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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가나하씨는 좋겠네......」

댓글: 14 / 조회: 3267 / 추천: 0



본문 - 08-31, 2015 23:51에 작성됨.

1: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8/05(水) 00:48:07.589 :c7lGF8Bw0.net


히비키「요녀석, 요녀석, 햄~조~」꺅꺆

햄조「쥬잇쥬이」

 치하야「(가나하씨는 좋겠다, 가족이 잔뜩 있어서... 나도 사이좋은 가족이 있다면... 아니, 그건 과욕이겠지. 사이좋은 동료가 잔뜩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내겐 충분해.)」

 히비키「왜 그래, 치하야?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어?」

 치하야「!아、아니、아무것도 아니야... 정말 아무것도......」

 히비키「정말?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말해주라구?」

 치하야「하지만 그래서는 가나하씨한테 폐를 끼치는 거 같아서......」

 히비키「본인은 치하야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생각 할 필요 없다구

치하야「!(가、가나하씨!지금、날 가족이라고......)」

 히비키「치하야, 왜 그래?괜찮은거야?」

 치하야「......으응, 이제 괜찮아, 히비키.(가족끼리 성으로 부르는 건 이상하지. 이제부터는 이름으로 부르자.)」

 히비키「치하야!지금 본인을 이름으로!」

 치하야「지금까지 미안했어. 지금부터는 부디 이름으로 부를 수 있게 해줘.」

 히비키「응!앞으로도 잘 부탁해!치하야!」

 치하야「으응, 히비키、앞으로도 잘 부탁해.」

 


 
4: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8/05(水) 00:54:12.788 :c7lGF8Bw0.net


치하야네 집

 치하야「가나하......히비키랑 가족...///동갑이니까 잔뜩 응석부려도 괜찮은거겠지?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한테 응석부려본 게 몇 년전인지... 내일 출근하는게 너무 기대돼...... 히비키......」


 치하야「슬슬 자야할 시간이네. 잘 자, 히비키. ......나도 참...... 후훗.」

 히비키네 집

 히비키「설마 그 치하야가 날 이름으로 불러주게 되다니말야~ 엄청 갑작스러웠는데 본인이 뭔가 했던걸까??...그치만、친구랑 사이좋아지는 건 좋은일이야!그치, 햄조!」

햄조「쥬이쥬잇」

 


6: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8/05(水) 00:57:41.886 :c7lGF8Bw0.net


다음날 사무소

 하루카「좋-은 아침이에요-!!하루룽입니다!막 이러고、에헤헤」

꺅꺅

하루카「어쩐지 시끄럽네... 누가 있나?」

 


8: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8/05(水) 01:03:38.620 :c7lGF8Bw0.net


치하야「그래서、그래서」

 히비키「아하하!그런 일도 있었구나. 치하야 대단하네」쓰담쓰담

치하야「///」

 하루카「뭐야 이게」

 치하야「앗, 안녕, 하루카. 오늘은 날씨가 좋네.」

 하루카「아, 응, 좋은 날씨네............가 아니라!무슨 일이야, 치하야짱!그래서, 그래서라니! 완전 응석부리고 있잖아!히비키랑 딱 붙어있고!(설마 둘이 사귀기로 한건 아니지?괜찮은거겠지?)」

 히비키「어째선지는 본...

 치하야「당연한 권리인걸. 나와 히비키 사이 관계를 생각해보면.(가족이란 건 참 좋네. 쓰다듬어주기도 하고 얼마든지 응석부려도 괜찮고......)」

 하루카「」

 


11: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8/05(水) 01:13:41.085 :c7lGF8Bw0.net


하루카「(엣, 지금 둘 사이 관계라고...... 아니아니 설마 그럴리는

 꼭

치하야「히비키~/// 」

 히비키「(무슨 일인거지, 치하야... 평소 성격이랑은 완전 다르게 본인한테 응석부리고 있고...... 아까 우리 사이 관계라고 한 것도 무슨 말이지... 친구 사이라면 하루카한테는 평소랑 다를 바 없는데......)하이하이하이사이, 치하야는 응석받이구나~」쓰담쓰담

치하야「///더 꼭 안아도 괜찮아?」지긋

히비키「(웬지 치하야 귀여운데...///)응, 괜찮다구!」꼭

치하야「고마워, 히비키......언니///」

 하루카히비키「!?」

 히비키「치、치하야, 지금!어、언니라고!///」

 치하야「여、역시 동갑인데 언니라고 하는 건 이상하려나...... 히비키는 의지가 되고、귀여운데다 무엇보다 상냥해서 언니 같았거든......」

 


12: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8/05(水) 01:18:45.885 :c7lGF8Bw0.net


히비키「(본인이 의지가 되고 귀여운데다 상냥해서 언니 같아!?/// 치하야가 본인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니...///)으응、이상하지 않아!계속 언니라고 불러도 되니까!」

 치하야「!응!고마워, 히비키 언니///(허락해줬어...///)」꼭

히비키「치하야는 귀엽구나」쓰담쓰담

 


13: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8/05(水) 01:25:14.097 :c7lGF8Bw0.net


하루카「납득이 안 돼.」

 치하야「하루카?왜 그...

하루카「납득이 안 돼, 치하야짱!나도 언니라고 불러도 된다고!잔뜩 응석부려도 된다고!」

 치하야「아니、마음만 받아둘게. 나한테는 히비키 언니가 있는데다、무엇보다 하루카랑은 그런 관계가 아니잖아?(가족말고 다른 사람에게 응석부리는 비상식적인 일은 안해. 그게 설령 하루카더라도.)」

 하루카「(그런 관계라니 역시... 아니!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마지막에 웃는 건 나얏!)헤、헤에~ 그렇구나~」

 히비키「(호、혹시나 하는거지만、치하야는 본인을 좋아하는 건//////으,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본인은!)///」쓰담쓰담

 


14: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8/05(水) 01:28:20.764 :c7lGF8Bw0.net


치하야「히비키 언~니」꼭

히비키「왜 그래?치하야. 할 말 있어?」쓰담쓰담

치하야「...그냥 불러봤어///」

 히비키「치하얏」꽈당

치하야하루카「!?」

 


15: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8/05(水) 01:34:53.910 :c7lGF8Bw0.net


히비키「(으앗, 기세를 탄 나머지 밀어 넘어트리고 말았다고///그치만 치하야는 귀엽구나、속눈썹도 길고 얼굴도 예쁘고... 그리고 얼굴이 살짝 빨개... 아니, 본인은 어째서 같은 여자한테 두근두근거리는거야!본인 이상해져 버린걸까...)저, 저기, 치하야. 이건...」

 치하야「(히비키 언니가 스킨십을 해주다니...///이렇게 사이가 좋으면... 괜찮은거겠지.)히비키 언닛///」

 히비키「왜、왜 그래, 치하야?(이거 자세가 꽤 흥분...

 치하야「으응///」츄

히비키하루카「」

 


16: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8/05(水) 01:39:18.806 :c7lGF8Bw0.net


히비키「(이건 덮쳐도 된다는 거지?그런거겠지이렇게쓰러트린상황에서저런반응인데덮치지않으면오히려그게실례...

치하야「히비키 언니도... 해줬으면 좋겠어...///(당연히 해주겠지... 가족이니까///)」

 히비키「그런건 당연하다구. 그 후에는...

하루카「(이、이대로 뒀다간 치하야짱이...!)떨ー어ー져ー!!!!!!」낑낑

히비키「우왓, 챳! 잠깐!하루카아!?」

 


17: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8/05(水) 01:42:22.549 :c7lGF8Bw0.net


히비키「이봐, 하루카!뭐하는 거야!조금만 더였는데...

하루카「치하야짱도 치하야짱이야!히비키짱하고 사귀는거야!?무슨 일이야!?」

 치하야「아니, 달라. 히비키 언니랑은...」

 


18: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8/05(水) 01:44:51.693 :c7lGF8Bw0.net


~설명 중~

 치하야「이렇게 된거야.」

 히비키「」

 하루카「음, 그러니까 결국 히비키짱이 멋대로 착각한거네.」

 히비키「우갸~!!!부끄러우니까 이제 이 이야기는 그만 해~!!!」


 

21: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8/05(水) 01:52:38.231 :c7lGF8Bw0.net


며칠 후

 이오리「그런 일이 있었으면 즉시 알려줬어야지!바로 달려왔을텐데!」

 하루카「그치만 이오리는 일하고 있었으니까...」

 이오리「그、그리고 치하야!」

 치하야「왜、왜 그래, 미나세씨.」

 이오리「곤란한 일이 있으면 나한테 제대로 상담을 받으라고!알았어?」

 치하야「!...고、고마워!이제부터는 그렇게 할게!이오리.........언니」중얼

전원「!?」

 

진짜 끝

 

 

 

아주 안정적인 히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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