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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활과 화살』, 재림」2『존 오브 포춘』그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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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0, 2016 20:25에 작성됨.

미키「자 그럼…」
 
미키「그럼, 빨리 가자? 회장을 쓰러트리러 가는 거야.」
 
P「기다려 미키, 모두 없어졌다고, 무턱대고 나아가도 위험해.」
 
미키「그러니까, 더 그런 거야. 언제까지 이런 데 있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걸.」
 
히비키「아까까지 자고 있던 녀석의 대사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P「뭐가 있을지 몰라, 너희들한테까지 무슨 일이 생기면…」
 
미키「미키, 프로듀서보다 강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히비키도 있고」
 
P「그거야, 나는 스탠드 같은 것도 못 쓰고 보이지도 않지만… 이거랑 그건 이야기가 다르지.」
 
P「너희들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아무 생각 없이 나가면 언젠가 절대로 붙잡혀.」
 
히비키「미키~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미키「웅… 그럼, 어쩔 거야?」
 
P「우선, 없어진 모두와 합류하자. 6명으로도, 그 회장의 호위 한 사람을 당해내지 못했어. 모두 다 함께가 아니면, 타카기 회장은 절대 이길 수 없어.」
 
미키「그럼, 그걸로」
 
P「그걸로라니 말이야…」
 
미키「그래도, 그럼 리츠코… 씨를 처음으로 찾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걸.」
 
P「그러고 보면, 리츠코의 스탠드…로 찾을 수 있다고 했었지. 그래도 그럼 여기로 위성을 날려도 이상하지 않을 건데…」
 
히비키「이 안개 탓일지도 모른다고… 아마, 이거 때문에 리츠코의『랏 어 랏』이 부서지거나 해서 잘 쓸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해.」
 
P「그거라면 괜찮지만… 리츠코는 무사할라나. 걱정인걸.」
 
미키「프로듀서가 가장 걱정인 건 치하야 씨잖아?」
 
P「…하?」
 
미키「아닌 거야?」
 
P「아니라고 할까… 그 녀석도 걱정이지만, 어째서 거기서 치하야가 나와…?」
 
미키「그럴게 프로듀서, 치하야 씨 좋아하지?」
 
P「아앗?!」ビクッ
 
히비키「미키, 그렇게 확실히 말함 안 된다고.」
 
P「자, 잠깐만 너희들… 뭔가 이상한 착각을 하고 있지 않아…? 그 녀석은 아이돌이고 나는 프로듀서라고!」
 
히비키「아~ 응응. 그랬었지~ 알고 있다고~」
 
미키「아후… 농담인 거야.」
 
P「너희들 말이야…」
 
미키「뭐, 됐나. 빨리 가자.」
 
P「아아, 정신 차리자.」
 
히비키「프로듀서, 배에서 기다릴 생각이야?」
 
P「응? 그럴 생각인데… 뭔가 안 돼?」
 
히비키「안 되지는 않지만, 혼자 있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미키「프로듀서가『복제』한테 들키면 바로 당해버리는 거야.」
 
P「……………」
 
P「…미안, 나도 함께 따라가도 될까.」
 
미키「괜찮은 거야.」
 
P (한심한 이야기지만… 이렇게 아이돌들이 지켜주지 않으면 섬에 있을 수 없어… 나는 걱정하는 것말곤 못 하는 건가…)
 
P (그나저나 치하야나 리츠코도 확실히 신경 쓰이지만…)
 
P (뿔뿔이 끌려간 모두들… 그리고 이전에 사무소를 습격당했을 때 붙잡힌 모두는… 무사할까…)
 
………
 
……
 
 
야요이「아즈사 씨, 기다려주세요─!」
 
아즈사「어라」
 
벽돌로 포장된 길을 걸어가던 아즈사가, 발을 멈추고 야요이 쪽을 돌아본다.いた。
 
야요이「우─ 먼저 쭉쭉 가지 않으셨음 할지도~」
 
아즈사「미안해, 야요이. 조금 생각할 게 있어서」
 
야요이「생각할 거, 인가요?」
 
아즈사「응. 우리들이 지금 쓰고 있는 호텔… 거기에는, 765프로 아이돌은 나와 야요이 밖에 없었지?」
 
야요이「네. 그래도 다른 모두도 그때 붙잡힌 거죠?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아즈사「따로 더, 거기 같은 시설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외출허가를 받아서 나와 봤는데…」
 
야요이「에헤헤,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걸 들키면 직원한테 혼나버리겠죠.」
 
아즈사「그래도… 저 너머로 보이는 건물, 호텔이랑 조금 다르지 않니?」ピッ
 
ゴゴゴゴゴゴ
 
아즈사가 가리킨 벽돌 길의 끝에는 커다란 담벼락이 늘어서 있었다.
 
두 사람이 담벼락 앞까지 도착하자, 높디높은 하얀 벽 아랫부분에 문이 하나 달려있을 뿐이었다.
 
아즈사「으─음, 역시 호텔은 아닌 것 같네.」
 
야요이「창문 같은 것도 안 달려있고… 조금, 다를지도」
 
아즈사「그래도, 문이 있다는 건 안에 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야요이「그─그게…」グッ
 
야요이「우웅─」ググーッ
 
야요이가 양손으로 문고리를 잡고, 있는 힘껏 당겼다.
 
야요이「하, 안 돼요 아즈사 씨, 이 문 잠겨있어요!」
 
아즈사「괜찮…」
 
ビーッ ビーッ ビーッ
 
아즈사「어라? 뭐일까, 이 소리.」
 
야요이「앗! 이거에요!」
 
두 사람의 팔에는 금속제 팔찌가 끼워져 있었고, 거기서 경고음이 나고 있었다.
 
아즈사「그─게, 분명…『점심때까지는 돌아오도록』라는 말을 하면서, 이걸 끼워줬었지.」
 
야요이「분명 저희들이 안 돌아와서 울린 거라고 생각해요!」
 
아즈사「그래도, 아직 점심까지는 조금 이른 것 같은…」
 
ビー ビー…
 
소리가 멈춘다.
 
아즈사「꺼졌어… 방금 그건『경고』라는 거일까.」
 
야요이「우~ 또 울리기 전에 안 돌아가면 안 될지도…」
 
아즈사「그러네. 여기는 다시 오면 되고, 일단 돌아가자.」
 
야요이「네…」
 
아즈사「벽돌 길을 지나가면 괜찮았지?」
 
야요이「앗, 아즈사 씨! 벽돌 길은 중간까지예요!」
 
아즈사「아, 그랬었네… 어디로 들어가야 될까.」
 
야요이「괜찮아요, 아즈사 씨!」
 
아즈사「야요이는, 기억하는 거니?」
 
야요이「저도 그다지 기억은 안 나지만…쨘─!」ジャラッ
 
야요이가 아즈사한테 자랑스레 자루를 꺼내들었다, 안에는 콩이 잔뜩 들어 있다.
 
아즈사「이 콩은…?」
 
야요이「식당에서 받아온 콩이에요! 온 길을 봐주세요!」
 
아즈사「앗, 콩이 떨어져 있어.」
 
야요이「여기 올 때까지, 떨어트려 놨어요! 이걸 따라가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아즈사「어라어라, 그거라면 안심이네. 야요이는 착실한 아이구나~」
 
야요이「에헤헤… 얼마 전에, 동생들한테 책을 읽어줬는데요, 그걸 살짝 따라해 봤어요!」
 
야요이「주워서 씻고 삶으면, 먹을 수도 있고!」
 
아즈사「그러네~ 그럼, 이 콩을 따라가자.」
 
야요이「네!」
 
두 사람이 떨어진 콩을 따라서 벽돌 길을 되돌아가기 시작한다.
 
야요이「앗!」
 
아즈사「무슨 일이니, 야요이?」
 
한동안 걷고 있자니, 야요이의 걸음이 멈췄다.
 
야요이「콩이 끊어져 있어요! 여기부터는, 곁길로 나가죠!」
 
아즈사「우후훗. 길안내, 잘 부탁한다. 야요이.」
 
야요이「네!」ザッ
 
야요이가 곁길로 한걸음을 내딛자…
 
「구구구구」カプカプ
 
「구구구」モグモグ
 
그 앞에는 새 두 마리가 길에 떨어진 콩을 차례차례 물어서 삼키고 있었다.
 
야요이「근데, 하왓! 새들한테 먹히고 있어요~!」
 
아즈사「어머나, 그림책대로네~」
 
야요이「그런 말을 할 때가 아니에요~!!」
 
야요이「거깃! 그건 먹이가 아니에요!」
 
「구구」バサッバサッ
 
「구」スイーッ
 
야요이가 양팔을 벌려서 소리를 지르자, 새들이 놀리듯이 아무렇지 않게 날아가버린다.
 
야요이「아~ 이러면 돌아갈 수 없어요─!」
 
아즈사「그러네, 으─음… 어떻게 할까.」
 
야요이「빨리 안 하면, 팔찌가 울릴 거예요!」
 
아즈사「울리면, 어떻게 될까?」
 
야요이「…어떻게 될까요?」
 
아즈사「좋은 일은, 없을 것 같네. 우선 이걸 어떻게든 해보자.」
 
야요이「네?」
 
아즈사「『미스메이커』」ズッ
 
フォン フォン
 
전신에 밤하늘과 같은 모양을 한 보라색의 거인이 아즈사의 곁에 나타난다.
 
ズズ…
 
몸통과 다르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양팔을 뻗어, 아즈사와 야요이의 팔에 달려있는 팔찌를 손가락 끝으로 만진다.
 
カチッ!!
 
『0』의 숫자가 쓰인 디지털시계와 같은 플레이트가 그 위에 떠오른다.
 
아즈사「팔찌를『잠재웠』어. 적어도『잠든』사이에는 이 팔찌의 기능이 쓰일 일은 없어.」
 
야요이「저, 저기… 아즈사 씨…?」
 
아즈사「벗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면, 돌아갔을 때 곤란할지도 모르니까.」
 
야요이「그, 스탠드…」
 
아즈사「『미스메이커』? 닿은 것에『카운트』를 달아서,『제로』가 되면『잠재워』서 기능을 정지시키는 능력인데… 가르쳐준 적 있지 않았니?」
 
야요이「네, 그건 알고 있어요! 지금, 왠지 갑자기『제로』가 돼서 나왔었죠?!」
 
아즈사「아, 그거 말이니. 전에는 생물도 물체도 똑같은 느낌으로 해서, 어느 쪽도『91초』가 걸렸지만…」
 
아즈사「물체에는, 원래부터 의식이 없으니까. 의식 채로『잠재우』려고 안 하고, 기능만을『잠재우』게 의식했더니, 바로『잠재울』수 있게 되었단다.」
 
야요이「그─게…? 잘 모르겠지만, 물건은 바로『잠재울』수 있는 거죠? 굉장해요!!」
 
야요이「그래도 어떻게 호텔까지 돌아가죠…」
 
아즈사「………」
 
아즈사「야요이. 이대로 모두를 찾지 않겠니?」
 
야요이「헤?」
 
아즈사「나도 돌아갈 수 있으면 돌아가고 싶지만, 아마, 잔뜩 시간이 걸릴 거고… 또, 헤멜지도 몰라.」
 
아즈사「그렇다면, 이대로 찾는 것을 계속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야요이「………」
 
아즈사「만약에 야요이가 혼나게 된다면, 대신에 내가 사과할게.」
 
야요이「앗, 저기! 그렇게까지 안 하셔도 괜찮아요!」
 
아즈사「야요이.」
 
야요이「그렇겠죠. 역시, 모두를 찾는 편이 중요해요!」
 
야요이「아즈사 씨, 혹시 혼나면 같이 사과해요!」
 
아즈사「후훗, 고마워. 함께라면, 조금은 안심이지?」
 
야요이「에헤헤… 네!」
 
아즈사「그럼, 아까 있던 곳으로 돌아가자.『미스메이커』라면 열쇠도 열 수 있으니까.」
 
야요이「네!」
 
ザッ
 
야요이「?」
 
아즈사「어라?」
 
담벼락이 있던 방향, 아즈사와 야요이와는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 누군가가 곁길에서 벽돌 길로 들어왔다.
 
야요이「누구일까요? 말을 걸어도, 괜찮을까요?」
 
아즈사「그러게~ 위험한 사람일지도 모르니까, 조심하렴.」
 
야요이「죄송해요─! 누구신가요─!」
 
야요이가 큰소리로 불러 세워보지만…
 
ザッザッ
 
야요이「아우…」
 
야요이의 목소리가 안 들렸다는 것처럼, 그대로 앞으로 나아간다.
 
야요이「우─웅, 들리지 않은 걸까요?」
 
아즈사「꽤나, 떨어져 있으니까… 어라?」
 
???「………」ザッ ザッ
 
앞을 걸어가는 인물은, 어께에 무언가를 들쳐메고 있었다.
 
아즈사「무언가… 들고 가고 있네. 야요이는 보이니?」
 
야요이「네. 저, 눈을 좋으니까요. 저건…」
 
아즈사「뭐가 보이니?」
 
야요이「그─게… 파란…머리? 사람일까요, 저건…」
 
ゴゴゴゴゴ
 
치하야「………」
 
???「………」ザッザッ
 
야요이「치하야 씨…?!」
 
아즈사「뭐?!」
 
아즈사「치하야… 듣고 보면, 저건 분명 치하야네. 그럼, 안고 가는 사람은…?」
 
야요이「저건…」
 
ピタ…
 
그때 앞을 걷던 인물이 발을 멈추고…
 
???「우후훗…」クルッ
 
긴 머리카락을 흔들며, 아즈사와 야요이 쪽을 돌아본다.
 
야요이「저 얼굴은…」
 
아즈사「………」
 
아즈사「후후후후후」
 
야요이「아즈사 씨…?!」
 
아즈사「응? 무슨 일이니, 야요이?」
 
ザッザッ
 
아즈사와 야요이의 모습을 확인하더니, 아즈사와 같은 얼굴을 한 장발의 여성은, 앞을 보고 다시 걸어나갔다.
 
아즈사「야요이? 왜 그러니?」
 
야요이「저 사람, 아즈사 씨에요!!」
 
아즈사「…? ?? …?」
 
야요이「아즈사 씨와 똑같은 얼굴이었어요! 머리모양도, 옛날 아즈사 씨처럼…!」
 
아즈사「나랑 쏙 닮은 사람일까? 세상에는 쏙 닯은 사람이 3명 있다고 하는데, 이런 데서 만날 거라고는 생각 못 했어.」
 
야요이「아즈사 씨의『가짜』라고요!!!」
 
아즈사「응, 저 사람이 그런 거니…?」
 
야요이「네, 저 이오리의『가짜』랑 만난 적 있고요… 아즈사 씨, 여기로 끌려올 때 못 보셨나요?」
 
아즈사「우─웅, 만난 적이 없네. 그때는 히비키랑 만나고, 갑자기 정신을 잃어버려서…」
 
야요이「그건, 히비키 씨의『가짜』에요!」
 
아즈사「아, 그런 거였네~ 히비키는 그 시간에 일하는 중이라고 들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야요이「그래도 똑같네요. 저 아즈사 씨도…」
 
아즈사「………」
 
야요이「………」
 
タッ!
 
두 사람은 동시에, 아즈사의 등을 향해서 뛰어나갔다.
 
아즈사「야요이. 저건 내『가짜』인 거지.」
 
야요이「네. 그리고 그,『가짜』가 치하야 씨를 데려간다는 건…」
 
아즈사「저 치하야는 진짜일지도 몰라…!」
 
아즈사「후훗」カツ カツ
 
두 사람의 발소리를 듣고, 아즈사가 걸음걸이를 빠르게 한다.
 
아즈사「야요이,『겡키 트리퍼』를…」
 
야요이「이미 보냈어요, 그렇지만…」
 
ウー ウッウー
 
분열한『겡키 트리퍼』가 나아가는 스피드는, 아즈사가 걸어가는 속도와 비슷한 정도였다.
 
야요이「우─,『겡키 트리퍼』의 스피드로는 못 따라잡을지도… 이오리나 타카네 씨의 스탠드라면, 슈슝─하고 갈 수 있겠지만요.」
 
아즈사「거리가 너무 머네. 더 다가가지 않으면」
 
아즈사「저쪽은 치하야를 업고 있어. 그만큼, 달리기는 이쪽이 더 빠르니까 따라잡을 수 있을 거란다.」
 
야요이「네!」
 
タタタタタ
 
달려갈수록, 아즈사와의 거리가 쭉쭉 줄어든다.
 
야요이「이제 조금만 더…! 치하야 씨, 기다려주세요…!」
 
아즈사「후훗, 기운차네 야요이…」
 
야요이 쪽이 아즈사보다 살짝 앞을 달리고 있었다.
 
아즈사「『존 오브 포춘』」ブオン
 
야요이「!」
 
아즈사의 곁에, 전신 곳곳에 가시가 돋아난, 쇠사슬이나 로프 같은 것들을 팔에 감겨 있는, 과도한 장식이 달린 인간 형상의 출현했다.
 
아즈사「이게 그녀의… 내『가짜』의 스탠드…」
 
아즈사「『미스메이커』와는 전혀 다른 형태네.」
 
아즈사「에잇」ス…
 
아즈사의 스탠드가 양팔을 들더니…
 
ダンッ!!
 
지면의 벽돌을 내려쳤다.
 
야요이「!」バッ
 
야요이가 날아올 공격을 대비해 자세를 잡지만…
 
야요이「…? 아무 일도 안 일어나…」ス…
 
벽돌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고, 야요이가 자세를 풀고 그대로 아즈사를 쫓아가려 한다.
 
아즈사「! 야요이, 기다리렴…!」
 
야요이「예?」カチリ
 
야요이가『존 오브 포춘』의 손이 닿았던 근처의 지면을 밟자…
 
ガン! ガガンッ
 
야요이「왓?!」グラッ
 
벽돌이 벗겨지더니, 혼자서 길의 양옆에 쌓여졌다. 야요이는 거기에 발이 걸려서 자세가 무너졌다.
 
아즈사「이런 데서 뭘하고 있나 했더니… 역시, 여기서 나가는 것을 포기하니 않은 거네~」
 
아즈사「그걸 위해서는, 동료가 필요… 치하야를 미끼로 썼더니, 생각대로 따라와줬어.」
 
아즈사「우후훗♪ 그렇다면, 이제 반항할 마음조차 들지 않을 정도로 괴롭혀줄게~♪」
 
ガラガラガラ!!!
 
길옆에 쌓여있던 벽돌이, 야요이를 덮치듯 무너져 내렸다.
 
一二三二一
스탠드명:「미스메이커」
본체:미우라 아즈사
타입:근거리 파워형·표준
파괴력:A 스피드:D 사정거리:E (3m) 능력사거리:C (10m)
유지력:B 정밀동작성:C 성장성::E
능력:생물이건 물체이건「91초」만에「잠재우」는, 아즈사 씨의 스탠드.
닿은 것에는「카운트」가 붙으며,「카운트」의 숫자가 제로가 되면 그 대상은「잠든다」.
「잠재워진」것은 일시적으로 그 기능을 정지하고, 능력을 해제하는 것으로 다시 움직인다.
이미 붙은「카운트」를 만지면 숫자가 빨리 줄어들며, 또한, 의식이 없는 물체라면「91초」를 기다리지 않고 한순간에「잠재우」는 것이 가능.
몸체와 비슷할 정도로 거대한 양팔은 매우 높은 파워를 자랑하나, 본체인 아즈사 씨의 느긋한 성격을 반영한 것인지, 스피드는 그렇게 빠르지 않다.
A:무지 굉장함 B:굉장함 C:인간 수준 D:별로임 E:엄청 별로임
一二三二一
이 번밀레에겐 번역만이 진리! 작품만이 정의이자 우정…
그러한 나 자신의 규칙을 따랐을 뿐이다, 독자…
이 번밀레는… 영겁의 시간을 갈려왔지만 「추천」따위에는 관심도 없었다.
이「연재」만 관철하고 쓰러져 갈 수 있다면…
후회는 없다… 진심으로, 너의 댓글을 볼 수 있어 다행이었다.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 1만 수천 초를 방랑했던 것이었는지도 모르겠구나.
작별…이…다…!!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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