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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란코가 중2병이 창피한 것을 자각했다.」 (특훈 실패 시리즈 1)

댓글: 24 / 조회: 3833 / 추천: 1



본문 - 04-30, 2015 13:49에 작성됨.

모바 P 「란코가 중2병이 창피한 것을 자각했다.」 (특훈 실패 시리즈 1)
 
 
 
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7 : 20 : 46.87 : NTX66cQY0
 
 
모바 P 「지금까지 레슨 받느라 수고했어.」
 
모바 P 「노력은 충분히 했어, 이제는 한 단계 더 비상할 때야!」
 
모바 P 「지금 이야말로 자신을 돌아보고 마주할 때.......」
 
모바 P 「자 란코! 특훈이다!」
 
란코 「크크크, 여의 영혼을 일깨우겠다!(네! 칸자키 란코, 노력하겠습니다♪)“
 
 
칸자키 란코 (14)
 
 
 
 
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7 : 31 : 24.09 : NTX66cQY0
 
 
란코 (자신을 돌아보고 마주보며, 한 단계 더 비상할 때!!)
 
 
--------------
 
 
「어둠에 삼켜져라!」
 
「성가신 태양이네!」
 
란코 (......)
 
란코 (.......어? 잠깐.)
 
「악희의 목소리에 무릎을 꿇어라!」
 
란코 (이거 혹시....... 무지무지 부끄러운 사람?)
 
「후하하하하하!! 어둠의 장막이 내려왔도다!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의 진정한 힘이 발휘 될 때! 흰 옷에 감싸인 거룩한 날개가 바람의 리듬을 타리니! 후하하하하핫!」
 
란코 「.......」
 
 
 
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7 : 35 : 41.89 : NTX66cQY0
 
 
달칵
 
 
모바 P 「란코, 특훈은 잘 되고 있어?」
 
란코 「!?!?!?」 허둥지둥 데굴데굴
 
모바 P (란코가 레슨 장에서 데굴데굴 구르고 있다. 귀엽다......)
 
모바 P 「라, 란코...? 왜 그래? 」
 
 
 
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7 : 42 : 23.36 : NTX66cQY0
 
 
란코 「프....... 프로듀서어.......」 울먹울먹
 
 
 
모바 P 「!?」
 
모바 P 「라, 란코!? 무슨 일이야!? 왜 울고 있어??」
 
란코 「저, 저.......」
 
란코 「....... 저랑 같이 있으면, 쪽팔리지 않으신가요......?」
 
모바 P 「엉?」
 
 
 
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7 : 53 : 42.15 : NTX66cQY0
 
 
모바 P 「쪽팔리다니 무슨 소리야? 그리고 평소 말투는 어디 갔어?」
 
란코 「.......」 //// 투닥투닥
 
모바 P 「아얏! 아파! 아파 란코! 일단 진정해.」
 
 
----------------
 
 
모바 P 「그랬구나.」
 
모바 P (그동안의 자신을 냉정하게 보니까.)
 
모바 P (중2중2한 말투가 부끄러워진 거구나.)
 
모바 P (특훈은 실패했네.......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지.)
 
 
 
1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8 : 07 : 17.36 : NTX66cQY0
 
 
모바 P 「자자.」 쓰다듬쓰다듬
 
란코 「우우.......」 울먹울먹
 
모바 P (이걸 어쩐다......)
 
 
달칵
 
 
타쿠미 「오우! 란코랑 P잖아? 어둠에 마셔... 먹어? 뭐더라?」
 
 
무카이 타쿠미 (18)
 
 
 
 
란코 「!?」
 
 
 
1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8 : 21 : 00.14 : NTX66cQY0
 
 
란코 「.......」 무릎안기
 
타쿠미 「야, 뭐야 진짜? 심각한 것 같은데?」
 
모바 P 「뭐....... 이런 저런게 있어서.......」
 
모바 P (그렇다고 란코 앞에서 본인이 중2병이 부끄러워졌다고 얘기하면 이불킥으로는 끝나지 않을 텐데.......)
 
타쿠미 「그건가? 어둠의 힘이 부족하다 던지? 」
 
란코 「!」 움찔
 
모바 P (으악!! 위험해!)
 
모바 P 「타쿠미! 잠깐 이리 좀.」
 
 
 
2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8 : 28 : 22.72 : NTX66cQY0
 
 
모바 P (그게, 여차저차해서 그렇게 된거야.)
 
타쿠미 (아......, 그럼 어떻게 해야되?)
 
모바 P (나한테 묻지마.)
 
타쿠미 (몰랐다지만 어쨌든 잘못했으니까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란코 「.......」 울먹울먹
 
타쿠미 (으아....... 저러다 진짜 펑펑 울겠는데?)
 
모바 P (후우, 어쩔 수 없다.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타쿠미 (뭔데?)
 
모바 P (이거야.)
 
 
삐잇
 
 
TV 「네, 여러분! 오늘도 타쿠밍 선생님의 요리 교실 시간이에요~!」
 
 
 
타쿠미 「.......」
 
 
 
25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8 : 43 : 30.90 : NTX66cQY0
 
 
타쿠미 (너 이자시이이익! 날 제물로 바칠 셈이냐!!!)
 
모바 P (아까 잘못했다고 했던게 누구였더라?)
 
모바 P (조금만 도와줘.)
 
모바 P 「란코 들어줘.」
 
모바 P 「알고 있겠지만, 타쿠미는 폭주족이었잖아?」
 
모바 P 「당당하게 오토바이를 몰면서 나는 특공의 타쿠미다! 라고 말하고 다녔지.」
 
모바 P 「하지만 지금은, 아이돌로서 레슨을 거듭하고 자신과 마주본 결과.......」
 
모바 P 「이렇게 아이돌다워진 거야.......」
 
타쿠미 (뭐야, 야! 갑자기 뭔 소리야!?)
 
모바 P (잠깐만 가만히 있어줘.)
 
TV 「마지막은, 타쿠밍 스마일~♪」
 
란코 「.......」 머엉
 
타쿠미 (차, 창피해......!)
 
 
 
3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8 : 56 : 33.70 : NTX66cQY0
 
 
타쿠미 「타.......」
 
타쿠미 「타쿠밍 스마일~♪」 방긋
 
타쿠미 (네놈....... 언젠가 꼭 #%!@#%@#$!@다......!!)
 
모바 P 「란코 잘 보렴.......」
 
모바 P 「이게 바로 아이돌이야!」
 
모바 P 「평소의 너의 말도 행동도, 전혀 부끄러운게 아니야」
 
란코 「프로듀서.......」
 
 
달칵
 
 
미쿠 「.......아까부터, 다들 뭐하는거냥?」
 
 
마에카와 미쿠 (15)
 
 
 
 
타쿠미 「!?」
 
 
 
5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9 : 07 : 39.97 : NTX66cQY0
 
 
타쿠미 「어이 미쿠....... 어디부터 들었어.」
 
미쿠 「냐 냐냥? 갑자기 왜그러냥!? 」
 
타쿠미 「어디부터 들었어!」
 
미쿠 「에, 특공의 타쿠미다! 라고 말하고 다녔지. 부터다냥」
 
타쿠미 「.......」 //// 부들부들
 
미쿠 (얼굴이 새빨개졌다냥!!)
 
미쿠 「P짱! 대체 이게 뭔 상황이냥!?」
 
 
 
5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9 : 20 : 11.98 : NTX66cQY0
 
 
모바 P (차라리 잘됐다. 여기선 미쿠도 제물... 아니, 도움을 받아야겠다.)
 
모바 P 「미쿠 넌 대단한 아이돌이야.......」
 
미쿠 「P짱...?」
 
모바 P 「카메라가 돌고 있든 돌지 않든 고양이 캐릭터를 철저히 고수하고.......」
 
모바 P 「프로듀서로서, 아이돌 업계에서 일하는 몸으로서 존경한다!」
 
미쿠 「P, P 짱! 다들 보고있는데 부끄럽게 갑자기 무슨소리냥」 ////
 
미쿠 「미쿠는 자신을 굽히지 않는 것 뿐이다냥!」
 
모바 P 「그래,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캐릭터를 굽히지 않는다는 거구나.......」
 
모바 P 「무슨 일이 있어도 구나......!」
 
 
삐익
 
 
 
5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9 : 26 : 18.35 : NTX66cQY0
 
 
보이스 레코더 「P씨 미쿠 말인데요.......」
 
미쿠 「!?」
 
모바 P 「얼마전에 미쿠의 부모님이랑 면담했던 거야.」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계속 말끝에 냥을 붙이고 있어요,」
 
「처음에는 아이돌 캐릭터를 위한 거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그게 심해져서.......」
 
「P씨가 어떻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미쿠 「.......」
 
타쿠미 (아, 미쿠가 얼어버렸다.)
 
 
 
6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9 : 31 : 04.04 : NTX66cQY0
 
 
타쿠미 「저기 미쿠......?」
 
미쿠 「........」
 
미쿠 「...관없다냐.」
 
타쿠미 「.......뭐?」
 
 
 
6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9 : 35 : 40.06 : NTX66cQY0
 
 
미쿠 「부모님이 뭐라고 하시든.」
 
미쿠 「주위에서 뭐라고 하든.」
 
미쿠 「그런건 신경 쓰지 않는다냥......! 」
 
미쿠 「미쿠는 고양이 아이돌이다냐!! 누가 뭐라 하던 손가락질을 하던!」
 
미쿠 「미쿠는........」
 
미쿠 「미쿠는 자신을 굽히지 않는다냥!!!」
 
란코 「!!!!」
 
 
 
7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9 : 44 : 27.58 : NTX66cQY0
 
 
모바 P 「란코.」
 
모바 P 「이게 자신과 마주한다는 거야....... 」
 
모바 P 「아무리 아파보여도 옆에서 보면 그냥 불쌍한 애처럼 보여도.」
 
모바 P 「손발이 오그라 들어도, 컨셉 종자라고 욕을 먹어도!」
 
모바 P 「자신과 마주하여 높은 곳을 목​​표로한다는 것은 이런거다!」
 
란코 「프, 프로듀서.......」
 
미쿠 「말이 심하다냐아아아아아아앙!!!!」
 
타쿠미 (...... 뭐야 이거.)
 
 
 
8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9 : 55 : 33.87 : NTX66cQY0
 
 
란코 「나의 벗이여!! (프로듀서씨!!)」
 
란코 「제 2형태를 각성하여 광란의 연회를 시작하겠다!! (진정한 저를 마주보겠어요!)」
 
란코 「천공의 꼭대기를 향해! 나의 혼이 날뛸지어니!! (그리고 톱 아이돌을 목표로 노력하겠습니다!) 」
 
모바 P 「그래! 그거야 란코!」
 
모바 P 「오늘은 한턱 쏜다! 다들 밥먹으러 가자!」
 
 
 
모바 P 「근데 미쿠?」
 
미쿠 「왜그러냥?」
 
모바 P 「솔직히 진짜로 감동 했어, 너의 각오는.」
 
미쿠 「아, 그거 말이냥?」
 
 
 
8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3/03/14 (목) 19 : 59 : 20.19 : NTX66cQY0
 
 
미쿠 「뭐, 사무실에는 더 창피한 설정이 많으니까.」
 
미쿠 「우사밍 성인에 영원한 17세 같은 것보다는 미쿠가 차라리 나은거다냥」
 
모바 P 「하하하 그건 그렇지.」
 
 
하하하
 
 
탕비실
 
 
나나 「.......」
 
 
아베 나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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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랑 타쿠미는 그 자리에 있었지만, 가만히 있는데 스플래시 받으신 나나씨 지못미 ㅠㅠ
 
특훈 실패 시리즈는 2탄까지 있습니다. 주인공은 아이코에요. 이건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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