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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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1:2015/08/07(금) 20:25:19 .70 ID:wftNKQbl0
※모바마스 SS
루이지 「뭐야 이 코랑 수염. 완전히 루이지잖아」
루이지 「내가 손대면 아주 쉬운 일이노라! 냐하♪」
루이지 「아저씨 목소리로 냐하거리지 마……」
루이지「아, 제가 프로듀서입니다. 루이지가 되버렸지만」
루이지 「내가 시키야~ 지금은 루이지지만」
루이지 「대체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하시는 건가요?」
루이지 「아니, 말 안하면 나 자신도 헷깔리니까」
루이지 「그래서, 으음……루이지」
루이지 「치히로에요!」
루이지 「아아, 치히로씨였군요」
루이지「깜짝 놀랐다고요. 갑자기 이상한 아저씨가 되버려서」
루이지 「같은 초록색이니까 괜찮지 않나요?」
루이지 「안괜찮아요!」
※모바마스 SS입니다
루이지 「그래서, 치히로씨도 루이지라는 말은……」
루이지 「우리 사무소 아이돌도 대부분 루이지가 됐을지도 모르겠네」
루이지 「도대체 어떻게 퍼뜨린거야!」
루이지 「약이 액체라서 분무기에 넣어서 사무소에 살포했지!」
루이지 「그러니까 사무소에 있는 사람은 대부분 루이지가 되지 않았을까?」
루이지 「이 녀석……」
루이지 「그래서, 왜 이런 약을 만든건가요?」
루이지 「재미있을것 같아서! 그 외에 이유가 있어?」
루이지 「폼잡고 할 대사가 아니거든」
이치노세 시키
센카와 치히로
루이지 「뇨와──! P쨩 이건 대체……」
루이지 「어라? P쨩 어딨어~?」
루이지 「언동으로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사람은 편하네요」
루이지 「내가 프로듀서야, 키라리」
루이지 「우꺄─! P쨩도 루이지가 되버렸니!?」
루이지 「루이지가 살포한 겉모습이 루이지가 되는 약 때문이야」
루이지 「루이지라니, 어느 루이지?」
루이지 「너야 너 루이지!」
루이지 「루이지가 잔뜩이니」
루이지 「슬슬 영문을 모르겠네요」
루이지 「그치만그치마안, 모두랑 시선이 똑같은건 왠지 신선한 느낌이얌!」
루이지 「그렇구나, 키라리는 다른 아이들보다 키가 크니까」
루이지 「모두 루이지지만」
루이지 「아으으……루이지가 됐다니, 괴롭히는건가요……」
루이지 「어라, 책상 밑에도 루이지가 있었네」
루이지 「어떤 의미로는 가장 루이지와 가깝네」
루이지 「몸이 커져서 책상 밑이 좁은데요……」
루이지 「나와라 루이지」
루이지 「무─리……」
루이지 「안나오면 킁카킁카……아, 지금은 루이지 냄새밖에 안나니까 됐어」
루이지 「루이지가 아니고 모리쿠보인데요……」
루이지 「그치만 루이지인걸?」
루이지 「모리쿠보이넫요……어라, 루이지……어라」
루이지 「왜 거기서 헷깔리는건가요.」
모로보시 키라리
모리쿠보 노노
루이지「어둠에 삼켜져라!」
루이지 「오우, 어둠삼켜~」
루이지 「후후,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루이지 「너 란코가 아니었냐!」
루이지 「왜 하필 루이지가 되고나서 흉내내는건가요?」
루이지 「헷깔리는데요……」
루이지 「에, 어라? 엄청 까이고 있어……저기, 죄송합니다?」
루이지「그래서, 누구신지요?」
루이지 「루이지에요!」
루이지「루이지인건 보면 알아!」
루이지 「아, 실수했다. 시마무라 우즈키에요!」
루이지 「우즈키쨩, 옷스옷스!」
루이지 「그런데 이건 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요?」
루이지 「이제서야 묻는거야? 처음에 물어야지?」
루이지 「……」
루이지 「아, 또 누가 왔네요」
루이지 「이제 루이지가 7명이네요」
루이지 「좋은 느낌으로 혼돈이네~」
루이지 「이 이상 루이지가 늘어나면 수습이 불가능할테니 그만오면 좋겠는데」
루이지 「……」
주물
루이지 「우히이!?」
루이지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루이지 「우웨에에에에에────!!!!」
루이지 「주무른 본인이 비명을 질렀네요……」
루이지 「나는 여자 아이를 주무르고 싶은데!!」
루이지 「주변에는 초록색 아저씨밖에 없다니이이이!!」
루이지 「아츠미쨩이네요, 이 루이지」
루이지 「루이지 모습으로 여자를 주무르면 범죄다?」
루이지 「큰일났다, 루이지를 주물렀더니 토 나올것 같아」
루이지 「그야 루이지가 루이지를 주무르면 누구라도 기분 나쁘겠지」
루이지 「저기, 이쪽 보지 말아주면 좋겠는데요……」
시마무라 우즈키
무나카타 아츠미
루이지 「대체 어떻게 된 건가요?」
루이지 「또 루이지가 늘었다」
루이지 「8명째니」
루이지 「안녕, 하루나」
루이지 「어라, 어떻게 제가 저라는걸 아신거죠?」
루이지 「그야 안경 쓰고있으니까」
루이지 「후후후! 이런 때에 아이덴티티를 발휘하는 것이 바로 안경인거죠!」
루이지 「개성은 소중해니☆」
루이지 「그런 이유로 안경 받아주세요」
루이지 「아, 네」
루이지 「아니아니잠깐잠깐, 전부 안경을 쓰면 결국 누가 어느 루이지인지 알 수 없잖아」
루이지 「괜찮아요, 안경의 디자인은 전부 다 다르니까요!」
루이지 「저는 전부 다 똑같아 보이는데요」
루이지 「모르겠어요? 이거 보세요, 예를들면 이 안경은 렌즈의 두꼐가」
루이지 「그런 세세한걸 어떻게 알아!」
루이지 「후와아……루이지야~……」
루이지 「루이지네요~ 아, 더운데 벗어도 될까요?」
루이지 「몸이 가벼워요! 젊음은 좋네요! ……아, 아니, JK지만요!」
루이지 「이런 때야말로 달리죠! 루이지 모두 함께」
루이지 「후히히……버섯……1UP……」
왁자지껄 와글와글
루이지 「루이지가 늘었네요」
루이지 「루이지가 잔뜩……게슈타트 붕괴에……」
루이지 「아아, 이웃씨였구나……후히」
루이지 「1명쯤 여자 아이가 있어도 괜찮을텐데」
루이지 「저기, 이거 어떡해야 원래대로 돌아가는거야?」
루이지 「우꺄? 몰라니」
루이지 「어라? 어이~ 루이지」
루이지 「네?」
루이지 「부르셨어요?」
루이지 「루이지는 안불렀어! 나는 루이지를 불렀다고!」
루이지 「있지있지, 자기가 하는 말 이해하고 있늬?」
루이지 「그러니까 어느 루이지 말인가요!」
루이지 「어느 루이지라니, 루이지는 루이지잖아」
루이지 「아니, 확실히 루이지가 맞기는 하지만 말이죠?」
카미조 하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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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 마리오와 루이지를 세상 그 무엇보다도, 라그님 보다도 좋아한답니다
행복한 상태로 읽었습니다
그보다 루이지 귀엽잖아. 까지 말라고.
절묘한 참고자료 활용이 돋보이는 SS였군요(...) 코우메나 쇼코는 나올거라 생각했지만 아야메도 써먹을줄은. 꿈속루이지는 수십명이나 수백명 나오지만 말야.
어... 어쨌든 참고 자료가 구분은 해주는군요.
... 다 루이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