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야요이「치킨라이스」 (4/7)

댓글: 4 / 조회: 2172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1-17, 2013 00:33에 작성됨.

-- 12월 20일 --

P 「...... 좋아」
P 「이것으로 결정이다.....!!」
P 「......됐다! 계획이 완성되었다!」
코토리 「파티 계획입니까?」
P 「물론입니다! 휴...... 이것이라면 전부 잘 될 것 같다」
코토리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P 「아, 아니오...... 물론 각 아이돌의 일 후에 상담합니다! 그쪽을 완벽히 한 뒤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코토리 「그건 물론, 믿고 있어요. 저나 리츠코씨는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아도 괜찮나요?」
P 「뭐, 당일 약간 장식을 도와줬으면 하지만...... 그 정도에요」
코토리 「그렇다면, 액세서리의 주문 정도는 할게요」
P 「아니오, 그것도 이미......」
코토리 「어머, 빠르네」
P 「예. 기타 사고 싶었던 것도 정리해서, 지금은 집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코토리 「집에? 설마 자기 돈으로......?」
P 「아...... 예, 뭐」
코토리 「저런, 그러면 안돼요! 영수증 같은게 있으면 경비 처리할 수 있으니까요?」
P 「그건 여기 있습니다만...... 아니오, 괜찮습니다.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니까」
코토리 「하지만...... 정말로 괜찮아요?」
P 「네」
코토리 「그런가요...... 그럼, 당일 기대할테니까요. 후후훗」
P 「예! ...... 저기, 오늘 저녁에 말입니다만」
코토리 「엣, 오늘 저녁?」
P 「여기에 모두 불러올 수 있습니까?」
코토리 「아이돌들...... 입니까?」

------------

P 「네-, 오래전부터 조금씩 준비하고 있던 크리스마스 파티에 대해 설명하려 합니다」
아미 「옷! 기다리고 있었어!」
마미 「쭉 기대하고 있었어-」
야요이 「......」
P 「음, 우선은 날자지만...... 24일이라고 예전에 말했었으니까, 시각. 일단 18시부터 합니다」
하루카 「저, 저기......」
P 「응, 하루카...... 손가락에 상처 어쩌다가 그런거야?」
하루카 「엣? 아, 아니오. 아무것도 아니에요」
마코토 「정말이네, 무슨 일이야?」
하루카 「으응, 별일 아니야」
P 「아무튼 그래서? 왜 그러는데?」
하루카 「네. 저희는 8시까지 텔레비젼 일이......」
P 「응, 알고 있어. 미안하지만 약간 늦게 참석하게 될텐데」
미키 「에-, 처음부터 있을 수 없다는건 조금 손해라는 느낌인거야」
치하야 「이봐ㅡ 미키」
P 「미안. 뭐 괜찮아, 3명이 돌아오기 전에 끝나지는 않을테니까」
야요이 「......」
P 「그 외? 질문 없으면 다음으로 진행할거야」
P 「먹을거나 마실것은 이쪽에서도 다소 준비하지만, 좋다면 모두 가져왔으면 좋겠어」
P 「과자라도 무언가의 음식 재료라도, 뭐든지. 많으면 많을수록 분위기가 살아나니까」

마코토 「프로듀서는 무엇을 준비합니까? 겹치면 안되니까 일단 물어볼까 하고」
P 「후훗, 좋은 질문이다. 겹칠 걱정은 없을거야, 왜냐하면 이쪽이 준비하는 것은......」
P 「칠면조」
「「「「「」에엑!!!!???」」」」
야요이 「!」
P 「어떤가. 너희들은 먹어본 적 있을까?」
마미 「오빠 꽤 하는데-! 초-배때기(*)야-!」
이오리 「나, 나는 몇 번은......」
유키호 「헤- 좋겠다, 어떤 맛이야?」
이오리 「뭐, 맛있어. 토종이었고......」
P 「아 그렇지, 물론 유키호의 생일 축하도. 그렇다고 할까, 함께가 되어버리지만...... 괜찮을까?」
유키호 「엣? 네, 네. 물론...... 괜찮습니다」
야요이 「......」
P 「......뭐, 간단히는 이런 느낌」
P 「다소의 여유가 있는 내용이니까, 상당히 큰 사고에 휘말리지 않는 한 문제 없을 거야」

아즈사 「뭐랄까, 멋진 크리스마스가 될것 같네요. 우후훗」
리츠코 「아즈사씨...... 우리는 9시에 라이브가 끝나기 때문에, 합류는 제일 늦어요」
아즈사 「어머! 그랬었습니까」
마코토 「웃, 기다려지네! 작년보다 호화로울 것 같다!」
유키호 「응. 나도 기다려져」
히비키 「하루카, 그건 어때? 크리스마스까지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
하루카 「아, 히비키...... 응, 괜찮아. 이제 마무리만 하면 되니까」
타카네 「그러고 보니, 가끔 히비키와 서로 연락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만......」
하루카 「아, 아니오! 대단한 용무는......」
마미 「응흥흥~, 이건 기다려지게 되네~」
미키 「마코토, 함께 산타 의상 입어볼까?」
마코토 「엣, 내가?」
미키 「반드시, 대단히 어울릴거라고 생각해」

야요이 「......」
치하야 「......타카츠키씨? 무슨 일이야?」
야요이 「앗......」
치하야 「기운 없어 보이는데......」
야요이 「아, 아니오. 아무것도 아니에요....... 미안해요, 치하야씨」
치하야 「......그런가」

P 「다른 질문이 없으면 이 이야기는 끝! 해산해도 좋아-」
와글와글
    와글와글
야요이 「............」
P 「야요이, 잠깐 괜찮을까?」
야요이 「엣? 네, 네......」
P 「......당일은 동생들 돌봐야되니까 안된다고 했던가」
야요이 「......네......」
P 「그것, 너희 집이 아니면 안될까?」
야요이 「......!」

--------------------------

P 「휴...... 다행이다......」
리츠코 「당신이 저번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예상 외......라는 느낌이지만, 좋은 파티가 될것 같으니 괜찮지요」
P 「그렇지. 야요이도 동생들을 데려 오는 조건으로 참가하게 되었으니까...... 부모님의 허락도 받았고」
리츠코 「괜찮지 않습니까. 야요이도 기쁜듯 하고」
P 「응...... 괜찮았어」
덜컥
타카기 「다녀왔어」
P 「앗,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리츠코 「수고하셨습니다」
타카기 「아, 자네들도 늦게까지 수고하는군. 오토나시군은...... 벌써 돌아갔는가」
리츠코 「네, 먼저 돌아갔습니다」
타카기 「그런가. 아니, 사무소의 상담에 그녀가 있어 주는 편이 좋았지만......」
리츠코 「그럼, 저도 슬슬...... 실례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P 「수고했어」
타카기 「수고했어」

타카기 「...... 크리스마스의 모두의 스케쥴은 어떨까?」
P 「예, 순조롭습니다. 전원이 각각의 일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습니다」
타카기 「그런가, 그건 좋군...... 잠깐 괜찮은가. 그 관련이지만......」
P 「? 무슨 일이지요?」

P 「그것은......」
타카기 「미안하지만, 너의 책상 위에 있는 영수증이 눈에 띄게 되어서. 잠시 내용을 읽어보았다」
타카기 「아무래도 일에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은 물건이 몇 개 있는 것 같지만」
P 「......아......」
타카기 「내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무엇인가 하고 있는 건가? 알려주지 않겠는가」
P 「......아악!!!!!!」
P 「죄송합니다!! 제가 하는 일을, 사장에게 보고를 게을리하다니......」
타카기 「너답지 않군. 설마 나에게 숨기고 파티를 열려고 하다니......」
P 「죄송합니다!!」
타카기 「아니, 꾸짖을 생각은 없다. 다만...... 아무리 그녀들에게 프라이빗이 있다, 라고 말해도」
타카기 「일이 있는 이 시기에, 너가 그렇게 들뜬 행사를 생각하고 있는 건 무언가 계기가 있었다고 생각해」
P 「......그렇습니다......」
타카기 「뭐, 평상시 자네의 일하는 태도를 보았을 때 반드시 실수 없이 해낼 것이라는 기대는 하고 있다고」
타카기 「다만......」
P 「......」
타카기 「......나도 같이 불렀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할 뿐이야......」
P 「......죄, 죄송합니다」
타카기 「마음대로 봐 버린 것은 나도 나빴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서 다행이야」
P 「......네」
타카기 「덧붙여서 묻고 싶지만...... 야구공과 글로브를 파티에서 사용할 생각인가?」
P 「아, 아니오...... 그것은......」
타카기 「?」
P 「......」
타카기 「......자네가 쓰기 위한 물건인 것 같지도 않고」
타카기 「무엇인가 특별한 사정이 있을지도 모른다」
P 「......」
타카기 「......그 외에도...... 봉제인형, 장난감 자동차...... 유아용 크리스마스 그림책」
P 「!!」
타카기 「아, 아니...... 미안하다. 엿볼 생각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서」
P 「......」
타카기 「......흠...... 어떻게 할까...... 좋아!」
P 「......?」
타카기 「그 영수증, 경비 처리하는 걸 허락하지」
P 「......괜, 괜찮습니까?」
타카기 「왠지 모르게 사정이 보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P 「............」
타카기 「신경쓰지 않아도 돼. 나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생각해 준다면 좋다」
P 「......감, 감사합니다!」
타카기 「앞으로도 노력해 주게」
타카기 「그런데, 크리스마스 파티는 언제부터인가?」
P 「24일의 18시 부터입니다」
타카기 「좋아. 문제없어」

-- 12월 24일 --

『생생함까!? 선데이의 사회자 아미마 하루카씨, 키사라기 치하야씨,
그리고 호시이 미키씨가 와 주었습니다......』

마미 「옷, 시작되었네」
코토리 「마미, TV는 잠시 뒤에 보고 장식 도와줘」
야요이 「아, 저도! 모두, 예절바르게 행동하지 않으면 안돼?」
카스미 「네-」
쵸스케 「알고 있어」
코타로 「우와- 대단해-! 커다래-!」
코토리 「우후후, 고마워. 괜찮다면 쵸스케 너희들도 트리 장식을 해볼래?」
쵸스케 「괜찮나요?」
카스미 「해보고 싶어......」
마미 「영차, 그럼 카스미 이쪽으로 와. 마미가 안아줄게」
카스미 「응......」
마미 「......그래그래, 잘하네!」
카스미 「......에헤헤」
야요이 「마미-, 괜찮아?」
마미 「괜찮아괜찮아! 카스미는 좋은 아이네, 동생으로 삼고 싶어」
야요이 「내, 내 동생이야!」
코토리 「......사이 좋아 보이네......」
쵸스케 「저기, 이건 어디에......」
코토리 「아, 그건 저쪽 벽에......」
쵸스케 「알겠습니다」
코타로 「코우지, 예절바르게」
코우지 「응」
코우조 「아-」

야요이 「저기, 오토나시씨, 다른 사람들은......」
코토리 「아, 곧 있으면 히비키와 타카네가 돌아올거야. 프로듀서도 이제 슬슬 이라고 생각하지만......」
카스미 「......저기, 칠면조는 어떤거야?」
마미 「응-? 아니-, 마미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
야요이 「기다려지네...... 에헤헤-」

------------

P 「......엣취!」
P 「몇 km 정체되고 있는거야! 원래대로라면 벌써 돌아가 있어야 하거늘......!」

------------

히비키 「다녀왔어-!」
타카네 「돌아왔습니다」
코토리 「어머, 두 사람 모두 잘 왔어!」
히비키 「옷! 카스미들도 벌써 와있었잖아!」
카스미 「아, 히비키 언니?」
히비키 「그래그래! 기억해 줬구나?」
타카네 「처음 뵙겠습니다. 카스미 귀하」
카스미 「어?」

야요이 「앗, 그렇지! 잊고 있었습니다!」
코토리 「무얼?」
야요이 「식재료 가져 오라고 했었으니까, 절반 가격의 닭가슴살 가져왔습니다만......」
코토리 「엣? 닭고기?」
야요이 「아우우...... 역시 필요 없었군요......」
코토리 「아, 아니 그런게 아니야! 반드시 쓸 데가 있을 테니까...... 아마도. 자, 냉장고에......」
마미 「쵸스케- 언니 제대로 도와주고 있어?」
쵸스케 「확실하게」
마미 「역시~」

------------

P 「헛!? 사고!?」
P 「...... 전면 통행 금지라니...... 이런 때에......!」

------------

히비키 「그래그래, 과자라든지 여러 가지 가져 왔어! 별로 많지는 않지만......」 부스럭부스럭
타카네 「저도, 음료를 약간」 부스럭부스럭
야요이 「와아, 고맙습니다! 이렇게 가득......」
히비키 「원하는 대로 먹어도 괜찮아, 야요이!」
야요이 「네! 아, 하지만 먼저 동생들에게......」
타카네 「코토리양, 저도 돕겠습니다」
코토리 「어머, 고마워요. 자 이걸......」
마미 「카스미, 자, 아-앙」
카스미 「......아, 아-앙」 덥썩
마미 「쿠웃...... 귀엽다아」 꼬옥-
쵸스케 「나도 먹어도 돼?」
마미 「자, 아-앙」
쵸스케 「그건 됐어!」

------------

마코토 「다녀왔습니다-!」
유키호 「다, 다녀왔습니다」
히비키 「오오, 잘 왔어-!」
야요이 「잘오셨어요!」
코토리 「좋은 타이밍이네. 모두 과자 나눠먹고 있었어」
마코토 「정말입니까!? 헤헷, 자 그럼 먹어버릴까나-」
유키호 「잘먹겠습니다...... 아, 야요이의 동생들이구나?」
쵸스케 「아, 네」
유키호 「저, 처음 뵙겠습니다. 하기와라 유키호 입니다」 생긋
쵸스케 「자, 저기, 타카츠키 쵸스케 입니다」 생긋
카스미 「타카츠키 카스미 입니다」
마코토 「아, 그렇지 코토리씨. 로케 후 남은 것 가득 받아버렸으니까, 괜찮으면 부디」
코토리 「어머, 어디에?」
마코토 「현관 앞 골판지 박스에 들어가 있어」
코토리 「어디어디......」 덜컥
코토리 「......메실 도시락(**)? 10상자나!?」
마코토 「뭐랄까 남아버려서...... 그래서 오늘 일이 떠올라서, 쓸 수 있을까 해서」
코토리 「......그렇네, 밥이었네...... 고마워, 마코토」
마코토 「아, 유키호도 옮기는 것 도와 주었으니까, 답례라면 유키호에게」
코토리 「유키호, 고마...... 무슨 일이야?」
유키호 「후엣?! 아, 아무것도......」 쓰다듬쓰다듬
카스미 「우......아......」

-------------

코토리 「......」
히비키 「......」
타카네 「......」
마코토 「......」
유키호 「......」
야요이 「......」
마미 「......」
쵸스케 「프로듀서 형, 늦네」
카스미 「무슨 일일까」
유키호 「코토리씨, 전화는......?」
코토리 「받을 수 없다는건, 아마 운전중이라 생각하는데...... 이상하네」
코토리 「벌써 돌아와도 괜찮은 시간인데......」
카스미 「......무슨 일일까......」
코타로 「......배고파...... 과자만으로는 부족해......」
쵸스케 「참아, 코타로」
야요이 「앗, 그렇지...... 코우조에 우유 주어야지. 급탕실 써도 괜찮을까요?」
코토리 「......응, 써」
마미 「응...... 확실히 배고프네」
마코토 「그러고 보니...... 케이크도 없어?」
유키호 「그건 하루가 돌아오는 길에...... 너무 빠르면 안되니까」
야요이 「......모두, 조금 만 더 기다려줘」
카스미 「......응」

-----------------

P 「휴..... 겨우 받았다......」
P 「......벌써 8시잖아...... 지금부터 서둘러야...... 돌아가는 데 2시간 정도 걸릴까......」

----------------

히비키 「피요코...... 밥만이라도 먹으면 어때? 모두 배고프고」
타카네 「......저도」
히비키 「타카네도......」
타카네 「......그렇네. 모두, 미안해.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거니까」
쵸스케 「......네」
카스미 「......」 꼬르륵-
코타로 「......」 꼬드륵
야요이 「......코우조, 마셔, 그래......」
마코토 「......」
마미 「오빠...... 모처럼의 크리스마스인데 이래서야 엉망이야......」
유키호 「...... 모두들 왜그래?」
코토리 「유키호......?」
유키호 「야요이의 가족도 와 주었는데, 그렇게 슬픈 얼굴 하고 있으면 안되요」
마미 「유키푱...... 하지만하지만-......」
유키호 「확실히, 제일 기대하고 있던 칠면조는 아직 닿지 않지만......」
유키호 「그것이 없다고 해서, 크리스마스가 엉망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 난」
마코토 「유키호......」

유키호 「코토리씨. 밥 이외에 무언가 있지 않습니까?」
코토리 「밥 이외...... 앗!」
야요이 「앗」
히비키 「그러고 보니, 야요이가 가져온 닭고기가......」
유키호 「닭고기...... 그 밖에는?」
타카네 「...... 아무것도 없네요」
유키호 「그거라도 있으면 충분해요, 시죠씨!」
철컹
히비키 「...... 그리고 조미료, 마요네즈에 소금 후추 캐찹......」
유키호 「히비키, 요리 자신 있지요?」
히비키 「......밥, 닭고기...... 마요네즈......」
히비키 「밥, 닭고기...... 캐챱!」
히비키 「오옷! 될 것 같잖아!」
야요이 「히비키씨......?」
히비키 「유키호, 나이스 아이디어라고! 기다려 모두, 자신이 실력을 십분 발휘해서 만들거야!」
마코토 「그걸로 무엇을 만들 생각이야, 히비키!?」
히비키 「간단해-!」

--------------

하루카 「다녀왔어-! 모두 분위기 타고...... 어라?」
치하야 「......어째서 모두 가만히 있는거야?」
미키 「......아후. 케이크 가져왔어-...... 칠면조는?」
히비키 「♪~」
지글-...지글-...
하루카 「......이 냄새...... 고기?」
히비키 「좋아 하무조, 지금이다! 캐찹 투입!!」
지글
  지글
마코토 「......오오, 좋은 냄새」
마미 「응~, 이건 꽤 완성이 기다려지네-. 그렇지, 카스미!」
카스미 「......응......」
지글
유키호 「히비키, 무언가 도울 일 없어?」
히비키 「접시 준비해줘! 응응, 좋은 느낌이라고......! 다음은 소금 후추를......」 툭툭
미키 「히비키? 이건 무엇인거야? 무얼 만들어?」
히비키 「뭐 보고 있어봐! 이렇게 뒤섞으면......」 샥샥
지글...
야요이 「저, 히비키씨! 저도 도울게요!」
히비키 「응, 그럼 야요이의 혀를 믿고 맛을 봐 볼까」
히비키 「자 야요이, 아-앙!」
야요이 「아, 아-앙......」 덥썩
야요이 「......하후, 아훗...... 후, 후......」
히비키 「아하하, 조금 뜨거웠을까나? 어때?」
야요이 「......꿀걱...... 웃우-! 히비키씨! 이거 정말로 맛있어요!」
히비키 「옷, 됐다! 야요이의 보증이 있으면 완벽이야-!」
유키호 「히비키, 담아줘!」
히비키 「응!」
하루카 「앗, 히비키! 나도 도울게」
히비키 「응, 그럼 숟가락과......」

히비키 「기다리셨습니다-!」
마코토 「우왓, 많이 만들었네......」
코토리 「......어머, 이 그리운 시큼한 냄새는......」
타카네 「히비키, 그것은......?」
마미 「오오...... 이것은...... 킁킁......」
쵸스케 「......맛있을것 같아......」
히비키 「치킨라이스 완성!」
유키호 「히비키, 역시나구나!」
히비키 「이야-, 유키호가 말해 주지 않았다면 자신도 눈치 못챘을 거야」
히비키 「뭐, 서로 파인 플레이라는 걸로!」
치하야 「역시나군요...... 하지만, 프로듀서가 가져와야 할 칠면조는?」
히비키 「아직이야. 뭐, 그때까지 이것 먹고 있자!」
미키 「히비키, 대단한거야!」
히비키 「에헤헤, 뭐 그렇지-!」
코토리 「고마워, 히비키. 자, 모두 먹을까」

「「「「「잘먹겠습니다-」」」」」

하루카 「얌...... 훗.... 하훗...... 우물우물......」
치하야 「후, 후..... 훗...... 얌.....」
미키 「아-앙....... 우물우물」
마코토 「......덥썩...... 우물우물...... 덥썩...... 우물무루」
히비키 「얌...... 우물우물...... 꿀걱......」
유키호 「후-, 후-, ...... 우물우물......」
마미 「쩝쩝쩝...... 우물우물...... 꿀걱」
타카네 「덥썩..... 우물... 우물... 우물... 꿀걱」

하루카 「......맜있어」
하루카 「히비키! 이거...... 대단해! 맛있어!」
히비키 「그렇지-. 이런 호쾌한 요리는 잘 한다고!」
마코토 「역시나 히비키는...... 이것만은 이길 수 없어」
카스미 「코우지, 자 아-앙......」
코우지 「아-앙..... 우물우물」
쵸스케 「......덥썩......」
코타로 「......맛있어-! 이거 맛있어-!」
히비키 「그렇지-? 아하하!」
야요이 「......우물......우물......」
야요이 「......우물......우물......」
야요이 「......맛있어......」
타카네 「야요이......맛있습니까?」
야요이 「......네. 매우......」
타카네 「히비키에게 감사해야 하겠네요」
야요이 「......네...... 덥썩...... 우물우물......」
코토리 「대단하네, 히비키 역시 여자력 높고...... 어라」
따르르르릉
코토리 「프로듀서로부터?」 삑
코토리 「여보세요?」

--------------

P 「앗, 오토나시씨, 정말로 미안합니다...... 길이 너무 막혀서, 방금 전 받아 돌아오고 있습니다!」
P 「모두 늦다고 화내고 있겠지요...... 죄송......」
P 「......네? 그렇습니까...... 뭐랄까,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야요이의 동생들도?」
P 「......후, 그럼 일단 안심...... 아니오, 곧장 가지고 돌아가기 때문에!」
P 「네, 그러면......」 삑
P 「......히비키네. 역시나구나. 다음에 답례를 해야지」

-------------------------------------------------------------------

(*) どてっ腹: '배','복부'를 나타내는 속어
(**) 日の丸弁当: (일본 국기 모양처럼) 밥 한가운데에 메실장아찌를 얹은 도시락

1차 출처: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55637330/
2차 출처: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007164.html
참고자료: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trucc&wr_id=157

P가 사고를 좀 많이 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요이...... 자신보다 동생들이 우선이네요

시간도 쉽게 못 내는 주제에 너무 긴 걸 잡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이야기 분위기상 해가 바뀌기 전에는 끝냈어야 하는데...... ㅠㅠ
앞으로 3번 정도 하면 끝마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모두 죄송합니다.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