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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카렌・나오 「청춘 타임」

댓글: 10 / 조회: 2375 / 추천: 4



본문 - 11-26, 2016 23:24에 작성됨.


린・카렌・나오 「청춘 타임」


1: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이 보내 드리는2016/11/26(토) 19:12:51. 03 ID:Ce+/PLsa0



    어느 지방의 여관에서


    달칵


    모바 P 「너희들─ 내일 일찍 일어나야한다. 빨리 자고 피곤 풀어둬─」


    린 「네~」


    나오 「알았어~」


    카렌 「잘 자, P씨~」팔랑팔랑


    쾅





    툭, 툭, 툭


    나오 「어라? 여기 불 어떻게 끄지?」


    린 「근처에 스위치 없어?」

    린 「…아, 미안, 여기였다. 현관에 스위치 있었네」딱

    린 「응, 이걸로 암흑」


    나오 「좋-아, 잘까!」펄럭


    린 「잘 자, 나오, 카렌」



    카렌 「…에, 무슨 소리야?」

    카렌 「자면 안되지」



    린 「…에?」


    나오 「뭐?」










    린 「카렌…?」


    카렌 「자다니 무슨 소리야」


    나오 「아니, 너…방금전에 P씨도 말했잖아,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카렌 「말했지만, 그래도, 지금 자는건 절대 말도 안되잖아」


    린 「…?」


    나오 「…?」


    카렌 「린, 나오, 잘 들어?」

    카렌 「지금 현재 놓여져 있는 상황을 천천히 생각해 보자?」

    카렌 「우리들,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어?」


    린 「지방의 여관에서…」


    나오 「…잠잘 준비」


    카렌 「그치? 그치!?」

    카렌 「게다가, 가까운곳에 커다란 절같은곳도 있었지!?」


    린 「카렌, 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야?」


    카렌 「그러니까말야?」

    카렌 「이거…수학여행 아냐…?」



    나오 「…응—…?」


    린 「마치 그런 느낌…이란 말이지?」

    린 「에, 잠깐만, 그래서 아까부터 이상하게 신났었던거야? 카렌」


    카렌 「그치만 수학여행인걸!!」


    린 「아니 수학여행 아니라니까」










    나오 「…어떻게 반응해야하는거야 이거」


    카렌 「나오! 수학여행의 밤이라하면 뭘까!?」


    나오 「하아?」


    카렌 「밤늦게까지 사랑이야기 하고, 잔뜩 수다떨면서 이야기로 밤을 새우는거잖아! 당연히 이거지!!」


    린 「…뭐…수학여행이라면, 그럴만하지만…」


    카렌 「모처럼의 수학여행이라고!?」


    나오 「아니, 그러니까 우리들은 라이브하러 왔다니까!!!!」



    달칵! 차륵!!!


    모바 P 「…?」



    린 「…」

    카렌 「…」

    나오 「…」









    치히로 「잠깐, 왜 갑자기 아이돌들의 방에 들어가신건가요!? 안돼요!!」꾸욱


    모바 P 「…기분탓인가…?」


    치히로 「…네?」


    모바 P 「아니…왠지, 문 너머에서 이녀석들이 떠느는 소리가 들린것 같아서…」


    치히로 「…셋 다 푹 자고 있잖아요, 잘못들으신거에요.」


    모바 P 「…」긁적긁적

    모바 P 「아무리 이녀석들이라해도 그러진 않으려나…」


    촤륵, 쾅


    치히로 「아, 맞아. 마침 잘됐네요. 제 말좀 들어주세요, 같은 방의 마스터 트레이너씨가…」소곤소곤


    모바 P 「에? 마스터 트레이너씨가 왜요…?」소곤소곤


    치히로 「…」소곤소곤


    …




    린 「…」

    카렌 「…」

    나오 「…」










    카렌 「정말- 나오-…목소리 너무 커」


    나오 「내 탓이냐! 애초에 이건 카렌이…」


    린 「자, 슬슬 자자? 이불도 덮었고. 내일 진짜 일찍 일어나야 하잖아?」



    카렌 「…으—」

    린 「…」

    나오 「…」



    카렌 「둘 다, 들어줄래?」

    카렌 「나말야…올해, 수학여행…못갔어」


    린 「…」

    나오 「…」


    카렌 「바빴으니까…일이랑 일정이 겹쳐버려서…」

    카렌 「기대했었는데…」


    린 「카렌…」

    나오 「…」


    카렌 「조금 생각했어…화려한 여고생인데…수학여행도 못가고 내 소중한 1년이 끝나버린다고 생각하니까…」

    카렌 「그렇게 생각하니까…뭐든 좋으니, 추억을 갖고 싶어서…그런 기분을 맛보고 싶어서…」


    린 「카렌, 그 심정은 이해하지만…」

    나오 「멍청이…그건…」








    나오 「그건 나도 마찬가지라고!!!!!!!!!」


    린 「나오!?」


    카렌 「나오도!?」



    나오 「나도말야! 잡지촬영때문에 수학여행 날려버렸다고!!」


    카렌 「동지—!!」꼬옥


    나오 「끝나고 나서 『복사받고 싶은 사진 번호 쓰는 종이』를 받았을때의 내 심정을 알겠냐고!!!!」


    카렌 「알아!! 엄청 알아!!」꼬옥


    나오 「아무리 찾아봐도…사진에 내 모습은 없었어!!」

    나오 「내가 원하는건 사진이 아냐! 추억이라고!!」


    카렌 「맞아맞아!!」


    나오 「카렌, 우리들의 청춘을 되찾자!」


    카렌 「응!」


    나오 「나도, 수학여행도 못가고 올해를 넘길 수는 없어!!」


    카렌 「그렇지!!」


    나오 「그렇게 정해졌으니 바로…」



    다다닥, 달칵, 촤르륵!!!





    모바 P 「<◎><◎>」부릅


    린 「…」

    카렌 「…」

    나오 「…」









    치히로 「프로듀서씨!?」


    모바 P 「…깨있어…이녀석들…!」


    치히로 「무슨소리 하시는 건가요!! 아무리봐도 자고 있잖아요!!」


    모바 P 「아니! 확실히 들렸어…」


    치히로 「들렸다니…」

    치히로 「설마 프로듀서씨…자기 혼자 1인실이라서 외로워서…이 아이들이 자는 사이에 잠입해서…」


    모바 P 「아니아니 아니라니까요! 무슨소리인가요! 정말 들렸다고요! 카렌이랑 나오가 떠드는 소리가!!」


    치히로 「…」빤히


    모바 P 「…」뻘뻘


    치히로 「하아…프로듀서씨 피곤하신거에요…」

    치히로 「언제나 일하느라 정신없으셔서 환청까지 들렸나보네요.」


    모바 P 「환청…일까?」


    치히로 「빨리 주무세요.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건 프로듀서씨도 마찬가지잖아요?」


    모바 P 「…네」


    쾅


    모바 P 「그러고보니 마스터 트레이너씨는…」소근소근


    치히로 「지금도 열심히 읽고계셔서…불을 끌 수가 없어서…」소근소근


    모바 P 「…」소근소근


    …


    린 「…」

    카렌 「…」

    나오 「…」



    카렌 「갔어?」

    나오 「갔어」







    나오 「…위험했다…소리 너무 질렀어」


    카렌 「왠지 이런것도 좋네. 두근두근해」


    나오 「쓸데없이 감이 날카로운 선생님이 있는 느낌」


    카렌 「응후후, 그렇네—」


    린 「…」


    린 「…카렌, 나오」

    린 「실은, 말야…나도…」


    카렌 「응?」

    나오 「린…?」


    린 「이런 거, 제법 좋아해」







    린 「학교의 수학여행 운운은 나는 조금 이해가 안됐지만…」

    린 「하지만, 유닛끼리 멀리까지 오면, 진심으로 두근두근해…」


    카렌 「…」

    나오 「…」


    린 「그래도말야, 예를 들면 뉴제네 활동으로, 지금같은 상황이 된 적이 몇번 있었는데」

    린 「수학여행같은 느낌은 별로 될 수 없었어…」


    카렌 「…」

    나오 「…」


    린 「누워서 이야기하긴 하는데, 우즈키가 속공으로 자버리니까말야…『쿠울…』하고」

    린 「우즈키가 자면 우리들도 자자는 분위기가 되서…아, 그게 나쁘다는건 절대 아니야…」

    린 「뉴제네는 나쁜걸 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 유닛이라고 할지…응—…잘 설명하기 어려운데…」


    카렌 「…」

    나오 「…」


    린 「지금은…그래, 지금만은, 트라이어드 프리무스의 린이니까…」

    린 「카렌과 나오와 함께, 나도…조금 나쁜 아이가, 되고 싶네…」


    카렌 「린…!」


    나오 「…되버리자고」


    린 「응, 고마워…그럼, 할까…!」



    린・카렌・나오 「밤샘 토크!!」



    다다닥, 달칵, 촤르륵!!!





    모바 P 「<◎><◎>」부릅


    린 「…」

    카렌 「…」

    나오 「…」




    모바 P 「…」


    쾅…



    린 「…시작할까」소곤소곤

    카렌 「응」근질근질

    나오 「그래」싱글벙글









    린 「…그게 문턱을 넘는 소리인지, 모래를 밟은 소리인지는, 모르겠는데」

    린 「하나코가 귀를, 이렇게…실룩실룩거리면서 가게쪽을 바라보는거야」

    린 「그럴 때, 내려가서 확인해보면 꼭 프로듀서가 와있더라」


    나오 「호에—」

    카렌 「기억했구나」


    린 「응응, 그게 너무 귀여워서」

    린 「착하네, 똑똑하네, 하나코, 이러면서 쓰다듬어주고」


    나오 「아—, 나도 키우고 싶어졌어—…쉬운 일이 아닌건 알지만말야」


    카렌 「그래서, 그 날은 린네 집에 왜 간거야?」


    린 「뭐였더라…아, 그래그래, 의상 체크였을거야. 방에 들여보내서…」









    카렌 「나는말야, 그 때 프로듀스 방법이나 전략적인 챠밍포인트같은거 말고」

    카렌 「P씨가 어떤 헤어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묻고 싶었다고!!」


    린 「아—」

    나오 「알아알아」


    카렌 「그런데 P씨는…『카렌은 뭐든지 잘 어울려』라고 하고」


    카렌 「거기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카렌 「묻는 방법을 바꿔봤습니다. P씨에게 이렇게 말했어」


    카렌 「P씨, 내 귀 보고싶어? 아니면 목덜미 보고싶어?」


    나오 「오오!!」짝짝

    린 「제법이네」


    카렌 「어딜 드러내는게 좋아? 라고말야─」

    카렌 「나지만 참 똑똑하다 싶어서, 자화자찬이지만」


    린 「그래서, 프로듀서는 뭐라고 말했어?」


    카렌 「가슴 보고 싶다고 말해서 사나에씨 불렀어」









    나오 「왜 나는 좋은 아이템을 못먹는걸까」


    린 「단순하게 핸들처리 잘해서 상위 지키고 있어서라고 생각하는데」


    나오 「아니! 왠지 악의가 느껴지는걸! 내가 5위일때도 초록 등껍질밖에 안나오는걸!」

    나오 「그런 와중에 앞에서 달리던 카렌이 별을 먹고 안보이게 됐었을때는 한대 때리고 싶었어」


    카렌 「아하하!」


    린 「그런데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더라?」


    나오 「그러니까…안즈가 키라리에게 끌려가고, 그래서 한동안 사나랑 2P로 놀다가…」








    …


    린 「완전하게 이야기가 탈선했네」


    나오 「뭐, 뭐…상대가…같으니까?」

    나오 「염장질도 서로 이미 다 알고있으니까…잡담밖에 할게 없지」


    카렌 「그치만말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셋이 각각 달랐었네」

    카렌 「P씨의 매력 재발견, 이란거?」


    린 「그리고 나오가 상상 이상으로 끈적끈적한 전개에 약했네」


    나오 「시, 시꺼!」



    카렌 「린, 지금 몇시야?」


    린 「으음…」


    나오 「상당히 지났네?」


    린 「그렇구나…슬슬 안자면 진심으로 위험할지도」


    나오 「에휴, 신나게 떠들었다…제법 수학여행 기분 만끽할 수 있었지?」


    린 「그렇네, 그치? 카렌」



    카렌 「…」



    린 「카렌?」



    카렌 「린, 나오, 다음 스텝으로 가볼까」


    린 「?」

    나오 「에…?」


    카렌 「이렇게 된 이상, 갈때까지 가는거야…수학 여행!」








    나오 「무슨 소리야, 카렌」


    린 「그래, 방금 잔뜩 사랑이야기 즐겼잖아」

    린 「남은건 자는것 뿐이야?」


    카렌 「확실히 그럴지도 몰라…하지만 떠올려봐?」

    카렌 「수학여행…사랑이야기는 모두가 했지만, 그 중에는 그것뿐이 아니었던 사람도 있었을거야」

    카렌 「한두명정도라고 생각하는데…한걸음 더 나아가서, 굉장한 걸 했었던 사람 있었지?」


    린 「…?」


    나오 「…?」







    카렌 「좋아하는 남자를 몰래 방에 부른 아이…」


    린 「!?」


    나오 「뭐, 뭐어!?」






    카렌 「마지막으로 그거, 해보지 않을래…?」


    린 「카렌…!」


    나오 「너란 녀석은…!」



    카렌 「관심있는 남자, 데려와보자…!」








    나오 「그, 그건 즉…!」


    카렌 「P씨를…방에 부르는거야…!!」


    린 「꿀꺽…!」


    나오 「하, 하지만 어떻게…불러…?」


    카렌 「간단해. 이미 몇번 왔었잖아」


    린 「…」

    나오 「…아」


    카렌 「조금 떠들면 P씨가 자기발로 와줄거야」


    나오 「과연…」


    린 「…카렌, 그 다음은 셋이서 덮쳐서 이불안에 끌어들이면 되는걸까」


    카렌 「당연」


    나오 「…그, 그런 다음에 뭘 하려고…」


    린 「…뻔하지」


    카렌 「나오, 이건 우리 셋의, 새콤달콤한 청춘의 추억만들기야」


    나오 「새, 새콤달콤…」두근두근


    린 「누가 가장 먼저 프로듀서의 p를 P로 만들지는 나중에 생각한다 치고…」


    나오 「p를…P로…」뚜끈뚜끈


    카렌 「독점은 없기야. 아래쪽이든, 입이든, 손이든, 한명씩 차례대로…」


    나오 「와…와와와…설마…」화끈화끈




    린 「남기고 갈까…우리들의 아이올라이트・블루・스프링…!」








    …


    카렌 「발소리…왔다!」



    달칵!!!




    카렌 「각자 위치로!」

    린 「응!」

    나오 「으, 응!」


    촤륵!!!



    린 「핫!」

    카렌 「으랴—!」

    나오 「오오—!」




    콰당!!


    질질질!!



    카렌 「잡았다!」

    카렌 「아가씨에 세계에 어서와! 프로, 듀…」


    뽀용♪


    카렌 「에…뭐야, 이, 부드러운…」



    마스터 트레이너 「…」


    린 「」

    카렌 「」

    나오 「」





    마스터 트레이너 「…뭐냐?」찌릿찌릿…


    린 「」

    카렌 「」

    나오 「」






    마스터 트레이너 「…그렇군, 그렇군. 그렇게까지 힘이 남아돌았나…네녀석들…」







    마스터 트레이너 「그토록 내일 일찍 일어나라고 입이 아프도록 이야기했었는데도, 이건가」

    마스터 트레이너 「물론 내일 분의 체력을 온존하고서 이시간까지 놀고 있는거겠지. 훌륭하구나 네녀석들」


    린 「」

    카렌 「」

    나오 「」


    마스터 트레이너 「그렇군, 그렇군. 셋 다 체력이 넘쳐 흘렀군. 이것참, 나도 완전히 오해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마스터 트레이너 「그렇다면 더더욱 레벨 높은 트레이닝을 마구 시켜도 괜찮겠군.」


    린 「」

    카렌 「」

    나오 「」


    마스터 트레이너 「그래그래, 마침 잘 됐다. 네녀석들에게 걸맞는 트레이닝이 생각났다.」



    마스터 트레이너 「라이브가 끝나면」




    마스터 트레이너 「한 명도 남김없이」





    마스터 트레이너 「즐겁게」







    마스터 트레이너 「기대하도록?」





    린 「」

    카렌 「」

    나오 「」









    히나 「그리고 이 셋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짐작할 수 있을것…임다」


    히나 「하지만, 조금 책임을 느끼고 있는 제가, 조금만 보충을」


    히나 「그 날, 트라이어드 프리무스는 굉장히 운이 나빴슴다」


    히나 「운 나쁘게도, 그 셋이 행동을 일으켰을때의 프로듀서는 이미 꿈나라에 있었슴다」


    히나 「운 나쁘게도, 4일쯤 전에 제가 루키 트레이너쨩에게 빌려줬던 『북두의 권』이 마스터 트레이너씨의 눈에 띄었슴다」


    히나 「마스터 트레이너씨는, 그것을 TP의 활동보조로 갔을때까지 들고가서는, 밤을 샐정도로 탐독했슴다.」


    히나 「그리고 새벽에 음료수를 사려고 방 앞을 지나갔을 때, 세 사람이 떠드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함다.」





    히나 「그리고 그 후의 그녀들은…근처에 있던 관광지인 절에서…」


    히나 「『피라미드의 첨담을 등에 짊어지고 계단을 오르는 그것』을 했슴다…」














    히나 「안즈도 한마디 부디」


    안즈 「혼날때까지가 1세트」


    끝




22: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이 보내 드리는2016/11/26(토) 20:27:21. 42 ID:S8yPYWjCO

    마스터 트레이너 때문에 잘 수 없어서 P의 방에 기어드는 치히로는 없나요?


26:즉흥으로 추가했습니다 2016/11/26(토) 21:32:26. 92 ID:Ce+/PLsa0

    >>22


    모바 P방


    짹짹…



    모바 P 「…응아, 후암…아?」


    치히로 「쿨…쿨…」


    모바 P 「뭐…뭐뭐, 뭐…치히로씨!」벌떡!



    치히로 「응~무냐」

    치히로 「…뮤…??…후아!?」벌떡!


    모바 P 「왜 치히로씨가 여기에!?」


    치히로 「아, 앗 아아아니에요 프로듀서씨!」뻘뻘

    치히로 「저 도저히 잘 수 없어서! 그래서!…」


    모바 P 「일단 앞부터 숨겨! 보인다고요!!」


    치히로 「에…햐아아아앗!!」





    달칵, 촤락


    마스터 트레이너 「프로듀서님? 방금 전의 비명은 대체…」



    치히로 「」

    모바 P 「」



    마스터 트레이너 「…」찌릿찌릿


    모바 P 「오 , 오해입니다, 마스터 트레이너씨…」


    마스터 트레이너 「네놈에게 걸맞는 죽음을(ry」


    모바 P 「」



    정말 끝

 

트라프리는 이런 허물없는 절친같은 느낌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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