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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린 「흐―응…새로운 아이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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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4, 2014 20:37에 작성됨.

시부야 린 「흐―응…새로운 아이돌?」






1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e] :2014/06/03(화) 21:53:58. 36 ID:KlyBUYt5o



모바마스의 SS입니다. 약간의 킁카 요소가 있습니다.












2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1:54:26. 09 ID:KlyBUYt5o



유우키 「오토쿠라 유우키, 13세입니다. 저, 저기, 귀여운 아이돌을 동경하고 있습니다!」


유우키 「열심히 노력할테니까,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P 「…라고 하는 것이야. 오카야마로부터 여기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가르쳐 줘. 부탁하겠어.」


「「네~」」


린 「잘 부탁해. 유우키.」


유우키 「하! 네네네, 네엣!!」

유우키 「대단해… 진짜다…」

란코 「만물을 다스리는 리는 나에게 있도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뭐든지 물어주세요!)」


유우키 「와, 카, 칸자키 란코쨩!?」

유우키 「아, 죄송합니다! 쨩을 붙이다니! 죄송했습니다… 칸자키 선배님!」

란코 「좋다. 편하게 하도록. (그렇게 사양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키라리 「우캬―☆ 귀~여워~!」 꽉 


유우키 「히야앗!」












3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1:54:52. 41 ID:KlyBUYt5o



P 「핫핫핫. 그렇겠지 그렇겠지. 큐트 기대의 별이라고?」

우즈키 「큐트라면 나의 후배구나! 함께 힘내요!」


유우키 「그, 그런… 저, 키도 이렇게 크고, 귀엽다니…」

P 「이야~ , 오카야마에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있다니 생각조차 못했어! 그야말로 큐트 of 큐트다!」

유우키 「그, 그런…///」







린 「…헤에?」







5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1:55:18. 64 ID:KlyBUYt5o



엄마에게

오늘, 처음으로 사무소의 분들께 인사했습니다. 

텔레비젼으로 본 아이돌만 잔뜩 있어서 매우 놀랐습니다. 역시 모두 굉장히 반짝반짝 하고 있어서 귀엽습니다. 

시부야 린쨩에, 시마무라 우즈키쨩, 모로보시 키라리쨩, 칸자키 란코쨩… 그 밖에도 잔뜩! 


아, 쨩을 붙이거나 하는 것은 안되지요. 이제 같은 사무소의 선배니까 제대로 하지 않으면. 

거기에 나라도 아이돌이 되기 때문에 놀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지 않으면. 


도쿄는 대단히 도시입니다. 지금까지 오카야마는 일본 제일의 대도시라고 생각했지만 거기에 지지 않을 정도. 

여러 가지 설명을 듣거나 짐을 정리하고 있을 뿐인데 눈 깜짝할 사이에 하루가 끝났습니다. 


오늘은 이제 졸리기 때문에 이것으로 끝냅니다. 내일부터도 노력하겠습니다. 응원 하고 있어줘. 







6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1:56:06. 47 ID:KlyBUYt5o



유우키 「아, P 씨. 그…」

P 「아아, 기숙사의 수속에 대한거지…」

유우키 「네, 그래서…」



P 「…뭐, 차근차근 설명해 줄테니까. …오늘 저녁 식사는 어떻게 할거야?」

유우키 「아, 아직 짐을 풀지 않았기 때문에 도시락으로 할까하고…」

P 「뭐야. 그럼 같이 먹으러 갈까. 아직 이 근처도 서투를테니.」

유우키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P 「아아, 물론이다. 너무 비싼 것은 안된다고.」







7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1:56:41. 63 ID:KlyBUYt5o



유우키 「에헤헤. 사실은 혼자서 먹는 것은 조금 외롭다고 생각했어요.」

P 「그랬던가. 나는 유우키의 프로듀서니까 좀더 의지해 줘도 괜찮아?」 쓰담쓰담

유우키 「아…/// 정마알. 아이가 아니에요.」







린 「…어떻게 생각해?」

카렌 「…지방에서 올라온 직후고, 가족의 대신인 것이 아닐까?」


란코 「푸르른 공주여, 심판의 때는 아직 오지 않았느니! (린 씨, 좀 더 상태를 봅시다.)」



린 「…그렇네. 아직 13세니까. 어쩔 수 없는 면도 있겠지.」







8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1:57:12. 78 ID:KlyBUYt5o



엄마에게

오늘은 첫 레슨이 있었습니다. 트레이너 씨는 여자였습니다. 

도중에 화장실에 갔더니 거기에도 트레이너 씨가 있어서 깜짝! 

한층 더 문의 밖에도 또 다시 트레이너 씨가 있어 또 깜짝! 

나중에 들었습니다만, 트레이너 씨는 4 자매라고 합니다. 


…레슨은 조금 큰 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나와 같은 정도의 나이의 아이나, 나보다 작은 아이들이 보통으로 해내고 있는 것을 보니 빨리 따라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이제 기진맥진이라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슬슬 잡니다. 



아, P 씨가 나에 대해서 칭찬해 주었습니다. 

나, 재능이 있는 걸까나? …그러면 좋을텐데. 


안녕히 주무세요. 







9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1:58:22. 57 ID:KlyBUYt5o



린 「괜찮아? 무리해서 따라잡으려고 하면 상처 입어.」

유우키 「네… 하지만, 빨리, 모두에게 따라붙고 싶어요…」

키라리 「수고수고☆ 키라링 파워로 회복 하자니!」

아리스 「부디. 스포츠 드링크입니다.」


유우키 「아… 감사합니다. 아리스쨔, 가 아니라, 타치바나 선배님.」

린 「처음의 레슨으로서는 좋은 결과야. 손발이 길기 때문에 보기에 폼이 나기도 하고.」

유우키 「가,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정말로 대단하네요. 놀랐어요.」

키라리 「우캬―!쑥스러―!」







11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1:59:08. 99 ID:KlyBUYt5o



P 「오우, 수고했어. 어때? 첫 레슨은?」

유우키 「아! 수고 하셨습니다!」

P 「하하, 앉은채로 좋아. 상당히 힘들었던 것 같네.」

유우키 「아니요… 괜찮…… 아요…」

P 「거기서 트레이너 씨에 물어봤더니 꽤 소질이 있다고 말했었어. 과연 내가 전망한 아이돌이구나!」







13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1:59:35. 64 ID:KlyBUYt5o



유우키 「엣, 정말인가요? 아첨이라도 기뻐요.」

P 「아첨 같은 것이 아니라고!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아이돌이 될 수 없을 리가 없으니까!」

유우키 「내, 내가 귀엽다니…///」

P 「아니아니, 그렇지 않다고…」

꺄꺄우후후







아리스 「…역시, 빨리 말해 두는 편이 좋지 않겠습니까?」

린 「…그럴지도.」



키라리 「뇨와―…부럽다니☆ 키라리도 P쨩이랑 해피해피 하고 싶다니…」




린 「…그렇네… 모두들 같은데도…」







14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0:01. 27 ID:KlyBUYt5o



엄마에게

오늘, 기숙사의 방에 둘 선반을 사러 갔습니다. 혼자서는 가지고 돌아갈 수 없어서 P 씨가 차에 태워 주었습니다. 

쉬는 날이었는데 교제해 주다니 역시 P 씨는 상냥한 사람입니다. 


거기에 무척 힘이 센 사람이었습니다. 조립식의 선반이었으므로, 방에서 조립해 주었습니다. 

무엇인가 답례를 하고 싶었습니다만, 차를 내는 것 정도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오카야마에 돌아가면 무엇인가 간단한 요리라든지 과자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15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0:30. 22 ID:KlyBUYt5o



유우키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어요!」

P 「오―, 그럼―…」



린 「안녕, 유우키.」

유우키 「아, 시부야 선배님! 안녕하세요.」

린 「지금 나간 사람은 프로듀서?」

유우키 「네. 오늘 잠깐 쇼핑에 교제해 주었습니다.」



린 「…쇼핑?」

유우키 「아, 방에 둘 선반을 조금… 저 혼자서는 옮길 수 없었고, 도움 받아버렸어요.」







16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0:57. 66 ID:KlyBUYt5o



린 「방에까지 들어온거야? …일단, 여자 기숙사는 남자 금지니까.」

유우키 「아… 죄송합니다.」

린 「뭐, 프로듀서는 묵인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유우키 「아, 그런가요? P 씨, 좋은 사람이지요. 오늘조차 휴일인데도…」



린 「…그렇네.」


유우키 「아, 그러고 보니 P 씨는 결혼 안하셨다고 하네요. 저는 틀림없이 결혼했다고…」


유우키 「휴일인데 미안하네― 하고…, 하지만 여자친구 분께는 미안한 일을 해 버렸어요.」







17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1:23. 97 ID:KlyBUYt5o



린 「…」

린 「…프로듀서는 여자친구 없어.」

유우키 「에, 그렇습니까!? 어쩐지 인기 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 의외이네요.」



린 「응. 그렇, 네…」



유우키 「흐응… 그렇구나―… 헤―…」

린 「…」







18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1:50. 41 ID:KlyBUYt5o



엄마에게

나의 의상안이 닿았습니다. 데뷔는 아직이지만, 이제 대체로의 이미지는 되어 있다고 합니다. 

나는 키가 크기 때문에 멋있는 계통의 의상일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귀여운 의상이었습니다. 

P 씨가 내가 귀여운 아이돌이 되고 싶다, 라고 말한 것을 기억해 주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쁜걸. 



P 씨를 따라간게 정답이었습니다. P 씨와 함께라면 귀여운 내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 담아두었으니 봐 주세요. 









19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2:31. 42 ID:KlyBUYt5o



우즈키 「유우키쨩, 무엇을 보고 있어?」

유우키 「아, 시마무라 선배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거, 제 의상의 사진이에요!」


우즈키 「와아… 귀여운 의상이구나. 분명 어울린다고 생각해!」

유우키 「정말입니까? 기뻐요. 아직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지만.」



우즈키 「기대되네… 어라? 여기에 붙어 있는 스티커 사진은…」

유우키 「아, 이거, 일전에 P 씨랑 쇼핑에 갔을 때에 찍었어요.」

우즈키 「에, 그렇구나…」



유우키 「도쿄에 온 기념과 아이돌 데뷔의 기념으로… P 씨 조금 수줍어하고 있었지요.」

우즈키 「…」







20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2:57. 52 ID:KlyBUYt5o



린 「…헤에. 전에는 그런 이야기 듣지 않았는데…」

우즈키 「…역시나 조금…」

미오 「으응~ , 이것은 방치해 두면 위험 하려나―」


우즈키 「다른 아이들의 눈도 있고…이 근처에서…」

린 「좀 더 상태를 보려고 생각했지만…」


미오 「우물쭈물 하고 있다가는 아무개 씨 같은 것이 될지도?」

우즈키 「응… 그렇게 되기 전에 제대로 해 두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네.」




린「알았어. 그럼, 오늘 밤이네.」







21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3:24. 04 ID:KlyBUYt5o



린 「유우키쨩. 잠깐 괜찮을까.」

유우키 「아, 수고 하셨습니다! 시부야 선배님!」

린 「노력하고 있구나, 어때? 여기의 생활에도 익숙해졌어?」

유우키 「네! 여러분 모두 매우 좋은 분들이고!」

유우키 「거기에… P 씨도 상냥하니까!」

린 「…」

린 「그런가. 잘됐어. 실은, 오늘 밤 한가하다면 유우키의 환영회를 하려고 생각해서 말이야.」

유우키 「엣! 정말인가요! 감사합니다!」

린 「응. 기숙사의 카페 테라스. 저기니까. 잘 부탁해.」

유우키 「네!」




유우키(우와 대단해…! 시부야 선배에게 불러 버렸어!)

유우키(에헤헤… 기다려지는구나.)







23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3:49. 86 ID:KlyBUYt5o



엄마에게

긴급 연락입니다! 놀랍게도 그 시부야 린 선배에게 불려 버렸습니다! 

제 환영회를 해 준다고 합니다! 

시부야 선배만이 아니고 다른 아이돌 분들도 일부러 와줄꺼라고! 

나도 아이돌의 동료가 된 것 같은… 라는 것은 너무 자만하는걸까? 


어쨌든 굉장히 기대됩니다. 슬슬 약속의 시간이므로 다녀오겠습니다. 







24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4:54. 43 ID:KlyBUYt5o



――유우키 「죄송합니다. 늦어버렸어요.」

린 「아아, 아직 전원이 모이지 않았으니까, 우선 자리에 앉아줘.」

유우키 「아, 네…」



「「…」」



유우키(에? 어라…? 어쩐지 분위기가….)


란코 「영혼의 잔을 마시는게 좋다. (차를 부디)」

아리스 「딸기 케이크입니다.」 슥


유우키 「가, 감사합니다…」







25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5:24. 30 ID:KlyBUYt5o



유우키(에? 이것은 나의 환영회… 였지요?)

유우키(그런데 뭔가 모두들 진지한 얼굴이고…)

유우키(어쩌지… 나, 무엇인가 해버렸을까나… 조금 늦어 버렸기 때문에 화내고 있는 걸까나…)



카렌 「다녀왔어―.」

린 「어서 와, 카렌, 미오.」

미오 「가까이엔 아무도 없었어. 아마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아.」

카렌 「뭐, 일단 만일에 대비해, 키라리에게 망보기를 시켰으니까.」




유우키(에? 에?)

유우키(망보기, 라니…)

유우키(이, 이것은 역시 그것이지요… 중학교에도 있는 녀석…)

유우키(연예계란 상하 관계 엄격하다고 들었고… 나, 너무 나대고 있었던 걸지도…)







26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6:01. 10 ID:KlyBUYt5o



린 「고마워… 그런데, 유우키. 빠르지만 이야기가 있어.」

유우키 「네, 네…」

린 「최근 유우키의 모습을 보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유우키 「…우우」 흑


린 「엣!?」


유우키 「미안… 미안, 해요… 나… 여기, 막 온거라…」

유우키 「전혀, 연예계의 결정 사항이라든지, 아는게, 없어서…」

유우키 「만약, 실례한 것을 하고 있었다면… 사과드려요…」

유우키 「나쁜 곳은 고칠게요… 그러니까, 아이돌, 계속하게 해 주세요 …」


란코 「신들의 분노 따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자, 잠깐 진정해!)」

유우키 「저,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진심이에요…」







27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6:27. 86 ID:KlyBUYt5o



우즈키 「에? 에? …아! 그게 아니야 유우키쨩!」

미오 「아―, 완전히 착각 하고 있네요―.」

카렌 「응. 이건 린이 나쁘다.」

린 「…에? 나!? …있잖아, 유우키. 괜찮아. 우리들은 별로 화나지 않았어.」

유우키 「…엣?」



린 「오늘 여기에 부른 것은…『전P련』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였어.」







28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6:57. 50 ID:KlyBUYt5o



유우키 「전피련?」


린 「응, 전 아이돌 프로듀서 연맹. 줄여서 전P련.」


우즈키 「그러니까, 우리의 사무소에는 한 사람 밖에 프로듀서 씨가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

유우키 「아, 네.」

우즈키 「그렇게 되면 아무리 프로듀서 씨라도 모든 아이돌과 조밀하게 서로 관련되는 것은 어렵겠지.」

린 「당연히, 좀처럼 신경써주지 못해서 외로워 하는 아이돌도 나와…」

우즈키 「거기서 만들어졌던 것이 전P련이야.」







29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7:23. 30 ID:KlyBUYt5o



린 「간단하게 말해 버리면, 모든 아이돌이 프로듀서와 균등하게 관련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조직.」

린 「관계가 적은 아이에게 일의 시중인을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자주 접촉할 기회를 만들거나.」

린 「그리고 프로듀서가 쓰러지지 않도록 서로 자중 하자는 협정의 의미도 있어.」

린 「예를 들면 일전에 유우키쨩 같이 프로듀서가 쉬는 날이었다면, 누군가가 대신 쇼핑에 교제한다든가.」

유우키 「아…. 죄송합니다….」

우즈키 「으응, 괜찮아. 아직 여기에 온지 얼마 안되었기에 P 씨도 걱정하고 있었으니까.」







30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7:59. 87 ID:KlyBUYt5o



미오 「뭐, 툭 터 놓고 새치기 하지 않기 위한 결정사항이고―.」

린 「미오.」

미오 「예~.」



유우키 「그, 그러니까… 즉… 나도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권유, 인거네요.」

우즈키 「응, 그런 거야.」



린 「조금 전의 질문이지만… 최근의 유우키쨩의 상태를 보니 말이야…」

린 「프로듀서에 대해, 좋아해?」

유우키 「엣!?」



유우키 「저, 저기… 좋은 사람, 이라고는 생각하는데요… 좋다던가 그러한 것은 저 그다지 잘… 죄송합니다.」







31 : 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리는 [saga] :2014/06/03(화) 22:08:25. 81 ID:KlyBUYt5o



카렌 「…역시 너무 빨랐던게 아니야?」 소곤소곤

란코 「심연으로부터의 부르는 소리는 아직도 닿지 않았고…(아직 자각하고 있지 않는 것 뿐일지도…)」 소곤소곤 



린 「으응~… 진단이 틀린건가…」

유우키 「저, 저기!」

린 「응?」


유우키 「어째서 저를…?」







출처 : http://ssimas.blog.fc2.com/blog-entry-33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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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유우키 의상 입은 사진은 임의로 넣었습니다.

왜 유우키 이미지를 굳이 넣었냐고 물으신다면 그야 물론 유우키를 편애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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