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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생존본능 TRPG (#라이브 투어 특집 최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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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30, 2018 23:38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 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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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생존본능 TRPG #라이브 투어 특집 최종부 <니플헤임 라이브 투어>
"뭐, 시기로서는 적절하긴 하군."
긴장감이 감도는 전무의 집무실. 부동자세로 자신의 기획서를 읽고있는 전무의 표정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는 히데루p였다.
"그럼 허가하시는 겁니까?"
"기획 자체에는 흠 잡을데가 없다네. 자네치고는 말이야."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무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하지만, 디미트리p, 잭p, 람쥐p, 크시코스p...... 다들 전투지휘관으로서는 베테랑이나 다름 없을진 몰라도 결국 엔터테이먼터로서는 아직 햇병아리들이 아닌가? 개별 무대의 기획을 그들에게 맡기기보단 차라리 자네와 포틴이 전담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만."
그런 전무의 지적을 예상한듯 히데루p가 부연 설명했다.
"물론 그들이 부족한 전공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 그들을 서포트할 예정입니다만.... 최종적인 결정권 만큼은 그들에게 쥐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흠.....어째서인가?"
그리고 히데루p는 노련한 눈빛으로 상관을 바라보며, 자신의 지론을 밝혔다.
"그들은 무대에 서는 장본인인 '아이돌'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프로듀서'이기 때문입니다."
"또 동료론인가. 시덥잖군."
그런 히데루p의 지론을 '시덥잖다' 평하면서도, '그럼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 라는 식으로 그의 기획서를 툭 내려놓는 전무. 히데루p는 그런 상관의 속마음을 읽은 채, 자신감 있는 얼굴로 고개를 끄떡였다.
"걱정마십시오. 반드시 성사시키도록 하겠습니다.....「니플헤임 라이브 투어」"
안녕하세요. 생존본능 TRPG GM 히데루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와중에 급하게 이벤트를 작성하느라 이게 지금 휴가중인지 마감중인지(....)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이번 이벤트는 대부분 RP위주로 진행되는 생존본능 TRPG의 연말 특집 이벤트입니다. 기존의 전투나 스킬을 사용하며 진행하던 스레와 다르게, RP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아이돌과 함께 단체 관광을 다닌다는 컨셉으로 다소 느긋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돌들과 함께 북유럽의 분위기를 풍기는 판타지 세계에 여행을 간다면 어떤 헤프닝이 발생할까 같은 상상을 미리 즐겨두시는 것도 좋겠네요.
[이벤트 룰]
※ 이벤트 도중 모은 행동력을 마지막 날의 라이브 때 모두 소모하여 높은 어필치에 도달하는 것이 이 이벤트의 목표입니다.
※ 이번 이벤트에선 행동력의 자동회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이번 이벤트에서는 행동력조 이외의 딜레이턴 기술을 사용 하실 수 없습니다.
※ 매 RP마다 행동력에 변화가 있을시, 자체적으로 행동력을 정확하게 개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가급적 시간순서대로 RP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꼭 강제되지는 않으며, 행동력 최종 결산이 선언되기 전까진 이벤트 특설 스레의 전체에서 마음대로 RP를 진행하셔도 됩니다. 단, 행동력 계산이 꼬이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 RP 위주의 이벤트이므로 RP의 내용에 신경쓰시면 더욱 즐거운 생본TR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부 미니스폰을 제외하면 지옥같은(?) 연속 턴예약이 없고, 대체로 파트가 느릿느릿하게 올라올 예정이므로 천천히 즐기면서 적어주세요.
167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쿠 "고기가 부드러운데다가, 맛도 적당히 짜고 달아서... 엄청나다냐..." 우물우물
리이나 "사탕도 엄청 맛있네! 로꾸하잖아!"
미쿠 "사탕이 로꾸하다니, 무슨 말이냥!"
미레이 "하핫, 기운 차린 것 같아 다행이넷! 자, 그럼 저기도 가자곳! 무려 우리 프로듀서의 추천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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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나 스트레스 감소 : 39×5×1.5 = 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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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노노 행동력 50%
미레이&쇼코 행동력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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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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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20:00 까지 진행가능]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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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632
상호작용 : 람쥐P(-98)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147
상호작용 : 시키(-729),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노노>
연구소 테러 사건 이후, 노노는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선이고,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어제 있었던 랫맨의 희생, 그리고 지금까지 헬의 편에 있었던 이들이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자신이 여태껏 가졌던 생각이나 마음이 옳다는 믿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159
상호작용 : 아카네p(-1023), 사치코(-66)
감정 : [자기불신]
인연 : [미레이] [쇼코] [람쥐P] [아카네p(new)]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652
상호작용 : 유이(-27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48
상호작용: 미쿠(-882)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301
상호작용: 슈코(-500),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혼란]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87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293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미레이, [노노], 쇼코, 람쥐P, 사치코, 아카네p,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미쿠, [디미트리P], 늬바, [리이나], 나오, 크시코스p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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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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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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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앉아 처음보다는 조금 풀린 얼굴로 강을 흐르는 향초들을 바라보던 치에. 아카네p로부터 받은 토끼 머리핀을 앞머리에 끼운 채, 치에는 풀릴 듯 풀리지 않는 마음속의 응어리와 자기혐오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었다.
그저 주변에게 보호받을 뿐인 어리고 능력없는 자신에게, 어째서 아카네p는, 프로듀서는, 성령들은, 치에를 격려하고 위로해주는 걸까.
그렇게 고심하며 생각하고 있던 치에의 머리를, 아카네p가 무심결에 쓰다듬는다.
치에"이상해요 아카네 프로듀서...."
아카네p"아까부터 평소답지 않다니, 이상하다니, 나는 뭐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야?"
살짝 뾰루퉁해진 얼굴로 가볍게 항의하는 아카네p에 치에가 하우하우 말을 더듬으며 변명했다.
치에"그, 그런게 아니라.... 물론 처음부터 좋은 사람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그러자 그녀가 한숨을 쉬며 치에의 옆자리에 털썩, 그렇게 걸터앉더니 양손으로 턱을 괴고 말했다.
아카네p"라이브.... 보고 싶으니까."
치에"라이브요...?"
아카네p"응."
치에가 그렇게 멀뚱히 아카네p를 바라보자, 그녀가 조곤조곤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아카네p"나 사실, 아이돌이 되고 싶었어."
치에"엣, 정말...?"
진심어린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아카네p를, 무척이나 의외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던 치에가 의문을 떠올리고서 그녀에게 질문했다.
치에"그렇다면 어째서 지금은 프로듀서를?"
그러자, 아카네p가 피식 자조적인 얼굴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아카네p"아이돌이 된다면,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들이 의미없어져버리니까."
치에"하지만.... 아카네 프로듀서라면 분명 금방 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며 말했다.
아카네p"내가 지식에 집착했던 건 단순한 허영심 때문이었어. 많이 알면 알수록 그만큼 사람들이 날 칭찬했으니까. 하지만 아이돌을 새로 시작한다면 더 이상 그런 평가를 받을 수가 없잖아? 춤과 노래는 내가 알던 '학문'과는 전혀 달라...... 결국 난 다른 신인 아이돌들처럼 '평범'해질 뿐. 난 그게 무서웠으니까....."
치에"....."
아카네p"그런 의미에서 난.... 네가 조금 부러울지도....."
고개를 숙인채 바닥을 내려다보며 말하는 아카네p.
그리고 치에는 자신도 모르게, '아직 늦지 않았다'는 한마디를 목 밖으로 꺼낼 뻔 했다.
과연 '나 따위'가 그런 말을 해도 될 자격이 있을까.
하지만, 성령들이라면, 사에라면, 아이리라면..... 그리고 프로듀서라면, 그녀에게 어떤 말을 해주었을까.
그들이 치에에게 건넸던 따뜻한 한마디들처럼.
히데루p 사이드 행동력 74
아카네p 사이드 행동력 69
명성 (27)
「치에의 감정 - [열등감]」
- 아카네p 행동력 7 소모
무언가 화가 나기도 했다. 높은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을 내려볼 수 있는 사람이, 자신과는 다르게 정말로 눈부신 재능을 가진 사람이 왜 그런 소리를 하는 걸까?
놀리는 걸까? 아니, 그럴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머리를 지나치던 온기가 하나둘씩 차디찬 바람에 날려지는 듯한 기분에 치에는 결국 뭣 하나 모르는 채로 의식이 흐르는 대로 말을 내뱉는다.
치에 "놀리는 거죠?"
아카네P "뭐?"
치에 "놀리는 거잖아요. 그냥 불쌍해보여서 눈치 맞춰주고..그런 거 싫어요. 뭐냐고요, 겁쟁이처럼."
치에 "치에는 정말로 겁쟁이라고요! 무서워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무서워서 항상 남한테 의지하기만 해요! 남들만큼 대단하지도, 무언가를 잘하지도 않아요!"
치에 "이런 저한테 아카네 프로듀서는 정말로 크게 느껴졌어요!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제와서 이렇게 무너지면...제가 대체 무슨 반응을 보이기를 바라신 거에요? 같이 슬퍼해주기를 원하세요?"
평소에 이성적인 치에가 아닌 정말로 악을 쓰는 어린아이처럼 치에는 소리친다. 뭐가 부럽냐면서 그런 식으로 항상 위에서 남을 깔보는 당신이 할 소리냐며 이제는 심한 말까지 섞으며 눈물을 보인다.
치에 "오히려 그런 말은...부럽다는 말은 제가....전....."
치에 ".....전...대체...왜 그러는건지 모르겠어요. 왜 치에가 화를 낸 걸까요?"
그녀의 눈동자를 보고, 그녀의 그런 생각을 어느 한편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자신이 이런 소리를 내뱉은 것이 싫었다.
겨우 정신을 차리며 방금전에 흘러간 이야기를 떠올린다.
[결국 난 다른 신인 아이돌들처럼 '평범'해질 뿐. 난 그게 무서웠으니까.....]
치에 "죄송해요. 사실...정말로 화가 나서 그만 치에도 모르게."
치에 "재능이 있으니 정말로 대단해. 그러니까 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평범해지는 걸 무서워하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면서 그런 소리를 듣고 괜히 울컥해서..."
치에 "죄송해요, 아카네 프로듀서."
이 행사의 의미를 미셸에게 들은 바 있는 유이도 지금은 조용히 함께하고 있던 그때- 카밀라가 어디선가 꽃을 한송이 꺼내들었다.
밝은 노란색과 하얀색이 어우러져 그라데이션을 이루고 있는 긴 꽃잎이 인상적인 꽃. 꽃에는 문외한에 가까운 유이라도 흥미를 보이기엔 부족함이 없는 비주얼이었다.
유이 "예쁘다~ 이런 건 처음 보는데. 아, 이것도 혹시 니플헤임의 토종화야?"
카밀라 "네. 드리즐리 스타..어머니가 좋아하셨던 꽃이에요. 아버지께서 청혼하실때도 이걸로 꽃다발을 만드셨었다고 들었어요.
유이 "헤에..카밀라도 좋아해?"
카밀라 "그렇..죠. 아직 정원에 남아 있어서 하나 가져왔지만.."
카밀라가 향초가 올려진 등을 다른쪽 손에 들어 보이자, 약간 숙연해지는 유이.
유이 "아, [보내려]고..."
카밀라 "..네."
유이 "..분명 두분도 좋아하실거라 생각해."
카밀라 "아마도요. 그렇지만.."
유이 "그렇지만..?"
카밀라 "..사실은 그다지 보내고 싶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아직도 예전이 더 행복했다고 생각하니까. 황녀님과 만나 버려서, 더 그렇게 떠올리고 말아요."
유이 "카밀라.."
별 내리는 하늘의 회상 : 주사위값+200 만큼 스트레스 감소(행동력 10 소모)
유이 "으응, 신경쓰지 마. 그럼 축제에라도 돌아갈까?"
발을 돌려 축제 노점 방향으로 향하는 둘. 한명은 답답한듯 땅을 바라보며 처진 채 걷고, 한명은 골똘히 생각하듯 하늘을 똑바로 바라보며 걷는 모습이 묘한 대비를 이뤘다.
그렇게 가던 길의 반 정도 지났을까, 둘의 눈이 마주친 것은 한쪽의 행동에서 나온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유이 "있지, 카밀라. 수수께끼 하나 맞춰볼래? 유이는 이래뵈도 정리정돈에 자신이 있지만, 절-대로 버리지 않는 게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카밀라 "엣? 가, 갑자기? 으..으~음..모, 모르겠는데요.." 갸우뚱
유이 "히히, 답은 다른 사람에게 받은 선물! 유이는 친구도 많고 아이돌이니까 여기저기서 잔뜩 받아 버리긴 하지만- 전부 유이를 위한 마음이 담겨 있는 거잖아? 선물만이 아니라 그 마음을 소중히 하고 싶으니까, 버리지 않는 거야."
카밀라 "그건..무척이나 유이답네요."
유이 "그치그치☆ 아, 이러면 뭔가 자화자찬인가?"
카밀라 "아, 아마 그건 아니지만요..;"
카밀라 "..하지만 선물을 하나도 버리지 않으면 방에 자리가 없어져 버릴 텐데요?"
유이 "응. 그러니까 그럴 땐...살짝 치워 둬야지. 버릴 필요는 없는 거야. 버리고 싶지 않은걸. 단지 자리를 만들지 않으면, 새로 멋진 선물을 둘 자리가 없잖아? 이 추모제의 의미도, 아마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해."
카밀라 "...!"
유이의 말에서 불현듯 무언가를 떠올린듯 눈을 크게 뜨는 카밀라. 무엇이 그녀를 움직였는지는 그녀 자신도 바로는 알 수 없었지만, 카밀라는 잡아끌리듯 몸을 뒤로 돌렸다.
유이 "물론 이것도 포함해서, 유이의 생각일 뿐이지만-"
카밀라 "..저, 다시 좀 다녀올게요!" 탓
유이 "헷, 기다릴게~"
.
.
.
카밀라가 날개까지 펼치며 강변에 돌아왔을 때, 다행히 두고 갔던 것들은 전부 제 자리에 있었다. 카밀라는 바닥에서 꽃을 집어들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카밀라 '드리즐리 스타. 꽃말은 [새로운 행복],[숨길 수 없는 진심]..'
저택 방향을 한번, 손에 들린 노란 꽃을 한번 바라보자 되살아나는 어린 날의 기억. 카밀라는 눈을 감고 벽난로 소리가 들리는 따스한 과거에 몸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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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군...진심으로 마왕에게 반기를 들 셈인 것인가..] 중얼
[아버님? 신문에 무슨 일이라도 있는 것입니까?]
[아니, 지금 네가 신경쓰지는 않아도 괜찮을게다.] 탁
[카밀라, 갑작스럽지만 네게 한가지 물으마. 삶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어라고 생각하느냐?]
[엣? 으, 으~음.. 모, 모르겠습니다..] 추욱
[후후, 처질 것 없다. 네게는 아직 어려웠을지도 모르니까. 어찌 보면 궤변이겠고 말이지.]
[나는 '삶'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마치 곤충처럼 계절의 흐름에 순식간에 늘어나고 줄어드는 랫맨이라도 수백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삶은 단 한번. 더 얻을 수도 잃으면 되찾을 수도 없는 것. 금에 비유되는 시간조차 삶의 일부로서 비로소 그 가치를 갖는 법이지. 설사 네가 이 니플헤임에서 가장 강하고 자유로운 진조의 혈통이라 해도, 그것만은 잊지 말거라.]
[네, 아버님.]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살아간다는 건 멋진 일이다, 카밀라. 만남도 후회도 상처도 사랑하게 된 것도, 언젠가 전부 네 안에서 보석이 되어 줄 거야. 그러니까 네게 혹시 힘든 때가 오더라도, 결코 네 보석을 찾는 여정을 포기하지는 말았으면 좋겠구나. 나 역시 주변의 반대에 굴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너라는 보석을 얻었으니까.] 쓰다듬
[뭐, 누가 감히 내 사랑스러운 딸을 괴롭히면 이몸이 손수 혼쭐을 내 주겠지만 말이다! 크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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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맴도는 정겨운 웃음소리를 뒤로 하고 눈뜬 곳은 현재. 자기도 모르게 넘쳐흐른 눈물을 닦고, 카밀라는 등을 꺼내 향초에 불을 붙이며 말했다.
카밀라 "두분, 잘..계시죠? 카밀라에요. 무덤도 아닌데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이상할지 모르지만...무덤에는 갈 수 없었으니까요.."
카밀라 "두분이 없는 세상은 너무 괴롭고 슬픈 일이 잔뜩이라서, 가끔은 전부 놔 버리고 싶었어요. 동생들이 아니었다면 정말 그렇게 했을지도 몰라요."
흔들. 등이 강물에 떠 카밀라의 손을 떠난다. 더 멀어지기 전에, 카밀라는 전해야 할 말을 실어 보낸다.
카밀라 "그래도..언젠가 두분과 다시 만났을때, 저도 제 행복을 찾았다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으니까..그때까지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약속드릴게요.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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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1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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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20:00 까지 진행가능]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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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632
상호작용 : 람쥐P(-98)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147
상호작용 : 시키(-729),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노노>
연구소 테러 사건 이후, 노노는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선이고,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어제 있었던 랫맨의 희생, 그리고 지금까지 헬의 편에 있었던 이들이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자신이 여태껏 가졌던 생각이나 마음이 옳다는 믿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159
상호작용 : 아카네p(-1023), 사치코(-66)
감정 : [자기불신]
인연 : [미레이] [쇼코] [람쥐P] [아카네p(new)]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62
상호작용 : 유이(-86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48
상호작용: 미쿠(-882)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301
상호작용: 슈코(-500),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혼란]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87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293)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미레이, [노노], 쇼코, 람쥐P, 사치코, 아카네p,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미쿠, [디미트리P], 늬바, [리이나], 나오, 크시코스p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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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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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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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잘 된 거려나~ 응, 분명 그럴거야. 마지막엔 조금이지만 웃고 있었는걸.'
내가 스트레스..!
하여간 감히 역대급으로 힘 넣었다고 할만한 RP가 되었습니다. 굳세어야 한다 카밀라..
제 턴이 반영이 안 되어있어요오... 그러니까, 리이나 스트레스가 감소가 없어요오...
아카네p, 사이드 10/10
향초의 아름다운 흐름을 감상하는 이들. 향초의 향을 느끼는 이들. 향초를 흘려보내는 이들..... 그런 일행들의 사이에서 강가에 무릎을 끌어안고 앉은 채, 멍하니 생각에 잠겨있던 첼시아.
물론, 지금까지 많은 것을 잃어왔던 그녀의 손에는 이름이 새겨진 어떠한 양초도 들려있지 않았다.
자신의 교만이 사소한 나비의 날갯짓처럼 날아올라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결정지은, 그런 그녀에게 있어 추억을 '흘려보낸다' 라는 선택지는, 결코 스스로가 용납 할 수 없었기에.
결국 그녀에게 있어 '추억을 기억하는 것'은, 마땅히 지속해야 할 가혹한 속죄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멈춘 듯, 얼음 처럼 투명하고 푸른색의 초가 그녀의 시야에 들어온다.
'Wingbell'
https://www.youtube.com/watch?v=wzFR332oTdY
무심결에 자신이 새겨 떠나보낸 초는 아니었나, 그렇게 손바닥을 내려다보며 생각하던 그녀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 스스로의 눈을 의심했다.
첼시아".....!"
첼시아의 다급한 시선으로부터, 두번째로 그 이름을 발견한 시키가 다급하게 고개를 돌리며 주변을 돌아본다.
이 강에 띄워진 수많은 촛불의 상당수는 그 초에 새겨진 그 '이름' 이 원인이었을 터. 그런 이들 사이에서 그 저주받은 이름을 추모할 사람을, 첼시아와 시키는 단 한 사람밖에 알지 못했다.
그리고 군중의 안개 속에서 희미하게 이글거리는 주황빛 사이드테일의 머리카락. 첼시아는 무작정 인파를 해집고 허겁지겁 그 아이를 향해 나아갔다.
히데루p 사이드
<시키 -> 첼시아>
※ 행동력 5 소모 / 5배
※ 추모제 x 2.5
첼시아"잠깐.... 기다려!"
결국 팔을 뻗어 애처롭게 자신의 오랜 벗을 불러세우는 첼시아였지만, 그 아이의 냉정한 등에 그녀의 가느다란 팔이 닿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첼시아"더 이상..... 망설이지 않을 거야....."
그렇게 풀바닥에 주저앉은 채 첼시아가 자신의 양팔을 부여잡고 울먹이며 말을 잇자, 그 아이와 카벙클이 걸음을 멈추었다.
첼시아"....내 망설임이 윙벨을 죽게 했어.... 그러니까.... 이젠 절대 망설이지 않을거야...."
떨리는 몸으로 주먹을 쥐던 그 아이를 그 검은 카벙클이 무심히 올려다본다.
첼시아"그러니까 기다려줘.... 네가 네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만족할 내일을 찾을 그날까지...."
그리고 첼시아는, 걸음을 재개하여 멀어져가는 이그닐과 루니의 등을 떠나보낸다.
'그런 내일은 오지 않아.'
마치 눈앞의 불길 속에서 사라진 루니처럼, 그 아이는 아마 그렇게 속삭이며 달빛이 비치는 안개 속으로 사라졌을 것이다.
첼시아"....."
같은 달빛에 반사되어 그녀의 무릎위로 떨어지는 반짝임. 그런 반짝임을 묵묵히 내려다보며 시키는, 그녀가 외친 맹세의 증인이 되어준 채 말 없이 그녀의 모자를 주워 씌워주었다. 그리고 첼시아는, 살며시 모자의 양쪽 챙을 구기며 내려잡으며 짧게 예를 표했다.
첼시아"......고마워. 시키."
히데루p, 사이드 10/10
아카네p, 사이드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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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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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20:00 까지 진행가능]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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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632
상호작용 : 람쥐P(-98)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노노>
연구소 테러 사건 이후, 노노는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선이고,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어제 있었던 랫맨의 희생, 그리고 지금까지 헬의 편에 있었던 이들이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자신이 여태껏 가졌던 생각이나 마음이 옳다는 믿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159
상호작용 : 아카네p(-1023), 사치코(-66)
감정 : [자기불신]
인연 : [미레이] [쇼코] [람쥐P] [아카네p(new)]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62
상호작용 : 유이(-86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48
상호작용: 미쿠(-882)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RP 진행중)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301
상호작용: 슈코(-500),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혼란]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87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293)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미레이, [노노], 쇼코, 람쥐P, 사치코, 아카네p,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미쿠, [디미트리P], 늬바, [리이나], 나오, 크시코스p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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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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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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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10/10)
모모카"엄청 난 수의 향초....이걸 다 띄우시려고요?"
50여개쯤 되는 향초의 산 앞에서 디미트리P는 향초 하나하나에 정성껏 이름을 쓰고 있었다.
디미트리P"더 못 띄우는 건 아쉽지만 이정도라도 띄우려고."
아나스타샤"방금전에 람쥐 프로듀서하고 띄우지 않았나요?"
디미트리P는 고개를 살짝 가로젓고 대답했다.
디미트리P"그때 띄워서 보내준 사람들이랑은 달라. 그때 보내준 사람들은 잊고싶지도 않고 다시 보고싶은 소중한 사람들. 그 중에는 친구나 전우도 있고, 가족도 있어."
모모카"그럼 지금 띄우려는 사람들은요?"
디미트리P는 말하기를 머뭇거리는 듯 계속 향초에 이름을 쓰다 결국 입을 열었다.
디미트리P"비록 나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나만큼은 잊어서는, 잊을수도 없는 피해자들."
디미트리P는 마지막 한 마디를 덧붙혔다.
디미트리P"이건 내가 죽인 사람들의 몫."
뼈에 사무쳐 잊을 수 없는
※추모제 참가시 스트레스 감소율 x 2.5배, 아나스타샤 대상
*디미트리P 행동력:4
디미트리P 행동력(7/10)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10/10)
모모카"디미트리씨가 죽였던...."
아나스타샤"그렇기에, 잊을 수 없는..."
디미트리P"...그래, 맞아."
디미트리P는 계속 초에 이름을 새기며 말했다.
디미트리P"나라고 내가 죽일 사람이 누구인지 모른 채로 죽이지 않아. 대상의 정보를 먼저 얻고 그 빈틈을 파고들어 처리하는게 내 임무였으니까."
마녀는 자신이 죽이려는 자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디미트리P"설령 암살대상보다 중요하지 않은, 예를 들면 보초를 서는 군인들이라 해도 이름은 모를지언정 그 얼굴은 모두 기억하고 있어."
마녀는 자신의 죽인 자의 최후를 확실하게 눈에 담았다. 그에게는 잠시라도 자신이 만들어낸 참상에게서 눈을 돌리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아나스타샤"전부...기억한다고요? 어떻게..."
디미트리P"애초에 잊고 싶지도 않지만...잊을 수가 없지. 그들의 최후, 한은 내 머리속에, 몸에 사무쳤으니까."
마지막 향초 2개. 디미트리P는 하나에는 Борис Маслов(보리스 마슬로브)라고, 하나에는 Ольга Маслова(올가 마슬로바)라고 신중히 적은 뒤, 내려놓았다.
아나스타샤"그 사람들은...."
디미트리P"...내가 붉은 라인에 잠입했을 때 옆집에 살던 젊은 부부였어. 열두살 되는 딸이 있었지."
아나스타샤"....죽은 거군요. 그들도."
디미트리P"...."
디미트리P는 말없이 라이터를 꺼내 향초심지에 불을 붙힌 뒤, 강에 떠내려 보냈다. 모모카와 아나스타샤도 그를 도와 향초를 떠내려 보내기 시작했다. 이윽고 모든 향초가 강 위에 떠서 또 다른 빛의 강을 만들었다.
아나스타샤"프로듀서, 이건 раскаяние...속죄,인건가요?"
디미트리P"속죄같은게 아냐."
모모카"그렇다면요?"
디미트리P"그저 난 당신들을 잊지 않을 거다라는 의지표현이라고 해야하나. 이미 죽인 것을 후회해봤자 그들이 살아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내 죄가 없어지지도 않아. 내가 죽인 목숨들은 내 숨이 끊어질 그날까지 짊어지고 가야할 책임이지."
아나스타샤"프로듀서...."
디미트리P"모순될지도 몰라. 그렇지만 앞으로도 눈앞에 그것이 적이라면 난 수단방법 가리지않고, 망설이지도 않고 죽이겠어. 그것으로 지킬 수만 있다면, 난 내가 죽인 자들을 모두 짊어지고 나가주지."
분명 모순적이며 악순환이다. 죽인 자들을 잊지 않으면서 지키기 위해서 죽여나간다. 그러나 마녀에게 있어서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였고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였다. 아나스타샤와 모모카는 말없이 강 위를 떠다니는 형형색색의 추모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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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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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20:00 까지 진행가능]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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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632
상호작용 : 람쥐P(-98)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노노>
연구소 테러 사건 이후, 노노는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선이고,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어제 있었던 랫맨의 희생, 그리고 지금까지 헬의 편에 있었던 이들이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자신이 여태껏 가졌던 생각이나 마음이 옳다는 믿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159
상호작용 : 아카네p(-1023), 사치코(-66)
감정 : [자기불신]
인연 : [미레이] [쇼코] [람쥐P] [아카네p(new)]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62
상호작용 : 유이(-86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RP 진행중)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301
상호작용: 슈코(-500),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혼란]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87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293)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미레이, [노노], 쇼코, 람쥐P, 사치코, 아카네p,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미쿠, [디미트리P], 늬바, [리이나], 나오, 크시코스p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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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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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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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구나아... 아니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정신 차려보면 다음 체크포인트(?)에 닿는 느낌
뭘 해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알지만, 그래도 모리쿠보가 그래도 되는지는...' 이런 느낌으로 대응할 것 같은 느낌?
스트레스는 풀었으니 어떻게든 되겠죠 뭐. 나중을 위한 걸로 둔다거나-
하지만 확실히 드라마틱하다
치에 "죄송해요, 아카네 프로듀서."
화를 내어가며 아카네p를 향해 울분을 토한 치에가, 그렇게 고개를 숙이며 눈시울을 붉힌다. 하지만, 그런 치에를 멀뚱히 쳐다보던 아카네p는, 당황하는 기색없이 강변을 멍하니 쳐다보며 말했다.
아카네p".....난 네가 왜 화를 내는지 알고 있어."
치에"....또 그런 식으로...."
미안함과 못마땅함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기분으로, 눈가에 눈망울을 단 채 울먹거리는 치에. 말로 무어라 정확하게 말로 설명해 줄 수는 없었지만, 그녀 또한 한 남자의 등을 떠올리며 주먹을 쥐었다.
무시할 수 없는 나이차, 사회생활의 경험 등. 사람들은 그런 예시를 들며 그 사람과 자신의 간격을 신경쓰지 말라며 칭찬으로 일색했지만, 오히려 그런 입발린 격려는 그녀를 화나게 할 뿐이었다.
그 남자와 자신의 차이는, 단순한 '시간'이나 '재능' 따위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으니까.
아카네p"너에겐 미안하지만..... 난 네가 생각하는 그런 큰 사람이 아니야. 내가 가진 지식들은 그 사람이.... 네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것들에 비하면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니까."
치에"그러니까.... 대체 치에가 가지고 있는게 뭐라는 거에요....."
치에의 물음과 함께 아카네p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영. 시키, 란코, 유미, 미쿠, 안즈, 그 외에도 많은 동료 아이돌들과 프로듀서들. 그리고, 그 무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간 그 사람, 히데루p의 모습.
마지막으로, 그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자신의 모습.
결국, 아카네p는 고개를 떨어트린 채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카네p"나는 더 이상 가질 수 없는 것..... 그리고..... 그걸 깨닫기까지 너무나도 늦어버린 것....."
치에".....에."
그 순간, 치에의 시선 속 아카네p는 얼굴을 자신의 양팔에 파묻은 채, 자신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유약한 어린아이처럼, 조용히 흐느끼고 있었다.
얼마 전 부터 시작된 아카네p의 변화와 맞물려, 지금의 이유를 알 수 없는 그녀의 눈물은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되어 치에의 무의식을 감싸기 시작한다.
아카네p"미안해.... 처음부터 네게.... 너희들에게 말을 걸면 안 되는 거였는데...."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난 아카네p는, 쓸쓸한 등을 보이며 사람들이 북적한 거리를 그녀 홀로 걸어들어갔다.
치에"아카네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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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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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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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632
상호작용 : 람쥐P(-98)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노노>
연구소 테러 사건 이후, 노노는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선이고,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어제 있었던 랫맨의 희생, 그리고 지금까지 헬의 편에 있었던 이들이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자신이 여태껏 가졌던 생각이나 마음이 옳다는 믿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159
상호작용 : 아카네p(-1023), 사치코(-66)
감정 : [자기불신]
인연 : [미레이] [쇼코] [람쥐P] [아카네p(new)]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62
상호작용 : 유이(-86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301
상호작용: 슈코(-500),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혼란]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87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293)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미레이, [노노], 쇼코, 람쥐P, 사치코, 아카네p,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미쿠, [디미트리P], 늬바, [리이나], 나오, 크시코스p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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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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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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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떻게 할까...
아으... 누구로 쫓아가지... 쫓아간다고 해도, 어떡해야 하지...?
... 그래, 쫓아갈 얘가 있구나.
이거 오히려 아카네P가 케어 대상에 추가되어야 할 상황이(..)
◆ 현재 시각[PM20:15] ◆
끝없는 우울, 혼란, 스트레스, 불신, 두려움... 그것을 잊거나, 혹은 이겨내고, 지금은 나름 밝은 모습으로 즐기고 있었다.
그 모든 것은 자신에게 다가와 준, 그리고 조용히 위로해주었던, 함께해주었던 한 프로듀서, 한 소녀의 덕분이었다.
그를 알기에 노노는 그녀에게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었다.
그러던 순간, 노노의 눈 앞에, 자신을 슬픔에서 건져 준 소녀가 스쳐지나갔다.
슬픔도, 괴로움도, 쓸쓸함도... 그 모든 것을 품은 모습으로.
노노 "... 잠시 다녀올게요."
람쥐P "응? 어디를?"
노노 "그...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예요! 그, 금방 다녀올게요!" 타닷
그리고 노노는 곧바로 아카네P의 등을 쫓는다.
=====
람쥐P&노노 행동력 80%
미레이&쇼코 행동력 9/10
노노 - [놓칠 수 없는 추격]
- 행동력 80%(/2) 소모. 4배.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추격하는 노노.
그러나 수많은 인파가 아카네P에게는 문을 열어주고, 쫓아가는 노노에게는 문을 닫는다.
소극적이며, 숨어다니는.
마주치지 않고, 피해다니는.
시끄러운 곳이 아닌,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그런 노노에게, 이런 인파들은 너무나 가혹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놓치지 않았다.
아니, 놓칠 수 없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고, 다양한 생각이 있겠지만,
그러나 지금, 노노는 그녀를 붙잡아야 한다고만 생각했다.
홀로 두면 안된다 생각했다.
인파에 부딪히고, 밀리고, 점차 아카네P의 등이 멀어져 간다.
마치 이제는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점점 멀어져 간다.
더 이상 쫓을 방법이 없다.
수많은 사람들은 노노에게는 길을 열어주지 않으면서, 아카네P에게는 열어준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노노는 포기하지 않았다.
대신 뛰어올랐다.
자신이 만들어낸 발판의 위로.
이윽고 그 발판들을 밟으며 사람들의 머리 위로 올라간다.
그러나 그 모습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며, 그 모든 시선이 노노를 향한다.
버틸 수 없을 정도의 압박.
버틸 수 없을 정도의 관심.
버틸 수 없을 정도의 두려움.
그 모든 것이 노노를 집어 삼킨다.
하지만 그 순간, 아카네P의 모습이 보인다.
인파를 헤집으며 지나가는,
마치,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그녀의 모습이.
그리고 그 순간, 노노는 달려간다.
압박이, 두려움이,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노노는 그저 달린다.
스스로조차 이유를 알지 못한채
스스로조차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 지 알지 못한채
그저 아카네P에게로 달려간다. 뛰쳐든다.
노노 "아, 아카네 씨!!" 포옥
아카네P "읏, 노노...?"
노노 "그... 왠지 홀로 두면 안될 것 같아서요... 그, 그리고..."
노노 "왠지 사라지실 것만 같아서... 떠나지 말아주세요..."
========
91 * 4 * 2 * 1.5 = 1092
=====
람쥐P&노노 행동력 50%
미레이&쇼코 행동력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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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0:15] ◆
──────────────────────────────
※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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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632
상호작용 : 람쥐P(-98)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노노>
연구소 테러 사건 이후, 노노는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선이고,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어제 있었던 랫맨의 희생, 그리고 지금까지 헬의 편에 있었던 이들이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자신이 여태껏 가졌던 생각이나 마음이 옳다는 믿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1251
상호작용 : 아카네p(-1023), 노노(-1092) 사치코(-66)
감정 : [자기불신]
인연 : [미레이] [쇼코] [람쥐P] [아카네p(new)]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62
상호작용 : 유이(-86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301
상호작용: 슈코(-500),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혼란]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87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293)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미레이, [노노], 쇼코, 람쥐P, 사치코, 아카네p,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미쿠, [디미트리P], 늬바, [리이나], 나오, 크시코스p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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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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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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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p"보내 줘."
괴롭게, 짧게 내뱉는 아카네p.
─보내지 말아줘.
하지만, 지금의 노노에게 그녀의 말은, 전혀 다른 의미로 들려올 뿐이었다.
노노"싫은데요."
아카네p"부탁이니까.... 지금은 혼자 있게 해줘...."
─혼자이고 싶지 않아.
노노"그럼 아카네p 씨는 어째서 모리쿠보의 옆에 있어준 건데요...."
아카네p"단순한 일이었을 뿐이야..... 네가, 너희들이 그런 상태로 라이브를 할 수는 없으니까...."
─그러고 싶었으니까.
노노"그렇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모리쿠보는 아카네p 씨가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아카네p의 양팔을 더욱 강하게 끌어안는 노노. 그리고, 양가감정의 모순으로 스스로를 속이는데 지친 아카네p는, 마침내 이를 악물고 흐느끼며 자신의 본심을 꺼냈다.
아카네p"내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너까지 상처입히고 싶지 않아....."
히데루p 사이드 행동력 74
아카네p 사이드 행동력 69
명성 (27)
「노노의 감정 - [자기불신]」
- 아카네p 행동력 7 소모
노노 "..."
진심이 담긴 그 한 마디에, 노노는 더 이상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끌어안은 두 팔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다.
아카네p "그러니까 이제 놓아줘..."
아카네p는 자신을 끌어안은 노노의 팔을 잡는다.
하지만 그 두 손에 힘을 주어도, 노노의 연약한 팔은 그녀를 놓지 않는다.
노노 "싫어요..."
아카네p "그러면 상처입을 뿐이야. 아플 뿐이라고..."
상처, 아픔, 그 말은 노노의 머릿속에 울려서, 자신이 겪은 여러 고통을 기억나게 한다.
그 괴로운 기억들이 노노를 몸서리치게 만든다.
―그러나 이윽고 노노는 고개를 젓고, 두 팔에 더욱 힘을 준다.
노노 "괜찮아요."
아카네p "죽을지도 몰라. 아무런 잘못 없는 네가, 잘못을 저지른 나 때문에..."
죽음, 그 말에 눈 앞에서 보았던 여러 죽음들이 스쳐지나간다.
특히 연구소 테러 사건 때 보았던, 그 끔찍하고 잔혹한 죽음들이.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두려움, 혐오, 공포, 그 모든 감정들이 노노를 덮친다.
―그러나 자신이 안고있는 소녀의 떨림에, 그런 감정들마저도 흩어진다.
노노 "그래도 보낼 수는 없어요."
아카네p "어째서...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건데..."
여리고 약했던 소녀의 모습.
그리고 지금의 강인한 모습.
그 두 모습의 차이에, 아카네p는 그 이유를 묻는다.
노노 "... 동료니까요. 그리고... 친구니까요."
그리고 노노가 잠시의 망설임 이후에 말한 그 대답은 아카네p 뿐 아니라 노노 자신마저 꿰뚫는다.
동료이기에, 친구이기에,
그녀를 떠나보내는 것이 고통을 겪는 것보다도,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보다도, 더 괴로우며, 더 두렵다.
그 사실을 깨닫자, 노노는 자신이 끌어안은 소녀를 더욱 강하게 끌어안는다.
노노 "그러니까... 절대로 보내지 않을 거예요. 아무리 아파도, 아무리 위험해도..."
마침내 노노는 결단한다.
노노 "절대로 동료 분들을, 친구들을 떠나보내지 않겠어요."
혼란과 불신에 흔들렸던 노노의 마음은 이제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다.
도리어, 끌어안긴 어린 소녀 하나가 의지할 수 있을 정도로 단단히 굳어진다.
<감정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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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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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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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632
상호작용 : 람쥐P(-98)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62
상호작용 : 유이(-86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301
상호작용: 슈코(-500),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혼란]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87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293)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미레이, 노노, 쇼코, 람쥐P, 사치코, 아카네p,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미쿠, [디미트리P], 늬바, [리이나], 나오, 크시코스p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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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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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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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의 그런 굳은 다짐에, 아카네p는 충격을 받고서 잔뜩 긴장한 몸에서 힘을 뺀다. 그리고 잠시 후, 아카네p는 그대로 고개를 꺽듯 숙이며, 희미한 미소와 함께 대답했다.
아카네p"미안해....."
노노"왜 사과하시는건지 모르겠는데요....."
안심과 동시에, 슬슬 저림이 한계에 달한 자신의 양팔을 내려놓고 만지는 노노. 아카네p는 그런 필사적이었던 노노의 지친 모습을 바라보며, 대답했다.
아카네p"노노에게 걱정, 끼쳐버렸으니까."
노노"그, 그건 괜찮은데요.... 그럼...."
아카네p"응.... 이제 아무데도 안 갈게."
그러자 노노가 조심스럽게 정면의 아카네p를 응시하며 말했다.
노노"약속....해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아카네p".....그래."
고개를 두어번 가볍게 끄떡이며 노노가 내민 약지에, 손가락을 걸며 약속하는 아카네p였다.
히데루p 사이드 행동력 74
아카네p 사이드 행동력 62
명성 (29)
아카네P와 이렇게나 상호작용이 될 줄이야... 그리고 이렇게나 어울릴 줄이야...
참 생각도 못했네요... 훌륭하다... 훌륭한 전개야...
[재래시장]
- 노점 : 14:00~21:00 [노점 행동시 소모 행동력 절반 / 스트레스 감소율 x 1.5배]
[나스트론트 대학]
- 천문대 : 19:00~03:00 지구와는 전혀 다른 세계의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을지도? [ 스트레스 감소율 x1.5배 / 아나스타샤, 미오(이터널), 등 별과 관련한 아이돌 동행시 x2배 ]
[BAR, 일본식 술집]
- 영업시간 : 17:00~02:00 [ 미성년자 출입 불가 / 성인(18세 이상)의 스트레스 감소율 x 1.5배 / 2부에서 최대 취기가 400을 넘는 '주당'이 동행할 경우 행동시 소모 행동력 절반 ]
노노에게 옷깃이 붙들린 채 막 폐점을 준비중인 노점가를 걸어가던 아카네p.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며 잔뜩 주늑 든 채로 걸어가면서도, 그녀의 옷깃만은 꼭 붙잡고 있는 노노였다.
아카네p"노노.... 이제 도망 안 갈건데...."
노노"핫!"
그렇게 정신을 차리고는, 새빨개진 얼굴로 허둥지둥거리는 노노의 모습에 아카네p가 방긋 웃으며 말했다.
아카네p"....돌아갈까."
노노"네에..."
벌컥, 벌컥. 생맥주가 시원하게 목을 넘어가는 소리가 무심코 시선을 그쪽으로 향하게 할 만큼 시원하게 울려퍼진다.
얼굴에 거품이 남은 사나에가 카아-! 하는 맥주광고에서 나올법한 소리를 내며 유리잔을 상에 쾅 내려놓는 순간, 술집의 문도 동시에 옆으로 열렸다.
미즈키 "사-나-에-! 그새 어디로 빠져나갔나 했더니 여기였구나! 이 시간부터 술집에서 마셔대고 있는 아이돌이 어딨어!?"
사나에 "카하하하! 여기 있잖아!"
미즈키 "그치!! 그렇게 말할 거라곤 생각했지만!!"
사나에 "자 자, 너무 그러지 말라니까. 나도 그렇게까지 막 나가진 않아. 취하지는 않을 거라구."
미즈키 "..진짜지? 말해두겠는데 취하는 것 같으면 끌고 나갈거야?"
사나에 "걱정하지 마셔~ 목 축이는 정도만 할 거니까!"
미즈키 "고전적이기까지 한 술꾼의 멘트네.." 한숨
사나에 "여기, 생맥이랑 마른 안주 추가! 아까랑 같은 걸로!"
"1분만에 갑니다, 누님!"
◆ 현재 시각[PM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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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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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632
상호작용 : 람쥐P(-98)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62
상호작용 : 유이(-86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301
상호작용: 슈코(-500),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혼란]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87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293)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사나에>
아침부터 땀도 빼고 모두가 참여한 축제와 추모제에서도 함께했던 사나에. 그런 그녀가 조금 지쳐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선지 몰라도 맹렬하게 술이 땡겨서 다짜고짜 주점에 난입했습니다. 주당인 그녀가 쉽게 취하진 않겠지만 조금 어울려줘서 만족시키는 편이 이야기가 빠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1200
상호작용:
감정 : [술 고픔] [신남] [???]
인연 : [술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얼라는 빼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미레이, 노노, 쇼코, 람쥐P, 사치코, 아카네p,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미쿠, [디미트리P], 늬바, [리이나], 나오, 크시코스p
주점 : [사나에], 미즈키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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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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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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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보상은 마찬가지로 주어지니 노려봐도 좋을 터입니다. 물론 주점의 주당 보너스도 적용.
그리고보니 축제 끝나면 RP적으로도 슬슬 돌려보낼까 싶기도 하고... 늦은 밤까지 돌아다니면 위험... 아, 그 걱정은 별로 없나. 그래도 다음날 지장이 있으니까는~ (시트상으로는 없어도 말이죠-)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10/10)
디미트리P"거기 꼬맹이는....카밀라냐?"
시선으로 부모의 촛불을 배웅하던 카밀라는 익숙한 목소리에 옆을 바라보았다. 시선이 닿는 곳에는 오른 볼에 큰 흉터가 있는, 카밀라가 보기에 흉악해 보이는 디미트리P가 서있었다. 그리고 카밀라는 거의 조건반사적으로 눈물을 찔끔 흘리며 움츠러들었다.
카밀라"히익....!"
디미트리P"어이, 나 아무것도 안했다."
디미트리P는 천천히 걸어 카밀라 옆에 섰다. 계속 자신을 주시하는 카밀라의 시선에도 강을 계속 쳐다보다 비교적 늦게 출발한, 밝은 노란 색의 꽃으로 장식된 촛불 두 개를 보고 그는 물었다.
디미트리P"저기 꽃으로 장식된 촛불 두 개, 너가 띄운거냐?"
카밀라"예...? 아, 예!"
디미트리P"누굴 위한거지?"
카밀라"....저희 부모님이요."
디미트리P"...그런가."
카밀라"근데 여긴 어쩐 일로 오셨어요?"
디미트리P"내가 띄운 촛불 따라서 걷다가 너가 보여서 말 건거다."
카밀라"그럼 당신이 보낸 촛불은 저 중에 있겠네요."
카밀라가 강위에 뜬 빛무리를 가리키자 디미트리P가 무덤덤히 말했다.
디미트리P"아니, 저거 다 내가 띄운거다만."
카밀라"예....?"
카밀라는 다시 강위의 빛무리들을 봤다가 디미트리P를 봤다.
카밀라"어떻게 저렇게 많은 수를...?"
디미트리P"죽어버린 소중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디미트리P의 말에 카밀라는 놀라 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의 입은 언제나처럼 무뚝뚝하게 꾹 다물고 있었지만 눈은 슬픔에 잠겨있었다.
카밀라"어떤 사람들이였나요?"
디미트리P"많긴 하지만...10년 전 공방전에서 죽은 전우들과 내 고향에 살던 친구들, 이웃들. 그리고... 부모님과 여동생이다."
카밀라"전우들은 전쟁때문에...고향에 살던 사람들은 어째서 그런 일을...."
디미트리P"저항도 못하고 전부 학살당했어. 한때 아군이라 믿었던 자들에 의해서."
카밀라"아군...."
카밀라는 친구인 줄 알았던 사람이 자신의 가족을 죽이면 어떤 기분이들까 생각했다.
자신에 대한 배신감보다도, 소중한 사람의 죽음이 먼저 눈에 들어와 머리가 돌아가지 않을 것 같았다.
카밀라"가족들을 죽인 자들이...밉진 않았나요?"
디미트리P는 잠시 카밀라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눈에는, 작지만 증오의 불씨가 보인 것 같았다. 그렇지만 그 불씨를 끄기위해 거짓말을 하고 싶진 않았다.
디미트리P"물론, 눈이 뒤집혔었지. 이 세상 끝까지 쫓아가 모조리 죽여주겠다고 목이 나갈 때까지 외치고 외쳤어. 그 일 이후 난 고향과 전우들을 떠났다. 오직 복수만을 위해서 말야."
디미트리P는 거기서 자신의 경험담을 멈췄다.
디미트리P"너희 아버지가 혁명 당시 혁명군한테 죽었다는 건 들었다."
카밀라는 대답하지 않았다.
디미트리P"아버지를 죽인 자들을 용서 못한다는 것 이해한다. 나도 그랬으니까. 그들을 증오하든 말든 그건 네 선택이지. 하지만 충고 하나 하지, 복수하려는 멍청한 생각은 하지마라."
카밀라"어째서요...? 당신도 복수하려 했었잖아요."
디미트리P"그렇기에 알고있다. 복수의 끝이 어떤지말야."
길고 긴, 복수의 끝
※주사위 값×2만큼 카밀라 스트레스 수치 감소
*디미트리P 행동력:4
디미트리P 행동력(7/10)
아나스타샤&모모카 행동력(10/10)
카밀라"복수의....끝? 그곳에 대체 뭐가 있나요?"
디미트리P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디미트리P"아무것도 없다."
카밀라"아무것도...?"
디미트리P"그래, 아무것도."
복수심에 미쳐 방사능 천지인 지상을 왔다갔다했다. 원수가 있는 곳을 알아내기 위해서 어떤 짓이든지 했다. 죽을 고비도 넘겼다. 하지만 뒤돌아 봤을때....
디미트리P"가족의 원수를 쫓아 모스크바 외곽에 도착했을 때, 날씨가 아주 좋았어. 밝게 내리쬐는 태양, 푸른 하늘 밑에서 복수에 미쳐 살았던 5년을 뒤돌아 보니 허무하기 그지 없더군."
카밀라"복수를 위해 5년씩이나 바쳤다고요?"
디미트리P"그래, 네가 봐도 멍청하지? 그때 나도 느꼈어. 남아있던 전우도, 살아있는 친구, 그리웠던 고향도 모두 떠나가고 5년을 뒤돌아보니 괴물의 시체만 있을뿐 내 옆에는 아무도 남지 않았다는 걸 왜 그제서야 알았는지."
말투는 담담했지만 거짓말은 아니였다. 그의 말 하나하나는 지나온 세월과 후회가 묻어나 있었다.
디미트리P"그러니까 복수는 꿈도 꾸지마라. 다른 사람이 내 선로를 똑같이 밟는다는 건 진짜 보기 싫으니까."
카밀라"그럼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카밀라의 얼굴에서 눈물이 떨어지고 있었다. 한 방울, 두 방울씩 떨어지다 이내 바닥위에 비내리듯 쏟아지기 시작했다.
카밀라"미워요....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모든 것이....미워서 참을 수가 없어요....이 증오심은...이 무력감은...어떡하면 좋죠....? 알려주세요...."
디미트리P"알려주시고 자시고 할 것도 없어.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남한테 정해달라는 녀석은 그저 얼간이다."
따뜻한 위로나 격려가 아니다. 너무나도 날카롭고 차가운 일침. 그렇기에 카밀라는 잠시 눈물을 멈추고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카밀라"...에?"
디미트리P"난 너가 겪은 일에 대해서는 공감해줄 수 있어. 하지만 너와 난 근본적으로 다른 타인이다. 너가 어떻게 해야할지는 너 스스로가 정해줘야만 하는거지 내가 정하는 게 아니라고."
카밀라"하지만...정말 모르겠는걸요..."
디미트리P"너가 고민한지 몇분도 안 지났다. 너 자신에 관한 게 그리 단순히 정해진다고 생각하나? 가령 장래희망을 정하는데도 20년이 넘게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고민한지 몇분 밖에 되질 않았다. 거기에서 카밀라는 깨달았다. 그래, 천천히 감정을 정리해보자 그러면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뭘 하고 싶은지 물어볼 수 있을거라고.
카밀라"천천히....고민...."
그녀의 얼굴은 서서히 평소의 여유로운 모습을 찾아가는 듯 했다.
디미트리P"그래도 모르겠다면...일단 누가 됐든 대화부터 해봐. 그 상대가 친구든, 미워하는 사람이든간에."
카밀라"덕분에 좀 후련해진 것 같아요. 감사해요. 그러니까....무서운 분?"
디미트리P"얼씨구, 내 이름도 몰랐던거냐. 디미트리 이바노비치 네흘류도프다. 편한대로 불러."
카밀라"아, 그럼 네흘류도프씨. 그러면 저...물어볼게 있는데."
디미트리P"뭐냐."
카밀라"아직도 가족을 죽인 사람들을 쫒고 계시는 건가요?"
디미트리P"아니, 얼마전에 마무리 지은 일이야."
카밀라"마무리 지었다면...결국 복수하신..."
디미트리P"용서했어."
카밀라"용서했다고요?! 어째서....소중한 사람들을 죽인 거 잖아요..!"
디미트리P"그놈 머리에 총구를 대고 방아쇠를 당기기 직전에 알았어. 이대로 서로 죽여봤자 복수는 대물림된다는 것, 놈들에게도 마찬가지지만 애초에 나에게는 그들을 심판할 자격따윈 없었어. 그래서 놈들의 동족들에게 처분을 맡겼지. 게다가...."
카밀라"게다가?"
디미트리P"복수하고 맞바꾸기엔 소중한 것들이 너무 많이 생겨났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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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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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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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632
상호작용 : 람쥐P(-98)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116
상호작용 : 유이(-868), 디미트리P(-19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301
상호작용: 슈코(-500),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혼란]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87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293)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사나에>
아침부터 땀도 빼고 모두가 참여한 축제와 추모제에서도 함께했던 사나에. 그런 그녀가 조금 지쳐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선지 몰라도 맹렬하게 술이 땡겨서 다짜고짜 주점에 난입했습니다. 주당인 그녀가 쉽게 취하진 않겠지만 조금 어울려줘서 만족시키는 편이 이야기가 빠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1200
상호작용:
감정 : [술 고픔] [신남] [???]
인연 : [술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얼라는 빼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미레이, 노노, 쇼코, 람쥐P, 사치코, 아카네p,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미쿠, [디미트리P], 늬바, [리이나], 나오, 크시코스p
주점 : [사나에], 미즈키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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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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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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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와 유이라던가,
노노와 아카네P라던가...
이제는 디미트리P와 카밀라까지!!
흐으, 신선하네요오- 그리고 멋져...
그렇지만, 그만큼 그 결과는 너무나 멋진 걸요!!! 아아 디미트리P 멋있어!
만약 원하신다면 정식으로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에가 부적을 변형시켜 날린 나비를 따라 재래시장까지 도달하고 만 잭P. 저녁을 지나 슬슬 밤을 맞이하는 재래시장에 북적거리는 장소에서 언데드들에게 묘한 시선을 받으며 그곳을 질주하던 도중 누군가와 부딪히고 만다.
잭P "아야야..죄송합니다. 앞을 보지 못했네요. 괜찮으신가요?"
미셸 "아니요. 저야말로 멍하게 다녀서 죄송해요."
잭P "엘리엇씨?"
미셸 "잭씨?"
두 사람은 이내 서로 일어나며 다시금 서로를 확인한다. 재래시장 한가운데에서 서로 입을 멍하게 열며 신원검사라도 하듯이 뒤지기도 잠시 서로를 확인하며 이내 놀라는 것이 아닌 안심을 한다.
잭P "무슨...고민이라도 있으신가요?"
미셸 "아, 그게 저기.....없다고 해도 다 읽으셨죠?"
그 말에 두 손을 들고 항복의사를 표하는 잭P. 눈치가 너무 빠르시다는 말을 하면서 슬퍼지는 미셸에 표정에 무언가를 말해본다.
잭P "친구와 화해할 수 없다 생각하시나요?"
미셸 "그건....."
잭P "친구가 자신을 떠나 배신감이 들다가도 이내 허탈해지고 무언가 공허해지다가 슬픔이 그 공간을 차지하며 우울해지고 있나요?"
미셸 "잘 아시네요..마치 그런 순간이 있는 것처럼. 아니면, 타인의 마음을 읽으니 그런 감각도 잘 느끼시나요?"
잭P "제게도...저의 곁을 떠난 친구가 있으니까요."
-친구
행동력 10 소모로 미셸의 스트레스X5만큼 감소
미셸 "어떤 사람이었나요? 그 사람은.."
잭P "정말로 차가운 아이에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저와 정반대의 삶을 사는 아이에요. 얼음과 같은 심장을 가진 채로 그를 숨기고 눈꽃과 같은 눈동자마저 깜빡이는 것만으로 꽃으로 덮는답니다."
잭P "모든 걸 속이며 언제나 타인에게 둘러쌓이며 자라온 아이였답니다. 그 누구도 곁에 없던 저랑은 정반대라는 걸 언제나 뼈저리게 느끼게 할 정도로요."
그녀는 자신과 달랐다. 타인의 괴로운 마음을 읽는 끔찍한 힘이 아닌 타인을 치료해주는 상냥한 힘, 자신을 드러내는 것으로 타인에게 배척당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거짓으로 숨겨 타인을 이끄는 것, 자신을 숨기고 사랑받으며 그 아이는 언제나 자신이 태양처럼 바라볼 위치에 있었다.
미셸 "그렇다면...어떻게 친구가 된 거죠?"
잭P "먼저 다가와줬어요. 그 아이 쪽에서. 솔직히...기뻤어요."
잭P "모두가 다가가려고 안간힘을 쓰던 아이가 다가와준 것에 뿌듯하기도 했어요."
그 누구도 없던 자신의 칠흑같은 인생을 비춰준 단 하나의 빛과 같이 자신을 이끌어주고 나라는 존재를 언제나 믿어주고 곁에 있어주었다고 한다.
미셸에게 그녀와의 약속을 나눈 팔찌를 보인다. 'E'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팔찌였다.
잭P "하지만 그 아이는 저를 떠나갔어요..애초에 처음부터 저를 이용하려고 만난 거였답니다. 그저 자신의 프라이드를 짓밟은 상대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10년 동안 줄곧...때를 노렸다고."
미셸 "슬프시겠네요....친구라고 생각했는데도 그렇게 적대를 당하다니."
잭P "정말 슬퍼요. 그리고 미안해요..그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했어요. 친구라고 생각했으면서 그 아이의 마음도 몰라줬으니 당해도 싸죠."
미셸은 그 말에 낮에 만난 헬을 떠올린다.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친구였던 자신을 적대하는 자신의 오래된 친구, 그런 그녀를 생각하며 자신도 그렇겠지..라고 생각해버리고 만다.
잭P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미셸 "네?"
잭P "분명 흐트러지고 부서져서 돌릴 수 없다고 판단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거야말로 정말로...친구로서의 관계를 단절하는 행위가 되버려요."
잭P "비록 서로가 엇갈려도 과거의 서로를 친구로 생각해오던 마음에 변함이 없는 걸 확신한다면 언제라도 그 엇갈린 걸 맞추고, 부서진 걸 붙일 수 있습니다."
잭P "화해할 수 없다고 못을 박는 순간 전부 끝이에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것보다도 더욱."
미셸 "그렇게 생각을 하셔도...저는 그 아이가 피력하는 걸 저로서는 이해할 수가.."
잭P "예. 그건 어려운 겁니다. 하지만 그를 이유로 피력하며 도망치면..그 우울함이 추억마저 집어삼켜 버려요."
잭P " 친구였던 사람을 믿어준다면 상처를 받을 일도 많고 절망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한들...포기해서는 안 돼요. 설사 지금은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잭P "사람의 관계는 복잡해요. 마치 퍼즐처럼 조각 하나가 사라진 것만으로 크게 변화하고 말죠. 하지만 계속 그를 맞춰가면서 공통된 조각으로 이어질 날이 오게 되요."
잭P "죄책감을 가져도 좋아요. 미안해해도 좋아요. 그래도..화해할 수 없다는 생각만은 버려주세요."
그 말을 하며 잭P는 머리를 살짝 꼬며 고민하는 미셸에게 우선 자리를 이동하시죠. 라며 그녀를 다른 이들이 있는 곳으로 합류시키려고 한다.
미셸 "......그러면 잭씨는 아직 믿나요?"
잭P "........안 믿는다면 거짓말이겠죠. 분명 그 아이는 인간으로서 최악이에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제가 친구라고 생각하는 이상, 반드시 그 아이를 막아보일 거니까."
잭P "설령 그 아이에게 있어서 거짓말이건, 지우건 싶건. 나라는 인간에게는 소중한 것들이니까요."
미셸 "나에게는 소중한 것들.....이군요."
아직은 확실히 알 수 없다. 라는 말을 하면서 자기도 괜한 소리를 했다며 머쓱해하더니 이내 잭P는 날아가지 않는 나비와 미셸을 번갈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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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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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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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437
상호작용 : 람쥐P(-98), 잭P(-195)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116
상호작용 : 유이(-868), 디미트리P(-19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301
상호작용: 슈코(-500),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혼란]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87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293)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사나에>
아침부터 땀도 빼고 모두가 참여한 축제와 추모제에서도 함께했던 사나에. 그런 그녀가 조금 지쳐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선지 몰라도 맹렬하게 술이 땡겨서 다짜고짜 주점에 난입했습니다. 주당인 그녀가 쉽게 취하진 않겠지만 조금 어울려줘서 만족시키는 편이 이야기가 빠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1200
상호작용:
감정 : [술 고픔] [신남] [???]
인연 : [술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얼라는 빼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미레이, 노노, 쇼코, 람쥐P, 사치코, 아카네p,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미쿠, [디미트리P], 늬바, [리이나], 나오, 크시코스p, 잭P
주점 : [사나에], 미즈키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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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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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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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차피 에르의 장난감일 뿐이었어(농담)
다시 만난 모습이 적이 된 거라던가.
아니, 누구의 스트레스를 해소를... (탐색)
히데루(3 +2) ※ 감정RP 중복적용 주의
람쥐(3 +2)
포틴(1)
<진행중>
(이름 - 1위, 감정RP)
미셸 - 사슬낫(미달성)
첼시아 - 히데루(1)
카밀라 - 포틴(1)
디미트리p - 람쥐(1)
아나스타샤 - 히데루(1)
모모카 - 아르티옴(1)
치에 - 히데루(1)
아이리 - 포틴(미달성)
리이나 - 히데루(미달성)
사나에 - (미달성)
<종료>
유이- 람쥐(1), 람쥐(2)
노노- 람쥐(1), 히데루(2)
종료된건 변동이 불가능하지만 우선 진행중인건 역전도 가능하니 [?]
슈코 "이야, 이건 후끈후끈했네. 축제는 재밌었어?"
아이리 "응! 덕분에 정말 즐거웠어!" 방실
슈코 "별 말씀이슈코- 그래서, 이 뒤로는 괜찮을 것 같아?"
아이리 "엣, 어? 으, 으음.."
슈코 '아-이거 아직인가.'
슈코 "..나로 괜찮으면 상담해줄래? 아니어도 상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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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코 "..."
아이리 "..결론은 그것 때문이려나.나는 모두가 싸우니까 돕고 싶어서 싸우기로 했을 뿐이고..이유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아. 이런 내가 신념을 갖고 싸우고 있는 상대들과 맞서도 좋을지..틀린건 내가 아닐지, 같은 생각이 들어 버린다고 할까. 나답지 않은 소리라는건 느끼고 있지만.."
슈코 "..잠깐, 조금 덜 진지한 이야기를 해 볼까."
게으름뱅이의 이야기:주사위+200만큼 스트레스 감소. 행동력 10/2 소모.
아이리 "으음..기억하고 있어. 들은 적 있으니까. 슈코네 아버지는 슈코가 가업을 이어줬으면 했지만, 슈코는 거기에 의욕이 없었으니까.."
슈코 "맞아. ..화과자는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거지만, 가장 싫어하는 거기도 해. 그것만이 내 인생이 된다는 불안과 불만에서, 가출 전까지는 벗어나본 적이 없거든."
아이리 "내 분야는 아니지만, 과자 장인이라는건 그런 세계니까..평생으로도 모자랄지도 모르고."
슈코 "하하..시키냥만큼은 아니어도 나도 질린다고. 그건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
슈코 "그런데 있지, 아버지와 내가 한 싸움에서 어느 한쪽만 옳고 그른걸까? 결국엔 내가 어찌어찌 톱 아이돌까지 됐다지만, 그걸로 내가 옳은 쪽이 되는거야? 만약 내가 아무것도 못 해냈다면 아버지가 옳은 거고?"
아이리 "에? 아니, 그건 아마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슈코 "그치? 그런 소린 결과론인가 뭔가일 뿐이야. 난 적어도 서로 생각이 달라서 싸우는 그 때에는 어느 쪽이 옳고 그르고는 없었다고 보거든."
꿀꺽, 한 호흡 끊어 갈 겸 슈코가 손에 든 음료수를 목으로 넘긴다.
슈코 "아이리가 하는 고민도 비슷하지 않으려나. 적에게 신념이, 올바름이 있다고 해서 아이리가 틀렸다는게 되진 않아. 물론 세상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보기에 잘못되어 있는 생각도 있겠지만-적어도 동료를 지키고 싶다는 아이리의 생각은 절대 거기에 들어가진 않으니까."
아이리 "..아.."
진지한 표정으로 막힘없이 위로를 그려내는 슈코의 목소리. 그제야 아이리도 눈치챘다.
이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서, 평소 딱히 즐겨 꺼내지 않는 가정사까지 말한 거라고.
슈코 "..뭐, 빙빙 돌았지만..아이리는 틀리거나 하지 않았어. 그건 내가 보증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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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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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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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437
상호작용 : 람쥐P(-98), 잭P(-195)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116
상호작용 : 유이(-868), 디미트리P(-19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23
상호작용: 슈코(-824),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혼란]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87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293)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사나에>
아침부터 땀도 빼고 모두가 참여한 축제와 추모제에서도 함께했던 사나에. 그런 그녀가 조금 지쳐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선지 몰라도 맹렬하게 술이 땡겨서 다짜고짜 주점에 난입했습니다. 주당인 그녀가 쉽게 취하진 않겠지만 조금 어울려줘서 만족시키는 편이 이야기가 빠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1200
상호작용:
감정 : [술 고픔] [신남] [???]
인연 : [술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얼라는 빼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미레이, 노노, 쇼코, 람쥐P, 사치코, 아카네p,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미쿠, [디미트리P], 늬바, [리이나], 나오, 크시코스p, 잭P
주점 : [사나에], 미즈키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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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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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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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코 "에에? 우째서?"
아이리 "그야 뭔지 모르게 항상 어영부영 넘기려는 모습도 보이고."
슈코 "잠깐만..이 분위기에 갑자기 훅 들어오면..."
아이리 "가끔은 정말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슈코 "그렇게 보고 있었어?"
아이리 "배짱이처럼 굴다가 여우처럼 굴면서 이미지 뭔가 생각하기 힘들기까지 해서 말이야."
슈코 "갑자기 가다가 거기가 가장 힘든 부분?"
아이리 "에헤헤...살짝 어이없지?"
슈코 "뭐, 대충 이해는 가니까....물론이지."
아이리 "그래도 말이야. 조금이지만 이렇게 대화해서 기뻐. 모두가 무언가 신념이나 그런 걸 품고 싸워간다고 생각했어. 나야 프로듀서 씨랑 항상 같이 있잖아."
슈코 "그 시체는 여자친구를 못 잊는 거 아니야?"
아이리 "프로듀서 씨만이 아니라 모두가 서로의 정의, 가치, 신념을 부딪히는 곳에 나처럼 어영부영인 애가 있는 건 어울리지 않아...라면서 고민도 했어. 하지만 이러니까 뭔가 후련해."
아이리 "어느 한 쪽이 옳고 그른 건 없어. 적이 옳다는 것도 내가 틀렸다는 것도 아니야. 이곳에 있을 가치를 정하는 건 그런게 아니라고..생각해버렸어."
아이리 "슈코 쨩이 하고 싶은 말..나는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적어도 지금은 이걸 결론으로 내고 싶어. 안될까?"
또 나를 실망시키는군 포틴스크림
아무튼 아이리 반응은 멋대로 너무 적기 좀 뭣해서 자제했는데 사슬낫님이 덧붙여주시면 그것도 좋겠군요(이것도 사심)
미레이 "뭐야, 이제 오는 거얏! 기다렸다곳!"
노노 "아, 조, 조금 늦었나요..."
미레이 "괜찮앗! 그리고보니 아카네p는 어디서 만난 거야?"
노노 "그, 그건..."
아카네p "그냥 산책하다가..."
미레이 "뭐, 됐어! 이제 노점도 다 닫는 거 같으니까 슬슬 돌아가자곳!"
미레이 "아, 저기 리이나 네도 있네. 어-이! 리이나! 미쿠! 같이 돌아가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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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노노 행동력 80%
미레이&쇼코 행동력 10/10
[귀가 겸 잡담] : 미레이 -> 리이나
- 행동력 10(/2) 소모. 5배수
미쿠 "돌아갈 시간이라니...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된 거냥... 아쉽다냐..."
람쥐P "그래도 문을 닫는 건 문을 닫는 거니까. 슬슬 잘 준비도 해야지."
미레이 "후후... 그렇지만 꼭 지금 자러 갈 필요는 없다고? 그건 별개니깟!"
람쥐P "그럼 어디로 갈 건데?"
미레이 "그, 그건..."
미쿠 "지도를 보면서 천천히 결정해도 괜찮지 않겠냥. 이런 날에는 조금 나쁜 고양이가 되는 거다냐!"
리이나 "에에... 난 좀 졸린데..."
미레이 "그치만 밤에 노는 건... 록하지 않아?"
미쿠 "록하다냐."
리이나 "(움찔) 조, 졸린 것도 이겨내고 노는 게 완전 로꾸한 거지!!"
미레이 "좋아, 결정! 그럼 프로듀서, 우린 좀 더 놀다 들어갈겟!"
노노 "읏... 모리쿠보는 아까 기력을 다 써서 무~리인 건데요..."
아카네p "그럼 나는 프로듀서로서 노노를 데려다주는 걸로 할까."
람쥐P "어이, 담당 프로듀서 옆에서 뭘 핑계로 삼는 거야..."
아카네p "너는 쟤들이나 챙겨주라고? 설마 어린 여자아이한테 저 많은 애들의 보호자로 세우는 건 아니겠지?"
람쥐P "네 첫인상과는 전혀 어울리는 말은 아니다만... 뭐, 됐어. 그럼 그러도록 하지."
미레이 "알았어, 그럼 잘 가 노노! 아카네p!"
노노 "네에... 조심히 다녀오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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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감소 판정 : 61 * 5 * 1.5 = 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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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노노 행동력 90%
미레이&쇼코 행동력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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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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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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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437
상호작용 : 람쥐P(-98), 잭P(-195)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116
상호작용 : 유이(-868), 디미트리P(-19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23
상호작용: 슈코(-824),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혼란]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371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751)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미레이(new!)]
<사나에>
아침부터 땀도 빼고 모두가 참여한 축제와 추모제에서도 함께했던 사나에. 그런 그녀가 조금 지쳐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선지 몰라도 맹렬하게 술이 땡겨서 다짜고짜 주점에 난입했습니다. 주당인 그녀가 쉽게 취하진 않겠지만 조금 어울려줘서 만족시키는 편이 이야기가 빠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1200
상호작용:
감정 : [술 고픔] [신남] [???]
인연 : [술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얼라는 빼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미레이, 쇼코, 람쥐P, 사치코,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미쿠, [디미트리P], 늬바, [리이나], 나오, 크시코스p, 잭P
주점 : [사나에], 미즈키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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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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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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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보니 호수는 (이번 파트 진행 중에) 한 번도 안들렀네요... 야간의 호수도 멋질텐데...
그럼 답은 클럽인가!
... 근데 치에 어쩌죠...
게다가 아카네p 멘탈 회복되서 치에랑 만나면 엄청 뻘쭘할텐데... 뭐, 아카네p는 노노랑 대사관으로 돌아갔지만서도...
뭐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하하
무엇이 어떻게 될지는 진행하다보면 알게 되겠지요 흐름에 몸을 맡기라
디미트리P는 람쥐P가 보호자로 끌려가서... 사나에 씨도 마찬가지고...
보호자로 끌려간지 15분도 안되서 빠져나오기도 애매하고... (자기 무덤을 팠다)
흐음... 어려운 문제군요...
유이 "..그럼, 이제 어떻게 할까나-" 탓
시커 모멘트 : 행동력 5 소모, 유이의 다음 스트레스 감소 행동의 감소값이 2배로
어느정도 익숙한 얼굴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나자, 마지막으로 달에 들어가 버릴듯 힘껏 백덤블링해 높이서부터 지상을 내려다보며 생각을 정리한다.
유이 '미셸은 아직 이쪽에 있지만 움직일 것 같고, 시아도 마찬가지..' 쉬이익
유이 '사나에씨는 근처 술집 쪽에서 거의 혼자 노는 중, 아냐네는 모두랑 같이 움직이고 있어서 지금 유이가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여. 그러면..' 빙글
그렇게 머리를 아래로 한채 자유낙하하며 골똘히 생각하던 유이는, 착지 직전 여유롭게 내지는 반사적으로 몸을 돌려 사뿐히 균형을 잡는다. 그대로 한번 더 도약해 높은 건물 위에 오른 유이는 미간에 살짝 주름을 잡은 채, 금색 머리카락을 바람에 휘날리며 밤 거리를 바라봤다.
유이 "아무리 빨라도 몸은 하나고, 무작정 달린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유이 "..그치만, 그렇다고 웅크리고 있을 순 없지! 미레이한테 또 끌려갈걸! 오늘이 가기 전에 아직 유이가 도울 수 있는게 더 있을 거야!"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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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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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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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437
상호작용 : 람쥐P(-98), 잭P(-195)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116
상호작용 : 유이(-868), 디미트리P(-19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23
상호작용: 슈코(-824),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혼란]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371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751)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미레이(new!)]
<사나에>
아침부터 땀도 빼고 모두가 참여한 축제와 추모제에서도 함께했던 사나에. 그런 그녀가 조금 지쳐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선지 몰라도 맹렬하게 술이 땡겨서 다짜고짜 주점에 난입했습니다. 주당인 그녀가 쉽게 취하진 않겠지만 조금 어울려줘서 만족시키는 편이 이야기가 빠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1200
상호작용:
감정 : [술 고픔] [신남] [???]
인연 : [술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얼라는 빼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미레이, 쇼코, 람쥐P, 사치코,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미쿠, [디미트리P], 늬바, [리이나], 나오, 크시코스p, 잭P
주점 : [사나에], 미즈키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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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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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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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원래 구상에선 포틴P 꽤 열일할 것 같았는데 어쩌다 이렇게..!
아이리 "에헷, 그런가.."
슈코 "미안, 여기까지 와서 상냥하질 못해서. 그렇지만 사실 고민 자체는 나쁜 게 아닐거야. 좀 재미없는 어른같은 소리지만, 고민 없이는 좋은 어른이 못 된다는 말도 있고."
아이리 "그거, 슈코네 아버지가 하신 말씀?"
슈코 "..어라? 나 이거 말한 적 있나?"
아이리 "앗, 정답이었어? 어쩐지 그런 느낌이어서♪"
슈코 "..뭐, 뭐어. 그건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은 그거야. 아이리의 고민은 아이리의 것이지만- 적이 옳게 느껴진다고 해서 내가 틀린게 아닐까 하는 고민 같은건 할 필요 없어.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 사서 고생할 필요는 없단 말씀."
슈코 아이리 감정 해소 [혼란]
슈코 "글쎄 깜빡이 좀 켜고 들어오라니까."
약간 슈코를 돌려서 깎아내는 표현을 하면서도 아이리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마음 한 곳에 소복히 쌓이더니 이제는 완전히 얼어붙어 다시는 녹지 않을 것만 같던 빙하가 녹아내리는 온기가 느껴져왔다.
아이리 "고민할 필요 없다는 거...어쩌면 알고 있었던 걸지도 몰라.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뭔가 대단해..라고 생각하더니 스스로 닫아버린 것만 같아."
아이리 "여기에 서는 데 신념도, 목적도 필요해. 아무 것도 없이 서는 건 실례잖아? 그래도 꼭 가져오는 게 대단할 필요는 없다는 걸 깨달았을지도 몰라."
아이리 "그저 누군가에 힘이 되어주고 싶어. 그것만으로도 어엿하게 설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도망치고 싶었던 걸까나? 나."
슈코 "그럴 수도 있지~누구나 가끔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때 있다고? 아이리만 그런 거 아니니까."
아이리 "분명 대단한 각오를 한 사람들은 존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그래도 그런 신념에 이기고 지는 걸 따지는 건 역시 어울리는 게 아니라는 거. 움츠러들 필요..처음부터 없었는데도."
슈코와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기뻤다. 솔직히 말하자면 어리광을 부리고 싶었다. 어영부영인 자신을 위로해줄 사람을 필요로 했다.
그런 어리광을 받아준 슈코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지만 슈코는 어리광이었어? 라며 되물을 뿐이었다.
슈코 "그런 귀여운 어리광이면 언제든 부려봐. 그 인간은 어리광받는 재능이 없어 보이거든."
아이리 "정말? 그러면 나중에도 잘 부탁해!"
슈코 "에? 진심이었어?"
-아이리의 [혼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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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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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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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437
상호작용 : 람쥐P(-98), 잭P(-195)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116
상호작용 : 유이(-868), 디미트리P(-19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23
상호작용: 슈코(-824),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371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751)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미레이(new!)]
<사나에>
아침부터 땀도 빼고 모두가 참여한 축제와 추모제에서도 함께했던 사나에. 그런 그녀가 조금 지쳐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선지 몰라도 맹렬하게 술이 땡겨서 다짜고짜 주점에 난입했습니다. 주당인 그녀가 쉽게 취하진 않겠지만 조금 어울려줘서 만족시키는 편이 이야기가 빠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1200
상호작용:
감정 : [술 고픔] [신남] [???]
인연 : [술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얼라는 빼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미레이, 쇼코, 람쥐P, 사치코,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미쿠, [디미트리P], 늬바, [리이나], 나오, 크시코스p, 잭P
주점 : [사나에], 미즈키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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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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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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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오늘은 간만에 RP력을 불태웠다...(털썩)
같이 묶긴 했는데, 막상 람쥐P가 할 역할은 애매한데, 보호자 신분이니 떠나보내기도 조금...
음... RP로 그냥 클럽까지만 데려다주고 다른 곳으로 가게 할까나요...
리이나 "여기는..."
람쥐P "클럽이군. 하긴, 클럽은 밤 늦게까지라도 하지."
미레이 "바로 그거얏! 게다가 전에 왔던 데니까 건전하다곳! 이거라면 문제없지?"
람쥐P "그래, 전연령 클럽이니까."
쇼코 "후, 후히... 그치만 내가 놀기에는..."
미레이 "괜찮앗! 얼마든지 날뛰어도 되니깟!"
쇼코 "그, 그래...? 그렇다면... 한 번쯤은... 후히."
미쿠 "... 왠지 느낌이 불길한데냥..."
람쥐P "설마 들어가자마자 사고라도 치겠어. 그리고 뭐, 햣하하는 것 정도로는... 귀엽게 봐주지 않을까?"
미쿠 "프로듀서가 어째 무책임하다냐..."
람쥐P "뭐, 일이 나면 수습할테니까?"
=====
람쥐P&쇼코 행동력 100%
미레이&노노 행동력 7/10
행동력 조 재편성
쇼코 - [햣하!!!]
- 행동력 80% 소모 / 4배수
-> 리이나 스트레스 감소
"이런 강압적이지만... 뭐, 이런 것도 나쁘지 않아. 그럼 뭘로 해줄까?"
쇼코 "말했지, 따라오라고. 시작한다!! 고~~~투~~~~헬!!!!!!!" 히얏하!!!
"와아아아아!!!"
미쿠 "... 어쩌다 이렇게 된 거냥..."
람쥐P "... 적당히 신나는 음악이 틀어져있어서?"
미레이 "그런데 쇼코에게는 애매하게 부족했고..."
람쥐P "그래서 내가 '마음껏 날뛰어도 된다고?'라고 소곤거리고,"
미레이 "거기에 내가 있지도 않은 커플이 알콩달콩 놀고있다고 자극해서 그런가..."
미쿠 "둘 탓이잖냥!!!"
쇼코 "MASH! UP!!!!"
"MASH, UP!!!!!"
쇼코 "히얏하!!! 따라와라 이것들아!! 네 놈들의 정신을 마귀광대버섯을 한 것보다도 더 하이하게 만들어주지!!!"
리이나 "우효-! 쇼코 엄청 로꾸해!!"
쇼코 "어이, 잡담따위 집어쳐! 지금은 날뛰어버리라고! 해방시키란 말이다!!!"
리이나 "로꾸!!!!!!"
쇼코 "히얏하아!!!!!!"
"와아아아아!!!!!"
미쿠 "... 리이나쨩은 즐거워보여서 다행이다냐..."
람쥐P "뭐, 게다가 다들 이런 분위기도 잘 따라와주고 있는 것 같으니까..."
미레이 "좋앗! 나도 간닷!! MASH UP!!"
쇼코 "자, 그럼 다들 따라와라!! 고~~~투~~~"
"헬!!!!!"
쇼코 "햣하!!!! 이거지! 계속 간다! 겨우 이거 가지고 지친 나약한 놈들은 없겠지!"
"예에에에!!!"
========
90 * 4 * 2 = 720 감소
=====
람쥐P&쇼코 행동력 30%
미레이&노노 행동력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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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시각[PM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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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턴, 15분씩 시간이 흐릅니다.
※ AM 02:00 시가 되거나, 참여기간(라이브 개시 시점) 종료시 까지 RP가능.
※ GM의 판단에 따라 진행이 잠시간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진행 제한 없음]
(이때, 이전 턴에 대한 답덧글로 행동력 회수 RP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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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죽은 줄 알았던 벗과 100년 만에 재회한 미셸. 하지만 헬은 어째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피력하며 미셸에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그녀는 헬에 대한 죄책감과, 그녀와 화해 할 수 없는 작금의 현실에 답이 나올 리 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437
상호작용 : 람쥐P(-98), 잭P(-195)
감정 : [죄책감] [슬픔] / 인연 : [첼시아] [란코] [유이] [히데루p]
<첼시아>
윙벨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윙벨과 자신의 벗 이그닐 마저 자신에 대한 복수를 갚겠다고 나타나 극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 -216
상호작용 : 시키(-1092), 치나츠(-54)
감정 : [죄책감] [무기력감] / 인연 : [미셸] [시키] [코즈에]
※ 추모제 이벤트 불가 (RP : 본인이 거절)
<카밀라>
꽃집에서의 바쁜 일상 덕에 한 동안 잊고 살아왔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헬의 등장과 함께 되살아났습니다.
스트레스 : -116
상호작용 : 유이(-868), 디미트리P(-198)
감정 : [그리움(상실감)=슬픔]
인연 : [유이] [유미] / 악연 : [미셸]
<디미트리P>
그는 이때까지 옳았고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 것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의 아니라는 시선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스트레스: -768
상호작용: 사나에 (-506), 람쥐P (-960)
감정:[자기 의심], [모순감]
인연 : [아나스타샤] [모모카] [사나에] [아카네p], [람쥐P(new)]
<아나스타샤>
그녀는 생명을 빼앗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최고의 파트너가 그런 그녀의 상식을 산산히 조각냈습니다. 그녀는 지금 파트너를 이해하고 싶고 그에 대한 걱정에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스트레스:-342
상호작용: 미쿠(-882), 디미트리P(-390)
감정:[걱정], [디미트리P를 이해하고자 함]
인연 : [미나미] [란코] [디미트리p] [미쿠] [노아] [모모카]
<모모카>
모모카에게 있어 프로듀서의 등은 튼튼한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딜봐도 괴물의 등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는 지금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을 책망하며 프로듀서를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아합니다.
스트레스: -1153
상호작용: 미쿠(-252) 디미트리P(-1579) 시키(-252)
감정:[자기책망], [두려움]
인연 : [디미트리p] [아나스타샤] [치에] [아리스]
<치에>
성령 사역자로서 재능이라고는 없는 그녀는 아카네P와의 대화에서 그녀의 고독을 느꼈지만 오히려그러한 것에 대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재능이 있는 그녀가 그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이런 자신에 대해 화가 났습니다.
스트레스: -750
상호작용: 시키(-240) 아카네p(-1440)
감정: [자기혐오]/[열등감]
인연: [사에] [유키미] [잭P] [아카네P] [시키]
<아이리>
타인의 곁에서 싸워오던 아이리는 처음에는 그저 다른 이들도 있기에 있다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헬의 편에서 보여준 각오와 신념에 어쩌면 자신이야말로 그릇된 것이 아닌지에 대한 혼란이 오고 말았습니다.
스트레스: -23
상호작용: 슈코(-824), 사에(- 129)
감정: [자기책망]
인연: [잭P] [사에] [슈코]
<리이나>
제대로 된 전투 능력이 없는 리이나는, 이번의 사건에서도 큰 전력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리이나는 한편으로는 동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또 다시 짐이 되고 말았다는 자책을 합니다.
스트레스: -1091
상호작용: 미쿠(-550), 미레이(-751), 쇼코(-720)
감정: [열등감] [무력감]
인연: [크시코스P] [나오] [미쿠] [미레이(new!)] [쇼코(new!)]
<사나에>
아침부터 땀도 빼고 모두가 참여한 축제와 추모제에서도 함께했던 사나에. 그런 그녀가 조금 지쳐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선지 몰라도 맹렬하게 술이 땡겨서 다짜고짜 주점에 난입했습니다. 주당인 그녀가 쉽게 취하진 않겠지만 조금 어울려줘서 만족시키는 편이 이야기가 빠를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1200
상호작용:
감정 : [술 고픔] [신남] [???]
인연 : [술친구는 언제나 환영이야! 얼라는 빼고!]
[위치]
대사관 : (기본)
재래시장 : [미셸], [첼시아], [카밀라] 란코, 시키, 치나츠, 치에, 유키미, 유이, 사치코, 히데루p, 유미, 안즈, 슈코, [아이리], 사에, [아나스타샤], [모모카], [디미트리P], 늬바, 나오, 크시코스p, 잭P
주점 : [사나에], 미즈키
마녀 클럽 : 미레이, 쇼코, 람쥐P, 미쿠, [리이나]
※ [대괄호]안의 케릭터는 위로대상 케릭터
※ 다른 유저의 케릭터라도 마음대로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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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스케줄>
https://www.evernote.com/shard/s267/sh/f66993b5-f0c2-47d2-ae0d-4b1bd70b717d/4f871094b0df3d6a27f8d54d586f0e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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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룰]
※ 턴 진행시, 턴 예약과 함께 ◆ 현재 시각[AM ##:##]↑ ◆ 을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 RP를 통해 자신의 케릭터의 스트레스 수치(시작시 1000 고정)와 함께, (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1~2개까지 등록 할 수 있습니다. (1개 이상 등록 필수) 이 때는 턴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등록된 케릭터와 동행하여 특정한 장소에서 스킬(시트 전용 행동력(n/10) 기준)을 사용하여 그 수치만큼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한 케릭터가 스트레스를 300이상 줄일 경우, 대상 케릭터와 [인연]이 맺어집니다. RP의 내용은 위로, 격려, 공감 등의 상담부터, 나스트론트시 안이라면 장소를 이동하여 무언가를 보거나, 레슨을 땡땡이 치고 놀러가는 전개도 가능합니다.
※ 스트레스가 0이 된 대상과 [인연] 상태인 케릭터가 지금까지 모은 라이브 투어 전용 행동력(단일 파티)의 10% 지불하여, RP를 통해 대상이 되는 케릭터가 가진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대해서 RP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이때 묘사하는 상대의 반응은 없거나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 그런 다음, 위로를 받은 케릭터의 담당 플레이어가 위로자의 RP를 검토하고 답변RP를 작성하여, 문제 제기가 없다면 위로자는 명성 +2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단, 위로를 받는 케릭터 쪽의 플레이어가 RP를 반려할 경우 명성 보상은 없으며 대신 행동력은 회수됩니다.
+ 감정은 등록된 케릭터당 1개만 회수할 수 있으며, 1개가 회수된 다음엔 시트에서 지워집니다.
+ 위로로 감정을 제거할땐 턴(시간경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 시트에 등록된 케릭터도 행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각각 감소치/2로 적용). 그리고 자신과 대상 케릭터가 같거나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행동(공감)할 경우, 한번에 동시에 보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턴에 답덧글로 RP를 달면 시트 전용 행동력(n/10) +1 을 추가로 수급 할 수 있습니다. (양쪽 파티에 각각 +1) 추가 RP는 한 덧글에 2회 이상 가능, 한 유저당 1회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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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어째 다이스갓이 라이브투어에서 은총을 주시네...)
뭐, 뭐어... 쇼코는 로꾸하니까...?
우선 속 시원히 날뛰고... 음... 감정 해소는... 음...
뭐 그런 걸로...
햣하!!! 고투헬이다!!!!
흐름이 어쩌다 보니... (외면)
"아 , 아뇨. 자리는 됐습니다. 잠깐 일행을 찾으러.."
아직도 사나에가 신나게 혼술-미즈키는 만일의 상황이 벌어지면 수습하기 위해 자제-중인 술집에 종업원의 묘한 환대를 받으며 들어온 나름 말쑥한 옷의 남성. 그는 일행을 찾는다고 한 말을 지키듯, 가게를 둘러보고는 곧바로 한 테이블로 향했다.
사나에 "옷, 뭐야! 완전 의외의 얼굴부터 등장해 버렸잖아!"
포틴P "예에, 좋은 밤입니다. 사나에씨, 미즈키씨."
미즈키 "어머, 사석에선 드문 만남인걸~"
포틴P "아하하, 사정상 말이죠..선처해 주셨으면 좋겠군요."
사나에 "핫, 특별히 용서하지! 그래서, 볼일이라도 있어? 아니면 무슨 일 있었다던가?" 벌컥벌컥
포틴P "..으음, 일단 자리 좀 빌리겠습니다." 드륵
머리를 긁적이더니 빈 의자를 꺼내 앉고 물을 따라 마시는 포틴P. 잠시 망설이는 듯 보였지만 어차피 내친 김이라 생각했는지 이내 이야기를 시작한다.
포틴P "뭐..별 일 없었다, 고 해야 할까 뭐랄까. 제 담당들은 대체로 괜찮긴 하지만 저도 일단은 전시 지휘관이고.. 다들 상태가 나쁜데 자리 깔고 앉아있자니 가시방석이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긴 했는데...
미즈사나 ""했는데?""
포틴P "다들 서로서로 돕거나 같이 놀거나 해서 낄 곳이 없었달까...결과적으론 딱히 한 것도 없이 이 시간이네요." 머쓱
사나에 "뭐야, 나름 고생했잖아? 슬슬 엉덩이 좀 붙여야 쓰겠구만 뭐. 한잔 해!" 탕
포틴P "예? 아뇨. 아시다시피 전 술은 별로.."
사나에 "내가 주는 술을 못 받겠다고~?" 덥석
포틴P " "
갑작스러운 검거(?)에 구원을 바라는듯 미즈키를 바라보는 포틴P. 그러나 미즈키는 시선을 피하며 고개를 가로저어 외면했다.
미즈키 "..미안. 호랑이 굴에 들어온 사람이 잘못이지."
포틴P "이와아아아아아크!"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 행동력 5(10/2) 소모, 주사위의 5배만큼 스트레스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