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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아이돌들의 탄자쿠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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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8, 2015 23:05에 작성됨.
모바 P 「……」 타닥 타닥
치히로 「……」 타닥 타닥
모바 P 「……칠석이라고 해도 , 로맨틱 하지가 않네요」
치히로 「잔업하면서 보내니까요……」 하아
모바 P 「후우 ……치히로 씨, 기분 전환을 좀 하도록 하죠」
치히로 「기분 전환 , 라니 뭘 하시려고요?」
모바 P 「그렇네요……그렇지 , 칠석이기도 하니 아이돌 들의 탄자쿠를 보도록 하죠」
치히로 「아무리 그래도 , 멋대로 보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요?」
모바 P 「뭐 , 보여주기 싫은건 안 썼을거라 생각하고」
모바 P 「거기에 실현 될만한 거라면 , 실현 시켜주고 싶지 않습니까?」
치히로 「그런 소리 하셔도, 반 정도는 호기심이 아닌가요?」 지긋이
모바 P 「들켰습니까?」 아하하
치히로 「뭐 , 저도 흥미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 이지만요……」
모바 P 「다들 항상, 어떤 걸 생각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 한겁니다.」
치히로 「왠지 , 능숙하게 구슬린다는 기분이……」
모바 P 「그럼 우선은 이거를 볼까요」 팔락
「안경 인구가 증가하도록」
모바 P 「어라 , 이름이 안 써져 있네」
치히로 「그렇지만 , 내용으로 누구인지 대충 알겠네요」
모바 P 「이건 하루나가 쓴거네요. 안경 인구는 처음으로 들었다구……」
치히로(……이건 좋지 않은데) 으음
치히로(익명이니까 얼씨구나 해서 , 조금 도가 지나친 소원이 쓰여있으면……)
모바 P 「 정중하게 안경의 그림까지 그려져 있네」
치히로(주로 이 사람 관련으로)
모바 P 「다음은 누가 쓴걸까」 펄럭
「도너츠 만드는 기계를 갖고 싶어! 」
모바 P 「……」
치히로 「……노리코 짱 , 이군요?」
모바 P 「그렇네요」
치히로 「노리코 짱 것도 알기 쉽네요」 아하하…
모바 P 「그렇다고 할까 , 칠석을 크리스마스 같은 것과 착각 하고 있는 듯한……?」
모바 P 「다음은 이 탄자쿠를……」 펄럭
「이 붉은 실이 영원히 연결되어 있을 수 있기를」
치히로(와 , 왔다―!!)
모바 P 「……치히로 씨」
치히로 「네, 네!?」
모바 P 「보지 않았던 걸로 합시다」
치히로 「……네」
치히로(내일 , 거북하겠다……)
모바 P 「……다음 , 갈까요」
치히로 「그, 그렇네요」 펄럭
「톱 아이돌」
치히로 「상당히 대충 적었네요」
모바 P 「……잘 보면 1번, 뭔가를 썼다가 지웠네요」
치히로 「아래에 조금 흔적이 남아 있네요」
모바 P 「어디……「솔직함」, 일까 윗 부분은. 그보다 아래쪽은 못 알아 볼 거 같네요」
치히로(……아마 , 나오 짱 일까. 나오 짱답네) 우후후
모바 P 「?」
모바 P 「그럼 다음은 이것을」 펄럭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나기를」
모바 P 「히나코가 쓴거 구나」
치히로 「히나코 짱도 개성 전개군요」
모바 P 「 그렇지만 , 정말로 백마를 타고 나타나면 시대 착오군요」
치히로 「……역시 P 씨는 P 씨군요」 하아
모바 P 「잠깐 , 무슨 소린가요 그게」
모바 P 「그렇다고는 해도 꽤나 , 아래쪽에 많이 있네요」
치히로 「어린 아이들은 위에는 닿지 않으니까요」
모바 P 「아아 그런가 , 역시 이런 건 스스로 달고 싶지요」
치히로 「그쪽이 소원이 실현될 것 같네요」 우후후
모바 P 「 「열심히 하고 있는 선생님한테 좋은 일이 있기를! 」, 고마워 카오루」 찡
치히로 「 「앞으로도 P쨔마와 함께 아이돌을 할 수 있기를」, 이건 모모카 짱」
치히로 「이것은 누구 걸까?」 펄럭
「그 사람이 기다려 주기를」
치히로 「……」
모바 P 「누구지 이건? 그 사람?」
치히로(아리스 짱……)
모바 P 「어디 , 이건 누가 쓴 걸까……」 펄럭
「토, 일요일 늘려줘」
모바 P 「너는 무슨 소릴 하는거야」
치히로 「이건 , 안즈 짱이군요」
모바 P 「주휴 7일에 이어 , 다음은 토, 일요일을 늘려달라고 하는 건가」
치히로 「소원의 스케일이 크네요」
모바 P 「이, 이번에야 말로 연소조를」 펄럭
「좀 더 어른인 언니 취급을 받고 싶습니다! 」
모바 P 「연소조가 아니었나……」
치히로 「좀 절실한 소원이네요……」
모바 P 「장소적으로 연소조 라고 생각 하고 있었을 뿐인데 데미지가」
치히로 「바로 , 와카바 씨가 낙담할 만한 소릴하고 있다구요 P 씨」
모바 P 「 「장소적으로 연소조」는 위험하네요 , 조심 하겠습니다……」
<스레민의 레스>
안즈는 바보구나
토, 일요일이라면 꼬박 하루 일 넣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마굴(연예계)이다
모바 P 「슬슬 위쪽도 다시 볼까요」 펄럭
치히로(아 , 도망쳤어 이 사람)
「앞으로 2년 안에 결혼 할 수 있기를」
치히로 「좀 더 절실한 소원이……」
모바 P 「이제 와서는 , 고민 상담처럼 되어 버린 듯한 기분이」
모바 P 「앞으로 2년 이라는 건 아마, 28세인 두사람 중에 어느쪽 일까나……」
치히로 「……P 씨 , 이걸」 펄럭
「삼십까지 남은 2년 안에 결혼! 」
모바 P 「두 사람이 같은 걸……」
치히로 「표현적으로 , 이쪽이 사나에 씨고 그 쪽이 카와시마 씨군요」
모바 P 「애초에 , 결혼 전에 상대를 찾아내는 것이 먼저 아닙니까?」
치히로 「……그렇네요」
치히로(정말이지 이 사람은……)
모바 P 「그럼 , 다음은 이 탄자쿠를」
「톱 까지 함께 달리고 , 그 다음도###」
모바 P 「후반이 펜으로 지워져 있네요」
치히로 「뭐가 써 있었을까요?」
치히로( 「달린다」라고 쓰고 있는 부분에서 , 린짱일까나? )
치히로( 「그 다음도」의 다음에는 , 뭐가 이어지는 걸까나) 우후후
모바 P 「……」 지긋이-
치히로 「어라 , 혹시 P 씨 눈치채고……」
모바 P 「……글쎄요 , 어떨까요?」
치히로(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 날카로운 점도 있군요)
치히로 (……그러면 , 좀 더 다른 사람들도 눈치 채 달라구요) 하아…
치히로 「어라 , P 씨 뭘 쓰고 계세요?」
모바 P 「저도 탄자쿠를 썼어요」
치히로 「아 , 혼자서 치사하네요 , 뭐라고 쓰셨나요?」
모바 P 「이거에요……」
「잔업이 빨리 끝나기를」
치히로 「……」
모바 P 「……다시 일 할까요」
치히로 「그렇네요……」
모바 P(뭐 , 뒤에도 하나 더 썼지만) 후훗
치히로 「?」
「노려라 , 전원 톱 아이돌! 」
덤
린 「……내 소원은, 뭘까」
린(프로듀서와 함께 톱을 목표로 해……) 쓱 쓱
린(그리고 그 다음도 함께……라고) 쓱 쓱
린 「무, 뭘 쓰고 있는거지 내가……」 화악
카렌 「같이 뭘 한다는 거야∼?」 불쑥
린 「카 , 카렌! 아니야 , 아무것도 아니야」 쓱 쓱
카렌 「아아~ , 그렇게 전부 칠하지 않아도 되잖아」 후훗
린 「정말이지 , 시끄럽네. 새로운 종이에 쓰지 않으면……」
카렌 「안돼 린 , 탄자쿠는 1명 한 장이야∼」 삭
린 「자, 잠깐 안 돼 그건! 돌려줘!」 확
카렌 「종이를 훼손하면 못 쓴다구 린?」
린「하, 하지만……」
카렌 「전부 칠해져서 뒤는 안보이고 , 이대로 달아도 괜찮아♪」
린 「……다음에, 뭐든지 얻어먹을 테니까」
카렌 「뭐 , 린이 초조해 할 때에 볼 수 있었으니까 뭐 받아들이도록 할까∼」 후훗
린 「정말이지……」
린(직녀님 , 소원을 바꾸겠습니다……)
린(부디 프로듀서한테 보여지지 않기를……)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니니 이미지가 없어도 알아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