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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데"돈은 무돈까지 갖고 간다니 참 무섭네에"

댓글: 17 / 조회: 3146 / 추천: 0



본문 - 08-25, 2015 14:14에 작성됨.

카에데"돈은 무돈까지 갖고 간다니 참 무섭네에"
 
치히로"눈을 보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카에데"치히로도 무섭네에"
 
치히로"누구한테 들은 소리에요?"
 
카에데"프로듀서에요"
 
치히로"좀 불러와줄래요?"
 
P"진정해, 당신은 속고 있어"
 
 
 
 
   
 
 
 
 
 
 
아스카"안녕, 좋은 날씨네"
 
카에데"아스카짱, 안녕하세요"
 
아스카"그런데…그게…저기…새로운 붙임 머리를 샀는데, 어때?"
 
카에데"좋은 가발을 산걸 왈가발가 말하기 힘들었어?"
 
아스카"!!"
 
 
 
P"다녀왔습니다ー"
 
아스카"가발 아니다 뭐……아니다 뭐……"
 
카에데"앗, 음…그게"
 
P"뭐하는거에요, 뭐한거에요"
 
카에데"도와주세요, 프로듀서"
 
 
 
 
 
카에데"안즈짱에게 사탕을 줍시다"
 
안즈"와아아-"
 
카에데"이 아무 특이한것도 없는 단순한 사탕을"
 
안즈"사탕 얼른-"
 
카에데"지금부터 악마로 만들게요-"
 
안즈"마술? 나중에 해도 돼-?"
 
카에데"사탕은 사탄"
 
안즈"안즈, 일하러 가야겠네"
 
 
 
 
 
미즈키"카에데짱, 오늘 마시러 안 갈래?"
 
카에데"어머, 괜찮네요"
 
미즈키"그럼 다른 여자애들한테도 말하고 올게"
 
카에데"앗, 미즈키 씨, 기다려주세요"
 
미즈키"왜 그래?"
 
카에데"파티는 풀 파티로 어때요?"
 
미즈키"그래, 다들 내일은 오프같으니까"
 
 
P(익숙하구나아)
 
 
 
 
 
카에데"물고기 맛있네요"
 
나나미"그러네요~"
 
카에데"아오이짱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아오이"요리라면 맡겨주라니까"
 
카에데"이 생선은 뭔가요?"
 
나나미"이건 대구느헤요~"
 
카에데"나나미짱, 나나미짱"
 
나나미"왜 그래혀어~?"
 
카에데"대구도 먹어도 된대구?"
 
나나미"네~ 잘 먹겠습니다~"
 
아오이(뭐라 말하는게 나았을까나)
 
 
 
 
 
카에데"오늘은 미쿠짱과 일하는거였죠?"
 
P"미쿠가 감기 걸리지 않으면 말이지"
 
카에데"고양이가 기분이 고양되어서 이불속에 파고든건가요"
 
P"그런 느낌이네요"
 
카에데"그렇다고 해도 사치코짱이랑 번지 점프를 할 필요는 있나요?"
 
P"나나 씨도 이불속에 파고 들었으니까 어쩔 수 없어요"
 
카에데"나나씨 대리는 저에게는 너무 무거워요"
 
P"그런가요?"
 
카에데"뛰기에는 타카가키에는 무리에요"
 
P"할 수 있을거에요 분명"
 
 
 
 
 
코우메"카, 카에데 씨……같이 영화……볼래?"
 
카에데"스플래터인가요?"
 
코우메"으, 응……"
 
카에데"코우메짱 미안해, 사치코짱이 부르니까 용서해줘"
 
코우메"괘, 괜찮아……장기는, 안 나와……"
 
카에데"장기는 장기자랑할게 아니야- 라는거네요"
 
코우메"…………볼래?"
 
 
 
 
 
카에데"그럼 이 옷이라면요?"
 
하루나"틀림없이 이 안경이네요"
 
카에데"그러엄- 이건?"
 
하루나"이거 말곤 턱도 없네요"
 
카에데"하루나짱은 안경만 나오면 안녕하지 않구나"
 
하루나"이 안경도 멋지네요"
 
 
 
P(다들 익숙해졌구나아)
 
 
 
 
 
카에데"요즘 말장난이 무시당하는것 같아요"
 
P"그런가요?"
 
카에데"네, 무시를 무시무시하게 해요"
 
P"그런가요"
 
카에데"그래서 이 사람을 데려왔어요"
 
치하야"아, 안녕하세요"
 
P"안녕하세요, 카에데 씨 잠깐 이리로 와주세요"
 
카에데"무슨 일인가요?"
 
P"어째선데요"
 
카에데"얼마전에 공연했을때 하나하나 웃어줬어요"
 
P"765댁에 돌려주고 오세요"
 
카에데"제대로 산책도 데려갈테니까요! 부탁해요!"
 
P"버려진 개가 아니거든요"
 
치하야(무슨 기분으로 들으면 되는걸까)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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