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아카네p 사이드 행동력 36
명성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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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 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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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생존본능 TRPG #라이브 투어 특집 2부 <니플헤임 라이브 투어>
"뭐, 시기로서는 적절하긴 하군."
긴장감이 감도는 전무의 집무실. 부동자세로 자신의 기획서를 읽고있는 전무의 표정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는 히데루p였다.
"그럼 허가하시는 겁니까?"
"기획 자체에는 흠 잡을데가 없다네. 자네치고는 말이야."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무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하지만, 디미트리p, 잭p, 람쥐p, 크시코스p...... 다들 전투지휘관으로서는 베테랑이나 다름 없을진 몰라도 결국
엔터테이먼터로서는 아직 햇병아리들이 아닌가? 개별 무대의 기획을 그들에게 맡기기보단 차라리 자네와 포틴이 전담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만."
그런 전무의 지적을 예상한듯 히데루p가 부연 설명했다.
"물론 그들이 부족한 전공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전문가들이 그들을 서포트할 예정입니다만.... 최종적인 결정권 만큼은 그들에게 쥐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흠.....어째서인가?"
그리고 히데루p는 노련한 눈빛으로 상관을 바라보며, 자신의 지론을 밝혔다.
"그들은 무대에 서는 장본인인 '아이돌'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프로듀서'이기 때문입니다."
"또 동료론인가. 시덥잖군."
그런 히데루p의 지론을 '시덥잖다' 평하면서도, '그럼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 라는 식으로 그의 기획서를 툭 내려놓는 전무. 히데루p는 그런 상관의 속마음을 읽은 채, 자신감 있는 얼굴로 고개를 끄떡였다.
"걱정마십시오. 반드시 성사시키도록 하겠습니다.....「니플헤임 라이브 투어」"
안녕하세요. 생존본능 TRPG GM 히데루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와중에 급하게 이벤트를 작성하느라 이게 지금 휴가중인지 마감중인지(....)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이번 이벤트는 대부분 RP위주로 진행되는 생존본능 TRPG의 연말 특집 이벤트입니다. 기존의 전투나 스킬을 사용하며 진행하던 스레와 다르게, RP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아이돌과 함께 단체 관광을 다닌다는 컨셉으로 다소 느긋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돌들과 함께 북유럽의 분위기를 풍기는 판타지 세계에 여행을 간다면 어떤 헤프닝이 발생할까 같은 상상을 미리 즐겨두시는 것도 좋겠네요.
[이벤트 룰]
※ 이벤트 도중 모은 행동력을 마지막 날의 라이브 때 모두 소모하여 높은 어필치에 도달하는 것이 이 이벤트의 목표입니다.
※ 이번 이벤트에선 행동력의 자동회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이번 이벤트에서는 행동력조 이외의 딜레이턴 기술을 사용 하실 수 없습니다.
※ 매 RP마다 행동력에 변화가 있을시, 자체적으로 행동력을 정확하게 개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가급적 시간순서대로 RP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꼭 강제되지는 않으며, 행동력 최종 결산이 선언되기 전까진 이벤트 특설 스레의 전체에서 마음대로 RP를 진행하셔도 됩니다. 단, 행동력 계산이 꼬이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 RP 위주의 이벤트이므로 RP의 내용에 신경쓰시면 더욱 즐거운 생본TR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일부 미니스폰을 제외하면 지옥같은(?) 연속 턴예약이 없고, 대체로 파트가 느릿느릿하게 올라올 예정이므로 천천히 즐기면서 적어주세요.
<2부 행동력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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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룽가"협조 지시 받았습니다. 어서들 들어오시죠."
미리 본부의 연락을 듣고 사안의 심각함을 이미 알고 있던 그룽가는 서둘러 일행들을 노란색 금줄이 쳐져있는 조사현장으로 들여보낸다.
그렇게 크시코스p가 깨진 유리창 파편 속에서 흉물스럽게 방치된 하얀 트럭과 주변을 돌아보며, 하루가 지나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코를 찌르는 선혈과 화약의 냄새를 맡는다. 렛맨들의 시체는 이미 감식반에 의해 조사 후, 하얀색의 스프레이 표식만을 남기고 치워졌지만, 곳곳에 새겨진 총탄과 핏자국들은 그때의 참혹한 상황을 상기시켜주는 듯 했다.
크시코스p"랫맨들의 시체에선 따로 발견된 게 없습니까?"
그룽가"네, 시체는 총 20구였고, 체포한 12명을 포함해서, 무기와 탄약, 나이트셰이드가 그들이 가진 전부였죠."
크시코스p"체포된 렛맨들은 심문 하셨습니까?"
그러자 그룽가가 질린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룽가"말도 마세요. 죄다 나이트셰이드에 찌들어있었던지라 말이 안통합니다. 치료로 중독 증세를 완화시켜서 대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시키려면 몇 일이나 걸리겠죠."
크시코스p"그렇다면.... CCTV는 어제 저희들이 본게 전부 였습니까?"
그룽가"그렇습니다. 이놈들이 들어오자마자 내부 감시카메라를 부순것도 모자라서 중앙경비실을 장악하고 모든 감시 시스템을 셧다운 시켜버렸거든요. 대체 안에서 무슨 작당을 한 건지 그리고 또 라르라크는 어떻게 도망친건지 감도 잡히질 않습니다."
크시코스p"다시 한번 확인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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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트럭의 화물칸에서 내린 몇 명의 랫맨들이, 천장을 향해 소총을 난사하며 위협하자, 비명을 지르며 탈출하려던 사람들이 머리위로 손을 올린 채 바닥에 주저앉았다.
그런 후, 마지막으로 운전석에서 내린 ‘라르라크’가 은행의 은빛의 대리석 바닥 위에 섰다.
라르라크”흠.”
한 손에 든 지도를 살펴보며, 그 대리석을 걷던 라르라크가, 그의 모습을 찍고 있던 CCTV와 눈이 마주친다. 그리고, 섬뜩하리만큼 무표정한 얼굴로 권총을 꺼내더니, 그 CCTV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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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시코스p"분명 어딘가에 단서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렇게 말하며, CCTV의 화면을 끄더니, 주변을 주의깊게 관찰하기 시작하는 346프로의 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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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금속탐지기, 마기탐지기, 망치, 돋보기, 지도, 위성 마법탐지기록 열람, 등의 상상 가능한 도구나 정보를 그룽가에게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단 요청한 도구와 정보가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장소] <중앙홀>, <홀에 방치된 하얀 트럭>, <사무실>, <창고>, <금고>
[NPC] 현장의 그룽가 이외에도 통신을 통해 미셸이나 첼시아에게 질문 혹은 논의할수있습니다.
[커맨드] '~를 조사한다', '~를 사용하여 ~를 한다', '~에게 ~를 보여달라고 한다.' '~에게 ~에 대해 질문한다.' 등, 자유로운 행동 선언, 추리, 가능. 단, 행동의 결과는 GM이 작성하니, 임의대로 행동이나 대사의 결과를 RP에 적지 말아주세요. 모든 추리 행동은 행동력2 소모.
[제한시간] [60/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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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맨들과 라르라크를 싣고 있던 하얀색 트럭을 향해, 크시코스P는 발걸음을 옮겼다.
크시코스P, 리이나 - 행동력(35)
나오 - 행동력(33)
명성 (10)
크시코스P - 행동력 2 소모.
[<홀에 방치된 하얀 트럭>을 조사한다]
잠깐 크시코스 님이 취소했...
음... 우선 행동력 기록해두고 다시 쓰죠 뭐.
다시 람쥐님이 하시면 안될까요.
적어둔 정보는 저장되어잇지 않긴 하지만, 대략적인 내용은 아니까 간바리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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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미레이 행동력 60
노노 행동력 55
명성 : 17
노노 "하, 하지만... 시간이 하루나 지났는데, 마기는 사라지지 않았을까요...?"
람쥐P "... 과연. 그렇네. 마기 또한 순환하는 존재니까..."
람쥐P "... 음? 저쪽 타일에 무언가 찍힌 흔적이 있군. 잠시 비켜줄 수 있나?"
람쥐P '... 잠깐, 이렇게 파여있다면 어쩌면... 마기는 공기보다 무겁다고 했으니까...'
람쥐P "거기, 마기탐지기를 부탁하지. 그동안은 내가 직접 살펴보고 있겠어."
람쥐P "마기를 빼면 왠만한 물리적인 요소는 내가 파악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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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미레이 행동력 60
노노 행동력 55
명성 : 17
람쥐P - 행동력 2 소모
[<홀에 방치된 하얀 트럭>의 경사로 앞 타일에 무언가로 찍힌 흔적을 조사합니다.]
- 람쥐P의 센서와 마기탐지기를 사용하여 조사합니다.
- 람쥐P의 센서는 고성능으로 작동시키면, 대부분의 물리적 흔적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는 걸까 싶긴 한데, 거부당하는 경우는 거부당했을 때 생각하죠 뭐.)
힌트 : 누군가에게 이 현상에 대해 질문해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응? 그냥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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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금속탐지기, 마기탐지기, 망치, 돋보기, 지도, 위성 마법탐지기록 열람, 등의 상상 가능한 도구나 정보를 그룽가에게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단 요청한 도구와 정보가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장소] <중앙홀>, <홀에 방치된 하얀 트럭>, <사무실>, <창고>, <금고>
[NPC] 현장의 그룽가 이외에도 통신을 통해 미셸이나 첼시아에게 질문 혹은 논의할수있습니다.
[커맨드] '~를 조사한다', '~를 사용하여 ~를 한다', '~에게 ~를 보여달라고 한다.' '~에게 ~에 대해 질문한다.' 등, 자유로운 행동 선언, 추리, 가능. GM이 결과 작성후, 반응 RP와 함께 이 시트를 적어주세요.
[제한시간] [58/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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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 '하지만 마족들도 마기를 가지고 있으니...'
람쥐P "이건 물어봐야겠군. 미셸에게 연락해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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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 - [미셸에게 정상 수치보다 약간 높게 나오는 마기에 대하여서 질문]
- 경사로 앞 타일에 찍힌 흔적에서 검출되었음을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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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금속탐지기, 마기탐지기, 망치, 돋보기, 지도, 위성 마법탐지기록 열람, 등의 상상 가능한 도구나 정보를 그룽가에게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단 요청한 도구와 정보가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장소] <중앙홀>, <홀에 방치된 하얀 트럭>, <사무실>, <창고>, <금고>
[NPC] 현장의 그룽가 이외에도 통신을 통해 미셸이나 첼시아에게 질문 혹은 논의할수있습니다.
[커맨드] '~를 조사한다', '~를 사용하여 ~를 한다', '~에게 ~를 보여달라고 한다.' '~에게 ~에 대해 질문한다.' 등, 자유로운 행동 선언, 추리, 가능. GM이 결과 작성후, 반응 RP와 함께 이 시트를 적어주세요.
[제한시간] [57/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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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루-금고를 물어서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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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금속탐지기, 마기탐지기, 망치, 돋보기, 지도, 위성 마법탐지기록 열람, 등의 상상 가능한 도구나 정보를 그룽가에게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단 요청한 도구와 정보가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장소] <중앙홀>, <홀에 방치된 하얀 트럭>, <사무실>, <창고>, <금고>
[NPC] 현장의 그룽가 이외에도 통신을 통해 미셸이나 첼시아에게 질문 혹은 논의할수있습니다.
[커맨드] '~를 조사한다', '~를 사용하여 ~를 한다', '~에게 ~를 보여달라고 한다.' '~에게 ~에 대해 질문한다.' 등, 자유로운 행동 선언, 추리, 가능. GM이 결과 작성후, 반응 RP와 함께 이 시트를 적어주세요.
[제한시간] [56/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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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시코스P "마기 수치가 높게 나온 곳은 이 타일 근처뿐인지... 확인도 해 봐야겠어."
크시코스P, 리이나 - 행동력(35)
나오 - 행동력(33)
명성 (수정 : 12)
[홀을 조사한다. 마기탐지기를 사용한다.]
첼시아"뭐.... 당연하다면 당연할까..... 오래 머무른게 아니라 잠깐 지나친 정도로는 알 수가 없으니.... 무언가 물건이 숨겨져있다 해도 어디로 숨겼는지는 이걸로는 알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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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금속탐지기, 마기탐지기, 망치, 돋보기, 지도, 위성 마법탐지기록 열람, 등의 상상 가능한 도구나 정보를 그룽가에게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단 요청한 도구와 정보가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장소] <중앙홀>, <홀에 방치된 하얀 트럭>, <사무실>, <창고>, <금고>
[NPC] 현장의 그룽가 이외에도 통신을 통해 미셸이나 첼시아에게 질문 혹은 논의할수있습니다.
[커맨드] '~를 조사한다', '~를 사용하여 ~를 한다', '~에게 ~를 보여달라고 한다.' '~에게 ~에 대해 질문한다.' 등, 자유로운 행동 선언, 추리, 가능. GM이 결과 작성후, 반응 RP와 함께 이 시트를 적어주세요.
[제한시간] [55/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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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그룽가! 인질들의 증언은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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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 [그룽가에게 인질들의 증언에 대해서 질문]
미레이"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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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금속탐지기, 마기탐지기, 망치, 돋보기, 지도, 위성 마법탐지기록 열람, 등의 상상 가능한 도구나 정보를 그룽가에게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단 요청한 도구와 정보가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장소] <중앙홀>, <홀에 방치된 하얀 트럭>, <사무실>, <창고>, <금고>
[NPC] 현장의 그룽가 이외에도 통신을 통해 미셸이나 첼시아에게 질문 혹은 논의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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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 [54/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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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거의 대나무 헬리콥터 급으로 자주 쓰이는 것 같은 마기 탐지기!
RP를 쓴다치면 증언을 듣고 쓰는 게 나을 것 같지만요오
리이나 [사무실을 조사한다]
리이나"응....?"
그런데, 리이나가 벽을 자세히 보니 군데군데 갈라진 균열의 흔적이 보입니다. 갈라진 틈새 사이로 분진 가루 등이 떨어져있는걸로 보아, 균열이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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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를 조사한다', '~를 사용하여 ~를 한다', '~에게 ~를 보여달라고 한다.' '~에게 ~에 대해 질문한다.' 등, 자유로운 행동 선언, 추리, 가능. GM이 결과 작성후, 반응 RP와 함께 이 시트를 적어주세요.
[제한시간] [53/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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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루 "네! 무언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금괴 말고는 아무것도 없네요."
노노 "모리쿠보의 눈에도 그렇지만... 혹시 모르니까..."
노노 "저어, 그룽가 씨. 마기탐지기를 빌려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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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 [마기탐지기로 금고를 조사]
그룽가"정상적인 수치군요....."
첼시아"뭐.... 방금 말했다시피 마기탐지기로 마법적인 무언가가 이동한 경로는 알 수 없으니까.... 오랫동안 그 장소에 있었다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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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금속탐지기, 마기탐지기, 망치, 돋보기, 지도, 위성 마법탐지기록 열람, 등의 상상 가능한 도구나 정보를 그룽가에게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단 요청한 도구와 정보가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장소] <중앙홀>, <홀에 방치된 하얀 트럭>, <사무실>, <창고>,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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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 [52/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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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려면 사무실보다 라르라크가 더 좋을 것 같은데요. (?)
크시코스P "확실히. 총격이나, 진압 과정에서 생긴 흔적 같지는 않아. 이럴 때는... 익숙한 도구를 한 번 써 봐야겠어."
크시코스P [사무실 벽의 균열을 돋보기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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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금속탐지기, 마기탐지기, 망치, 돋보기, 지도, 위성 마법탐지기록 열람, 등의 상상 가능한 도구나 정보를 그룽가에게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단 요청한 도구와 정보가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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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현장의 그룽가 이외에도 통신을 통해 미셸이나 첼시아에게 질문 혹은 논의할수있습니다.
[커맨드] '~를 조사한다', '~를 사용하여 ~를 한다', '~에게 ~를 보여달라고 한다.' '~에게 ~에 대해 질문한다.' 등, 자유로운 행동 선언, 추리, 가능. GM이 결과 작성후, 반응 RP와 함께 이 시트를 적어주세요.
[제한시간] [52/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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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 "이 분야의 전문가께서 나서주시는 건가요?"
잭P "시체 20구, 12명 체포. 무기와 탄약, 나이트셰이드. 키워드는 이걸로 치면..."
잭P "트럭부터 조사해보겠습니다."
잭P-트럭을 사이코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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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금속탐지기, 마기탐지기, 망치, 돋보기, 지도, 위성 마법탐지기록 열람, 등의 상상 가능한 도구나 정보를 그룽가에게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단 요청한 도구와 정보가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장소] <중앙홀>, <홀에 방치된 하얀 트럭>, <사무실>, <창고>, <금고>
[NPC] 현장의 그룽가 이외에도 통신을 통해 미셸이나 첼시아에게 질문 혹은 논의할수있습니다.
[커맨드] '~를 조사한다', '~를 사용하여 ~를 한다', '~에게 ~를 보여달라고 한다.' '~에게 ~에 대해 질문한다.' 등, 자유로운 행동 선언, 추리, 가능. GM이 결과 작성후, 반응 RP와 함께 이 시트를 적어주세요.
[제한시간] [51/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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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마구P [잠깐 창고를 볼까나?]
K마구P - [창고를 조사한다. 조사 후 데이터(알아낸 것)를 동료들에게 전달.]
그룽가"이곳은 은행 업무에 쓰이는 물건들을 보관해둔 창고라고 합니다. 저희가 조사했을땐 별다른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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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금속탐지기, 마기탐지기, 망치, 돋보기, 지도, 위성 마법탐지기록 열람, 등의 상상 가능한 도구나 정보를 그룽가에게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단 요청한 도구와 정보가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장소] <중앙홀>, <홀에 방치된 하얀 트럭>, <사무실>, <창고>, <금고>
[NPC] 현장의 그룽가 이외에도 통신을 통해 미셸이나 첼시아에게 질문 혹은 논의할수있습니다.
[커맨드] '~를 조사한다', '~를 사용하여 ~를 한다', '~에게 ~를 보여달라고 한다.' '~에게 ~에 대해 질문한다.' 등, 자유로운 행동 선언, 추리, 가능. GM이 결과 작성후, 반응 RP와 함께 이 시트를 적어주세요.
[제한시간] [50/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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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긴 지폐던가. 그래도 보석도 가져가곤 하니까 뭐...
람쥐P는 마기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었으나, 곧 자리를 떠나 사무실로 이동했다.
람쥐P "응? 균열인가?"
크시코스P "그렇습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발생하는 균열이네요."
람쥐P "하지만 자연적인 지진은 없었으니... 역시 마법인가?"
람쥐P "위성 마법탐지기록 열람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확인해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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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P - [위성 마법탐지기록 열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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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금속탐지기, 마기탐지기, 망치, 돋보기, 지도, 위성 마법탐지기록 열람, 등의 상상 가능한 도구나 정보를 그룽가에게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단 요청한 도구와 정보가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장소] <중앙홀>, <홀에 방치된 하얀 트럭>, <사무실>, <창고>, <금고>
[NPC] 현장의 그룽가 이외에도 통신을 통해 미셸이나 첼시아에게 질문 혹은 논의할수있습니다.
[커맨드] '~를 조사한다', '~를 사용하여 ~를 한다', '~에게 ~를 보여달라고 한다.' '~에게 ~에 대해 질문한다.' 등, 자유로운 행동 선언, 추리, 가능. GM이 결과 작성후, 반응 RP와 함께 이 시트를 적어주세요.
[제한시간] [49/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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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루: "답은 물리다."
미치루는 후고븐을 불렀다.
미치루: "이거 전부다 치워보세요."
미치루-후고븐으로 금괴를 전부 걷어냅니다.
경찰"어휴 이거 정말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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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금속탐지기, 마기탐지기, 망치, 돋보기, 지도, 위성 마법탐지기록 열람, 등의 상상 가능한 도구나 정보를 그룽가에게 요청 할 수 있습니다. 단 요청한 도구와 정보가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장소] <중앙홀>, <홀에 방치된 하얀 트럭>, <사무실>, <창고>,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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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 [48/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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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자꾸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람쥐P "무언가 다른 이유로 건물이 흔들렸을 수 있겠군."
람쥐P "인질들의 증언을 다시 한 번 받아와줄 수 있나? 눈이랑 귀가 가려지기 전의 상황과, 눈과 귀가 가려졌을 때, 다른 무언가를 느낀 적이 없었는지. 예를 들면 흔들리는 감각이라던가."
람쥐P "눈과 귀만 가린다고, 모든 감각이 막히는 건 아니니까."
=====
람쥐P - [인질들에 대한 증언을 다시 요청]
- 아까의 것과 달리, 느낀 것에 대하여, 또 가려지기 전까지의 상황에 대하여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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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 [47/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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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왜? 뭐 신경쓰이는 거 있어?]
K마구P [상자 안에 든게 뭔지 잘 못 봤거든. 그래서 다시 조사해볼까 싶어서]
K마구P - [창고 안 '무언가가 담긴 상자들'을 개봉해 내용물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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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 [46/60]↓ ※ 두 시트의 전투와는 별개의 턴으로, 추리와 관련한 행동을 할 때만 턴이 진행됩니다. (RP상호작용 없는 RP는 상관없음)제한 턴이 종료 될 경우 더 이상 추리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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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루: "근데 왜 후고븐은 제가 시킨일을 남에게....?"
후고븐: "저어는...오븐이라서 금속을 만지면 위생에게 좋지않기에.."
미치루: "......."
창고의 [지게차]를 불러서 금괴를 걷어냅니다.
k마구p는 혹시나 싶어 지게차를 가져가려는 미치루를 불러세워, 지게차의 운행기록을 살펴보았다.
'225km'
이틀전의 기록부와 다른 1km의 차이.
k마구p는 '이거다'라고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미치루와 함께 지게차를 끌고 금고로 갔다.
[정답]
안심했으니 씻고와야지 후힛
미치루"엣....진짜였어!?"
후고븐".....그 반응, 재대로 추리하시고 말하신거 맞나요?"
미치루"그냥. 질러본건데요."
크시코스p"과연. 사무실의 균열은 역시 이거 때문이었나...."
그렇게 크시코스p가 고개를 끄떡이자, 경찰들이 지게차를 이용해 이내 판자 위에 올려져있던 금괴들을 모두 치운다. 마지막으로 후고븐과와 k마구p가 그 판자를 들어올려 치워버리자 곧바로 드러나는 땅꿀, 성인남성 4~5사람은 동시에 들어갈만한 커다란 땅굴이 나타났다.
크시코스p"역시 라르라크는 이 땅굴을 통해 도주한건가."
히데루p"그 뿐이라면 좋겠지만, 한번 탐색해볼까요? 그룽가씨도 가시겠습니까?"
히데루p의 제안에, 자신의 기준으로 좁아터진 그 굴을 내려다보더니 한숨을 쉬며 고개를 도리도리 젓더니,
그룽가"흠... 전 아무래도 못 들어갈 것 같군요. 부하를 같이 내려보내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오크 부하에게 눈짓하자, 권총과 손전등을 들고 조사단과 함께 그 45도 각도의 땅굴을 조심스럽게 내려가기 시작했다.
크시코스p"위치상으로는 여기가 그 사무실의 아래쪽..... 과연 은행원들이 지진으로 착각 할 법도 했는데.....잠깐,"
GPS로 위치를 확인하던 히데루p가, 땅굴 중간의 어둠 속에서 붉은 빛을 발견하고는 멈춰섰다. 오크 경관이 천천히 손전등으로 그 붉은 빛을 발하자 드러나는, 바퀴가 달린 정육면체의 기계장치.
크시코스p"빙고, 라고 해야하려나."
k마구p".....이게 뭘까요?"
크시코스p"모릅니다. 모르긴 하지만....."
그렇게 고개를 저으며 기계에 조심스럽게 다가가 마기측정기를 가져다대는 크시코스p. 그리고 반쯤은 예상한대로 비정상적으로 높은 마기수치에 시끄럽게 삑삑대며 경고음을 울리고 있었다.
크시코스p"그다지 평화적인 장치가 아니란건 확실하군."
히데루p"일단 사진이라도 찍어 가져가서 첼시아씨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그렇게 단말기로 기계장치를 촬영한뒤, 첼시아의 단말기로 보내자 곧바로 통신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들어왔다.
첼시아[ .....레이지즈 발생기. 당장 파괴하도록 해..... ]
히데루p".....알겠습니다."
레이지즈라는 말을 들은 히데루p는 마녀들이 평소에 사용하던 이해 할 수 없는 마법을 떠올리며 수긍하더니, 함께 내려온 오크 경관에게 레이지즈 발생기를 회수하여 지상에서 파괴하도록 부탁했다. 그러자 곧 도착한 폭발물 대응팀이 땅굴에 내려와 발생기를 회수해가더니 기기를 안전하게 해체했다.
크시코스p"그나저나 그들은 저 장치로 뭘 하려고 했던 겁니까?"
첼시아[ 가장 가능성이 높은건 소환..... 테러를 통해 병력이 분산된 틈을 노려서 레이지즈를 통해 본대를 소환하려는 생각이었겠지..... ]
크시코스p"레이지즈라면 벌의 저주를 받은 마녀들이 자신의 형상을 유지하기 위해 쓰는 결계의 일종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런 것까지 가능한 겁니까?"
첼시아[ 결계는 기능의 일부일 뿐...... 레이지즈는 마기를 통해 공간을 간섭하는 마법의 총칭이야..... 발동 방식에 따라 외부와 내부의 출입을 마음대로 통제하거나 차원을 뚫어서 대규모 소환도 가능하지....."
크시코스p"대규모 소환....."
※ npc에게 질문이나 추가적인 추론이 가능합니다.
크시코스p"그 말은.... 숨겨진 레이지즈가 이게 끝이 아닐수가 있다는 말인가?"
그리고 무언으로 고개를 끄떡이는 첼시아였다
미치루: "음....다른 곳에 더 있거나 하진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5곳 중 한 곳에 굳이 당사자가 특별히 나타난 것도 걸리는데..."
람쥐P "하지만 '굳이' 그 화력 발전소여야 했냐는 거지..."
노노 "... 모리쿠보들을 부르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모리쿠보들의 일정상, 테러가 일어났을 때에 가장 가까운 위치였으니까요..."
첼시아"맞아.... 고작 레이지즈 한대로 소환할 수 있는 병력이라면.... 위협적이긴 해도 결정적이진 않아..."
미셸"네. 그리고.... 레이지즈를 굳이 설치했는데도 굳이 무리해가면서 발전소를 공격했다는 건....."
람쥐P "하다못해 외형이라도 일정하면 어느정도 탐지가 될텐데..."
람쥐P "그래봤자 근거리니까 이런 상황에선 별 의미가 없겠군. 숨겨져있으면 외부에서 탐지하는 것도 힘들테고..."
미레이 "으으음... 그런데 이해가 잘 안되서 그런데, 외부와 내부의 출입을 마음대로 통제한다는 게 무슨 의미야? 아! 그 때 무슨 기계 같은 거랑 싸울 때 밖에서 안으로는 들어와지는데 안에서 밖은 못 나가는 그런 건가?"
미레이 "그렇다면, 그 기능을 쓰려고 한 걸 수도 있지 않을까? 꼭 대규모 소환에만 쓰이란 법은 없으니까... 근데 어디다 쓸지는 나도 잘 모르겠네."
람쥐P "그리고 가볍게 옮길 수 있는 무게도 아니고 말이야..."
람쥐P "니플헤임 전역은 불가능할테니, 다섯 발전소에서만이라도 마기 탐지를 할 수 있나? 발전소가 결계의 원동력이라면, 그들이 이런 레이지즈를 통해서 발전소를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
노노 "어쩌면... 레이지즈를 설치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테러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미치루: "하지만, 아이돌과 한 번 맞닥트려서 피해가 적지않은데도 작전을 강행한 건 오히려 아이돌을 노렸다고 생각해볼수도 있지않아요?"
케이트: "아이돌을 노렸다고 한다면...테러가 즉흥적이진 않을테니 일정을 앞서서 잘 알고있었다는 소리인데..."
미치루: "뭔가 찜찜한 부분이 많네"
케이트: ".....우리가 여기서 지금 레이지즈를 찾은 건 하루가 안 걸렸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 장치를 그때 당일날 발견했을지도 모르죠. 물론 우리가 발견하지않아서 그 다음날 작전을 강행했을지도 모르지만....5개 발전소를 습격할 병력...그리고 그 거리상에서 동시다발적인 테러. 하루라는 시간이 테러 하나를 하고서, 피해를 수습하는 동시에 다른 5개 테러를 준비할 시간으로 충분할까요? 레이지즈 하나로 부족할테니 더 설치해야했을텐데? 그리고 만에 하나 레이지즈가 결정적 요소라면 여길 이렇게 포기하거나 내주지도 말아야했고... 그동안 우리들에게 내준 시간도 적지않고. 레이지즈 하나를 보조하기 위해 발전소 5개를 강타했다. 아이돌도 있었고. 병력은 분산되어서 성공확률은 이전보다 불확실. 아이돌을 보고도 후퇴나 재고없이 작전을 강행. 라크라크가 이게 결정타가 못 된다는 건 알고있었는데도 그런 식으로 나온 걸 보면 이건 결정적인 게 아닐지도 모르겠는데요. 오히려 이건....관련이 없거나 전혀 다른 게 숨어있지않을까요?"
미치루: "우와 언니 말 많아졌어."
케이트: "빨리 끝내고싶어졌습뉘다. 의문은 둘. 아이돌과의 전투를 왜 굳이 피하지않았는가. 화력발전소에 본인이 직접 나와야할이유는 무엇이었는가."
미치루: "화력발전소가 그만큼 중요했을지도 모르죠. 설령 아이돌이 온다하더라도 내주지말아야할만큼."
첼시아"....애초에 발전소에서 가장 많은 마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탐지를 해봐야 별 소득은 없을거야.... 그리고 레이지즈는 공격용으로 사용 할 수가 없으니까...."
미셸"하지만.... 모리쿠보씨의 말은 일리가 있네요. 만약 우리가 레이지즈의 존재를 몰랐다면, 발전소의 공격을 막아내더라도 추가적인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상당수의 병력을 한동안 분산시켰을 테니까요..... 물론 발전소 공략에 성공한다면 그것도 좋을테구."
히데루p"아니면..... '즉흥적이지 않기' 때문에 아이돌과 싸울 수 밖에 없었다. 라고 역으로 생각 할 수도 있겠군요. 우리가 나타났던건 어쩌면 계획밖의 일 이었을지도 모르죠.... 어쩌면 아이돌을 끌어들이기 위해 일부러 모습을 들어냈다..... 라고 생각한다던가."
히데루p"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어보이네요.... 아직 테러 진압이 덜 끝난 곳도 있어서 확인을 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테고....."
히데루p"흠....듣고보니 그런데...."
첼시아".....?"
그런 아카네p의 말에 무언가 고개를 기웃거리며 지도를 펼쳐드는 첼시아였다.
시키"흐응~ 확실히 그렇게 생각해보면 전략적으로 은행 점거를 통해 레이지즈를 지하에 숨기는건 정말 '어쩔 수 없는 선택' 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데...."
람쥐P "은행 지하에만 두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쳐도, 굳이 트럭이나 다른 창고에 두는 것이 아니라, 땅굴을 파서 지하에 숨겨두어야만 한 것에 의미가 있는 것 아닐까?"
람쥐P "어쩌면... 은행이나 은행에 가까운 곳에 그 목적이 있을지도..."
아카네p"생각해봐. 은행에서 내리자마자 지도를 살폈다는건 좀 이상하지 않아....? 심지어 아무데나 놔둔 것도 아니고... 땅굴을 파서 그 통로같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애매할 뿐인 위치에다가 넣어뒀지....."
하지만 해봐야겠군요... 그냥 즉석에서 때려맞추는 걸론 한계가 있긴 한 것 같으니...
형평성 문제가 생겨서..
히데루p"어쩔수 없군요.... 여기서 계속 이래봤자 결론은 나지 않을것 같으니...."
미셸"네. 마침... 지원요청이 들어왔어요. 다른 발전소들은 대부분 진압됐지만 수력발전소의 랫맨들이 아직 농성 중이라고 하네요....."
히데루p"그럼 곧바로 지원을 가도록 하죠. 혹시 모르니 346측의 요원들중 일부는 은행에 배치시켜두겠습니다. 그럼 가볼까요."
벌써부터 댐 근처의 일부 지역에서 총격 소리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히데루p"아까 있었던 라르라크와의 전투 정도는 아니겠지만 긴장 풀지말고 임무에 전념해주세요."
미치루"네에~"
그렇게 트롬베를 안아들고 말하는 미치루.
그런데, 갑작스럽게 어딘가에서 터진 로켓포탄의 굉음이 일행들을 덮치자, 모두가 화들짝 놀라 귀를 막고 엎드린다.
디미트리p"근처에서 터진 박격포탄인가.... 조심해야겠는데."
미치루"앗!"
순간 미치루의 비명에 모두가 그녀를 쳐다본다.
케이트"무슨 일입뉘카?"
미치루"트, 트롬베가....."
미치루가 가리킨 곳을 보자, 미치루의 품을 벗어나 어디론가를 향해 뛰어가는 트롬베의 뒷모습이 보였다.
사에"저런...방금의 폭음때문에 놀라셨나 보네요~"
미치루"찾으러 가야겠어요."
중요한 지원 임무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치루는 제멋대로 트롬베를 향해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런 미치루의 등을 향해 케이트가 손을 뻗어 외쳤다.
케이트"잠깐, 기다려요 미치루."
1. 케이트"저도 같이 찾으러 갑시다."
케이트는 미치루의 마음을 헤아립니다.
2. 케이트"지금은 그럴 때가 아닙니다."
케이트는 미치루의 고집을 꺾습니다.
미치루"아이참, 어딜 그렇게 가는 거에요 트롬베? 아니면 거기서 못 내려오고 있는 거에요?"
미치루는 그렇게 말하며 트롬베를 향해 천천히 다가서자, 뒤이어 케이트와 함께 뛰어온 후고븐이 미치루에게 걱정스럽게 말했다.
후고븐"저기, 아무리 그 고양이가 좋으셔도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은데....."
그러자, 미치루는 잠깐 움찔하며 멈춰서더니 자신의 이마에 그늘을 드리우며 작게 속삭였다.
미치루"좋지 않으니까...... 지켜주고 싶은거에요..... 더는 잃어버리고 싶지 않으니까......"
케이트"......"
마찬가지로 그 날이 떠오른 케이트가 쓰라린 체념 섞인 미소를 지으며 미치루의 기분을 수긍했다.
후고븐"주인님....."
미치루"거기서 기다려요 금방 구해줄 테니까~"
그렇게 몸을 낮추어 천천히 트롬베를 향해 다가서는 미치루. 그리고 트롬베는 다소곳이 그 정원의 나뭇가지에 앉아 멀뚱히, 미치루를 조용히 내려다보았다.
케이트".....지금 나무위로 오르려는 겁뉘까?"
그리고 문현듯 첼시아가 했던 말을 떠올리는 케이트.
[ 사람의 의지만으로 모든 불행을 해쳐나갈 수 있었다면...... 이 아이들이 애초부터 이렇게 손가락질 받는 일은 없었을 거야..... ]
케이트"......"
그리고 케이트가 미치루에게 말했다.
1. 불안하니 미치루를 말립니다.
2. 케이트 자신이 대신 오르겠다고 합니다.
미치루"언니~ 설마 내가 나무도 못 탈까봐?"
케이트"그러다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려구요? 제가 대신 올라가겠습뉘다."
그렇게 미치루를 대신해 막무가내로 그 나무를 오르려던 케이트. 하지만 그 때, 케이트는 그 작은 소동물에게서 느껴지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소름끼치도록 차가운 시선을 마주하고는, 순간 손을 헛디뎌 엉덩방아를 찧고 만다.
미치루"아하핫! 뭐야~ 언니쪽이 더 나무 못타잖아! 그냥 거기서 보고만 있어 트롬베는 내가 바로 구해줄 테니까."
하지만, 케이트는 문득 그런 트롬베의 경직된 태도에 본능으로부터 느껴지는 불길함을 감지해낸다.
케이트"미치루, 방금 그 눈빛, 봤습니까......?"
그리고 나무를 오르려던 미치루가 다시한번 멈춰서더니, 고개를 끄떡이며 조용히 말했다.
미치루"검은 카벙클은 예전부터 주변으로부터 멸시를 받아왔었다고 했었죠? 이 아이도 분명 경계하고 있는거에요..... 언제 어디서 버려지고 학대당할지 모르니까..... 버려지기 전에 차라리 먼저 도망가는게 좋지 않을 까, 하고 말이에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이 아이가 자꾸 행방불명 되는 이유도 그런 트라우마 때문일 거라고......"
1. 케이트".....아뇨."
미치루의 말을 반박합니다.
2. 케이트".....미치루의 말이 맞습니다."
미치루의 말을 수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