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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저는 다른 사람들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P「뭐.....」

댓글: 12 / 조회: 3906 / 추천: 1



본문 - 12-14, 2014 02:17에 작성됨.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2/05 13:53:42 ID:r0fBMoUk0

 

P「...푸훕!  푸후후훕!!!」

 

타카네「자, 잠깐 그리 웃지는 마시....」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2/05 14:00:43 ID:r0fBMoUk0

 

P「푸하하하하하!!!」

 

타카네「저, 저기 그, 그만 웃...」

 

코토리「푸후후후훕!!!」

 

타카네「에?」

 

P・코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

 

타카네「저기...」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2/05 14:30:29 ID:r0fBMoUk0

 

타카네「정말... 그 분은 정말로...」

 

덜컥

 

하루카「아, 안녕하세요, 타카네 씨!」

(후, 프로듀서 씨에게 찝적대는 사람이 와있어....)

 

유키호「안녕하세요오..」

(하아...)

 

타카네「으음... 안녕하십니까, 하루카, 유키호.」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2/05 14:36:42 ID:r0fBMoUk0

 

타카네「들어오기 전에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같은데, 무슨 이야기였습니까?」

 

유키호「에... 그게..」

(프로듀서가 좋아할만한 먹을거리...)

 

하루카「학교 이야기에요. 역시 고등학교 공부는 어려워서요.」

(뭘 귀찮게 물어보는거야. 오지랖도 넓네.)

 

유키호「엣.」

 

타카네「그런가요...」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2/05 14:46:57 ID:r0fBMoUk0

 

하루카「인수분해 같은것은 중학교 때 배웠지만 조금 응용하다보니 어렵네요.」

(기껏해야 중졸 주제에...)

 

유키호「……」

(하루카 쨩 되게 야비하구나..)

 

타카네「으...으음...」

 

하루카「타카네 씨! 혹시 Σ라고 알아요?」

(너 같은 바보가 알리가 없겠지.)

 

타카네「저.. 그, 그게.. 말이죠.. 그..저에게는 조금.. 어, 어렵다고 할까..」

 

하루카「아, 그렇군요.」

(역시 모르는군.)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2/05 15:06:14 ID:r0fBMoUk0

 

하루카「그러고보니 타카네 씨는 중졸... 아, 죄,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ㅋㅋㅋㅋㅋ 중졸ㅋㅋㅋㅋ 중졸ㅋㅋㅋ)

 

타카네「괘, 괜찮습니다..」

 

유키호「……」

(하루카 쨩 되게 성격 안좋네... 다음에 차 끓일 때 하루카 쨩에게는 걸레 빤 물에 끓여줘야겠다.)

 

하루카「그, 그래도 타카네 씨는 스타일이 좋으니까요.」

(엉덩이가 전부이지만.)

 

유키호「그, 그렇지요!」

(좋겠다... 가슴이 커서..)

 

타카네「그, 그렇지도 않습니다.」

 

 

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2/05 15:34:01 ID:r0fBMoUk0

 

타카네「유키호와 하루카도 충분히 좋은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키호「그, 그럴리가 없어요...」

(입에 발린말...)

 

하루카「설마요, 저희들이요?」

(당연한 소리를 뭘 지껄이고 있는거야.)

 

하루카「그래도 유키호는 나보다 스타일이 좋다고 생각해.」

(내가 못해도 너보단 낫겠다.)

 

유키호「에, 에이... 그, 그럴리가..」

(하루카 쨩도 입에 발린말을...)

 


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2/05 15:53:58 ID:r0fBMoUk0

 

타카네「하아...」

 

(사람의 마음을 읽는 거.... 꽤나 힘들지요?)

 

타카네「응? 바, 방금 누구... 하, 하루카?」

 

하루카「훗.....」

(타카네 씨가 사람 마음을 읽는 것... 저는 그 정도도 눈치 못챌정도로 바보는 아니에요. 걱정마세요, 아까는 조금 놀려먹으려고 일부러 그런 생각들을 한거니깐요.)

 

유키호「?」(하루카 쨩, 왜 갑자기 기분 나쁘게 코웃음을 치는거지?)

 

하루카「……」

(벌써 타카네 씨는 이런 쓰레기 같은 속마음을 가진 사람을 봤어요.)

 

하루카「....뭐, 앞으로도 괜찮겠지요.」

(이 곳 밖으로 나가서도 말이죠.)

 

타카네「예, 벌써 이 정도의 사람을 봤으니 다른 사람들을 만나도 괜찮겠지요.」

 

유키호「!!???」

 

하루카「자, 슬슬 나가보셔야죠.」

(새로운 무대로요.)

 

타카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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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저는 분명 하루카가 하라구로여서 이 글을 번역한건데

사실은 엄청난 능력자인 하루카가 등장하는 글이었습니다.

타카네의 능력을 눈치챈게 엄청난거냐고요? 아니요, 그것도 엄청나지만..

하루카가 일부러 생각을 꾸며냈다는 것이 엄청났습니다...

타카네는 하루카의 진짜 속마음은 못읽고 가짜 속마음을 눈치챘죠.

이는 하루카가 속마음까지 꾸며내었다는 엄청난 이야기가 됩니다.

...뭐, 이러나 저러나 이 글 쓴 사람이 거기까지 생각했을리는 없겠지만요.

 

근데 저도 Σ몰라요. 저는 중학교 졸업도 못한 중학생이거든요.

 

그것과는 별개로 이번 글에서도 여지없이 은어들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プゲラ와 デゥフフ에서 막혔는데 2ch 용어라고 하네요.

뜻은 '상대를 바보 취급하며 비웃음'과 '웃는 소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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