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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바 안즈 [자 완성이야]

댓글: 6 / 조회: 2730 / 추천: 1



본문 - 01-07, 2016 12:34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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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팬픽에서 이어지는 작품입니다.

후타바 안즈 [요리를 하자] - pc 버전

후타바 안즈 [요리를 하자] - 모바일 버전

[※ pc 에서 모바일 버전을 링크 들어가면 들어가 지는데 핸드폰에서 모바일 버전으로 접속하니 접속이 안되는군요

모바일 버전으로 전작을 보시고자 하는 분은 요리를 하자로 검색하거나 제 아이디로 검색 하셔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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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안즈 house~

안즈 「아~이불이 안즈를 부르고 있어∼」 탈칵

카나코 치에리 「실례합니다」

안즈 「들어와~ 두 사람다 대충 편하게 쉬고 있어∼」 털썩-

치에리 「으, 응. 그렇지만 , 안즈 짱 , 요리 준비를 하지 않으면」

카나코 「그렇다구∼, 저녁밥은 일찍 먹지 않으면 몸에 안 좋아?」

안즈 「그건 몸이 아니고 , 다이어트에 , 겠지?」 씨익

카나코 「으윽……조심하겠습니다」

치에리 「괘, 괜찮아 카나코 짱」

안즈 「그래 맞아 , 팬도 「카나코 짱 역시 카나코 짱」이라면서 받아들여 줄거야」

카나코 「아우우……」

치에리 「너무 괴롭히면……쵸, 촙 이에요」톡

안즈 「구와아 ~ 사악한 안즈의 영혼이 정화되어 버려∼」털썩

카나코 「스스로 사악하다고 하는구나」

안즈 「두 사람이 떨어뜨린 것은 이 깨끗한 안즈?」 영업용 스마일

치에리 「아, 아니에요」

안즈 「좋아 솔직한 두 사람 에게는 안즈 비장의 사탕을 주자」 부스럭 부스럭

카나코 「솔직하게 대답해도 안즈 짱이 돌아오는게 아니구나」

안즈 「안즈 일해라 요정이지만 호수의 요정이 아니니까 말이지∼. 네」 떼렛떼

카나코 「아무!」

안즈 「오오우, 설마 손에서 바로 먹을 줄이야 안즈도 깜짝 놀랐어. ……자 , 치에리 짱도」 씨익

치에리 「에? 그……」

안즈 「자 , 치에리 짱도」 씨익

치에리 「아 , 아우……////」 덥썩

안즈 「저기, 카나코 짱……」

카나코 「에 , 왜?」

안즈 「엄청 심쿵했어 , 치에리 짱이 작은 동물 같아서 귀엽네」

카나코 「후후 , 토끼 같지」 싱글벙글

치에리 「////////」 얼굴 빨개짐

안즈 「귀까지 새빨갛네」

카나코 「사과 같이 돼버렸네」

치에리 「두, 두 사람다 , 촙 이에요……//////」 투닥투닥

안즈 「자자 , 또 사탕 줄 테니까 기분 풀어」

치에리 「저, 정말이지 ……」

카나코 「후후」

안즈 「아 , 그런데 , 카나코 짱」봉투 뒤적뒤적

카나코 「왜그래 안즈 짱?」

안즈 「쌀에 사과에 베이컨 , 양파 , 콘소메, 가루 치즈 , 블랙 페퍼. 거기에 이 사과 쥬스도 재료 였지? ……뭐 만드는 거야?」

치에리 「아 , 나도 궁금했어」

카나코 「그게 말이지 , 리조또야 」

안즈 「리조또 라니 프랑스 요리의? 죽같은 녀석?」

카나코 「응」

치에리 「사과로……?」

안즈 「……아 , 혹시 애니에서 나왔던 그거? 봤구나」

카나코 「응. 모처럼 추천 받았는걸. 거기에 본 적 없는 여러가지 레시피가 나오니까 꽤 빠져 버렸어」 싱글벙글

치에리 「에? 애니?」 멍

안즈 「최근 인기있는 요리 만화를 카나코 짱한테 추천해줬어」

카나코 「그 중에 사과 리조또가 나오는데 , 굉장히 맛있을 것 같아서 만들어 볼까, 하고 생각했어」

안즈 「레시피 같은건 아는 거야? 안즈 , 원작은 가지고 있지 않아서 레시피 모른다구?」

카나코 「에? 리조또는 순서가 간단하니까 괜찮은걸?」 멍

안즈 「이것이 여자력의 차이인가……」먼 눈

치에리 「카 , 카나코 짱은 특별하니까 」불안 당황

카나코 「후후 , 그러면 슬슬 만들어볼까?」

안즈 「좋아 왔다. 맛보기는 맡겨」우쭐

카나코 치에리 「뭐라카노」 촥

안즈 「농담 농담. 그럼 우리는 뭐 하면 되는거야?」

카나코 「그럼 안즈 짱은 베이컨을 구워 줄래?」

안즈 「쉬운일이지∼」

치에리 「나는?」

카나코 「치에리 짱은 양파를 잘게 썰어 줄래? 나는 그 사이에 사과 껍질 벗기기랑 깍둑썰기를 할게」

치에리 「응, 열심히 할게」

카나코 「그러면 시작해볼까. 아 , 안즈 짱 나중에 전자 렌지 빌릴게?」

안즈 「전자 렌지? 뭐어 상관없어∼」

~ 5 분후 ~

안즈 「그,그아∼, 프라이팬이 이렇게 무거웠을 줄이야……」끙 끙

카나코 「굽고 나면 접시에 키친 타올을 깔고 베이컨을 얹어둬∼」

안즈 「내버려 둬도 되는거야?」

카나코 「응, 마지막에 그릇에 담는 거니까 괜찮아∼」사각 사각

치에리 「카나코 짱 집어먹으면 안돼 ……. 양파는 , 이 정도면 될까?」

카나코 「미안해~. 응, 오케이야. 치에리 짱 부엌칼 사용하는거 능숙해졌네」

치에리 「에헤헷 , 카나코 짱이 가르쳐 준 덕분이야」

카나코 「그렇지 않아∼. 그럼 이번엔 둘이서 만들어 볼까나」

안즈 「얼마든지 오라구」 우쭐

카나코 「우후후 , 그럼 그 프라이팬을 써서 버터로 양파를 볶아 줄래? 그래서 , 양파가 숨이 죽으면 쌀을 넣고 ,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

치에리 「응……그러면 , 그럼 프라이팬은 내가 볶는거네?」

안즈 「그렇다면 안즈는 쌀 투입계구나」

카나코 「그러면 , 나는 그 사이에……」

~몇분 경과 ~

안즈 「~좋은 냄새가 나기 시작했네∼」

카나코 「아 , 그러면 이번엔 조리용 화이트 와인을 거기에 넣어서, 알코올을 날려 줄래?」

안즈 「여기에 넣어도 되는거야?」

카나코 「그럼∼」

치에리 「알겠습니닷」 와인 따르기″

카나코 「그게 끝나면 그 다음에는 이걸 넣어서 쓸데없는 수분이 없어질 때까지 삶아 줄래?」

안즈 「이건? 사과 쥬스?」

카나코 「사과 쥬스랑 물과 콘소메를 섞은거야」

치에리 「이걸로 삶기 때문에 사과 리조또야」

카나코 「응, 그래도 나중에 사과 자체도 제대로 넣는걸?」

~ 15분 경과 ~

안즈 「오오~여기까지 오니까 이제 확실히 죽이라는 느낌이네∼」

치에리 「이거 자체로도 엄청 맛있을 것 같아」

카나코 「아직이라구∼? 거기에 가루 치즈를 넣고 섞은다음 이 사과랑 레몬즙을 넣고 섞어서 말이지」

안즈 「오오∼, 훌륭한 깍둑썰기네 」덥썩

치에리 「앗」

카나코 「정말이지 ~안즈 짱?」

안즈 「안즈는 무죄다~ 맛있어 보이는 사과가 잘못이다∼」우물우물

카나코 「아 , 맞다 안즈 짱 냉장고 빌려도 될까?」

안즈 「응? 상관없는데?」

치에리 「그러고 보니 카나코 짱 , 조금 전부터 뭐하고 있었어?」

카나코 「후후 , 아직 비밀이야」

~ in 식탁 ~

안즈 「오오∼」

치에리 「와아……! 엄청 맛있어 보여」

카나코 「그릇에 담는것도 잘 됐네」

안즈 「정말 애니 그대로 만들었네」

치에리 「이렇게 세련된 요리가 나오는 만화야?」

카나코 「응! 나는 생각도 못한 요리 같은게 잔뜩 나와」

안즈 「추천한건 안즈지만 , 설마 작품 속 요리를 만들어 버리자라곤 생각하지 못했는걸」

카나코 「모처럼인걸 , 만들어 보지 않지 않으면」

치에리 「나, 나도 볼까나」

안즈 「녹화해 뒀으니까 치에리 짱한테도 DVD 구워 줄게」

치에리 「고마워 , 안즈 짱」 활짝

카나코 「후후 , 그러면 먹을까? 잘 먹겠ㅅ」

안즈 「아앗! 기다려 기다려!」

카나코 치에리 「?」

안즈 「아-어흠 ……자 완성이야!」 우쭐

카나코 치에리 「후후 , 그러면」

캔디 아일랜드 「잘 먹겠습니다 」

치에리 「……음!」

안즈 「이건……음!」

카나코 「음∼~~~!」

치에리 「사과의 부드러운 풍미가 여운이 남네」

안즈 「그뿐만이 아니라 , 블랙페퍼랑 가루 치즈가 좋은 느낌의 악센트가 되고 있어」

카나코 「베이컨을 같이 먹으면 또 다른 맛으로 맛있네」

안즈 「으음∼, 맛있어 맛있어! ……아 , 그런데 카나코 짱」

카나코 「왜에 안즈 짱」

안즈 「요리 하고 있을 때, 그 밖에 뭔가 작업 하고 있었잖아? 뭐 하고 있던거야?」

치에리 「아 , 나도 궁금했어. 사과를 자르고만 있던건 , 아니지?」

카나코 「아 , 그게 , 잠깐만 기다려줘 ? 다 먹으면 가져올테니까」

안즈 치에리 「?」

~식후 ~

카나코 「그러면~ , 조금 전 질문의 대답이지만……짜잔! 이걸 만들었어!」

안즈 「후옷!?」

치에리 「이건」

카나코 「푸딩이야∼」

안즈 「에? 푸딩 이란게 그렇게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거야?」

카나코 「전자 렌지 내열 볼이 있으면 30분 정도면 만들 수 있어. 차게 하는데는 조금 시간 걸려버리지만 말이지」

치에리 「카나코 짱 , 대단해」

안즈 「정말 , 요리에 관해서는 신데렐라 프로젝트……346에서 제일 아니야?」

카나코 「그렇지 않아∼. 과자라면 적당히 만들 수 있지만 보통 요리는 리이나 짱 쪽이 훨씬 잘하는걸? 거기에 오늘의 이 리조또는 안즈 짱이랑 치에리 짱이 만든거야」 싱긋

치에리 「카나코 짱의 레시피가 좋았으니까 , 인걸?」

안즈 「그래 맞아, 겸손해 할 필요없어. ……있지, 먹어도 될까」 츄릅

카나코 「아 , 물론이지! 먹어 먹어!」

안즈 치에리 「잘 먹겠습니다 」

카나코 「나도 잘 먹겠습니다」

치에리 「음……희미하게 달아서 , 소스의 맛이 두드러지네」

안즈 「소스는 사과 잼인가. 으음 , 이 맛은 편의점 같은데선 흉내낼수 없겠는걸, 맛있어 맛있어 」

카나코 「후후후 , 고마워 , 두 사람다」

안즈 「카나코 짱 , 지금부터 매일 안즈한테 간식을 만들어 주지 않겠어」 진지

카나코 「에? 아 , 부족한 몸입니다만 , 잘 부탁드립니다//////」 부끄

치에리 「뭐, 뭐라카노 」 탁

안즈 「이야∼, 잘 먹었어. 맛있었다구∼」

치에리 「잘 먹었습니다. 이번엔 푸딩 만드는 방법도 가르쳐줘?」

카나코 「변변치 못 했습니다. 물론 , 가르쳐 줄게」

안즈 「정말 , 행복 가득 꿈 가득 , 안즈는 이제 안되겠어∼」 털썩-

카나코 「정리까지가 요리야 안즈 짱! 식기 세척기에 넣을 뿐 이니까 , 조금만 더 힘내자?」

안즈 「정말이지 어쩔 수 없구만∼」

치에리 「오늘은 안즈 짱 대활약 , 이네」 정리

안즈 「 정말이지 앞으로 10년치는 일하고 있어∼」 정리

카나코 「그렇게나?」 스위치 꾹

안즈 「그만큼이야. 후아~아……그러면 안즈는 목욕하고 잘까나∼. 두 사람은 어떻게 할래?」

치에리 「후후 , 안즈 짱……같이 목욕하러, 들어갈까……?」

안즈 「후앗!?」

카나코 「아 , 재밌겠다 ! 그렇게할까 ?」

안즈 「농담이라고 해줘 카나코!」

치에리 「……싫은……걸까……?」 글썽 글썽

안즈 「네! 아 , 아, 아니 리가 없잖아!」 당황 당황

치에리 「후후 , 그럼 다같이 들어가자?」 싱긋

안즈 「잘도 속였구나아아아아! 속였구나아아아아아아아!」

카나코 「후훗」


=욕실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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