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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코「…이건…악마의 녹음이야…」下

댓글: 9 / 조회: 2365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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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9, 2016 00:54에 작성됨.


P『후우─… 다음인가 우─웅, 아 리츠코로 망상했었네요…』

코토리『릿짱 왔다!!』

P『나는, 리츠코의 귀여운 점이 보고 싶어요.』

P『“주정뱅이” 부문·아키즈키 리츠코. 망상입니다.』


리츠코「으갸아악///」

히비키「리츠코! 진정하라고!!」


P『이런 술자리에 리츠코가 와도, 별로 안 마시잖아요.』

코토리『모처럼 술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됐는데, 아깝단 말이죠?』

P『착실하니 자제하고 있는 것도 좋지만요… 완전 꼴은 모습이 보고 싶어』

코토리『나도 보고 싶어!! 보고 싶어요!!』


코토리「보, 보고 싶다 막… 생각해서…」

리츠코「앙?」

코토리「히이이이」

이오리「야요이, 이 상황을 나타내는 속담이라고 하면?」

야요이「응? 그엄『꿩도 울지 않으면 총을 맞지 않을 터』?」

하루카「너무 정확해서 무섭다.」

치하야「푸흡푸흐흡…///」부들부들

하루카「이제, 큰소리로 웃어, 치하야.」


P『리츠코가 척하니 멋지잖아요.』

코토리『릿짱은 멋있다고요.』

P『그게 무너지면 귀엽지 않을까요.』

코토리『릿짱은 귀엽다고요!!』

P『술 마시면, 성가신데 귀여워질까 싶어서?』

코토리『후, 훌륭한 방정식…』


이오리「어·디·가·야·앗!!」

마코토「술주정이라니 싫은데…」


P『엉겨 붙는 느낌으로 취한다고 생각하면, 성가셔지는 검다.』

코토리『우와… 보고 싶어라


리츠코『아시겠어요? 프로듀서님은… 그게?///』

P『어─ 진짜, 알겠으니까 리츠코, 물 마셔』

리츠코『뭔가요?! 왜 안 놀아주는 건가요오!!///』

P『목소리 큰데…』

리츠코『놀~아~줘~요오~///』부비부비

P『어떻게 된 거야? 얘?』

리츠코『프로듀서님!!///』

P『아 네』

리츠코『꼬옥─!///』

P『하?』

리츠코『꼭 안아줘─!! 꼬옥─!///!』컴온

P『하… 그래, 그래… 꼭ー』꼬옥

리츠코『웅후후~ 흐로류서… 따두테…///』생글생글


P『…반드시 이럴 거라고 생각해요.』

코토리『릿짱은 성가신데 귀엽다고요오오오오!!///』


리츠코「그럴 리가 있겠냐아아아아아앗!!///」쾅-

아미「마미, 눈을 마주치지 마…」소곤소곤

마미「알고 있어, 구석으로 가자.」소곤소곤

코토리「삐요오…」달달달달부들부들

하루카「무서워할 정도였음 안 들려줬으면 됐을 건데…」

코토리「재밌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거기다」

마코토「거기다?」

코토리「후반은 나도 거의 기억이 안 나서… 야요이 근처부터」

이오리「정말로 그냥 술주정이었네…」

타카네「거기에 휘둘리는 입장도 되어주시어요」하아

히비키「그래도… 나중에 이걸로, 정말 안겼던 적이 있는 건, 마코토나 하루카라는 거구나.」

마코토「그, 그러니까 난 아니라니까!」

하루카「나도 없어! 그런 적이 있으면 자랑했어 아마!」


코토리『하~… 앗 디저트 먹고 싶다…』

P『나도 먹을까나…』

코토리『술을 끼얹고 고기를 씹어도, 소녀처럼 디저트가 먹고 싶어.』

P『여자아이란 신기해…』

코토리『엣헷헤~ 여자에요! 여자!』


코토리「여자에」

이오리「입 다물어.」

코토리「삐요…」훌쩍훌쩍


코토리『그럼… 라스트까지 이제 조금… 프로듀서님 부탁드려요.』


P『네… 그럼… “구조” 부문· 키쿠치 마코토… 실화입니다.』


마코토「엥?」

하루카「… 작별이도다, 마코토…」

마코토「헤어지기에는 너무 이른데 하루카?!」

히비키「하루카의 눈에서 빛이 사라졌다고…」

타카네「기이한 기척… 왠놈이냐!」


코토리『오!! 마코토였나욧… 어떻게?』

P『이전에 스포츠 메이커 CM촬영에서… 마코토한테 진심 암벽타기를 시켰었어요.』

코토리『네, 네. 그거 멋졌단 말이죠오~』

P『도내에서 할 수 있게 암벽타기 스튜디오였는데요… 벽이 높아서…』

코토리『그거… 정말로 했던 건가요?』


마코토「당연하죠! 어려웠지만.」

치하야「굉장하네.」

마코토「헤헷」


P『정말이에요, 몇 번이나 실패해서… 그래서 편집으로 어떻게든 보여주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코토리『뭐 시간도 한정돼 있고요…』

P『그렇다면 마코토가『마지막으로 한 번만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해서…』

P『시켜봤습니다만, 요령을 잡았는지, 다 올라가 버려서요.』

코토리『오~』


마코토『웅… 얍… 하아하아… 됐다… 해냈다아!!』

마코토『… 하아하아… 헤헷 얏리~!』피-스

감독『네! 컷!!』


마코토『프로… 듀서… 헤헤헤 해냈다고요

P『아 봤다고! 엄청났는데 마코토!!』

마코토『하하… 하아하아…』털썩

P『마코토?!』

마코토『어…라?』

P『거기! 비켜주세요!!』덥썩확

마코토『… 하아하아…』

P『산소 캔을! 빨리!』타゙다゙다゙다゙닷゙


P『공주님 안기로, 스튜디오의 의무실까지 데려갔어요.』

코토리『멋있다아아앗!!///』


마코토「… 저, 정말로…?///」

코토리「정말이에요

리츠코「촬영 후에 기분이 안 좋아졌다는 말은 들었는데 이런 거였네.」

마코토「기… 기억 안 나아아…///」orz

미키「마코토 군… 지금이라면 미키도 그 분함을 알 수 있는 거야…」

치하야「촬영이 끝나고, 프로듀서의 얼굴을 봐서 긴장이 풀려버린 거네.」

마코토「의무실에서 눈을 뜬 건 기억나는데/// 중요한 부분을 왜 잊어버린 거냐고///」

아미「마코찡 돈 마인드♪」

마미「좋겠다 마코찡…」뿌우

하루카「    」

히비키「하루카! 부탁이야 눈을 떠줘!!」

하루카「한가닥 희망조차 끊어졌도다…」

이오리「아니, 기억에 없으면 망상결정이니까 포기해.」

하루카「모두들 치사해애애~」바동바동

미키「미키랑 마코토 군은 기억도 안 나는 거야!」

히비키「본인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아미「아미는…」

마미「짐짝 취급이였구…」

일동「………」빤히

야요이「아…」

일동「…천사한테 죄는 없어…」


코토리『…마디마기 대버뎟슴다』

P『하루카네요… 하루카인가~』

코토리『…설마, 프로듀서님 정도의 분이 하루카로 망상을 안 하셨다?!』

P『아니, 하고 있는데요?』


하루카「다행이다

이오리「엄청 당연한 것처럼 말하지만 이상하니까 말이야.」


P『…이렇게 넘어지는 걸 안아서 받아내는 것 같은 망상이었죠.』


하루카「그렇구나…」

미키「하루카, 그건 너무 약은 거야.」


P『그래도 말이죠… 어쩐지 아니란 말이에요…』

코토리『무슨 말씀이세요?』

P『하루카로 망상을 하면… 시추에이션 드라마처럼 돼요.』

코토리『…배우가 되버리는 건가요?』

P『네, 꽤나 전력으로.』


하루카「이제 의미를 모르겠어어~」

치하야「하루카 진정하렴, 응?」

하루카「치하야~ 프로듀서님이~」훌쩍훌쩍

치하야「응… 응」쓰담쓰담


P『있을 법하면서도 있을 수 없는 걸 망상하는 게 즐겁습니다만…』

코토리『망상은 자유의 날개를 가지고 있어요…』

P『코토리 씨… 알겠습니다… 저… 날아오르겠습니다!!』

코토리『Good luck!!』


리츠코「추락해버려.」

코토리「삐요…」


P『“드라마” 부문· 아마미 하루카. 픽션입니다.』


코토리『각본·감독·연출 프로듀서님이네요!!』


히비키「바보다, 바보가 있다고.」


P『네, 내용은 제가 선생님이고 하루카가 학생으로』삑ll


리츠코「미안 어쩐지 내가 잘못 들은 것 같아, 다시 한 번」

이오리「그래 부탁해 리츠코, 나도 다시 한 번 듣고 싶어.」삐빅>


P『네, 내용은 제가 선생님이고 하루카가 학생으로, 졸업식이에요.』

코토리『오 선생님과 학생의 연애 스토리!!』삑ll


치하야「잘못 들은 게 아니었네…」

히비키「망상에 날개를 달면, 터무니없는 결과가 생겨나는구나.」

마코토「완전 괴물이 태어날 거란 예감밖에 안 드는데 이건.」

리츠코「그─럼 하루카… 들을래?」

하루카「… 응… 들을래.」삐빅>


P『졸업식이 끝난 후, 친구와 일단 헤어진 하루카는…』

코토리『일단?』

P『졸업식 끝나면 노래방이라든가 뒤풀이가 있잖아요.』

코토리『아 과연』

P『그렇게 혼자가 된 하루카가 3년간 지나온 벚꽃 길을 걸어갑니다.』

코토리『살짝 득의양양하면서 애절한 느낌의 BGM이 좋겠어요.』

P『아직 봉오리인 벚꽃을 올려보며, 마음을 다지고 발길을 돌려서, 학교로 달려가는 하루카!!』

코토리『삐요… 벌써 나 어쩐지 울 거 같아…』


리츠코「난, 다른 의미로 울 것 같아…」

이오리「정신 차려! 이 사무소는 네가 떠받치고 있는 거나 다름없잖아!!」


P『기세 좋게, 교실로 뛰어가는 하루카… 거기에 있던 것은…』


드르륵

하루카『… 하아하아… P선생님…』

P선생『… 아마미, 어이어이… 무슨 일이야? 졸업식 날까지 뭘 두고 갔어?』

하루카『앗 아뇨… 저기…///』

P선생『모두 돌아갔다, 이제 뒤풀이잖아? 너무 선을 넘지만 마라?』

하루카『선생님!!』꼬옥

P선생『아… 아마미?』

하루카『저… 잊어버린 게 있어요… 고백을 깜빡했어요…///』

P선생『아마미? 무슨 말을…』

하루카『저! …P선생님을 좋아해요!///』

P선생『!!』

하루카『민폐라고 생각해서… 멋대로 포기하고… 저 바보 같아서!///』

하루카『선생님… 저… 아마미 하루카는… P선생님을 좋아합니다.///』어룽

P선생『… 아마미…』

하루카『선생님… 저는… 다른 학생과 같았나요? 뭔가 조금이라도 달랐다면…』

하루카『대답해… 주세요…/// 훌쩍…』꼬옥

P선생『… 아마미, 선생님은… 네 기분에 대답해줄 수 없다… 미안…』

하루카『…윽! !…그런가요 …저 …차여버린 …거네요 …///』또륵

P선생『…미안해…』

하루카『선생님은… 제가 좋은 여자가 된 걸 보고… 후, 후회나… 하세요…』

P선생『… 응… 분명 엄청 후회하겠지…』

하루카『선생님은… 선생님은 바보… 윽… 으와아아앙…』꼬옥

P선생『…미안하다…』


P『바닥에 떨어진 눈물자국과, 봄의 향기만이 교실에 남아있었다…』

코토리『으아아아아아아앙!! 하루카아아!!///』


하루카「어째서 난 차여버리는 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오리「…훌ᄍᅠᆨ 바보 아니야…」

마코토「… 우우… 하루카…」

야요이「하루카 씨! 기운내세요!!」

치하야「하루카, 내가 곁에 있으니까!」

하루카「울지 말아줘!! 기운주지 말아줘!! 나는 안 차였는거얼!!///」


코토리『하루카가 불쌍해요옷!!///』


하루카「불쌍하지 않은거얼!!///」


P『이런 느낌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망상이 돼버려요…』

P『제가 선생님이라니 영문을 모르겠죠?』


아미「꽤 납득가는데…」

마미「그러네.」


코토리『우우… 멋진 망상이었습니다. 프로듀서님…』

P『변변치 않았습니다…』삑ll


하루카「이제 싫어…///훌쩍」

리츠코「악마의 녹음답게, 마지막은 잔혹했네…」

치하야「이번에도 커다란 상처자국을 남기고 가버렸네…」

히비키·미키·히비키「「「…어떻게든 떠올리고 싶(다)(은 거야)(다고)」」」

유키호「우웅… 끌어안아…///」

타카네「방금 전의 것을 참고로… 기다려주시어요, 제가 치유를…」

야요이「…프로듀서와 붙어있으면 따듯한 걸까나?」

이오리「응석… 윽/// 무리! 무리니까!!///」

아미마미「「웅후훗~ 섹찌→공격으로 오빠야를 헤롱거리게 해주겠어~」」

리츠코「절대로 술에 삼켜지지 않아!!///」

하루카「아─앙!! 프로듀서님은 바보야!!///」

따르르르르르릉 따르르르르르릉 따르르르르르릉 따르르르르르릉

리츠코「아, 나야… 프, 프로듀서?!」

일동「!?!?」우당탕

리츠코「여, 여보세욧?! 프로듀서?! 무슨 일이세요?///」

P『아 리츠코… 아니, 지금… 카루이자와인데 말이야…』

리츠코「아… 네, 아즈사 씨의 로케… 오늘 분은 끝난 게?」

P『아… 우리 밤에 나는 돌아가고, 대신 리츠코가 아침에 카루이자와로 오는 흐름이었잖아? …』

리츠코「무슨… 트러블인가요?」

P『나가노 신칸센 선로 위에 나무가 쓰러져서… 종일 운휴가 돼버렸어…』

리츠코「넷?! 그럼 프로듀서 못 돌아오시잖아요!!」

P『그렇단 말이지… 어쩔 수 없으니까, 아즈사 씨가 묵는 호텔에…』

리츠코「저랑 아즈사 씨랑 한 방으로 해놨습니다만… 따로 방이 있나요?」

P『… 없는 것 같아서…』

리츠코「설마?! 아즈사 씨와 같이 묵으실 생각이세요?!」

일동「하아?!」

P『그럴 리가 없잖아… 뭐 최악의 경우에는 그럴지도… 모르지만…』

아즈사『저는 전혀 괜찮답니다~♪』

리츠코「아즈사 씨!! 안 되는 게 당연하잖아요!!」

아즈사『술이라도 함께 마시면… 금방이에요… 금방… 우후훗///』

리츠코「프로듀서!! 노숙해주세요!!」

P『억지 부리지 마!! 여긴 아침에 영하로 떨어진다고!! 죽어!!』

이오리「줘봐! 여보세요?!」

P『? 이오리야?』

이오리「흐읍ー 이 변태 프로듀서─!!!!」키ー잉

P『갸악!!』키-잉

미키「미키 주는 거야! 여보세요 허니?!」

P『미, 미키야?』

미키「바람피우면 안 되는 거야아앗!!!!」키-잉

P『드아악!!』키-잉

히비키「바, 바람이라니 뭐야! 미키! 흘려들을 수 없다고!!」

미키「먼저 말한 사람이 장땡인 거야♪ 아핫☆」

타카네「여보시어요… 귀하…」

P『혹시나, 타, 타카네? 설마 너까지 소리치진 않을 거지…?』

타카네「…귀하에게 치유를 전하기 위하여… 도, 동침 정도는…///」

마코토「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앗!!!!///」키-잉

P『…드악!! 또… 뭐야! 안 들려!!』키-잉

타카네「짓궂으시옵니다…」

야요이「따듯할 거 같아… 저도 프로듀서랑 같이 자고 싶어요!!」

P『하?』

이오리「야요잇!!///」

야요이「? 동생들이랑 자면 따듯한걸?」

아미「여보세요? 오빠야!!」

P『아미야? 마미? 아무래도 목소리만으론 모르겠어…』

마미「아, 안 돼!! 아즈사 언니야의 가슴에 YOU☆HOKU 당함!!///」

아미「방금 그거 마미다~」

마미「잠/// 아미야!! 방금 그거 아미니깐!!」

P『드아아! 너희들 좀 조용히 해!!』

치하야「여보세요… 프로듀서…」싸느…을

P『… 아… 네… 치하야?』

치하야「…역시 가슴인가요?」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

P『무슨(7 2) 말을 하는 거야? 치하야? 치하야?』

하루카「여보세요! 프로듀서님!! 하루카에요!!」

P『오 하루카인가, 저기 어떻게 된 거야? 아까부터』

하루카「저기 그게/// 그… 프로듀서님… 저, 저…」

P『…하루카?』

하루카「아, 아무튼!! 지금 바로 만나러 갈 거니까요!!/// 기다려주세요!!///」

P『하?』

이오리「그래!!() 여보세요 신도?! 카루이자와의 별장은 바로 쓸 수 있어?!」

이오리「이제부터 카루이자와로 가겠어!! 이동수단은 뭐든지 좋으니까 준비해줘!!」

이오리「…나는 카루이자와로 갈래!! 따라올 거라면 따라와!!」

리츠코「나는 인수인계가 있으니까… 갈 거지만…」

히비키「보, 본인도 갈 거라고!! 잘 모르겠으니까 직접 프로듀서한테 물어보겠어!!///」

미키「미키도 떠올려야만 하는 거야!! 허니의 주먹밥!!」

마코토「나, 나도 마찬가지야! 다시 한 번 공주님 안기 받아보고 싶어!!///」

치하야「지지 않아… 나도」

야요이「다함께 외출… 웃우─ 즐거울 것 같아요!! 아, 쵸스케한테 전화해야…」

타카네「저는… 각오를 다졌사옵니다…」

아미마미「「이얏호─!! 여행이다→♪」」

하루카「다 함께 간다!! 765프로!! 파이트─!!」

일동「오오─!!」우당탕투당탕…


코토리「… 하다못해… 풀어주고 가줘 삐요…」아둥바둥

유키호「으음… 나…」

코토리「하앗!! 하늘이 도움이!! 유키호! 이 줄 좀 풀어줘~」아둥바둥

유키호「코토리 씨 어째서 묶여서???」

코토리「부탁이야 도와줘…」아둥바둥 깡

코토리「아얏」삐빅>


코토리『아하하핫 프로듀서님!!///』꼬옥

P『코토리 씨!! 뭐에요///』

코토리『응후훗~ 어떤가요 삐요? 저의 껴안는 감촉은? 딸꾹///』

P『너무 취하셨어요~ 포동포동합니다.』

코토리『뭐시라고~ 이게, 이게♪』몰캉몰캉

P『꺄- 코토리 씨 성희롱 마신!!///』삐비빅─□


코토리「…어?///」

유키호「… 코토리 씨…」

코토리「앗 아니 아니야 유키호/// 이건 취했어서!!///」 쟈각

유키호「…한 번 묻혀볼래?」째릿

코토리「삐요오오오오오오옷!?!?(어찌 발버둥쳐도 절망)」



一二三二一
이게 네가 잊고 있던 거야. 확실히, 처음에는 동경이었어.
하지만, 근본에 있던 것은 소원이었어.
이 원문을 뒤엎어주길 바라는 소원.
누군가의 힘이 되어주고 싶었었는데,
결국 모든 것에 패배하고만 번밀레의 이루지 못했던 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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