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타카모리 아이코「카렌짱과」 호죠 카렌「카페 테라스에서」 카페테라스 시리즈 2-(상)

댓글: 3 / 조회: 1839 / 추천: 0



본문 - 11-01, 2015 23:30에 작성됨.

 

----예쁜 카페----

아이코 「기다렸어요, 카렌짱?」

카렌 「어, 기다렸어.」

아이코 「오늘은 뭘 골라주실 건가요?」

카렌 「이거. 허브티랑 바삭바삭 쿠키. 후훗, 이번엔 딱 맞춰서 자신이 있을지도.」

아이코 「그 말은..?」

카렌 「전에 잡지를 읽고있는 아이코를 훔쳐봤지.」

아이코 「보, 보신 건가요? 언제인가요 그거!」

카렌 「음~ 언제였지? 모릿코 특집 촬영의 그- 다음다음날?」(역주: 모릿코는 일본의 캐릭터 이름입니다)

아이코 「모릿코가 아니라 숲 소녀에요..」

카렌 「아이코한테 어울리네, 숲 소녀. 머리 동여매고 톱 쥐는 거야?」

아이코 「꽤나 와일드한 이미지네요. 저는 힘쓰는 일같은 건 좀..」

카렌 「아니 나보다 낫잖아.」

아이코 「카렌짱도, 요새는 체력이 붙지 않았나요? P 씨도 그러셨어요.」

카렌 「덕분에 "이제 한명으로 충분하네. CD데뷔 이후로 상태도 괜찮고"래.」

카렌 「그거 때문에 조금만 기침해도 마스크나 레몬티가 날아온대. 후훗, 바보같아.」

아이코 「그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거라구요.」

카렌 「....알고 있어.」

 


아이코 「잘먹겠습니다~ (냠) 음-! 맛있어!」

카렌 「미식가 방송처럼」

아이코 「엣? 그게... 허브티의 향기가 마음을 진정시켜주네요. 이쪽의 쿠키도.. 응, 적당히 달아서 녹아내리는 것 같아요. 피로마저 녹아버릴 것 같아♪」

카렌 (싱글벙글)

아이코 「....뭘 하게 만드는 거에요 카렌짱...」

카렌 「잘하네~ 그래도 내 생각으로는 [녹는다]고 연속으로 말한게 마이너스일까나.」

아이코 「게다가 별로였던 건가요...」

카렌 「오, 저쪽의 점원이 신기하다는 얼굴 하고 있어. 아이코를 눈치챘나봐. 사인해주는건?」

아이코 「자, 잠깐 사양해둘까나, 아하하..」

카렌 「아이코라고 하면 말야.」

아이코 「네.」

카렌 「아니, 이렇게, 뭐라 말해야 하지? 타카모리 아이코라고 하면? 이란 느낌으로.」

아이코 「저라고 한다면, 인가요? ....느긋하고 푹신한?」

카렌 「그걸 자기 입으로 말하는구나」

아이코 「이런저런 쪽으로 들으면, 저도 그런 기분이 들어서요. 느긋히 최선을 다하고 싶으니까 마침 잘됐네, 하고 생각해요.」

카렌 「천하태평」

아이코 「엣」

카렌 「바-보.」

아이코 「에엣」

카렌 「그러니까- 어제 라이브배틀에서 나한테 진 거야.」

아이코 「그, 그건 대부분 꼼수였잖아요. 정례 라이브인 척하다 신곡 발표라니」

카렌 「게다가 그 서프라이즈를 제안한건 P 씨가 아니라 나야.」

아이코 「진짜 너무해요! .... 확실히 P 씨가 할만 한 일이 아니지만.」

카렌 「후훗, 미안미안.」

아이코 「카렌짱은 그런게 좋은가 보네요. 사람을 놀래킨다거나」

카렌 「깜짝이라고 할까, 속인다고 할까? 아, 그럼 하는 김에 뒷이야기 하나 더.」

아이코 「네」

카렌 「봄에 했던 일본 전통 옷 촬영있지, 밤의 연회가 테마였는데도 나만 전혀 밤 같지 않지?」

아이코 「그랬었네요. 뭔가 부처님 같아서」

카렌 「너무해... 그거 있지, 부용은 하루만 피는 꽃이니까 '필 무렵'을 이미지 했다던가, CD발표에 맞춰서 새벽을 이미지 했다던가 」

카렌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아니 , 뭐 그런 것도 있다구? 그런 이유가 있지만, 실제로 그거 그렇게 멋진 이야기가 아니야.」

아이코 「그랬어요? 아, 그럼 린짱이나 나오짱보다 훨씬 눈에 띄어서」

아이코 「어떠냐! 항복이냐! ..... 라니, 역시 실례되는 생각이네요. 아하하하」

카렌 「.........」

아이코 「..........」

카렌 「..........」

아이코 「...아하, 아하하하하하..... 에..그게..」

카렌 (꼬집)

아이코「와앗, 흐요, 카헨항?! 볼, 볼 아흐니카아! 앗,허브티 쏟아지...햐아!!」

 

 

 


아이코 「점원이 엄청나게 이상하다는 눈으로 보고있었어요...」

카렌 「뭐, 한가한 낮에 찾아온 아이돌 두명이 볼 꼬집으면서 허브티를 쏟았다면야」

아이코 「우우.. 꽤 빨개졌어... 모레 촬영있는데, 나을까나..」

카렌 「친구랑 서로 볼꼬집기 해서 우정을 확인해봤어요, 라고 하면 어때? 새로운 팬이 생길지도 몰라.」

아이코 「그거 절대 제 캐릭터가 아닌데요...」

카렌 「책임은 미오에게 넘기는 걸로 하고」

아이코 「미오짱도 그런 캐릭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카렌 「아니, 의외로 모르는 거잖아?」

아이코 「그런 이야기 들은 적 없어요... 미오짱은 그런 애가 아니라구요. 정말 솔직하고 올곧아요.」

카렌 「그러겠지만 말야. 있잖아, 아이코라고 해도 겉모습은 폭신폭신 하게 보이지만 엄청난 보일러 가지고 있잖아.」

아이코 「보, 보일러?」

카렌 「싸우는 건 싫다고 말하는 주제에, 스위치가 들어가면 불타오르잖아.」

카렌 「그저께 배틀했던 때, 절대 질까보냐하고 활활 타오르는 것 처럼 보였는데도?」

아이코 「......그건 카렌짱이 반칙했으니까!」

카렌 「내가 그런 반칙 쓸 사람이란 걸 알고 있었는데도?」

아이코 「우~....」

카렌 「.......뭐, 됐나. 나는 삐딱한 사람이라고 할까, 심술쟁이니까.」

아이코 「또 자기 입으로 그런 말 한다.」

카렌 「아이코도 시험 삼아 병원에 1년간 생활해보면 좋아. 확 삐뚤어지니까. 」

아이코 「병원이요?」

카렌 「진짜- 엄청나다구. 이 놈도 저 놈도... 남자들은 어떻게 라이벌을 밀어낼지만 생각하고 여자는 몇명 모이기만 하면 험담전에..」

아이코 「아, 아하하, 조금 상상하고 싶지 않을지도.」

카렌 「조그만 카렌짱에겐 조금 독이 셌어. 아이코는 실수해도 이렇게 되지 말아줘? 주변처럼 이상하게 물들거나 하면 울어버릴거니까, 나. 」

아이코 「....어라? 그거라면 카렌짱이 저에게 괴롭히지만 않으면 되-」

카렌 「(・ω<)」

아이코「귀여운 얼굴해도 안돼요!!」

카렌 「여기요-! 쇼트 케이크 두개!」

아이코 「아니, 그러니까 카렌짱, 저 모레 촬영이... 아아...점원씨 가버렸다.. 」

카렌 「응? 살찌면?」

아이코 「싫어요! P 씨한테도 민폐니까요」

카렌 「여기서 하나. 좋은 걸 생각해냈어.」

아이코 「?」

카렌 「P 씨, 전에 거유계열의 야한 책 샀었어.」

아이코 「」

카렌 「덧붙여 말하자면 나랑 같이 있었던 린이 맹렬히 달려가 회전드롭킥 먹인다음 책을 찢어버렸어.」

카렌 「그런다음 나오가 새하얗게 질렸었지. .....어-이, 아이코-? 아이코짱-?」

아이코 「......이번에 마유짱하고 아키하짱한테 상담해볼게요.」

카렌 「뭘?」

아이코 「P 씨를 망 볼 방법.」

카렌 「...그럼 난 사나에 씨를 불러둘까나.」

아이코 「너무해요, P 씨. 믿고 있었는데....큿」

카렌 「본인한테 말하지 마. 데미지 받을거니까.」

아이코 「어떤 얼굴하고 말하나요... 카렌짱, 대신 말해주세요!」

카렌 「에? 아니 나는 P 씨 손가방에 몰래 병약소녀물을 넣어두고 돌아왔으니까 이젠 됐어」

아이코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가요..」

카렌 「아, 괜찮아. 제대로 사서 넣은 거니까.」

아이코 「그게 아니에요! 카렌짱, 16살이죠? 그, 아...으...그, 그...그런 책은 못 사는 게 아닌가요!」

카렌 「물렀어, 물렀다고 아이코. 병원에서 익힌 처세술을 얕보면 안된다고. 어흠! 안녕하십니까, 아이코 씨. 잘 지내셨습니까? 」

아이코 「와.. 완전 어른 같아... 아니지, 그런 걸 장난할 때 쓰지말고 아이돌로써 쓰죠」

카렌 「어느 쪽에서든 쓰고 있어. 아, 쇼트 케이크 왔다.」

아이코 「잘 먹겠습니다. 하-움..... 맛있어....♪」

카렌 「미식가 방송처럼!」

아이코 「이제 안해요!」

카렌 「촬영이다 뭐다 말하는 주제에 결국엔 먹을 거면서!」

아이코 「아」

카렌 「야-. 겁쟁이-! 헤타레-!」

아이코 「우웃... 여기 케이크가 맛있어 보이는 게 나쁜 거라구요..」

카렌 「야아- 읍... 죄송한데 여기 같은 거 하나 더-」

아이코 「.....그쵸?」

카렌 「미안 아이코, 내가 잘못했어.」

아이코 「별로 달지 않으니까, 속이 쓰리지도 않고.... 저도 모르게 계속 먹게되네요.」

카렌 「단 걸 좋아하지 않아도 빠져들게 하다니... 좀 하네, 이 카페.」

아이코 「조용하고 예뻐서, 좋은 카페네요.」

아이코 「우연히 찾은 카페에서, 이렇게 맛있는 케이크를 먹을 수 있을 거라고는...어쩌면 완전 럭키한 걸지도?」

카렌 「여기, 자주 다니게 된 이후로 몇번째지?」

아이코 「아직.... 그러니까, 하나..둘.. 4번째네요.메뉴도 전부 못 외웠고.」

카렌 「진짜 틈새시장이라는 느낌이네. 계속 도쿄에 있던 아이코가 찾아내지 못했다니」

아이코 「찾으면 아직도 잔뜩 있다구요. 조용한 카페.」

카렌 「뒷골목이니까 손님이 적고, 아, 케이크 감사합니다-」

카렌 「....그래도 드나들다 보면, 음, 맛있어! 아이돌이 있는 카페같이 유명하게 될지도?」

아이코 「그건 조금 복잡해질 지도.. 그래도, 이렇게 멋진 카페니까,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카렌 「좋-아! 그럼 이번에 합동 라이브 하자.」

아이코 「갑자기?!」

카렌 「그래서 토크로 여기를 선전하자.」

아이코 「아, 그런거였어요? 그거 좋네요!」

카렌 「한 명 정도 더 있으면 좋겠네- 나오....는 캐릭터에 눈이 갈 거고... 미카의 팬들은 좀 안 맞을려나.」

카렌 「미오나 아카네짱이면 성립 불가에 카나데는 이런 데 싫어할 것 같고, 여기는 무난히 우즈키일까나? 아이코는 어떻게 생각해?」

아이코 「.....호에-」

카렌 「아이코? 어떻게 된 거야?」

아이코 「아, 아니, 카렌짱. 프로듀서 같아서요..」

카렌 「P 씨?」

아이코 「아니요. 프로듀서에요.」

카렌 「.....응?」

아이코 「에, 음... P 씨가 아니라 프로듀서....」

카렌 「으으음...?? ...아-, P 씨라는 사람을 말하는 게 아니라 프로듀서라는... 직업? 이란 거야?」

아이코 「네, 그 쪽이에요. 아하하, 헷갈릴 만한 말, 해버렸네요.」

카렌 「프로듀서 같다고 들어도 말야, 이렇게 하면 좋을지도 모르겠다 정도 밖에 모르겠다고. 반대로는? 아이코 프로듀서~」

아이코 「저한테는 무리에요~」

카렌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뭔가 아이코에게 프로듀스 받으면 마지막에는 [숲속의 곰 씨]같은 걸 노래하게 될 것 같은데.」

아이코 「니나짱에게 부탁해서 인형옷을 빌려올까요?」

카렌 「됐어, 됐어. 그런 거 필요 없어. 아이코가 하라구. 적임자잖아」

아이코 「인형옷 일인가요... 재밌어보여요! 카렌짱도 부디 같이-」

카렌 「사람 말을 좀 들어.」

아이코 「카렌짱에겐 뭐가 어울릴까- 역시 양일까요?」

카렌「들으라고! 왜 내가 양이야!」

아이코 「우-웅, 그냥 대충?」

카렌 「이상하잖아.... 아, 죄송한데 물 좀 주실래요-?」

 

 

 

카렌 「인형옷이라고 하면 나오지.」

아이코 「....? 갑자기 뭔가요?」

카렌 「아니, 아까 거 계속. 어차피니까 프로듀서 놀이라도 해볼까, 하고.」

카렌 「그래서 인형옷 일을 누구에게 맡길까 생각해보니까, 내 생각에는 나오였어.」

아이코 「나오짱이 인형옷을요? 진짜 어울릴 것 같네요.」

카렌 「부끄러워하면서 아이들에게 끌려다닐 걸 상상하니까.... 후훗. 린은 조금 상상이 안되네. 나무 역할로 혼자 뎅- 서있을 것 같아.」

아이코 「아아, 뭔가 상상되버렸어... 그래도, 그런 애에게 맞춰서 일을 잡아 주는 게 우리들의 사무소잖아요?」

카렌 「스카이다이빙 같은 건 정말 뭘 생각했던 걸까.」

아이코 「그건.... 굉장했죠..」

카렌 「엄청났어, 미오짱이나 아카네짱은.... 인형옷도 완전 적절할 것 같잖아?」

아이코 「아핫, 미오짱은 노래 부르는 언니가 어울릴 것 같네요」

카렌 「아니지, 미오는 아이들하고 같이 놀러 다닐 타입이잖아.」

아이코 「아, 분명...」

카렌 「아카네는....안되겠다... 인형옷으로 봄버하는 모습밖에 상상이 안돼」

아이코 「풋, 무,뭐에요, 아하하하하. 인형옷 입고 봄버라니」

카렌 「숲 속의 곰돌이가 되는 게 아니라 불타는 곰이네.」

아이코 「읔ㅋㅋㅋㅋ 웃기지 말아주세요 카렌짱, 배 아파~~~」

카렌 「아니, 그럴 정도로 재밌는 건 말 안했는데? .....이건 안되겠다.」

아이코 「하아앗, 하아앗... 우우, 지쳐버렸어요...」

카렌 「어서와-. 아이코는 발화점 낮네. 미오랑 같이 있으면 내성이 생길 만도 한데.」

아이코 「우-웅.... 미오짱의 개그는, 저에겐 조금 어려운 것 같아요.」

카렌 「.....아, 이거 미오가 스륵 넘어가는 거다. 불쌍해..」

아이코 「다음 번엔 개그 공부도 해볼까 하고 있어요.」

카렌 「그만둬. 그쪽으로 전향할 것도 아닐 거고.」

아이코 「카렌 프로듀서의 어드바이스군요!」

카렌 「누구라도 같은 말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이코는 역시 숲의 요정 역이 더 잘 어울려.」

아이코 「요정님... 그런건, 저에겐」

카렌 「어려울 것 없어. 지금 하고 있는 건데 뭐.」

아이코 「그건.. 그렇지만..」

카렌 「정말, 이렇게 중요할 때에... 다음 촬영은 나도 참가해볼까?」

아이코 「그렇게 말하자면 우리들, 별로 같이 활동하는 일 없네요.」

카렌 「타입이 완전 다르니까. 나는 아이코 만큼은 안될지도.」

아이코 「에, 아니아니, 반대에요! 제 쪽이 카렌짱을 못 따라갈 게 걱정되는데요」

카렌 「보통 아카네짱한테 엄청 훈련 받고 있는데도?」

아이코 「설마요.. 언제나 녹초가 되어버릴 뿐이니까요, 저.」

카렌 「패션타입인데도 나만큼 못한다니, 그건 이상하지 않아?」

아이코 「카렌짱은 에너지가 엄청나니까요.」

카렌 「후-응. 그 점은 잘 모르겠는데...... 아, 물 다마셨네. 그래도 배는 빵빵하니깐.」

아이코 「밖, 나갈까요?」

카렌 「음- 괜찮아. 오늘은 여기서 뒹굴뒹굴 할래.」

아이코 「네, 알겠어요.」

카렌 「산책은 다음으로. 아이코랑 가면 지루하진 않을 것 같고」

아이코 「엣... 네. 카렌짱에게도 행복을 나눠줄 수 있게 힘낼게요.」

카렌 「힘내~. 나도 보답으로... 보답으로...보답... 안돼, 생각이 안나..」
아이코 「딱히 괜찮아요.」

카렌 「뭔가 뒤숭숭하기도 하고.」

아이코 「카렌짱은 상냥하네요. 우-웅... 그거라면, 또 사진 찍게 해주세요.」

카렌 「찍는 건 괜찮지만 말야, 아이코. 반 개월 정도 전에 찍은 사진을 P 씨에게 건네줬지?」

카렌 「뭔가 우리 홈페이지 내 소개란에 들어갔다던데.」

아이코 「무,무슨 말이죠?」(の3の)

카렌 「아니 그 사진, 가지고 있던 건 아이코 뿐이었으니까. 범인은 아이코잖아?」

아이코 「아」

카렌 「응, 끝난 일이고, 자는 얼굴도 아니라고 하니까 딱히 괜찮지만. 단지, 그것만은 확실히 하자 하고 생각해서.」

아이코 「ㄴ,네, 뭐에요?」

카렌 「.....얼마나 받은 거야?」

아이코 「..........」

카렌 「흐응-?」

아이코 「............역 앞 '백향본점'의 디럭스 파르페..」

카렌 「점원씨-, 이 초코렛 점보 파르페라는 거 하나! 크림이랑 설탕 듬뿍으로-!」

아이코 「그러니까 저에겐 촬영이-!!」

 

 

 

 

--------------------------------------------------------------------------

용량문제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탓에 리프레쉬 하기위해 지금까지 번역해뒀던 걸 풉니다.

스레가 하나에 4~6줄인데 그게 80개니까 죽을 것 같습니다아....

그래도 아이코X카렌 조합 좋네요 하아악 마이너틱하다아아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