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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미 카나데 [지금까지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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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1, 2015 15:51에 작성됨.
하야미 카나데 생일 기념 SS가 되겠습니다.
10년 전 오늘
-하야미 씨 , 생일 축하드려요.
어머나, P 씨 한테서 생일을 축하 받을거라곤 생각 못 했어.
…그렇지만 , 기쁘네. 고마워.
내 생일인건 어떻게 안걸까..…이력서에 써 있었어…?
그건 아이돌의 생일을 축하하는 것도 일의 하나 란거…?
…후훗 농담이야…알고 있어.
다른 멤버의 생일이라도 성대하게 축하해 주고 있는걸…기뻐.
그런데 P 씨의 생일은 언제일까 축하해 줄게
9년 전 오늘
-카나데 , 생일 축하해.
…고마워. 그렇지만 , 사무소에 들어가자마자 다같이 생일폭죽을 터트렸을땐 깜짝 놀랐어…확실히 기쁘긴 했지만…
이건 , 카나코가 직접 만든 케이크? 가게에서 파는 케이크같네. 기뻐.
왜 그래? 내년은 P 씨가 케이크 만들어 주는거야? 농담이야…후훗
정말이지…그렇게 난감해 하지 않아도 되는데
선물? …이것은 , 피어스네. 귀여운 디자인…
지금 , 했으면 좋겠다고? 정말이지…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칭찬하지 말아줘
…어떨까. 후훗 , 너무하는거 아니야 …
부끄러워 하는게 아니야…기분탓이야. 고마워 P 씨
8년 전 오늘
-카나데 , 하피 바-스-데―이
…P 씨는 좀 더 영어 발음을 공부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네
소라한테 배웠다고? 그게 원인이구나
그런데 , 이 직접 만들었다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케이크는…?
…작년에 말한 거 기억하고 있었구나…그래도 , 좀 더 연습하는게 , 좋지 않을까..
…농담이야. 진지하게 낙담하지마 . 기뻐… 정말이야.
어디 , 맛은 어떨까나. 구나 , 먹여 주지 않아도 돼
아, 안그래도 된다니까…, 아-앙
정말이지 , 못 말린다니까…맛?
긴장해서 몰랐어…네 , …아앙
7년 전 오늘
-Happy Birthday! Kanade.
이번엔 누구한테 영어를 배운걸까..…
어머나…의외인 사람한테 배웠네…
올해의 케이크는 , 제대로 사 온거네…
에 , 이거 P 씨가 만들었어? …정말?
뭐어 거짓말 해도 별 수 없는걸. 그렇지만 정말로 예쁘게 만들었네
스스로 먹을 수 있어…아 , 아앙
맛있어. 그럼 답례로 P 씨 한테도 먹여 줄게.
네 , 아앙…어떨까
시식했을 때보다 달았어? 후훗 어째서일까…
6년 전 오늘
-카-나-데-쨩~ ,생 축 !
…좀 더 의욕을 냈으면 하는데
평소랑 같다고 해서 질리는 건 없어. 1년에 1번인 즐거움인걸
한번 더 , 제대로 부탁…
…후훗. 고마워. 기뻐
선물…뭘까나
모두들 앞에서 키스 해준다거나?
어머어머…P 씨도 참 둘러싸여 버렸네. 인기인 이구나
그렇지만…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
5년 전 오늘
-「카나데 생일 축하해. 직접 말 못해서 미안. 」
「괜찮아. 사무소에서 성대하게 축하받고 있으니까 안심해」
「P 씨의 선물도 개봉 했어. 이렇게 많은 영화의 DVD…고마워」
「그래도 영화 DVD를 고르려고 , 이부키 짱이나 코우메 짱한테 상담하는 건 별로 칭찬할 일은 아니네」
「생일 선물 이니까…P 씨의 마음이 담긴걸 갖고 싶었어」
「…사치스런 소리해서 미안해. 기쁘지 않은 것은 아니야 」
「고마워, P 씨. 조심해서 돌아와」
4년 전 오늘
-생일 축하해…카나데
후훗 설마 12시 딱 맞춰서 P 씨한테 축하 받을거라곤 생각도 못 했어
비아냥 거리는건 아니야…이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걸 , 녹화 시간이 늦어지는것도 많아. 심야인데도 차가 막히는 일도 있을테고…
일? …P 씨가 가져다 준 일인걸 , 어줍잖게 타협은 하지 않아
…그래도 연기란건 어렵네. 아직도 헤쳐나가야 할 건 산더미네
선물…이네. 그러면 , 지금 키스 해 주는 걸까나
……농담이 아니라고 하면 어떻게 할거야?
후훗 , 얼굴 새빨개 P 씨…
정말이지…농담 ㅇ…아…
…좀 더 드라마틱 하게 하기를 원했어
…기뻐. 다음엔 내 쪽에서 해줄게
3년 전 오늘
-카나데 , 생일 축하해.
…이런 분위기 있어 보이는 가게를 예약 하지 않아도 됐는데
그런데 , 이 드레스는 뭐야?
…나한테 주는 선물? 또 비싼걸 샀네
기쁘긴 하지만 , 나한테 너무 맹목적으로 마음 쓰는거 아닐까
싫은게 아니야. 정말로 기뻐
그도 그럴게 P 씨가 고른 거에 마음에 안드는건 없는걸
아…그렇지만 , 지난 번의 의상은 역시나 좀 그렇네…핑크에 팔랑팔랑 거리는거라니…
정말이지…나는 이제 소녀가 아니야. 어엿한 어른인걸…
…요리가 온 것 같네
2년 전 오늘
-카나데…이걸 받아줬으면 해
이건…반지?
P 씨 , 이건…
…P 씨 , 내 손에는 끼워 주지 않는걸까
어떨까나 , 예뻐?
엄청 이상한 기분이야…기쁨과 놀라움이 서로 엉켜서 잘 모르겠어
아…
이건 , 아마 기쁨의 눈물일까…지금 내 기분도 모르겠어
응… 미안해 P 씨. 잠깐만 가슴을 빌려 줘
…P 씨의 가슴 , 엄청 뛰고 있네
기뻐…P 씨.
…
1년 전 오늘
-카 , 카나데…
정말이지 , 너무 긴장했어. P 씨
나? …나는 사람의 주목을 받는 건 익숙해져 있는 걸…아무개 씨 덕분에
그 아무개 씨 덕분에 이런 드레스도 2 번째 경험인걸
그 때와 달리…P 씨는 턱시도 모습이네
…준비가 다 된것 같네. 가자.
긴장하지 말고 , 즐기도록 하자구요 , 여보.
오늘
-태어나 줘서 고마워…카나데…고마워…
여보, 어째서 당신이 계속 울고 있는거야…
이 아이의 생일 , 나와 같네…당신에게 있어서는 기억하기 쉽고 좋겠네
자 , 머리를 어루만져 줘…상냥하게
어때? 자기 아이를 만져보니…
정말이지 , 눈물이 더 심해 져 버렸네
어머나…나도…
후훗 정말이지…다같이 울어 버렸네…
이제부터 힘내야 하니까 단단히 각오해…파파.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카나데,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