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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안, 하루카…유키호랑 바람을 폈어…」

댓글: 15 / 조회: 4192 / 추천: 1



본문 - 04-04, 2015 07:16에 작성됨.

하루카「그럴 수가…거짓말이시죠?」

P「………정말이야…」

하루카「…싫어…싫어…」

P「…미안…」

하루카「어째서 그런 일을…」

P「……여러 가지로…상담을 받아주는 사이에…무심코…」

 

하루카「너무하세요…」

P「……유키호는…아는 바와 같이 미소녀야…청초하고…가련한…」

P「…하지만…그런 유키호도…여자라는 걸 느끼게 하는 때가 있어…」

P「…그게 굉장히 요염하게 보여서…」

하루카「……」

P「……때때로 보이는 슬픔을 띤 표정…」

P「…마성의 색기야…그건…」

P「…참을 수가 없었어…」

하루카「…변명인가요…」

P「…………미안…」

 

하루카「이제…됐어요…」

P「……아니…아직이야…」

하루카「…에?」

P「…유키호뿐만이 아니야…리츠코하고도…」

하루카「리츠코씨까지…」

 

P「……리츠코는 단순한 직장동료…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하루카「……」

P「…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동료…하지만…그런 여자랑 가깝게 지내다 보니…」

P「…제길…거기다 리츠코의 몸매…너무 에로해…」

P「……그건 반칙이잖아…」

하루카「…최악이에요…」

P「…정말로…미안해…」

 

하루카「……」

P「……」

하루카「설마…아직…」

P「………응…마코토야…」

하루카「마코토도…」

P「…마코토는…섹(삐-)야…」

하루카「…하아?」

P「……체력이 좋으니까…절륜해…」

P「…몇 번이나…몇 번이나…밤새라도 할 수 있어…」

 

P「…그렇게나 농후한 것을 할 수 있는 여자는…없어…」

P「…그야말로 도원향…」

하루카「…그런 걸로…」

P「…미안하다 생각하고 있어…」

P「…하지만…내가 죄악감을 가장 느끼는 건…그게 아니야…」

하루카「……」

P「…그래…치하야…」

하루카「…치하야…」

 

P「…치하야는…딱히…그렇게까지 좋은 건 아냐…」

P「…이렇게 말하기는 뭣하지만…마코토랑 비교하면 말이지…」

하루카「……」

P「…단지…갭이 엄청나…」

P「…엄청나게 응석부려와…」

P「…머리를 기대고…『떨어지고 싶지 않아요…』그런 말을 해…」

하루카「……」

P「…두근두근해…가슴이 터질 것 같아…」

P「…죽을 뻔 했어…위험해, 위험해…」

하루카「……」

 

하루카「…믿을 수 없어…」

P「…미안…네 친구한테까지…」

하루카「…더 이상・・・사과하지 마세요…」

P「……응…그렇지…」

P「……나는…내가 편해지고 싶어서…사과하고 있어…」

P「……하루카를 괴롭게 만들어서・・・최악의 남자야…」

하루카「…그렇지 않아요…」

 

P「…아니…내가 잘못되었었어…」

P「…하루카…너는 항상 나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줘…」

P「…네가 나를 이끌어주는 거야…」

하루카「…전…그런…」

P「……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네 덕분이야…」

하루카「…프로듀서씨…」

P「……고마워…치하야…」

P「…실수했군…하루카…」

하루카「……」

 

P「…다음은 미키야…」

하루카「아직 있는 건가요」

P「…이 쯤은 이미 예상했잖아…리더니까…」

하루카「…네…뭐…」

P「…미키는…최고야…」

P「…그 외모…그 몸…」

P「…그 목소리로…속삭이는 거야…『허니, 사랑해』라고…」

P「…미키・이즈・베스트야…」

하루카「…의미를 모르겠어요…」

 

P「…이미 전원을 건드린 것 아닌가…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하루카「네」

P「…그래봤자…」

P「…내가 건드린 아이는…별로 없어…」

P「…아즈사씨, 히비키, 타카네, 아미, 이오리는 아직 건드리지 않았어…」

하루카「…마미랑 야요이가 빠져있는데요…」

P「…그걸 깨달았나…역시 하루카…」

 

P「…야요이랑 마미는…」

하루카「그만해…이제 그만해…」

P「…하루카…」

하루카「…듣고 싶지 않아요…더 이상은…」

P「…나는…최악이야…하루카를 이렇게 괴롭히다니…」

P「…하지만…안심해줘…이제 한 번이면 끝나…」

P「…왜냐하면 그 두 사람과는…3P를 했으니까…」

하루카「……」

P「…3P…3P…3P…3P…3P…3P~~~~~…」

 

P「…마미는…그렇게 보여도…늦된 아이였어…」

P「…야요이가 자주 리드를 하고 있었지…역시 언니인걸…」

하루카「……」

P「……하루카…이제 내가 하는 말 따윈…듣고 싶지 않겠지…」

P「…하지만…이것만은 말하게 해줘…」

P「…내가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건…너야…」

하루카「……」

 

P「……나는…지금까지…아무런 거짓없이…너한테 이야기 했어…」

P「…그러니까…이 말도…틀림없이 진실해…」

하루카「…프로듀서씨…」

P「…나를…용서해줘…하루카…」

하루카「……」

P「……」

하루카「……」

P「……」

하루카「……이제 두 번 다시…다른 여자 아이들을 건드리지 않는다고…맹세한다면…」

 

P「……몇 번까지…」

하루카「…에?…」

P「……몇 번까지 세이프지?…」

하루카「…한번으로 아웃이에요…」

P「……에~…」

 

하루카「……」

P「……」

하루카「……」

P「……」

하루카「……」

P「…알겠어…맹세할게…」

하루카「…맹세하셨죠…」

P「…응…이제 다른 아이들을…건드리지 않겠어…」

하루카「맹세하셨죠」

하루카「맹세하셨죠」

하루카「맹세하셨죠」

 

하루카「이제」

하루카「두 번 다시」

하루카「저 아닌 다른 여자와」

하루카「접할 수 없게」

하루카「만들어 드릴게요」

P「…하루카?…」

하루카「다행이다」

하루카「약속은」

하루카「지켜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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