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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마스×신데마스】 에밀리 「스튜디오를 뛰쳐나와서」【밀리언 방송국 제13회】

댓글: 7 / 조회: 2229 / 추천: 1



본문 - 01-03, 2016 00:04에 작성됨.

 

2 : ◆O//Gvdq7EE 2014/06/28(토) 23:15:15. 82 ID:9+EKC8ESo

 

모바 P 「모처럼이니까 일을 좀 크게 벌려봤어.」

 

밀리 P 「우와~ 대단해, 우와~ 완전 최고야~」

 

모바 P 「엥?」

 

밀리 P 「미안, 아무것도 아냐.」

 

모바 P 「혹시 너......아직 술이 덜 깼냐? …………일단 라디오부터 시작하자.」

 

밀리 P 「오케이.」

 

 

 3 : ◆O//Gvdq7EE 2014/06/28(토) 23:18:11. 06 ID:9+EKC8ESo

 

에밀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리코 「안녕~ 날이 맑아서 다행이네.」

 

 

 안나 「……다행이야」

 

 

 유리코 「무려……이번 회에는저희의 모습이 청취자 여러분들께도 생중계 중입니다.」

 

 안나 「……정말로?」

 

에밀리 「기술자 분께서 바로 방금 전에 얘기해 주셨잖아요?」

 

 안나 「……안 듣고 있었어.」

 

마츠리 「못 말리는 거에요.」

 

 

 

 

4 : ◆O//Gvdq7EE 2014/06/28(토) 23:23:31. 84 ID:9+EKC8ESo

 

마츠리 「어쨌든 지금 저희 네 명은특별한 장소로 향하고 있는 중인 거에요.」

 

유리코 「어떤 곳일까요?」

 

안나 「마츠리씨만……알고 있어.」

 

마츠리 「이제 곧 도착하는 거에요.」

 

뚜벅뚜벅

 

에밀리 「그러고 보니 최근 운동하신 적 있으세요?」

 

안나 「저번에……다같이수영장에 갔어.」

 

유리코 「그러고 보니 그랬었죠.」

 

안나 「워터슬라이드……즐거웠어」

 

유리코 「저는중간부터는 책을 읽어서……운동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뚜벅뚜벅

 

마츠리 「그럼…… 도착 인 거에요.」

 

[Book Cafe 신데렐라]

 

유리코 「……여기인가요?」

 

마츠리 「여기인 거에요.」

 

6 : ◆O//Gvdq7EE 2014/06/28(토) 23:27:41. 31 ID:9+EKC8ESo

 

짤랑짤랑

 

???「어서 오세요.」

 

유리코 「우와……벽면이 전부 책장으로......」

 

에밀리 「차분한 느낌의 찻집이네요.」

 

???「여기 있는 책들은전부 제가고른 것들이에요.」

 

 유리코 「그렇군요…… 앗, 이 책은..... 이제는 절판돼서못 구할 텐데.」

 

???「예, 저희 숙부님이 운영하시는 고서점에서 찾아냈어요……」

 

안나 「……그럼……점원?」

 

마츠리 「유니폼을 입고 있으니까당연한 거에요.」

 

7 : ◆O//Gvdq7EE 2014/06/28(토) 23:32:35. 50 ID:9+EKC8ESo

 

후미카 「소개가 늦어서 죄송해요. 저는 '사기사와 후미카' 라고 해요.」

 

 

마츠리 「여기는 신데렐라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두 명이 일하는 찻집인 거에요.」

 

에밀리 「일하고 계신 건가요?」

 

후미카 「네. 어느 기획으로 일환으로 하게 되어서……」

 

마츠리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거에요. 뷰티-풀 인 거에요.」

 

후미카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8 : ◆O//Gvdq7EE 2014/06/28(토) 23:37:45. 75 ID:9+EKC8ESo

 

유리코 「차분한 분위기의 일본풍 가게인데……전부 사기사와씨가 디자인하신 건가요?」

 

후미카 「아뇨. 저는 책장 쪽만 담당했어요.」

 

후미카 「가게의 다른 부분들은다른 분이 디자인 해주셨어요.」

 

에미리 「그럼, 그 다른 쪽 분은.....」

 

후미카 「그게…… 아침 훈련을 하고 오느라늦는다고 하셨어요.」

 

10 : ◆O//Gvdq7EE 2014/06/28(토) 23:46:40. 23 ID:9+EKC8ESo

 

안나 「……사기사와씨」

 

「강력하게……강공……후훗」

 

「무르네, 그거론이야!」

 

「어머― 작은데도꽤 하잖아― 언니 감동해 버렸어.」

 

「누가 작다는 거야! 게다가 사나에도 충분히 작잖아!」

 

「나나의 치또이츠가……」

 

안나 「……저것도 그 사람이 한 디자인?」

 

후미카 「저쪽 분들은 신경 쓰지 말아 주세요.」

 

마츠리 「왜 저 사람은 신데렐라 프로덕션 안에 홀로 섞여 있는 건가요?」

 

11 : ◆O//Gvdq7EE 2014/06/28(토) 23:52:50. 47 ID:9+EKC8ESo

 

유리코 「어째서 찻집에 작탁이 놓여있나요?」

 

 후미카 「저도모르겠어요.」

 

마츠리 「……호?」

 

자자, 방송 시작했으니까.......

이쯤에서 끝내주세요.

에~

뿌-뿌-

아베 나나 17살 이랍니다!

별 수 없네…… 그럼 한 잔 하러 갈까?

안 됩니다!!

 

에밀리 「앗, 철거됐네요.」

 

 후미카 「신경 쓰지 말아주세요.」

 

 안나 「……응」

 

 

12 : ◆O//Gvdq7EE 2014/06/28(토) 23:57:35. 63 ID:9+EKC8ESo

 

마츠리 「그럼, 이번 방송은Cafe 신데렐라로부터 보내드리는 거에요.」

 

유리코 「그런데 사기사와씨...... 이 책은.......」

 

마츠리 「타이틀콜부터하는 거에요!」

 

유리코 「……아, 넵」

 

에밀리 「오늘 유리코씨 조금 이상하시네요.」

 

 유리코 「주변에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이 너무 많아서……」

 

 안나 「……타이틀 콜……하자?」

 

 유리코 「아, 네」

 

 안나 「안나」

 

 유리코 「유리코」

 

에밀리 「에밀리의」

 

 「 「 「밀리언 방송국!」」」

 

Thank you for 만들자♪

 

마츠리 「제13회 인 거에요.」

 

14 : ◆O//Gvdq7EE 2014/06/29(일) 00:00:26. 11 ID:iAX/CvACo

 

에밀리 「이 프로그램은」

 

에밀리 「「765 프로덕션」과」

 

에밀리 「「CG프로덕션」의 제공으로 보내 드립니다.」

 

마츠리 「이건 아무리 961 프로라도 이길 수 없는 거에요.」

 

 유리코 「무슨 이야기인가요?」

 

마츠리 「아무것도 아닌 거에요.」

 

15 : ◆O//Gvdq7EE 2014/06/29(일) 00:06:52. 43 ID:iAX/CvACo

 

유리코 「밀리언 방송국, 이번 회는 CM없이 여유롭게보내드리겠습니다.」

 

에미리 「손님은 이 분입니다.」

 

후미카 「사기사와 후미카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마츠리 「남은 한 사람도 이제 곧 오는 거에요.」

 

 후미카 「아, 여기 차라도 한 잔 드세요.」

 

 안나 「……고마워」

 

에미리 「그럼 잘 먹겠습니다.」

 

스릅

 

유리코 「후우……안심되네요」

 

에밀리 「유키호씨의 차와 막상막하일 정도로 맛있네요.」

 

 안나 「……솔직히 차 맛은 잘 모르겠어.」

 

마츠리 「안나는 좀 더 노력하는 거에요.」

 

16 : ◆O//Gvdq7EE 2014/06/29(일) 00:18:32. 09 ID:iAX/CvACo

 

유리코 「그럼, 청취자 여러분으로부터 온 메일을……그러고 보니 마츠리씨」

 

마츠리 「무슨 일 인가요?」

 

 유리코 「대본은 어디 있나요?」

 

마츠리 「호?」

 

 유리코 「아뇨, 아직 대본을 못 받아서……」

 

마츠리 「호?」

 

 유리코 「그러니까 대본......

 

마츠리 「호?」

 

유리코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후미카 「엣? ……뭔가 트러블이라도 있나요?」

 

마츠리 「아~무일도 없는 거에요.」

 

 후미카 「그런가요?」

 

 안나 「……안 만들었네.」

 

에밀리 「그런 것 같네요……깜빡 하신 걸까요?」

 

마츠리 「끝나면 세 명 모두 마츠리 공주 성의 지하실로 오는 거에요.」

 

 후미카 「……지하실 인가요?」

 

17 : ◆O//Gvdq7EE 2014/06/29(일) 00:21:54. 32 ID:iAX/CvACo

 

안나 「……그럼 코너는」

 

마츠리 「적당하게 하는 거에요.」

 

 후미카 「적당하게 인가요?」

 

마츠리 「그게 이 라디오의 진정한 묘미인 거에요.」

 

 후미카 「그런가요……」

 

 유리코 「그랬었나요?」 소곤소곤

 

에밀리 「그런 얘기...... 저는 들었던 기억이……」 소곤소곤

 

마츠리 「그렇다면 그런 거에요, 아시겠죠?」

 

 「「……네」」

 

18 : ◆O//Gvdq7EE 2014/06/29(일) 00:26:40. 07 ID:iAX/CvACo

 

마츠리 「적당하게 프리 토크라도 하는 거에요.」

 

 유리코 「진행도 뭔가 엉성하네요……」

 

 후미카 「그...... 죄송하지만 제가 이야기라고 할까...... 사람들이랑대화하는 게 하는 건좀 서툴러서……」

 

에미리 「그러신가요?」

 

 안나 「……그럼, 어떻게 할까」

 

 유리코 「으음…… 저희들이토크를 주도하면……」

 

???「후미카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후미카 「아, 어서오세요…… 저기, 이제는 프리 토크도 괜찮을 것 같네요.」

 

 유리코 「왜 갑자기?」

 

 후미카 「이제 곧활발한 아이가 한 명 올 예정이라.」

 

19 : ◆O//Gvdq7EE 2014/06/29(일) 00:33:02. 15 ID:iAX/CvACo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안나 「……」

 

 유리코 「……」

 

에미리 「……」

 

 「「「쪼그매……」」」

 

???「쪼, 쪼그맣지않습니다!」

 

마츠리 「올해로 몇 살인가요?」

 

???「고등학생! 타마미는 이제 고등학생이니까요!」

 

 유리코 「……코노미씨 정도 일려나요.」

 

 안나 「……코노미씨 보다는……클지도?」

 

20 : ◆O//Gvdq7EE 2014/06/29(일) 00:40:54. 20 ID:iAX/CvACo

 

마츠리 「두 번째 게스트는 「16세」에 신장 「145 cm」 거기에바스트는 「72」인와키야마 타마미 인 거에요.」

 

타마미 「어째서 마츠리님은 숫자를 강조하는 겁니까!」

 

 

마츠리 「호?」

 

 타마미 「아니, 애초에 어디서그렇게까지 상세한 데이터를……」

 

마츠리 「조금 전에 그쪽 프로듀서로부터 받은 거에요.」

 

 타마미 「프로듀서님!」

 

 후미카 「재미있는 분이시니까요.」

 

 유리코 「재미라기 보다는……」

 

 안나 「괴롭히는 맛이 있는 타입?」

 

에밀리 「왠지 안나씨와 유리코씨의 미소가 무서워요.」

 

21 : ◆O//Gvdq7EE 2014/06/29(일) 00:47:50. 05 ID:iAX/CvACo

 

굿……

너 부른 거 아니니까 빨리 레슨이나 가.

 

유리코 「……그럼, 일단 잡담이라도 해야 되는데요.」

 

에밀리 「솔직히 딱히 떠오르는 게 없네요.」

 

 타마미 「갑자기 이야기하라고 말해도 타마미에게 그런 스킬은 없습니다.」

 

마츠리 「그럼 청취자 여러분께 의지하는 거에요.」

 

 후미카 「청취자 여러분께말인가요?」

 

 안나 「저번처럼…… 주제만 받는 거야?」

 

마츠리 「그런 거에요.」

 

 유리코 「그럼……청취자 여러분들은 메일 본문에 딱한 단어만 적어서 보내주세요.그럼, 저희들이 그 주제로 토크해 보겠습니다.」

 

 

토크 주제 (한 단어)

>>23

 

 23 :VIP에 대신(변화) 하물며 NIPPER가 보내 드리는 2014/06/29(일) 00:51:32. 51 ID:eLs+QtSUo 

 

심플하게 「여름」으로

 

25 : ◆O//Gvdq7EE 2014/06/29(일) 01:05:13. 33 ID:iAX/CvACo

 

「여름」

 

마츠리 「여름이라고 하면.....」

 

 안나 「수영복 DLC」

 

 유리코 「타마미씨는 검도를 하고 계시다고 들었는데요.」

 

 타마미 「네, 타마미는 검의 길을 가기 위해 매일 수행 중입니다!」

 

 유리코 「……덥지 않나요?」

 

 타마미 「덥습니다.」

 

에밀리 「당연하겠죠.」

 

타마미 「얼굴은 말할 것도 없고호구가 몸에 달라붙어서……」

 

마츠리 「가슴이 없어서?」

 

 타마미 「네, 정말로 그 틈새가…………실례되는 말을!!」

 

 안나 「엄청……깔끔한 태클……」

 

 후미카 「너무 괴롭히지는말아 주세요.」

 

28 : ◆O//Gvdq7EE 2014/06/29(일) 01:15:29. 30 ID:iAX/CvACo

 

에밀리 「사기사와씨는 「여름」이라고 하면 뭔가 생각나는 게 있으세요?」

 

 후미카 「그렇네요……역시 여름은 습도가 높아지니까 책이 손상되는 걸 피하려고 여러 가지 하게 돼요.」

 

 후미카 「특히 헌책 같은 건손상되면…… 팔지 못하게 되니까요.」

 

 유리코 「제 방은 항상에어컨을 켜두니까 습도문제는 없어요.」

 

마츠리 「그건 책에는 좋아도 몸에 좋지 않은 거에요.」

 

 후미카 「게다가 너무 건조해도 책에 좋지 않아요.」

 

 유리코 「아, 네」

 

 안나 「내 방엔 공략집들 밖에……없으니까」

 

 타마미 「안나님은 책은 읽지 않으시나요?」

 

 안나 「게임이 좋아.」

 

29 : ◆O//Gvdq7EE 2014/06/29(일) 01:20:29. 11 ID:iAX/CvACo

 

유리코 「그런데, 아무도 바다라든지 풀이라든지 말하지 않는걸보면, 역시 모두 실내파라는 걸까요.」

 

 후미카 「저는 책을 읽고 있는 편이......」

 

 타마미 「타마미는 일이 있을 때만 밖에 나가니까요.」

 

에밀리 「일이라고 하니까 생각났는데, 안나씨와 유리코씨는일 때문에 풀에 갔었죠.」

 

 유리코 「저는 결국 책을 읽는 걸로 끝났지만요.」

 

 후미카 「그 기분 알 것 같아요.」

 

30 : ◆O//Gvdq7EE 2014/06/29(일) 01:23:06. 78 ID:iAX/CvACo

 

마츠리 「덧붙여서그 때 사진을준비해둔 거에요.」

 

팔락

 

안나 「……어라」

 

 타마미 「유리코님의 가슴이 왠지 크게 보입니다만」

 

 유리코 「……………………」

 

에밀리 「확실히 그렇네요.」

 

마츠리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가요?」

 

 유리코 「다음! 다음의 주제를!」

 

 후미카 「유리코씨……침착해 주세요」

 

31 : ◆O//Gvdq7EE 2014/06/29(일) 01:26:46. 18 ID:iAX/CvACo

 

타마미 「78……타마미와 6밖에 차이 나지 않는데……어째서 이런」

 

 유리코 「어째서 제 프로필을 가지고 계신 건가요!」

 

 후미카 「……방금 전에 그 쪽 프로듀서씨로부터 받았어요.」

 

 유리코 「프로듀서씨!」

 

에미리 「조금 전에 비슷한 광경을 본 것 같은데요.」

 

마츠리 「기분 탓인 거에요.」

 

 

다음 주제 (한 단어)

>>33

 

 33 :VIP에 대신(변화) 하물며 NIPPER가 보내 드리는(SSL) 2014/06/29(일) 01:38:14. 04 ID:qJRRQzi50

 

잠옷

 

34 : ◆O//Gvdq7EE 2014/06/29(일) 01:48:54. 09 ID:iAX/CvACo

 

「잠옷」

 

 유리코 「잠옷 입으시나요?」

 

 타마미 「타마미는 셔츠에 반바지입니다.」

 

 안나 「안나는……잠옷은 따로 안 입어.」

 

에밀리 「왜 안 입으시나요?」

 

 안나 「갈아입기 전에……잠 들어버려.」

 

마츠리 「그러니까 제발 자기 몸을 소중히 하는 거에요.」

 

 후미카 「……도쿠가와씨는 뭘 입고 주무시나요?」

 

마츠리 「’샤넬 No.5’인 거에요.」

 

 유리코 「?」

 

35 : ◆O//Gvdq7EE 2014/06/29(일) 01:54:49. 63 ID:iAX/CvACo

 

웅성……웅성……

엣, 진짜로!?

마츠리, 너……

 

후미카 「그건 대체……」

 

마츠리 「농담인 거에요.」

 

 유리코 「촬영 때문에 입으신 적은 없으세요?」

 

 후미카 「한 번 있기는 있었는데요……」

 

 유리코 「있었는데?」

 

 후미카 「스태프씨가 「너무 흉악하다」고 하셔서 폐기됐어요……」

 

 안나 「……확실히 후미카씨……크니까」

 

에밀리 「조금 동경하게 되네요.」

 

 타마미 「타마미도 마찬가지입니다……덤으로 신장도…..」

 

36 : ◆O//Gvdq7EE 2014/06/29(일) 01:57:41. 53 ID:iAX/CvACo

 

마츠리 「테마 주제는 다음으로 마지막인 거에요.」

 

 후미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었네요.」

 

마츠리 「그런 거에요.」

 

 안나 「……뱀부 블레이드(죽도)」

 

 타마미 「뭔가요? 그건」

 

토크 주제 (한 단어)

>>38

 

 38 :VIP에 대신(변화) 하물며 NIPPER가 보내 드리는 2014/06/29(일) 02:03:34. 14 ID:MhmBqvOdo

 

축제

 

 아니 마츠리 공주 말고 리얼 축제

 

39 : ◆O//Gvdq7EE 2014/06/29(일) 02:10:33. 68 ID:iAX/CvACo

 

「축제」

 

마츠리 「호?」

 

 유리코 「아뇨, 마츠리씨 말고 페스티벌 쪽이에요.」

 

마츠리 「페스타·일루미네이션?」

 

 유리코 「이제 뭐든 상관없어요.」

 

 타마미 「타마미는 축제에 갈 예정입니다!」

 

에밀리 「유카타를 입고 축제에 참가하는 건 야마토 나데시코로서 당연한 거에요.」

 

 안나 「그런 거야?」

 

에밀리 「당연하죠!」

 

40 : ◆O//Gvdq7EE 2014/06/29(일) 02:15:15. 99 ID:iAX/CvACo

 

일루미-루미-루미-루미-루미-루미-루미-네이션~

네이션!!

네이션!!

네이션!!

네이션!!

 

후미카 「마츠리씨는 이대로 괜찮은 건가요?」

 

 유리코 「아, 네, 내버려 둬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타마미 「프로듀서는 어디서 사이리움을 꺼낸 건가요?」

 

 안나 「대단해…… 4개나 들고 있어」

 

에밀리 「……축제 이야기로 되돌아 갈까요.」

 

 유리코 「……그렇네요.」

 

41 : ◆O//Gvdq7EE 2014/06/29(일) 02:18:42. 41 ID:iAX/CvACo

 

안나 「……축제에 가면……어느 노점부터 돌아?」

 

 타마미 「그렇네요, 타마미는 사과사탕이랑 가면가게 먼저!」

 

 유리코 「……상상 해보면 단순한 초등학생이네요.」

 

 타마미 「타마미는 고교생입니다!」

 

에미리 「봉투에 든 금붕어에 유카타에 가면에 사과사탕……」

 

 안나 「응, 완벽하네」

 

42 : ◆O//Gvdq7EE 2014/06/29(일) 02:23:51. 82 ID:iAX/CvACo

 

후미카 「저는……혼잡한 건 좋아하지 않아서……축제는 그다지……」

 

 유리코 「확실히 축제는 사람이 많죠.」

 

에밀리 「저는 금붕어 건지기는 꼭 해요.」

 

 유리코 「아― 축제의 고정적인 레퍼토리네요.」

 

 안나 「안나, 금붕어 건지기 잘 못해.」

 

에미리 「안나씨도 서투른 놀이가 있으시군요.」

 

 안나 「방법은 알아도……몸이 안 움직여.」

 

 유리코 「아― 실제로 자기 몸을 사용하는 건 서투르다는 거네요.」

 

 타마미 「타마미는 자신 있습니다!」

 

43 : ◆O//Gvdq7EE 2014/06/29(일) 02:27:06. 24 ID:iAX/CvACo

 

유리코 「타마미씨는 금붕어 건지기 자신 있으신가요?」

 

 타마미 「타마미 정도의 검 실력이면 간단한 일입니다!」

 

 타마미 「반드시 한 마리는 데리고 돌아갑니다!」

 

 유리코 「그건……」

 

에미리 「한 마리도 건지지 못하면 가게 아저씨로부터 받는 한 마리 아닌가요?」

 

 유리코 「뭐, 거기는 그냥 넘어가는 걸로.」

 

44 : ◆O//Gvdq7EE 2014/06/29(일) 02:29:49. 54 ID:iAX/CvACo

 

호-호-!!

호-호-!!

 

후미카 「슬슬 부르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유리코 「그렇네요.」

 

마츠리씨

호? 

 

마츠리 「다녀왔습니다 인 거에요.」

 

 안나 「……어서 오세요.」

 

45 : ◆O//Gvdq7EE 2014/06/29(일) 02:44:49. 99 ID:iAX/CvACo

 

유리코 「앞으로 계속 이 프로그램에서는 편지를 모집합니다,」

 

 안나 「지금까지……프리 토크 코너였습니다.」

 

 후미카 「그러면 여기서 한 곡 들어주세요.」

 

 후미카 「CG프로덕션 모두가 부릅니다.  「부탁할게! 신데렐라」 입니다.」

 

46 : ◆O//Gvdq7EE 2014/06/29(일) 02:48:37. 61 ID:iAX/CvACo

 

유리코 「밀리언 방송국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안나 「……역시 대본은……없네」

 

 타마미 「대본이 없는데 타마미는 뭘 하면 되는 건가요?」

 

마츠리 「……글쎄요?」

 

 후미카 「……아, 모처럼이니까 과자라도 가져올게요.」

 

에밀리 「그러고 보니 찻집인데 찻집 같은 일을 아직 하나도 안 했네요……」

 

47 : ◆O//Gvdq7EE 2014/06/29(일) 02:52:58. 08 ID:iAX/CvACo

 

유리코 「그럼 과자가 올 때까지 저는 잠시 책 구경을……」

 

에미리 「타마미씨 검도에 대해 좀더 가르쳐 주셨으면 하는데요.」

 

 안나 「…………라디오에서 다들 단독 행동?」

 

마츠리 「이번 회는 영상도 제공되고 있으니까 조금 정도는 허락하는 거에요.」

 

48 :졸린……다음은 아침에 ◆O//Gvdq7EE 2014/06/29(일) 03:07:25. 66 ID:iAX/CvACo

 

후미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에밀리 「일본식 과자네요!」

 

 안나 「……정말이네」

 

 타마미 「타마미와 후미카님이 손수 만든 겁니다!」

 

마츠리 「호? 그런가요?」

 

에밀리 「유리코씨, 사기사와씨가 돌아오셨어요.」

 

 유리코 「아, 네! 지금 바로 갈게요.」

 

49 :너무 잔 ……재개 ◆O//Gvdq7EE 2014/06/29(일) 08:20:51. 10 ID:iAX/CvACo

 

안나 「……저기, 유리코씨, 책 하나도 가져오지 않았네.」

 

 유리코 「아뇨, 뭐랄까……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다 보니까 오히려 하나도 못 가져 왔다고나 할까……」

 

에밀리 「후훗, 유리코씨 답네요.」

 

 타마미 「자, 저희 둘의 걸작을 제대로 맛봐주세요!」

 

 안나 「……잘 먹겠습니다.」

 

우물우물……

 

안나 「……응, 맛있어.」

 

에밀리 「이거 정말로 두 분이 만드신 건가요?」

 

 후미카 「네……만드는 방법은 다른 분이 가르쳐 주셨지만…….」

 

 유리코 「일반적인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어요!」

 

 타마미 「여기도 일단 가게니까요!」

 

50 :너무 잔 ……재개 ◆O//Gvdq7EE 2014/06/29(일) 08:26:59. 61 ID:iAX/CvACo

 

………………

 

에밀리 「잘 먹었습니다.」

 

 후미카 「변변치 못했습니다.」

 

마츠리 「이 카페는 언제까지 운영하는 건가요?」

 

 후미카 「일단……7월 동안이라고……기획에서……」

 

마츠리 「앞으로 1개월이나 남았으니까 자주 오는 거에요.」

 

 유리코 「음……여기 주소가……」

 

51 : ◆O//Gvdq7EE 2014/06/29(일) 08:30:47. 93 ID:iAX/CvACo

 

후미카 「……여러분 꼭 다시 와 주세요.」

 

 타마미 「잘 부탁 드립니다!」

 

 안나 「……이걸로」

 

 유리코 「해야 할 일은 전부 끝났네요……」

 

 후미카 「프로듀서로부터 아직 시간이 남았다고 들었는데요.」

 

 타마미 「다음은 뭘 하는 건가요?」

 

마츠리 「아~무 생각도 할 필요 없는 거에요.」

 

에미리 「생각해……엣?」

 

마츠리 「생각할 필요 없는 거에요.」

 

 안나 「……엣?」

 

52 : ◆O//Gvdq7EE 2014/06/29(일) 08:34:20. 97 ID:iAX/CvACo

 

마츠리 「그런 의미에서 지금부터 다시 프리 토크! 하면 문제 없는 거에요!」

 

 타마미 「……마츠리님은 언제나 이런 식인가요?」

 

 안나 「……평소보다……심할지도」

 

마츠리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말고 그냥 하는 거에요! ……그러니까……저기……프로듀서……」

 

 유리코 「마츠리씨의 약한 모습!?」

 

 타마미 「그럼 다음 주제는 타마미가 뽑습니다!」

 

토크 주제 (한 단어)

>>54

 

 54 :VIP에 대신(변화) 하물며 NIPPER가 보내 드리는 2014/06/29(일) 08:47:34. 73 ID:h6vxveJAO

 

좋아하는 무늬

 

55 : ◆O//Gvdq7EE 2014/06/29(일) 09:06:10. 33 ID:iAX/CvACo

 

「무늬」

 

마츠리 「프로듀서……」 토닥 토닥

 

유리코 「……마츠리씨가 없어지셨으니까 일단 다섯 명에서 얘기할까요.」

 

 후미카 「그런데……무늬 인가요?」

 

 타마미 「……타마미는 딱히 떠오르는 게 없습니다.」

 

에미리 「으음……」

 

56 : ◆O//Gvdq7EE 2014/06/29(일) 09:12:03. 03 ID:iAX/CvACo

 

후미카 「무늬……체크무늬나 줄무늬 같은 거겠죠.」

 

 유리코 「……으음~ 저는 딱히 옷은 신경 쓰지 않아서…… 대체로 아침은 수면 부족 때문에 비몽사몽하고 있어서.」

 

 안나 「안나도 후드파니까…… 그치만 게임 코스튬은……신경 쓰는 편이야.」

 

 타마미 「두 분은 꽤 재미있는 생활을 보내고 계시네요……」

 

에밀리 「그……죄송합니다.」

 

57 : ◆O//Gvdq7EE 2014/06/29(일) 09:18:59. 80 ID:iAX/CvACo

 

후미카 「그치만 저도……좋아하는 무늬 같은걸……신경 써서 옷을 산적은 거의 없어요.」

 

 후미카 「특히……최근에는 잡지나 텔레비젼의 촬영 때 다른 분들과 상담해서 산 옷 같은 게」

 

 유리코 「점점 증가해서……」

 

 후미카 「게다가 코디씨가 준비해 준 옷을 그냥 사는 경우가 많아서……자기 취향에 맞춰 산 경우는 거의 없어요.」

 

에미리 「확실히……의상담당자분께 맡기는 게 제일 안심되죠.」

 

 안나 「옷……엄청 많아져서 놀랐어.」

 

 타마미 「그건 타마미도 동감입니다.」

 

58 : ◆O//Gvdq7EE 2014/06/29(일) 09:21:37. 42 ID:iAX/CvACo

 

유리코 「그런데 타마미씨」

 

 타마미 「유리코님, 무슨 일이신가요?」

 

 유리코 「타마미씨는 옷 어디서 사세요?」

 

 안나 「……아동복 코너?」

 

 타마미 「아닙니다!」

 

 후미카 「그러고 보니……타마미씨 가끔 매우 사랑스러운 모습으로……사무소에 올 때가 있죠.」

 

 타마미 「그, 그건……이 이야기는 위험합니다! 그만둡시다!」

 

59 : ◆O//Gvdq7EE 2014/06/29(일) 09:23:50. 49 ID:iAX/CvACo

 

에미리 「……애초에 중간부터 무늬라고 하는 화제에서 이미 벗어났어요.」

 

 유리코 「……그것도 프리 토크의 묘미라는 걸로 하죠.」

 

마츠리 「호, 프리 토크 끝난 건가요?」

 

 타마미 「마츠리씨, 어떻게 됐나요?」

 

마츠리 「좀 더 토크 하는 거에요.」

 

 후미카 「아, 네!」

 

60 : ◆O//Gvdq7EE 2014/06/29(일) 09:32:38. 72 ID:iAX/CvACo

 

타마미 「여러분들이 오해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조금 키가 작은 분들을 위한 브랜드라는 게 제대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안나 「……조금?」

 

 후미카 「그건 그냥 넘어가는 걸로.」

 

 타마미 「같은 프로덕션의 와카바님과도 자주 가거나 하니까요」

 

에밀리 「그 와카바씨 라고 하는 분도 작으신가요?」

 

 후미카 「……그렇네요, 타마미씨와 비슷한 정도에요.」

 

 타마미 「그치만 벌써 어른이 되어 버린 와카바씨와는 달리 타마미는 아직 성장기니까요!」

 

 유리코 「……16세는 아직도 성장기인가요?」 소곤소곤

 

후미카 「그건 너무 파고들지 않는 게……좋다고 생각해요.」 소곤소곤

 

61 : ◆O//Gvdq7EE 2014/06/29(일) 09:39:14. 04 ID:iAX/CvACo

 

안나 「……그럼, 전부……거기서 산 옷?」

 

 타마미 「이, 이따금, 아동복을 살 때가…………없습니다!」

 

 후미카 「……앗, 누군가 온 것 같은데요.」

 

딸랑딸랑

 

타마미 「어서 오세요…… 엣!」

 

???「언니가 도와주러 왔어!」

 

 유리코 「……타마미씨, 아는 사이신가요?」

 

 타마미 「자주 가는 가게에서 만난 사이입니다.」

 

 안나 「……코노미씨, 작으니까」

 

62 : ◆O//Gvdq7EE 2014/06/29(일) 09:42:54. 01 ID:iAX/CvACo

 

코노미 「어머나, 타마미, 오랜만」

 

 

 타마미 「오래간만입니다.」

 

코노미 「오늘은 와카바랑 하루는 같이 없나 보네?」

 

 타마미 「네, 이번에는 타마미와 후미카님 두 명이 게스트입니다.」

 

코노미 「이야기는 들었어. 예상외의 트러블로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 모양이네?」

 

 후미카 「예상외……라고 할까, 조금 트러블이 있어서」

 

 유리코 「마츠리씨가……」

 

마츠리 「のヮの

 

코노미 「……노골적으로 눈을 피하네.」

 

63 : ◆O//Gvdq7EE 2014/06/29(일) 09:47:18. 02 ID:iAX/CvACo

 

안나 「……그치만, 어째서 코노미씨가?」

 

코노미 「그야 내가 에밀리 후속 퍼스널리티니까.」

 

 안나 「……」

 

에밀리 「……」

 

 유리코 「……」

 

 「「「엣!?」」」

 

코노미 「……어머나? 못 들었어?」

 

 후미카 「……저희들도 모르는 얘기인데요.」

 

 타마미 「애초에 저희들은 이 라디오에 대해 아무 말도 못 들었습니다.」

 

코노미 「……양쪽 프로듀서 둘 다 게으르네.」 찌릿

 

데레 P 「のヮの

 

밀리 P 「のヮの

 

 유리코 「어라― 모두가 눈을 피하고 있네요―」

 

코노미 「저런 어른이 되면 안 된단다?」

 

 안나 「……응」

 

64 : ◆O//Gvdq7EE 2014/06/29(일) 09:52:17. 30 ID:iAX/CvACo

 

에밀리 「그럼 그 것 때문에 대기하고 계시던 건가요?」

 

코노미 「마작치고 있던 건 우연이야.」

 

코노미 「친구인 카에데한테 끌려왔거든」

 

 유리코 「……그럼 왜 갑자기 여기서.」

 

코노미 「으음~ 카에데가 요시노? 랑 카코? 이렇게 두 명이랑 내일 여기서 마작을 한다고 들어서.」

 

 타마미 「헤에, 요시노님과 카코님 인가요.」

 

 후미카 「그럼, 타당하네요.」

 

 안나 「……무슨 뜻이야?」

 

65 : ◆O//Gvdq7EE 2014/06/29(일) 09:55:34. 73 ID:iAX/CvACo

 

코노미 「응― 정말로 운이 좋았어.」

 

 후미카 「네, 운이 좋았네요.」

 

에밀리 「사기사와씨 왠지 웃고 계신데요.」

 

 후미카 「……아뇨, 조금」

 

코노미 「그쪽 프로덕션에도 개성적인 아이돌들이 많네……여러 의미로」

 

 타마미 「그게 저희 프로덕션이니……까요?」

 

 유리코 「어째서 의문형인가요.」

 

66 : ◆O//Gvdq7EE 2014/06/29(일) 09:57:49. 46 ID:iAX/CvACo

 

마츠리 「좋아, 이걸로 방송시간도 겨우 다 채워진 거에요.」

 

코노미 「엄청 적당적당이네……나 지금부터 이 라디오 잘 해나갈 수 있을까?」

 

 유리코 「코노미씨라면」

 

 안나 「……괜찮아」

 

 타마미 「타마미는 자세한 건 잘 모르지만, 일단 코노미님을 응원합니다.」

 

 후미카 「……저는 누구를 응원 하면 좋을까요.」

 

 유리코 「……무리하게 응원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67 : ◆O//Gvdq7EE 2014/06/29(일) 10:00:01. 49 ID:iAX/CvACo

 

마츠리 「시간도 채웠으니까 이 코너 이제 끝내는 거에요.」

 

 유리코 「……이거 코너였나요?」

 

마츠리 「정식적인 후속 퍼스널리티 발표 코너였던 거에요.」のヮの

 

타마미 「눈 돌리면서 말해봤자 아무런 설득력도 없는 거에요.」

 

68 : ◆O//Gvdq7EE 2014/06/29(일) 10:07:43. 20 ID:iAX/CvACo

 

후미카 「여기서 CG프로덕션으로부터 소식입니다.」

 

 후미카 「현재 아이돌 대항 토크 배틀이 개최 중입니다.」

 

 후미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꼭 그 눈으로 확인해 주세요」

 

 후미카 「이상, CG프로덕션으로부터의 소식이었습니다.」

 

69 : ◆O//Gvdq7EE 2014/06/29(일) 10:10:47. 95 ID:iAX/CvACo

 

코노미 「그리고, 765 프로덕션으로부터의 소식입니다.」

 

코노미 「현재 촬영중의 드라마, 진군! 아이돌 포스의 방송 일자가 결정되었습니다」

 

코노미 「자세한 정보는 프로그램 공식 사이트를 체크해주세요.」

 

코노미 「이상, 765 프로덕션으로부터의 소식이었습니다.」

 

70 : ◆O//Gvdq7EE 2014/06/29(일) 10:19:19. 65 ID:iAX/CvACo

 

에밀리 「그럼 지금까지 보내드린 밀리언 방송국도 슬슬 마칠 시간 입니다.」

 

 유리코 「프로그램에서는 항상 메일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유리코 「메일 주소는 [email protected]입니다.」

 

 안나 「게스트로 나와줬으면 하는 사람……세 명에서 하면 좋을 것 같은 일…… 등등 여러 가지 모집하고 있습니다.」

 

에밀리 「그럼……일단 두 분께는 죄송합니다.」

 

 후미카 「……아니요. 저도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던 것 같아서 즐거웠어요.」

 

 타마미 「타마미도 즐거웠습니다.」

 

에밀리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다행이에요.」

 

코노미 「그럼 에밀리는 이걸로 일단 휴가네.」

 

에미리 「네, 다른 방송에서 한층 더 성장해서 반드시 다시 돌아올게요.」

 

마츠리 「에밀리가 퍼스널러티 중 한 사람을 맡게 된 「전세계 라디오」도 잘 부탁 드리는 거에요.」

 

 후미카 「저희 쪽에서는 아나스타샤씨와 라이라씨가 출연하신다고……들었는데요.」

 

에밀리 「네, 저희 쪽은 엘레나씨와 저, 이렇게 총 네 명에서 진행하는 방송입니다.」

 

 유리코 「밀리언 방송국과 함께, 그 쪽도 응원 부탁드릴게요.」

 

71 : ◆O//Gvdq7EE 2014/06/29(일) 10:22:07. 88 ID:iAX/CvACo

 

마츠리 「그러면 밀리언 방송국 진행에」

 

 안나 「모치즈키 안나」

 

 유리코 「나나오 유리코」

 

에밀리 「에밀리 스튜어트와 손님으로 나와주신」

 

 후미카 「사기사와 후미카」

 

 타마미 「와키야마 타마미, 그리고」

 

코노미 「긴급 게스트인 바바 코노미 였습니다!」

 

시작~

 

「「「「「「「바이바이~!」」」」」」」

 

72 : ◆O//Gvdq7EE 2014/06/29(일) 10:23:38. 93 ID:iAX/CvACo

 

에밀리 「이 프로그램은」

 

에밀리 「765 프로덕션과」

 

에밀리 「상기의 기업 여러분의 제공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유리코 「드디어 상기의 스폰서가 밝혀질 때가……」

 

마츠리 「호? 영상에 자막은 안 나오는 거에요.」

 

 안나 「……엣?」

 

73 : ◆O//Gvdq7EE 2014/06/29(일) 10:31:36. 87 ID:iAX/CvACo

 

【종료】

 유리코 「후우……」

 

에밀리 「이걸로 녹화는 끝났네요……」

 

코노미 「지쳤으니까 여기서 좀 쉬다 갈까♪」

 

 타마미 「그럼 주문 받겠습니다.!」

 

 유리코 「사기사와씨 저기 있는 저 책 말인데요.」

 

 후미카 「……네, 겨우……책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가」

 

에밀리 「타마미씨, 일본의 혼에 관해서 질문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타마미 「흠, 이 검도의 길을 걷고 있는 타마미에게 물어본 건 좋은 선택입니다..」

 

코노미 「…… 어쩐지 그룹들이 생겨 버렸네.」

 

 안나 「……안나, 어쩌지」

 

코노미 「그렇네…… 그럼 여기로 올래?」

 

 안나 「여기?」

 

 「아베 나나의 나나는 치또이츠의 나나입니다!」

 

 「핑하고 핑후를 노려볼까요……후훗」

 

 「자, 안나도 사나에 언니랑 같이 마작하자.」

 

 안나 「……응」

 

밀리 P 「……우리 안나한테 너무 악영향을 주지는 말아줘?」

 

모바 P 「노력은 할게.」

 

 【끝】

 

74 : ◆O//Gvdq7EE 2014/06/29(일) 10:37:11. 53 ID:iAX/CvACo

 

【덤】

 

밀리 P 「틀림없이 말이야」

 

모바 P 「응? 뭐야 갑자기」

 

밀리 P 「3인 게스트일줄 알았어.」

 

모바 P 「말해봐.」

 

밀리 P 「대 안나용으로 안즈나 사나를 데려올 거라고 생각했거든」

 

모바 P 「안즈는 라디오 수록이 있고, 사나는 미국 뉴멕시코에서 아타리판 E.T. 게임을 파내는 중이야.」

 

밀리 P 「……엣?」

 

모바 P 「나는 니가 와카바씨를 지목하지 않아서 놀랐는데.」

 

밀리 P 「와카바씨보다 타마미가 괴롭히는 맛이 있어서.」

 

모바 P 「이해해」

 

밀리 P 「그렇지?」

 

 【덤끝】

 

75 : ◆O//Gvdq7EE 2014/06/29(일) 10:39:25. 63 ID:iAX/CvACo

 

끝이에요∼ (o·∇·o)

 

신데에서는 타마미랑 카나 짱의 P입니다. 아, 그치만 최근 요시노도 마음에 드네요.

 

-----역자 후기-----

위쳐3 & 밀리세컨 BD 덕분에 쉴틈없는 연말이었습니다.

13회는 밀리X신데 특별화인데 크로스오버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안정적인 내용이 좋았습니다.

특히 유리코와 후미카 듀오의 안정감이 눈에 띄더군요.

어쨌든 이걸로 밀리언 방송국 1쿨은 종료입니다.

1쿨 마다 작가님이 출연진을 한명씩 바꾸는 형식이라 2쿨은 에밀리가 빠지고 안나, 코노미, 유리코 세 명이 고정입니다.

참고로 현재 이 작품은 60회 즉, 5쿨의 마지막 부분이 진행중입니다.... 네... 뭐......... 그렇네요.....

그럼 빠른 시일내에 코노미가 투입된 14회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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