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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생존본능 TRPG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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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30, 2018 16:41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 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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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p의 요청에, 다른 범죄자들과 그 주변의 피해자들에 대한 탐문을 나선 사나에와 크시코스. 그리고 그것은 소아납치 살해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그 마을의 주민들로부터 들은 의외의 비보였다.
"그런데 그게 참 이상하다니까요."
크시코스p"뭐가 말입니까?"
크시코스p가 수첩을 필기하며 되묻자, 구멍가게 앞에서 장바구니를 들고 있던 동네 아줌마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며 말했다.
"분명 그 할머닌 가족이라고는 불쌍한 손녀딸 밖에 없었을텐데 누군가 할머니와 손녀딸의 장례비용까지 전부 치러서 말이에요. 덕분에 할머니는 늘 다니시던 신사에 손녀와 함께 나란히 묻히실 수 있지 않았겠어요. 참 다행인 일이죠."
크시코스p"흠..... 그 신사는 어디입니까?"
그리고 사나에와 크시코스p는 동네 아주머니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에 있는 신사에 들러 조사를 진행했지만, 신사의 관리인은 익명의 기증자였기 때문에 신원을 파악 할 수가 없었다는 말만 되풀이 할 뿐.
결국 두 사람은 아무런 수확도 없이 그 소녀 피해자와 그 옆에 묻힌 할머니의 묘 앞에 섰다.
크시코스p"테러 피해자이자 사기 범죄자인 이시하라의 경우는 피해자가 너무 많아 의뢰인을 특정할 수 없었고, 나카무라 아동살해사건의 피해자의 유일한 유족은 사망, 그 이전에 일어난 사건들도 석연찮기는 마찬가지..... 이건 다시 원점이군요."
그리고, 누군가가 두 사람의 묘 앞에 내려놓은 노란 복수초의 꽃다발.
'슬픈 추억'
그리고 사나에는, 이들의 짓밟힌 추억을 무언으로 내려다보며 강하게 주먹을 내리쥐었다.
크시코스p"....복잡해 보이는군요."
사나에"뭐 그렇지."
크시코스p는 그런 사나에의 심정이 무리도 아닐 것이라고 짐작했다.
역대급의 바닥을 치닫는 일본 전국의 강력범죄 발생률. 그 방식은 분명 잘못되었고, 정부와 지자체 여론 할 것 없이 테러범의 행각을 비판하고 있을 지언정, 의외로 민심의 구석구석에선 알게 모르게 엑스큐터의 테러를 지지하는 모순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껏 숱한 범죄자를 잡아넣으며 정의를 관철하다, 현실의 잔혹한 벽에 부딪혀 여기까지 온 전직 형사인 그녀에게, 지금과도 같은 범죄자의 괄목할 성과는 그녀가 줄곧 가져왔던 신념을 뿌리 채 흔들리게 하고 있었기에.
크시코스p"....그럼 슬슬 본사로 돌아가볼까요."
그렇게 사나에의 기분을 살피던 크시코스p가 복귀를 제안했지만, 사나에가 고개를 흔들며 방긋 웃더니, 장난스럽게 말했다.
사나에"미안하지만 돌아가기 전에 먼저 들릴 곳이 있어."
크시코스p"네?"
사나에"누나랑 드라이브나 갈까?"
카밀라가 일하던 꽃집에 들렀다, 꽃다발을 사 들고온 사나에가 346프로 프로듀서 사칭사건의 피해자인 소녀, 유리에의 병실 문을 열었다.
물론 영혼없는 얼굴로 병상에 앉은 채, 여전히 묵묵부답일 뿐인 그 아이의 모습. 사나에는 풋풋한 얼굴로 자신이 들고온 그 꽃을, 누군가가 먼저 남겨둔 복수초의 옆에 살포시 얹어두었다.
※ 사나에(포틴p), 크시코스p(크시코스) RP 가능.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자신과는 일면식도 없는 소녀. 단지 연관점이라면 소녀는 346의 프로듀서를 사칭한 범인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것과, 크시코스P가 이 일련의 사건들의 조사를 맡은 사람들 중 하나라는 것 정도였다.
그럼에도, 크시코스P는 눈앞의 소녀에게 마치 죄를 짓고 있는 것만 같은 심정이었다. 아직까지 '진실'을 밝혀내지 못했으면서, 그럼에도 뻔뻔하게 피해자 앞에 얼굴을 드러낸 것만 같아서.
크시코스P '휴우... 이럴 때 탐정 노릇은 질색이라니까.'
크시코스P는 심호흡을 하고는, 언제나처럼 감정이 최대한 절제된 목소리로 말했다.
크시코스P "처음 뵙겠습니다. 346의 프로듀서이자 특별 수사팀 고문을 맡고 있는 쿠시나다 코스케라고 합니다."
크시코스P "정말로 죄송합니다, 아직까지 증거 부족으로, 용의자의 구속 및 처벌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리에는 듣고 있는지, 아니면 그의 말이 들리지 않는지 모를 공허한 시선으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크시코스P "타카나시 유리에 씨. 차마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고통을 겪으셨고, 또 지금도 겪고 계신 점은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저희는 당신이 그 고통을 딛고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크시코스P "장담컨대, 저희뿐만 아니라 당신의 친구들... 그리고 당신을 소중히 여겼던 분들도, 모두 같은 마음이겠지요. 그들 모두는 당신이 목소리를 다시 내게 되는 그 날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시코스P "지금으로서는 저희가 해 드릴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진실'을 말할 수 있게 되고, 또 말하기를 원하게 된다면."
크시코스P "...약속드리겠습니다.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달려오겠다고."
크시코스P는 말을 마치고는, 자신 역시 꽃 한 다발을 더 놓아 두고는, 꾸벅 인사를 하고 나갈 채비를 갖췄다.
사나에 "적어도 네가 언젠가 다시 안심하고 세상에 나갈 수 있게, 그 자식은 반드시 잡아 처넣을게. 나뿐만 아니라 같이 수사중인 동료들도 전부 같은 기분이야."
사나에 "...어떻게 해서든지, 말이지.." 뿌득
크시코스P '위험한 생각을 하고 계신 건..아니겠죠.'
그리고 침묵. 당연한 결과이지만 언제까지고 이러고 있을 순 없다. 벌떡 일어나 분위기를 환기하고, 괜스레 주변과 꽃들을 정리하는 사나에. 크시코스P도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짐을 챙기던 와중, 문득 번개가 내리치듯 사나에의 의식에 무언가가 번뜩였다.
사나에 '..잠깐, 이 감각..뭐지? 왜?'
사나에 '이런 느낌이 들때는 으레..하지만 여기에 대체 뭐가 있다고?'
크시코스P "저, 사나에씨?"
사나에 "있지, 수사에 있어서 감이라는 거 믿는 타입이야?"
크시코스P "하? 갑자기 무슨 이야길 하시는 건가요?"
사나에 "나는 믿는 파거든. 갑자기 감이란 녀석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어. 뭔가..뭔가가 걸린단 말이지. 지금 우리가, 중요한 뭔가를 놓치는 것 같은.."
크시코스P "..뭔가, 입니까. 그건 대체.."
크시코스P "직감 말인가요... 그런 거라면 상당 부분 믿는 편입니다."
사나에 "헤에. 탐정은 죽으나 사나 논리적인 결론에 집착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그건 또 아닌가 보네."
크시코스P "...어쨌든. 뭔가 중요한 걸 놓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거죠... 하지만, 이 사건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저희가 밝혀낼 만한 수수께끼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
사나에 "무슨 뜻이야?"
크시코스P "피해자와 가해자는 이미 명백히 밝혀져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강도 높은 조사로도 범행의 강제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품이 발견되지 않은 이상, 앞으로 새로운 물증을 찾을 가능성도 거의 없죠... 남은 변수는 피해자가 회복하느냐 마느냐는 문제뿐. 이렇게 말하기는 뭐하지만, 수수께끼라고 할 만한 건 적어 보이는군요."
사나에 "그런가..."
크시코스P "다만, 저희가 뭔가를 놓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뭔가... 더 큰 '연결 고리'를."
......
병원에서 사무실로 복귀하는 길.
사나에는 지나가듯이 말을 꺼냈다.
사나에 "나 참, 요즘따라 감방에서 평생을 썩어도 시원찮을 놈들이 너무 많아진 거 아냐? 엑스큐터인지 뭔지 하는 녀석 하나만 생각해도 골치가 아픈데, 성범죄자 자식까지..."
크시코스 "엑스큐터..."
크시코스P는 잠시 그 말을 되풀이하더니, 갑자기 외쳤다.
크시코스P "그래, 엑스큐터...! 그럴지도 몰라...!"
사나에 "뭐? 이 건은 그 폭탄마하고는 관계 없잖아?"
크시코스P "네, 아직은 그렇죠. 하지만 방금 막 직감에 걸리는 게 있어서 말입니다. 엑스큐터의 희생자들, 그들의 공통점이 뭐였죠?"
사나에 "응...? 그야, 일단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살해 의뢰를 받고, 급조 폭발물에 의해 사망했다는 거였지. 누군가의 원한을 살 만한 범행 내지는 죄를 저질렀었고. 그리고 마땅히 받아야 할 처벌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었... 아."
사기 행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파산시킨 남자.
어린아이를 살해하고 도주한 남자.
댐 건설을 밀어붙여 주민들의 보금자리를 앗아간 여자.
모두, 그들에게 원한을 품은 사람들에게는 납득할 수 없게도 법의 손에서 벗어났던 자들.
그리고, 납득할 수 없게도 자신이 행한 극악한 행위에 대해 벌을 받지 않은 남자가 하나 더 있었다.
위화감의 정체를 도중에 깨달은 듯, 사나에가 말을 멈췄다. 거기서 크시코스P는 고개를 끄덕이며 덧붙였다.
크시코스P "맞습니다. 거기에 전원, 언론에 노출된 전적이 있어서 일반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었죠."
사나에 "그 말은, 엑스큐터의 다음 타겟이... 그 개자식이라는 거야?"
크시코스P "가능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의 원한을 살 만한 죄를 저질렀고',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지 않았으며', '언론에 노출되어 인지도가 높은' 대상이라 하면..."
사나에 "역시 그 자식이라는 건가...!"
그런 흔치 않은 대상이, 바로 눈앞에 있었던 것이다. 강간 범죄를 저질렀으나 증거 불충문으로 풀려나게 된 용의자. 지금까지의 패턴대로라면, 엑스큐터의 다음 타겟에 그만큼 어울리는 사람이 또 있을까.
크시코스P "물론, 이 모든 게 그저 억측일 가능성도 있겠습니다만... 엑스큐터의 다음 움직임에 대해 약간의 실마리라도 잡은 이상, 결코 못 본 척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용의자의 행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그 사이트의 움직임에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겠죠...!"
"똑똑!"
히데루P "들어오세요."
히데루P의 말에 KP가 모습을 드러냈다.
히데루P "강P?"
K P "죄송합니다. 부장님."
히데루P "아, 아니에요. 그런데 웬 결재판이에요?"
K P "아, 휴가 좀 쓰려고요."
히데루P "휴가요? 거 뜬금 없네. 어디……."
히데루P가 본 결재판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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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가 원
소속 : 346 프로덕션 본부
직위(급) : 계장
성명 : 강진호
(KP는 공문서상 본명인 강진호를 씁니다. 담당 아이돌들에게 소개한 강민영은 이명. 왜 이명을 쓰는지는 생본위키 참조.)
아래와 같은 사유로 휴가를 신청하오니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간 : 2018년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3일간)
사유 : 메트로 전투 과정에서 벌어진 담당 프로듀서의 정신공격 및 이카로스 몰 전투 당시 벌어진 히이라기 시노 및 모치즈키 히지리의 정신적 오염으로 인한 휴식
(의무대의 소견 별첨)
기타 사항 : 소속 아이돌 전원이 같이 갑니다. 목적지는 후쿠오카현입니다.
2018년 8월 31일
신청인 : 강진호 (서명)
346 프로덕션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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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루P는 그것을 보고선 잠시 눈을 깜빡였다. 생각해보니 KP는 메트로 전투 때 정신공격을 당해서 고생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톱니바퀴의 남자와 싸울 때 어깨 부상을 당해서 재활 중인데, 이카로스 몰 전투 당시 시노와 히지리가 정신적으로 압박 당해서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게다가 이 이카로스 몰 전투 직후 정룡들과 싸우고, 휴식이 필요한 상태에서 전투가 누적되었으니 며칠이라도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또한 이카로스 몰 전투 당시 시노와 히지리가 적으로부터 정신 공격을 받는 바람에(전투 후에 낫기는 했지만) 이래저래 고생한 것이 한 둘이 아니었다. 현재 상태로라면 네명 중 1~2명은 언제 탈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라 휴식은 필요했다.
또한 넷 다 다른 아이돌들이나 프로듀서들과 달리 체력적으로도 평범하고, 이능보다는 화기류를 이용한 전투가 주류인 멤버들이다. 당장 장교인 담당P야 말할 것도 없고 히지리를 제외한 시노나 토코도 그런 전투 스타일을 감안하면 계속된 전투보다는 며칠이라도 휴식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이치였다.
히데루P는 결재판을 잠시 덮고는 물었다.
히데루P "후쿠오카를 간다고 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K P "다들 안 가본 동네라고…… 저도 안 가봤거든요."
간단한 말이다. 사실 KP 입장에서도 못 가본 동네가 후쿠오카였는데, 다른 아이돌들은 말해서 뭘 하겠는가?
히데루P "알겠습니다. 2박 3일이라 했는데, 그 기간에라도 푹 쉬고 와요. 재충전은 필요하지."
K P "알겠습니다."
히데루P "사건 있으면 바로 연락해요. 그래야 우리도 대응 가능하니까. 그런데 잠깐."
결재를 하려던 히데루P가 뭔가 생각이 났는지 서류상 날짜를 보고 달력을 봤다. 문제라도 있나?
히데루P "타이트한거 아닌가요? 당장 다음주인데?"
K P "저 병원에 있어서 오늘에서야 올린 거에요."
히데루P "한국에 있을 때 못 썼어요?"
K P "네."
두 사람 모두 말이 없었고, 히데루P는 그대로 결재를 해줬다. 휴가를 제대로 못 썼다면 어쩔수 없는거지라는 생각에 그는 KP에게 다시 한 번 푹 쉬라고 해주고 보냈다.
1시간 뒤, KP네 사무실
시노 "통과 됐다고요?"
K P "네, 보고해서, 얻어냈습니다."
토코 "그런데 후쿠오카는, 우리집에서 가깝던데……."
K P "그러고 보니 토코씨 집 오이타현……."
토코는 그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K P "그럼 가 볼까요? 토코씨 부모님에게 인사 드리……."
토코 "부모님하고 연락 안 되는데?"
K P "계실지 모르잖아요."
토코 "아니, 2박 3일인데, 게다가 우리집에서 오이타역까지 차로 10분이야! 프로듀서, 하카타에서 오이타까지 몇시간 걸리는지 알아? 2시간 넘어! 게다가 재래선이야!! 최고시속 130km이라고!"
다들 잠시 굳었다. 2시간?? 2시간? 하카타에서 오이타까지?"
K P "농담이죠?"
토코 "제가 직접 타봤어요. 아님 하카타-코쿠라를 신칸센으로 가고, 거기서 소닉을 타는 방안이 있는데 그래도 1시간 51분. 1인당 7,360엔. 그래도 이용하실래요?"
잠시 굳은 3명, 히지리가 옆에서 KP에게 오이타쪽은 무리일거 같다고 했고 KP도 한 숨을 쉬었다.
토코 "정 가보고 싶으시면 다음에 가보죠. 뭐."
K P "그러면, 다자이후 가보자고요?"
토코 "학창시절에 가긴 갔는데, 좀 지루해요. 그런데 프로듀서가 역사를 공부했다고 하니까, 구경해 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고요."
시노 "후쿠오카 타워 어때? 바다도 보이고 하니까. 그리고 온천도 인근에 있으니까, 몸도 풀고."
K P "있어요?"
시노 "텐진 유노하나 온천하고 나미하노유 온천이 있어. 예전에 카에데에게 들은 건데. 몸도 풀고 아픈것도 지워버리자고."
K P "히지리는 구경하고 싶은데 있어?"
히지리 "모지코."
K P "거긴 기타큐슈인데?"
히지리 "그래도 가보고 싶은걸?"
히지리의 말에 모두들 굳었지만 KP가 모지코 관광 자료를 보고선 웃으면서 말했다.
K P "그래, 가자."
히지리 "정말?"
K P "응."
그날 이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이 100% 이뤄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었다. 아니, 만약 하나라도 꼬이면 다 꼬이는 것이었다.
뭐, 원래의 정신력이 충분히 강하지 않다면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너무 높아서, 일반인에게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설정으로 하지요... (즉석에서 설정추가중)
자기도 모르게 깐 떡밥!! (??)
그 때는 람쥐P랑 노노가 완전 작전 불가였었...
분명 설정상으로 약간 노안이긴 하지만 분명 크시코스P의 나이는 22살일 텐데?!
아무래도, 말투나 성격 탓이 크려나요.
게다가 그래픽이 지원되지 않는 TRPG인 탓에, 캐릭터의 외모가 쉽게 상상되지도 않고...
기본적으로 KP는 존대하는 경향이 강해서 그런가...;;;;; 30대 초반인데 그렇지 않아보이는 거 같아요.(설정상 중도 공백기가 있는데.. ㅠ)
반응을 추가로 하셔도 아니어도 자유입니다 하하
몽환적인 빛들로 뒤덮인 BAR가 밤하늘 아래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은발의 남성이 클래식 바텐더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입은 채로 칵테일을 만들고 있다.
굳게 닫힌 눈과 양 옆으로 개의 두상이 드러나는 초커를 맨 채로 표정의 변화 하나 없이 사람들의 목소리가 채워지는 바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뿐이었다.
그런 남성을 향해 대걸레를 지팡이 대용으로 삼은 여성이 불평불만을 담아서 그를 찔러본다.
“차겁네. 이런 일 언제까지 해야 돼?”
켈베로스 “주인님께서 알아봐주신 직업입니다. 그 분의 명령이 떨어지기 전까지 이 업무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그 바텐더의 이름은 켈베로스. 이전 성령계의 범죄자로서 아이돌들과 대적한 에리다누스자리의 아케르나르를 체포당하기 전 구출해낸 남성이다. 양 옆으로 젊은 여성들을 낀 중년의 남성에게 그는 제조한 칵테일을 능숙하게 건네주며 정중히 인사한다.
“이런 주정뱅이들이나 상대하는 게 원하시는 걸까?”
켈베로스 “그 분의 선택에 토를 다는 것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주의하십시오.”
“정말이지 차가워라. 그러면 토 안 달 테니까 물이라도 한 잔 줘.”
그 말에 곧바로 물을 꺼내어 그녀에게 대접한다. 이거 말고 시원한 걸로 달라고 하니 바로 옆에 있는 작은 냉장고에서 꺼낸 것이니 안심하라며 항상 과자처럼 먹던 얼음도 제공한다.
켈베로스 “그리고 아케르나르. 뭐 하는지 다 보입니다. 괜한 소란을 피우지 마시길.”
바로 자신 근처에 테이블로 시선을 옮기자 그곳에는 체리를 하나하나 정성껏 먹다가도 품에 있던 호박을 빛내는 여성이 보였다. 그녀는 바로 아케르나르.
에리다누스 자리의 성령이자 여러 성령들을 자신의 현혹하는 노랫소리를 이용해 바다에서 표류시키거나 지상 그 자체를 바다처럼 이동하며 마음에 드는 이들을 컬렉션이라는 명목 아래에 납치하여 보석에 가둬온 흉악범이었다.
346에게 패배한 채로 인간계에서의 컬렉션을 잃고 켈베로스에게 구조된 그녀는 인간계에 존재하는 켈베로스의 BAR에서 식객처럼 붙어있었다.
아케르나르 ‘감았는데 보이기는 해?’
켈베로스 “당신의 행동은 모두 주인님이 알려주신 범위 내입니다. 순간의 충동으로 당신이 괜한 짓을 벌인다면 손해도 당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아케르나르 “그, 그런 말을 들으면 오히려 더 갖고 싶어진다고. 애초에 나를 제어하는 것처럼 말하지는........”
그 말에 묵묵부답이 켈베로스를 대신해 여성이 다가서 다른 손님들에게 들키지 않게 대걸레에 손잡이 부분으로 그녀의 엄지발가락을 찍어버린다. 소리가 세어 나올 뻔 했던 것을 막으며 착석하는 시늉과 함께 그녀를 바라본다.
“그거 참 뜨겁네. 하지만 우쭐대지 마. 켈베로스가 없었다면 넌 지금쯤 시궁창에 다시 틀어박혔을 테니까.”
심장을 부여잡는 아케르나르와 대조되게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일어선 그녀는 유리잔을 닦던 켈베로스에게 다가섰다. 아직도 숨통이 조여 오는 감각에 호흡이 거칠어진 사이에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런 녀석, 쓸모는 있는 거야?”
켈베로스 “그녀의 능력만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주인님의 방패로도 사용 가능하니 그 점은 상관없습니다. 그것보다도........”
“그것보다도?”
켈베로스 “저쪽에 보이는 얼룩 좀 잘 닦아주십시오. 1시간 전에 술이 엎어진 곳인데 아직도 자국이 좀 남았습니다.”
“너 사실은 몰래 실눈 뜨고 있지?”
그 말에 반응해주지 않는 그를 멀리하며 그녀는 바닥청소에 들어간다. 그러던 사이에 켈베로스가 사라지는 것마저도 눈치 채지 못한 채로.
정신 연령은 20세 정도지만, 발견된 이전 기억도 없으니까 말이죠. HAHA
가끔 농담으로 사용하는 요소
근데 지금 다른 일 하는 중이라- 지금은 쉬는 시간이긴 하지만 말이죠오
설마 GM님의 큰그림은... 이걸 위하여...??
다소 떠넘기기같지만 일단 이 뒤를 이어주시는건 히데루님께 맡겨야겠군요...히데루님이 제작중인 스토리셔서 더 풀었다간 월권행위겠다
아무튼 추리 감사드립니다. 이후 전개 기대해주세요
아니아니 나쁜 스토리라는게 아니라 뭔가 평범해서 의외네요(?)
아나스타샤의 소문:친구 혹은 동료들과 함께 깨끗한 눈밭에 누워서 하늘의 별을 보고 싶다고 한다.
모모카의 소문:레슨이나 라이브가 끝난 뒤에는 니나와 함께 비눗방울을 불면서 논다고 한다. 비눗방울을 보는게 질리지 않는 듯이.
니나의 소문:'어른들은 왜 쓰고 맛없는 술을 쳐마시는 겁니까?'라는 천진난만한 질문에 디미트리P가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
도쿄 도내
K P "너 웬일이냐?"
임유진 "보고할 게 있어서 왔죠."
K P "그런건 메일로 하지는."
임유진 "3일부터 자리 비우신다고 해서 바로 넘어왔죠."
K P "능력도 좋아. 뭔데?"
유진은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 KP에게 보여줬다.
K P "뭐야 이건?"
임유진 "육상 자위대에서 현재 시운전을 마친 16식 기동전투차입니다."
K P "16식 기동전투차? 미국군의 스트라이커 MSG와 비슷하겠네?"
임유진 "네. 105mm 포를 장착한 놈이라……."
K P "갑자기 이 정보를 넘긴 이유는?"
임유진 "자위대 내에서 무인 기동전투차를 개발한다는데, 못 들으셨나요?"
K P "(잠시 생각하다) 응."
임유진 "무인기동전투차가 얼마나 전쟁에서 영향을 발휘할지는 모릅니다만 지난번 히가시후지 연습장 건만 해도, 골치 아팠잖아요."
K P "그거에 대해 뭐 들은 거 있어?"
임유진 "일본 정부는 S/W 문제라고 하지만 그걸 얼마나 믿어요. 참."
K P "믿지 못하면 낭패지. 뭐."
임유진 "그나저나, 정말 진급, 이젠 포기하신 건가요?"
K P "그 사고가 날 짓누르는걸 너도 알잖아? 이 상태에서 진급? 나보고 자살하란 거지?"
임유진 "알죠. 짓누르신다는 걸. 그래도 상부에선 대위님 활동 내용을 다 확인하세요. 그동안의 내용까지 포함해서요. 그동안의 경력을 감안하면 중령까진 가능해요."
K P "중령은 오버야. 소령이라면 몰라."
임유진 "작전시 목숨 걸고 하시는거 다 알아요. 과거에 연연하지 마세요. 지금 과거에 연연하시는거 아시죠? 그렇게 연연하시다간 언젠가 위험해질지도 몰라요. 일단은 지금을 보세요."
잠시 둘 다 말이 없어졌고 유진이 자신의 앞에 있는 커피를 한모금 마시면서 말했다.
임유진 "돌아가신 분들 유족분들께 연금 나가는 건 아시잖아요. 그리고 대위님 매번 그분들 만나서 사죄하는거, 저희도 다 알아요. 남들은 솔직히 그거 창피하지 않냐고 하지만, 그런 모습에 유족분들이 화를 거두시는거 아세요?"
KP는 그 말을 듣고 말이 없었다.
임유진 "누군가 책임을 진다. 네, 그게 사실 옳은 말이긴 해요. 그래서 대위님께서 책임을 지고 사과하신거 같은데, 그게 더 마음 아파요."
K P "내가 해야 할 일이잖아."
임유진 "하여튼. 그동안의 이쪽 근무 내역도 다 용산에 있어요. 심사 이미 들어갔어요. 그동안의 경력, 인정될거에요."
K P "알았다."
K P '하, 진짜, 힘드네.'
KP는 임유진을 보내고선 자리에서 일어나 카페를 나와 사무실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아닙니다
물론 농담이긴 하지만
시노의 소문 : 시간이 나면 와인 주조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한다.
토코의 소문 : 프로덕션 내 사격장에서 자주 보인다고 한다. 종종 KP나 시노, 히지리하고도 사격을 같이 하는 듯.
히지리의 소문 : 사내에서 사실 인간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코사쿠P의 소문 : 회사 근처에서 길냥이한테 먹이를 주다가 혼났다고 한다.
칸나의 소문 : 이미 아이돌전선에선 은퇴했지만 아직 알아보는 사람이 꽤 있다고 한다.
호스트P의 소문 : 금발은 염색이라고 한다.
토모에의 소문 : 민트초코를 좋아한다고 한다.
대련 RP의 3시간 분량이 사라젔다....
평소와 크게 다를것 없는, 아니 평소보다 더 평화로운 어느 오후
호스트P "...야 람쥐P."
람쥐P "...왜?"
호스트P "...네 담당 아이돌중에서는 누가 제일 쎄?"
람쥐P "..하아?"
호스트P "아니아니 이건 남자의 로망이라고. 누가 과연 최강인가? 응?"
람쥐P "...뭐 1대 1이라면 미레이가 최강이겠지. 뛰어난 힘에 그 힘을 효율적으로 쓸수있는 집중력. 그리고 REAL DEVIKA를 장착하면 거의 재앙이니까. 거기에 여태까지 쌓아온 전투경험도 있고."
호스트P "...너보다 쎄?"
람쥐P "...1대 1이라면 뭐."
호스트P "뭐야 시시하게... 이럴땐 자존심으로라도 내가 더 쎄!! 라고 하는거야!"
람쥐P "실제로 미레이가 더 쎄니까." 으쓱
호스트P "재미없어..."
호스트P "...뭐 그래도 우리 토모에가 더 쎄지만."
람쥐P "....뭐?"
토모에 "지금 그거 땜시로 우리 둘을 여로 부른거여?"
람쥐P ".....남자의 로망이니까." 딴청
토모에 "최강....물론 한번쯤은 노려볼만 한 꿈이제. 암!"
미레이 "설득되지 말라고." 어깨 툭
미레이 ".....그보나 프로듀서 호스트P씨랑 언제부터 그렇게 친했어?"
람쥐P "음? 아~ 얘 꽤나 괜찮은 친구야? 같이 다니면 재미있고. 그리고 여러가지를 배운다고 해야되나?"
호스트P "브이!" 도얏
미레이 ".....프로듀서가 나쁜친구를 만났어."
호스트P ".....이기면 아이스크림 사줄게."
미레이 "" 움찔
호스트P "....베스O라빈스 쿠키 앤 크림."
토모에 "" 움찔
미레이 "우, 우린 그런 유혹에 넘어가지 않아! 갸오!" 으르르르
호스트P "칫 아깝다 거의 다 넘어왔는데..."
토모에 "우리는 단지 프로듀서가 심심해서 싸우는, 그런 사이가 아니여!"
미레이 "맞아!"
토모에 "....물론 싸운다면 내가 이기지만 말이제."
미레이 "......하아?"
호스트P "좋아...싸워라 히히...싸워라..." 자와자와
*도박 묵시록 카이지에 나오는 특유의 효과음. 술렁술렁이라는 의미.
람쥐P "음 그러니까....아! 싸우다 죽어라. 전부 용기병으로 만들면 그만이니까."
*스타2에 나오는 희대의 명대사. 아리타니스가 프로토스 사회 내에서 최고권력을 유지할수 있었던 이유.
호스트P "Yes exactly!"
*죠죠 3부에 나오는 대사.
미레이 "뭐, 공짜 아이스크림을 거절할 이유는 없겠지."
토모에 "하아? 한판 해보자는거여?" 빠직
[동화완료]
강철로 뒤덮힌 텅빈 공간에서 두명의 여자아이가 마치 순간이동을 하듯이 나타났다.
토모에 "이야....언제 봐도 신기하구만..."
미레이 "하아...진짜..."
토모에 "뭐 이렇게 된건 절대 안봐줄테니께 조심하랑께!"
미레이 "....토모에야말로 아프다고 울지나 말라고!" 빠직
토모에와 미레이는 약 5M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서로를 노려보았다.
토모에 "...뭐혀? 그렇게 처다만 보고있을거여?"
토모에는 두 손을 주머니에 넣었다.
토모에 "...원래 하수가 먼저 고수를 공격하는 법이여. 그러니께 빨랑 덤비랑께?"
토모에 '...멋있구만!!'
미레이 "" 빠직
[현실]
호스트P "아 오해하지는마. 쟤는 싸가지가 없는게 아니라 여기 나오는 이 캐릭터를 따라하는거야. 뭔가 멋있어보인다고 했던가?"
람쥐P "뭔데...바키?"
호스트P "한번 읽어볼레?"
[VR]
미레이 "너...네가 분명 먼저 공격하라고한거야."
토모에 "으,응? 그, 그렇제....?"
미레이 "프로듀서! 듣고있지! The Devikya를 전송해줘!"
[현실]
호스트P "진 사람이 아이스크림 쏘기 콜?"
람쥐P "콜."
호스트P "토모에가 이기면 내가 쏘고, 미레이가 이기면 니가 쏜다. 베스O라빈스 쿠키앤 크림 5000엔어치. 계약은 성립되었다 친우여 후후후..."
[VR]
미레이 "....프로듀서!!"
[현실]
람쥐P "으, 응?"
람쥐P "그, 그래 REAL DEVIKA를...잠깐 The Devikya?!"
[VR]
VR세계속, 공중에서 커다란 글들이 나타났다.
(진심이야 미레이?)
미레이 "그래! 분명 먼저 공격하라고 한거지?"
토모에 "그, 그라제..."
미레이 "빨리!"
(....난 이제 몰라.)
(The Devikya 전송중...)
(The Devikya 전송완료)
전송완료라는 말이 사라지자 그 자리에는 평소에 미레이가 입는 후드티와 같은 인형옷이 떨어졌다. 다른점은 그 발톱의 길이가 1M는 된다는것이다.
미레이 "각오하라굿!!"
후웅!!
미레이는 그 거대할 발톱을 크게 휘둘러 토모에를 향했다.
토모에 "자, 잠깐!"
쾅!
토모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체로 거대한 발톱에 맞아 벽의 끝으로 날아갔다.
[현실]
람쥐P "...저 먼지 이펙트 니가 킨거야?"
호스트P "멋있잖아!!"
람쥐P "..뭐 별 상관 없겠지. 그것보다 그럼 아이스크림 니가 쏘는걸로..."
호스트P "잠깐! 승부는 아직 안끝났어..."
호스트P "미국 야구계에서는 이런 명언이 있지..."
호스트P "He drop the ball! 이라는...후후후."
람쥐P "별 상관없거든." 어깨 툭
[VR]
미레이 "흥! 이렇게 쉽게 끝날거면서 무슨....!"
뭉게뭉게
토모에 "아따따따...따갑구만..."
잠시뒤 먼지가 걷혀 토모에가 있는 곳을 드러냈다. 벽은 파여저있고 그 앞에는 토모에가 두 팔을 주머니에서 뺀체로 서있었다.
토모에 "왜? 내가 이 한방맞고 끝날거라고 생각했더거여?"
미레이 "...그래 시시하게 끝나지는 않겠네."
[현실]
호스트P "하!"
람쥐P "...저건 평타같은거야."
미레이 "그럼 얼마나 버티는지 볼까!"
미레이는 다시 한번 거대한 발톱을 휘둘렀다.
미레이 '...멧집이 보통이 아니야. 다시 정신을 차리기 전에 최대한 데미지를 입힌다!'
미레이는 특유의 그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서 토모에를 살폈다.
미레이의 머리는 람쥐P처럼 매우 짦은시간동안 마치 슈퍼컴퓨터가 돌아가듯 주변의 모든 정보를 파악해서 분석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무시무시한 집중력과 긴 전투경험은 미레이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주었다.
미레이 '...찾았다! 토모에의 [빈틈]!'
미레이 '토모에는 현제 나에게 맞은 이후로 전처럼 앞에서 달려드는 패턴을 경계중이야. 그렇다면...'
미레이 "하압!"
미레이는 생각을 마치고는 앞으로 도약하여 오른손을 최대한 크게 휘둘렀다.
토모에 "그려 한번 해보자고!!"
토모에도 자세를 잡고 허리를 비틀며 오른손을 내질렀다.
후웅!
미레이의 손톱과 토모에의 주먹이 맞붙기 약 50cm전,
미레이 '...지금!'
미레이는 갑작스레 몸을 틀어 오른손이 바닥을 향하게 했다.
미래이 "한방 먹어보라고!"
그리고는 미레이는 바닥을 긴 손톱으로 긁으며 토모에를 올려쳤다.
끼기기기기
철보다 단단한 물질로 된 손톱은 진짜손톱으로 칠판 긁는 소리를 내며 강철로 된 바닥을 긁고는 토모에의 발부분을 통체로 위로 던졌다.
토모에 "크흑!"
미레이 "아직이야!! 받아라!!"
철컹! 슈슈슈슈슝!!
미레이는 손톱을 토모에에게 향했다. 그러자 미레이의 소매 안에서 온갓 미사일과 기관총이 나와 전부 토모에를 향해 발사됐다.
콰콰콰콰쾅!!
많은 미사일들이 연계해서 터지자 천장으로 올라간 토모에는 거대한 소리와 함께 다시한번 먼지 속으로 둘러쌓였다.
미레이 "칫, The Devikya라 그런지 REAL DEVIKA보다 탄약이 적어."
[현실]
호스트P "...총쏘는건 반칙 아니야?"
람쥐P "총? 왜?"
호스트P "...그래 온몸에 레일건이 달려있는 놈한테 물어본 내가 바보지 뭐."
람쥐P "아니 그 의미가 아니라 한방에 강철을 휘게 만드는 녀석들한테 총이 별거인가?"
[VR]
토모에가 천장으로 올라간지 약 4초 정도가 지났음에도 토모에는 바닥으로 떨어지거나 하지 않았다.
미레이 '...기절한건가?'
그때 천장의 먼지속에서 무언가가 매우 빠른 속도로 튀어나왔다.
토모에 "으랴아!!"
쾅!!
토모에는 빠른 속도도 천장에서 바닥으로 내려와 그 힘 그대로 바닥을 내려찍었다.
토모에가 천장에서부터 바닥으로 돌진하며 주먹질을 한 자리는 마치 운석이 떨어진듯 움푹 파였다. 그러나 미레이는 이미 뒤로 피한 상태였다.
토모에 "아..아쉽구만. 거의 다 맞았는데 말이여."
미레이 "...너야말로 그정도 맞았으면 쓰러저주는게 예의거든?"
바지에 뭍은 먼지를 툭툭 털으며 말을 하는 토모에는 놀랍게도 특별한 데미지를 입은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
미레이 '....멧집 하나만은 확실히 내 위야.'
토모에 "그럼 이제 내 차례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여? 사야....거절은 안할거시여!!"
[현실]
호스트P "사양이라니까...." 이마 탁
람쥐P "13살인데 공부 안하는거야?"
호스트P "우리 토모에 욕하지마. 넌 얼마나 공부한다고."
람쥐P "요 머리가 받혀주잖아." 툭툭
호스트P "젠장...재능충 죽어라..."
토모에 "오라아아!!"
토모에는 오른주먹을 내지르는 자세 그대로 미레이에게 도약했다.
미레이 "흥! 이렇게 정직한 공격따윈!!"
미레이는 토모에의 주먹에서 대략 사과 하나정도의 차이로 몸을 움직였다.
휘웅
그러자 토모에의 주먹은 애꿎은 허공을 가를수밖에 없었다.
미레이 '...[빈틈]!'
미레이는 이미 예상했던대로 토모에의 주먹이 허공을 가르자 자세가 무너진 틈을 타서 다시 한번 발톱으로 토모에를 공격할 준비를 했다.
미레이의 발톱이 토모에를 깔아뭉게려는 그 순간...
미레이 '...왼손?!'
미레이 "크흑!"
미레이는 뒤로 물러날수밖에 없었다.
휘웅!!
미레이 '무슨 풍압이?!'
토모에가 주먹을 휘두르자 주먹의 풍압이 그 주위를 덮쳤다.
토모에는 똑바로 서서 미레이를 처다보며 아쉬운듯 말했다.
토모에 "크으... 그래도 쪼까 머리를 쓴것인디 눈치를 채버렸구마이."
미레이 '저 정도의 풍압...무시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대로 풍압을 무시하고 공격한다면 약간 느려진다. 그러면 그 즉시 대기하고 있던 왼손주먹에 정면으로 맞았을거야.'
미레이 "어짜피 전부 내 손바닥 안이거든?"
토모에 "....따악 한대만 때릴것잉께 일로 와볼려?" 빠직
미레이 "으하아아앗!!"
토모에 "오라아아앗!!"
쾅!!
람쥐P "...둘다 지금 뭐하는거야?"
호스트P "선빵 때리는 놈이 불리하니까 대기중인 거겠지."
[VR]
둘은 잠시동안 서로를 노려보기만 한체 움직이지 않았다.
수많은 공방을 주고 받았는지 이미 강철된 방은 여기저기가 파여있었다.
하아....하아...하아...
압도적인 정적. 바람조차 불지 않는 방에서는 아주 자그만한 두 사람의 숨소리가 들릴수 있게 만들었다.
미레이 '....확실히 토모에의 맷집은 엄청나. 그렇게 때렸는데 데미지를 입은것 같지 않아.'
토모에 '....참말로야. 어떻게 딱 한대를 안맞냐.주먹을 내질러불면은 휙휙 피해뿔고 쪼까 머리를 써서 유도를 하면은 금방 눈치를 채서 뒤로 도망가불고... 어찌해야되는겨?'
미레이의 몸은 몸에 묻은 먼지를 제외하고는 상처하나없이 멀쩡했지만 체력적으로는 살짝 평소보다 떨어저 보였다.
그러나 그 반대로 토모에의 몸은 전혀 지친것같이는 안보이지만 온몸이 생채기로 가득했다.
그들의 자세 또한 대조적이였다. 미레이는 언제 공격을 할지 모르는 것처럼 약간 몸을 숙이고 있었지만 토모에는 언제든지 공격을 해보라는 것마냥 허리를 꼿꼿이 피고 서있었다.
미레이 '....잠깐, 생채기?'
그렇게 기약없는 대치가 이어지기를 약 1분, 미레이는 갑자기 웃음을 지었다.
미레이 '...찾았다 약점!'
미레이 "으랴아아!!"
미레이는 정적을 깨고는 약 2m거리에 있는 토모에에게 도약했다.
토모에 '그냥 후려치는거여? 아니면 이것도 함정? 아니면 함정을 함정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중 함저...'
토모에 "으아아! 도저히 모르겄네!!"
토모에는 소리를 지름과 거의 동시에 두 팔을 들어 가드자세를 취했다. 그러나 일반적인 가드와는 다르게 토모에는 몸을 숙이지도, 정면을 막지도 않고 팔꿈치는 가슴 옆으로, 주먹을 쥔 손등은 정면을 바라보개 하는 묘한 자세를 취했다.
토모에 "아무거나 해 보드라고!! 내는 꼼짝도 안할테니께!!"
토모에는 그 말을 증명하듯 발을 굴러 바닥에 발을 박아넣었다.
미레이 "하압!"
휘웅
미레이는 그 발톱을 휘둘렀다.
그러나 너무 일찍 휘둘렀는지 발톱은 토모에의 몸에 닿지도 못했다.
토모에는 어리둥절한듯 말했다.
토모에 "....? 뭐여? 겁먹은거여?"
미레이 ".....아니."
미레이 '역시나...'
그때, 토모에의 팔에서 아주 조그만 상처에서 피가 흘렀다.
미레이 '토모에의 맷집은 상상이상이야. 데미지를 입힐수 있을것 같지 않아. 하지만....'
토모에 "으잉? 앗 따거운거."
토모에는 손가락에 침을 묻힌 다음 상처에 문댔다.
미레이 '...몸에 상처를 줄수 없는건 아니야. 이제부터 공격의 방식을 바꾼다. 데미지를 주는게 아니라 최대한 상처를 많이 입혀서 과다출혈을 의도한다!'
미레이 "....뭐해? 얼른 덤비라고"
미래이는 왼손의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토모에를 도발했다.
왼손의 손가락을 움직이자 그와 연결된 1M의 발톱도 같이 움직였다.
토모에 "....하아?"
토모에는 진심으로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토모에 '겨우 스쳤는디 뭘 그렇게 당당한거여? 전혀 모르겠구먼.'
미레이 '...토모에가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최대한 많은 상처를 입혀야돼. 상처에 신경쓰지 못하도록 빠르게 간다!'
토모에 "오라아아!!"
토모에는 미레이에게 도약하여 주먹을 휘둘렀다.
휘웅 쾅!
전력을 다해 휘두룬 주먹은 허공을 가르고는 바닥을 쳤다.
그러나 미레이는 간단하게 토모에의 주먹을 피하고는 토모에의 힘을 역이용해 발톱 끝이 살짝 토모에의 살가죽을 긁도록 만들었다.
미레이 "왜? 이게 전부야?"
토모에 "...그럴리가!!"
토모에는 쉬지 않고 계속 미레이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미레이는 살짝살짝 피하며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달린 날카로눈 발톱으로 토모에의 살가죽을 긁어 댔다.
쾅!! 쾅!! 쾅!! 쾅!!
주먹과 강철로 만든 방이 충돌하는 거대한 소음과 함께 주변의 바닥은 그 흔적을 보였다.
바닥에 자국이 늘면 늘쑤록 토모에의 상처는 점점 늘어났다.
그러나 미레이의 발톱도 무사하지는 못했는지 안쪽에 달린 발톱은 전부 무뎌져버렸다.
미레이 '...더 이상 이런 발톱으로는 상처를 낼수가 없어.'
미레이는 그렇게 판단하고 빠르게 토모에의 사정거리 내에서 벗어났다.
토모에 "헤엑..헤엑...도, 도망가는겨!"
미레이가 뒤로 뻐지고 혼자 남은 토모에는 전과는 달리 꽤나 지쳐보였다. 그리고 온몸의 얕은 상처들에서 피가 조금씩 새어나왔다.
[현실]
호스트P "....! 미레이가 노린게 저건가?!"
[VR]
(토모에! 더 이상 상처를 입으면 안돼! 그게 미레이의 목적이다!)
토모에 "그, 그게 무슨 소리여!"
(잘들어. 네가 아무리 맷집이 좋다고는 해도 금강불괴는 아니야. 상처를 입으면 피를 흘리게 되고 그럼 네가 진다!)
미레이 "...칫 쓸데없는 소리를."
[현실]
람쥐P "야! 이건 반칙이지."
호스트P "코치들도 권투시합 도중에 뭐라고 소리치잖아. 그런거지 뭐." 으쓱
람쥐P "....그럼..!"
[VR]
(미레이! 네가 이기면 나노봇으로 뭐든지 만들어줄게!)
미레이 "...뭐든지?"
[현실]
호스트P "얌마!"
람쥐P "왜? 반칙 아니라며?"
호스트P "...그럼...
[VR]
(야 미레이. 너네 프로듀서가 너 건방지고 싸가지 없다고 나한테 몰래 뒷담깠다.)
미레이 "...뭐?"
(아니아! 그런적 없어! 오해야!)
(뭐라고 했더라? 자기는 1살인 주제에 요즘 젊은것들은 예의가 없다고 했나?)
(미레이! 저 말은 믿는건 아니겠지?)
토모에 "...분명히 거짓말일테니께 걱정라덜덜 말어."
미레이 "...알고있어."
(그리고 분명히 저번에 미레이를 소재로 자기 위)
(야! 이 미친놈이 레일건으로 사람 잡는다!)
(진짜 쏜다! 이거 고소할거야!)
미레이 "그러면 계기판을 놓라고...."
미레이는 1M짜리 발톱을 단체로 손바닥으로 이마를 매만졌다.
미레이 "...저런 사람들 때문에 싸우는거야?"
토모에 "싸울 의욕이 확 떨어지는구만.."
토모에는 잠시 고개를 숙이고 한숨을 쉬더니 미레이를 처다보며 말했다.
토모에 "아무튼! 이제 뭘 하려는지 알았응께 더 이상 같은 공격에는 안당한다는거시여!!"
토모에는 주먹을 쥐고는 미레이에게 도약했다.
토모에 "오라아아앗!!"
쾅!!
토모에의 주먹은 바닥에 박혔으나 미레이는 그 자리에 없었다.
미레이는 미리 피해 토모에의 사거리 밖에 서있었다.
미레이 '....눈치챈건 별개고 어짜피 안쪽 손톱이 망거진 이상 같은 공격은 못해.'
미레이는 그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미래이 '[길]을 찾는거다... 토모에를 쓰러트릴만한 [길]...'
미레이는 일반적안 사람이 숨을 한번 들이마쉴 시간안에 토모에의 주변을 살피고는 [길]을 찾았다.
미레이 '손톱...깨진 바닥..!!'
미레이 "...찾았다 [길]!"
미레이는 토모에에게 도약했다.
미레이 "으랴아!!"
미레이 '토모에의 주변..잦은 공격으로 인해 틈이 생기고 갈라져있어..'
미레이의 왼손의 발톱은 토모에를 덮쳤다.
토모에 "오오! 한번 부딪혀보자고!!"
쾅!
미레이의 발톱과 토모에의 주먹이 부딪혔다.
쿵!
미레이의 발톱은 압도적으로 밀려 벽으로 날아가 박혔다.
그러나 미레이는 그 발톱에 없었다.
토모에 "어..? 어떻게 된거여!"
토모에가 당황하는 사이, 토모에의 신경 밖에 있던 미레이는 이미 바닥에 주저앉아 왼손을 바닥의 틈 사아에 넣고있었다.
미레이는 오른손의 발톱은 그대로 있으나 왼손은 후드티에서 연결되는 부위를 스스로 잡아 뜯은듯 오직 오른쪽 옷만이 존재했다.
미레이 "으랴아!!"
미레이는 틈에 넣은 왼손을 들어올리며 위로 던졌다.
그러자 토모에 주변에 약 3M정도의 강철이 토모에와 함께 공중으로 날아갔다.
미레이 '이미 주변은 주먹질 때문에 약해질대로 약해진 공간!'
토모에 "이런 잡기술....나한테는 안통한당께!!"
토모에는 공중에서 자신을 천장과 같이 샌드위치처럼 만들려는 강철의 틈에 손을 박아넣었다.
토모에 "오라아!!"
쩌어억!
그라고는 그 강철을 반으로 잡아 뜯었다.
미레이 '그게 토모에에게 데미지를 주리라곤 생각도 안했어! 그건 그저 시야방해! 그리고..
토모에가 강철을 반으로 잡아뜯자 미레이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미레이는 전투중에 생긴 강철의 조각들을 오른손의 발톱위에 올려 놓았다.
미레이 "흐읍!"
미레이는 오른손을 살짝 치듯이 올림으로서 그 강철조각들을 공중에 띄웠다.
미레이 "으랴아아아앗!!"
그리고는 상상도 못할 일을 하였다.
탕! 탕! 탕! 탕!
미레이는 무시무시한 집중력을 발휘해서 공중에 띈 강철조각들을 하나하나 왼주먹으로 토모에에게 처냈다.
작은 강철 하나하나를 전부 인식할수 있는 시야, 그리고 처낸 강철조각들이 전부 토모에에게 향하게 할수있는 정확성, 그 전부를 강철조각이 떨어지기 전에 할수 있는 스피드의 결합물이였다.
탕! 탕! 탕! 탕! 탕!
토모에 "으윽!!"
토모에는 공중을 날고 있기 때문에 피할수도 없이 몸을 수그림으로서 상처를 전부 팔에 집중시키는 일밖에는 할수 없었다
탕! 탕! 탕! 탕!
강철조각이 날아오면 날아올수록 토모에의 몸에는 상처가 점점 늘어났다. 날카로은 강철조각이 토모에의 몸을 스치면서 일어난 일이였다.
탕! 탕! 탕! 탕!
쾅!!
토모에가 천장에 부딪치기 전까지 수많은 강철조각들이 토모에에게 날라갔다.
토모에가 천장에 박히고 생긴 먼지를 뚫고 토모에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쿵!
토모에 "하악...하악..하악.."
토모에의 몸은 성한곳이 없을정도로 자그마한 생체기들로 온몸이 뒤덮혔다.
그리고 그 생체기들에서는 조금씩 이지만 계속 피가 흘러내렸다.
토모에 "하악...하악..."
피때문에 계속 체력을 소모하는지 토모에는 거의 처음으로 말도 하지 못한체 그냥 서서만 있었다.
토모에 "하악...흐읍! 하아!"
토모에는 갑자기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뱉었다.
토모에 "흐미 된겨. 겁나기 지치는구만. 그래도..."
토모에는 몰래 주운 강철조각을 들고 미레이에게 던졌다.
토모에 "좋은걸 배웠으야!"
휘잉 퉁
미레이는 가볍게 발톱으로 날아오는 강철조각을 막았다.
미레이 '그 수많은 강철조각을 따라하갰다고? 그건 말도안돼.'
미레이 "그게 그렇게 쉬운줄....?"
미레이의 예상과는 다르게 토모에는 바닥에 두 손을 집어넣고 낑낑대는 중이였다.
토모에 "끄응..."
미레이'...뭘하는거지? 나랑 토모에의 거리는 대충 30M정도....!!'
미레이는 뭔가를 눈치챈듯 했다.
미레이 "자, 잠깐!!"
미레이는 토모에에게 달려갔다.
그러나 토모에의 행동이 더 빨랐다.
토모에 "끄응...차!!"
쩌저저적
부웅!
토모에는 약해지지도 않은 강철을 통채로 들어 밥상을 엎듯이 엎어버렸다.
토모에가 엎은 강철의 가장 긴 부분의 길이는 약 50M,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는 약 10M. 사람이 했다고는 절대 믿겨지지 않는 행동이었다.
미레이 "크흑!"
미레이 '단순하지만...대처할 방법이 따로 없어!'
미레이가 밝고있는 바닥은 점점 벽에게 다가갔다.
미레이 "이렇게 되면....흡!"
미레이는 오히려 바닥을 차서 벽으로 날라갔다가 다시 벽을 발로 차서 바닥으로 날라갔다.
미레이 "으랴아아!!!"
미레이는 전력을 다해 오른발톱을 크게 휘둘렀다.
쾅!!!
미레이의 발톱과 바닥이 부딪치자 어마어마한 소리가 났다.
쩌..쩌저적!!
그러자 바닥은 점점 금이 가며 끝내는 갈라졌다.
미레이 '?! 이 정도로 강하진 않았는데...'
강철이 갈라지자 그 틈에서 토모에가 주먹을 쥐고 튀어나왔다.
토모에 "오라아아!!"
미레이 '...이걸 노린건가! 주변에 발을 딛을 곳이 없어! 이건..못피한다!'
미레이는 오른손을 뒤로 제쳤다.
미레이 '...못피한다면 맞붙어서 피해를 최소화한다!'
미레이 "으랴아아아!!!"
푹
주먹과 발톱이 부딪쳤을때 엄청난 소리가 날것을 예상한 미레이는 별 소리가 들리지 않자 당황했다.
미레이 '...움직여지지..않아?'
미레이는 옷이 달려있는 손톱을 바라보았다.
토모에 "크흑...쪼까 아프구만..."
토모에는 주먹을 내지르지 않고 오히려 왼손으로 발톱을 받아들었다. 토모에의 왼손은 거대한 발톱에 찔렸으나 미레이의 발톱또한 움직여 지지 않았다.
토모에 "흐읍! 오라아아앗!!"
토모에는 몸을 틀고 왼손과 박혀있는 발톱을 반대쪽 벽을 향해 휘둘렀다.
후웅 쾅!
어찌나 강하게 휘둘렀는지 천으로 만들어진 후드마저 벽에 박혀있었다. 그러나 미레이는 없었다.
미레이는 토모에게 발톱을 휘두를때 이미 옷을 벗고 탈출해 있었다.
미레이 "치잇!"
토모에 "휘우! 계획대로 됬구만!"
미레이 "...계획?"
토모에 "...드디어 이제 그 길다란 발톱없이 부딫칠수 있으니깐 말이여!"
미레이 "........."
[현실]
람쥐P "미레이가 무장해제되다니..."
[VR]
(REAL DEVIKA 전송중...)
미레이 "그만! 필요없어!"
(하지만 미레이...)
미레이 "필요 없다니까!"
(....REAL DEVIKA 전송 취소)
미레이 "...그러니까 발톱이 없다면 나 따위는 이길수 있다라..."
쿵!
미레이는 자신의 두 주먹을 부딪치고는 작게 중얼거렸다.
미레이(중얼중얼) "....화나네."
미레이 "덤벼!!"
미레이는 두 주먹을 쥐고 자세를 취했다.
토모에 "오라아아앗!!"
미레이 "으랴아아앗!!"
쾅!!!
두 주먹이 부딪쳤다. 그러나 사람의 주먹이 부딪친거라곤 믿기 힘든 소리가 들렸다.
두 주먹이 부딪친 결과는....
미레이 "크흑!"
미레이의 패배였다. 미레이는 뒤로 튕겨저나갔다.
미레이 '하지만...힘이 전부는 아니아!'
미레이는 왼발을 지지대로 뒤로 튕겨저 나오는 힘을 이용해 뒤돌려처기로 토모에의 몸을 찼다.
토모에 "크흣!"
휘웅 쾅!
토모에는 날라가더니 벽이 박혔다.
토모에 "오라아아앗!!"
그러나 토모에는 먼지가 체 사라지기도 전에 튀어나와 미레이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미레이 "으랴아아앗!!"
미레이도 지지않고 주먹을 휘둘렀다.
쾅!!
다시한번 어마어마한 소리가 났다.
둘은 주먹을 부딪치고 미레이는 밀리며, 그 힘으로 빈틈으로 가득찬 토모에를 공격한다.
그렇게 서로는 수십합을 주고 받았다.
미레이 "하악...하악...하악..."
토모에 "하악..하악....하악..."
둘의 상태는 정상이 아니였다.
미레이는 계속 토모에에게 데미지를 입어서 그런지 오른손과 왼발이 자꾸 떨렸다.
토모에는 온몸에 난 생체기에서 피가 멈추지 않고 흐르며 오른손을 떨어댔다.
둘은 잠시동안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들은 말하지 않아도 서로 눈치를 챘다.
누가 쓰러지고 누가 서있던,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둘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움직였다.
토모에는 왼발을 앞으로 내딛은후 몸을 왼쪽으로 틀며 오른손을 바닥에서 끌어오듯이 원을 그리며 앞으로 뻗었다.
토모에 "오라아아!!!"
그야말로 길거리 주먹질의 정석이자 가장 단순한 주먹질. 어떠한 기술도 들어있지 않은 비효율의 극치. 그러나 그 주먹에 담긴 힘은 무시할수 없었다.
미레이 "으랴아아아!!"
미레이도 왼손으로 주먹을 내질렀다. 어떤 기술도 없이 그저 악과 깡만이 담긴 주먹이였다.
둘의 주먹이 맞부딪치는 순간!
...미레이는 주먹을 맞부딪치지 않았다.
미레이는 왼손을 자신의 몸에게 향하는 토모에의 오른손에게 뻗었다.
그리고는 토모에의 미레니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오른손을 짚었다. 그 동시에 미레이는 온 힘을 다해 앞으로 몸을 던졌고 토모에의 팔에 짚은 왼손을 토모에의 주먹이 나가는 방향과 반대로 밀었다.
주먹이 단 10cm를 나아가는 시간, 길어봐야 1초도 되지않는 시간동안 미레이는 말도 않되는 집중력으로 마치 시간이 느리게 간듯이 모든걸 파악하고 계산했다.
토모에의 주먹이 허공을 가르고 있는 동안 미레이는 자신의 힘과 토모에의 주먹에 담긴 힘을 통해 공중에서 빠르게 한바퀴를 돈 다음 오른발로 토모에의 머리를 내려찍었다.
토모에 "크흑!!"
토모에는 피할수 없다는 생각에 재빨리 오른팔을 들었다.
쿵!!!
포탄이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엄청난 먼지가 퍼졌다.
먼지가 개이자 두 전투의 결과가 보였다.
서있는자는 하야사카 미레이. 쓰러진자는 무라카미 토모에.
토모에가 누워있는 바닥은 그 장소만 중력이 수십배는 증가한듯 운석에 맞은 것처럼, 대략 반경 20M 가량이 움푹 파여있었다.
그리고 미레이는 쓰러진 토모에 앞에 서있었다.
미레이 '...해치은건가.'
미레이가 그 생각을 하자마자 바닥에 박힌 토모에의 머리가 움찔거렸다.
그 다음은 왼팔, 오른팔, 오른다리, 왼다리, 그리고 몸 순서로 차례대로 움직였다.
그리고는 마침내, 호러영화의 좀비를 연상시키며 토모에는 몸을 일으켰다.
토모에는 고개를 숙인체로 미레이에게 천촌히 다가왔다.
터벅. 터벅. 터벅
미레이 '....진건가.'
미레이는 강철밖에 없는 천장을 바라보았다.
미레이 '더 이상... 토모에에게 데미지를 주는건 물론이고 몸을 움직일수도 없어.'
우뚝
토모에는 미레이의 바로 앞에 섰다.
그리고는 구멍이 뚫린 왼손을 들었다.
미레이는 한숨을 쉬고는 말했다.
미레이 "하아....내가 졌..."
토모에 "내가 졌구만!"
토모에는 미레이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미레이 "...뭐?"
토모에 "아따따따..."
토모에는 오른손을 들어올렸다.
토모에 "두 손이 이렇게 되거지고는 공격이고 뭐고 할수 없으니까 말이여."
토모에가 들어올린 오른손은 아예 뼈가 없는 것처럼 흐물흐물했다. 그리고 멍이 심하게 들었는지 온 팔이 썩는것처럼 보라색이였다.
토모에 "아따따따..따가운거."
미레이는 잠시 멍하더니 이내 평소의 표정으로 돌아왔다.
미레이 "흥! 그러니까 내가 뭐라고했어!"
토모에 "으하하하! 참말로 이렇기 쎌줄은 몰랐당께! 프로듀서! 이제 끝났응께 빨리 돌려주라고!"
[현실]
위잉
미레이 "후. 피곤해....둘이 뭐해?"
호스트P "너도 팝콘 먹을레?"
람쥐P "무려 치즈맛!"
미레이 "....우리가 싸우고 있는 동안 팝콘이나 먹었다? 그것도 싸움의 원인이?"
람쥐P "어....쟤가 먹자고 했어."
호스트P "뭐 임마? 사실이지만."
미레이 "....죽여버리겠어!!"
토모에 "지, 진정하랑께 미레이!"
미레이 "이거놔!! 갸오!!" 버둥버둥
람쥐P '이 와중에 버둥대는 미레이 귀어워.'
호스트P "자자 진정하고 아이스크림이나 먹으러 가자고. 대련 때문에 피곤하잖아?"
미레이 "....흥."
호스트P "토모에! 무슨맛 먹고싶어?"
토모에 "민트초코!" 반짝반쩍
호스트P "람쥐P. 빨간머리 소녀의 사살을 허락한다."
람쥐P "임무하달 완료. 임무를 수행한다." 위잉
미레이 "프로듀서?!"
뭐 아무튼 며칠간 공들인 대련RP완료!
솔직히 미레이와 람쥐P 표현을 담당인 저보다 더 잘하신 것 같... (...)
오늘은 TRPG도 휴가군요.
계속 이러면 제가 뭐라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여느 때처럼 BAR를 운영하던 때였다. 유리잔이 부딪히는 소리, 들려오는 말소리, 하나하나가 시끄러운 소음처럼 고혹적인 라이트를 일렁거릴 때에 켈베로스는 잠시 동료 여성에게 그 자리를 맡겨두며 대화를 이어갔다.
켈베로스 “현재 12체의 황도 12궁이 모두 그녀에게 집결한 상태입니다.”
[흐음, 그거 멋지군. 감시 잘 해줘서 고마운걸?]
켈베로스 “모든 건 주인님의 명령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됐어, 됐어. 너무 딱딱하게 굴지는 말고 좀 기뻐해라.]
중년 남성의 목소리였다. 제법 능글맞으면서도 어른의 매력이 느껴지는 목소리가 무미건조한 켈베로스의 목소리와 대조되게 들려오고 있었다.
비록 그림자에 가려져 실루엣마저도 보이지 않았으나 켈베로스는 애초에 감겨있는 두 눈으로 그의 위치를 정확히 판별해 한 쪽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 슬슬 움직이기 전에........테스트를 해볼까? 그러고 보니 이전에 헤라클레스자리의 성령이 왔다 갔다고 들었는데.]
켈베로스 “아무래도 그녀는 황도 12궁의 레굴루스를 소유한 그녀에게 개인적 흥미를 느낀 모양입니다. 저희와 동행할 뜻은 없어 보이는군요.”
[그 마조는 없어도 괜찮아. 나에게는 네가 있다. 그걸로 된 거야.]
[슬슬 이쪽도 흥미가 가기 시작했으니 움직이도록 할까? 켈베로스, 너는 내 명령이라면 모두 수행할 수 있나?]
켈베로스 “어떠한 명령이든 복종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말이다. 잠깐 놀아주고 와라.]
카우스트 “까마귀자리의 코버스가 탈주, 추격 중입니다만. 그녀의 반응이 인간계에서는 발견되지 않으며 이미 성령계에 탈주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타우로스 “낭패로군. 켈베로스도 이미 인간계에서 보이는 와중인데 이런 사고까지.”
카우스트 “그밖에 문제는 없으며 차원의 일그러짐도 거의 발견되지 않지만 다행인지는 의심스럽군요.”
타우로스가 인간계에서 켈베로스를 보았다는 것이 걸렸다. 그는 뱀주인자리의........라는 언급을 가리며 현재 인간계에도 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말을 한다. 미리 보내둔 녀석이 있으니 안심이라고 하던 찰나 보고를 받는다.
현재 갑작스러운 오염으로 여러 구역들이 점차 부패되기 시작한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오염 사태에 교도소의 관리를 보고한 여성에게 맡기며 당장 달려간다.
다른 황도 12궁들은 이미 다른 구역에서 오염과 대치하고 있는 상태다. 보랏빛과 검은빛이 섞인 흉측한 빛깔, 모든 것을 부패시키고 이윽고 파괴로 몰아갈 그 날의 오염이 다시금 성령계를 기약 없이 덮친 것이다.
카우스트 “그 문이 결국........”
타우로스 “생각할 시간은 없다. 우선 오염에 대비한다. 그 문을 향해서는 부대원을 보내라!”
성령계가 일사불란한 때, 인간계에서 치에는 VR 룸으로 향했다. 346의 첨단 기술에 집합체로서 다른 이와 가상으로 대련하는 것만이 아닌 홀로그램을 만들어내 임시 교전을 벌이거나 훈련에도 적합하다.
요새들어 성령들이 전혀 소환되지 않는 사태에 대체 무슨 일인지 시험하기 위해 그곳에서부터 성령들의 소환을 시험하려고 들어서자 그 장소에 정말로 어울리지 않는 남자가 먼저 선약이라도 있었다는 듯이 출현했다.
바텐더 복장을 입은 채로 눈을 꼭 감은 모습, 백발에 머리와 두 마리의 개가 양옆으로 장식된 개목걸이 같은 초커. 그리고 이런 장소에서 유리잔을 닦고 있었다.
그의 등장에 놀라서 넘어지자 남성은 치에를 일으켜주더니 먼지를 털어주기까지 한다.
켈베로스 “괜찮으십니까?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치에 “가, 감사합니다........아, 아니! 누구시죠? 여기는 346 외에 인원은 들어오지 못하는데!”
저번에 휴프노스가 침입한 사건 이후, 분명 이곳에 경비를 강하게 들였을 터이다. 그 역시도 경비가 삼엄했지만 동료가 이곳으로 향하는 게이트를 열어주었기에 가능했다고 대답한다.
치에 “주인님? 아니, 그것보다도 당신은........”
치에는 이 남자를 안다. 이전 성령계의 범죄자이자 인간계에서도 문제를 일으킨 아케르나르를 데려간 성령. 분명히 타우로스가 그를 보며 이를 갈고 있었다. 그녀는 이 상황에 다른 성령들을 어떻게든 불러내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자 품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마치 독사와 같이 생긴 사슬이 그녀가 가진 꾸러미를 보기 좋게 속박했다. 손을 데려고 하자 검은빛과 보랏빛이 교차하며 치에의 손끝을 부패시키는 기운에 그녀는 겁을 먹으며 그만 두기로 한다.
치에 “왜 이런 짓을.......”
켈베로스 “주인님께서 당신이 황도 12궁을 모두 모은 것을 축하하며 잠시 당신, 그리고 동료 분들과 교전을 벌이라 하셨습니다.”
치에 “주인님이 대체 누구죠?”
켈베로스 “죄송하게도 정체를 알려드리라는 명령은 없었습니다.”
치에 “당신의 속셈은 무엇이죠?”
켈베로스 “주인님의 명령에 따라 교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그는 주인님을 언급할 뿐이다. 올곧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약간 둔하기도 하지만 자상한 태도, 마치 타케우치P랑 비슷하다며 손으로 목 주변을 만지자 정말로 그가 떠오를 수준이었다.
비록 몸은 그와 반대로 키가 크지만 가늘고 태도 역시 정중하되 인간미라고는 절대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켈베로스 “또한 경고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저를 생포하려고 하신다면 그 자리에서 피폭하라는 것 역시 명령에 포함되었습니다.”
치에 “피폭?!”
놀라는 치에의 뒤로 누군가가 그녀를 받아주었다. 그 인물은 바로 아이리. 잭P나 사에는 최근 생긴 업무로서 상당히 손발을 쓰기 어려워졌다고 하지만 금방 와줄 거고 다른 사람들도 오는 중이니 안심하라며 그녀를 일으킨다.
아이리 “갑자기 숨어들다니! 누구죠?!”
켈베로스 “실례했습니다. 저의 이름을 밝히는 것을 잊었군요.”
켈베로스 “케르베로스자리의 켈베로스, 성령입니다.”
치에 “성령?! 아, 그렇지. 타우로스가 아는 사람이니까.”
켈베로스 “그와는 이전에 교전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강인한 전사였죠.”
치에 “혹시 당신도 이 가상현실을 이용한 대련을 하려고 오신 건가요?”
휴프노스도 그랬다. VR 룸을 사용하고 싶다며 멋대로 잠입하여 이곳에서 대련을 마치고 돌아갔다. 그저 놀고 싶다는 이유, 혹은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는 자다.
하지만 더는 그런 장난에 어울릴 수는 없다 생각하던 때에 치에는 아이리가 오기 전에 이야기를 이어간다. 피폭하겠다는 말은 진심이냐고.
치에 “주인님이 명령하면 뭐든 하는 건가요?”
켈베로스 “물론입니다.”
치에 “그게........나쁜 일이라도요?”
켈베로스 “선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명령을 받는 것입니다. 주관도 생각도 제게는 가치 없습니다. 모든 것은 그 분이 정하실 일입니다.”
충직한 부하인가? 아니면 인형인가? 그의 태도에서 비춰지는 모습과는 반대로 기백만은 이미 웬만한 적들을 뛰어넘는다. 일전에 등장한 헬라 이상의 기백.
타우로스가 말하기를 사자자리의 레굴루스, 헤라클레스자리의 헬라, 용자리, 그리고 눈앞에 케르베로스자리의 켈베로스. 이들이 바로 성령계가 자랑하는 최강의 성령들이라고 한다.
그 말은 지금 눈앞에 그는 적어도 헬라 그 이상이라는 것이다. 침을 꿀꺽 삼키며 지휘봉 꾸러미에 다가가려 하지만 그는 누구의 접촉도 허용하지 않고 있었다.
켈베로스 “주인님의 힘이 닿은 이상 그곳에 손을 대려고 한다면 부패될 겁니다. 쉽사리 손을 대지 마시기를.”
아이리 “그, 그러면 우리가 쓰러트리죠, 뭐! 성령은 당해도 성령계로 돌아가니까.”
켈베로스 “아니요. 저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아이리 “에?”
켈베로스 “전 성령계의 편이 아닙니다. 애초에 저는 성령계에서도 사형판결 항소기각을 당한 사람입니다. 돌아가면 바로 죽겠죠.”
정중한 태도와 대조되는 말, 사형판결에 항소기각. 그 말은 사형선고를 받고 누구도 재심 요청을 해주지 않았다는 소리다. 탈옥한 사형수와 같은 입장인데도 그는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이전에 타우로스가 넘겨준 범죄자 리스트를 본 적이 있다. 죄목이 지워진 남자, 원자력과 고열선, 핵융합을 다루는 성령. 케르베로스자리의 켈베로스라 적혀 있었다.
켈베로스 “다시금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케르베로스자리의 켈베로스. 능력은 원자력과 방사능을 다루는 능력. 핵융합과 고열선도 가능하며 방사선 피폭도 제 몸을 이용해 사용 가능합니다.”
켈베로스 “말씀드렸지만 생포하려고 하신다면 바로 피폭하겠습니다.”
켈베로스 “또한 현 시점부터 저와의 교전을 받아들여주시면 저 역시 힘을 제어하여 상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신체 역시 현재는 방사능 상태가 아니기에 물리 타격도 가능합니다.”
켈베로스 “살인은 명령에 포함되지 않았기에 실행하지 않습니다. 또한 명령에 따라 방사능 노출에서 여러분을 보호하죠.”
주머니에서 하얀 정사면체의 도형을 바닥에 내리자 주변을 감싸며 켈베로스를 기점으로 점차 치에와 아이리의 몸을 하얗게 싸맨다.
이 빛은 자신의 방사능에 괜히 노출되지 않도록 만드는 빛으로서 주인님께서 만들어낸 것으로 그 분의 명령을 이것으로 교전을 빼고 모두 수행하였다고 인사한다.
반면 치에는 그 말이 걸렸다. 명령에 포함되지 않아서 살인을 실행하지 않는다라니........
치에 “혹시 명령에 살인이 포함되었다면요?”
켈베로스 “속히 실행할 것입니다.”
치에 “죄, 죄책감도 안 들어요?”
켈베로스 “죄책감은 제게 필요 없습니다. 저는 주인님의 충견, 명령을 수행할 뿐인데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점차 그 정중함 뒤에 숨겨진 악함이 드러난다. 리브라가 말했다. 성령계의 강자 4명 중 하나는 성령계의 편이 아니라고.
바로 켈베로스를 뜻하는 것이었다. 그는 지금도 치에와 아이리를 앞에 두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마치 뒤에 들어오는 이들에게 인사하는 것처럼.
“그런데요 주인님, 괜찮아요? 켈베로스는 이 술집 바텐더인데. 장사 못하는 거 아니에요?”
[괜찮아. 슬슬 술집이 질렸거든. 그래서 말인데~우리 다른 장사 할까?]
케르베로스자리의 켈베로스
※즉사 무효/관통[다운 방어 시 원래의 절반(올림)만큼 다운]
※소리 계열 약점(150%)/동물계 캐릭터 반감(50%)
충족도 [0/1900]
방사능 구체 [3/10]
※고열선 방출
-콤마 40 이하의 공격을 무효로 합니다.
※열선 레이저[0/2]↑
-발동 턴, 행동자를 2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방사능 조종
-매 턴, 방사능 구체를 1개 생성합니다.
⓵피슬 라이딩: 방사능 구체 1개 소비/근거리 공격 시, 콤마가 50 이하라면 4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⓶뉴클리어 스파이더: 방사능 구체 2개 소비/원거리 공격 시, 콤마가 60 이하라면 피해를 75%로 경감시키며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⓷아토믹스: 방사능 구체를 무조건적으로 절반 소비/발동 턴의 공격자의 콤마가 아토믹스 발동 전에 방사능 구체x10보다 미만이라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7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5/5]↓
※퓨전 쿠신[0/10]↑ [4/4]↓
-발동 턴, 모든 방사능 구체를 소비합니다. 행동자를 리타이어 시킵니다.
-발동 후 4턴 동안 모든 콤마 값을 1/2로 반감시킵니다.
——————————————————————————————
특수 룰 [방사능도 안전하게]
-RP적으로 방사능에 대해 충격은 차단하지 못하되 영향은 차단하는 막이 씌워집니다.
-모든 부가효과 무시를 콤마x2로 변경됩니다.
-공격 행동 시 추가로 행동력을 1씩 소비해 콤마를 +10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하여 행동력은 마이너스까지 내릴 수 없습니다.
-전투 종료 시, 자신의 인간계 업무인 바텐더로 돌아가야 한다며 그는 동료가 열어준 게이트로 도망갑니다. 잡으려고 할 경우 바로 결계를 해제하고 방사선 피폭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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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5/5]↓
-성격 RP
346에 타케P처럼 누구에게나 정중하고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생각도 존댓말, 일인칭도 일본판 기준이면 와타시겠군요.
겉으로는 정말로 온화하고 매너있는 남자고 외견도 20대 후반 정도입니다. 절대적으로 자신의 주인의 명령만을 따르며 주관이나 그런 건 없습니다. 선악을 가리지 않고 명령만을 묵묵히 수행하는 캐릭터입니다.
실제로도 자기 주관이나 생각도 없고 범죄를 저질러도 명령을 수행한 것이라며 죄책감도 느끼지 않습니다. 성격도 심각하게 무미건조하고 인간미는 없는 정중함이 묻어나는 남자.
감은 두 눈의 경우에는 뜨면 흰자 약간/검은자 많이.
이번 대련도 주인님의 명령입니다. 놀고 오라고. 그래서 힘도 조절해서 싸워줍니다.
스킬 RP
-고열선 방출: 몸에서 고열선을 방출해 주변의 시야나 접근을 차단합니다.
-열선 레이저: 고열선을 손가락에 응축해 가볍게 레이저를 발사합니다.
-피슬 라이딩: 원자력으로 이뤄진 구체를 보드처럼 만들어 그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자유롭게 고속이동을 합니다.
-뉴클리어 스파이더: 원자력으로 이뤄진 거미줄을 손에 두고는 벽이나 천장에 설치해 그곳에 완전히 붙어 열선을 이용한 원거리전을 가합니다.
-아토믹스: 원자력 구체를 잠시만 크게 가동해 강대한 대폭발을 일으킵니다. 단, 힘을 일부러 줄입니다.
-퓨전 쿠신: 구체들을 모아 양손으로 핵융합을 일으켜 하늘로 띄우더니 거대한 폭발로 일대를 날려버립니다.
#드디어 등장한 성령계 최강의 성령 중 하나, 켈베로스입니다. 성격 자체도 남의 말만 따르는 좋게 말해 충신, 나쁘게 말해 줏대 없는 남자로 인간계에서 BAR도 차리고 자격증도 따서 바텐더로 일합니다.
줏대가 없어서 성령들도 똥개라고 하는 편..
능력도 방사능, 원자력, 핵융합, 고열선을 다루며 성령계에 범죄자 중 사형판결 항소기각당한 사형수. 하지만 그 힘은 이전에 헬라보다 더 강한..격이 다른 성령이랍니다.
다시 말하지만 헬라보다 더 강합니다. 헬라 팔을 녹인 게 켈베로스.
동물계 캐릭터는 속히 말하면 늑대나 고양이 등 특정 동물을 모티브로 하는 인물에게 피해를 반감해서 받는 것이고 소리 계열 약점의 경우는 켈베로스가 청력이 뛰어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포커페이스지만 소리가 시끄러우면 그것에는 제법 반응을 해줍니다. 물론 감정표현은 1도 없죠.
사에 "그보다도 신비한 막이로군요. 저리도 위험한 자에게 맞설 힘이 주어지다니."
아이리 "조심하세요. 치에 쨩, 저 사람 때문에 성령도 못 써요."
잭P "그래......강해보이네. 그것보다 의외야. 성령중에 대놓고 적도 있고."
사에 "모든 성령이 치에 항을 돕는 게 더 신비롭겠지요~"
잭P "물론이야. 저 강함, 분명 보통이 아니겠지. 아직 진심도 아닌 것 같고."
잭P/사에&아이리 참전
(치에는 켈베로스로 인해 성령 자체를 못씁니다.)
K P "응? 무슨 일이지?"
시노 "왜? 프로듀서?"
K P "아니, 저기 봐."
(KP가 가리킨 쪽에 잭P 일행이 켈베로스와 대치중인 모습이 보임.)
히지리 "뭔가…… 안, 좋아."
토코 "잠깐만……(뭔가를 꺼내 체크 중) 방호복 가져올까?"
K P "그러는게 좋을거 같아. 토코 넌 뛰어가서 방호복 사이즈에 맞게 4개 가져오고 전원 전투 모드로 전환한다. 휴가 하루 앞두고 이게 뭔 짓이야."
전원 "응."
토코, 급히 연구실 방면으로 이동, KP, 시노와 히지리를 전투모드로 전환하기로 하고 자신도 사무실로 들어가 전투복으로 환복후 잭P에게 다가감
K P "무슨 일이죠?"
아이리 "우와, KP씨, 그 복장은요?"
K P "전투복이요. 그런데 무슨 일이죠? 치에양은 왜 저러고요?"
잭P "앞에 있는 자 때문입니다."
K P "앞의 저자요?"
KP가 가리킨 켈베로스를 본 잭P는 고개를 끄덕였다.
치에 "생포한다 그러면 피폭해버릴거라고……."
K P "(권총을 빼려다가 손을 거두고선) 어쩐지, 방사능 검출 정도가 높다 했어요."
토코 "프로듀서, 가져왔는데…… 저 자에게서 나온거야?"
아이리 "정말로요?"
토코 "(계측계를 보여주고선) 봐, 평소보다 높잖아."
잭P "활동은 최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만……."
시노 "그래도 고화력은 못 낼거 아냐?"
히지리 "하지만, 싸워야겠죠."
사에 "치에는 힘들겠지만……."
K P "되든 안 되든 해 보죠. 잡지 못한다면, 최대한 밟아버릴 수 밖에요."
잭P "저기, 말은 좀……."
K P "이해해 주세요. 사사키, 넌 일단 뒤로 물러나는게 좋아. 전원, 출동 들어갑니다."
시노, 토코, 히지리 "네!"
KP 사이드, 전원 참전
(단, 실내라 K-152 투입은 불가능하나, 다른 스킬은 전원 사용 가능)
미레이 "으으읏...!! 놀아나는 것 같아서 짜증낫!!!"
람쥐P "... 그렇지만 피폭을 당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전혀 예측치 못한 상태라 대비도 되어있지 않으니까 지금은 우선 따를 수밖에."
람쥐P&노노 / 미레이 참전
코사쿠P "..........." 담배 후우
철컥, 탕!
호스트P "....농담도 못해." 중얼중얼
칸나 "방사능을 뿜는 분....."
코사쿠P ".....본적 있나?"
칸나 "....아니요 처음이네요." 싱긋
[코사쿠P, 칸나, 토모에 참전]
히이라기 시노&핫토리 토코 (2/10)
K P "누가 스타트를 걸어야 하는데. 원."
히지리 "내가 할까?"
전원 "어?"
히지리 "누군가가 스타트를 끊어야 한다며. 내가 할게. 프로듀서."
잭P "괜찮겠습니까?"
히지리 "네."
시노 "상황 봐서 다음 대응 준비를 해야겠지?"
K P "그렇긴 하지. 히지리, 준비해."
히지리 "응."
[라이트 이레이저]
※ 행동력 2(-1) 소모
※ 주사위값만큼의 데미지.
※ 빛/성속성
히이라기 시노&핫토리 토코 (2/10)
히지리 "라이트 이레이저."
히지리의 손가락 끝에서 나온 빛의 광선, 프로덕션 본사 내부에서 쏘는 일은 극히 드물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상황이었다. 그만큼 위급하다는 의미
아이리 '이게 시작이네요.'
총알이 나가는 것처럼 날아간 광선은 그대로 켈베로스에게 직격, 켈베로스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
켈베로스 "대단하시군요. 저에게 처음으로 상처를 내다뇨."
히지리 "당신, 위험한 사람이야."
토코 '방사능 수치는 현재 변함이 없는데, 이거 나중에 제독해달라고 해야겠네.'
판정 : 72+20(글로리 헤일로 효과)=총 92
상대의 모든 스킬이 먹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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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자리의 켈베로스
※즉사 무효/관통[다운 방어 시 원래의 절반(올림)만큼 다운]
※소리 계열 약점(150%)/동물계 캐릭터 반감(50%)
충족도 [92/1900]
방사능 구체 [4/10]
※고열선 방출
-콤마 40 이하의 공격을 무효로 합니다.
※열선 레이저[1/2]↑
-발동 턴, 행동자를 2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방사능 조종
-매 턴, 방사능 구체를 1개 생성합니다.
⓵피슬 라이딩: 방사능 구체 1개 소비/근거리 공격 시, 콤마가 50 이하라면 4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⓶뉴클리어 스파이더: 방사능 구체 2개 소비/원거리 공격 시, 콤마가 60 이하라면 피해를 75%로 경감시키며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⓷아토믹스: 방사능 구체를 무조건적으로 절반 소비/발동 턴의 공격자의 콤마가 아토믹스 발동 전에 방사능 구체x10보다 미만이라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7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4/5]↓
※퓨전 쿠신[1/10]↑ [4/4]↓
-발동 턴, 모든 방사능 구체를 소비합니다. 행동자를 리타이어 시킵니다.
-발동 후 4턴 동안 모든 콤마 값을 1/2로 반감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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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룰 [방사능도 안전하게]
-RP적으로 방사능에 대해 충격은 차단하지 못하되 영향은 차단하는 막이 씌워집니다.
-모든 부가효과 무시를 콤마x2로 변경됩니다.
-공격 행동 시 추가로 행동력을 1씩 소비해 콤마를 +10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하여 행동력은 마이너스까지 내릴 수 없습니다.
-전투 종료 시, 자신의 인간계 업무인 바텐더로 돌아가야 한다며 그는 동료가 열어준 게이트로 도망갑니다. 잡으려고 할 경우 바로 결계를 해제하고 방사선 피폭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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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4/5]↓
주인님의 정체는 과연
아스카 "생포할 수 없다면, 아예.."
슈코 "아마 꽤나 자신이 있으니까 온 걸테니, 쉽진 않겠지만-"
사치코 "다른 세계의 범죄자를 상대하는것도 익숙해져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한숨
포틴P 사이드, 아이돌 스타즈 참전
포틴P "협박까지 하다니."
K P "그게 이유가 있습니다."
포틴P "그건……, 아니, 그 전에 KP, 옷차림이 왜 그래요?"
K P "(방사능 계측기를 보여주면서) 이거 보시면 아실겁니다."
포틴P "수치가 왜 이리 높아요?"
K P "놈의 능력이 방사능 관련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높게 나온거죠."
포틴P "골치네요, 진짜. 더티 밤류인가요?"
K P "그럴겁니다. 아마."
호타루 "메트로 말이죠... 지상으로 올라가 본 적은 없지만, 위쪽은 끔찍한 곳이라고 들었어요."
크시코스P "...저 기묘한 능력은 차치하고서라도, 말도 안 되게 강한 녀석이야... 이거, 불길한 상상밖에 들지 않는데."
크시코스P/호타루, 나오 참전
터치~
「전달류 - 쾌락전달」행동력 소모 3
아군에게 사용시 : 행동력 3 회복, 다운 2턴 회복. 행동력이 8 이상인 대상에겐 사용 불가능.
목표 : 호타루
켈베로스는 손가락에 열선을 모아 칸나에게 쏘았다.
칸나는 최대한 피해보려했으나 어깨를 스치고 말았다.
코사쿠P "...괜찮나 칸나?"
칸나 "하하...전 괜찮아요. 옛날에 몸이 조금 뜨거우신분에게 질문을 한적이 있거든요."
코사쿠P "....온몸이 불타던 그놈 말이군."
칸나 "기억하고 계신가요?"
코사쿠P "....전부 기억한다."
코사쿠P '...내가 시킨일이니까.'
칸나 행동력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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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자리의 켈베로스
※즉사 무효/관통[다운 방어 시 원래의 절반(올림)만큼 다운]
※소리 계열 약점(150%)/동물계 캐릭터 반감(50%)
충족도 [92/1900]
방사능 구체 [5/10]
※고열선 방출
-콤마 40 이하의 공격을 무효로 합니다.
※열선 레이저[2/2]↑
-발동 턴, 행동자를 2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방사능 조종
-매 턴, 방사능 구체를 1개 생성합니다.
⓵피슬 라이딩: 방사능 구체 1개 소비/근거리 공격 시, 콤마가 50 이하라면 4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⓶뉴클리어 스파이더: 방사능 구체 2개 소비/원거리 공격 시, 콤마가 60 이하라면 피해를 75%로 경감시키며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⓷아토믹스: 방사능 구체를 무조건적으로 절반 소비/발동 턴의 공격자의 콤마가 아토믹스 발동 전에 방사능 구체x10보다 미만이라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7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4/5]↓
※퓨전 쿠신[2/10]↑ [4/4]↓
-발동 턴, 모든 방사능 구체를 소비합니다. 행동자를 리타이어 시킵니다.
-발동 후 4턴 동안 모든 콤마 값을 1/2로 반감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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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룰 [방사능도 안전하게]
-RP적으로 방사능에 대해 충격은 차단하지 못하되 영향은 차단하는 막이 씌워집니다.
-모든 부가효과 무시를 콤마x2로 변경됩니다.
-공격 행동 시 추가로 행동력을 1씩 소비해 콤마를 +10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하여 행동력은 마이너스까지 내릴 수 없습니다.
-전투 종료 시, 자신의 인간계 업무인 바텐더로 돌아가야 한다며 그는 동료가 열어준 게이트로 도망갑니다. 잡으려고 할 경우 바로 결계를 해제하고 방사선 피폭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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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3/5]↓
[쾌락전달]
칸나 : 중독1
호타루 : 중독 1
일단 데비캬는 소악마이긴 한데... 판타지계인 셈인데... 음... 일단 움직이는 생물이니 동물인가...
다른 세계선에 존재하다가 게이트 하나로 연결(메트로 세계관처럼)된 걸로 칠 생각-
그러면 재단 측에서도 SCP 지정은 게이트 쪽을 SCP로 하겠죠-
후후 재단 세계관이라, 후후후... 재밌을지도...
뭐, SCP 특성상 출현시킬 게 아주 많지는 않지만요... (너무 위험하거나, 전투 대상이 아니거나 하는 쪽이 많기 때문에...)
나오 - 행동력(3/10)
켈베로스가 방출하는 가공할 위력의 열선. 비록 '놀아 주라'는 주인의 명령에 따라 손속을 봐주고 있긴 했지만, 그럼에도 칸나를 스치고 간 열선이 반대쪽 벽에 맞자 지글거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호타루 '무시무시한 위력... 신중하게 움직여야겠어요...!'
호타루는 조용히 기다리며 관찰하다가, 마침내 발견한 작은 빈틈을 파고들었다.
「소드 아츠 – 와이드 슬래시」
레이피어는 베기보다는 찌르기에 특화되었다고는 하지만, 베기 공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 행동력 4(-1) 소모.
※ 주사위 값의 100% 데미지로 공격합니다.
※ 주사위 값만큼 [재액]을 부여합니다.
※ 행동력 3을 추가 소모하여 콤마 값 +30 부여.
켈베로스에게 [재액] 47 부여, 비활성화 상태.
방사능 구체 1개 생성 및 1개 소모로 변화 없음.
호타루 "차앗!"
작지만 절묘한 빈틈.
호타루는 그 순간을 노려, 한 번의 빠른 횡베기를 그었다. 켈베로스는 딱히 그 공격을 위협적이라고 느끼지는 않은 듯, 애써 크게 피하려고 하지는 않는 눈치였다. 칼날이 켈베로스의 단정한 옷에 얕은 상처를 입혔다.
상처에서 검은 기운이 잠깐 일렁이는 것을 보자, 켈베로스는 눈썹을 약간 찌푸렸지만, 곧 평소대로의 표정으로 돌아왔다. 달리 입을 열지는 않았다.
크시코스P/호타루 - 행동력(0/10)
나오 - 행동력(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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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자리의 켈베로스
※즉사 무효/관통[다운 방어 시 원래의 절반(올림)만큼 다운]
※소리 계열 약점(150%)/동물계 캐릭터 반감(50%)
충족도 [139/1900]
방사능 구체 [5/10]
※고열선 방출
-콤마 40 이하의 공격을 무효로 합니다.
※열선 레이저[1/2]↑
-발동 턴, 행동자를 2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방사능 조종
-매 턴, 방사능 구체를 1개 생성합니다.
⓵피슬 라이딩: 방사능 구체 1개 소비/근거리 공격 시, 콤마가 50 이하라면 4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⓶뉴클리어 스파이더: 방사능 구체 2개 소비/원거리 공격 시, 콤마가 60 이하라면 피해를 75%로 경감시키며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⓷아토믹스: 방사능 구체를 무조건적으로 절반 소비/발동 턴의 공격자의 콤마가 아토믹스 발동 전에 방사능 구체x10보다 미만이라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7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4/5]↓
※퓨전 쿠신[3/10]↑ [4/4]↓
-발동 턴, 모든 방사능 구체를 소비합니다. 행동자를 리타이어 시킵니다.
-발동 후 4턴 동안 모든 콤마 값을 1/2로 반감시킵니다.
——————————————————————————————
특수 룰 [방사능도 안전하게]
-RP적으로 방사능에 대해 충격은 차단하지 못하되 영향은 차단하는 막이 씌워집니다.
-모든 부가효과 무시를 콤마x2로 변경됩니다.
-공격 행동 시 추가로 행동력을 1씩 소비해 콤마를 +10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하여 행동력은 마이너스까지 내릴 수 없습니다.
-전투 종료 시, 자신의 인간계 업무인 바텐더로 돌아가야 한다며 그는 동료가 열어준 게이트로 도망갑니다. 잡으려고 할 경우 바로 결계를 해제하고 방사선 피폭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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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2/5]↓
[쾌락전달]
칸나 : 중독1
호타루 : 중독 1
[재액] : 47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자세-산군] 행동력 5
마치 호랑이와도 같은 자세를 취합니다
*이 자세에서는 다운이 2배로 적용된다
*주사위*1/10간 자세 교체 불가능
*행동력을 1추가 소모하여 콤마값 +10
켈베로스는 토모에에게 열선을 쏘았다.
토모에 "자, 잠깐 준비중에 공격하면 반치..."
펑!
토모에는 피하지도 못한체 정면으로 열선을 맞았다.
토모에 "아따따따...따가운거..."
켈베로스 "...호오. 생각보다는 멀쩡하시군요."
토모에 행동력 1/10
4턴간 다운
8턴간 행동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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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자리의 켈베로스
※즉사 무효/관통[다운 방어 시 원래의 절반(올림)만큼 다운]
※소리 계열 약점(150%)/동물계 캐릭터 반감(50%)
충족도 [139/1900]
방사능 구체 [7/10]
※고열선 방출
-콤마 40 이하의 공격을 무효로 합니다.
※열선 레이저[2/2]↑
-발동 턴, 행동자를 2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방사능 조종
-매 턴, 방사능 구체를 1개 생성합니다.
⓵피슬 라이딩: 방사능 구체 1개 소비/근거리 공격 시, 콤마가 50 이하라면 4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⓶뉴클리어 스파이더: 방사능 구체 2개 소비/원거리 공격 시, 콤마가 60 이하라면 피해를 75%로 경감시키며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⓷아토믹스: 방사능 구체를 무조건적으로 절반 소비/발동 턴의 공격자의 콤마가 아토믹스 발동 전에 방사능 구체x10보다 미만이라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7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1/5]↓
※퓨전 쿠신[4/10]↑ [4/4]↓
-발동 턴, 모든 방사능 구체를 소비합니다. 행동자를 리타이어 시킵니다.
-발동 후 4턴 동안 모든 콤마 값을 1/2로 반감시킵니다.
——————————————————————————————
특수 룰 [방사능도 안전하게]
-RP적으로 방사능에 대해 충격은 차단하지 못하되 영향은 차단하는 막이 씌워집니다.
-모든 부가효과 무시를 콤마x2로 변경됩니다.
-공격 행동 시 추가로 행동력을 1씩 소비해 콤마를 +10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하여 행동력은 마이너스까지 내릴 수 없습니다.
-전투 종료 시, 자신의 인간계 업무인 바텐더로 돌아가야 한다며 그는 동료가 열어준 게이트로 도망갑니다. 잡으려고 할 경우 바로 결계를 해제하고 방사선 피폭으로 들어갑니다.
——————————————————————————————
<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1/5]↓
[쾌락전달]
칸나 : 중독1
호타루 : 중독 1
[재액] : 47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근거리 공격/원거리 공격/공격 외 행동 어느걸 하냐에 따라서 발동하는게 바뀌는건가
원거리 공격시 콤마값이 60이하이면 방사능구체를 2개 소모해서 3턴 다운 및 데미지 75%경감
5턴에 한번씩 콤마값이 남아있는 방사능구체X10보다 적으면 남아있는 방사능구체의 절반을 사용해서 공격을 무효화하고 7턴간 다운
보니까 코사쿠님 말대로 아토믹스쪽만 턴 카운트 쓰는 형식이군요. 이런식으로 나온 스킬이 없었어서(..)
나오 - 행동력(4/10)
켈베로스 "...그렇다면, 조금만 더 출력을 올려도 되겠죠."
켈베로스의 손에서 방사능의 구체가 몇 배로 밝게 빛났다. 점점 더 거세지는 에너지로 커지는 구체는 언제든지 폭발할 기세였다.
나오 "윽, 가만 내버려 둘 줄 알고...!"
[형태변화 - 스파이크] + [연성변화 - 4단계]
견제에 특화되어 허점을 노릴 수 있는, 찌르기 공격을 위한 형태.
※ 정신력 5(-1) 소모.
※ 콤마 값의 50% 데미지로 공격. 주사위를 굴리지 않음.
※ 콤마 값 +80.
※ 원래 콤마 값이 0일 경우 100으로 취급.
데미지 판정 94*0.5 = 47.
나오는 머리카락 한 줄기를 최대한 유연하고 길게 늘려서, 방사능의 구체가 폭발하는 것을 저지했다. 금방이라도 전방으로 폭발적인 힘을 방출할 것만 같던 구체를 나오의 머리카락으로 제 때 찌르자,
콰앙.
폭발 자체는 일어났지만, 에너지가 충분히 축적되기 전에 터져서인지 예상한 만큼의 화력이 나오지는 않았다. 나오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나오 '포, 폭발했으면 위험했어... 전력을 다하지 않았는데도, 아니 전력의 1할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도 이 정도라니...!'
크시코스P/호타루 - 행동력(2/10)
나오 - 행동력(1/10)
——————————————————————————————
케르베로스자리의 켈베로스
※즉사 무효/관통[다운 방어 시 원래의 절반(올림)만큼 다운]
※소리 계열 약점(150%)/동물계 캐릭터 반감(50%)
충족도 [186/1900]
방사능 구체 [3/10]
※고열선 방출
-콤마 40 이하의 공격을 무효로 합니다.
※열선 레이저[1/2]↑
-발동 턴, 행동자를 2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방사능 조종
-매 턴, 방사능 구체를 1개 생성합니다.
⓵피슬 라이딩: 방사능 구체 1개 소비/근거리 공격 시, 콤마가 50 이하라면 4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⓶뉴클리어 스파이더: 방사능 구체 2개 소비/원거리 공격 시, 콤마가 60 이하라면 피해를 75%로 경감시키며 3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⓷아토믹스: 방사능 구체를 무조건적으로 절반 소비/발동 턴의 공격자의 콤마가 아토믹스 발동 전에 방사능 구체x10보다 미만이라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7턴 동안 다운시킵니다. [0/5]↓
※퓨전 쿠신[5/10]↑ [4/4]↓
-발동 턴, 모든 방사능 구체를 소비합니다. 행동자를 리타이어 시킵니다.
-발동 후 4턴 동안 모든 콤마 값을 1/2로 반감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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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룰 [방사능도 안전하게]
-RP적으로 방사능에 대해 충격은 차단하지 못하되 영향은 차단하는 막이 씌워집니다.
-모든 부가효과 무시를 콤마x2로 변경됩니다.
-공격 행동 시 추가로 행동력을 1씩 소비해 콤마를 +10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하여 행동력은 마이너스까지 내릴 수 없습니다.
-전투 종료 시, 자신의 인간계 업무인 바텐더로 돌아가야 한다며 그는 동료가 열어준 게이트로 도망갑니다. 잡으려고 할 경우 바로 결계를 해제하고 방사선 피폭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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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점핑 스타트 턴 [0/5]↓
[쾌락전달]
칸나 : 중독1
호타루 : 중독 1
[재액] : 47
※ 비활성화 상태입니다.
히이라기 시노&핫토리 토코 (7/10)
토코 "다시 들어갈까요?"
K P "그래야 할 거 같아요."
토코 "하, 상대 능력 자체가 골때려서, 답이 없어요."
시노 "답을 찾아야지. 뭐."
토코 "그러게."
토코는 쓴 웃음을 짓곤 PSG-1을 구현해냈다.
아스카 "저쪽도 우리와 같은 세계의 사람인가?"
포틴P "그건 아냐."
토코 '불스아이는 필수지.'
[불스아이]
※ 보유 행동력이 6 이상일 때, 토코의 공격에 '빗나가지 않음'이 부여된다.
[PSG-1]
※ 행동력 4 소모.
※위력 2배. 단, 치명타가 아닐 경우 위력 1.5배.
※빗나가지 않음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치명타 범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