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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 P 「카나코는 보통이 아닙니다」

댓글: 4 / 조회: 2121 / 추천: 1



본문 - 03-10, 2015 19:02에 작성됨.

 모바 P 「카나코는 보통이 아닙니다」

 

 

 

 

 

2 :vp(SSL) [saga]:2014/09/07(일) 16:41:11. 94 ID:3ka2Mn7N0

치히로 「…무슨 말인가요?」 

 

P 「그대로의 의미입니다」 

 

치히로 「잘 모르겠는데요…」 

 

P 「정말이지 치히로씨는 돈 말고는 둔하다니까요…」 

 

치히로 「고소해요?」 

 

P 「뭐, 백문이 불여 일견, 실제로 보는 것이 빠를 겁니다.」 

 

치히로 「이 자식 무시냐」 

 

P 「어이~ , 카나코!」 

 

카나코 「네~, 부르셨나요?」 

 

P 「아아, 이걸 줄까 해서 말이야」 부시럭 

 

카나코 「! 그, 그것은 역 앞에 있는 유명 제과점…」 

 

P 「오, 알고 있었구나, 그 가게에서 팔고 있는 딸기 파이다」 

 

4 :vp(SSL) [saga]:2014/09/07(일) 16:54:28. 18 ID:3ka2Mn7N0

카나코 「어, 어떻게 된 건가요? 그거…」 

 

P 「일하다가 받다」 

 

카나코 「헤, 헤에…」 

 

P 「자, 먹어도 좋다」 

 

카나코 「괘, 괜찮나요?」 

 

P 「카나코가 기뻐할 거라고 생각해서 들고 왔다. 사양하지 않아도 된다.」 

 

카나코 「가, 감사합니다! 그럼… 잘 먹겠습니다♪」 

 

카나코 「냠…」 

 

카나코 「으응∼, 맛있어♪」 싱글벙글 

 

P 「마음에 든 건가?」 

 

카나코 「네♡」 

 

P 「그런가, 그거 다행이구나」 

 

 

 

P 「이런 겁니다」 

 

치히로 「엣?」 

 

5 :vp(SSL) [saga]:2014/09/07(일) 16:58:33. 15 ID:3ka2Mn7N0

P 「아시겠습니까?」 

 

치히로 「아니요…」 

 

P 「이걸 봐도 모르는 겁니까? 어떻게 봐도 보통이 아니잖아요?」 

 

치히로 「미안해요, 전혀…」 

 

P 「잘 보세요, 무엇인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치히로 「으~응, 딱히 이상한 것은… 뭐 맛있게 먹는 것이 귀엽기는 한데…」 

 

P 「그겁니다!」 

 

치히로 「하?」 

 

P 「그게 보통이 아니라구요, 카나코는」 

 

치히로 「…어디가?」 

 

 

 

P 「엄청나게 귀엽지 않습니까!」 

 

8 :vp(SSL) [saga]:2014/09/07(일) 17:29:02. 32 ID:3ka2Mn7N0

「하아…」 

 

P 「보세요, 저 얼굴을…」 

 

 

카나코 「으응, 맛있어♪」 

 

카나코 「딸기가 크고 달고, 이 소스도…」 

 

카나코 「아아… 행복해♡」 

 

 

P 「어떻습니까?」 

 

치히로 「으~음, 무럴까… 행복해, 보이네요」 

 

P 「네, 과자를 먹고 있을 때 카나코는 진짜로 귀엽습니다.」 

 

치히로 「어쩐지 보고 있으면, 저도 먹고 싶어지네요」 

 

P 「그렇습니다, 카나코는 정말 맛있게, 그리고 기쁘게 먹습니다.」 

 

P 「자기에게 장점이 없다고 하고, 보통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말도 안 됩니다!」 

 

P 「저렇게 사랑스럽게 과자를 먹는 여자는 온 세상을 뒤져도 없을 겁니다!」 

 

치히로 「오버에요, 뭐,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11 :vp(SSL) [saga]:2014/09/07(일) 18:15:41. 13 ID:3ka2Mn7N0

P 「그렇지만 곤란한 것이 있습니다」 

 

치히로 「무엇입니까?」 

 

P 「그것은 말입니다…」 

 

카나코 「후우… 맛있었어♪」 

 

P 「카나코, 어땠나?」 

 

카나코 「정말 맛있었어요!」 

 

카나코 「평소 라면 한 시간 이상 줄을 서야 살 수 있는 건데, 일부러 저를 위해…」 

 

P 「신경 쓰지마, 그리고 그 파이도, 카나코가 그렇게나 맛있게 먹어 주었으니 기쁠 거다」 

 

카나코 「에헤헤, 감사합니다♪ 그래도 프로듀서씨에게 무엇인가 답례를 하지 않으면…」 

 

P 「괜찮다 괜찮다, 그보다 이런 것도 있는데…」 

 

카나코 「아, 그 치즈 생크림 케이크는 확실히 지난달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P 「어제 방송국에 가는 김에 들렀다. 먹을까?」 

 

카나코 「네! 잘 먹겠습니다♡」 

 

 

 

P 「저 기쁜 표정을 보면 아무래도 말입니다…」 

 

치히로 「무엇인가 먹이고 싶어지는 거군요」 

 

P 「프로듀서로서는 그다지 좋은 일은 아닙니다. 카나코는 체형이 변하기도 쉽고…」 

 

 

카나코 「맛있어∼♪」 

 

13 :vp(SSL) [saga]:2014/09/07(일) 18:37:09. 95 ID:3ka2Mn7N0

「거기에…」 

 

치히로 「또 있습니까?」 

 

P 「네, 이것만은 체험하는 것이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치히로 「체험?」 

 

P 「잠깐 귀를 빌려 주세요」 

 

치히로 「뭔가요?」 

 

P 「카나코의 …을… 하면…」 

 

치히로 「엣, 아무리 그래도 그건…」 

 

P 「해 보세요, 제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알게 됩니다.」 

 

치히로 「으~음…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P 「부탁합니다」 

14 :vp(SSL) [saga]:2014/09/07(일) 19:04:39. 45 ID:3ka2Mn7N0

카나코 「아―, 맛있었어♪」 

 

치히로 「카나코짱, 잠깐 괜찮나요?」 

 

카나코 「무슨 일인가요, 치히로씨?」 

 

치히로 「그러니까… 그대로 앉아 있어 주세요」 

 

카나코 「?」 

 

치히로 「……」 힐끔 

 

P 「……」 끄덕 

 

카나코 「무슨 일 있나요?」 

 

치히로 「카나코 짱…실례합니다!」 주물 

 

카나코 「히야웃!」 

 

치히로 「……」 물컹물컹… 

 

카나코 「그러니까… 무슨 일인가요?」 

 

치히로 「…?」 

 

P 「어떻습니까?」 

 

치히로 「이, 이것은…」 

 

카나코 「…」 

 

치히로 「…이 무슨 부드러운 볼, 마치 떡 같은…」 

 

P 「그렇습니다, 카나코의 볼은 매우 부드러워서 계속 만지고 싶어집니다」

 

15 :vp(SSL) [saga]:2014/09/07(일) 20:24:35. 60 ID:3ka2Mn7N0

치히로 「대단해요… 프로듀서씨가 하고 싶은 말도 아주 이해가 안 되진 않네요…」 물컹물컹 

 

P 「아시겠습니까?」 

 

카나코 「이히야이, 이히―…」 

 

치히로 「네, 확실히 이것은 보통이 아니네요…」 물컹물컹 

 

P 「저는 언제나 유혹을 참고 있습니다, 방심하면 카나코의 볼을 만질 거 같아서…」 물컹물컹 

 

치히로 「이미 만지고 있어요, 프로듀서씨」 물컹물컹 

 

P 「아, 정말입니다, 어느새…」 

 

치히로 「확실히 마성의 볼이군요, 카나코짱의 볼은…」 

 

P 「그렇습니다, 무서울 따름입니다…」 

 

카나코 「아, 저기…」 

 

P 「……」 물컹물컹 

 

치히로 「……」 물컹물컹 

 

 

 

 

카나코 「저, 정말―! 두 사람 무엇을 하고 있나요!」

 

16 :vp(SSL) [saga]:2014/09/07(일) 20:49:37. 63 ID:3ka2Mn7N0

------ 

 

 

P·치히로 「미안합니다」 꾸벅 

 

카나코 「무우…」  

 

P 「무심코 열중해 버려서…」 

 

치히로 「저, 정말로 미안해요 카나코짱…」 

 

카나코 「흑… 아팠어요 …」 부비부비 

 

치히로 「사과로 이것을…다음에 먹으려고 산 슈크림이에요」 

 

카나코 「…괜찮나요?」 

 

치히로 「물론이에요, 부디 먹어 주세요」 

 

카나코 「정말… 이번 뿐이에요?」 

 

P 「정말로 미안하다. 용서해줘」 

 

카나코 「후훗, 이제 화 안 나요♪ 이 슈크림으로 용서할게요…」 

 

18 :vp(SSL) [saga]:2014/09/07(일) 21:42:47. 00 ID:3ka2Mn7N0

P 「후우, 카나코가 상냥해서 다행입니다.」 

 

치히로 「정말이네요, 그러나 카나코짱의 말랑말랑한 볼…」 

 

P 「네, 무섭습니다, 확실히 지고의 말랑말랑…」 

 

 

「달아!」   

 

 

P 「뭐, 뭔가?」 

 

「그런 쇼트케이크 같은 생각, 카나코짱에 대해 모른다는 거나 다름 없어!」

 

카나코 「아, 아츠미짱…」 

 

치히로 「모른다는 거와 같다니, 무슨 말인가요?」 

 

아츠미 「후훗, 확실히 카나코짱의 볼은 정말로 말랑말랑하지…」 물컹물컹 

 

카나코 「그, 그만둬요…」 

 

아츠미 「그렇지만, 가장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것은 볼이 아니야!」 

 

P 「볼이…」 

 

치히로 「아니야…?」

 

22 :vp(SSL) [saga]:2014/09/07(일) 22:38:30. 15 ID:3ka2Mn7N0

아츠미 「그 말 대로야, 카나코짱의 볼을 능가하는 곳이 있어!」 

 

P 「그, 그것은 대체…」 

 

아츠미 「후후후, 그것은 말이야…」  

 

카나코 「와, 왓」 

 

 

주물 

 

 

카나코 「히야아앙!」 

 

아츠미 「히히, 언제 주물러도 훌륭한 부드러움♪」 부비부비 

 

카나코 「아, 아하하! 아하하하하! 여, 옆은 안 돼…」 

 

아츠미 「여기에 맛들이면, 더 이상 볼 같은 걸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어 버려」 물컹물컹 

 

카나코 「그, 그만… 아하하! 그만둬…!」 

 

아츠미 「물론 카나코짱은 산도 훌륭하지만, 역시 이 허리가…」  

 

카나코 「저, 정말로 그만…」 

 

 

치히로 「…함께 하지 않겠습니까?」 

 

P 「사나에씨가 아닌 진짜 순경을 부르고 싶지 않기에 그만두겠습니다」 

 

 

 

카나코 「저, 정말―!!아츠미짱은―!」 

 

 

 

【이후 엄청 혼났다】

 

23 :vp(SSL) [saga]:2014/09/07(일) 23:06:12. 60 ID:3ka2Mn7N0

------ 

 

 

타닥 타닥… 

 

 

P 「후우…」 

 

P 「어제 카나코, 굉장했다…」 

 

P 「그렇게 화난 카나코는 처음 봤다…」 

 

P 「아츠미 녀석, 오늘은 키요라씨와 레슨인데 괜찮을까?」 

 

 

끼익 

 

 

카나코 「수고하셨습니다 …」 

 

P 「, 카나코…무슨 일인가?」 

 

카나코 「아무것도 아니에요, 조금 지쳐서…」 

 

P 「괜찮은 건가? 물 가지고 올 테니 기다려라」 터벅터벅 

 

24 :vp(SSL) [saga]:2014/09/07(일) 23:43:05. 29 ID:3ka2Mn7N0

카나코 「하아…」 

 

P 「자, 기다렸지」 

 

카나코 「아, 감사합니다…」 

 

P 「몸 안 좋은 건가?」 

 

카나코 「아니요, 그건 아닌데요, 단지…」 

 

P 「?」 

 

카나코 「연습을 너무 지나치게 한 거 같아서…」 

 

P 「연습? 그렇지만 오늘은 레슨…」 

 

카나코 「그, 그러니까 끝난 후에…」 

 

P 「레슨 끝나고 자주 연습한 건가?」 

 

카나코 「조금 한다는 것이, 무심코 열중해 버려서…에헤헤」 

 

P 「연습을 열심히 하는 건 기특하지만, 무리는 하지 마라…」 쓰담 쓰담 

 

카나코 「알아요, 그래도…」 

 

P 「뭔가?」 

 

카나코 「다음은 정례 라이브, 이지요?」

 

25 :vp(SSL) [saga]:2014/09/07(일) 23:57:07. 32 ID:3ka2Mn7N0

P 「그렇구나, 하지만 아직 남았다.」 

 

카나코 「그렇지만 이번에는 제가 센터고, 일부러 보러 와준 팬들에게 이상한 모습을 보여주면 안되니까…」 

 

카나코 「스탭 같은 것도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하고…」 

 

카나코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라서…」 

 

P 「카나코…」 

 

카나코 「그리고…」 

 

P 「그리고?」 

 

카나코 「어제 과자 살짝 과식해 버려서… 조금이라도 칼로리를 소비하고 싶어서…」 

 

P 「아―…어쩐지 미안」 

 

카나코 「괜찮아요, 맛있었는걸요, 그래도 과식하게 되어 버려요…」 

 

P 「맛있게 먹는 걸 보다 보니, 무심코…」 

 

카나코 「에헤헤… 아, 프로듀서씨, 이것을」 

 

P 「뭔가?」 

 

카나코 「케이크이에요, 어제 답례하려고 구워 왔어요♪」 

 

26 :vp(SSL) [saga]:2014/09/08(월) 00:12:27. 71 ID:O7v6iE/L0

P 「같이 먹을까?」

 

카나코 「아니요, 그건 프로듀서씨가…」 

 

P 「신경 쓰지마, 혼자서 먹는 것보다 맛있을 거다. 먹자」 

 

카나코 「정말로 괜찮아요. 맛도 봤고…」 

 

P 「…맛?」 

 

카나코 「드실 거면 맛있는 걸 드셨으면 해서 시행 착오를…」 

 

P 「어? 그렇지만 과자 많이 먹지 않았는가?」 

 

카나코 「그,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P 「……」 

 

카나코 「무, 무슨 일인가요?」 

 

P 「역시 식욕도 보통이 아니구나…」 

 

카나코 「우…」 

 

P 「라이브까지는 어떻게든 했으면 한다. 의상을 못 입으면 그건 좀..」 

 

카나코 「노, 노력할게요!」 

 

P 「그건 그것이고 케이크 먹을까」 

 

카나코 「괜찮나요? 저도 먹어도」 

 

P 「으음, 보통이라면 반대해야겠지만, 아직 라이브까지는 시간이 있으니까…」 

 

 

 

 

P 「거기에, 카나코는 보통이 아니고」 

 

 

 

 

 

27 :vp(SSL) [saga]:2014/09/08(월) 00:14:01. 14 ID:O7v6iE/L0

시시한 문장 실례했습니다∼ 

카나코는 자신을 보통이라든지 장점이 없다고 말합니다만 

보통이 아닌 레벨로 사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맛있게 과자를 먹는 사람은 어쩐지 좋습니다.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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