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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은 서로 죽여주셔야겠습니다」 오마케 하지메 편&탈락자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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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8, 2015 00:37에 작성됨.

366： ◆CgcdzEHXfg：2013/04/21(일) 20:53:51. 64 ：GQ7mlaY90
 
오마케 하지메편 각각의 상황보고
 
 
 
하지메 「모인 건 좋지만…지금부터 어떻게 하죠?」(*후지와라 하지메. 도자기 장인 가문 출신 아이돌)
 
오쿠야마 「그다지 사람과 싸우고 싶지는 않드래요…」(*오쿠야마 사오리. 강원도 사투리... 아이돌?
 
유메 「그렇지만, 싸우지 않는 것도 비겁합니다…!」(*나루미야 유메. 쿨 타입 아이돌)
 
하지메 「그럼, 우선 주위를 보러 가볼까요」
 
오쿠야마유메 「네!」
 
 
 
367： ◆CgcdzEHXfg：2013/04/21(일) 20:54:26. 62 ：GQ7mlaY90
 
 
두두두두두두두…
 
하지메오쿠야마유메 「…」
 
카코 「아무도 발견되지 않네요…」두두두두두두(*타카후지 카코. 행운이 넘치는 아이돌)
 
하지메 「어어…저건 뭐라고 하더라…?」
 
유메 「전차…인가요?」
 
오쿠야마 「아, 저런 것까지 있드래요!?」
 
카코 「으-응…너무 강한 무기를 손에 넣은 것도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메 「…여러분, 여기는 철퇴하는 걸로 괜찮겠습니까?」
 
오쿠야마 「네…」
 
유메 「…!」끄덕끄덕!
 
 
 
 
368： ◆CgcdzEHXfg：2013/04/21(일) 20:55:04. 21 ：GQ7mlaY90
 
덜컹덜컹…
 
 
하지메오쿠야마유메 「…」뻐끔뻐끔…
 
카코 「이래서야 모처럼 손에 넣은 80cm열차포라든가 하는 것도 쓸 수가 없네요…」덜컹덜컹
 
하지메 「…」머엉
 
오쿠야마 「…」머엉
 
유메 「…」머엉
 
하지메 「도망치죠!!」
 
오쿠야마 「히에에에…」
 
유메 「…!」끄덕끄덕끄덕!
 
 
 
369： ◆CgcdzEHXfg：2013/04/21(일) 20:55:52. 95 ：GQ7mlaY90
 
 
오쿠야마 「어, 엄청 컸드래요…」
 
하지메 「저건…어, 어떻게 쓰러뜨리라고 하는 건가요?」
 
유메 「어라…? 앞에 학교의 급수탱크 같은 게…」
 
하지메 「!」
 
오쿠야마 「저것도 설마…병기래요…?」부들부들…
 
히지리 「…」(*모치즈키 히지리.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노래를 좋아하는 소녀)
 
유메 「그 급수탱크 같은 병기의 밑에 있는 건…」
 
유메 「히지리짱?」
 
오쿠야마 「확실히 히지리짱은 이전의 미션으로 무기를 손에 넣었었죠!」
 
하지메 「그렇다면, 저건 카코씨 클래스의 무기군요」
 
유메 「도대체 어떤 무기일까요?」
 
하지메 「!　다른 쪽에서 인영이…」
 
 
 
370： ◆CgcdzEHXfg：2013/04/21(일) 20:56:45. 06 ：GQ7mlaY90
 
 
・・・・・・
 
아리사 「미리아짱, 너무 그쪽으로 가면 위험해!」(*모치다 아리사. 유치원 선생님 출신의 아이돌)
 
미리아 「미, 미안해요!」(*아카기 미리아. 설명은 생략)
 
히지리 「…적발견」
 
위이이잉 철컥
 
미유키 「이, 이쪽을 향했어!?」(*야나세 미유키. 시골에서 상경한 길치 아이돌)
 
히지리 「방위병기…팔랑크스…공격해」
 
두두두두!!
 
코하루 「꺄아아!」다다다닷!(*코가 코하루. 공주님을 꿈꾸는 아이돌. 이구아나 효군을 키우고 있다.)
 
아오이 「아팟!」다다다닷!(*슈토 아오이. 일본요리집 간판아가씨 아이돌)
 
・・・아리사 미리아 미유키 코하루 아오이 아웃・・・
 
히지리 「적대상의 섬멸을 완료…」
 
 
 
372： ◆CgcdzEHXfg：2013/04/21(일) 20:57:51. 07 ：GQ7mlaY90
 
 
・・・・・・
 
오쿠야마 「아와와와와…」
 
하지메 「…1초에 100발 정도 쏘네요…」
 
유메 「도, 도망치죠…!」
 
오쿠야마 「방금 막 도망친 참이지만…」타타타
 
 
 
・・・・・・
 
유메 「하아하아…꽤나 먼 곳까지 왔네요…」
 
오쿠야마 「아, 저기에 오두막이 있사! 쉬도록 하죠」
 
하지메 「!　기다려　…누군가 왔습니다」
 
 
 
373： ◆CgcdzEHXfg：2013/04/21(일) 20:58:42. 36 ：GQ7mlaY90
 
 
 
토모에 「여기가 린들의 거점…」삭(*무라카미 토모에. 893... 아이돌)
 
모모카 「섬멸해 드리겠어요!」스윽(*사쿠라이 모모카. 꼬마 아가씨 아이돌)
 
모모카 「…천천히 다가가자구요」
 
토모에 「알고 있당께!」
 
 
 
모모카 「…문앞까지 왔군요」
 
토모에 「우리 집 녀석들이 습격하는 걸 본 적이 있으니께, 내가 돌입하겠어」
 
모모카 「부탁드려요!」
 
토모에 「으럇! 각오해ㄹ 철컥 콰아앙 쾅 쾅! 쾅!
모모카 「꺄아아아아!!」콰아앙!
 
 
・・・토모에 모모카 아웃・・・
 
 
 
374： ◆CgcdzEHXfg：2013/04/21(일) 20:59:39. 98 ：GQ7mlaY90
 
 
하지메 「트, 트랩 하우스!？」
 
유메 「이제 싫어…어딜 가도 무서워…」훌쩍
 
오쿠야마 「버라이어티 방송이란 건 무서운 거였드래요…」
 
 
 
스즈호 「뭐, 뭐가 일어난겨-? 오두막이 폭발!?」부스럭부스럭!(*우에다 스즈호. 개그우먼...이 아니라 예능돌)
 
스즈호 「…핫, (굳이 오두막에 돌진한다→폭사→폭소)」
 
스즈호 「…간다!」타타타
 
콰아아앙!
 
스즈호 「그아아아아아!!!」콰아앙!
 
 
・・・스즈호 아웃・・・
 
 
오쿠야마 「어째서!?」
 
 
 
375：VIP에 변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4/21(일) 21:00:27. 59 ：IXBKQb/eo
개그의 혼!
 
 
376： ◆CgcdzEHXfg：2013/04/21(일) 21:04:44. 57 ：GQ7mlaY90
 
하지메 「다, 다른 오두막을 목표로 하죠」
 
유메 「무서워…엄마…」훌쩍
 
오쿠야마 「그렇다고 해도, 어디에 오두막이 있드래요?」
 
하지메 「여기까지 왔을 때 똑같은 듯한 오두막이 보였으니까 거기에…」
 
오쿠야마 「아! 저거드래요!?」
 
 
하지메 「신중하게 들어가죠…」철컥
 
 
토토키 「도와줘…」
 
란코 「새로운 빛!(도와줘!)」
 
나나 「다행이다…이번에는 착실하고 상냥한 듯한 사람이 왔다…!」
 
아리스 「…」
 
하지메 「…이 상황, 여러분 어떻게 된건가요?」
 
오쿠야마 「모두 줄에 묶여있사…」
 
 
하지메 편 모두의 상황보고  끝
 
 
 
377： ◆CgcdzEHXfg：2013/04/21(일) 21:05:16. 34 ：GQ7mlaY90
 
오마케 계속 탈락자룸 편
 
 
P 「후우…으으음, 이 에리어에 숨겨두면 괜찮은 건가?」
 
…우우
 
P 「…지금, 뭔가가 소리가 난 것 같은데?」
 
P 「…기분탓인가」
 
…뭔가…먹을 걸
 
P 「아니, 기분탓이 아니잖아!」
 
카나코 「배고파…」털썩(*미무라 카나코. 설명 생략)
 
P 「카나코!? 정신차려, 카나코!?」
 
카나코 「와아이…P씨다아…죽기 전에 봐서…다행이다……」풀썩
 
P 「카나코오오오오! 죽지마─!! 지금 도와줄게!!」다다다다
 
 
 
378： ◆CgcdzEHXfg：2013/04/21(일) 21:05:45. 36 ：GQ7mlaY90
 
 
P 「카나코, 괜찮은가?」
 
카나코 「뭔가…먹을 것을…」꼬르르르르르륵
 
P 「…랄까, 배고픈 것 뿐?」
 
카나코 「저는 한끼라도 거르면 아사한다구요…다름아닌 제가 말하는거에요, 틀림없습니다」
 
P 「네네…」
 
P 「…얼굴도 새파랗고 정말로 상태가 나쁜 것 같네. 리타이어 하는 걸로 됐어?」
 
카나코 「음식을 받을 수만 있다면 뭐든지 좋습니다…」꼬르르르르륵
 
P 「그럼, 지금부터 스탭룸으로 데려갈테니까」타타타타
 
 
 
379： ◆CgcdzEHXfg：2013/04/21(일) 21:06:15. 06 ：GQ7mlaY90
 
 
P 「일단 일단 뭔가 먹을 것을…」
 
치히로 「이봐요-!! 프로그램의 역할을 농땡이 치곤 뭐하는 건가요!!」
 
치히로 「네, 돌아와요돌아와!」홱홱
 
P 「아니, 지금 카나코가 말이죠…」
 
치히로 「변명은 금지!! 자, 빨리!!」
 
P 「어-라—」
 
카나코 「빨리…P씨…빨리…」
 
치히로 「응? 카나코짱? 리타이어입니까? …뭐 좋아요! 자, 빨리 탈락자룸으로!」홱홱
 
카나코 「아아…」
 
 
 
380： ◆CgcdzEHXfg：2013/04/21(일) 21:07:00. 39 ：GQ7mlaY90
 
・・・・・・탈락자룸・・・・・・
 
아츠미 「…우히히, 도원향은 여기에 있었나…」두근두근(*무나카타 아츠미. 변태...? 아이돌)
 
나탈리아 「아…아아…」부들부들(*나탈리아. 브라질 출신 아이돌)
 
리이나 「어, 어째선지 나탈리아가 무서워하고 있는데」(*타다 리이나. 설명 생략)
 
아츠미 「리이나씨!」
 
리이나 「네, 네!?」
 
아츠미 「록이라는 건 반사회적인, 반골 정신이라고 하는 건 알고 있죠?」
 
리이나 「에, 아— 네네! 아, 알고 있어!」
 
아츠미 「반사회적, 비생산적 행위…동성애는 록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리이나 「…!！」
 
나츠키 「어이바보그만둬」(*키무라 나츠키. 록커 아이돌. 리이나와 자주 짝으로 출연)
 
 
 
381： ◆CgcdzEHXfg：2013/04/21(일) 21:07:44. 43 ：GQ7mlaY90
 
 
웃효나츠키치-! 어이, 바보오지마! 그만둬!!
 
철컥
 
카나코 「우우…」풀썩
 
리이나 「카나코씨!？」두근두근 슬금슬금…
 
나츠키 「어이어이…괜찮은거냐고…」슬금슬금…
 
카나코 「우아…」
 
클라리스 「상당히 쇠약해져 있네요…뭐가 있었을까요」(*클라리스. 수녀 아이돌)
 
카나코 「배…고파…」
 
노리코 「나도 햄버거 먹고싶어」(*시이나 노리코. 도넛성애자(?) 아이돌)
 
 
 
 
382： ◆CgcdzEHXfg：2013/04/21(일) 21:08:44. 48 ：GQ7mlaY90
 
 
아츠미 「우히히…여기에 음식은 없지만…나의 타액(스프)이라면 먹여줄 수 있어요…우히히…」두근두근
 
카나코 「아아…국물…국물…」휘청휘청…
 
코히나타 「카, 카나코씨! 정신차려요!」(*코히나타 미호.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돌)
 
페이페이 「안된다구요! 그쪽으로 가면 안된다구요!!」(*야오 페이페이. 홍콩 출신 아이돌)
 
카나코 「좋아…국물…국물…」
 
사나에 「자리로 돌아가렴! 카나코짱!!」(*카타기리 사나에. 전 여경 출신 아이돌)
 
카나코 「아아…국물…! 국물…!」버둥버둥
 
아츠미 「우히히…그럼 실례…」부비부비
 
카나코 「우아…?」
 
아츠미 「이, 이것은…!」
 
아츠미 「가슴…엉덩이만이 아니다…」
 
아츠미 「배, 다리, 손, 모두가…부드럽다…!」
 
아츠미 「저, 전해져 온다…카나코씨의 모든 것이 전신을 통해…이, 이건…」
 
 
 
 
383： ◆CgcdzEHXfg：2013/04/21(일) 21:10:07. 72 ：GQ7mlaY90
 
 
아츠미 「신체가 부드러운 것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츠미 「가슴은 머쉬멜로, 엉덩이는 푸딩」
 
아츠미 「몇 번의 식탁을 넘어서…
 
카나코 「국물…! 국물…!」
 
아츠미 「응? 아아, 그런 걸 하고 있는 때가 아니었군요」
 
아츠미 「그럼 조속히…우히히…」레로레로
 
삐-삐-삐-!!!
 
아츠미 「!?」
 
치히로 「어-이-!! 또 뭘 하고 있는건가요!!」
 
치히로 「이번에는 이제 용서하지 않아요! 들어와 주세요!!」
 
여경 A 「우-스」
 
여경 B 「아, 사나에 선배」
 
사나에 「아, 오래간만-」
 
아츠미 「에? 뭐야 이건?」
 
 
 
384： ◆CgcdzEHXfg：2013/04/21(일) 21:10:35. 92 ：GQ7mlaY90
 
 
치히로 「역시나 경찰서 행은 안되니까, 연줄이 있는 여경씨에게 묶어놔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치히로 「본고장의 심한 조사를 받고 반성해 주세요!!」
 
부경 A 「그럼 별실에서 잔-뜩 이야기를 들을테니까요?」
 
부경 B 「그럼 연행!」
 
아츠미 「그럼 갈까요, 여경씨…우히히…」
 
슈코(여경씨에게 설교시키는 건 인선미스라고 생각하는데…)(*시오미 슈코. 케으름뱅이 가출소녀 아이돌)
 
 
 
탈락자룸 편  END
 
 
-----역자 후기-----
이것도 오랜만이네요. 하지만 본편 진행은 아니고 오마케 편이었습니다!
강제연행을 도대체 몇번이나 당하는거야 스승...
일단 처음 나오는 아이돌들에 대해 약간씩 설명을 넣어보았습니다. 이름이나 성만 나오면 저도 모르는 아이돌들이 있어서... 그리고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아이돌들은 전부 설명을 생략했습니다.
오타,오역 지적은 감사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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