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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 마유 「P씨에게 달라붙는 나쁜 벌레들을 퇴치할 거에요.」 린 「하아, 마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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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6, 2015 22:16에 작성됨.

허당 마유 「P씨에게 달라붙는 나쁜 벌레들을 퇴치할 거에요.」 린 「하아, 마유가?」
 
 
 
1 : ◆ QbMLM0d8YE : 2015/07/18 (토) 22 : 36 : 12.71 : 0my1L9Y80
 
 
- 사무실 -
 
 
린 「정말?
 
 
시부야 린 (15)
 
 
 
 
마유 「진심이라구요?
 
 
사쿠마 마유 (16)
 
 
 
 
린 「정말?
 
마유 「왜 의심하시는 거죠?
 
린 「왜냐면, 마유는 허당이잖아」 (원문 : 퐁코츠)
 
 
 
3 : ◆ QbMLM0d8YE : 2015/07/18 (토) 22 : 41 : 54.61 : 0my1L9Y80
 
 
마유 「후, 후훗 ...... 그, 그렇지 않아요? 마유도 할 때는 하는 아이랍니다?
 
린 「어떠려나.
 
마유 「못 믿겠나요?
 
린 「그럼 보여줘. 그럼 믿을게.
 
마유 「좋아요....... 지금 유키미짱이 P씨의 무릎에 앉아있죠?
 
린 「응, 그래서?
 
마유 「부러워요오.......
 
린 「거봐.」
 
마유 「아니 이게 아니에요! 유키미짱을 P씨의 무릎에서 쫓아내고 올게요!
 
린 「헤에
 
 
 
4 : ◆ QbMLM0d8YE : 2015/07/18 (토) 22 : 48 : 20.78 : 0my1L9Y80
 
 
마유 「유키미짱? P씨가 일하고 있으니까 방해하면 안되요.
 
유키미 「......... P ...... 폐?
 
 
사죠 유키미 (10)
 
 
 
 
마유 「마유들을 위해 열심히 하시는 거니까 지금은 참아주세요. 유키미짱은 착한아이죠?
 
유키미 「............ 응 ............ 참을게」 스윽
 
린 (뭐야, 퇴치라더니 이걸로 끝?)
 
마유 (자연스럽게 텔레파시를 쓰시네요.......)
 
린 (푸름의 힘........ 때문이려나?)
 
마유 (그런가요오? 푸름의 힘 이란거 대단하네요.)
 
린 (그 정도까진 아니야.)
 
 
 
5 : ◆ QbMLM0d8YE : 2015/07/18 (토) 23 : 00 : 00.04 : 0my1L9Y80
 
 
마유 (물론 이걸로 끝이 아니에요. P씨도 유키미짱을 신경 쓰실 테니까요.)
 
마유 「P씨의 일이 끝날 때까지 마유랑 놀아요. 페로의 이야기 듣고 싶어요.
 
유키미 「............ 응. 페로는 말야.......
 
마유 (이렇게 유키미짱이랑 놀고 있으면 P씨도 안심! 거기에 P씨한테 들러붙는 아이들도 제대로 퇴치했어요!)
 
린 (하아.......)
 
마유 (어때요? 완벽하죠?)
 
 
 
6 : ◆ QbMLM0d8YE : 2015/07/18 (토) 23 : 08 : 36.34 : 0my1L9Y80
 
 
유키미 「............
 
마유 「왜 그래요 유키미짱?
 
유키미 「.......내가 .......고양이 같다고 .......다들 그러는데......」
 
마유 「네, 고양이처럼 귀여워요오~」
 
유키미 「....... 마유도 ...... 고양이 포즈 ...... 냐」 고양이 포즈
 
마유 「아, 네 ......? 자, 잠깐 알았어요 ...... 냐앙 ......」 고양이 포즈
 
유키미 「마유 ...... 귀여워 ...... P는 ...... 어떻게 생각해......?」
 
유키미 「...... 둘 다 귀여워? ...... 후훗」
 
마유 「마유가 귀여우신가요...? P씨가 칭찬 해주셨어 ...... 우훗 ......」
 
 
 
7 : ◆ QbMLM0d8YE : 2015/07/18 (토) 23 : 19 : 51.46 : 0my1L9Y80
 
 
마유 「고양이 마유가 귀여우면...... 다음에 미쿠짱한테 고양이 귀를 빌려서 ...... 그러면 P씨도 더 칭찬...... 」
 
유키미 「......? 이제 ...... 일 ...... 끝 ......?」
 
유키미 「그럼 ...... 무릎 ...... 괜찮아 ......?」
 
마유 「고양이면 할짝할짝도 괜찮겠죠? ...... 고양이니까......」
 
유키미 「마유 ...... 고마워 ......」
 
마유 「P씨의 이곳저곳을 페로페로 ...... 하아~ 생각만 해도...... 」
 
유키미 「...... 응 프로듀서 ...... 따뜻해......」 부비부비
 
 
 
8 : ◆ QbMLM0d8YE : 2015/07/18 (토) 23 : 27 : 25.08 : 0my1L9Y80
 
 
마유 「후후 ...... P씨에게 칭찬 받았어요......」
 
린 「그래? 축하해. 그래서 뭘 위해 유키미랑 놀아준거야?」
 
마유 「네? 그런건 아무래도 좋잖아요? P씨가 칭찬 해주셨......」
 
마유 「.......어?」
 
린 「결국 유키미는 레슨갈때까지 프로듀서랑 노닥노닥.」
 
마유 「.......유키미짱은 아직 어리니까 봐준 것 뿐이라구요?」
 
린 「아아 그러셨군요.」
 
마유 「안 믿네요....... 좋아요. 이번에는 도시락으로 어필해 보겠어요!」
 
 
 
10 : ◆ QbMLM0d8YE : 2015/07/18 (토) 23 : 56 : 28.92 : 0my1L9Y80
 
 
마유 「P씨, 점심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마유 「생각중이세요? 그럼 도시락 어떠세요?」
 
마유 「그럴줄 알고 마유가 도시락을.......」
 
 
달칵 
 
 
사치코 「P씨! 귀여운 제가 도시락을 만들어.......」
 
린 「겹쳤네.」
 
사치코 「.......아」 
 
마유 「.......」
 
 
코시미즈 사치코 (14)
 
 
 
 
 
11 : ◆ QbMLM0d8YE : 2015/07/19 (일) 00 : 12 : 45.76 : w2Lxcv9Y0
 
 
마유 (사치코짱도 도시락을......)
 
린 (그러게, 어떻게 할래?)
 
마유 (......? 마유랑 사치코짱거 둘 다 드셔주시면 그걸로 괜찮아요.)
 
마유 (.......마유의 도시락 만 드셔주셨으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제멋대로니까.......)
 
린 (사치코는 도시락 뒤로 숨겼는데?)
 
마유 (왜, 왜......?)
 
린 (아무리 사치코가 자신감이 넘쳐도 마유의 요리를 이길 수 없는건 사실이니까.)
 
린 (질 수 밖에 없는 시합이라고 생각했나 보네.)
 
 
 
12 : ◆ QbMLM0d8YE : 2015/07/19 (일) 00 : 22 : 40.99 : w2Lxcv9Y0
 
 
사치코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지, 진짜 아무것도 아니니까.......」
 
마유 (P씨, 사치코짱의 도시락을 봐버리셨네요....)
 
린 (곤란한 얼굴이네.)
 
마유 (......마유가 모르는 척 하고 도시락을 드리면 드셔주실까요?)
 
린 (먹어주겠지, 그런 사람이니까.)
 
마유 (...... 그러면 사치코짱은 어떻게 될까요?)
 
린 (제 귀여운 도시락을 먹을 수 없다니, P씨는 참 불쌍하네요! 라고 하면서 그냥 자기가 다 먹어버리겠지.)
 
마유 (그렇겠죠.......?)
 
린 (내가 말 안해도 알고 있었잖아?)
 
마유 (............)
 
 
 
13 : ◆ QbMLM0d8YE : 2015/07/19 (일) 00 : 23 : 48.52 : w2Lxcv9Y0
 
 
마유 「P씨, 마유가 도시락을 만들어 왔어요~」 싱긋
 
사치코 「.......」
 
린 「.......」
 
마유 「아, 잠깐만요. 마지막으로 맛을 좀 볼게요~」
 
마유 「응....... 조금 싱겁네요. 확실히 소금 가져올게요.」
 
린 (......마유 진짜 할거야?)
 
마유 (네.)
 
 
 
16 : ◆ QbMLM0d8YE : 2015/07/19 (일) 00 : 25 : 49.80 : w2Lxcv9Y0
 
 
마유 「아, 여기 있다....... 아앗!」 돈가라갓샹
 
마유 「죄송해요. P씨...... 도시락 엎어버렸어요....... 어쩌지?」
 
마유 「아....... 사치코짱, 거기 뒤에 숨긴거 도시락 맞죠?」
 
사치코 「아....... 그, 그래요! 귀여운 제가 마침 도시락을 2인분 싸왔으니까 드셔도 괜찮다구요?」
 
사치코 「사양하지 마세요! 귀여운 제가 만든 요리라구요? 안 먹으면 손해에요!」
 
마유 「다행이네요. 마침 사치코짱이 도시락을 싸와서.」
 
린 (......마유는 그걸로 괜찮아?)
 
마유 (......P씨가 기뻐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마유 (그리고 사치코짱은 소중한 친구에요. 친구를 소중히 하지 않으면 P씨한테 미움 받을테니까요오.)
 
마유 (......그러니까 지금은 괜찮아요.)
 
 
 
17 : ◆ QbMLM0d8YE : 2015/07/19 (일) 00 : 27 : 48.75 : w2Lxcv9Y0
 
 
사치코 「......P씨, 그.......」 속닥속닥
 
사치코 「.......아셨죠?」
 
마유 「...... 네 P씨?」
 
마유 「...... 아, 제 도시락은 걱정하지 마세요? 마유가 덜렁거린 벌이니까.」
 
마유 「...... 또 만들어 달라고요? 네, 네 ......! 지, 진짜신가요 ......!」
 
마유 「P씨가 마유의 도시락을 먹고 싶다고 ......」
 
린 (마유, 사치코)
 
마유 「아, 어, 마유는 괜찮은데.......」
 
 
 
18 : ◆ QbMLM0d8YE : 2015/07/19 (일) 00 : 29 : 08.89 : w2Lxcv9Y0
 
 
사치코 「......」
 
마유 「그 ......」
 
사치코 「괜찮겠죠? 남자니까 2인분은 충분히 드실 수 있겠죠?」
 
마유 「어......?」
 
사치코 「귀여운 저라도 지금은 요리한지 얼마 안되서 잘 하진 못해요. 하지만 앞으로 잘하면 되니까! 저는 하면 되는 아이니까요!」
 
사치코 「이번에는 감사했어요. 하지만 이번뿐이에요! 다음부터는 전력으로 승부하자구요!」
 
마유 「.......사치코짱, 고마워요.」
 
사치코 「감사를 받을만한 건 아니에요. 마유짱이 덜렁거렸으니까 못 한 승부를 다시 하자는 거에요!」
 
사치코 「하지만 .......저야말로 고마워요.」
 
마유 「...... P씨. 그게 드시고 싶으세요?」
 
마유 「...... 우훗~ 기대해 주세요.」 
 
 
 
19 : ◆ QbMLM0d8YE : 2015/07/19 (일) 00 : 30 : 45.72 : w2Lxcv9Y0
 
 
린 「잘 됐네 마유.」
 
마유 「네~! 기대되네요.」
 
린 「하지만, 결국 퇴치는 제대로 못 했네.」
 
마유 「그러네요. 하지만 이 사무실에서는 할 수 없네요.」
 
마유 「모두는 벌레가 아니라 친구이자 라이벌이니까요.」
 
린 「.......그래, 맞아」
 
마유 「.......그나저나 린짱은 어때요? 
 
린 「뭐가?」
 
마유 「뭐라뇨, P씨를.」
 
 
 
20 : ◆ QbMLM0d8YE : 2015/07/19 (일) 00 : 31 : 59.84 : w2Lxcv9Y0
 
 
달칵
 
 
우즈키 「안녕하세요~」
 
 
시마무라 우즈키 (17)
 
 
 
 
린 「안녕, 우즈키」
 
사치마유 「안녕하세요~」
 
우즈키 「프로듀서씨 수고하셨어요! 어제는 감사했습니다!」
 
린 「어제?」
 
우즈키 「네, 어제는 동물원에서 이벤트를 했었는데, 일이 끝나고 어울려 주셨거든요.」
 
우즈키 「혼자는 좀 그렇다고 제가 졸라서....... 하여튼 즐거웠어요!」
 
린 「.......응 그래.」
 
우즈키 「린짱은 동물원 좋아하세요?」
 
린 「뭐, 나쁘진 않아. 알파카 같은거 좋아해」
 
우즈키 「그런가요? 그럼 이번엔 같이 가지 않을래요?」
 
린 「어...... 근데 프로듀서랑 돌아봤잖아?」
 
우즈키 「시간이 없어서 전부 다는 볼 수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린짱이랑 같이 가고싶어서요.」
 
 
 
21 : ◆ QbMLM0d8YE : 2015/07/19 (일) 00 : 34 : 00.91 : w2Lxcv9Y0
 
 
린 「.......」
 
린 (우즈키랑 동물원...... 응, 뭐 최고네.)
 
마유 (아, 그런거였나요......)
 
우즈키 「어때요?」
 
린 「.......뉴제네 3명이서 같이 갈까?」
 
마유 (아아아아!!! 좀 더 용기를 내세요 린짱!!)
 
린 (난 그냥 친구를 생각해서.......)
 
우즈키 「미오짱 한테도 말했는데 다른 약속이 있다고 해서요.......」
 
우즈키 「시부린이랑 둘이서 놀고와! 라고 말 했어요.」
 
마유 (친구를 생각해주는건 미오짱 이었네요.)
 
 
 
23 : ◆ QbMLM0d8YE : 2015/07/19 (일) 00 : 35 : 22.29 : w2Lxcv9Y0
 
 
린 「그래....... 그럼 둘이서만 가자.」
 
우즈키 「네! 기대 되네요!」 생긋
 
린 (귀여워.)
 
마유 (귀엽네요.)
 
사치코 (저보다는 아니지만! 귀엽네요!)
 
린 「.......」 슬쩍
 
마유 「......?」
 
사치코 「......?」
 
린 「.......안 줄거야.」
 
사치마유 「안 가져가요.」
 
우즈키 「?」 
 
 
 
 
 
 
24 : ◆ QbMLM0d8YE [saga] : 2015/07/19 (일) 00 : 36 : 46.48 ID : w2Lxcv9Y0
 
 
덤 : 더 더 더 허당인 마마유
 
 
유키 「이야 기분좋았어 프로듀서! 마지막엔 완전히 지쳐버렸지?」
 
 
히메카와 유키 (20)
 
 
 
 
마유 「!?」
 
유키 「프로듀서의 방망이가 꽂히니까 나도 모르게 소리내 버렸는걸?」
 
마유 「아 아 그, 유키씨랑 P씨가 그런 관계라니.......」
 
유키 「응? 프로듀서랑은 자주 플레이 하고 있어. 프로듀서도 진짜 좋은 방망이를 가지고 있던걸?」
 
마유 「프, 플레이!? 좋은 방망이......!?」 ////
 
유키 「마유 짱도 관심 있어? 이번에 3명이서 해볼래?」
 
마유 「세, 셋이서요오!? 처, 처음에는 둘이서 하는게좋은데......!」 ////
 
유키 「어? 실전은 9명....... 아니, 18명이 하는거니까 빨리 익숙해지는게 좋지 않아?」
 
마유 「18P......!? 그, 그렇지만 P씨가 원하신다면....... 마유는....... 마유는......!」 불끈
 
린 (......야구 이야기라고 말해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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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유는 천사입니다. 얀데레라니? 그냥 메가데레일 뿐이에요!
 
 
이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저 빨간건 절대로 피가 아니에요! 케챱입니다!
 
 

1.9. 밤의 일면[편집]

  • 특훈 전
친애도 MAX ○○ 씨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너무 지나쳤으려나. 하지만 마음을 담은 만큼 전해질 거라고 마유는 믿어요♪
영업 손가락 상처는 신경쓰지 마세요♪
 
 
.......어?
 
 
아, 그리고 실은 이거 전에 작품 하나를 번역했는데, 사치코가 싱글벙글하고 환하게 웃는 일러스트를 못 찾아서 올리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사치코의 환한 미소를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면,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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