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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코 「큐트・타치바나에 패션・타치바나…?」

댓글: 6 / 조회: 1776 / 추천: 3



본문 - 10-23, 2016 21:46에 작성됨.

 

사치코 「큐트・타치바나에 패션・타치바나…?」 
幸子「キュート・タチバナにパッション・タチバナ…?」



1 :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6/04/18(월) 17:48:13. 34 :WwKq6Ks90

문득 떠올라서.
이미 있는 소재일지도 모르겠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Co타치바나 「네. 그리고 제가 쿨・타치바나에요」

Cu타치바나 「꺄핫!」

Pa타치바나 「봄버─!!!!」

사치코 「……」

사치코 「…네?」

 


사치코 「대체 뭐죠 이건!? 어째서 아리스씨가 셋이나 있는건가요!?」

Co타치바나 「아리스가 아니에요. 쿨・타치바나에요」

사치코 「그러니까 대체 뭔가요 그거!?」

Cu타치바나 「그리고 지가 큐트・타치바나이드래요…」

사치코「『이드래요』!?』

Pa타치바나 「저는 패션・타치바나입니다!!!!!!」

사치코 「일단 한명만 유난히 시끄럽네요!?」



사치코 「아, 알겠어요. 아키하씨가 만든 로봇이군요!」

Pa타치바나 「현실을 직시 해 주세요!!!!」

Co타치바나 「전부 살아있는 사람이에요.」

Cu타치바나 「뭐, 귀여운 타치바나의 귀여움은 이미 인류의 한계조차 초월했으니까요! 흐흥─!」

사치코 「마지막 아리스씨, 제 캐릭터 뺏어가지 않았나요!?」



Co타치바나 「어쨌든, 실제로 눈 앞에 존재하니 이것은 현실인거죠. 네, 논파했어요.」

Pa타치바나 「논파 펀치!! 논파 펀치!!」휙휙

사치코 「잠깐, 아얏!? 뭔가요 이 Pa속성의 풍문피해의 의인화같은 아리스씨는!?」

Cu타치바나 「후고후고. 꿀꺽. 오늘도 빵이 맛있네요!」

사치코 「그리고 이쪽 아리스씨는 아까부터 캐릭터가 너무 자주 바뀌잖아요!?」



사치코 「애초에, 아리스씨…들? 은 이거 괜찮으신건가요? 어떻게 태연히 있을 수 있는건가요?」

Cu타치바나 「와야 할 때가 왔다, 라는 느낌이와요, 사치코쨔마」

사치코 「별 상관 없지만, 모모카씨는 저를 평범하게 『사치코씨』라고 부르거든요?」

Co타치바나 「뭐, 이런것도 락이지 않을까해서」

사치코 「아리스씨 그런 캐릭터였나요!?」



Co타치바나 「어이쿠, 죄송해요. 무심코 속성에 이끌려버렸어요」

사치코 「대체 뭔가요, 그 설정!」

Cu타치바나 「죄송해요…제가 불행해서…」

사치코 「아니 그런데, 이쪽 아리스씨는 너무 이끌려서 이제 원형도 안남았는데요!?」

Pa타치바나 「패션 킥!! 패션 킥!!」휙휙

사치코 「그, 그러니까 아프다니까요! 누가 좀 이 아리스씨좀 말려주세요!!」



사치코 「…그래서, 이거 어떻게 수습할 생각이신가요?」

Co타치바나 「이렇게 된 이상, 누가 진정한 타치바나인지, 결착을 낼 수 밖에 없겠네요」

Cu타치바나 「에─…그런거 안해도 되잖아…그러지말고, 이제 집에가서 자자? 타치바나 이제 지쳤어…」

Pa타치바나 「왠지 더워졌군요! 일단 알몸으로 달리고 오겠습니다!!」

사치코 「다른 두분은 그럴 맘이 없는것같은데요!?」



Co타치바나 「문제 없어요. 타치바나로서 존재하고, 이렇게 만나 버린 이상, 이쪽의 두 분도 내심은 저와 같은 기분일거에요」

사치코 「그, 그런가요…?」

Cu타치바나 「타치바나・큐트・아리스, 열심히할게요! 브이!」

사치코 「속성명은 미들네임 같은거였나요!?」

Pa타치바나 「자자. 일단 차라도 한잔하면서 천천히 쉬죠? 아, 케이크도 구워왔어요.」

사치코 「Pa 아리스씨는 낙차가 너무 심한데요!?」



Co타치바나 「그럼, 여기선 타치바나답게 논파로 승부를 낼까요. 물론 반대는 없겠죠?」

사치코 「저, 정말 결착을 내는건가요…?」

Cu타치바나 「논파 춉, 이에요…. 에잇…!」붕붕

사치코 「정말 논파로 결착을 낼 생각이 있긴 한건가요?」

Pa타치바나 「논파 킥!! 논파 킥!!」휙휙

사치코 「아, 아얏!? 그러니까 왜 저에게 킥을 날리는거냐고요!?」



사치코 「저, 저기, Co쪽 아리스씨…?」

Co 타치바나 「쿨・타치바나에요」

사치코 「이, 이길 수 있겠어요, 이거? 저 이런거랑 동료하기 싫어요…?」

Co타치바나 「문제없어요. 여태까지 이 사무소에서 가장 오래 지낸건 바로 저에요. 지명도 보정을 생각하면, 이 필드에서는 절대 지지 않아요.」

사치코 「뭔가요, 그 추가 설정!?」



Co타치바나 「자 일단 밖으로 나갈까요, 큐트・타치바나씨, 패션・타치바나씨」

사치코 「이쪽 아리스씨도 논파로 싸울 생각 있긴 한건가요!?」

Pa타치바나 「변호사의 기분이 되는거에요!」

사치코 「할맘 만만!?」

Cu타치바나 「아, 안돼요! 세계는 러브&피스에요! 그럴 시간에, 모두 노래를 부르죠!」붕붕

사치코 「그거 춉 휘두르면서 말해봤자 설득력이 없거든요!?」



Co타치바나 「그럼, 결착을 내고 올게요, 사치코씨」

달깍

사치코 「다, 다녀오세요…」

사치코 「……」

사치코 「대, 대체 뭐였죠? 세상엔 참 이상한 일도 있군요…」

달깍

사치코 「에? 서, 설마, 벌써 결착이!?」



Co코시미즈 「흐응, 당신이 큐트・코시미즈? 뭐, 나쁘지 않을까?」

Pa코시미즈「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한 제가 왔어요!!!! 흐흥!!!!」

사치코 「……」

사치코(아아….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리스씨가 했던 말의 의미가 순식간에 이해됐어요…)

Cu코시미즈 「좋아요! 누가 진정한 코시미즈인지 결착을 내죠! 뭐, 제일 귀여운 제가 진정한 코시미즈인게 당연하지만요! 흐흥!」



끝.
문득 떠올라서, 기세로 썼다. 반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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