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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키 히나 [벌러-덩] 사기사와 후미카 [.........벌러덩]

댓글: 5 / 조회: 4134 / 추천: 2



본문 - 02-04, 2016 22:53에 작성됨.

히나 「…」

히나 「…」으-음

히나 「…」…… 꼼지락

후미카 「…」 펄럭

히나 「……음―…」꼼지락 꼼지락

히나 「…, 으~음」 드득 드득

후미카 「?」


벌러덩


히나 「므―…」 파닥파닥

후미카 「…」

후미카 「…」 펄럭

 


히나 「……」 휙

히나 「……」 꼼지락 꼼지락


히나 「……」 귤…

히나 「……」 안절 부절

히나 「……」 …

히나 「……」…안 닿네…으…


후미카 「…」

후미카 「……저기…드릴까요…?」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anga&illust_id=48294606

히나 「아, 고맙슴다. 헤헤, 그럼 부탁드림다」뒹굴

후미카 「……」영차

후미카 「……」…으

히나(아, 후미카 짱도 간신히 잡았네요…) 귀여워



후미카 「……」

히나 「아 , 코타츠 위로해서 굴려주시면」

후미카 「…」 굴리기…

후미카 「…」…대굴

데굴데굴

히나 「나이스 패스임다!」착

후미카 「……, 그런가요…. 다행이네요」

후미카 「…저기…」

후미카 「……더…필요 하신가요…?」 근질 근질

히나(재미있었던 걸까? )

 

북 북(귤 껍질 벗기는중)


히나 「역시 코타츠에는 귤이란 말이죠」빠끔

후미카 「……」 대굴대굴

히나 「후미카 짱은 안먹슴까?」 우물 우물

후미카 「……네」

후미카 「껍질을 벗기면…손이 더러워져 버리기에……그…」

히나 「아, 그런가. 책을 읽고 있으면 먹기 힘들군요」고개 끄덕

후미카 「…」 탁

후미카 「……」 대굴대굴

히나(그래도 마음에 든 것 같네요) 쿡


히나 「에잇, 영차」

후미카 「?」 대굴…

히나 「후후」

히나 「그러면, 자요」

후미카 「…?」

히나 「아-앙」

후미카 「……」

후미카 「아…」빠끔

히나 「어떻슴까?」

후미카 「…」 꿀꺽

후미카 「…저기……맛있…네요」

히나 「그렇지요!」 싱긋

후미카 「……」

 

P (뭐야 저거 포근해져)


히나 「…허으」…우드득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anga&illust_id=48345117

히나 「으냐―」 털썩

후미카 「?」

히나 「하암. 아-앙을 하려고 상체를 일으켰슴다만…에헤헷」

히나 「역시 코타츠는 뒹굴거리는 거군요」 하품

후미카 「…아」

후미카 「…그……감사, 합니다」

히나 「이야이야―, 전혀 대단한 일을 한것도 아님다. 후후」

후미카 「……네」

히나(후미카 짱은 성실한 아이군요) 후후

 

드륵


히나 「? 아 프로듀서. 오셨슴까」

후미카 「……」 꾸벅

P 「응. 두 사람다, 수고했어」

히나 「프로듀서도 수고하셨슴다!」 타″란

P 「수고했다고 하는 태도가 아닌데?」

히나 「그렇지 않슴다?」 헤헤

후미카 「……」

히나 「그 있잖슴까. 제대로 늘어져 있지않으면 코타츠한테 실례고!」 헤헤

P 「제대로 늘어진다는건 또 뭐야」


후미카 「…」 펄럭


부스럭


P 「어디, 귤은…응, 아직 있네」 쓱

히나 「후후 , 조금씩 줄어드는 양이 늘어가고 있슴다만」

P 「그렇네. 슬슬 다음 상자도 준비 해놓지 않으면」 꼼지락 꼼지락

히나 「도와 드리겠슴다」 아-앙

P 「예이 예이」 아-앙

히나 「에헤―, 감사함다♪」 빠끔


후미카 「…」 펄럭


P 「자. 까줬으니까, 이제부턴 알아서 먹어」

히나 「예~이」

P 「응」

P 「후미카도 까줄까?」 꼼지락 꼼지락

후미카 「? 아…네. …감사합니다…」

P「됐어 됐어」

히나 「아이돌을 보살피는것도 프로듀서의 일인걸요―」

P 「구체적인 내용이 귤 까는거라는건, 내키지 않지만 말이지」

후미카 「……」

후미카 「…아이돌…」

P 「?」

후미카 「…,」

후미카 「……」 펄럭 펄럭

P 「좋아 다 깠다」

히나 「빠르고 깨끗하네, 과연임다」 짝짝

P 「그거, 칭찬받아도 기쁘지 않으니까 말이지…. 자 후미카」

후미카 「아 , 네……그럼」

후미카 「아…」

P 「…,?」

후미카 「?」아-앙

P 「…………」

P 「아앙」

후미카 「…」

후미카 「……맛있…어요」

P 「…오우. 그거, 다행이다」

후미카 「…」 빠끔

후미카 「……」 우물 우물

P(…어라, 아-앙 이란거 당연한 느낌으로 하는거 였던가)

후미카 「?」 우물 우물

후미카 「그……프로듀서, 저……뭔가 이상한가요?」

P 「아, 아니. 별로」

후미카 「……그…아라키씨가」

후미카 「…손을 더럽히고 싶지 않으면 이렇게 하는 거라고……가르쳐 주셨기에…」

P 「……」

히나 「…」

히나(귀여우니까 좋다고 생각해서 말임다)

P(아니 귀엽지만 말이지)

후미카 「……」 끄덕

히나 「…」

후미카 「아…」

P 「…」

P 「…아-앙」

후미카 「……」 빠끔

후미카 「……」 우물 , 우물

P(뭔가 안좋은걸 가르쳐 버린 기분이야)

히나(부럽슴다! 바꿔주시는검다! )

P(히나는 반성해라) 떽

히나 「냐으」 테헷

후미카 「?」 우물 우물

후미카 「…………」 우물 우물

후미카 「이렇게해서 귤을 먹는다는게, …이렇게 맛있을 줄은, 몰랐어요. 맛있네요」

P 「…그런가. 그러면 뭐, 다행이다」

후미카 「……네」 끄덕

히나 「겨울과 코타츠와 귤의 친화성이군요」 우물 우물

P 「 그래도, 먹는게 맛있다니, 후미카 답다고 할까, 조금 이상한 표현이네」

히나 「또 또―」

P 「? 뭐야」

히나 「후훗. 별로 이상하지 않슴다. 먹는게 맛있단건데. 그렇죠?」

후미카 「……그렇네요」

P 「??…뭐 왠지 모르게 알겠지만…」

히나 「그 얼굴을 보니 모르겠단 표정이군요 아마도」

P 「에―」

후미카 「……」 우물 우물

P 「…」 모르겠어…

P 「뭐 상관없어. 그보다 차라도 끓이자」

히나 「마십니다~」

P 「아직 안물어 봤잖아. 예예」

히나 「에헤헷―. 감사함다」

후미카 「……」 이심전심 이군요 …

후미카 「……」

 

P 「후미카도 마실거지?」

후미카 「……아 」

후미카 「…네. 그…주신다면……마실게요」

P 「응」

후미카 「……」

후미카 「……」

P(아 , 지금 뭔가 멍했구나. 어쩐지)

P 「…응」

P 「그럼 조금 기다려줘」

히나 「예~이」

후미카 「…네」

 

후미카 「……」 펄럭

히나 「……」 뒹굴 뒹굴

후미카 「……」

후미카 「…만화는……잘 되가시나요…?」

히나 「에? …아하하, 이야―, 그」

히나 「짐작하시는대로 탁 막혀서. 좀처럼 잘 되지 않슴다」

후미카 「……그런…가요」

히나 「네. ……. 후후」

히나 「그래서 이렇게……조금 전부터 뒹굴거리고 있는검다만―」 뒹굴뒹굴

후미카 「……?」

히나 「코타츠의 좋은점은 뒹굴거릴수 있다는검다. 이렇게, 벌러덩-하고」

후미카 「……벌러덩…인가요」

히나 「벌러덩임다 네」

히나 「후미카 짱도, 가만히 같은 자세로 책을 읽고 있는건 지쳐버리겠죠? 그러니까 , 」

히나 「가끔씩은 어떻게 벌러덩―. 모처럼 있는 코타츠고!」

후미카 「……」

후미카 「……그러면…」탁

후미카 「…모처럼, 이니까」

히나 「네♪」

후미카 「……」

후미카 「…벌러덩」

후미카 「…?」


P 「……」

후미카 「…」

후미카 「…」 아

후미카 「…그……프로듀서」

P 「오, 오우. 뭐야?」

후미카 「…네」

후미카 「또 , 아라키씨 한테 배운건데--」

후미카 「저는……코타츠를 충분히 즐기고 있는걸까요?」

P 「……」

P 「…후」

후미카 「…?」

P 「…하하. 하하하」

P 「하―…응. 완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해」

후미카 「……그런가요. 그러면…」

후미카 「다행이라고……생각해요」

P 「그런가」

후미카 「…네」 끄덕

후미카 「……」 뒹굴 뒹굴

P(즐거워 보이네) 음


P 「…, 나도 좀, 가끔 씩은 뒹굴거려 볼까」

히나 「아, 이제 발 넣을 공간은 없지말임다」 꼼지락-

P 「모처럼 차를 끓여다 줬더니 너무하네. 그런 녀석은 이렇게 해줄테다」꾸욱-

히나 「흐뉴. 정말이지―, 제 코타츠 라이프를 방해 하지 말라는검다!」

P 「하하하하」 뒹굴 뒹굴

후미카 「……」 뒹굴 뒹굴


후미카 「……벌러덩」

 

····끝

 

====역 자 후 기=====

주문은 후미카 입니까?

안녕하세요 칠색월 입니다.

사실 두 편에서 끝내고 나머지 두개는 아껴두려다가 한편더 번역해서 올립니다.

아까 쇼코와의 전쟁(?)이 메인디쉬 였다면 이건 디저트 일까요?

어디 과한 후미카 성분을 한번 맛보시라고 올립니다.

아무래도 이번 팬픽은 의성어, 의태어가 난무한지라 몇번이고 검수하고 인터넷에서 최대한 뒤지긴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의역과 오역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한편은 아껴둘 생각이라 오늘은 더이상 올라오지 않을겁니다. 그럼 전 이만

나도 후미카랑 코타츠서 노닥거리고 귤 까주면서 먹여주고 싶다...

자 그럼 다음아이돌은 누구로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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