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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P「개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1-

댓글: 14 / 조회: 3962 / 추천: 1



본문 - 01-03, 2016 14:58에 작성됨.

타케우치P「개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애니메이션을 기준으로 썼습니다.


・캐릭터의 어조나 붕괴가 있습니다.


・길어질 것 같습니다.

 

타케우치P「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일어나보면 개가 되어 있다니」목을 잡고 싶지만 닿지 않음


타케우치P 「말은 할 수 있지만・・・펜은 잡을 수 없군요」


타케우치P(어제 밤은 다음 라이브의 기획서를 작성하고 나서 잠을・・・)


문<철컥!


타케우치P「!」


미오「안녕ー하세ー요!」


우즈키「안녕하세요」


미오「・・・어라? 프로듀서가 없어」


우즈키「꺄아! 미오쨩。 이거 봐주세요」


미오「우와! 우리들의 성역에 대형개가 있지 않은가」


우즈키「방금 말한 거, 조금 란코쨩 같았어요」

 


타케우치P(제가 개가 됬다는 걸 믿을 수 없을테니 개 행세를)


타케우치P「・・・」


미오「좋ー아。우리들은 좋은 아이돌이야。짖지 말아줘ー」스윽


우즈키「짖지 않네요。착한 애군요」스윽


미오「으ー음! 착한 애네。쓰다듬어 줄게」쓰담쓰담


우즈키「똑똑한 개네요。그리고 털이 예뻐요」쓰담쓰담


미오「아이돌에게 쓰다듬어진다는 건, 영광이라구?」쓰담쓰담


타케우치P「・・・멍」


우즈키「기쁜 듯해요。미오쨩」쓰담쓰담


미오「그런거야? 그런거구나。기쁜거구나」슥슥


타케우치P(어떻게든 속인 것 같습니다)


우즈키「그런데 어째서 여기에 개가 있는 걸까요?」


미오「어떤 촬영중에 미아가 되버렸다던가 아닐까?」


우즈키「아아! 미오쨩。곧 레슨 시간이에요」


미오「미안해? 레슨이 끝나면 주인을 찾아줄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타케우치P「멍」


문<탁!


타케우치P「두 명을 속이게 되서 몹시 괴롭습니다만 어쩔 수 없습니다。원래대로 돌아올 방법을 찾지 않으면」

 

전화<Prrrrrrrrr


타케우치P「착신이・・・・이런! 이 손으론 잡을 수 없습니다」북북


전화<・・・・


타케우치P「끊겨버렸군요。 착신은 마유P씨한테서 왔군요.」


문<탕!


미리아「아ー! 커다란 개다♪」


리카「정말이네。혹시 새로운 맴버인걸까나!」


미리아「그럼、매일 이 개랑 놀 수 있는거야? 와이ー!」


리카「맴버가 아니고 마스코트일지도ー☆」


미리아「놀 수 있다면 어느 쪽이라도 기뻐ー♪」


타케우치P(・・・큰 일이 될 거 같군요)

 


미리아「착한 애네」복실복실


리카「매일 내가 산책해줄게☆」쓰담쓰담


타케우치P「・・・」


미리아「저기、리카쨩。이 개의 눈, 프로듀서랑 닮지 않았어?」


타케우치P「!」


리카「P군이랑 똑같네!」


미리아「혹시・・・」


타케우치P「・・・」


미리아「프로듀서씨가 기르는 개 인걸까나?」


리카「분명히 그런걸거야! 애완동물은 주인을 닮는다고 하잖아☆」


타케우치P「하아ー」


미리아「어라? 방금」


타케우치P(이런!)벌떡!

 


문<탕!


키라리「어라어라아☆ 둘 다 뭐해니?」


타케우치P(모로보시씨, 살았습니다)


미리아「이 개, 대ー단히 점잖아!」


리카「키라리쨩도 쓰다듬어 봐☆」


키라리「뇨와☆ 허그허그 해줄게니!」꼬옥!


타케우치P「멍」


키라리「대ー단히 점잖아니☆」붕붕


미리아「키라리쨩 대단ー해。안아 올렸어」


리카「꼬옥 껴안아도 얌전하네」


미리아「아ー!」


키라리「미리아쨩 왜 그래니?」


미리아「개 목걸이 모양이 넥타이 같이 생겼어!」


리카「정말이네! 수트 같은 모양・・・」


타케우치P「・・・」팟!


미리아「앗! 도망쳤어」

 


타케우치P(저란 사람이 순간적으로 도망쳐버리고 말았습니다) 다다다다닷!


타케우치P(기획서를 만들고 있을 때, 센카와씨가 끓여 준 커피와 미무라씨가 만들어 준 쿠키를 먹었었는데, 거기에 뭔가 제가 개가 된 원인이)


<기다려ー!


타케우치P(모로보시씨?)


키라리「귀여운 개야!기다려어☆」다다다다닷!


미리아・리카「기다려어♪」키라리의 양 옆에 안겨져 있습니다


타케우치P(못 쫓아오게 하면서 도망쳤어야 했습니다)


??「이쪽으로・・・와」


타케우치P(?)


??「괜찮・・・아」

 


다다다다다다닷!


??「지나・・・갔어」


타케우치P「멍」


코우메「에헤헤・・・호러 영화에서 나오는 도망치는 장면・・・같았어」


타케우치P(설마、시라사카씨에게 도움을 받게 될 줄이야)


코우메「・・・」지이


타케우치P「・・・멍」


코우메「프로듀서씨・・・지?」


타케우치P「!」


코우메「안심해・・・」


타케우치P「어떻게 아셨습니까?」


코우메「에헤헤・・・어딘지 모르게」


타케우치P「그랬군요」


코우메「그 아이가 말이지・・・영혼의 형태가 같다고 말했어」


타케우치P「그랬습니까」


코우메「믿어・・주는거야?」


타케우치P「시라사카씨가 말하는 거니까요.」


코우메「에헤헤///」


그 아이「・・・」

 


설명중~이~랍~니이~다~


타케우치P「일어나보니 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코우메「・・・또 집으로 안 돌아갔어?」


타케우치P「조금 더 하면 끝낼 수 있어서・・・」


코우메「그러면・・・안 돼。제대로・・・쉬지 않으면」


타케우치P「수면은 충분히 취해서・・・」목을 잡으려지만 닿지 않는다


코우메「집으로 돌아갔으면・・・이렇게 안 되지 않았을까?」폭신폭신


타케우치P「・・・그럴지도 모르겠군요.」


코우메「나쁜 개에겐・・・벌이야」


타케우치P「시、시라사카씨?」


코우메「에헤헤・・・놀랐어?」


타케우치P「놀라게 하지 말아주십시오.」목을 잡으려지만 닿지 않는다


코우메「하지만・・・충분히 쉬어야 돼?」


타케우치P「선처하겠습니다」

 


코우메「역시・・・밤에 뭔가 있었다고 생각해」


타케우치P「확실히 그것 밖에 생각나는게 없군요」


코우메「모두에게・・・상담하는 쪽이・・・좋다고 생각해」


타케우치P「알겠습니다。CP의 모든 분에게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코우메「응・・・나도 협력해줄게」


타케우치P「시라사카씨、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우메「이 후에・・・촬영이니까・・・끝나면 도와줄게」


타케우치P「네。실례하겠습니다」


타케우치P(모두에게 설명하지 않으면・・・오가타씨는 너무 놀라서 정신을 잃어버릴지도 모르겠으니 주의해야겠군요)


미시로「어쩨서 여기에 개가 있는거지?」


타케우치P(미시로전무!)

 

미시로「들개는 아니로군」뚜벅뚜벅


타케우치P「・・・」


미시로「소리지르지 않도록 잘 훈련받았어」뚜벅뚜벅


타케우치P「・・・」


미시로「거기에 털도 아름답군」스윽스윽


타케우치P「머、멍」


미시로「좋은 울음소리야」목을 쓰담쓰담


타케우치P「와우ー응」


미시로「여기가 기분 좋은 모양이군」스윽스윽


타케우치P(이대로 속이기만 하면)


미시로(동물과 노는 것도 나쁘지 않군)


미시로「응, 뭐지? 이건 CP프로듀서의 사원증?」


타케우치P(털 속에 숨어 있어서 깨닫지 못했습니다!)


미시로「어째서 이걸 달고 있는거지?」


타케우치P(자백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타케우치P「아、」


??「죄송합니다!」


미시로「너는・・・」

 


린「그 개는 프로듀서가 친가에서 기르는 개로 프로듀서가 만나고 싶어서 온 거 같아요.」


타케우치P(시부야씨!)


미시로「그럼 어째서 사원증을」


린「그 애는 프로듀서의 앞에서는 장난꾸러기라서 프로듀서를 곤란하게 하곤 해요.」훗


타케우치P「・・・크으ー응」


린「괜찮아」스윽


타케우치P(시부야씨는 하나코씨의 주인이라서 개의 기분을 알 수 있는걸지도 모르겠군요)


미시로「크기에 비해 귀염성이 있는 개로군。하지만、손님의 눈도 있으니까 주의하도록」


린「・・・좋았어」찰칵!


타케우치P「・・・」


린「예비 목걸이를 가져와서 다행이야」


미시로「・・・한 가지 물어보지」


린「뭔가요?」


미시로「그 개의 이름은?」


타케우치P(거기입니까)


린「이름은 CD에요。신데렐라・도그의 줄인말로 우리들을 지키는 개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어요」


미시로「CD인가・・・좋은 이름이군」

 

 

 

-완-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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