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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갇혀버렸다...」 유미,미나미「…」씨익

댓글: 7 / 조회: 3780 / 추천: 5



본문 - 08-20, 2018 17:59에 작성됨.

1:◆ hAKnaa5i0. 2018/06/22(금)05:57:50.92 ID:xAhOQ+bK0

(어느 날)

P "큰일이다...사무소 지하실에 갇혀버렸다..."

P "『아틀라스 게임 시리즈 모두 있어요~』라는 미나미의 이야기에, 와버린 것이 잘못이였어...젠장. 여름에 부끄러운 디자인의 수영복 촬영만 넣어주마...!"

P "..."

P "아, 그래도. 정말 다 있네. 오랜만에 『데빌 서바이버』나 해볼까" 달칵



2:◆ hAKnaa5i0. 2018/06/22(금)05:58:36.27 ID:xAhOQ+bK0

[데빌 서바이버]
여신 전생 시리즈의 파생 작품. 장르는 SRPG. 디자인이 야스다 스즈 히토이므로 기존 시리즈에 비하면 대중적인 인상을 받지만 스토리는 그냥 여신전생. 인간들은 신과 악마의 다툼에 농락되고 주요 인물은 죽어 가고, 도쿄 역시 파괴된다.
기존 여신전생은 "로우""중립""카오스" 루트가 3개이지만 이번 작품은 "누구와 함께하는가"에 의해서 분기점이 바뀌기 때문에 루트가 6종. 리메이크에서는 더 늘어난다. 난이도는 약간 높은편. 2도 발매되서, 그쪽은 애니메이션화 되는중.


3:◆ hAKnaa5i0. 2018/06/22(금)05:59:37.35 ID:xAhOQ+bK0


(2시간 후)


P "..." 달칵 달칵

P "아, 잠만. 물리 반사라니..."

P "으아...20분동안 했는데도 전멸인가..."

P "..."

P "아...이제 안 내보내주려나.."

P "휴대폰도 위에 두고 왔고. 게임도 계속하니까. 지루하네" 끄응



똑똑똑

 


P "오오. 누구지"

미나미·유미 『안녕하세요♪』

P "이것들"

미나미 『안의 상태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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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쾌적한데. 과자도 있고 음료수도 준비되있고, 아틀라스 게임에 소파랑 침대까지 있고. 에어컨도 틀어져 있어서 쾌적 그 자체네. 최고야"

유미 『그럼. 이대로 거기서 살아가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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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럴리 있겠냐"

미나미 『후후후...프로듀서씨. 밖에 나가고 싶으신가요..』 씨익

P "물론, 얼른 열어줘"

유미 『그렇다면! 우리랑 거래를 하도록!』 빠밤

P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너희 둘다 비열한 얼굴이 눈에 선하다! 나중에 니네들 머리 셋팅 직후에 엉망진창으로 휘저어버릴거니까...각오해라...."



4:◆ hAKnaa5i0. 2018/06/22(금)06:00:19.75 ID:xAhOQ+bK0

미나미 『머리를 엉망진창으로♪』

유미 『휘저어버린다니♪』

미나미,유미 『기꺼이!』

P "역효과?....왜 안먹히는거야..."

후미카 "두분은 절벽의 꽃과도 같은 취급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살짝 난폭하게 다뤄지는것에 일종의 동경을 품고 있는거랍니다..."

P "아.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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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P "....왜 여기있냐"

후미카 "...어쩌다보니"

미나미 『그, 그 목소리는!? 왜 후미카씨가 거기에 있는거야!?』 쾅쾅

유미 『후미카씨!? 찾아다녔다고!?』쾅쾅

후미카 "...작전 결행을 위해 지하실을 답사하다가...그만 자버렸습니다..."

유미 『덜렁이...』

미나미 『후미카씨의 이탈은 예상 밖이었지만, 계획에 차질은 없어! 프로듀서씨! 거기서 나오고 싶으시면 저희의 요구를 받아 주세요!』

P "들어는볼게. 말해봐"

유미 『우리는 프로듀서에게 1시간의 포옹과 3일분의 데이트권, 집의 숙박권을 요구합니다! 빨리 요구를 받아들여!』 

P "거절한다"

미나미 『후후훗♪그렇다면 계속 갇혀지내주세요!』

유미 『유감이네 프로듀서씨! 프로듀서씨는 우리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거든! 아니면 갇힌채 계속...』

후미카 "만족스럽습니다...♪" 꼬옥

P "어라. 갑자기 껴안는거냐"

미나미·유미 『아앗!!!!』쾅!!



5:◆ hAKnaa5i0. 2018/06/22(금)06:01:12.11 ID:xAhOQ+bK0


후미카 "미나미씨...유미씨...안심하세요...설득을 하는 동안...제가 프로듀서씨를 붙잡아두겠습니다.." 꼬오옥-

미나미·유미 『붙잡는거 의미없잖아!』쾅쾅!

미나미 『치사해 후미카씨! 우릴 따돌리고 혼자서...최악이야!』 쾅!

유미 『비열해 후미카씨! 부끄러움을 알라고 후미카씨!』쾅!

후미카 "이건 작전입니다. 제가 이렇게 껴안고 설득함으로써...협상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겁니다..." 꼬옥-

미나미,유미 『거짓말이야! 껴안고 싶을 뿐이잖아!』 쾅쾅쾅!

P "그래,그래 " 쓰담쓰담

후미카 "♪"


두 사람 『...』



미나미 『혹시 머리를 쓰다듬받고 있는거야? 후미카씨!?』 쾅쾅쾅

유미 『치사해!! 치사하다고!!』 쾅쾅쾅

후미카 "제 탓이 아니랍니다. 프로듀서씨가 마음대로 하고 있는 것이라.....♪" 헤헤헤 

P "후미카 머리는 찰랑찰랑하네." 쓰담쓰담

후미카 "머리뿐만 아니라 귀랑 뺨도..."

P "이얍. 귓볼이다" 만질만질

후미카 "흐아앙...."

두 사람 『...!』


찰칵 찰칵.....찰칵!


쾅!

 

미나미 "새치기는 비겁하다고! 후미카씨!"

유미 "나도 쓰다듬어줘! 프로듀서씨!"

미나미 "자자~ 마음껏 쓰다듬어 주세요! 프로듀서씨!"

유미 "얼른!"

P "문이 열렸네. 그럼 처벌시간이네" 우드득


미나미 ""

유미 ""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








6:◆ hAKnaa5i0. 2018/06/22(금)06:01:56.54 ID:xAhOQ+bK0


(후일)


P "또 지하실에 갇혀버렸네..."

P "『지하실에 귀여운 햄스터가 있어요♪』라는 유미의 말에 이끌려서 와버린게 또...이런..."


카짓카짓카짓...
카리카리카리...


P "아, 그래도 진짜 햄스터가 있으니. 정글리안 햄스터인가? 귀여워. 그래그래.....아야! 손가락 물렸다..."


7:◆ hAKnaa5i0. 2018/06/22(금)06:02:33.65 ID:xAhOQ+bK0

[햄스터]
비단털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총칭. 캐릭터로는 "햄토리"가 유명하다. 귀엽고 복실복실하다, 사육도 용이하므로 애완 동물로서 인기가 높다.
번식은 "일반 가정에서 가능""특별한 번식 환경을 필요로 하지 않음"이라 키우기에는 쉬운편. 하지만 당연히 햄스터에 관한 지식은 필요. 특히 스트레스가 쌓이는걸 방치하면 동족상잔이나 영아살해로 케이스가 피바다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


8:◆ hAKnaa5i0. 2018/06/22(금)06:03:38.54 ID:xAhOQ+bK0


똑똑똑


P "누구세요"

후미카 『안의 상태는 어떠신가요...프로듀서씨..』

P "적으로 돌아간건가 책"

후미카 『저는 원래 이쪽의 인간입니다...아쉽네요..』후후

미나미 『프로듀서씨! 저번과 같은 실패는 더 이상 없으니까요!』

유미 『그래! 후미카씨가 이쪽으로 돌아온 지금! 우리의 작전은 완벽하게 됬다고!』

P "니들도 있었냐"

미나미 『당연하죠. 우리는 일심 동체니까!』

유미 『결코 배신하지 않는 우리의 연이야말로 우리의 힘이라고!』

P "열어준 사람한테만 포옹해줄게. 누군가 열어주지 않을래?"

유미 『!』

미나미 『이런이런...프로듀서씨. 저희가 그런 수작에 넘어갈 것 같나요?』

후미카 『안통합니다....저희의 결속을 얕보지 마세요...』 흥

유미 『그렇다~!』

P "굉장히 강하게 해줄건데?"

유미 『...』 움찔

미나미 『후후후. 그런 유혹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후미카 『매력적인 제안임에는 인정하겠지만...그래도...여기서 참는 것이 더 큰 보답을...』

유미 『허그♪』 비틀비틀

미나미 『기다려 유미!?』덥석

후미카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유미씨..』꽈악


9:◆ hAKnaa5i0. 2018/06/22(금)06:04:17.47 ID:xAhOQ+bK0

유미 『...』 헛!

유미 『헛....잠깐 의식이...』 

P "유미야. 열어주면 포옹뿐만 아니라 휴일에 놀러나가자"

유미 『.....놀러♪』 비틀-

미나미 『정신차려 유미야!』꽈악

후미카 『안 돼요...유미씨..프로듀서씨가 포기하면 포옹권도 데이트권도 숙박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미 『...』 헛!

유미 『아, 위험했다! 프로듀서씨! 내가 그런 싼 유혹에 넘어가는 여자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캬아

미나미 『이리저리 흔들렸잖아』

후미카 『차라리 묶어 둘까요. 이 꽃 』

유미 『이야, 괜찮아 둘 다. 이제 프로듀서씨 말에 넘어가지 않을테니까』

P "유미밖에 부탁할 사람이없어. 열어줘. 유미만 믿을게"

유미 『네~♪』 찰칵찰칵

미나미·후미카 "꽃!!"

유미 "에헤헤. 나만 믿고있다니~♪" 끼이익

P "잘했어 유미야" 꼬옥

유미 "에헤헤헤헤헤~♪" 부비부비

P "미나미랑 후미카는 정좌"

미나미 ""

후미카 ""


싫어어어어어어어!



10:◆ hAKnaa5i0. 2018/06/22(금)06:05:51.82 ID:xAhOQ+bK0


(후일)

P "또다...또...지하에 갇히고 말았다..."

P "『미국의 조류 복제 책이 있어요』라고 말하면 당연히 보러 가고 싶게 되잖아. 젠장...후미카한테 당해버렸어!"

[미국의 조류]
19세기의 조류 연구가 존 제임스·오 듀 본에 의해서 출판된 책. 사실적으로 새들을 그린 화집이다."사실적인 그림"의 가치와 역사적 배경은 고려하여 매우 고가. 가격은 약 10억엔. 복제품조차 약 300만엔(책에 장식이 되있는경우에는 400만엔). 세계에 현존하는 개인 소유물이 13권이 있으며 희소성이 높고 오 듀 본의 네임 밸류가 맞물려서 형성된 가격

(역: 찾아보니 131억 6500만원...)


11:◆ hAKnaa5i0. 2018/06/22(금)06:06:44.79 ID:xAhOQ+bK0


똑똑똑


P "누구세요"

후미카 『기분은 어떠신가요...프로듀서씨..』

P "변함 없이 기분은 최고야. 기분탓인지 예전보다  좋은 향기도 나고" 킁킁

후미카 『그 침대의 이불과 베개는 제가 평소 사용하고 있던것입니다』후훗

P "후아~" 뒹굴뒹굴

후미카 『...마음껏 뒹굴뒹굴 해주세요..나중에 이불과 베개는 회수하겠습니다』

P "햇볕을 머금은 향기가 나는걸" 킁킁

후미카 『그렇게 맡는 것도...///』

미나미 『왜 이번에도 후미카씨만 좋은 상황인거냐고!』

유미 『프로듀서씨! 방에는 내 가디건도 있어서 맡아도 좋아!』

P "이제 됐어. 그보다 빨리 내보내주지 않겠니"

미나미 『그렇다면 1년간의 데이트권과 혼인 서류의 싸인, 평생 프리 허그권 3가지를 준비해주세요』

P "요구가 점점 높아지는데..."

유미 『나한테만 준비하면 되니까!』 헤헤

미나미 『새치기는 금지니까』


12:◆ hAKnaa5i0. 2018/06/22(금)06:07:18.53 ID:xAhOQ+bK0

후미카 『...저는 포옹권보다 독서와 함께하는 곁잠권이 좋네요..』

미나미 『그럼 나는 시험 공부 중에 옆에 있어주는권이 좋을까 ♪ 』

유미 『나는 포옹권으로 좋으니까!』

미나미 『...』

미나미 『역시 나도 포옹권 추가로』

후미카, 유미 『에~ 치사해!!』

미나미 『전혀 치사하지 않다고! 이번 스레에는 둘만 이득을 봤는걸. 나도 조금 정도는...』

후미카 『...허락할수 없습니다』

유미 『안된다고~』

미나미 『아무래도 좋잖아!』


꺄아꺄아


유미 『...어라? 프로듀서씨 반응이 아까부터 없는데?』

미나미 『응? 그러고보니...』


조용-.


미나미 『...』

미나미 『정말이네』

후미카 『...제 이불과 베개가 좋으신건가요?... 일어나세요 프로듀서씨..』 똑똑똑

유미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괜찮아? 프로듀서씨?』 똑똑똑

미나미 『프로듀서씨?』 똑똑똑


......
 

3명 『...』


13:◆ hAKnaa5i0. 2018/06/22(금)06:07:46.46 ID:xAhOQ+bK0


미나미 『저기, 프로듀서씨? 농담은 그만 두세요?』

유미 『설마..갑자기 쓰러지게 된건..?』

후미카 『심근 경색. 뇌 경색....』 중얼중얼

미나미·유미 『!!!』

미나미·후미카 『 프, 프로듀서씨! 괜찮으신건가요!』 끼이익

P "좋아, 열렸다"

미나미 "무슨..?"

P "아무런 대답도 안하고 있으면, 걱정해서 열어주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대로네"

미나미 "뭔가요 그거"

유미 "휴우...무사해서 다행이다♪"

후미카 "그럼 다시 가두겠..." 끼이익

P "놔두겠냐" 꽈악

미나미 ""

유미 ""

후미카 ""


싫어어어어어어!



14:◆ hAKnaa5i0. 2018/06/22(금)06:08:33.68 ID:xAhOQ+bK0

(후일)


P "또 지하실에 갇혀버렸어..."

P "『노노가 지하로 도망 쳤어요』라는 말에 찾아와 버렸잖아.....젠장!"


똑똑똑
 


P "누구세요~"

미나미 『프로듀서씨! 이번엔 방에 감시 카메라를 붙여놨습니다!』

후미카 『거기다...아키하씨의 협력으로....프로듀서씨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방에 장치를 설치 해놓았습니다...』 후후

유미 『즉! 이걸로 죽은 척은 안통하니까! 꾀병 부려도 금방 들킨다구!』

P "응. 방에서 내보내주세요"

미나미 『좋아요. 혼인 신고의 서명과 무기한의 포옹권, 뭐든지 말을 들어주권과 함께 집의 답사를 인정한다면♪ 』

P "요구가 점점 커지고있는데"

노노 "모리쿠보. 여기서 나갈수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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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괜찮아. 쟤들은 빈틈이 많아서 금방 나갈수 있-"

P "..."

P "왜 있는거야" 쓰담쓰담

노노 "히이...!...머리를 쓰다듬는걸로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덜덜

P "머리카락이 살랑살랑둥실둥실해서 좋구나~" 쓰담쓰담

노노 "너, 너무 만지는게....싫, 싫다는건 아닌데요...///" 헤헤


15:◆ hAKnaa5i0. 2018/06/22(금)06:09:18.62 ID:xAhOQ+bK0


P "왜 여기 있니?" 쓰담쓰담

노노 "지, 지하실이 눈에 띄지 않고 조금 어둡지만 조용하면서 쾌적하고...모리쿠보의 새로운 성역으로 적당한가 했는데.."

노노 "설마 프로듀서씨와 연인을 위한 비밀 기지였다니..."

P "오해야 노노" 쓰담쓰담

노노 "아후우..."

미나미 『노노가 왜 거기에 있어!?』 쾅!

유미 『치사해 노노! 거기는 우리 자리라고!』 쾅!

후미카 『...』 쾅!

노노 "히이이이이...모리쿠보한테까지 피해가...! 밖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무언의 위협』까지 받고 있는데요!" 덜덜덜

노노 "무리인데요...연상의 반짝거리는 언니들에게 원망당하는거 무리인데요..!..." 덜덜덜

P "바보들아. 노노가 무서워하잖아" 꼬옥

노노 "흐규으..." 

3명 『『『 노노를 끌어안고 있어?』』』

P "겁먹고 있으니까 어쩔수 없잖아" 꼬옥


16:◆ hAKnaa5i0. 2018/06/22(금)06:09:57.00 ID:xAhOQ+bK0

노노 "도와주세요 프로듀서 씨.." 덜덜덜덜

미나미 『노,노노! 우리는 화난게 아니야!?』 쾅!

유미 『그,그래! 그냥 프로듀서씨가 껴안고있는걸 멈추기만 하면되니까!』 쾅!

후미카 『저희들은 노노양을 무섭게 할 생각이 없습니다…』 고오오

노노 "못 믿겠는데요...여러분의 목소리에 분노와 초조함이 가득합니다..모리쿠보의 위기 감지 센서가 『마음을 놓으면 안 된다』고 경보를 울리고 있습니다..." 꼬오오옥

3명 『『!?』』

P "니네들 나쁜감정이 새어나오고 있잖아"

3명 『...』

미나미 『저희는 노노의 편이랍니다?』 씨익

유미 『그래. 노노를 무섭게 할 생각은 없는걸?』 씨익

후미카 『우리는 모두...형제자매 같은 것입니다...분노도, 미움도, 조금도 가지고 있지 않답니다..." 씨익

노노 "..."

노노 "모리쿠보 센서는 반응 안했습니다...약간 안심이 되는데요..."

P "이것들 감정을 자유자재로 하는건가.."



17:◆ hAKnaa5i0. 2018/06/22(금)06:10:35.05 ID:xAhOQ+bK0


미나미 『자 노노. 우리가 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여기로 와줄래?♪』

유미 『노노야♪』

후미카 『문은 열어 두겠습니다..』 끼이익

노노 "..."

노노 "열렸으니 나가긴하겠는데요..." 터벅터벅


 


미나미 "자 노노가 밖으로 나오면 바로 방을 닫아서....♪"

노노 "나왔는데요..." 

P "그렇구나" 

미나미 "아, 네"

3명 ""아""

P "마무리가 아쉽구나."

3명 ""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


18: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냅니다 2018/06/22(금)06:11:30.71 ID:xAhOQ+bK0


(후일)


마스터 트레이너 "자. 이번에도 또 문제를 일으켰으니. 너희는 우리 집에 잠시 숙박해볼까" 씨익

미나미 " "

유미 " "

후미카 " "

마스트레 "후후후...착한 아이가 되도록. 아침, 점심, 저녁까지 육체를 철저하게 다뤄줄테니까. 각오해!"


싫어어어어어어어!



19: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냅니다 2018/06/22(금)06:12:14.77 ID:xAhOQ+bK0



치히로 "프로듀서님. 이번편에는 환금이었네요♪"

P "환금이 아니라 감금이예요. 돈귀신씨"


20: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냅니다 2018/06/22(금)06:12:44.35 ID:xAhOQ+bK0



쿄코 "불규칙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프로듀서씨를 감금합니다!"

2uvEh2O.png>

P "에..."

쿄코 "우선 식생활의 개선입니다. 컵라면은 금지! 탄수화물 과잉 섭취도 금지! 제가 손수 만든 밥을 드세요!" 촤악

P  우물 우물


쿄코 "거기다! 피로를 풀어주는데 효과적인 휴식을 취하겠습니다! 저랑 같이 조깅하세요! 

P "몸을 움직이는 것도 좋지" 탓탓탓


쿄코 "땀을 뺀 후에는 샤워!"

P "시원하다"


쿄코 "청소 세탁!" 샤샤샥 

P "방이 깨끗해지고 있는데"


쿄코 "이젠 숙면할 차례에요! 함께 잘까요♪" 헤헤

P "잘자렴"

쿄코"왜 침대가 다른건가요!"



21: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냅니다 2018/06/22(금)06:13:14.04 ID:xAhOQ+bK0



미유 "감금이에요....♪" 하이라이트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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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




22: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냅니다 2018/06/22(금)06:14:12.60 ID:xAhOQ+bK0



루키트레 "수갑이랑...밧줄이랑..…눈가리개...거기다가...." 뒤적뒤적

P "무슨 일을 꾸미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해라"


23:◆ hAKnaa5i0. 2018/06/22(금)06:15:11.32 ID:xAhOQ+bK0



미나미 "오히려 지하실에 갇혀봤어!"

유미 "후후후! 프로듀서씨! 『여기서 나가고 싶으면』이라 하면서 욕망대로 비참한 요구를해도 괜찮으니까요!"

후미카 "..저희는 뭐든지 하겠습니다..." 후후

P 『지금부터 안즈랑 마리오 카트할건데 같이할 사람-』
 
3명 "하겠습니다!!" 쾅!



24: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냅니다 2018/06/22(금)06:26:29.72 ID:xAhOQ+bK0


이상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처럼 청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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