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타케우치 P 「사이킥·미인계 빔」

댓글: 9 / 조회: 3178 / 추천: 5



본문 - 01-03, 2018 17:49에 작성됨.

 

 

타케우치 P 「사이킥·미인계 빔」

武内P「さいきっく・おいろけビーム」

 


1: 2017/10/28(토) 22:10:56 .03 ID:oA1sTNFfo

  우즈키「!?」

  미오 「갑자기 뭐해, 프로듀서?」

  타케우치 P「! 죄, 죄송합니다. 무심코 소리로 나왔습니다.」

  린 「흐응, 이거 섹시킬티의 MV?」

  타케우치 P 「네. 미래의 이야기입니다만, 이런 방향성도 시야에 넣어둬야 한다고 생각해서」

  미오「오옷! 그렇다는 말은 CP의 섹시담당인 내 차례인걸까!?」

  우즈키「!?……!?」

  린 「바보같은 소리하지 마……그런데 우즈키는 왜 그래?」


  우즈키 「넷!?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일동 「……?」




  린 「아무것도 아니긴, 명백하게 태도가 이상한데」

  우즈키 「그, 그렇지 않아요!?」

  미오 「아니아니, 확실히 이상해」

  우즈키 「그, 그러니까 그……저기……!」

  타케우치 P「! 죄송합니다, 시마무라씨」

  우즈키 「엣!?」

  타케우치 P 「시마무라씨를 뉴 제네레이션의 섹시노선으로 삼겠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즈키 「네, 네에」

  타케우치 P 「CP 내에서 섹시노선이 가능한 멤버를 신중하게 판단해서──」

  린「? 저기, 겉옷 주머니에서 뭔가가 삐져나와있어」

  타케우치 P 「네?」

  미오 「응. 이런 핑크색 천, 방금 전까지는 없었을텐데」


  우즈키「!!?」



  우즈키 「저, 저기……!」

  타케우치 P 「무엇이지요, 저도 모르겠군요.」

  미오 「그거 뭘까」

  린 「꺼내보면 바로 알겠지」

  타케우치 P 「그것도 그렇군요」


  우즈키 「저기!!!」


  일동「!?」


  우즈키 「그거, 아마……」

  우즈키 「……」

  우즈키 「제……패, 팬티라고 생각해요……」



  일동 「……」

  미오 「아니아니아니! 시마무, 그건 아니지!」

  린 「그렇지. 만약, 사실이라이면……프로듀서?」

  타케우치 P 「아닙니다! 두 분……시마무라씨도 그런 농담은 자제해주십시오!」

  미오 「그렇지~ 정말이라면 엄청난 스캔들인걸」

  린 「후훗, 그렇게 당황할거 없어. 농담이야, 농담.」

  타케우치 P 「……하아」

  우즈키 「……아뇨, 아마도, 정말로 제 팬티에요.」

  타케우치 P 「……시마무라씨?」


  우즈키 「제……팬티에요」



  타케우치 P 「시마무라씨……그……」

  미오 「자 ,자아자아! 꺼내보면 알겠지!」

  린 「그렇네. 우즈키, 농담도 가려가면서 해야지.」

  우즈키 「그러면, 최소한! 최소한 확인은 미오쨩이나 린쨩이 해주세요!」

  타케우치 P 「하아……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부야씨.」

  린 「좋아. 우즈키가 왜 저렇게 필사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스륵

  린 「팬……티……」

  타케우치 P「!?」

  미오 「……하늘하늘한 핑크색이네」

  우즈키「~~~///」

  타케우치 P 「……」


  타케우치 P「!!?」



  타케우치 P 「저기, 이건……어째서……!?」

  미오 「이거……어쩌지, 이거」

  린 「아직 따뜻한데」

  타케우치 P「오, 오해입니다!」

  미오 「응응, 안심해 프로듀서.」

  린 「그렇네. 이게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건 우리도 잘 알아」

  타케우치 P 「혼다씨, 시부야씨……」

  미오 「시부린은 치히로씨 불러와줘」

  린 「알았어. 미오는 사나에씨를 부탁해」

  타케우치 P「!?」



  타케우치 P 「부탁입니다! 제발 이야기를!」

  미오 「괜찮아 시마무? 지금까지 힘들었지?」

  린 「우즈키,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즈키 「미, 미오쨩? 린쨩?」

  우즈키 「저, 저기……아마, 오해하고 있어요.」

  미오·린 「오해?」

  우즈키 「그, 그 팬티……정말로 제가 방금 전까지 입고있던 거에요.」

  미오·린 「에?」


  우즈키 「방금 전에, 프로듀서씨가 『사이킥・미인계 빔』이라고 말하기 직전까지……」


  일동 「……」



  미오 「시마무, 프로듀서를 감싸주려는 거구나」

  린 「혼자서 안고가지 마. 우리들……친구잖아?」

  우즈키 「이, 일단 팬티부터 돌려주시겠어요?///」

  린 「아, 응」

  타케우치 P 「대체 왜 이런 일이……」

  미오 「잠깐만. 설마 시마무 지금 진짜로 노팬티야?」

  우즈키 「네, 네」

  린 「……잠깐 밖에 나가있어봐. 확인해보게」

  타케우치 P「! 아, 알겠습니다」

  우즈키 「화, 확인?」

  미오 「확인하지 않으면 시마무의 말이 정말인지 모르니까」

  타케우치 P 「……문 앞에 있을테니 확인이 끝나는 대로 불러주십시오.」

  달칵……쾅

  일동 「……」



     ・  ・  ・

  미오「──결론부터 말하면 시마무는 정말로 노팬티였어.」

  우즈키 「으으, 이제 시집 못가요……!」

  린 「괜찮아. 우즈키라면 분명 좋은 사람이 데려갈거야.」

  미오 「그래도말야, 프로듀서! 의심이 풀린건 아니야!?」

  타케우치 P 「네……그것은, 물론……」

  린 「우즈키의 말대로라면, 『사이킥・미인계 빔』이라고 말하니까 그렇게 됐다는거지?」

  우즈키 「네」

  우즈키 「프로듀서씨가 그렇게 말씀하시자마자 갑자기 그, 허, 허전해져서……///」

  미오 「……그게 정말인지 알 수 없다면」

  미오 「……」


  미오 「시험삼아 한 번 더 해 보면 되는거 아냐?」


  일동「!?」



  타케우치 P 「호, 혼다씨!?」

  미오 「그~러~니~까~! 그걸로 팬티가 또 이동하면 정말이라는게 되잖아?」

  린 「뭐, 그건……확실히 그렇지만」

  우즈키 「에엣!? 프, 프로듀서씨한테 또 옷 벗겨지는건가요!?」

  타케우치 P 「시마무라씨! 그 표현으로는 오해가 깊어집니다!」

  우즈키 「그, 그렇네요! 죄, 죄송해요~!」

  미오 「자자, 그런 이유로 후다닥 해버리자!」

  린 「……왠지 즐거워 보이네」

  미오 「이야, 당황하는 프로듀서도 부끄러워하는 시마무도 귀여워서!」

  우즈키 「저, 정말! 미오쨩!」

  린 「그건……뭐, 조금 알것같아.」

  타케우치 P 「……자중해주십시오」



  미오 「그래도말야, 결백을 증명하려면 그 방법밖에 없지 않아?」

  타케우치 P 「……알겠습니다」

  미오「오! 이야기가 통하는데, 프로듀서!」

  타케우치 P 「그 가정대로, 제가 『사이킥·미인계 빔』이라고 말한 것이 원인이라면──」

  린 「……!?」

  타케우치 P 「아이돌인 당신들에게도 위험을 끼칠지도 모르는 행동입니다.」

  린「!?……!?」

  타케우치 P 「본래는 시험하는 것조차……시부야씨?」

  미오 「……시부린?」

  우즈키 「……린쨩?」


  린 「……프로듀서는 눈 감고 양 손을 위로 올리고 있어줘」


  일동「!?」



  타케우치 P「! 서, 설마……!」

  린 「빨리!」

  타케우치 P 「네, 넵!」

  우즈키 「설마……이번엔 린쨩이 팬티를……!?」

  린 「……」

  스륵

  타케우치 P 「읏」 움찔


  미오 「이번엔……브래지라고……?」

  린 「설명하지 않아도 돼!///」



  미오 「세, 셋이서 날 놀리는거 아니지?」

  우즈키 「아, 아니에요!」

  린 「그거,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미오 「아니, 그래도, 그……핑크 팬티에 파란색 브라는, 너무 평소대로 아니야?」

  린 「색을! 설명하지! 마!」

  짝짝!

  미오 「아야야야! 자, 잠깐, 아파! 도와줘 시마무!」

  우즈키 「……이건 미오쨩이 잘못했어요.」

  미오 「미안해! 미안하다니까 시부린!」

  린 「……하아, 미오는 그런것좀 신경 써.」


  타케우치 P 「저기……전 언제까지 눈을 감고 있으면……」



  미오 「응~……그래도 아직 믿기 힘드네」

  타케우치 P 「……」

  미오 「프로듀서, 이번엔 나한테 해 봐」

  타케우치 P 「아뇨, 하지만」

  미오 「이렇게 됐는데 둘이나 셋이나 무슨 차이겠어.」

  타케우치 P 「……」

  미오 「나말야, 믿고싶어. 시부린이랑 시마무도, 프로듀서도.」

  타케우치 P 「혼다씨……」

  미오 「자! 한번에!」

  타케우치 P 「……알겠습니다」

  타케우치 P 「사이킥・」


  달칵


  치히로 「안녕하세요」


  타케우치 P 「미인계 빔!」

  치히로「!?」


  일동 「……!?」



  치히로 「저, 저기……?」

  타케우치 P「아, 안녕하세요, 센카와씨」

  치히로 「방금 그건 확실히, 『맹렬 ☆ 세상개혁 길티』의……?」

  우즈키「저, 저는 아마 아무것도 안없어졌어요!」

  린 「나, 나도 괜찮아. 미오는!?」

  미오 「에? 나도 그대로인것 같은데……」

  치히로 「저기, 왜 그러세요?」

  타케우치 P 「……센카와씨. 그, 혹시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지 않으셨습니까?」

  치히로 「네? 이상한 일이라니 갑자기──」


  치히로「--……스타킹이……가터벨트로 변했어……?!」


  일동「!?」



  우즈키 「프, 프로듀서씨! 너무해요!」

  린 「나랑 우즈키는 속옷을 벗겼으면서 치히로씨는 고작 가터야!?」

  타케우치 P「지, 진정하십시오!」

  우즈키 「확실히 치히로씨는 원래부터 섹시하시지만……!」

  린 「납득되지 않아. 치히로씨도 속옷 벗겨」

  치히로 「리, 린쨩? 우즈키쨩? 둘 다 무슨 말이니?」

  미오 「그게, 실은……」


  여차저차


  치히로 「……이야기는 알았습니다」

  타케우치 P 「감사합니다! 바로 믿어주실 줄은……!」

  치히로 「정말! 실제로 제가 이렇게 됐는데 믿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미오 「……」


  미오 「잠깐」


  일동「?」



  미오 「오케오케, 모두 침착하자」

  타케우치 P 「혼다씨……?」

  미오 「시마무는 팬티. 하늘하늘한 핑크」

  우즈키 「다, 다시 말하지 말아 주세요!」

  미오 「시부린은 브레지어. 꽤 어린애같은 디자인의 파란색.」

  린 「미오! 그만하라고 말했잖아!」

  미오 「치히로씨는 가터벨트. 까맣고 에로한거」

  치히로 「저, 저기 미오쨩? 에로하다고 말하면 부끄러운데요」

  미오 「응응. 좋네, 모두 섹시해. 섹시길티야.」

  일동 「……」

  미오 「그래서?」

  일동「?」


  미오「그래서? 나는? 있지, 나는?」



  린 「……피해가 없으니까 괜찮잖아.」

  우즈키 「……맞아요.」

  미오 「그렇지 않아. 셋이서 모여야 뉴 제네레이션이야.」

  미오 「하지만 지금의 흐름이라면 치히로씨가 패션 담당이잖아」

  미오 「뉴 제네레이션의 섹시 담당 같잖아!」

  치히로 「미 ,미오쨩?」

  미오 「프로듀서! 나한테도! 나한테도 빔을 쏴줘!」

  타케우치 P 「……!」

  미오 「이래서는 내가 바보 같잖아……! 도저히 웃음도 안나와……!」

  타케우치 P 「……알겠습니다」

  미오 「프로듀서……?」

  타케우치 P 「당신의 미소를 위해서, 쏘겠습니다. 사이킥・」


  달칵


  키라리 「오쓰오쓰! P쨩! 키라리, 오늘도 일 힘냈어니☆」


  타케우치 P 「미인계 빔……을……!?」

  미오 「……」

  미오 「하핫」



  키라리 「뇨와? 다들 왜 그랭? 엄청 이상한 얼굴이양」

  우즈키 「괘, 괜찮아요, 미오쨩!」

  린 「그, 그렇게 풀죽을 일이 아니라니까」

  미오 「……응, 왠지 모르게 이럴것 같았어.」

  타케우치 P 「저기, 모, 모로보시씨……///」

  키라리키라리「? 우뿌뿌, P쨩, 어룰이 왜 새빨개~?」

  치히로 「키, 키라리쨩! 앞! 앞!」

  키라리 「앞……?」


  키라리 「뇨와! 왜, 왜 키라리의 옷의 단추가 전부 사라진거늬!?」


  타케우치 P 「다, 단추는 아마……네, 제 겉옷에 들어있습니다.」



    ・  ・  ・

  키라리「……뇨와아. P쨩이 봐버렸어어///」

  타케우치 P 「죄송……합니다」

  린 「그래도 윗옷의 단추가 전부라 다행이네」

  우즈키 「그렇네요. 아래였으면 큰일이었을거에요.」

  치히로 「제가 버튼을 다시 달아줄테니까 키라리쨩은 트레이닝 웨어로 갈아입고 기다려주세요.」

  키라리 「응. 치히로씨, 고맙웡☆」

  치히로 「제가 없는 사이……프로듀서씨!」

  타케우치 P 「네, 넵!」

  치히로 「빔……쏘시면 안되요?」

  타케우치 P 「무, 물론입니다!」


  미오 「……"」



    ・  ・  ・

  일동 「……」

  미오 「자, 그럼 다시 해볼까」

  일동「!?」

  타케우치 P 「기다려 주십시오! 센카와씨가 쏘면 안되다고 방금 말씀하셨──」

  미오「? 에? 그냥 『사이킥・미인계 빔』이라고 말할 뿐인거지?」

  미오 「아하하! 무슨 소리야, 정말! 빔같은게 나올 리가 없잖아!」

  미오 「그치, 시마무!」

  우즈키 「미오쨩……」

  미오 「시부린도 키라링도 프로듀서한테 말좀 해줘!」

  린 「미오……」

  키라리 「미오쨩……」

  일동 「……」

  타케우치 P 「……」


  타케우치 P 「설마, 정말로 계속하실 생각이십니까……!?」



  우즈키 「부탁이에요, 프로듀서씨!」

  린 「프로듀서! 미오의 부탁을 들어줘!」

  타케우치 P「!?」

  키라리 「……만약에말야, 키라리가 미오쨩이었으면 쪼금 슬펐을거라고 생각해」

  타케우치 P 「모로보시씨……?」

  키라리 「P쨩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건 알고있지망☆ 그래도 동료인뎅……」

  타케우치 P 「……」

  키라리 「그러니까, 키라리도 부탁해☆ 모두 섹시해져서 해피해피하는거양☆」

  타케우치 P 「……」

  키라리 「우꺄~☆ 섹씨라니, 부끄러벙~☆///」

  타케우치 P 「……」

  타케우치 P 「……알겠습니다……!」



  타케우치 P 「혼다씨, 괜찮겠습니까?」

  미오 「에? 뭐가? 뭐가 뭔지 전혀 모르겠는데」

  타케우치 P 「다른 분들에게 효과가 있고, 혼다씨에게만 효과가 없는 이유는……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타케우치 P 「그렇지만, 지금 쏘는 빔은 혼다씨만을 위해서 쏘겠습니다.」

  미오 「……」

  타케우치 P 「나는, 당신의 담당 프로듀서입니다」

  미오 「……프로듀서」

  타케우치 P 「진심으로, 빔을 쏘겠습니다. 고소하셔도……괜찮습니다」

  미오 「에? 아니, 거기까지는 좀///」

  타케우치 P 「갑니다!」

  타케우치 P 「사이키이이이이이이이이이잌!!」

  미오 「자, 잠깐만, 마음의 준비가──」

  달칵


  미리아 「안녕하세요~!」


  타케우치 P 「미인계에! 비이이이이이이임!」

  미오 「──필요……에」

  미오 「……」

  미오 「이럴 줄 알았어, 젠장할──!!!」



  미리아 「왜 그래, 프로듀서!? 목소리 엄청 컸어!」

  우즈키 「미, 미리아쨩!?」

  린 「에, 잠깐만! 이거 어떻게 되는거야!? 위험한거 아냐!?」

  키라리 「뇨와!? 미리아쨩, 뭔가 이상한건 없엉!?」

  미오 「어이어이, 제군들. 나에게 효과가 있다는 생각은 없는건가?」

  타케우치 P 「나는……무슨 짓을……!」

  미리아 「왜 그래, 프로듀서!? 기운이 없어보여.  배라도……」


  미리아 「어라……? 에헤헤……왠지, 배가 아파……」


  일동「!!?」

  타케우치 P 「아아아……나는……무슨 짓을……! ?」


    ・  ・  ・

  타케우치 P 「……」

  미오 「그렇게까지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니까. 늦든 이르든 오는 거니까.」

  타케우치 P 「……」

  미오 「괜찮다니까. 미리아쨩에게는 시마무도 시부린도, 거기에 키라링도 같이 있으니까.」

  타케우치 P 「……」

  미오 「그래서 그, 있잖아.」


  ……달칵!


  타케우치 P 「……혼다씨? 문을 잠그고, 무엇을……?」

  미오 「정말, 프로듀서는 둔하다니까」

  타케우치 P 「네……?」


  미오 「지, 지금이라면 단 둘이니까, 아무도 방해하지 않겠지?///」


  타케우치 P 「……!?」



  타케우치 P 「아니, 하지만, 단 둘인 상황에서는……」

  미오 「정말! 지금이 찬스야! 빨리 안하면 모두 돌아올걸!」

  타케우치 P 「……」

  미오 「아니면, 내 프로듀서는, 나에게 미소를 주지 않는거야?」

  타케우치 P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미오 「그러면 자……」

  타케우치 P 「……혼다씨」

  미오 「……와줘, 프로듀서///」

  타케우치 P 「……네, 알겠습니다」


  타케우치 P 「사이킥·미인계 빔」 


  타케우치 P·미오 「……!」

  타케우치 P「……」

  미오「……」



  미오「……헤헤, 설마, 옷이 거의 다 사라질 줄은 몰랐어」

  타케우치 P「……혼다씨」

  미오 「남아 있는 건 속옷이랑」

  타케우치 P 「혼다씨」

  미오 「거기에 신발이랑 양말만 남았나? 좀 매니악하네」


  타케우치 P 「……! 혼다씨!」

  미오 「응응, 어울려 어울려. 초 섹시해」

  타케우치 P「……죄송, 합니다」

  미오 「아하하, 왜 사과하는거야. 딱히 사과할 일이 아니라니까」

  타케우치 P 「하지만……!」


  미오 「이야, 알몸 넥타이라니 두 손 들었어! 섹시하네, 프로듀서는!」


  타케우치 P 「죄송합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끝



사실 미오는 디폴트가 섹시라서 아무것도 안벗겨졌다카더라
아마 미나미도...

 

5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