. 72 ID:eZvnWsN50

---오후---


「마마, 어디가?」

아이리 「응, 잠깐 쇼핑 갔다 올 테니까 얌전히 있어줘」

「응... 얌저니....」 꾸벅꾸벅...

아이리 「후훗, 점심 먹으니까 졸린 거야?」

「.....」 슥슥...

아이리 「낮잠 자도 괜찮아?」

「응... 안녕히 주무세요....」 꾸벅

아이리 「네, 안녕히 주무세요」

아이리 「그럼, 나도 케이크 재료 사러 가야...」

아이리 「다녀 오겠습니다♪」 쪽

 

8::2013/08/18(일) 07:39:33. 72 ID:eZvnWsN50

------

 

아이리 「으~응, 어떻게 할까....」

아이리 「나는 초콜릿 케이크가 좋을 거 같지만―」

아이리 「그렇지만 그 아이는 딸기 케이크를 좋아하고.....」

아이리 「고민 돼, 어쩌지?」

「저기.....」

아이리 「네, 무슨 일인가요?」

아이리 (어라? 이 사람 어디선가.....)

「혹시....토토키 아이리씨...입니까?」

아이리 「네, 그, 그래도 이제 토토키가 아니라.....」

「아, 역시! 저예요 아이리씨!」

아이리 「....혹시 아마미 하루카짱?」

하루카 「네! 아마미 하루카이에요!」

 

12::2013/08/18(일) 07:53:45. 15 ID:eZvnWsN50

아이리 「와―!오랜만이야―!」

하루카 「네, 오랜만이에요!」

아이리 「리본 없어서 하루카짱인지 몰랐어―!」

하루카 「에? 그건.....」

아이리 「농담이야, 사실은 하루카짱이 예뻐져서 몰랐어♪」

하루카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봤을 땐 아이리씨인지 확신이 안 되어서.....」

아이리 「어째서? 나, 그렇게 바뀐 거야?」

하루카 「제가 알고 있는 아이리씨는 그러니까.. .이렇게?」

아이리 「아아! 맞아! 옛날에는 트윈테일 이었네」

하루카 「네, 그리고 정말 예뻐져서!」

아이리 「후훗, 고마워♪」

하루카 「혹시 케이크 재료를 사러 왔나요?」

아이리 「응, 오늘은 딸의 생일이야♪」

하루카 「아, 그랬군요」

아이리 「하루카짱도 케이크 재료 사러 온 거야?」

하루카 「네, 오늘은 프로... 가 아니라 P씨의 생일이에요」

아이리 「아, 맞아! 결혼 축하해!」

 

15::2013/08/18(일) 08:10:46. 66 ID:eZvnWsN50

하루카 「에헤헤... 감사합니다...」

아이리 「어라? 그럼 하루카짱도 이제 아마미가 아니네?」

하루카 「그렇네요, 하지만 아마미로 괜찮아요, 그쪽이 익숙하고」

아이리 「그렇네, 지금도 TV에 자주 나오고 있고」

하루카 「그래도 결혼 하기 전하고 비교하면 줄었지만요」

아이리 「나는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해서...」

하루카 「그보다 따님, 오늘이 생일인가요?」

아이리 「응! 하루카짱의 남편하고 같네♪」

하루카 「우연이네요!」

아이리 「하루카짱은 집이 이 근처야?」

하루카 「조금 떨어져 있어요, 두 정거장 정도」

아이리 「그렇구나..... 저기, 만약 괜찮다면 우리 집에 들를래? 이 근처야」

하루카 「엣, 괜찮나요?」

아이리 「물론이야―, 가는 김에 케이크도 같이 만들자♪」

하루카 「...그럼, 호의를 받아서♪」

 

16::2013/08/18(일) 08:19:43. 73 ID:eZvnWsN50

끼익


아이리 「다녀왔습니다―」

「어서 와―!」 타타타....

아이리 「얌전히 있었어?」

「응, 있었어―」

하루카 「실례합니다~」

「아.....」

아이리 「자, 아마미 하루카짱이야, 인사는?」

「아우....」 폴짝

하루카 「귀엽네요, 지금 몇 살인가요?」

아이리 「오늘로 3살이야♪」

「.....」 끄덕....

아이리 「아하하.... 미안해,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18::2013/08/18(일) 09:16:03. 75 ID:eZvnWsN50

하루카 「처음 뵙겠습니다, 아마미 하루카입니다♪」

「.....」 머뭇 머뭇...

아이리 「자, 인사해야지?」

「처, 처음 뵙겠습니다!」

하루카 「귀여워!」 꼬옥

「후에.....」

하루카 「어, 어라―? 이상하네.....」

아이리 「괜찮아, 정말 상냥한 언니이니까♪」

하루카 「그, 그래! 나 상냥해!?」

「.....」 끄덕

하루카 「우, 우선 케이크 만들까요?」

아이리 「응, 그러자♪」

 

21::2013/08/18(일) 09:49:46. 93 ID:eZvnWsN50

------


탈칵 탈칵 탈칵 탈칵...


아이리 「이 정도면 어떨까?」

하루카 「응, 괜찮다고 생각해요」

「.....」 지이-...

하루카 「크림 맛 볼래?」

「...괜찮아?」

하루카 「물론이야, 자♪」

「....」 할짝...

하루카 「어때?」

「.....맛있어!」

하루카 「정말!? 다행이네♪」

「마마의 케이크 정도로 맛있어!」

하루카 「그렇구나, 기뻐♪」 쓰담 쓰담

아이리 「후훗, 제대로 고맙다고 말 해야지?」

「감사합니다! 하루카 언니!」

하루카 「응, 천만에!」

 

23::2013/08/18(일) 09:59:59. 08 ID:eZvnWsN50

아이리 「이제 다 구워지길 기다리면 되겠네」

하루카 「네, 그렇네요」

아이리 「그때까지 차 마실래?」

하루카 「네, 부탁할게요♪」

아이리 「잠깐 기다려줘, 지금 차 가지고 올게」

하루카 「그럼 그때까지 하루카 언니와 놀자―♪」

「응, 놀자 하루카 언니!」

하루카 「그럼 함께 노래라도 부를까!? 시작~ , 나 마메이♪」

「마메이♪」

 

아이리 「자, 기다렸지♪」

하루카 「아, 감사합니다!」

「마마-, 나는―?」

아이리 「응, 주스 마실래?」

「와~이♪」

하루카 「아이리씨도 완전히 엄마가 되었네요」

아이리 「그렇네, 하루카짱하고 처음 만난 지 벌써 7년이나 지났네」

하루카 「그 무렵은 상상도 못하지만요―」

 

24::2013/08/18(일) 10:03:42. 16 ID:eZvnWsN50

   

토토키 아이리(옛성) (25)


  

아마미 하루카(옛성) (24)

 

28::2013/08/18(일) 12:27:32. 32 ID:eZvnWsN50

아이리 「하루카짱의 남편은 하루카짱의 프로듀서씨였었지?」

하루카 「그래요, 아이리씨도 그렇지 않나요?」

아이리 「아, 그렇네♪」

하루카 「에헤헤, 서로 닮았네요. 우리들」

아이리 「하루카짱의 프로듀서씨 몇 번 봤는데, 상냥한 사람 같았어」

하루카 「맞아요, 정말 상냥하고, 저를 소중히 생각해 주어요!」

아이리 「후훗, 나도 그래♪」

「파파는 상냥해-!」

아이리 「그렇네, 파파는 정말로~ 상냥한걸」 쓰담 쓰담

「응!」

아이리 「아이돌을 은퇴 할 때는 큰 일이었지만....」

아이리 「이 아이를 보고 있으면, 전부 보답 받은 거 같아」

 

29::2013/08/18(일) 12:39:01. 58 ID:eZvnWsN50

하루카 「그러고 보니 제법 뉴스에 나왔었네요」

아이리 「『프로듀서와 아이돌의 열애』같은 느낌으로 매일 뉴스에 나왔었으니까」

하루카 「팬들이 항의 전화도 했다고 주간지에서 봤어요....」

아이리 「응, 사무소 사람들도 그거 대응하느라 힘들었어」

아이리 「나는 무슨 소리를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지만....」

아이리 「P씨에게 뭐라고 하는 건 듣기 괴로웠어....」

하루카 「.....큰 일이었지요」

아이리 「그래도, 그럴 때마다 P씨를 나를 꼬옥 껴안아 주어서.....」

아이리 「『어차피 오래 안 가고, 거기에 신데렐라 걸하고 결혼하는 거니까 이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말해주었어」

하루카 「멋진 사람이군요....」

아이리 「응, 세계에서 제일 멋진 나의 서방님이야♪」

「파파가?」

아이리 「파파는 정말 멋있지?」

「응, 멋있어!」

 

30::2013/08/18(일) 12:45:19. 37 ID:eZvnWsN50

하루카 「남편 자랑이 정말....」

아이리 「하루카짱은 어때?」

하루카 「무, 무슨 말인가요?」

아이리 「무슨 말이라니.... 드라마 같은 일 없었어?」

하루카 「저, 저는..... 그....」

아이리 「신혼이지? 뭔가 있지 않아?」

하루카 「안 돼요! 그건 둘만의 소중한 비밀이니까!」

아이리 「아, 치사해!」

「치사해!」

아이리 「하루카짱, 치사해」

「치사해!」

하루카 「그, 있죠! 저는 팬들도 『슬슬 결혼 해라』 라든지 『이제 적당히 붙어라』 라고 메세지를 보내 주었고.....」

아이리 「헤에, 팬 공인이었구나」

하루카 「우우...////」

「하루카 언니 얼굴 빨개」

 

31::2013/08/18(일) 12:53:48. 32 ID:eZvnWsN50

하루카 「아, 저기, 아이리씨」

아이리 「응?」

하루카 「조, 조금~ 묻고 싶은 게 있는데요.....」

아이리 「무슨 일이야 갑자기?」

하루카 「그, 그... 말이죠...」

하루카 「두, 두 사람은.... 얼마나 걸렸나요?」

아이리 「무슨 일?」

하루카 「그, 그러니까.... 하는데.....」

아이리 「『한다』?」

하루카 「마, 말하지만! 그, 그러니까.... 처, 첫날밤을 맞이하기까지 얼마나 걸렸는지, 랄까!」

아이리 「첫날밤... 에에, 에엣!?」

하루카 「미, 미안해요! 이상한 걸 물어서!」

아이리 「처, 첫날밤이라는 건.... 역시.... 결혼 해달라고 프로포즈 받은 날 밤에...」

하루카 「그, 그런가요?」

아이리 「응, 동거 자체는 그 몇 개월 전부터 했었지만.....」

아이리 「프로포즈 받은 다음날은.... 그, 서로 오프로?」

아이리 「그러니까, 무심코.... 그... 분위기를 탔다고 할까....」


35:지금 아이가 옆에 있습니다:2013/08/18(일) 13:21:14. 10 ID:eZvnWsN50

하루카 「부, 분위기 인가요....」

아이리 「으, 응... 집에 돌아가자마자 키스하고... 그대로 밀어 넘어뜨려져....」

하루카 「호, 호오....」

아이리 「저, 정말―!부끄러워∼///」

「마마-, 분위기 탄 게 뭐야? 무엇을 탄 거야?」

하루카 「그, 그러니까.....」

아이리 「잠깐 저 쪽에 가줘, 케이크 다 되면 맛 보게 해줄게」

「응, 알았어―!」 타타타...

아이리 「무슨 일이야? 갑자기 그런 말을…」

하루카 「그게.....」

아이리 「....혹시 아직이야?」

하루카 「.....」 푸슈...

아이리 「그, 결혼한 지 두 달이나 되지 않았어?」

하루카 「그, 그게 결혼도 겨우 해서....」

하루카 「그게 굉장히 기뻐서..... 그.....」

아이리 「거기서 만족해 버린 거야?」

하루카 「....네」

 

40::2013/08/18(일) 15:03:10. 98 ID:eZvnWsN50

아이리 「으~응, 나는 그다지 서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하루카 「그, 그런가요?」

아이리 「서로의 마음이 통하면, 조만간 저절로... 응?」

하루카 「그래도... 저도 벌써 24살이고....」

하루카 「이대로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사무소에 있는 젊은 애들이 채갈 수도 있고.... 그래서...」

아이리 「하루카짱 의외로 걱정을 많이 하네」

하루카 「여, 역시....『그거』 라든지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아이리 「『그거』?」

하루카 「그.... 프로,가 아니라 P씨가 돌아왔을 때....」

하루카 「아, 알몸 에이프런으로.... 어서오세요♪..... 라든지...」

아이리 「어떨까? 아, 그래도 나는 제법 효과가 있었어♪」

하루카 「여, 역시.....」

 


하루카 「엣?」

 

43::2013/08/18(일) 16:30:40. 29 ID:eZvnWsN50

하루카 「그, 그거 혹시.....」

아이리 「뭐랄까, 그런 느낌이었다고 할까」

하루카 「그것 같다는 건 어떤 건가요!/」

아이리 「잠깐 샤워실 청소하는데 옷이 젖어 버려서....」

아이리 「우연히 입을 옷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에이프런을....」

하루카 「그, 결과는 어땠나요?」

아이리 「엣? 결과라고 해도.....」

아이리 「그...그대로 부엌에서, 라든지.....」

하루카 「여, 역시 저는 무리에요! 그런 것!」

아이리 「벼, 별로 무리하고 하지 않아도.....」

하루카 「저에게도 아이리씨 같은 어리광 보디가 있었다면.....」

아이리 「하루카짱도 제법 있는걸♪」

「마마-, 케이크는?」

아이리 「아, 미안 미안! 이제 슬슬 구워질 거 같아!」

하루카 「잠깐 기다려줘!」

「네~에♪」

 

45::2013/08/18(일) 17:39:57. 77 ID:eZvnWsN50

하루카 「자, 아앙♪」

「아앙」 냠

하루카 「맛있어?」

「정말 맛있어!」

하루카 「고마워―♪기뻐―!」

아이리 「너무 과식하면 안 돼? 파티할 때 못 먹게 되니까!」

「네~에」

하루카 「고마워요 아이리씨, 이걸로 케이크는 확실하네요!」

아이리 「천만에! 하루카짱 , 오늘 둘이서 생일파티 하는 거야?」

하루카 「네, 다만 오늘은 사무소 사람들하고 같이 축하하고, 그 후에 둘이서 라는 것으로....」


Prrrrrr♪


하루카 「어라? 잠깐 미안해요....」

하루카 「네~ 하루카입니다! 아, 카나짱 무슨 일이야?」

하루카 「엣, 정말로!? 바꿔줘 바꿔줘!」

하루카 「치하야짱~ 오랜만―!일본에 돌아왔었구나!」

하루카 「치하야짱도 오는 거야!? 고마워―!」

 

46:이 팬픽은 공식 설정 +7년입니다:2013/08/18(일) 17:42:49. 73 ID:eZvnWsN50

 

  

야부키 카나(팬픽상 21)

 

  
키사라기 치하야(팬픽상 23)

 


53::2013/08/18(일) 21:29:19. 47 ID:sCTdn0u30

하루카 「응! 반드시 P씨도 기뻐할 거야! 그럼 나중에」 삑

아이리 「지금 그건, 키사라기 치하야 짱?」

하루카 「네♪」

아이리 「대단해.. 지금은 세계적인 가수네」

하루카 「지금도 월드 투어 중인데, 우연히 일본에 왔대요」

아이리 「럭키네♪」

「푸른- 새―♪」

하루카 「아, 그 노래 알고 있었네!?」

「마마가 가끔 불러줘!」

아이리 「나, 제법 좋아해. 그 노래♪」

하루카 「저도요!」

 

54::2013/08/18(일) 21:40:51. 51 ID:sCTdn0u30

Prrrrr♪

 

아이리 「아, 이번엔 나네」 

아이리 「네, 여보세요?」

『아이리야? 나야』

아이리 「P씨!? 무슨 일인가요?」

『아니, 그, 오늘 생일파티 말인데.....』

『P짱, 전화 내놔! 』

『어, 어이!』

『아이리짱, 오랜만!』

아이리 「미쿠짱!」

『오늘 생일파티, 우리들도 가도 좋아?』

아이리 「응! 좋아!」

『아이리짱, 저도 가도 좋나요?』

아이리 「카나코짱? 물론!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라고 하는데....』

아이리 「좋은걸요♪ 떠들썩한 게 더 즐거워요」

 

55::2013/08/18(일) 22:02:43. 76 ID:sCTdn0u30

아이리 「네~에, 그럼 기다릴게요♪」

아이리 「아, 뭔가 잊지 않았나요?」

아이리 「후훗, 저도 사랑해요♪」

아이리 「네, 그럼 일 힘내세요」 삑

하루카 「지금 그건 미쿠냥인가요?」

아이리 「응, 그리고 미무라 카나코짱♪」

하루카 「미쿠냥 귀여운 걸요, 765 프로에도 팬 많아요」

아이리 「옛날에는 귀엽기만 했지만, 요새는 예쁘다고 해야 할까」

하루카 「네! 버라이어티에서 보여주는 괴롭힘 당하는 캐릭터와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진지한 연기의 갭이 대단해요」

아이리 「미쿠짱이 들으면 기뻐할 거야♪」

하루카 「카나코짱도 예뻐졌네요!」

아이리 「나는 십대였을 때, 포동포동한 카나코짱도 좋아해♪」

하루카 「지금은 호리호리해서 예쁘지만요」

아이리 「스무살 정도 되고 나서 갑자기 야윈 거 같아」

하루카 「나, 카나코짱에게 다이어트 배울까....」

 

58::2013/08/19(월) 07:17:59. 42 ID:kfQGeKv30

  

미무라 카나코(24)


  

마에카와 미쿠(22)

 

59::2013/08/19(월) 10:32:35. 55 ID:kfQGeKv30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

하루카 「아하하, 그런 시기도 있었네」

아이리 「본인은 제법 진심으로 낙담했었지만」

하루카 「지금은 오히려 자기가 그 네타를 쓰지만요」

아이리 「후훗, 강해졌네 미쿠짱」

「고양이 언니 좋아∼♪」

아이리 「오늘 생일파티에 와 준대, 카나코 언니도」

「해냈다―!」 폴짝

하루카 「그럼, 저는 슬슬 갈게요」

아이리 「응, 이제 괜찮아?」

하루카 「네, 덕분에 좋은 케이크를 만들었으니까요♪」

아이리 「다음에 가족끼리 놀러 가지 않을래? 모두!」

하루카 「네~, 꼭이요♪」

 

60::2013/08/19(월) 11:01:02. 40 ID:kfQGeKv30

아이리 「아, 그리고 하루카짱」

하루카 「무슨 일인가요?」

아이리 「하루카짱의 남편 말이야. 절대로 괜찮을 거야」

하루카 「아이리씨...」

아이리 「반드시, 남편도 하루카짱도 서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아무 일도 없을 거야」

아이리 「그렇게나 하루카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걸. 바람 걱정은 없을 거야」

하루카 「....쿡, 감사합니다」

아이리 「아, 그래도 걱정되면 나에게 연락해? 상담 정도는 할 수 있어」

하루카 「그렇네요, 그럴게요♪」

아이리 「응! 힘내!」

하루카 「그럼, 아마미 하루카! 생일파티에 갔다 오겠습니다!」

「하루카 언니 바이바이~♪」

하루카 「바이바이, 또 봐」 끼익

아이리 「....후우, 괜찮을 거야」

아이리 「그럼, 나도 파티 준비하지 않으면....」

 

61::2013/08/19(월) 11:11:01. 89 ID:kfQGeKv30

「 「 「해피 버스데이 투 유♪」」」


아이리 「자, 후우 불어!」


「후우!」


미쿠 「축하해―!」 짝짝짝!

카나코 「축하해!」 짝짝짝!

「고마워 언니들!」

미쿠 「귀여워! 정말로!」 꼬옥!

카나코 「미쿠짱, 나도 포옹하게 해주세요!」

P 「어이, 장난감이 아니야」

미쿠 「알아. 자 이거, 미쿠의 선물♪」 샥

아이리 「와, 고양이 귀네♪」

미쿠 「이걸로 미쿠와 같아♪」

「미쿠냥의 팬 그만둡니다∼♪」

미쿠 「P짱이지!? 이거 가르친 거!」

P 「아니, 옛날 영상을 같이 본 거 뿐이고...」

 

62::2013/08/19(월) 11:23:07. 52 ID:kfQGeKv30

카나코 「나는 이것을」 슥

「카나코 언니, 고마워―♪」

P 「곰 인형인가」

카나코 「소중히 간직해줘♪」

「응! 같이 잘 거야!」

아이리 「잘 됐네」 쓰담 쓰담

P 「파파는 이거야」

「고마워―, 파파」

카나코 「하트 목걸이네요」

아이리 「이것은....」

미쿠 「아이리짱이 옛날에 쓰던 거네」

P 「비슷한 걸 찾았어」

「마마와 같아?」

P 「마마 같이 멋진 사람이 되어줘」

「마마 같이 될 수 있어?」

P 「물론, 반드시 예쁠 거라고!」

「응, 고마워 파파!」 쪽

 

63::2013/08/19(월) 11:43:05. 60 ID:kfQGeKv30

아이리 「마마는 이거야」

「고마워―♪」

P 「그거 리본이잖아?」

아이리 「네♪ 슬슬 머리도 많이 자랐으니까요」

미쿠 「아, 잠깐 기다려!」

P 「왜 그래?」

미쿠 「여기를 이렇게 하면.... 자, 완성!」

P 「오옷...」

카나코 「옛날 아이리짱하고 똑같네!」

미쿠 「역시야! 이걸로 장래에 엄청난 미인이 되겠네♪」

P 「안 돼 안 돼! 누구에게도 안 줄 거야!」

미쿠 「그럼 나에게 줘, 소중히 할게♪」

P 「너는 빨리 결혼이나 해!」

「나, 파파와 결혼할래―!」

아이리 「안돼~♪ 파파는 마마이니까」

 

64::2013/08/19(월) 11:53:41. 14 ID:kfQGeKv30

------


미쿠 「그럼―, 두 사람 모두♪」

카나코 「케이크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아이리 「또 와―♪」

P 「오늘 고마워, 잘자」


끼익


「Zzz...」

아이리 「그럼, 이 아이 재우고 올게요」

P 「아아, 부탁할게」


아이리 「영차....」 슥

「Zzz...」

아이리 「후훗, 잘자♪」

아이리 「....생일 축하해」 쓰담 쓰담

 

65::2013/08/19(월) 12:02:32. 76 ID:kfQGeKv30

P 「잘 자고 있어?」

아이리 「네♪ 벌써 푹 자고 있어요」

P 「상당히 소란스러웠지」

P 「아이리도 수고 많았어, 케이크 매우 맛있었어」

아이리 「아니요, 하루카양이 도와줘서....」

P 「하루카... 그 아마미 하루카?」

아이리 「네, 오늘 우연히 만나서, 그래서....」

P 「그랬구나, 그건 몰랐네.....」

아이리 「아... P씨」

P 「왜 그래?」

아이리 「하나 묻고 싶은데요....」

P 「뭐야?」

아이리 「저는 어리광 보디인가요?」

 

P 「....에?」

 

67::2013/08/19(월) 14:04:57. 98 ID:kfQGeKv30

아이리 「오늘, 하루카짱에게 이런 저런 상담을 받았는데요....」

P 「상담이라...」

아이리 「그 때, 『 저에게도 아이리씨 같은 어리광 보디가 있었다면―』 라고 해서....」

P 「어째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안 들을게...」

아이리 「그다지 의식하지 않았는데, 그런가 해서....」

P 「뭐, 아이리는 옛날부터 그랬어, 자각이 없었다고 할까」

아이리 「자각?」

P 「어리광은 어쨌든, 너의 몸은 매우 매력적이야」

아이리 「그, 그런가요?」

P 「....솔직히, 너를 프로듀스했었던 무렵부터 자각 없이 몸을 바짝 대서, 참는 게 고역이었다고 할까.....」

아이리 「하, 하지만 저도 25살이고....」

P 「상관없어, 나이 먹고 더욱 매력적이랄까, 뭐랄까... 요염해졌다고 할까」

아이리 「요염함 인가요?」

P 「그래」


꼬옥


아이리 「아....」

P 「이렇게 아름답고 섹시한 부인이 있다니, 나는 행운아야」

아이리 「P씨...」

 

68::2013/08/19(월) 14:13:16. 93 ID:kfQGeKv30

아이리 「P씨, 저 오늘 기뻤어요」

P 「무엇이?」

아이리 「딸이 생일인 거하고....」

아이리 「목걸이 기억해 준 거.....」

P 「당연하지, 너에 대해선 전부 기억하고 있어」 쪽

아이리「으응.. 츄우.... P씨....」

P 「아이리... 오늘... 좋아?」

아이리 「아... 그래도 아직 샤워....」

P 「이대로가 좋아」



아이리 「...」

P 「....오늘 밤은 재우지 않을 거야」

아이리 「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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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013/08/19(월) 15:07:29. 31 ID:kfQGeKv30

짹짹...


P 「으~응.....」

아이리 「으음...」

P 「....어라, 아침?」

P 「안 돼! 지각!」

P 「이 아니었지.... 오늘은 휴일이었어....」

아이리 「....무슨 일 있나요?」

P 「미안, 깨워 버렸네」

아이리 「오늘은 휴일이에요....」

P 「아아, 조금 착각 해서」

아이리 「너무해요 P씨」

P 「왜 그래?」

아이리 「....그렇게 하다니///」

P 「...미안, 오랜만이어서....」

아이리 「용서해 달라고 말했는데.....」

P 「아니, 정말 미안.....」

 

70::2013/08/19(월) 15:17:03. 61 ID:kfQGeKv30

아이리 「아직 몸이 이상해요....」

P 「나도, 오늘은 휴일이니 조금만 더 잘래?」

아이리 「후훗, 그럴게요」


끼익


「파파-!」

P 「안녕, 왜 그래?」

「이거 해줘―!」

아이리 「그럼 마마가 채워 줄게」

「응!」

아이리 「자, 이걸로 좋아♪」

「어울려?」

P 「아아, 잘 어울려」

「와~이♪」 폴짝

 

71::2013/08/19(월) 15:23:47. 84 ID:kfQGeKv30

아이리 「잘 됐네요♪」

P 「아이리, 오늘은 쉴까 했지만, 어디 갈래?」

아이리 「괜찮나요?」

P 「아아, 가끔은」

「나가는 거야?」

P 「응, 어디 가고 싶어?」

「유원지!」

P 「, 그럼 목걸이도 찼고, 유원지 가볼까!」

「와~이! 유원지, 유원지♪」

아이리 「그럼 우리들도 준비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P 「아아, 같이 샤워할래?」

아이리 「네♪」

「외출 외출♪」

P 「준비해」

「네~에!」

 

72::2013/08/19(월) 15:27:07. 75 ID:kfQGeKv30

아이리 「후훗, 기뻐하네요♪」

P 「최근 바빠서, 어딜 가지 못했으니까」

아이리 「그럴 지도 모르겠네요. 샤워하러 가요」

P 「아아 , 두 사람 모두 끈적끈적하니까」

아이리 「 정말, P씨도 참!」

P 「미안 미안..... 아 그리고 아이리」

아이리 「무슨 일인가요?」

 


P 「사랑해」

아이리 「...네, 저도 사랑해요. P씨♪」

 

 


 

73::2013/08/19(월) 15:28:38. 36 ID:kfQGeKv30

시시한 문장 실례했습니다∼
역시 토토킹은 귀엽네요
언제가 되어야 새 SR가....
기다릴 겁니다. 운영자분들!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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