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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치하야 가슴은 몇 센티」

댓글: 9 / 조회: 3468 / 추천: 4



본문 - 07-02, 2015 16:03에 작성됨.

……어느 날, 어떤 곳


치하야「응?」

하루카「응?」

치하야「하루카? 방금 뭐라고」

하루카「치하야 가슴은 몇 센티?」

치하야「응?」

 

하루카「하?」

치하야「아?」

하루카「응아~?」

치하야「하아?」

하루카「그래서? 몇 센티야?」

치하야「……」

 

하루카「뭐, 역시 80은 되겠지~」

치하야「……」

하루카「80이 안 된다면, 여자로서 치명적이-…!?」

치하야「………HAHA!」

하루카「!?」

치하야「HAHA!?」

 

하루카「히익!?」

치하야「죽여버리겠어」

하루카「치, 치하야!?」

치하야「ヾ(*φωφ)ノ! 네놈의 가슴은 몇 센티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루카「83센티입니다」

치하야「(´・ω・`)?」

 

치하야「?」

하루카「83센티입니다」

치하야「엉덩이 사이즈?」

하루카「가슴 사이즈야」

치하야「치쨩, 잘 모르겠는데?」

하루카「!?」

 

하루카「치하야, 치하야?」

치하야「왜? 언니…」

하루카「……」

치하야「……」

하루카「…그 나이에 안 부끄러워?」

치하야「………」

하루카「『치쨩, 잘 모르겠는데』」

치하야「……」

 

하루카「저기, 치하야? 치하야? 안 부끄러워?」

치하야「……」주륵주륵…

하루카「!?」

치하야「이제…노래 부르는 거…그만둘 거야…」

하루카「에!?」

하루카「잠깐만, 잠깐만, 에!?」

 

치하야「왜냐하면…부끄…러우니까…」훌쩍…주륵주륵

하루카「아니, 저기 있잖아? 노래랑 가슴 사이즈랑은 관계 없으니까」

치하야「여자로서 치명적이라고 하니까」주륵주륵

하루카「에…」

치하야「흑…」주륵주륵

 

하루카「미안, 미안.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치하야「맞아. 전부 네 잘못이야」

치하야「너를」

치하야「죽이겠어」

하루카「Oh…」

 

……

아미「이런 꿈을 꿨어」

치하야「죽여버리겠어」

하루카「안돼!!」

아미「히익!?」

 

치하야「아미? 바다는 좋아해? ^^」

아미「바, 바다?」

치하야「좋아하겠지. ^^ 류구 코마치는 바다랑 관계되는 유닛이니까 말이야 ^^」

하루카「치하야!?」

치하야「용궁성으로 가자, 아미^^」

아미「 」

 

치하야「자, 노래하면서 가볼까 ^^」

아미「아, 아…」

하루카「아와와…」

치하야「옛날~, 옛날~, 우라시마는~ ^^」

아미「히이익」

치하야「자, 하루카도 같이」

 

 

옛날~, 옛날~, 우라시마는~

 

……

유키호「이런 꿈을 꿨어요」

하루카「………」

마미「하루룽? 아미 못 봤어?」

치하야「………」싱긋

유키호「………?」

 

………


마코토「그 날 이후로 치하야는 사무소에서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마코토「다만 그날부터 유키호는 삽을 한 손에 들고 떠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마코토「작은 목소리로『죄송해요』,『죄송해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무엇에 대한 사죄인지…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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