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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린 「쉐어 하우스의 연적」 (1/4)

댓글: 27 / 조회: 3970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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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3, 2014 21:37에 작성됨.

시부야 린 「쉐어 하우스의 연적」

 

 

1: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18:40. 27 ID:zQWt+BFI0

―길―


린(하아―, 오늘도 지쳤구나)


린(신데렐라 걸로 선택된 것은 기쁘지만… 가끔 씩은 휴일도 갖고 싶을… 지도, 응)


린(하―…… 오늘은 빨리 여자 기숙사로 돌아가서 느긋하게 목욕하고 자자, 응, 그렇게 하자)

린(…어라? 그렇다고 할까 왠지 소란스럽다는 느낌이…?)

 

보오오오오오오옷!!!!! 

우우우우우――!!

캉캉캉캉캉!!!

 

 

린 「………아―」

린 「……응」

 


린 「여자 기숙사가 불타고 있어!!!!?」

 


  

 

3: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19:59. 30 ID:zQWt+BFI0

『다음날』

-사무소-

 

린 「………」 추욱…


우즈키 「린쨩… 괜찮아?」


미오 「뭔가 화재의 원인은 가스 누출이었던 같아, 피해는 어떻게든 최소한으로 억제했기 때문에 불행중의 다행… 일까?」


우즈키 「그렇지만 설마…」

미오 「…응」

 


우즈키, 미오 「설마 린쨩(시부린)의 방과 그 옆만 타버리다니…」

 

6: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21:48. 42 ID:zQWt+BFI0

우즈키 「다른 방은 전혀 피해가 없었다고 해…」 소근소근

미오 「그런 것 같네―… 정말 뭐랄까, 운이 없는 걸지도 모르겠네」 소근소근

우즈키 「게다가 평상시는 린쨩 친가에서 다니고 있는걸」 소근소근

미오 「응응, 부모님이 결혼 기념일으로 한달간 여행을 하고 있는 도중에만 여자 기숙사에서 살 예정이었던 것이…」 소근소근

우즈키 「설마했던 이틀만에… 응…」 소근소근

미오 「이야 그래도 시마무―, 반대로 이틀 뿐이었기 때문에 데미지도 적을지도…」 소곤

 


린 「………」 추욱

린 「………이젠 죽고 싶어」 소곤

 


우즈키, 미오(중증이다―!!!)

 

8: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23:47. 00 ID:zQWt+BFI0

미오 「뭐, 뭐어 뭐어 뭐어 시부린! 다행이잖아 상처 같은 것이 없어서!!」

우즈키 「으, 응! 그래 린쨩! 외출중이었고 반대로 럭키라고 할까 역시 신데렐라 걸은 뭔가 다르다는 느낌!!」


미오 「그야 옷이라든지 자질구레한 것이 타버린 것은 유감일지도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친가에 놓여 있는거지? 그렇다면 바꾸면 되는거고…」

찰싹!!


우즈키 「에…?」

미오(따귀 맞았어…) 얼얼

린 「장난치지마! 대신이라니… 대신 같은 것은 없어!」

 

9: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25:12. 17 ID:zQWt+BFI0

미오 「……그, 그렇네… 미안해, 린에게는 옷이든 소품이든간에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것이었겠네… 미안, 델리커시 없었지…」

린 「그 옷은……그 손수건은……」 부들부들

우즈키 「린쨩……」

 


린 「그 프로듀서가 사흘간 입고 있었던 블라우스와 계속 사용하고 있어서 너덜너덜해진 손수건은 이제 돌아오지 않아!」

린 「그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프로듀서가 사흘간 철야 계속이라 갈아입을 수 없었던 블라우스와 손수건……! 그 콧구멍을 직접 뚫고 지나가는 것 같은 마치 초원에 한바탕 부는 바람과도 같은 냄새는…… 이제 두 번 다시 맡을 수 없어!」

 

미오 「아, 우즈키 이후에 노래방 가지 않을래?」 터벅터벅

우즈키 「응, 전혀 문제없어, 4시간 정도 노래하자」 터벅터벅

 

12: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27:24. 95 ID:zQWt+BFI0

『2시간 후』


린 「……그러니까 그 냄새는 다른 냄새와는 다른, 완전히 특별한 냄새로 맡는 것만으로도 딴다다단한 기분에…… 어라 두 사람 다 없어?」


철컥


모바 P 「오오, 린 있었어―?」

린 「아, 프로듀서, 사흘 정도 계속 사용하고 있던 블라우스라든지 없어?」

모바 P 「응, 어제는 재난이었지」

린 「뭐 그렇지… 잃은 것은 너무나도 커…」

모바 P 「뭐어… 이런 말 밖에 할 수 없지만 기운 내줘, 그런데 나는 다른 아이돌의 로케를 따라가야 해었기에 없었지만 어제는 사무소에서 잤었지? 오늘은 어떻게 할 건지 결정했어?」

린 「아아, 어쩔 수 없이 친가에서 한동안 혼자서 지낼까 해, 하나코도 애완동물 호텔에 맡기고 있는 것보다 그쪽이 좋을테니까」

모바 P 「그런가, 그래서 있지 린…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는게 괜찮아?」


린 「부탁하고 싶은 것? 별로 상관없어」

 

13: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30:03. 63 ID:zQWt+BFI0

모바 P 「오오, 그런가! 다행이야」

린 「프로듀서에게는 신세를 지고 있는걸, 어떤 부탁이라도 들을게」

모바 P 「그럼 팬티를 줘」

린 「영차」 훌렁훌렁

모바 P 「미안 농담이니까, 부탁이니까 입어줘」

 

린 「그래서 부탁은 뭔데?」

모바 P 「아아, 이번 건으로 린의 방과 그 옆의 방이 타버렸다는 것은 알고 있겠지?」

린 「그런 것 같네, 하지만 옆의 아이는 사흘간 로케에 간 것 같아서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모바 P 「그런데 그 녀석은 친가도 멀기 때문에 돌아갈 수도 없거든… 그러니까 다른 방을 구할 때까지 미안하지만 린의 친가에서 잠깐의 숙박… 요즘 풍으로 말한다면 쉐어 하우스 시켜주지 않을래?」

 

15: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31:32. 98 ID:zQWt+BFI0

린 「과연」

린 「좋아, 곤란했을 때는 피차일반이라고 하고」

모바 P 「정말로!? 살았어, 고마워 린!」

린 「뭐 사무소의 아이라면 모두 아는 사람이니 거절할 이유도 없기도 하고」

모바 P 「이야― 잘됐네 잘됐어…」

린 「그래서, 그 아이란 누구?」

모바 P 「응? 아아, 조금 전부터 내 옆에 있겠지?」

린 「응―…?」 빤히

 

 

 

 

 

마유 「…………」 축


마유 「………진짜 아니지요……………」 소곤

린(조금 전까지의 나 같은 것이 있어)

 

16: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33:06. 73 ID:zQWt+BFI0

모바 P 「역시 상당히 쇼크였던 것 같아서 말이지…… 화재의 보고를 들은 후부터 쭉 이런 느낌이야」

 


마유 「진짜 사라져………」 소곤


린 「이젠 말투부터해서 다른 사람이네」

 

모바 P 「자, 마유? 린이 집에서 묵게 해준다고 말했다고」

마유 「린쨩……?」

모바 P 「아아, 인사를 하지 않으면 안되지」

 

마유 「린쨩…… 린쨩이라니 그 말꼬리를 붙여서 이야기하는 스쿨 아이돌의 아이인가요…?」

모바 P 「그쪽이 아냐, 뮤즈가 아니라, 뉴 제네 혹은 트라프리의 린이야」

마유 「시부야의 린쨩인가요……?」

모바 P「그래그래! 너의 동료이자 라이벌인 신데렐라 걸 시부야 린이야!」

 

17: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34:43. 88 ID:zQWt+BFI0

마유 「아아……알겠습니다……린쨩이군요 …?」

모바 P 「아아! 너와 같이 나의 자랑스런 아이돌인 린이야!」

 

마유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마유의 방해를 해 오는 마유의 연적인 린쨩이군요……? 마유의 프로듀서 씨를 언제나 언제나 유혹하는 그 암여우인 린쨩이군요…? 마유와 프로듀서 씨의 두 명만의 세계를 부수어 오는 그 린쨩이군요…? 마유의 프로듀서 씨인데 프로듀서 씨가 언제나 언제나 보고 있는 린쨩이군요……?」

모바 P 「」

 

마유 「우후… 우후후후… 고맙네요 린쨩…… 마유를 집에 묵게 해 주다니 상냥하네요 ……… 자신의 방도 불탔는데 마유에 대해서 걱정해 주다니……… 거기에 프로듀서 씨도 의지하고 있어서…… 마유, 대단히 린쨩이 부러운걸…♪ 이제부터 한동안……잘 부탁해…?」

 


모바 P 「좋아 나머진 맡겼어」 탓

린 「…OK, 마유」

마유 「네에…?」

린 「전부터… 언젠가 분명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


린 「분명하게 말하는데, 프로듀서의 신부가 되는 것은 나 이외는 있을 수 없으니까」

마유 「우후… 우후후후…… 린쨩도 참… 개그맨분쪽이 맞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잘도 그런 재미있는 농담을 말할 수 있네요♪」

파직 파직 파지익!!!!


모바 P(뭐야 이건 불꽃으로 또 화재가 날 것 같아)

 

19: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37:06. 05 ID:uInUXd5go

블라우스라고 하는 것은 이 P 여자인가

 

21: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38:25. 04 ID:zQWt+BFI0

>>19
미안 셔츠의 실수


 

2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37:19. 17 ID:zQWt+BFI0

린 「헤에… 괜찮을까, 그런 말을 해도?」

마유 「뭐가 말이죠?」


린 「마유는 지금부터 내 집에 온다고? 즉… 집주인에게는 복종하지 않으면, 응?」

마유 「후훗… 멍하고 울기라도 할까요?」

린 「흐응, 그럼 울어 줄래…?」


마유 「냥―♪」

린 「」 뿌직

 

린 「오? 해보자는거냐 임마?」

마유 「앙? 해주겠단거냐 임마?」

 

모바 P 「싸우지 마! 지금부터 함께 사는데… 사이 좋게 해 줘!」


린 「누구 탓이라고?」 째릿

마유 「생각합니까?」 째릿


모바 P 「죄송합니다」 쪼르르르

 

23: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43:42. 87 ID:zQWt+BFI0

린 「……」 파직 파직 파지익

마유 「………」 파직 파직 파지익


모바 P(뭐야 이 일촉즉발인 분위기, 잭 한마와 바키?)


린 「…우선, 돌아갈까」

마유 「네, 실례하도록 할게요…♪」

린 「……등 뒤에는 주의해?」 째릿

마유 「와아 무서워라♪ ……린쨩이야말로 자고 있는 중에는 조심해주세요…?」 째릿


린 「후후후후」

마유 「우후후후」


모바 P 「사, 사이 좋게 지내라고―…?」

 

24: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44:30. 08 ID:zQWt+BFI0

-길-


린 「……자, 지금 말했던 것 제대로 들었어?」

마유 「네네 들었다고요?」

린 「그럼 복창해 봐」

 

마유 「에에… 으흠」


마유 「시부야 가 철칙 그 하나, 린쨩에게 거역하지 말것」

마유 「그 둘, 린쨩에게 복종 할 것」

마유 「그 셋, 린쨩을 원망하지 않는다, 린쨩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린쨩을 공경한다」


린 「…좋아♪」 후훗

마유 「뭐 지키지 않겠지만」 소곤


린 「…무엇인가 말했어?」

마유 「아―무 것도?」 싱긋

 

25: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2:46:42. 85 ID:zQWt+BFI0

마유 「그런데 이런 약속사항을 정하다니…… 뭔가요? 린쨩은 마유를 애완동물로라도 삼고 싶습니까…?」

린 「애완동물이라면 지금부터 맞이하러 가는 하나코로 충분해, 마유는 뭐랄까……」


린 「하인? 으로 삼고 싶어」


마유 「…마유 쪽이 언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린 「연예계에 나이는 관계없어」

마유 「후후…… 언젠가 그 콧대를 꺾는 것이 지금부터 기다려지네요…♪」


린 「할 수 있다면 말이지, 애완동물 호텔에 도착했어」

마유 「그러면 마유는 기다릴게요」

린 「에, 어째서?」

마유 「별로 둘이 갈 필요도 없지요…?」

린 「아니 그렇지만 이런 곳에서 혼자 서 있으면 의심받겠지, 따라 와」

마유 「아니요, 린쨩은 마유에게 사양하지 말고 빨리 하나코쨩을 맞이하러 가 주세요♪」

 

린 「뭐… 그렇게 말한다면 알겠지만, 그렇게나 거부하니까 개가 서투른가 하고 생각했어」

마유 「그그그그그그그그그럴 리가 없잖아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린 「에」

 

37: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6:12:39. 12 ID:zQWt+BFI0

린 「……」 빤히

마유 「……뭔가요」

린 「……」 빤히

마유 「……」

린 「…서툴러?」

마유 「아니거든」

린 「옛날 개에게 물렸다거나?」

마유 「그런적 없거든」

린 「그냥 무서워?」

마유 「끈질기거든, 개 같은건 전혀 무섭지 않거든」

린 「흐으으으응…」 히죽히죽

마유 「뭠까 뭐임까 전송할껀데요」


린 「뭐, 무서우면 기다리세요, 마 유 쨔 앙 ♪」

마유 「」 뿌직

 

38: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6:14:19. 60 ID:zQWt+BFI0

마유 「별로 무섭거나 하지 않는다고 했잖습니까!」

린 「아니아니 무리하지 않아도 쪼아요―?」 히죽히죽

마유 「강아지 같은 것은 귀엽습니다!! 서투를 리가 없지요!! 알겠어요!! 마유도 들어가면 좋겠지요!?」

린 「무리하면 안된다고♪ 봐, 갑자기 대형개이 짖어서… 팬티라든지 안 좋게 해 버려도 갈아입을 기저귀도 없고」

마유 「들어가요오오오!! 들어가면 되잖아요오!!?」


린 「그러면, 갈까」

마유 「에」

 


린 「하지만 괜찮은거지?」

마유 「아니 괜찮지만 …… 여기는 좀 더 끈질기게 말리는 부분인게…?」

린 「아니 이젠 하나코가 기다리고 있고」

마유 「…역시 마유는 밖에서 기다릴게요?」

린 「언니지? 휙 하고 가겠어―」 줄줄

마유 「싫어어어어어어!!!」

 

39: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6:16:37. 62 ID:zQWt+BFI0

하나코 「멍!」

마유 「히웃!?」

린 「………」


린 「이지 마유」

마유 「왜, 왜 그러세요…?」 꼬옥

린 「왼팔이 뜨거워」

마유 「……란코쨩의 것이 옮았나요?」

린 「중2병이 아니니까, 마유가 안겨붙어 있으니까 뜨거운데」

마유(…아니 린쨩은 충분히 소질이………)

마유 「마유도 달라붙고 싶어서 안겨붙어 있는 것이 아니니까… 네?」


린 「…별로 하나코는 물지 않는다고」

마유 「그것과 이것은 다른 이야기에요…!」

하나코 「멍!」

마유 「히이잇!?」


린 「아― 정말, 슬슬 집에 도착하니까 물러나 줄래?」

 

4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6:35:27. 26 ID:zQWt+BFI0

―린의 집―

린 「자~ , 하나코는 개집에 들어가 있으렴―」 찰칵


린 「후우… 이틀만인데 뭔가 오래간만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유 「……」 두리번 두리번


린 「…뭘 보고 있어?」

마유 「아니요… 정말로 꽃집이였군요」

린 「뭐 그렇지, 그렇다고 해도 나는 별로 전문 지식 같은 것은 없지만」

마유 「…?」

마유 「어라…? 그렇지만 확실히 양친은 여행중이지요?」

린 「그런데? 가게도 물론 닫고 있지」

마유 「그럼 누가 꽃을 돌볼 예정이었던 건가요…?」

린 「나야, 집이 가깝기도 하고」

마유 「…애초에 어째서 여자 기숙사를 빌린건가요? 언제나 친가로부터 다니고 있었다면 혼자서 여기에 있으면 좋았던게…」


린 「으응~ , 뭐 심심하니까 말이지, 여자 기숙사라면 모두들 있고」


마유 「어머어머…… 즉…」

마유 「혼자는 외로웠나요?」

린 「……그럴리가 없잖아, 바보야?」

 

41: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17:18:51. 12 ID:zQWt+BFI0

마유 「흐―응…♪」 히죽히죽

린 「뭐, 뭐야!? 무엇인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말하는게!?」///


마유 「우후후… 외롭다면 마유 언니가 껴안아 줄까요?」 히죽히죽

린 「…정말!! 외로웠던 것이 아니니까!」

마유 「강한척 하지 않아도 괜찮을텐데에 ♪」

린 「아― 이젠 시끄러워 시끄러워! 나보다 작은 주제에!」///

마유 「시, 신장은 관계없지 않습니까!!」

 

51: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4(수) 20:43:51. 04 ID:5pqWn/Tc0

린 「자 이젠 빨리 집에 들어와」

마유 「실례할게요…♪」

 


린 「여기가 리빙이야, 적당히 느긋하게 쉬고 있어」

마유 「감사합니다♪」


린 「아―, 그리고 부모님의 방과 내 방에는 들어가지 말아줘」

마유 「…? 부모님의 방은 물론 들어가지 않겠지만… 린쨩의 방도 안되는건가요?」

린 「응, 말해 두지만 우즈키들조차 들인 적이 없으니까」

마유 「그럼 마유는 어디에서 자면…?」

린 「여기면 되잖아?」

마유 「…저기」

린 「왜?」


마유 「이불은……?」

린 「……있는 거야?」

마유 「……아무리 그래도 상처받아요?」

 

56: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5(목) 00:08:38. 68 ID:SrEM+vnB0

린 「농담이라니까, 아무리 마유가 상대라도 그런 짓은 하지 않아」

린 「돈은 있어? 통장이라든지도 타버렸어?」

마유 「아니요… 통장은 사무소에 맡겼기 때문에 무사했어요」

린 「그럼 아직 시간도 있으니 필요한 것을 사러가자, 속옷이나 파자마도 없지?」

마유 「…좋았다」 휴

린 「…뭐가?」


마유 「마유… 린쨩이니까 파자마나 속옷도 없이 알몸으로 재워진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린 「…그것이 좋으면 그래도 좋아」

마유 「전력으로 거부하지요 ♪」

 

57: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5(목) 00:34:31. 12 ID:SrEM+vnB0

린 「우선 차라도 줄게, 홍차로 좋아?」

마유 「아, 마유가 끓일까요?」

린 「괜찮다고, 일단 마유라도 손님이고」

마유 「그렇지만 이제부터 신세를 지기 때문에 미안해요… 그러니까 마유가 끓일게요♪」

린 「으응~… 그럼, 서로 서로 끓일까?」

마유 「아, 그럼 그렇게 할까요♪」

린 「그럼 나는 커피네」

 

보글보글…

 

마유 「네 부디 린쨩♪」 툭

린 「응, 마유도 자」 툭

 

6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5(목) 01:28:56. 11 ID:SrEM+vnB0

마유 「그럼 잘 먹을게요…♪」 달칵


린 『좋아…! 듬뿍 마시는게 좋아, 그 소금 대량 홍차를 말이지!!!』

린 「나도…」 달칵


꿀렁…


린 「!!?」


린 『이것은…!! 이 걸쭉함은…!? 노, 녹말…! ?』 바들바들바들

마유 「아, 미안해 린쨩… 실수로 이것을 넣어 버린 것 같아♪」


 【로션】


린 「케혹!!! 콜록 쿨러억!!! 뜨겁고 걸쭉해서 기분 나빠!!!」

마유 「우후후…♪」 달칵

 


마유 「바다의 맛이 나!!!!」 푸하!!!!

 

62: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5(목) 01:31:49. 64 ID:SrEM+vnB0

―쇼핑센터―


린 「콜록콜록…… 아직도 목에 걸려 있어… 콜록콜록」

마유 「혀로부터 짠맛을 느낄 수 없어…」

린 「커피에 로션이라니 당신… 애초에 로션이 어디에 있었어…?」

마유 「마유의 사유물이에요… 가방에 넣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는 것보다 린쨩도 소금이라니 너무 진부하지 않습니까…?」

 

 

린 「뭐 지난 일은 없었던 걸로 하자…」

마유 「서로… 말이죠?」

 

린 『마유…!! 역시 방심할 수 없는 상대구나…』

린 『그렇지만 이 단기간의 쉐어 하우스 생활 속에서 싫다고 할 정도로 깨닫게 해 줄게… 프로듀서는 나의 신부라고!!!!』


마유 『린쨩… 마유를 기분 좋게 집에 불러 주었던 것은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요 … 그렇지만 프로듀서의 일과 그것은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에…』

마유 『알게 해 줄게요… 프로듀서의 신부는 마유입니다…♪』

 

79: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5(목) 11:04:07. 24 ID:SrEM+vnB0

미쿠 「설마 후미카쨩이 미쿠의 쇼핑에 어울려준다고는 생각도 못했다냥―♪」


후미카 「마에카와 씨와…… 별로 이야기한 적이 없었으니까… 교류를 깊게하려고 생각해서……」


미쿠 「저기저기 어딘가 갈까냥? 고양이 찻집이라든지 좋아해?」

후미카 「…고양이는………좋아해요……」

 

미쿠 「…냐? 저건…」 빤히

후미카 「……? 시부야 씨와……사쿠마 씨…?」 빤히

미쿠 「견원지간인 그 두 사람이 함께 쇼핑이라니 드문 일도 있는거다냥」

후미카 「뭘까요……… 파자마를…  선택하고 있는 것 같은데……?」

미쿠 「파자마? 왜 파자마…?」

후미카 「……묵는, 걸까요…?」

미쿠 「그 두 사람이 숙박!? 냥!? 서, 설마……!!?」

 

8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2014/05/15(목) 11:05:18. 33 ID:SrEM+vnB0

『미쿠의 망상』


린 『마유…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렸던 숙박의 날이구나』 

마유 『응…♪』

린 『사무소에서는 우리들의 관계가 들키면 안 되니까… 미안해, 심한 소리를 해서』

마유 『괜찮아…♪ 마유는 린쨩하고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으니까… 응?』

린 『후훗… 저기 마유, 이 파자마는 어떨까?』

마유 『어머… 멋지네요 린쨩…♪』


린 『오늘 밤은 재우지 않을거야, 마유……마유의 마마유를 마츠유마유로 해줄게』

마유 『마유도 린쨩의 린린을 네버 세이 네버-……♪』

 

 

미쿠 「같은 관계였거나!?」

후미카 「……있을 수 있네요…///」

미쿠 「냐――! 사무소의 모두에게 가르쳐주겠다냥!」 스마트폰 삑삑

 

뾰롱♪


하지메 「라인…? 누굴까?」


미쿠냥 『린쨩과 마유짱이 비밀 데이트하고 있다냥』

하지메 「호우…」 카카카캇!!

하지메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사진UP』

 

 

출처 :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0853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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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임의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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