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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나나 「루미 씨, 미유 씨, 잠깐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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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7, 2015 15:48에 작성됨.

시리즈 순서
카와시마 미즈키 「나나, 잠깐 괜찮니?」
아베 나나 「루미 씨, 미유 씨, 잠깐 괜찮으세요?」
아베 나나 「술! 안 마시곤 못 견뎌!」
아베 나나 「맥주! 맥주!」
아베 나나「안티에이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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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무슨 일이야, 나나?」


와쿠이 루미(26)

나나 「내일 일 끝나고 시노 씨 집에서 전골 파티하는데요, 안 오실래요?」


아베 나나(17?)

미유 「내일은…… 갈 수 있겠네요」


미후네 미유(26)

루미 「나도 괜찮아」

나나 「잘됐다! 내일 일 끝나면 사무소에 집합해주세요!」

루미 「알았어. 기대할게」

―――

당일

달칵

루미・미유 「다녀왔습니다」

나나 「수고하셨습니다!」

미즈키 「수고했어, 이제 전부 모였네」


카와시마 미즈키(28)

루미 「시노 씨가 없는 것 같은데……」

카에데 「시노 씨는 먼저 집으로 가셨어요. 마실 와인을 엄선하신다던가」


타카가키 카에데(25)

미유 「저…… 그럼 시노 씨 집이 어디인지는……」

카에데 「아, 저 알아요. 시노 씨 집에서 자주 마셔서요」

루미 「아, 그러고 보니 자주 같이 돌아갔지」

카에데 「그러니까 문제없어요. 자, 가요」

・ ・ ・

카에데 「다 왔어요. 여기예요」 딩동ー

달칵

시노 「네, 다들 어서 와」


히이라기 시노(31)

카에데・나나・루미・미유 「실례합니다」

미즈키 「실례할게요. 참, 시노 씨, 전골 재료는?」

시노 「다 있어. 손질 안 했지만」

미즈키 「손질은 해주세요」

시노 「나 요리 잘 안 하니까, 너희들에게 부탁할게」

미즈키 「아이 참……」


사각사각

나나 「그런데 무슨 전골 만드는 거예요? 어패류가 많은데요」

미즈키 「부야베스 풍 전골이야. 시노 씨가 와인에 어울리는 전골이 좋다고 해서, 와인에 어울릴만한 것으로 했어」

나나 「부야베스요? 나나는 먹어본 적 없어요」 사각사각

미즈키 「그럼 오늘이 첫체험이네」 사각사각

나나 「기대돼요!」


미즈키 「아, 미유, 양파랑 샐러리는 먼저 잘게 썰어둬, 스프에 쓸 테니까」

미유 「알았어요……앗!」

미유 「루미 씨! 그 방법은 위험해요!」

루미 「아…… 그래……? 미안, 요리는 거의 안 해봐서…… 요즘 공부하고는 있는데……」

미유 「부엌칼 쓸 때는 왼손을 고양이 손처럼 해서……」 냥ー

루미 「고…… 고양이 손이라……」

미유 「네, 그거면 돼요」

루미 「……」 사각사각

루미 「……냥ー」


시노 「자, 카에데, 한잔 더」 쪼르르

카에데 「고맙습니다」 꿀꺽

카에데 「시노 씨도 받으세요」 쪼르르

시노 「고마워」 꿀꺽

미즈키 「이 두 사람은……」하아

・ ・ ・

미즈키 「어패류 준비는 끝났으니까 국물 만들까. 야채는 루미랑 미유가 해주고 있고」

나나 「네, 일단 뭘 하면 되나요?」

미즈키 「아까 잘게 썬 양파랑 샐러리를 전골에 넣고, 사프란도 넣고」

나나 「흥흥」

미즈키 「그리고 올리브 오일을 넣고 볶는 거야」 지글지글

나나 「올리브 오일! 요즘 유행이죠!」

나나 (나나 요즘 유행 공부해왔거든요!)

미즈키 「아…… 으응, 그러네」

미즈키 「……그럼 다음은…… 나나, 토마토 캔 열어줄래?」

나나 「알겠어요!」

미즈키 「그리고 샐러리랑 양파가 투명해지면 토마토를 으깨면서 넣고」

미즈키 「화이트 와인, 분말 스프, 그리고 물을 넣고 끓이면 돼」

나나 「호오」

미즈키 「끓으면 소금하고 후추로 간을 잡고 다음에 재료를 넣으면 완성이야」

・ ・ ・

나나 「다 됐어요ー」

시노 「수고했어ー」 꿀꺽꿀꺽

카에데 「수고하셨습니다」 꿀꺽꿀꺽

미즈키 「두 사람 다 조금은 일하라고……」

시노 「나는 술 마시는 게 일이야」

카에데 「저는 시노 씨의 대작이 일이에요」 후훗

미즈키 「하아……」


미유 「야채도 다 썰었어요」

루미 「지……지쳤어…… 정신적으로」

미유 「요리해본 적 거의 없으면 야채만 썰어도 꽤 지치죠」

나나 「그럼 야채도 투입할게요!」

미즈키 「부탁해」

・ ・ ・

미즈키 「자, 슬슬 건배할까」

나나 「그럼, 여러분……」

「 「 「 「 「 「건배ー!!!」」」」」」

나나 「와인은 오랜만에 마셔봐요ー」

미즈키 「어머 그래? 나는 시노 씨랑 어울려서 자주 마시는데」

미유 「저도 평소 와인은 안 마셔요. 맥주뿐이에요」

루미 (나나가 아무렇지도 않게 음주하는 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겠지……?)꿀꺽

덥석

시노 「어머, 와인에 잘 맞잖아」 꿀꺽

미즈키 「시노 씨가 원하는 대로 만들었으니까요」 흐흥

미유 「카와시마 씨 요리 잘하시네요. 굉장하세요」 우물

미즈키 「고마워…… 독신생활이 길면 싫어도 몸에 배어버리는데……」

나나 (윽……!)푸욱

루미 「카와시마 씨, 다음에 요리 배워도 될까요?」

미즈키 「응, 좋아」

미유 「우……」 뿌우

미즈키 「……!」 흘끔

미즈키 「루미, 미유한테 배우는 게 좋을지도 몰라」

루미 「그래요?」

미즈키 「둘 다 같은 유닛인데다 쉬는 날도 맞추기 쉽지? 그러니까」

루미 「확실히 그러네요. ……미유, 요리 가르쳐줄래?」

미유 「아, 네! 기꺼이!」 활짝


나나 「대구 맛있네요」 냠

카에데 「대합도 맛있어요」 냠

시노 「어머…… 벌써 끝났다. 새로 따자」

미즈키 「몇 잔을 마시는 거예요……」

시노 「응ー? 글쎄…… 안 세봤어」 퐁

미유 「자요, 루미」 쪼르르

루미 「고마워 미유」

・ ・ ・

나나 「참, 좀 궁금한 게 있는데요」

미즈키 「뭔데?」

나나 「P 씨는 로○콘……일까요?」

미즈키 「……엣!?」

나나 「왠지 요즘 유난히 마이나 다른 애들한테 찰싹 붙어있는 것 같아서……」

미즈키 「아ー……듣고 보니…… 그럴지도 모르겠네」

미유 「그러고 보니 제가 미리아한테 무릎 베개해준 얘기를 P 씨에게 했더니,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루미 「에…… 그건……」

카에데 「……만일 로○콘이면 나나는 어떻게 될까요?」 꿀꺽꿀꺽

시노 「확실히 그러네, 나나는 동안에다 겉모습은 10대니까」

나나 「거, 겉모습만 아니라 나나는 17살이에요! 영원한!!」

미즈키 「그……그래……」

나나 (궁금하네…… P 씨는 어떨까……) 꿀꺽꿀꺽

카에데 「자요, 루미 씨」 쭈르르

루미 「잠깐 카에데, 나 그렇게 못 마셔……」

・ ・ ・

루미 「후와아……」 풀썩

미즈키 「아…… 루미가……」

시노 「루미 술이 그리 세지 않은걸」 꿀꺽꿀꺽

미유 「어라ー? 루미 찌ー……?」

루미 「으으으……」

미유 「왜 그러세요오~?」

나나 「미유 씨도 취해버리셨네요」

미즈키 「카에데랑 시노 씨 페이스로 마시면 그렇게 되지……」

카에데 「미유 술 강했을 텐데」 꿀꺽

미즈키 「당신들이 너무 강한 거야」

미유 「루미 찌ー 웅ー!」 와락

루미 「음……으으……」

미유 「쿨ー……쿨ー……」

나나 「아, 잠들었다……」

미즈키 「돌아갈 때 깨울까」


나나 「결국 이 멤버네요」

미즈키 「그러네ー」

카에데 「말장난해도 난 말짱~」

시노 「후후후…… 재미있네……」

미즈키 「틀렸어 이 두 사람, 이미 완전히 가버렸어……」

나나 「이건…… 정리를 저희 둘이서 하게 될 것 같네요」

미즈키 「그러네…… 힘낼까……」

나나 「힘내요」


미즈키 「이제 다 먹었다」

나나 「아! 후식은 어떡할까요?」

미즈키 「후식이라…… 어떡할까……」

카에데 「후식이요!?」 벌떡

미즈키 「와앗! 일어났어?」

카에데 「전골을 했으면 후식까지 먹어야 되니까요!」

미즈키 「시노 씨는?」

시노 「가끔은 먹을래」

나나 「루미 씨랑 미유 씨는 깨울까요?」

미즈키 「아니, 그만두자. 과음한데다 토하면 곤란해」

나나 「알았어요. 그래서 후식은 뭐로 할까요?」

미즈키 「파스타를 넣어서 시푸드 스파게티로 하자」

카에데 「어머, 맛있겠다」

미즈키 「시노 씨, 파스타 있어요?」

시노 「그게ー…… 글쎄…… 부엌에서 대충 찾아줄래?」

미즈키 「어쩜 이렇게 대충인지……」

나나 「나나, 찾아올게요!」

미즈키 「아, 나도 갈게」

카에데 「우리는 마실까요」

시노 「그러자」

・ ・ ・

나나 「파스타 투입ー!」

미즈키 「응, 맛있겠네」

카에데 「빨리 먹고 싶네요」 꿀꺽

시노 「그러네」 꿀꺽

미즈키 「이제 그만 마셔요……」


나나 「자, 다 됐어요, 드세요ー」

미즈키 「고마워」

카에데 「고맙습니다」

시노 「고마워」

덥석

나나 「맛있네요!」

미즈키 「응, 잘 됐네」

카에데 「응응」 우물

시노 「어머, 정말이네」

・ ・ ・

나나 「자 그럼 정리할까요!」

미즈키 「카에데랑 시노 씨도 정리 정도는 도와주세요」

카에데 「알겠어요」

시노 「와인 글라스는 내가 할게」

미유 「쿨ー……쿨ー…… 루미 씨ー……」

루미 「우우우……」

・ ・ ・

미즈키 「설거지도 끝났고 루미랑 미유를 깨울까」

나나 「루미 씨ー 미유씨~ 일어나세요ー!」

루미 「응……으으……기분 나빠……」 부스스

미유 「흐에……? 뭐야……?」 부스스

카에데 「두 사람 다 괜찮으세요?」

루미 「……안 괜찮아……」

미유 「우ー웅……」 휘청휘청

시노 「어떡할까?」

나나 「이래선 전철 타고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지 않네요」

미즈키 「으음ー…… 그래! P 군 부르자!」

카에데 「아, 프로듀서한테 차로 데려다 달라고 하면 되겠네요」

나나 「그럼 나나가 P 씨 부를게요!」

미즈키 「부탁해」

・ ・ ・

P 「나 참, 이렇게 될 때까지 마시지 말아주세요……」

루미 「미안해……우웁……」

미유 「후와아……」 울렁울렁

P 「……토하지 말아주세요」

루미 「……감안할게」

미즈키 「힘내ー P 군」

P 「……하아…… 갈게요ー 와쿠이 씨, 미후네 씨」


미즈키 「자 그럼 두 사람도 보냈고 우리도 돌아갈까?」

나나 「그래요 카에데 씨ー!」

카에데 「아, 저는 오늘 시노 씨 집에서 자고 갈 테니 두 분이서……」

미즈키 「……과음 안 하도록 해……」

카에데 「네. 그럼 안녕히 가세요. 수고하셨어요」

미즈키 「수고했어」

나나 「수고하셨습니다ー」

・ ・ ・

미즈키 「휴우…… 주당이 둘이나 있으면 큰일이네……」

나나 「수고하셨어요, 카와시마 씨」

미즈키 「나나도 수고했어. 어때? 즐거웠어?」

나나 「정말 즐거웠어요!」

미즈키 「그럼 잘됐네」

나나 「또 해요!」

미즈키 「응, 그러자. ……아 참」

나나 「무슨 일 있어요?」

미즈키 「나나가 가르쳐줬으면 하는 게 좀 있는데」

나나 「뭐예요? 뭐든지 물어보세요!」

미즈키 「있잖아……」


「우사밍식 안티에이징, 가르쳐주지 않을래?」





출처:安部菜々 「留美さん、美優さん、ちょっといいですか?」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57398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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