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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뭔가 냄새가 나는걸」 히비키「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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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7, 2015 16:45에 작성됨.


P「사무소 안에서、뭔가 냄새나지 않나요?」킁킁

히비키「움찔」

코토리「그렇네요……뭐라고 말해야 좋을까……일단、냄새나네요.」

히비키「움찔움찔」

하루카「아、죄송해요。지금 조금、오징어에 땅콩을 버무린걸 굽고 있어서요.」

P「아ー、그러면 냄새 날 수 밖에 없지.」

히비키「후우」


P「그래서? 맛은 어땠어?」

하루카「아ー、역시 놀랄 만큼의 맛은 없었어요.」

P「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도 저건 평범하게 맛없어 보였지.」

코토리「프로듀서씨도 보시나요?」

P「뭐어、보통 사람이 보는 만큼 애니메이션이라던가 보고 있어요.」

하루카「덧붙여서 누구를 좋아하세요? 저는、타도코로쨩이 좋아요。어딘지 모르게 저랑 닮았고요.」

P「에?」

하루카「에?」

코토리「그、그래서 프로듀서씨는 누가 좋나요?」

P「아ー……니쿠미요。건강해보이는 갈색피부를 가진 사람을 좋아해서……」

히비키「움찔」



하루카「에ー、프로듀서씨는 그런 아이가 타입이에요?」

P「응、기운 넘치는 애라던가 건강한 아이를 보면 기분이 좋아져서 말이야.」

하루카「나도 살을 태울까나……」소근

P「뭐라고 말했어?」

하루카「아、아무 말도 안했어요! 아、그거 말고 다른 좋아하는 애는 없나요⁉」

P「에? 아ー、듣고 깨지마?」

하루카「사람 취향에 깨는 일 같은거 하지 않아요.」

코토리「맞아요.」

하루카「코토리씨에 대해서는、조금 특수하니까 깨긴하지만요.」

코토리「피요오⁉」

P「뭐어、코토리씨보다는 괜찮다고 생각하니까 말하지만……그、좋은 냄새가 나는 애、일까나?」

하루카「아ー、건강한 애라는 시점에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P「그、그렇잖아? 건강한 애는 좋은 냄새가 날 거 같다고 해야 하나? 쭉 냄새 맡고 있고 싶어진다라고 할까하는……」

히비키「……」킁킁


하루카「그렇군요、프로듀서씨는 냄새 페치다. 라고」

P「그렇게 말하니까 변태라고 말하는 거 같은데?」

코토리「괜찮아요! 비록、프로듀서씨가 변태라고해도 저는 모든걸 받아들일거에요!」

P「저는、코토리씨의 취미를 받아들일 수 없지만요.」

코토리「(´・ω・`)」


마코토「안녕하세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나요?」

하루카「아、마코토쨩 안녕。지금 말이지、프로듀서씨가 좋아하는 여자애 타입 같은걸 듣고 있었어.」

마코토「읏!헤、헤ー에? 그、그래서 어떤 애가 타입인가요?」

P「다시 한 번 말하려니, 확실히 힘드네……한 번 말하는것도 부끄러웠고.」

마코토「에ー? 가르쳐 주세요!」

하루카「그럼、내가 가르쳐줄게。그러니까、건강한 애나 좋은 냄새가 나는 애가 좋다고 말했어.」

마코토「그、그거 혹시 저……」

하루카「그래서 갈색피부가 좋다고 했어.」

P 「정확히는 건강하게 태운 피부、지만 말이야。남국 같이 자연스럽게 탄 그 느낌이 좋아.」

마코토「그럼、나는 제외되는 건가。하지만、주위에 그런 애가 있었던가?」

히비키「!」안절부절


하루카「으ー응、짚이는게 없는데……」

히비키「……!……!」뿅뿅

코토리「마음에 짚이지 않는다는 건、적어도 주위에 그런 애가 없다는거야 피요。챤스는、아직 있어 피요.」

하루카「그것도 그렇네요.」

히비키「(´・ω・`)」

TV「오늘은、여러가지 동물을 기르고 있다고 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

하루카「아、이 동물 프로그램 좋죠。여러가지로 귀여운 동물을 볼 수 있어서.」

P 「아ー、나도 저 방송 좋아해。바빠서 마음이 지쳐있을 때에 동물을 보고 있으면 치유가 되서 말이야.」

마코토「프로듀서씨는、역시 동물을 좋아하는 여자애가 좋나요?」

히비키「움찔」

P「뭐 그렇지。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중엔 나쁜 사람은 없다고 말하니까、동물을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매력을 느껴.」

히비키「///」부끄부끄

하루카「하지만、텔레비전에 비치고 있는 집과 같이, 많은 동물을 기르고 있으면 동물 냄새가 많이 나겠어요. 적어도 좋은 냄새는 나지 않을거 같아요」

히비키「⁉」


P「그런가? 아니 확실히、조금은 동물냄새라고 할까, 짐승냄새가 날지도 모르겠네.」

히비키「(´;ω;`)」

P「하지만 지금、텔레비젼에 나오고 있는 집처럼、냄새가 본인에게 옮겨진다는 것은、그만큼 동물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거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는、나는 그런 냄새도 좋을 거 같아.」

하루카「그런걸까요?」

P「후、나이를 먹으면 알게 될거야.」

마코토「그럼、코토리씨는 좀 더 잘 알고 있겠네요.」

코토리「피、피요오……」

하루카「아、슬슬 시간이야! 그러니까、마코토쨩도 나랑 함께 가는거였지?」

마코토「진짜네! 그럼、다녀올게요!」

P「잘 갔다와。나는、아직 일이 끝나지 않아서 같이 갈 수 없지만、열심히 해.」

하루카、마코토「네ー에!」

코토리「저는 상처를 달래러……잠깐 사러 갔다올게요 피요.」

P「잘 다녀오세요。동인 샵 같은데 들르시면 안되요?」

코토리「아、알고 있어요 피요。그럼、갔다올게요.」


P「그럼……」

히비키「……」안절부절

P「히비키、잠깐 이리 와.」

히비키「왜、왜 프로듀서……나、나는 바쁘다고.」

P「괜찮으니까 자、빨리 와.」

히비키「왜、왜? 자、자신 동물냄새나니까 너무 다가가면 냄새가 옮을지도 모른다고?」

P「……」휙

히비키「후와⁉ 가가가가가가갑자기! 껴안아서 뭘 할려는거야、변태 프로듀서!」

P「……히비키는 냄새 좋구나.」

히비키「아후헤라바나보⁉」



히비키「자、장난은 좋지않다고! 자신、냄새난다고 말해지고 있는거 알고 있으니까 말이야!」

P「그건、넷에서 활동하는 녀석들이 동물을 많이 기르고 있다는 이미지에서 마음대로 말하고 있는 거 뿐이잖아? 히비키의 냄새를 직접 맡아 보지 않아서 그래.」킁킁

히비키「우우……그렇게 냄새를 맡으면 부끄럽다고///」

P「히비키에게서 굉장히 좋은 냄새가 나니까, 자신을 가져.」

히비키「하、하지만……」

P「히비키」


P「누가 뭐라고 말하던 말던 나는、너의 냄새를 좋아해。넷에서 말하는 익명자의 말은 신경쓰지마.」

히비키「프로듀서……」

P「만약、너에게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녀석이 주위에 있으면 데려와。내가 후려쳐줄테니까.」

히비키「그、그러면 프로듀서가 해고 되버려!」

P「히비키의 명예를 지킬 수 있다면 싼거야。아아、하지만 해고되버리면 히비키랑 살까? 요리도 맛있게 해주고、좋은 신부가 될거라고 생각하고.」

히비키「다、당당히 그런 선언하지 말라고///」

P「뭐어、그 정도로 나는 히비키가 좋아.」

히비키「후、흐ー응……그런걸로 해두겠어。어、어쨋든 나를 위해서 프로듀서가 희생 되는 건 안되니까 말이야! 절대라고!」

P「하하、알았어 알았어」쓰담쓰담

히비키「……」

P「히비키?」

히비키「저기、프로듀서……만약、만약에 말이야。내가 톱 아이돌이 됬을 때는……」

 프로듀서랑……


작가후기:

크으 지쳤다ㅋ

예전부터、히비키가 냄새난다던가,아니라던가하는 풍문에 피해를 받고 있어서 히비키의 귀여움을 어필하고자 SS를 썼습니다。라면 먹고 싶다。
동물냄새라던가 무슨냄새라던가 난다고 하더라도 히비키는 히비키입니다。라면 먹고 싶다。
히비키를 껴안아서 하루종일 냄새를 맡고 싶습니다。라면 먹고 싶다。

그러면、나중에 봅시다  라면 먹고 싶다。

역자후기:
저는 히비키의 냄새를 하루종일이 아닌 평생을 맡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쁜 딸과 늠름한 아들 놓고 함께 행복하게 늙어가고 싶네요. 자신! 히비키랑 결혼한다고! 

ps.참고로 후속작도 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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