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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생존본능 TRPG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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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30, 2017 19:29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 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32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후고븐: 캔서 군요.
미치루: 아, 그 사람....
후고븐: 말려볼까요?
미치루: 말리려면 싸움밖에 안 날 것 같은데...일단, 기회를 봐서 다치지않게 지원해주는 쪽으로 가야겠네요. 자기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다루기 힘들다니까...
미치루
행동력: [5/10]
바게트/비스킷: 2/6
허기도 [37/250]
후고븐
행동력: [1/10]
투지: [0]
-----------------------------------------
열차 합체 마크 트레인 [1580/1700]
-폭주의 Imagination
빗나감 범위가 20 확장되는 대신 플레이어들의 기본 위력이 10 증가 합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 [3/5]↓
신비한 힘이 저 플레이어를 멀리로 날려버립니다. 복귀에 5턴이 소요됩니다.
-초노급열차포탑 [5/7]↓
행동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무효화 불가.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
대상은 지금 선로 위에서 폭주중입니다. 다들 탈것으로 뒤를 쫓고 있기 때문에 근접 기술을 사용할때는 리스크가 따릅니다. 다음과 같은 패널티가 있습니다.
근접 공격 : 10 이하의 다이스일때 리타이어(뒤쫓아 갈수 없음) 90 이상의 다이스일때 위력 추가 1.5배
원거리 공격 : 최종 위력이 30 감소합니다.
-속도 경쟁 해 볼까?! [0/5]↓ [사용가능]
플레이어중 한명이 도발을 해서 속도 대결을 합니다. 초노급열차포탑의 대상이 전부 취소되고, 턴이 전부 리셋됩니다.
속도 경쟁 선언을 할때 다이스를 굴려서 90 이상일 경우, 리타이어한 한명을 복귀 시킬수 있습니다.(+상대에게 굴욕감을 선사할수 있습니다)
특수 룰 : 어딜 보는겁니까? 그건 제 잔상입니다.
※캐릭터가 스피드스터에 속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의 복귀 턴이 2턴으로 감소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의 효과로 리타이어 되지 않음
-'속도 경쟁 해 볼까?!'의 요구 다이스 값이 70으로 낮아짐
-----------------------------------------
<적용중인 효과>
[짓누르기] - 남은 턴 : 1
- 적에게 [즉사를 제외한 모든 판정을 +10으로 받음] 부여
- 매턴 기존 콤마값을 판정하여 72 이상인 경우, 지속 턴 1턴 증가
사용 가능이라고 표기해 주시고, 사용하고 나서 턴을 리셋 시켜 주세요.
유이 "어디, 리벤지...해 볼까!" 씨익
「라이트닝 스텝」
※행동력 소모:6
※콤마의 1의자리 숫자/2만큼 연속 공격.
유이 "캔서! 어디 보고 달리는거야?! 이 속도로 달리고 있는데, 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캔서 "칫, 당신입니까...쓸데없는 참견입니다!"
유이 "그래, 참견이야! 그러면 안 되는거야?! 캔서에겐 캔서만의 길이 있겠지만, 지금 그 모습은...뭔가를 향해서라기보다, 오히려 도망치는 것 같잖아!"
캔서 "...쓸데 없다고 했을 터입니다. 제가 앞서 나가고, 당신은 뒤쳐졌어요. 그것 뿐입니다."
그 말을 끝으로 다시 다리에 힘을 줘 유이보다 앞질러 달려나가는 캔서. 내버려둘 수 없는 유이는 그 뒤를 쫓는다.
이미 적은 안중에도 없는 둘의 추격전을 미처 따라잡지 못하는듯, 쉴새없이 마구잡이로 바뀌는 주변의 풍경이 캔서에게 뭔지 모를 어지럼증을 불러일으킨다.
캔서 '어딜 보고 있냐니, 그런...그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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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합체 마크 트레인 [1580/1700]
-폭주의 Imagination
빗나감 범위가 20 확장되는 대신 플레이어들의 기본 위력이 10 증가 합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 [2/5]↓
신비한 힘이 저 플레이어를 멀리로 날려버립니다. 복귀에 5턴이 소요됩니다.
-초노급열차포탑 [4/7]↓
행동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무효화 불가.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
대상은 지금 선로 위에서 폭주중입니다. 다들 탈것으로 뒤를 쫓고 있기 때문에 근접 기술을 사용할때는 리스크가 따릅니다. 다음과 같은 패널티가 있습니다.
근접 공격 : 10 이하의 다이스일때 리타이어(뒤쫓아 갈수 없음) 90 이상의 다이스일때 위력 추가 1.5배
원거리 공격 : 최종 위력이 30 감소합니다.
-속도 경쟁 해 볼까?! [0/5]↓ [사용가능]
플레이어중 한명이 도발을 해서 속도 대결을 합니다. 초노급열차포탑의 대상이 전부 취소되고, 턴이 전부 리셋됩니다.
속도 경쟁 선언을 할때 다이스를 굴려서 90 이상일 경우, 리타이어한 한명을 복귀 시킬수 있습니다.(+상대에게 굴욕감을 선사할수 있습니다)
특수 룰 : 어딜 보는겁니까? 그건 제 잔상입니다.
※캐릭터가 스피드스터에 속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의 복귀 턴이 2턴으로 감소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의 효과로 리타이어 되지 않음
-'속도 경쟁 해 볼까?!'의 요구 다이스 값이 70으로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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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짓누르기] - 남은 턴 : 0
- 적에게 [즉사를 제외한 모든 판정을 +10으로 받음] 부여
- 매턴 기존 콤마값을 판정하여 72 이상인 경우, 지속 턴 1턴 증가
뭐, RP나 쓰자.
매미가 우는 소리가 들려온다. 여름이라는 증거가 고막을 스치는 때에 한 병원에 병실. 잠든 여성을 바라보며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것 같은 소년.
“.......어라? 왔었니? 캔서.”
“아, 예........”
“왔구나, 캔서? 말을 걸어주면 좋았을 텐데.”
“아니에요. 어머니가 잠드셨는데 그러면 깨버리니까요.”
이불을 거두며 저녁의 노을이 들어오는 창가 자리에 존재하는 침대에서 일어나는 여성. 금발의 푸른 눈동자를 지닌 여인과 흑발의 소년은 대조되었다.
“오는 데 언제나 30분. 항상 늦어서 죄송해요.”
“미안하구나. 어서 퇴원을 해야 캔서가 지쳐 쓰러지지 않을 텐데.......”
그 말의 소년은 제가 미숙할 뿐이에요. 라고 말한다. 웬만한 대중교통으로도 자택과 2시간 거리를 소년은 두 발로서 달려온다. 집안은 속도를 강조하였고 또한.......
“최근 들어서 달리기 시작했다면서? 너희 아빠한테 들었어.”
소년의 아버지는 소년에게 집안의 규율을 가르치면서도 두각을 보이는 소년을 외적으로도 문제가 없게 만들고 싶었다. 그렇기에 소년의 빠른 발을 육상부에 지원하게 하였다.
“여러 사람들이랑 같은 라인에서 힘차게 달려서 긴 줄을 끊는 거지? 굉장하구나.”
“육상이에요. 그리고 굉장하지도 않고요. 고작 200m를 달리는.......허전한 거지만 육상은 거기서 끝이 아니에요. 마라톤이라는 게 있어요. 42.195m. 그 먼 거리를 자신의 다리만으로 달리는 거에요.”
“굉장한걸? 캔서. 정말로 멋져.”
“저.......어머니. 저 말이죠. 육상, 계속 해보고 싶어요. 언젠가 경기에 나가게 되면 그때 어머니가 와주셨으면 해요. 꼭 이길게요.”
그 말을 수줍게 하며 안경을 고쳐쓰는 소년에게 그거 참 멋지구나. 라는 말을 하며 소년을 품으로 안아주는 여성. 놀라기도 잠시 소년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캔서는 분명 잘 달릴거야. 안경이 어울릴 만큼 눈이 멋지니까. 눈이 멋진 육상선수는 분명 최고일 거야.”
그 말은 기뻤다. 말만은. 전혀 이룰 수 없는 꿈이지만.
[집에서 몇 km나 떨어진 장소일까? 100km는 훌쩍 넘은 곳이지. 하지만 병원에서 돌아가는 길은 언제나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 병원에서 느낀 따스함을 품은 채로 달렸다. 하염없이. 그저 기쁘니까.]
[힘이 너무나 솟았어. 그리고 나의 머릿속에는 행복만이 넘쳤어.]
집으로 도착한 소년. 거대한 저택은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다가오는 칼날을 쳐내는 소년. 슬며시 보자 거기에는 단검을 제대로 쥐지도 못한 채로 떨던 소녀가 보였다.
망설임 없이 그 칼날을 휘두른다. 병원에서 몰래 닦은 칼날이 더러워졌다.
“어딜 다녀오느냐?”
뒤에서 들려오는 남성의 목소리. 뒤를 보자 순식간에 몸을 돌린 부분에서 다시금 소년에 뒤에 선 남성. 목에 칼을 들이밀기도 잠시 그를 받아내는 소년을 보며 성장했군. 이라는 말과 함께 쓰러진 소녀를 던져버린다.
“또 병원에 다녀온 모양이군. 약품의 냄새가 난다.”
“그건.......”
“관계없다. 성과를 낸다면. 허나 명심해라.”
“계속 그녀와 접촉한다면 널 대체할 것이다.”
그 말을 끝으로 사라지는 남성에게 소년은 나지막하게 예, 아버지. 라며 중얼거리며 집으로 들어간다.
[우리 집은 암살자 집안. 아버지는 수많은 자손을 낳고 그들을 훈련시켜 장차 황도 12궁이 될 이를 선발하시는 유명한 암살자.]
[황도 12궁에 집착하는 이유는 알 수 없다. 형제들 사이에서는 선택받았으나 결국 그 자리를 빼앗겼기에 그러는 것이 아닐까? 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어두운 방에 선 채로 잠이 들기 전에 천장에 던져본 수리검. 그는 다른 소년의 고통스러운 소리를 내게 만든다. 역시 천장에 하나 있었구나. 라며 순식간에 천장 위에 올라온 쥐새끼를 떨쳐버린다.
[우리 집안이 지옥이라면 나에게 있어서 병원은.......오아시스였다.]
‘캔서는 분명 잘 달릴거야. 안경이 어울릴 만큼 눈이 멋지니까. 눈이 멋진 육상선수는 분명 최고일 거야.’
‘육상선수........내가. 육상선수.......’
이룰 수 없다는 건 누구보다도 잘 안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째서일까? 소년에게서 미소가 멈추지를 않는다.
그 뒤로 소년은 마구잡이로 달렸다. 산이던, 강가던, 초원이던 상관 없다는 듯이.
‘공부를 잘하건, 수영을 잘하건, 리더십이 있건, 친구가 많건, 재밌건. 그딴 건 어찌되도 좋아! 이제 다른 건 필요 없어! 아버지에 뜻에 반역한다고 해도.......이루고 싶은 게 생겼어!’
어머니의 말이 머리를 맴돈다. 육상선수. 처음에는 그저 외적으로 보여지는 것만 신경 쓰던 소년은 소중한 그 사람의 한 마디로 어느 사이 그것이 꿈으로서 자리 잡는다.
토요일 아침. 언제나처럼 병원으로 달려가는 소년. 20분. 이라며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들고 본 병원의 앞에는 간호사 둘을 대동한 어머니가 소년을 맞이했다.
“어머나, 캔서. 정말로 빠르구나. 진짜 선수 같아.”
“아니요, 환자 분. 저건 선수 이상인데요?”
어머니의 칭찬에 순간적으로 약간 고개를 숙이는 소년. 바깥에 나오면 위험하잖아요? 라면서 여성에게 다가가자 여성은 막대사탕을 건넨다.
“자, 운동 후에 당분과 수분은 필수. 우선 당분부터 보충하렴.”
“가........감사합니다, 어머니.”
그보다 아직 선수가 아니라고 말하는 소년. 하지만 정말로 빨라 보였다며 멋지다 칭찬하는 여성.
“앞으로 나가고 싶어요. 앞으로.......”
“그렇구나, 앞으로. 정말로 멋진 말이네. 많이 컸구나, 우리 아들.”
[울려 퍼진다. 그 말이. 울려 퍼진다.]
좀 더 앞으로, 앞으로. 그 말이 소년의 삶에 활력소로 변화하는 건 아주 잠깐이었다. 어머니에게 육상 대회 우승의 상장을 보이며 머리를 쓰다듬던 그 감각은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다. 하지만 그것이 마지막 온기였다.
‘.........어머니.’
“약해졌어. 물러졌다. 날이 무뎌. 그건 모두 그 여자 때문이겠군.”
“어, 어머니의 탓이 아니에요! 모두 저의 수련 부족.......!”
“이의를 제기하지 마라. 아들 주제에.”
“지금까지 너는 착실히 수행해왔다. 이제 마지막 단계다. 이를 넘어 넌 제대로 된 무기로 태어나는 것이다. 마음을 버려라. 자신을 버려라. 넌 그저 한낱 무기다. 녹슬게 하는 건 빠르게 없애야만 하지."
아버지에게 들은 마지막 단계. 그 여자를,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라는 말. 패닉에 빠지기도 잠시 소년의 복부에 지른 정권을 다시금 휘두르는 남자. 그걸 해낼 수 없다면 넌 여기까지다. 라며 소년의 발목에 칼을 가져다 댄다.
[잘릴 수 없어. 이게 없으면.......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킬 수 없으니까. 하지만 내가 해내면 그래도 지킬 수 없어. 난........결국........선택하고 말았지만.]
‘얼굴이.......하얘.’
식은땀을 흘리며 숨을 격하게 쉬는 여성. 그런 여성의 앞에 나타난 소년. 갈고 닦은 단검을 숨긴 채로 소년은 수술실로 향하는 여성을 따른다.
“이, 이번 일요일! 임시 퇴원이죠? 경주가 있어요! 보러 와주세요! 도중이라도! 이길게요! 어머니! 그러니 제발.......이겨주세요!”
“그러게. 캔서가 이기는 거........보고 싶네.”
“이길 거에요. 어머니가 보러 와주시니까요.”
“캔서. 힘내렴.......우리 아들.”
[그 날의 마지막 포옹을 잊을 수 없다. 따스한 햇살의 온기가 눈을 녹이듯이, 차가운 수족이 따스한 온천수에 닿는 그 기분. 그래. 모두.......내가 끊고 말았어.]
수술실에서 무사히 나온 토요일 날의 밤. 반달이 뜬 날의 밤. 여성은 여전히 위태로워 보였다. 하지만 그 위태로움은 이내 소년이 찔러낸 칼날로서 모든 것이 끝나고 말았다.
“........하아.......하아.......아, 아아......!”
아버지에 대한 공포와 어머니에 대한 사랑 중에서 소년은 결국 아버지에 대한 공포를 선택했다. 자신이 저지르지 않으면 소년의 어머니는 결국 아버지에 손에 죽을 테니까.
그리고 자신이 그 사람에게 충족하다면 될 것이다. 이제 피해자는 없다. 라면서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그저 도망칠 구실이었다. 그저 두려웠다. 발목이 잘린 채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는 것에. 하지만 그러면서도 어머니를 결국 찔러버린 자신에게서 도망치고 싶었다.
“결국.......선택했구나.”
“흐윽........전.......어머니......저는 그저.....약속을.......흐윽.......!”
여성은 피를 흘리면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년을 따스한 눈으로 바라봐 준다. 원망도 고통도 없이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모성 어린 눈으로.
“괜찮아. 엄마는 오래 살지 못해.........캔서의 발목을 잡아서 꿈을 망칠 뿐이야.”
“아, 아니에요! 아니야! 아니야!”
“그렇게 작던 아이가 이러케나 커줘서 엄마는 기뻐. 그리고 그 집안에서부터 자신을 찾을 수 있어서........기뻐.”
“눈물 뚝. 캔서가 말했지?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그래. 캔서. 나아가렴.”
“무슨 일이 있어도 앞으로 나아가주렴, 캔서.......널 원망하지 않아.”
“하지만 이젠 어머니가 없어요. 난.......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고요!”
“엄마가 기다릴게. 앞에서......캔서가 쭉 달려준다면 엄마는 그런 캔서를 결승점에서 기다릴게.......”
그 말을 끝으로 숨을 거두는 여성. 오열하던 소년은 뒤에서 나타난 남성에 목소리에 무릎을 꿇는다.
“잊어라. 이런 감각은 금방 잊어야만 병기가 되는 거다. 훌륭했다, 아들아. 자랑스럽구나.”
“........네.”
비가 내리는 우중충한 저녁의 하늘이 지난 등굣길. 마치 마음에 구멍이 뚫린 듯이 걸어가는 소년.
“언제나와 같아. 언제나와 같은 길, 같은 식사, 같은 목소리. 같은 하늘.”
[.......그 날 후, 일요일의 경주에서 우승했지만 어머니는 당연히 오지 않으셨다.]
[아버지는 이제 그만해도 된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약속을 지켰다. 그럼에도 마음은 공허했다. 어머니의 최후가 머리에서 전혀 떠나지를 않는다. 소년은 육상을 그만뒀다. 이제 자신에게 필요없다. 그렇게 판단했으니.
[엄마가 기다릴게. 앞에서......캔서가 쭉 달려준다면 엄마는 그런 캔서를 결승점에서 기다릴게.......]
“그래.......달리는 건 꼭 경주가 아니여도 돼. 그저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앞으로 가기만 하면 돼. 앞으로만.......”
“이건 공식 경기가 아니야. 그저 나만의 경주야.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달려서 이겨야 해. 뒤에서도 앞에서도 아무도 없는 나만의 경주.”
그 뒤로 소년은 저택의 지하에서 제자리를 몇 번이고 달렸다. 달리고, 달리고, 달렸다.
[오직 혼자서, 한계까지, 감정을 버리고, 나를 버리고, 모든 걸 버려서라도. 멈춰선 안 돼. 난 이겨야 해. 한계까지 몰아 붙어야 해! 나만의 경주에서........이겨야 해! 왜냐면.......어머니가 결승점에서 기다린다고.......난 동경하는 사람을 따른 거라고! 집안의 규율은 어쩔 수 없다고!]
[아니, 틀렸어. 그저 도망치고 싶은 구실이 필요했어. 합리화하고 싶었어. 소중한 사람을 해친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어! 그런 일을 왜 저질렀을까!]
[아아, 대체 나.......왜 달리고 있었더라? 이젠 어머니는.......없잖아. 없는 걸 아는데.......그래도........그래도.......멈춰설 수 없으니까! 못난 아들이라도 좋아! 불효자식이라도 좋아! 지키고 싶은 게 있어!]
[캔서는 분명 잘 달릴거야. 안경이 어울릴 만큼 눈이 멋지니까. 눈이 멋진 육상선수는 분명 최고일 거야.]
소년은 지키고 싶었다. 어머니가 남긴 말을. 자신의 손으로 이 세상에서 지워버린 사람의 말을.
그저 도망칠 장소가 필요했다. 자신에게 꿈을 불어넣은 사람을 해쳤다는 것을. 자신의 혈육마저 해쳤다는 것을. 모두 다 떨치고 도망가고 싶었다.
자신의 경주도, 어머니도 없다. 그저 만들었다. 만들고 싶었다. 왜냐면 그렇지 않으면 더는 달릴 수 없을 것 같았으니까. 이런 모순된 마음은 주변의 아무것도 눈동자에 비추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미레이 "공격을 말하는 거라면 문제 없다곳! 덩치도 큰데 못 맞출리가 없잖아! 그럼 잘 부탁해!"
노노 "그, 그럼 모리쿠보도 다시 한 번 힘을 써볼게요."
람쥐P "좋아, 둘 다 잘 부탁하지. 운전은 맡겨둬."
=====
람쥐P/노노 행동력 60%
미레이 행동력 8/10
노노 - 의욕 : 13
미레이 - [장착]
[함께라면…] : 다른 캐릭터와 동시에 행동할 경우, 노노가 행동력 패널티를 부담하는 것으로 행동력 패널티를 절반으로 감소시킵니다.
- 만약 인디비쥬얼즈 멤버 (노노, 미레이, 쇼코)가 모두 참전한 경우, [의욕]이 9 이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 노노를 컨트롤하는 플레이어 기준, 2턴 연속으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짓누르기] : 적을 염력으로 짓눌러버립니다.
- 기본 공격력 / 2 | [의욕] 6 이상 필요
- 2턴간 적에게 [즉사를 제외한 모든 판정을 +10으로 받음] 부여 / 매턴 기존 콤마값을 판정하여 80 이상인 경우, 지속 턴 1턴 증가 및 [의욕] +1
- 시전 시 기존 콤마값이 86 이상인 경우, +10 대신 +15로 부여
- 행동력 4 소모 (+2 소모)
[집중포화] : "REAL DEVIKYA"에 장착된 원거리 무기를 모두 꺼내어 일제히 발사한다.
- 원거리 공격 | 단일기 / 광역기를 선택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 단일기로 사용 시, 주사위 x 4의 피해 / 빗나감 없음 / 주사위가 40 이하일 때 최종 피해 반감
- 광역기로 사용 시, 주사위 x 3의 피해 / 주사위가 50 이하일 때 최종 피해 반감
- 행동력 8 소모
- 단일기 사용
동시 판정
그 상태에서 노노의 짓누르기로 마크 트레인이 잠시 움직임을 멈춘 순간, 미레이의 미사일과 탄환들이 그것에게 날아갔다.
이내 그 미사일들은 마크 트레인에 부딪히며 장대한 폭발을 부딪혔지만, 순간 차가 선로에 걸려 흔들리자, 미레이의 조준도 흔들린다.
여차하면 땅에 쏘며 큰 사고를 일으킬 뻔한 순간이었으나, 미레이가 재빠르게 발사를 그만두고 무기를 집어넣음으로 다행히 그런 사고는 면할 수 있었다.
미레이 "프로듀서!!!"
람쥐P "윽, 미안... 선로가 튀어나와 있는 걸 고려를 안했네. 다음엔 안 그럴테니까 말이지..."
미레이 "으으으... 하아... 뭐 다른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다음엔 제대로 해주라곳!"
노노 "솔직히... 모리쿠보 순간 엄청 겁 먹은 건데요...
람쥐P "그래 미안해. 이제 이런 일은 없게 할테니까 안심해줘."
=====
짓누르기 데미지 판정 : (35+10) / 2 - 30 = 0
짓누르기 효과 적용, 미레이의 [집중 포화]가 트레인에게 적용되므로 모든 판정 +10 부여
집중포화 데미지 판정 : (45+10) * 4 = 220 - 30 = 190의 피해 부여
람쥐P/노노 행동력 10%
미레이 행동력 1/10
노노 - 의욕 : [의욕쿠보]
미레이 - [장착]
-----------------------------------------
열차 합체 마크 트레인 [1390/1700]
-폭주의 Imagination
빗나감 범위가 20 확장되는 대신 플레이어들의 기본 위력이 10 증가 합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 [1/5]↓
신비한 힘이 저 플레이어를 멀리로 날려버립니다. 복귀에 5턴이 소요됩니다.
-초노급열차포탑 [3/7]↓
행동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무효화 불가.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
대상은 지금 선로 위에서 폭주중입니다. 다들 탈것으로 뒤를 쫓고 있기 때문에 근접 기술을 사용할때는 리스크가 따릅니다. 다음과 같은 패널티가 있습니다.
근접 공격 : 10 이하의 다이스일때 리타이어(뒤쫓아 갈수 없음) 90 이상의 다이스일때 위력 추가 1.5배
원거리 공격 : 최종 위력이 30 감소합니다.
-속도 경쟁 해 볼까?! [0/5]↓ [사용가능]
플레이어중 한명이 도발을 해서 속도 대결을 합니다. 초노급열차포탑의 대상이 전부 취소되고, 턴이 전부 리셋됩니다.
속도 경쟁 선언을 할때 다이스를 굴려서 90 이상일 경우, 리타이어한 한명을 복귀 시킬수 있습니다.(+상대에게 굴욕감을 선사할수 있습니다)
특수 룰 : 어딜 보는겁니까? 그건 제 잔상입니다.
※캐릭터가 스피드스터에 속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의 복귀 턴이 2턴으로 감소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의 효과로 리타이어 되지 않음
-'속도 경쟁 해 볼까?!'의 요구 다이스 값이 70으로 낮아짐
-----------------------------------------
<적용중인 효과>
[짓누르기] - 남은 턴 : 1
- 적에게 [즉사를 제외한 모든 판정을 +10으로 받음] 부여
- 매턴 기존 콤마값을 판정하여 67 이상인 경우, 지속 턴 1턴 증가
캔서 행동력 [4/10](22/30)
캔서 '아아, 그래! 저 여자 말이 맞아! 그래서 뭐 어쩌라고!'
유이 [그래, 참견이야! 그러면 안 되는거야?! 캔서에겐 캔서만의 길이 있겠지만, 지금 그 모습은...뭔가를 향해서라기보다, 오히려 도망치는 것 같잖아!]
캔서 '도망친다고 해도 좋아! 달려야 해......이렇게라도 달려야 해! 어머니가....나를....'
다시금 그는 도망친다. 현실에서도, 자신의 마음에서도.
참상각
※치에와 자신의 행동력 3 소모
※암속성 근거리 공격, 적 1체에게 (주사위)x2의 피해를 부여합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로 2턴 후 복귀
유이 "캔서! 어디로 가는 거야!"
캔서 "닥쳐!"
캔서 "그래! 네 말대로다! 도망쳤어! 무서웠어! 어머니를 죽인 걸 인정할 수 없었어. 그래서 달렸던 거야. 이기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어! 하지만 난......그렇게라도 달려야 한다고!"
유이에게 울분을 쏟으며 마크 트레인에게 돌진하는 캔서. 스피드를 살리는 것은 좋되 평소처럼 기습이나 배후를 노리는 것이 아닌 도리어 정면에서 그대로 로켓처럼 날아들어 박치기를 날리는 것을 보며 경악하는 유이.
그러나 그것도 잠시 노노의 짓누르기마저 무시하며 캔서를 향해 휘두른 신비한 힘(물리)는 주변을 보지 못하던 캔서를 날려 버리고 만다.
유이 "캔서!!"
캔서 '무슨 일이 있어도.....앞으로.....결승점에서.....어머니가.....!'
너덜너덜해져도 무너져도 한계가 보여도 끝까지 달려야 해....라는 말과 함께 더욱 더 앞으로 나가야 한다며 소리치던 그는 날아가고 만다. 선로를 벗어난 저 멀리. 닿을 수 있어! 라는 말과 함께 선로에 존재하던 가로등에 머리를 정면을 부딪히는 캔서. 안경을 쓴 얼굴이 부딪히며 그 자리에서 안경이 깨짐과 동시에 코에서 피가 나기 시작한다.
캔서 '...내, 내가....멈추다니.....내가.....진 거야?'
땀 한방울이 얼굴을 지나던 순간, 어머니의 말이 그를 스쳐간다.
[캔서는 분명 잘 달릴거야. 안경이 어울릴 만큼 눈이 멋지니까. 눈이 멋진 육상선수는 분명 최고일 거야.]
그 말. 그 말과 반대인 상황. 안경은 부서졌다. 어머니가 칭찬해주고 지금까지 사이즈만 바꿔온 안경이. 어머니가 멋지다고 말해준 눈은 눈물과 멍으로 범벅이 된 채로 돌길 위를 엎어질 뿐이다.
캔서 "졌어! 지고 말았어!"
치에 "아니야! 그렇지 않아!"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마치 자신을 격려해주는 목소리. 경주에서 듣고 싶었던 목소리. 엉망이 된 얼굴을 든 순간 보인 건 비행선에서 내린 치에. 그녀를 보며 평소와는 달리 울분에 찬 표정으로 코피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숙인다.
캔서 "비웃기 위해 오다니....보면 볼수록 진짜!"
치에 "아직 경기는 끝이 아니야! 봐! 유이 언니도, 저 열차도, 그 누구도! 끝까지 닿지 못했어! 다시 일어나면 캔서가 끊을 수 있는 결승점이 있어!"
캔서 "그딴 게 어디 있어! 아무데도 없어! 어머니도, 도망치던 나도, 결승점도! 다 끝이야! 난 졌어!"
이내 캔서의 뺨을 강하게 후려치는 치에의 따귀. 도망치지 마. 라는 말을 하며 캔서를 친다.
치에 "해보지도 않고.....지금껏 달렸으면서. 지금껏 열심히 달려온 건 모두 거짓말이야? 한번 지면 끝?! 아니야! 아직 그 누구도 모르는 거잖아!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거잖아!"
캔서 '앞으로.....!'
앞으로, 더욱 앞으로. 어머니에게 했던 그 말. 어머니의 따뜻함을 느끼던 그 때. 머리를 스치던 어지러운 풍경이 점점 원상복구되기 시작한 현재, 캔서의 두 눈에 치에가 비춰진다. 그렇다. 앞으로 나갈 수 있었다. 자신만의 세계가 아닌 모두의 세계로. 경주가 아닌 모두와 함께 걷는 걸. 잊어버리려고 했다. 버리려고 했다. 지우려고 했다.
그러나 부질없었다. 왜냐면 냉혹한 병기의 마음 속에는 아직도 어머니를 위해 달리던 육상 소년이 있었으니까.
캔서 ".......!"
치에 "저기 말이지. 미안...뺨을 때려서....그게....저, 실은...."
캔서 "뭘 멍하니 있는 겁니까? 어서 가죠...아직...앞으로 갈 수 있으니."
치에 "......캐, 캔서....."
캔서 "그것보다 안경 없습니까? 안경 없이 앞이 잘 안보여서."
치에 "그게 어....미안해. 나, 안경 없어서."
그 말에 역시나군요. 라며 평소처럼 대응하는 캔서. 하지만 평소보다도 더욱 부드럽게 대해주는 그를 보며 위화감을 느끼기도 잠시 부서진 안경을 들며 복귀하는 캔서에 맞추어 비행선에 올라타는 치에였다.
뭐, 안경이 없어서 금새 시야가 흐려진 나머지 비행선에 그를 태웠지만. 부서진 안경을 쓰고 내려주시죠. 라는 그의 말을 치에는 안돼! 라며 거절한다. 렌즈도 부서지고 이내 반으로 갈라진 안경이라도 캔서는 그를 소중하다는 듯이 손에 쥔다.
치에 행동력 [3/10]
캔서 행동력 [2/10](21/30)(2턴 후 복귀)
-----------------------------------------
열차 합체 마크 트레인 [1282/1700]
-폭주의 Imagination
빗나감 범위가 20 확장되는 대신 플레이어들의 기본 위력이 10 증가 합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 [0/5]↓
신비한 힘이 저 플레이어를 멀리로 날려버립니다. 복귀에 5턴이 소요됩니다.
-초노급열차포탑 [2/7]↓
행동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무효화 불가.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
대상은 지금 선로 위에서 폭주중입니다. 다들 탈것으로 뒤를 쫓고 있기 때문에 근접 기술을 사용할때는 리스크가 따릅니다. 다음과 같은 패널티가 있습니다.
근접 공격 : 10 이하의 다이스일때 리타이어(뒤쫓아 갈수 없음) 90 이상의 다이스일때 위력 추가 1.5배
원거리 공격 : 최종 위력이 30 감소합니다.
-속도 경쟁 해 볼까?! [0/5]↓ [사용가능]
플레이어중 한명이 도발을 해서 속도 대결을 합니다. 초노급열차포탑의 대상이 전부 취소되고, 턴이 전부 리셋됩니다.
속도 경쟁 선언을 할때 다이스를 굴려서 90 이상일 경우, 리타이어한 한명을 복귀 시킬수 있습니다.(+상대에게 굴욕감을 선사할수 있습니다)
특수 룰 : 어딜 보는겁니까? 그건 제 잔상입니다.
※캐릭터가 스피드스터에 속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의 복귀 턴이 2턴으로 감소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의 효과로 리타이어 되지 않음
-'속도 경쟁 해 볼까?!'의 요구 다이스 값이 70으로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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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짓누르기] - 남은 턴 : 0
- 적에게 [즉사를 제외한 모든 판정을 +10으로 받음] 부여
- 매턴 기존 콤마값을 판정하여 67 이상인 경우, 지속 턴 1턴 증가
미치루: (아파...)
미치루는 비스킷을 만지며 생각을 거슬러오른다. 캔서...잭P...잭P에게 참견했던 일....오빠의 모습...
미치루는 어리석고 미숙하다. 이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스스로도 알지만 자주 까먹지. 최근에도 그랬다. 셰프로서 건방지게 선을 넘었다.
미치루는 비스킷을 바라보았다.
미치루: "손님의 일을 바꿀 수는 없지요..."
손바닥을 쭉 폈다. 비스킷들이 그 위에서 두둥실 떠오른다.
미치루: "그냥...조금..여러분들이 더 행복했으면 싶었어요."
막연한 마음. 전하지말아야할 것. 방해되지않을 것으로만 조용히 전한다.
비스킷들이 서서히 아래서부터 바스러지듯 사라진다.
미치루
행동력: [8/10]
바게트/비스킷: 2/6
허기도 [37/250]
후고븐
행동력: [4/10]
투지: [0]
[비스켓 코트]
행동력 -3 -5
비스켓 2개 이상 사용시 갯수 비례해서 행동력 추가 소모(비스킷 1개 추가 소모=행동력 추가 소모 1)
타 캐릭터에게 이하의 지속효과 부여
-적용된 캐릭터는 행동 1개당 비스킷 1개를 임의로 소모해 스킬 무효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단, 무력화 불능 스킬의 경우 콤마값 +(50*무효불능스킬갯수)
-스킬 카운트가 낮은 것부터 우선적으로 무효화합니다.
대상: 캔서, 치에, 유이, 미레이, 노노, 람쥐P
생각해보면, 미치루가 언제나 경외해마지않던 오빠도, 부모님도 조용히 나가지않고서 그 자리를 지켜왔다.
미치루가 아이돌이라 할지라도, 빵을 만들고 전하는 것을 업으로 하려고했다면, 주제넘게 끼어들지는 말았어야했다. 빵만으로 말을 마쳐야했다.
미치루: "솔직히 자신은 없는데 말이죠..."
사실 그게 안 되니까 가업을 못 물려받았겠지만.
미치루
행동력: [1/10]
바게트/비스킷: 2/0
허기도 [82/250]
후고븐
행동력: [5/10]
투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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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합체 마크 트레인 [1282/1700]
-폭주의 Imagination
빗나감 범위가 20 확장되는 대신 플레이어들의 기본 위력이 10 증가 합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 [4/5]↓
신비한 힘이 저 플레이어를 멀리로 날려버립니다. 복귀에 5턴이 소요됩니다.
-초노급열차포탑 [1/7]↓
행동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무효화 불가.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
대상은 지금 선로 위에서 폭주중입니다. 다들 탈것으로 뒤를 쫓고 있기 때문에 근접 기술을 사용할때는 리스크가 따릅니다. 다음과 같은 패널티가 있습니다.
근접 공격 : 10 이하의 다이스일때 리타이어(뒤쫓아 갈수 없음) 90 이상의 다이스일때 위력 추가 1.5배
원거리 공격 : 최종 위력이 30 감소합니다.
-속도 경쟁 해 볼까?! [0/5]↓ [사용가능]
플레이어중 한명이 도발을 해서 속도 대결을 합니다. 초노급열차포탑의 대상이 전부 취소되고, 턴이 전부 리셋됩니다.
속도 경쟁 선언을 할때 다이스를 굴려서 90 이상일 경우, 리타이어한 한명을 복귀 시킬수 있습니다.(+상대에게 굴욕감을 선사할수 있습니다)
특수 룰 : 어딜 보는겁니까? 그건 제 잔상입니다.
※캐릭터가 스피드스터에 속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의 복귀 턴이 2턴으로 감소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의 효과로 리타이어 되지 않음
-'속도 경쟁 해 볼까?!'의 요구 다이스 값이 70으로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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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비스켓 코트]
타 캐릭터에게 이하의 지속효과 부여
-적용된 캐릭터는 행동 1개당 비스킷 1개를 임의로 소모해 스킬 무효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단, 무력화 불능 스킬에 대하여 콤마값 +(50*무효불능스킬갯수)
대상: 캔서, 치에, 유이, 미레이, 노노, 람쥐P
처음 나왔을땐 무지 깠는데 말이지(새삼 미안)
배경이 엄청 안타까울 뿐 아아...
아스카 "거리를 두고 타격해 볼 수밖에 없겠군. 내가 가지." 탓
아스카 "안식을 찢는 혼돈의 송곳니여, 영원의 궁전을 파고들어라! 혼돈은 빛으로 강철은 대포로! 나와라, 랭크 11! CX(카오스 엑시즈)초거대 공중요새 바빌론!!"
데스티니 버스터 : 위력+200,
공중요새가 밀려날 정도의 반동과 함께 발사된 에너지포는 적의 몸체에 명중해 폭발을 일으켜 큰 피해를 줬지만, 그에 대한 반격인지 열차 내부에서 거대한 포신이 솟아나 바빌론을 요격한다!
포틴P "아, 아스카!!"
슈코 "프로듀서는 계속 가! 내가 가 볼게!"
크기가 크기라 단숨에 대파되진 않았지만 추락하기 시작하는 바빌론. 아스카는 당황하지 않고 외부의 돌출된 부위를 붙잡고 있다가, 적당한 높이에서 땅으로 뛰어내림과 동시에 추락하는 바빌론을 역소환시킨다. 폭발 등의 피해도 방지하고, 자신도 낙법으로 깔끔하게 착지. 훈련의 성과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아스카 "...큭. 잘 처리하긴 했지만, 꽤 멀리 떨어지게 됐군...다시 따라가려면 좀 걸리겠어. 먼저 가고 있으라고."
포틴P "지금으로선 다른 위협은 없으니..알겠어. 무리하진 말고 따라오기 힘들 것 같으면 프로덕션으로 복귀해!"
아스카 리타이어, 데미지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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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합체 마크 트레인 [1038/1700]
-폭주의 Imagination
빗나감 범위가 20 확장되는 대신 플레이어들의 기본 위력이 10 증가 합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 [3/5]↓
신비한 힘이 저 플레이어를 멀리로 날려버립니다. 복귀에 5턴이 소요됩니다.
-초노급열차포탑 [0/7]↓
행동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무효화 불가.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
대상은 지금 선로 위에서 폭주중입니다. 다들 탈것으로 뒤를 쫓고 있기 때문에 근접 기술을 사용할때는 리스크가 따릅니다. 다음과 같은 패널티가 있습니다.
근접 공격 : 10 이하의 다이스일때 리타이어(뒤쫓아 갈수 없음) 90 이상의 다이스일때 위력 추가 1.5배
원거리 공격 : 최종 위력이 30 감소합니다.
-속도 경쟁 해 볼까?! [0/5]↓ [사용가능]
플레이어중 한명이 도발을 해서 속도 대결을 합니다. 초노급열차포탑의 대상이 전부 취소되고, 턴이 전부 리셋됩니다.
속도 경쟁 선언을 할때 다이스를 굴려서 90 이상일 경우, 리타이어한 한명을 복귀 시킬수 있습니다.(+상대에게 굴욕감을 선사할수 있습니다)
특수 룰 : 어딜 보는겁니까? 그건 제 잔상입니다.
※캐릭터가 스피드스터에 속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의 복귀 턴이 2턴으로 감소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의 효과로 리타이어 되지 않음
-'속도 경쟁 해 볼까?!'의 요구 다이스 값이 70으로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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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비스켓 코트]
타 캐릭터에게 이하의 지속효과 부여
-적용된 캐릭터는 행동 1개당 비스킷 1개를 임의로 소모해 스킬 무효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단, 무력화 불능 스킬에 대하여 콤마값 +(50*무효불능스킬갯수)
대상: 캔서, 치에, 유이, 미레이, 노노, 람쥐P
이터널 "누구 들으라고 한 소린 아니지만 말야."
[스피드스타]로 드로우
이터널 "아스카가 저 멀리 낙오되었어. 가능하면 전력은 보존하고 싶은데 말야."
이터널 "이 열차와 속도 경쟁을 하면서 저 낙오된 아스카를 데려 올수 있는 스피드스터가 있으면 좋겠는데 말야..."
이터널 "아, 역시나 누구 들으라고 한 소린 아냐."
포틴P "...쟤 가끔 사람 좋은건지 뭔지 헷갈릴때가 있어."
이터널은 뭔가 노골적으로 눈치를 주고 있다...
※쿨 2장을 인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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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합체 마크 트레인 [1009/1700]
-폭주의 Imagination
빗나감 범위가 20 확장되는 대신 플레이어들의 기본 위력이 10 증가 합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 [2/5]↓
신비한 힘이 저 플레이어를 멀리로 날려버립니다. 복귀에 5턴이 소요됩니다.
-초노급열차포탑 [6/7]↓
행동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무효화 불가.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
대상은 지금 선로 위에서 폭주중입니다. 다들 탈것으로 뒤를 쫓고 있기 때문에 근접 기술을 사용할때는 리스크가 따릅니다. 다음과 같은 패널티가 있습니다.
근접 공격 : 10 이하의 다이스일때 리타이어(뒤쫓아 갈수 없음) 90 이상의 다이스일때 위력 추가 1.5배
원거리 공격 : 최종 위력이 30 감소합니다.
-속도 경쟁 해 볼까?! [0/5]↓ [사용가능]
플레이어중 한명이 도발을 해서 속도 대결을 합니다. 초노급열차포탑의 대상이 전부 취소되고, 턴이 전부 리셋됩니다.
속도 경쟁 선언을 할때 다이스를 굴려서 90 이상일 경우, 리타이어한 한명을 복귀 시킬수 있습니다.(+상대에게 굴욕감을 선사할수 있습니다)
특수 룰 : 어딜 보는겁니까? 그건 제 잔상입니다.
※캐릭터가 스피드스터에 속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의 복귀 턴이 2턴으로 감소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의 효과로 리타이어 되지 않음
-'속도 경쟁 해 볼까?!'의 요구 다이스 값이 70으로 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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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비스켓 코트]
타 캐릭터에게 이하의 지속효과 부여
-적용된 캐릭터는 행동 1개당 비스킷 1개를 임의로 소모해 스킬 무효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단, 무력화 불능 스킬에 대하여 콤마값 +(50*무효불능스킬갯수)
대상: 캔서, 치에, 유이, 미레이, 노노, 람쥐P
여태껏은 아예 상태 돌입이니까, 그리고 15가 단숨에 깎이진 않으니까~하는 마음으로 대충 두고 있었는데 말이죠...
역시 먼저 걸린 상태가 계속 유지되게 하는 게 나으려나요?
뭐, 안경은 깨지고 눈은 밤탱이가 되버렸지만요. 앞으로는 치에를 대할때 좀 더 자상해질지도?
미레이 "프로듀서! 좀 더 가까이 붙어줘!"
람쥐P "응? 뭐, 할 수는 있지만... 너무 무리하지는 마라?"
미레이 "걱정 말라고! 반드시 해내고 올테니까! 그럼 되는 거잖앗!"
람쥐P "걱정된다만... 그래도 뭐... 좋아, 속도는 내지. 다만 차 바깥으로 뛰어내리지는 마라."
미레이 "괜찮으니깟! 계속 밟아달라곳!"
노노 '미레이쨩보다 프로듀서 씨가 더 불안한 건 모리쿠보 뿐인 걸까요...'
=====
람쥐P/노노 행동력 50%
미레이 행동력 5/10
노노 - 의욕 : [의욕쿠보]
미레이 - [장착]
[파헤치기] : 적의 몸을 발톱으로 깊게 할퀴어서 큰 상처를 낸다.
- 기본 공격력 / 적이 다음에 입는 공격을 1.5배의 피해로 받는다. 주사위가 50 이상일 때에는 2배로 받는다.
- 행동력 5 소모
그리고 마침내 그 달리는 발에 근접한 순간, 미레이는 창 바깥으로 팔을 뻗고는 강하게 휘두른다.
단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덩치가 큰 만큼, 기회가 올 때마다 연속으로 마크 트레인의 다리에 발톱을 사정없이 휘갈겨냈다.
"크윽! 치사하게 발을 공격하기냐! 저리 비켜!"
람쥐P "! 이런, 브레이크다! 다들 꽉잡아!"
연속적으로 공격을 받자, 마크 트레인은 또 다시 신비한 힘을 람쥐P 일행이 탄 차에 날린다.
그러나 람쥐P가 재빠르게 핸들을 돌리며 브레이크를 걸어 급정지를 하였기에, 그 신비한 힘이 적중하는 것은 피할 수 있었다.
거리는 좀 더 멀어졌지만.
람쥐P "후우... 안 맞아서 다행이군. 다들 괜찮나?"
미레이 (헤롱헤롱)
노노 "무~리이..." (어질어질)
람쥐P "... 괜찮군." (외면)
차 안도 여러모로 엉망이 됐지만.
=====
데미지 판정 : (76+10) * 1.1 = 94.6 / 마크 트레인이 다음 공격으로 입는 피해 2배수 적용
람쥐P/노노 행동력 60%
미레이 행동력 1/10
노노 - 의욕 : [의욕쿠보]
미레이 - [장착]
-----------------------------------------
열차 합체 마크 트레인 [914/1700]
-폭주의 Imagination
빗나감 범위가 20 확장되는 대신 플레이어들의 기본 위력이 10 증가 합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 [1/5]↓
신비한 힘이 저 플레이어를 멀리로 날려버립니다. 복귀에 5턴이 소요됩니다.
-초노급열차포탑 [5/7]↓
행동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무효화 불가.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
대상은 지금 선로 위에서 폭주중입니다. 다들 탈것으로 뒤를 쫓고 있기 때문에 근접 기술을 사용할때는 리스크가 따릅니다. 다음과 같은 패널티가 있습니다.
근접 공격 : 10 이하의 다이스일때 리타이어(뒤쫓아 갈수 없음) 90 이상의 다이스일때 위력 추가 1.5배
원거리 공격 : 최종 위력이 30 감소합니다.
-속도 경쟁 해 볼까?! [0/5]↓ [사용가능]
플레이어중 한명이 도발을 해서 속도 대결을 합니다. 초노급열차포탑의 대상이 전부 취소되고, 턴이 전부 리셋됩니다.
속도 경쟁 선언을 할때 다이스를 굴려서 90 이상일 경우, 리타이어한 한명을 복귀 시킬수 있습니다.(+상대에게 굴욕감을 선사할수 있습니다)
특수 룰 : 어딜 보는겁니까? 그건 제 잔상입니다.
※캐릭터가 스피드스터에 속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의 복귀 턴이 2턴으로 감소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의 효과로 리타이어 되지 않음
-'속도 경쟁 해 볼까?!'의 요구 다이스 값이 70으로 낮아짐
-----------------------------------------
<적용중인 효과>
[비스켓 코트]
타 캐릭터에게 이하의 지속효과 부여
-적용된 캐릭터는 행동 1개당 비스킷 1개를 임의로 소모해 스킬 무효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단, 무력화 불능 스킬에 대하여 콤마값 +(50*무효불능스킬갯수)
대상: 캔서, 치에, 유이, 미레이, 노노, 람쥐P
[파헤치기] (1/1)
- 마크 트레인이 공격으로 입는 다음 피해가 2배로 증가
미치루는 언제나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뒤에서 물러나 자신이 할 수 있는 도움을 전했다.
이 일조차도 다른 이에게 밀려버려. 그러면 넘겨줘야할테지만.... 그러나, 그런 충동이 들고만다. 그녀 스스로도 잘 모를만큼 앞으로 나서버리고싶다. 대체로 그 결과가 나쁘지는 않았고, 자신의 실책을 떠맡아줄만큼 주위의 사람이 대단하지만.
자신의 오만한 어리석음이 도움보다도, 상처를 벌려주는 걸 직시하게되었다라면 어떨까.
충동을 불신하고, 스스로를 짓누른다. 고민이라는 망설임을 수도 없이 반복한다.
지금 나선다면, 이 기회를 잘 살리는 꼴인가 짜증나는 참견인가. 겨우 바게트 하나 던지는 것이 도움이 될까.
그리고 그녀가 움직인다고 하면, 아마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 쫓아가는 시간만큼 앞에서는 그만큼 앞서나갈테니까. 지금 주저앉아버리면, 앞에 있는 척 편승할 수 있다.
망연히 다음을 기다릴텐가. 지금의 무모함이 옳을까. 무모하자고 한다면 무엇을 할텐가. 옳은 건 뭘까? 아무것도 안 한다면, 여기엔 왜 있을까? 움직이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될까? 무의미하게 튕겨져나가버린다면, 움직이지않는게 나을지도 몰라.
그 고민 속에서 미치루는 아무것도 하지못한다. 고민으로 빠져들어가며, 스스로의 존재조차 불신해버리고만다.
그리고 크시코스님 연표 작성 감사합니다 큽
제가 작성하던 방식이랑 약간 차이가 있긴 한데 이건 제가 성격이 나쁜 거니 그냥 넘기기로(...)
나오 "히끅"
리이나 "나, 나오? 왜 그래?"
나오 "아, 아니아니! 아무것도!!"
크시코스P "...아무래도, 이동만 하는 거면 몰라도 기동전을 치뤄야 하니까... 나오는 이번 전투에서는 쉬는 걸로. 리이나, 준비 됐지?"
리이나 "뭐,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네!"
크시코스P, 리이나 참전 / 나오 불참
[퍼덕이는 날틀] - RP 전용
소환수, 비야키를 불러내어 아군을 등에 태우고 하늘을 날게 합니다.
※ 비야키를 타고 열차를 추격합니다.
리이나 [레디 투 록]
록하게 다음 행동을 준비합니다.
※ 행동력 1 소모, 행동력이 (다이스 값/33) 증가합니다. 100이라면 행동력이 최대치가 됩니다.
※ 이 스킬에는 빗나감과 치명타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리이나는 쏜살같은 속도로 날아가는 비야키가 썩 마음에 든 듯했다.
하지만, 비야키를 타고 속도를 내는 리이나는 열차의 신경을 건드린 듯했다.
"이번엔 날파리냐? 저리 꺼져!"
리이나 "와아아아앗?!!"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튕겨나는 비야키. 간신히 떨어지지만은 않은 리이나였지만, 조종 능력을 되찾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처럼 보였다.
크시코스P - 행동력(2/10)
리이나 - 행동력(3/10), 복귀까지 5턴
-----------------------------------------
열차 합체 마크 트레인 [914/1700]
-폭주의 Imagination
빗나감 범위가 20 확장되는 대신 플레이어들의 기본 위력이 10 증가 합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 [0/5]↓
신비한 힘이 저 플레이어를 멀리로 날려버립니다. 복귀에 5턴이 소요됩니다.
-초노급열차포탑 [4/7]↓
행동자를 리타이어시킵니다. 무효화 불가.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
대상은 지금 선로 위에서 폭주중입니다. 다들 탈것으로 뒤를 쫓고 있기 때문에 근접 기술을 사용할때는 리스크가 따릅니다. 다음과 같은 패널티가 있습니다.
근접 공격 : 10 이하의 다이스일때 리타이어(뒤쫓아 갈수 없음) 90 이상의 다이스일때 위력 추가 1.5배
원거리 공격 : 최종 위력이 30 감소합니다.
-속도 경쟁 해 볼까?! [0/5]↓ [사용가능]
플레이어중 한명이 도발을 해서 속도 대결을 합니다. 초노급열차포탑의 대상이 전부 취소되고, 턴이 전부 리셋됩니다.
속도 경쟁 선언을 할때 다이스를 굴려서 90 이상일 경우, 리타이어한 한명을 복귀 시킬수 있습니다.(+상대에게 굴욕감을 선사할수 있습니다)
특수 룰 : 어딜 보는겁니까? 그건 제 잔상입니다.
※캐릭터가 스피드스터에 속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뿌/아/아/앙 환승입니다'의 복귀 턴이 2턴으로 감소
-'달려라, 아무데도 정차하지 않을것처럼.'의 효과로 리타이어 되지 않음
-'속도 경쟁 해 볼까?!'의 요구 다이스 값이 70으로 낮아짐
-----------------------------------------
<적용중인 효과>
[비스켓 코트]
타 캐릭터에게 이하의 지속효과 부여
-적용된 캐릭터는 행동 1개당 비스킷 1개를 임의로 소모해 스킬 무효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단, 무력화 불능 스킬에 대하여 콤마값 +(50*무효불능스킬갯수)
대상: 캔서, 치에, 유이, 미레이, 노노, 람쥐P
[파헤치기] (1/1)
- 마크 트레인이 공격으로 입는 다음 피해가 2배로 증가
그렇게 리이나를 날려보내고서 거침없이 질주하는 마크 트레인. 그런 상황을 지구 궤도 에인헤랴르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던 아리스가 하찮게 바라보며 말했다.
아리스"속도라는 건 상대적인 개념일 뿐인데 말이에요. 그렇게 따지면 저 열차는 자기 머리위로 3.5만km높이의 정지 궤도상에서 초당 33km로 이동하고 있는 전장 2km의 탈 것이 있다는 건 상상이나 하고 있을까요."
미나미"뭐, 그 크기 때문에 대기권 중에선 음속도 돌파하기 힘들어지긴 하지만......"
유미"아무튼 아스카쨩이 당한 이상 우리도 정찰 지원만 하고 있을 순 없겠는걸? 아리스, 트리다이어그램 부탁해."
아리스"알겠어요. 대상을 말해주세요."
유미"대상은 란코쨩, 하이재킹, 도와주도록 해볼까?"
란코"나아-하하하하! 마도 기차의 거침없는 진격이로구나! 하지만 그 진격도 여기까지일 지어니!"
"뭐여? 또 하늘에서? 크하하 상관없어 난 누구보다도 빠르니까!"
<칸자키 란코>
「마도 광학 조준경」
아키하와 시키가 만들어준 팔목보호대형 조준경. 손가락을 펼치면 양손의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 사이의 위쪽으로 빨간 도트사이트가 있는 얊고 투명한 아크릴 판이 빠져나오며, 양손의 그 조준점을 일치시키는 것으로 란코의 마법의 명중률을 비약적으로 늘려준다.
※ 행동력 소모 : 1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한개의 주사위에만 유효.
※ 마법 포격과 함께 사용가능.
「마법 포격 제 3 형태」
※ 행동력 소모 : 7
※ 성속성 / 암속성의 기본 데미지
※ 주사위를 한번 더 굴려, 2번째 결과창의 다이스값의 화속성 데미지, 콤마값의 빙속성 데미지를 가함. 세 값 중에 하나라도 90이상일 경우 모든 수치에 크리티컬 적용
- 칸자키 란코(비행:스피드스터) -속도 경쟁 해 볼까?! 사용
<아이바 유미>
- 트리다이어그램
※ 행동력 3 소모. 콤마값 만큼 란코의 다이스값 증가.
※ 동시행동 패널티 2 지불.
아스카 리타이어 해제
"엩."
그렇게 자신하던 자신의 '속도'를, 마치 전투기의 에프터버너처럼 마나를 응집해 후방으로 일시에 폭파시켜 얻은 일순간의 가속으로 압도하여, 자신을 여유롭게 앞질러 저 멀리 앞으로 날아가버리는 란코를 맥이 빠진 채 쳐다보는 것이었다.
란코"느려요 히힛!"
란코는 그렇게 말하며 날개를 반대로 접어 한바퀴 롤링하여 뒤를 돌아보며, 관성에 의해 후진하며 날아가더니 자신의 두 양팔을 뻗어 마도광학 조준경으로 마크 트레인의 머리를 노리고 마나를 영창하기 시작했다.
"이, 이런 굴욕....."
란코"큭큭, 하찮은 미물이여, 잘 봐두거라! 「격의 차이」 라는 것을!"
"불가능─"
그리고 이어지는 란코의 빛의 포격이, 마크 트레인을 직선으로 감싸더니, 장대한 폭발과 함께 선로 째로 갈아버리며 그 광란의 경주의 승패가 결정 된 것이었다.
유미"아하하! 역시 란코쨩이야! 마나를 에프터버너처럼 이용해 가속하다니....."
아리스"방금 관측된 란코 언니의 최대 순간속도가 마하 2.5를 넘었어요..... 아무리 마법이라지만 인간의 몸으로 저런게 가능해요?"
후미카"칸자키씨의 마법이라면 공기 저항이나 양력까지도 조절 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많은 마도서를 읽어봤었지만 저정도로 비행에 특화된 마법은 본적이 없네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감탄속에서 아이코는 고개를 기웃거리더니 작은 목소리로 미나미에게 중얼거렸다.
아이코"그런데.....그냥 처음부터 선로를 폭파시키면 되는거 아니었을까요?"
이에 턱을 짚고 잠깐을 생각하던 미나미는 'Aㅏ' 같은 표정을 짓더니, 아이코의 어깨를 잡고 웃으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미나미".....그냥 모르는척 해주자....."
※ 마크 트레인 종료
마크 트레인 "이럴... 수가...!"
멈춘 마크 트레인은 장절한 비명을 지르며 그대로 옆으로 쓰러진다.
마크 트레인 "나는... 달리고 싶었다...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고 싶었어..."
마크 트레인 "비록 적으로 만났지만... 다들 좋은 승부였다. 고마...ㅇ..."
미나미 "...갑자기 훈훈한 척 하는데요?"
포틴P "...내비둬."
(엔딩 RP는 여기에 달아주시면 됩니다.)
이터널은 깨진 안경을 쓰고 있는 캔서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그렇게 혼잣말을 한다.
이터널 "...뭐, 내 앞가림도 못하면서 괜한 참견이로군. 그럼."
그 말을 끝으로 이터널의 비행정이 차체를 돌려 복귀한다.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인지는 본인만 알리라.
'배고파'
일단 빵 좀 먹을까
캔서 "겨우 끝이군요. 참."
치에 "미안해. 안경은 정말로 구할 수가 없어서.....치나츠 씨라던가 하루나 언니한테 부탁하면 그거랑 같은 걸 구해주실지도...."
캔서 "됐습니다. 라고 하고 싶지만. 더는 성령계에서는 구할 수 없는 안경입니다. 당신 세계에서 구할 수 있다면 뭐, 상관없겠죠."
캔서 "딱히 착각은 하지 마시죠. 당신에 대한 마음은 변함이 없으니."
까칠한 언동과 눈빛으로 치에에게서 멀어지며 이내 지휘봉의 형태로 돌아온 캔서. 성령계로 귀환을 한 모양이다. 성령계로 귀환하며 그 안에서부터 캔서는 독백한다.
캔서 "흥, 뺨을 칠 줄이야. 평소라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그 얼굴을 밟았겠지만....눈이 안보여서야 원. 없던 걸로 해야겠네."
그런 말을 대조적으로 캔서의 얼굴은 밝아보였다. 살짝 미소를 머금은 것도 같았다. 사사키 치에...라면서 후, 하고 숨을 쉰 때에 돌아온 성령계에 거처에는 비르고가 청소를 해주고 있었다.
비르고 "아, 캔캔이다! 어서......에, 에엑?! 캔캔 엄청 다쳤어! 얼굴이 이게 뭐야! 괜찮아? 반창고! 우선 치료부터 저기저기....!"
캔서 "호들갑 떨지 마, 비르."
다치고 돌아온 캔서를 보며 기절초풍하기도 잠시 숙련된 메이드답게 캔서의 상처에 금새 조치를 취해주는 비르고. 그런 그녀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캔서. 이내 비르고가 안경은 또 왜 그래?! 라고 놀라자 하나하나 놀라면 힘드니까 놀라지 말고. 라는 말을하며 일어선 그는 어딘가로 가보겠다고 말한다.
비르고 "어디? 지금 별로 갈 수 있는 곳은....."
캔서 "어머니의 성묘를 갈 거야."
비르고 ".......어?"
캔서 "못 들었어? 병원으로 간다고. 자식이 부모님 성묘 가는게....나쁜 건 아니잖아?"
그 말에 정말로 경악하는 비르고. 평소와 다르다. 얼굴 표정도, 언성도. 마치 첫만남에 캔서를 연상시키는 그 모습에 비르고는 위화감을 느끼기도 잠시 크게 미소를 지어본다. 그래! 그러면 나도 같이 갈래! 라는 말에 비르는 여기 있어. 라고 거절하는 캔서였다.
비르고 "그보다 안경은? 그 안경...이제 성령계에 없을걸?"
캔서 "그 인간....내 계약자의 세계에서 찾아달라 부탁했어. 그 세계에 있을지 모르니까. 뭐, 그 인간 성격 상 찾아내주겠지."
치에를 약간 우습게 보는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신뢰하는 것만 같은 그의 태도에 비르고는 무슨 일이 있었지? 라고 허둥거리며 궁금증이 커져간다.
캔서 '어머니. 앞으로 나가고 있어요. 나만의 틀이 아니라 세상에 앞으로.'
캔서 '다시 시작하는 거예요. 시작점부터.......쭉. 기다려주세요, 앞으로 갈게요. 더 앞으로....'
비르고 "캔캔, 미안한데 지금 걸어가는 거 벽이야.."
람쥐P "호오, 엄청나네. 안 그래?"
미레이 "그래 엄청나지..."
미레이 "프로듀서의 운전 솜씨가."
노노 "무우리이..."
람쥐P "아, 아니 이건 상황이 특별하니까 그렇지. 평범한 도로에서는 괜찮다고?"
미레이 (의심의 눈초리)
람쥐P "윽... 좋아, 다음엔 면허랑 따고 올테니까. 그 때 믿어달라고. 지금까지 마땅한 시간이 없어서 못 딴 거니까 말이지."
노노 "...따도 못 믿을 것 같은데요..."
람쥐P "아니, 따면 좀 믿어줘..."
미치루: "그래서....왜 이렇게 됐더라?"
요즘 고민이 많았다
미치루: "그렇지"
그래서 가게문을 닫고,
미치루: "원래 취미생활이니까"
혼자 좀 바다를 보러왔다.
미치루: "그랬나?"
그리고 짱큰 문어가 나왔다.
미치루: "그것 참 큰일이네요!"
그리고 난동을 부리길래 아이돌을 불렀다.
미치루: "그리고 지금은 아이돌이 올때까지 좀 수습- 엑"
공격수단이 전무한 미치루 혼자로서는 할 수 있는게없었다. 비스킷을 세운다쳐도, 부스러기가 뒤로 날아가면 곤란해.
미치루: "……"
미치루는 불을 펼쳤다. 문어가 조금 움츠러들다가 바다로 뛰어들었다. 물을 집어던져 불을 껐다.
미치루: "푸후...."
미치루도 덩달아 물을 맞아버렸다.
후고븐이 뒤에서 뜨거운 바람으로 말려주었다.
미치루: "왔어요?"
후고븐: "이번엔 안 다치셨네요"
지난번에 비슷했던, 첫 전투를 기억하며 미치루가 고개를 끄덕였다.
미치루: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미치루는 다른 조와 교대하듯 뒤로 걸어들어가 전투에 나서는 이들을 바라보며 제빵 준비에 들어갔다.
========
문어문어문어 짱큰 문어
촉촉함: [1234/2222]
화속성 약점
수속성 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회복
[첨벙첨벙][비활성화]
500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3턴 간 공격이 통하지 않고 콤마값만큼 체력회복 (무효화불가능)
RP: 물에 들어갔다나온다.
[촉수] [4/4]↓
이 턴 공격무효 콤마값30이하일때 행동무효
RP: 신사로운 촉수물.(남캐면? OME입니다)
[꿈틀꿈틀][5/5]↓
행동 캐릭터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5/5]↓
-모든 전투에서 첫 5턴간 적용.
-적용되는 동안, 모든 행동의 최종 행동력 소모가 1 감소.
-딜레이 턴 시스템 사용시, 행동력 소모값에 비례한 행동불능 턴이 1턴 감소.
-이터널은 해당 5턴 도중 처음으로 적용하는 [스피드 스타]에 한해, 드로우 매수가 2장이 됨.
-FP 시스템 사용자들은 해당 5턴 도중 처음으로 사용하는 [에스트 잿빛 병]에 한해,FP 회복량이 30.
인셉션 게이지 [0/100]
치에 행동력 [2/10]
사에에 대하여 좀 더 도움이 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할 목적으로서 나온 전장에서 누구보다도 만나서 안될 사람은 만났다. 라는 듯이 접촉한 두 사람.
잭P "아, 왔구나......"
치에 "......."
잭P [내 어머니와 아버지는....기억 속에서 언제나 나를 증오하고 계셔. "너라는 존재가 싫다..." 라면 나를 구타하기에 바쁘셨지. 처음부터 나는...애초에..원하지 않아서 태어난 어쩔 수 없이 태어났으니까. 그래서 화가 나!]
잭P [내가 태어나지만 않았어도....기대받지도 못할 쓸모없는...괴물의 능력을 가지지 않았어도! 부모님도, 형도..행복했을거야. 그리고 너희도.....상처입지 않고...누구보다도...행복했을 텐데...난...쓸모없는 나는...왜 태어났을까?]
치에 ".....그렇지 않아요."
잭P "응?"
치에 "아, 아니....혼잣말....이었어요."
잭P "그렇구나. 다행이네. 우선은 내가 전방에 설게. 후방에서 도움이 되는 성령을 불러줘. 너는....아니, 나도...혼잣말이야."
「황도 12궁-비르고」
※행동력 1 소모
※처녀자리의 성령 비르고를 소환합니다. 비르고는 30턴간 유지됩니다.
※비르고는 30턴 후 재소환해야 하며, 행동력 1부터 시작해 10까지 충전됩니다.
평소와는 달리 슬픈 목소리로 불러내는 비르고. 펼쳐진 마법진은 분홍빛의 작은 태풍을 일으키며 그 안에서 보이는 자신의 옷의 일부로 이루어진 두 개의 드릴과 함께 메이드 성령, 비르고를 불러들인다.
비르고 "부르셨나요? 주인님."
치에 "으....응. 밝아보여서 다행이네, 비르고는."
비르고 "네에~! 그게 말이죠, 그게 말이죠! 캔캔이~밝아진 것 같아요! 게다가요! 조금이지만 주인님을 좋아하게 되었을지도?"
현역 고등학생처럼 밝게 말하기도 잠시 죄, 죄송합니다! 무례하게 굴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하며 고개 숙이는 비르고. 그런 비르고에게 자신은 괜찮다고 하는 치에.
치에 "그보다 걱정이네. 안경을 구할 수 없어. 하루나 언니나 치나츠 씨는 바쁘시고....나로는 무리였을지도."
비르고 "아아, 그 안경. 확실히 이젠 성령계에서는 못 구하죠....죄송해요, 죄송해요."
연이어서 죄송하다는 비르고를 어르는 치에.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쓸쓸한 등을 보이는 잭P를 신경쓰는 눈치이다.
잭P 행동력 [2/10]
인셉션 게이지 [5/100]
치에 행동력 [2/10]
비르고 행동력 [1/10](30/30)
========
문어문어문어 짱큰 문어
촉촉함: [1234/2222]
화속성 약점
수속성 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회복
[첨벙첨벙][비활성화]
500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3턴 간 공격이 통하지 않고 콤마값만큼 체력회복 (무효화불가능)
RP: 물에 들어갔다나온다.
[촉수] [3/4]↓
이 턴 공격무효 콤마값30이하일때 행동무효
RP: 신사로운 촉수물.(남캐면? OME입니다)
[꿈틀꿈틀][4/5]↓
행동 캐릭터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4/5]↓
-모든 전투에서 첫 5턴간 적용.
-적용되는 동안, 모든 행동의 최종 행동력 소모가 1 감소.
-딜레이 턴 시스템 사용시, 행동력 소모값에 비례한 행동불능 턴이 1턴 감소.
-이터널은 해당 5턴 도중 처음으로 적용하는 [스피드 스타]에 한해, 드로우 매수가 2장이 됨.
-FP 시스템 사용자들은 해당 5턴 도중 처음으로 사용하는 [에스트 잿빛 병]에 한해,FP 회복량이 30.
노노 "네. 그래도 덩치가 덩치니까 조심해요."
미레이 "알고있다곳!"
미레이 & 노노 참전
나오 "우와... 뭐야, 저거. 기분 나쁘게 생겼는데..."
리이나 "뭔가 절대로 잡히면 안 될 것 같은..."
크시코스P "문어... 젠장. 좋은 추억이 있는 생물은 절대 아닌데."
턴 예약
그렇게 말하면서 리이나는 헤드폰의 버튼을 눌렀다. 곧이어, 타겟인 문어의 움직임에서 나는 소리 이외의 모든 소리가 차단되었다. 나오나 크시코스P의 말소리, 주변의 사소한 소음도 없이 오직 리이나와 문어만이 존재하는 듯한 소리의 세계.
리이나 '나도, 멋진 모습... 보여줄 거라고!'
[노이즈 필터링]
헤드폰에 내장된 초소형 양자 컴퓨터를 최대한으로 가동하여, 시간은 좀 걸리지만 전황을 예측하여 확실한 행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 단독 사용시 행동력 1, 다른 스킬과 동시 사용시 행동력 3 소모.
※ 리이나의 다음 행동에 ‘빗나가지 않음’, ‘반드시 치명타’를 부여합니다.
문어의 머리속의 장기가 움직이는 소리, 촉수가 찰박대는 소리... 그리고 리이나 자신의 심장소리만이 리이나의 귓속에 들려 왔다.
[노이즈 필터링] 적용
크시코스P & 리이나 - 행동력(2/10), [노이즈 필터링]
나오 - 행동력(2/10), 광기(???)
========
문어문어문어 짱큰 문어
촉촉함: [1234/2222]
화속성 약점
수속성 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회복
[첨벙첨벙][비활성화]
500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3턴 간 공격이 통하지 않고 콤마값만큼 체력회복 (무효화불가능)
RP: 물에 들어갔다나온다.
[촉수] [2/4]↓
이 턴 공격무효 콤마값30이하일때 행동무효
RP: 신사로운 촉수물.(남캐면? OME입니다)
[꿈틀꿈틀][3/5]↓
행동 캐릭터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3/5]↓
-모든 전투에서 첫 5턴간 적용.
-적용되는 동안, 모든 행동의 최종 행동력 소모가 1 감소.
-딜레이 턴 시스템 사용시, 행동력 소모값에 비례한 행동불능 턴이 1턴 감소.
-이터널은 해당 5턴 도중 처음으로 적용하는 [스피드 스타]에 한해, 드로우 매수가 2장이 됨.
-FP 시스템 사용자들은 해당 5턴 도중 처음으로 사용하는 [에스트 잿빛 병]에 한해,FP 회복량이 30.
카렌: 으으.. 징그러..
문어가 징그럽다. 그런 문어가 크다. 징그러움은 증폭된다!
완벽한 논리 아래, 기분 나빠하는 카렌이었다.
「충전」
※ 한 턴을 소모해, MP를 주사위X100/33(반올림) 만큼 충전합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습니다. 100시, MP가 MAX가 됩니다.
※ MP 소모 100.
질척질척이는 문어의 다
질척질척이는 문어의 다리가 흔들거린다!
문어: (뀨뀨)
카렌: (짜증)
========
문어문어문어 짱큰 문어
촉촉함: [1234/2222]
화속성 약점
수속성 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회복
[첨벙첨벙][비활성화]
500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3턴 간 공격이 통하지 않고 콤마값만큼 체력회복 (무효화불가능)
RP: 물에 들어갔다나온다.
[촉수] [1/4]↓
이 턴 공격무효 콤마값30이하일때 행동무효
RP: 신사로운 촉수물.(남캐면? OME입니다)
[꿈틀꿈틀][2/5]↓
행동 캐릭터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2/5]↓
-모든 전투에서 첫 5턴간 적용.
-적용되는 동안, 모든 행동의 최종 행동력 소모가 1 감소.
-딜레이 턴 시스템 사용시, 행동력 소모값에 비례한 행동불능 턴이 1턴 감소.
-이터널은 해당 5턴 도중 처음으로 적용하는 [스피드 스타]에 한해, 드로우 매수가 2장이 됨.
-FP 시스템 사용자들은 해당 5턴 도중 처음으로 사용하는 [에스트 잿빛 병]에 한해,FP 회복량이 30.
나오 "말 안 해도 그럴 생각이거든!"
몸서리를 치며, 나오는 거리를 유지한 채로 문어에게 공격을 쏘아보냈다.
나오 [형태변화 - 자벨린]
머리카락으로 날카로운 창의 모양을 구현화시켜, 순간적으로 한계까지 길게 늘려 꿰뚫어 버립니다.
※ 행동력 4 소모.
※ 주사위 값의 100% 데미지로 공격합니다. 부가 효과 무시.
※ 원거리 공격, 크기변화 가능.
문어의 탱글탱글한 피부에 나오의 공격은 아무런 타격도 주지 못한 채 튕겨나갔다.
크시코스P "나오! 집중하라고, 집중!"
나오 "그렇게 말해도... 징그러운 건 징그러운걸..."
한편 리이나는 그런 둘의 소리를 듣지 못한 채, 문어에게 공격을 적중시킬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다.
부가 효과 무시로 촉수 회피
공격 : 빗나감
크시코스P & 리이나 - 행동력(4/10)
나오 - 행동력(1/10), 광기(0 : 안정)
========
문어문어문어 짱큰 문어
촉촉함: [1234/2222]
화속성 약점
수속성 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회복
[첨벙첨벙][비활성화]
500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3턴 간 공격이 통하지 않고 콤마값만큼 체력회복 (무효화불가능)
RP: 물에 들어갔다나온다.
[촉수] [0/4]↓
이 턴 공격무효 콤마값30이하일때 행동무효
RP: 신사로운 촉수물.(남캐면? OME입니다)
[꿈틀꿈틀][1/5]↓
행동 캐릭터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1/5]↓
-모든 전투에서 첫 5턴간 적용.
-적용되는 동안, 모든 행동의 최종 행동력 소모가 1 감소.
-딜레이 턴 시스템 사용시, 행동력 소모값에 비례한 행동불능 턴이 1턴 감소.
-이터널은 해당 5턴 도중 처음으로 적용하는 [스피드 스타]에 한해, 드로우 매수가 2장이 됨.
-FP 시스템 사용자들은 해당 5턴 도중 처음으로 사용하는 [에스트 잿빛 병]에 한해,FP 회복량이 30.
후고븐: 불로 공격을...
미치루: 저 정도로는 의미가 없고, 아이리 씨나 사에 씨한테 맡기죠.
미치루
행동력: [2/10]
바게트/비스킷: 1/1
허기도 [0/250]
후고븐
행동력: [2/10]
투지: [0]
[제빵]
행동력을 소모하여 빵을 만든다. 행동력 2당 빵 하나, 한번에 최대 5개의 빵을 만들 수 있다. 나오는 빵은 주사위값으로 결정된다.
1~50:바게트
51~100:비스켓
제빵시의 콤마와 주사위가 일치할 경우, 빵을 사용한 다음 공격에 즉사가 부여된다.
살벌한 파쇄음이 들렸다.
미치루 ……내가 겨우 이런 거나 만들자고 이러는건가?
케이트라면, 억지로라도 이것을 견디고 싸워이겨야할 의무로 만들었을것이다
또 누군가라면 분노로 바꾸어 이겼을 것이다.
미치루는 그럴 수 없다. 적을 죽이는 것보다도 사람을 지키고싶었다. 만약, 그런데, 그녀가 여기에 있기에 사람이 다치는 거라면,
미치루: 나는 여기 있어도 되는거야? ....대답해줘...
오빠도, 부모님도, 케이트도, 후고븐도 멀어진채, 답할 사람이 없다는 걸 알고서 질문한다.
미치루
행동력: [1/10]
바게트/비스킷: 1/2
허기도 [2/250]
후고븐
행동력: [2/10]
투지: [6]
[6/6]턴 다운
========
문어문어문어 짱큰 문어
촉촉함: [1234/2222]
화속성 약점
수속성 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회복
[첨벙첨벙][비활성화]
500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3턴 간 공격이 통하지 않고 콤마값만큼 체력회복 (무효화불가능)
RP: 물에 들어갔다나온다.
[촉수] [3/4]↓
이 턴 공격무효 콤마값30이하일때 행동무효
RP: 신사로운 촉수물.(남캐면? OME입니다)
[꿈틀꿈틀][0/5]↓
행동 캐릭터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0/5]↓
-모든 전투에서 첫 5턴간 적용.
-적용되는 동안, 모든 행동의 최종 행동력 소모가 1 감소.
-딜레이 턴 시스템 사용시, 행동력 소모값에 비례한 행동불능 턴이 1턴 감소.
-이터널은 해당 5턴 도중 처음으로 적용하는 [스피드 스타]에 한해, 드로우 매수가 2장이 됨.
-FP 시스템 사용자들은 해당 5턴 도중 처음으로 사용하는 [에스트 잿빛 병]에 한해,FP 회복량이 30
인셉션 게이지 [25/100]
치에 행동력 [6/10]
비르고 행동력 [5/10](26/30)
잭P "저 징그러운 문어. 그냥 공격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아. 우선은 기회를 보자."
잭 더 리퍼 {능력으로 한번 분석해봐. 그거라면 확실하게...}
잭P "아니, 쓰지 않겠어."
잭 더 리퍼 {뭐?}
권총을 들며 능력을 쓰지 않는다고 단언하는 잭P. 잭 더 리퍼는 무슨 미친 소리냐며 경악하자 치에를 바라보는 그를 보며 하....라고 한숨만 쉰다.
핀포인트
※행동력 6 소모
※무속성 원거리 공격, 적 1체에게 (주사위)x2.5의 피해를 부여합니다.
※공격은 빗나가지 않습니다.
잭 더 리퍼 {이 멍청아, 그 능력으로 핀포인트를 잡을 수 있었잖아. 그거 없이 사격이 가능한 거냐? 오차 하나 없이?}
잭P "걱정 마. 지금껏 줄곧 감각을 익혔어. 그런 능력 없이도 난......해낼 수 있어."
권총을 뽑은 채로 문어의 다리 하나를 향해 정확하게 사격을 해내는 잭P. 미끌거리는 다리에 제대로 된 피해를 주지는 못하되 그 미끈한 몸을 향해 경미한 상처를 남기는 것에는 성공한다. 어때? 그런 거 없이도 잘 하지? 라고 말하는 잭P에게 참 잘했어요. 라고 영혼 없이 맞장구치는 잭 더 리퍼.
치에 "......"
잭P "......"
치에를 바라보면서 잭P는 권총을 집어넣는다. 이거면 된다고. 타인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타인을 도울 수 없는, 기대받을 수 없는 능력 없이도 나는 타인에게 기대받고 도움을 주는 여기에 있는 이들과 조금이나마 가까워지고 있다. 라면서 스스로 독백하면서도 이내 아니야. 라고 자신 스스로에게 혐오감을 들어내며 모래를 발로 걷어차버린다.
잭 더 리퍼 {도망치지마.}
잭P "도망친 적 없어."
잭 더 리퍼 {거짓말도 하지 말고.}
잭P "조금만 조용히 해줘, 나리. 이게 내 최선이야."
에르 코필드와 교환한 팔찌를 만지작거리던 잭P. 하지만 이윽고 그 팔지를 주먹으로 쳐버린다. 힘따위 없던 주먹에 팔찌는 금도 가지 않았다.
[잭은 자상하구나. 그래서 나한테는 잭이 필요한 걸지도 몰라.]
잭P '그리운 게 아니야. 에르를 그리워하냐고? 아니. 아니야. 아니니까. 모두 내 인생과 별반 다를 바 없던 관계였어.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나는.....하, 빌어먹을.'
잭P 행동력 [1/10]
인셉션 게이지 [40/100]
치에 행동력 [7/10]
비르고 행동력 [6/10](25/30)
========
문어문어문어 짱큰 문어
촉촉함: [1146/2222]
화속성 약점
수속성 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회복
[첨벙첨벙][비활성화]
500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3턴 간 공격이 통하지 않고 콤마값만큼 체력회복 (무효화불가능)
RP: 물에 들어갔다나온다.
[촉수] [2/4]↓
이 턴 공격무효 콤마값30이하일때 행동무효
RP: 신사로운 촉수물.(남캐면? OME입니다)
[꿈틀꿈틀][4/5]↓
행동 캐릭터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
전선에서 떨어진 곳에서 전투 중계화면 지켜보던 시키가 말했다.
아키하"샘플을 취득해서 유전자 분석이라도 해보지 않으면 모르겠지. 단순한 미발견 종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지만. 그나저나 크라켄인가....."
그렇게 무언가 옛날 일을 떠올리는듯한 아키하의 풀어진 표정에, 시키가 능글맞게 웃으며 말했다.
시키"왜, 이전 조수라도 떠올리고 있는거야?"
조수라는 말에 한 사람을 떠올린 아키하가 피식 웃으며 말했다.
아키하"풋, 갑자기 타코야끼가 먹고싶어졌을 뿐이다."
시키"냐하하~ 그러게. 말 나온 김에 저걸로 만들면..... 그다지 미각적으로 훌륭해보이진 않으니 근처 식당에서 사올까."
아키하"아아, 부탁하지."
붙잡아줄 어른도 없이 고민만 꽁꽁 싸매고 미치루는 주저앉았다.
미치루
행동력: [2/10]
바게트/비스킷: 1/2
허기도 [2/250]
후고븐
행동력: [2/10]
투지: [6]
[5/6]턴 다운
[제빵]
행동력을 소모하여 빵을 만든다. 행동력 2당 빵 하나, 한번에 최대 5개의 빵을 만들 수 있다. 나오는 빵은 주사위값으로 결정된다.
1~50:바게트
51~100:비스켓
제빵시의 콤마와 주사위가 일치할 경우, 빵을 사용한 다음 공격에 즉사가 부여된다.
전처럼 누군가 옆에서 잡아줄 어른도 없다. 새삼처음으로 스스로 해야한다는 걸 직면한 것 같다.
미치루: 전에는 잘 모르니까 그냥 단순해도 됐는데...
후고븐: (움직여라 좀...)
후고븐은 그런 주인을 바라보며 버둥거리도 못하는 몸을 재촉했다.
미치루
행동력: [1/10]
바게트/비스킷: 2/2
허기도 [60/250]
후고븐
행동력: [4/10]
투지: [6]
[4/6]턴 다운
========
문어문어문어 짱큰 문어
촉촉함: [1146/2222]
화속성 약점
수속성 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회복
[첨벙첨벙][비활성화]
500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3턴 간 공격이 통하지 않고 콤마값만큼 체력회복 (무효화불가능)
RP: 물에 들어갔다나온다.
[촉수] [1/4]↓
이 턴 공격무효 콤마값30이하일때 행동무효
RP: 신사로운 촉수물.(남캐면? OME입니다)
[꿈틀꿈틀][3/5]↓
행동 캐릭터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
미레이 "그건 확실히... 조금 그럴지도..."
=====
노노 행동력 7/10
미레이 행동력 7/10
노노 - 의욕 : 4 (아군 다운 : 6턴)
미레이 - [장착]
[휴식쿠보] : 휴식합니다. 여기가 모리쿠보의 생츄어리…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의욕] 또한 주사위/50(올림)만큼 상승합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의욕]이 15가 됩니다.
- 기존 콤마값이 100 이상인 경우, 행동력과 의욕 모두에 +1 부여.
- 행동력 1 소모
문어의 커다랗고 긴 촉수들은 방심하던 노노를 붙잡는 데 성공한다!
노노 "꺄악!"
그렇게 노노를 붙잡은 촉수는 점차 올라가며...
절단 당했다.
일부는 노노의 염력으로 날카롭게, 일부는 미레이의 발톱으로 거칠게.
노노 "무리!! 무리무리무리!!!"
미레이 "노노한테 손대지 마라곳!!"
=====
노노 행동력 6/10
미레이 행동력 7/10
노노 - 의욕 : 1 (아군 다운 : 6턴)
미레이 - [장착]
========
문어문어문어 짱큰 문어
촉촉함: [1146/2222]
화속성 약점
수속성 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회복
[첨벙첨벙][비활성화]
500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3턴 간 공격이 통하지 않고 콤마값만큼 체력회복 (무효화불가능)
RP: 물에 들어갔다나온다.
[촉수] [0/4]↓
이 턴 공격무효 콤마값30이하일때 행동무효
RP: 신사로운 촉수물.(남캐면? OME입니다)
[꿈틀꿈틀][2/5]↓
행동 캐릭터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
미쿠"싫다냥..... 비린내 난다냥..... 그리고 노노쨩이라면 이미 미레이쨩이 구해줬잖냥....."
바닷가에서 쭈그리고 앉아 멍한 눈빛으로 소라게 따위를 집어 올려 구경하며 건성으로 지시하는 아카네p. 이에 근해에서 난동을 부리는 그 해양 연체동물을 쳐다보며 질린다는 표정으로 대답하는 미쿠냥이었다.
아카네p"프로의식 부재로 실망했습니다.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
미쿠"그건 또 언제적 드립을....."
아카네p"농─담. 미쿠에겐 위험 할 수도 있으니까 무리해서 바다에 들어가진 않아도 돼. 그렇게 급한 적도 아니니까아~=△="
그렇게 풀어진 얼굴로 말하는 아카네p를 미쿠가 내려다봤다.
[모두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은 선이라고 할 수 없어. 그건 도덕으로 포장된 교만일 뿐인걸.]
선한 행위의 본질 마저도 파고들어, 그 속에 숨겨진 오류를 찾아낼 정도의 날카롭고 숨막힐 정도의 올곧음. 그렇게 온갖 방어기재로 점철되었던 그 아이의 태도라기엔, 요즈음의 행동은 지나치게 상냥하고, 적당했다.
마치 무언가를 내려놓은 듯한.
그것은 '해결'을 의미했던 것일까. 아니면 '체념'을 의미했던 것일까.
미쿠는 그것이 어느쪽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쭈그려 앉은 아카네p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은 뒤,
미쿠"미쿠는 프로다냥.... 비린내가 어떻다고, 분위기가 헤이하다고, 미쿠가 할 수 있는 일 까지 나서지 않는다는건 스스로 용납 할 수 없으니까."
그렇게 말하며 앞으로 나서 자신의 단분자 도검을 꺼내들었다.
아카네p"......그래?"
「단분자 와키자시 - 고양이 발톱」
※ 다이스 x 소모 내구도 x 0.1
※ 행동력 = 소모 내구도 x 0.15
( 67:10 / 60:9 / 53:8 / 47:7 / 40:6 / 33:5 / 27:4 / 20:3 / 13:2 / 7:1 )
※ 행동력 7, 내구도 4.7 소모 / 4.7배
미레이"캬앗! 이 촉수들 걸리적 거렷!"
노노"더 이상 문어는 무리이이이....."
그렇게 촉수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두 소녀들 사이에, 한 마리의 고양이가 끼어들었다.
그렇게 순식간에 몇 개의 거대한 촉수들을 매끄럽게 잘라내버리는 미쿠였다.
미레이"미쿠, 나이스 타이밍!"
그렇게 미쿠가 만들어준 틈새를 탄 미레이가, 노노를 공주님처럼 안고서(?) 안전한 장소에 내려놓았다.
노노 "우으... 끈적거리는데요... 엄청 기분 나쁜데요오..."
미레이 "칫, 쉬고 있어 노놋! 저 녀석은 내가 문어구이로 만들어버릴테니까!"
========
문어문어문어 짱큰 문어
촉촉함: [770/2222]
화속성 약점
수속성 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회복
[첨벙첨벙][비활성화]
500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3턴 간 공격이 통하지 않고 콤마값만큼 체력회복 (무효화불가능)
RP: 물에 들어갔다나온다.
[촉수] [3/4]↓
이 턴 공격무효 콤마값30이하일때 행동무효
RP: 신사로운 촉수물.(남캐면? OME입니다)
[꿈틀꿈틀][1/5]↓
행동 캐릭터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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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이 "칫, 쉬고 있어 노놋! 저 녀석은 내가 문어구이로 만들어버릴테니까!"
=====
노노 행동력 7/10
미레이 행동력 8/10
노노 - 의욕 : 1 (아군 다운 : 6턴)
미레이 - [장착]
[함께라면…] : 다른 캐릭터와 동시에 행동할 경우, 노노가 행동력 패널티를 부담하는 것으로 행동력 패널티를 절반으로 감소시킵니다.
- 만약 인디비쥬얼즈 멤버 (노노, 미레이, 쇼코)가 모두 참전한 경우, [의욕]이 9 이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 노노를 컨트롤하는 플레이어 기준, 2턴 연속으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휴식쿠보] : 휴식합니다. 여기가 모리쿠보의 생츄어리…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의욕] 또한 주사위/50(올림)만큼 상승합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의욕]이 15가 됩니다.
- 기존 콤마값이 100 이상인 경우, 행동력과 의욕 모두에 +1 부여.
- 행동력 1 소모 (+1 소모)
[집중포화] : "REAL DEVIKYA"에 장착된 원거리 무기를 모두 꺼내어 일제히 발사한다.
- 원거리 공격 | 단일기 / 광역기를 선택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 단일기로 사용 시, 주사위 x 4의 피해 / 빗나감 없음 / 주사위가 40 이하일 때 최종 피해 반감
- 광역기로 사용 시, 주사위 x 3의 피해 / 주사위가 50 이하일 때 최종 피해 반감
- 행동력 8 소모
- 단일기 사용
동시판정
그 탄들은 모두 문어에 착탄하며 화끈하게 폭발한다.
그러나 문어도 당하지만은 않겠다는 듯, 거칠게 마구잡이로 날뛰기 시작한다.
거리가 거리인 만큼, 문어의 날뛰는 것에도 직접적으로는 피해를 입지않았으나, 마치 파도처럼 몰아쳐오는 물세례는, 둘을 흠뻑 젖게 만들었다.
미레이 "퉷, 퉤엣! 입에 바닷물 들어갔잖아! 으으... 게다가 다른 것도 들어간 것 같은데..."
노노 "막기는 했지만... 더 떨어지고 싶어지는데요..."
미레이 "으으... 그래, 조금 더 물러나자..."
=====
행동력 3 회복 / 의욕 2 회복
[집중포화] 데미지 판정 : 89*4 = 356
[꿈틀꿈틀] 효과로 노노, 미레이 3턴 다운
[히...히익!] 효과로 노노 다운 방어 / 행동력 2, 의욕 3 감소
의욕 0 도달로 [무~리이-…] 상태 돌입
노노 행동력 7/10
미레이 행동력 1/10
노노 - 의욕 : [무~리이-…] (아군 다운 : 9턴)
미레이 - [장착]
========
문어문어문어 짱큰 문어
촉촉함: [414/2222]
화속성 약점
수속성 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회복
[첨벙첨벙][비활성화] (3/3)↓
500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3턴 간 공격이 통하지 않고 콤마값만큼 체력회복 (무효화불가능)
RP: 물에 들어갔다나온다.
[촉수] [2/4]↓
이 턴 공격무효 콤마값30이하일때 행동무효
RP: 신사로운 촉수물.(남캐면? OME입니다)
[꿈틀꿈틀][0/5]↓
행동 캐릭터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
- 다른 캐릭터에게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위로] 행동은 별개의 행동으로 취급되며, 행동력을 선택적으로 소모할 수 있습니다. (0 소모 가능)
=> 기본적으로 1의 [의욕] 카운트를 부여하며, [위로]에 소모한 행동력 1당 [의욕] 카운트가 1씩, 소모한 행동력 2당 노노의 행동력이 1씩 충전됩니다.
나오 - 행동력(7/10), 광기(3 : 안정)
리이나는 권총을 들었다.
......
미쿠"리이나아아아!!! 지금 대체 어딜 노리는 거냐아아아!!!"
리이나"어, 어찌됐든 결과가 좋으니 된 거 잖아!!"
메탈헤드P "뭐? 너를 '엔진'에 넣어달라고? 지금 내가 무슨 농담을 들은 거지?"
나츠키 "프로듀서, 말이 심하잖아! 다─리도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고!"
......
리이나 "그때처럼, 절망은... 하지 않아, 하지 않는다고...!"
어차피 이 상황에서 쓸 스킬이 하나뿐이긴 하지만요.
고로 다시 굴립니다(?)
[트랜퀼라이저] X=5
마취탄이 장전된 리이나의 무장, 소음 권총을 발사합니다. 피격 부위와 적의 체질량을 자동으로 파악하여 정확한 양의 마취제를 주입합니다.
※ 행동력 2X 소모(X = 1~5)
※ 데미지가 5(치명타 시 10)로 고정됩니다.
※ 생명체형 적이라면, 다음 X턴 동안 대상의 카운트가 있는 스킬을 정지시킵니다. 치명타 시 추가로 X턴 동안 카운트가 없는 스킬을 무효화시킵니다.
데미지 10, 카운트 5턴 정지
리이나는 떨리는 손으로 총을 발사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발. 마취의 강도는 다섯 발 모두 가능한 한 최대치로.
리이나의 공격은, 다행스럽게도 모두 착탄했다. 거대 문어의 촉수가 점차 뻣뻣해지더니 느려졌고, 아직 움직일 수는 있었지만 훨씬 천천히 움직이는 촉수들은 이제 별로 위협적이지 않아졌다.
리이나는 헤드폰을 벗으면서 외쳤다.
리이나 "이예이! 프로듀서, 봤죠? 이게 바로 타다 리이나의 실력이라고요!"
크시코스P "음. 뭐, 제법이네. 못 맞추는 게 더 힘들 정도로 커다란 표적이긴 하지만."
리이나 "윽. 프로듀서... 굳이 쓸데없는 말을 덧붙일 필요는 없잖아요?"
========
문어문어문어 짱큰 문어
촉촉함: [404/2222]
화속성 약점
수속성 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회복
[첨벙첨벙][비활성화] (3/3)↓
500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3턴 간 공격이 통하지 않고 콤마값만큼 체력회복 (무효화불가능)
RP: 물에 들어갔다나온다.
[촉수] [1/4]↓
이 턴 공격무효 콤마값30이하일때 행동무효
RP: 신사로운 촉수물.(남캐면? OME입니다)
[꿈틀꿈틀][4/5]↓
행동 캐릭터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
<적용중인 효과>
[트랜퀼라이저] - [5/5]↓ 턴 동안 문어의 스킬 카운트 정지
노노: 무우리이...
미치루: 죄송합니다.
물을 끼얹었다.
[위로] 행동력 5사용
미치루
행동력: [5/10]
바게트/비스킷: 2/2
허기도 [60/250]
후고븐
행동력: [8/10]
투지: [6]
노노: 히이이...
놀란 노노를 감싸안듯, 천천히 담요를 씌워주고 컵케이크 2개와 핫초코 1잔. 마시멜로는 3개를 넣었다.
딱히 별말은 하지않았다.
전투 중이라는 걸 잊어버릴 만큼, 달콤하고 따뜻했다.
다시 저멀리 가버리는 노노를 보고 미치루가 중얼거렸다.
미치루: 잘 한걸까?
말을 했다가는 이상한 푸념이나 할 것 같아서, 주제넘게 나서버릴 것 같아서 입을 다물었다. 하지만, 잘 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후고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창 촉수를 견제하고 있던 후고븐이 어느새 돌아와있었다.
미치루: 고마워요.
미치루
행동력: [1/10]
바게트/비스킷: 2/2
허기도 [113/250]
후고븐
행동력: [9/10]
투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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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문어문어 짱큰 문어
촉촉함: [467/2222]
화속성 약점
수속성 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회복
[첨벙첨벙][비활성화] (2/3)↓
500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3턴 간 공격이 통하지 않고 콤마값만큼 체력회복 (무효화불가능)
RP: 물에 들어갔다나온다.
[촉수] [1/4]↓
이 턴 공격무효 콤마값30이하일때 행동무효
RP: 신사로운 촉수물.(남캐면? OME입니다)
[꿈틀꿈틀][4/5]↓
행동 캐릭터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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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트랜퀼라이저] - [4/5]↓ 턴 동안 문어의 스킬 카운트 정지
인셉션 게이지 [70/100]
치에 행동력 [10/10]
비르고 행동력 [10/10](19/30)
비르고 "으으~쌓고만 있으면 해결이 안되겠죠? 확실하게 풀어해칠거니까 믿고 맡겨주세요!"
치에 "지금은....저기 말이지. 비르고가 약간 필요 없을지도....아!"
비르고 "피, 필요 없나요? 저...필요 없나요? 그렇죠. 역시 제가 필요할 리가 없는데.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치에 "아니야, 아니야! 그게 그런 의미가 아니었어! 필요해! 엄청 필요한걸!"
특제 카이로프랙틱
※치에와 자신의 행동력 8 소모
※근접 공격을 선언한 아군 1체에게 4턴 동안 위력 +25/치명타 범위 85로 확장/치명타 피해 x2.3으로 변경을 부여합니다.
치에 "이번엔 손동작이 약간 특이하네?"
비르고 "이건 보통 마사지가 아닌 카이로프랙틱! 제법 손힘을 많이 쓰니까요! 믿고 맡겨주신 이상 꼭 해낼게요, 주인님!"
어르고 달랜 덕에 다시금 기운을 차리고 밝은 미소를 보이는 비르고. 정말로 해맑게 웃는 그녀를 보며 치에도 미소를 짓는다. 그 사람도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잭P 행동력 [8/10]
인셉션 게이지 [75/100]
치에 행동력 [3/10]
비르고 행동력 [3/1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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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문어문어 짱큰 문어
촉촉함: [467/2222]
화속성 약점
수속성 공격시 데미지 만큼 체력회복
[첨벙첨벙][비활성화] (2/3)↓
500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3턴 간 공격이 통하지 않고 콤마값만큼 체력회복 (무효화불가능)
RP: 물에 들어갔다나온다.
[촉수] [1/4]↓
이 턴 공격무효 콤마값30이하일때 행동무효
RP: 신사로운 촉수물.(남캐면? OME입니다)
[꿈틀꿈틀][4/5]↓
행동 캐릭터가 속한 플레이어의 캐릭터 전원 3턴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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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트랜퀼라이저] - [3/5]↓ 턴 동안 문어의 스킬 카운트 정지
[특제 카이로프랙틱]
- 선택 사용 가능. 근접 공격 시 4턴 동안 위력 +25/치명타 범위 85로 확장/치명타 피해 x2.3으로 변경을 부여
[대상: ]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아니었네요 냐핳~
무릎을 끌어안고 백사장에 앉아, 엎드린 자세로 무지개를 내뿜는 미쿠의 등을 토닥이는 아카네p였다.
아카네p"시키도 아니고... 그러니까 무리하지 말래두."
그렇게 겨우 자신의 코와 속을 진정시킨 미쿠는, 아카네p와 나란히 앉아 바닷가를 바라보며 말했다.
미쿠"끄응..... 아카네p쨩.....요즘 이상하다냥....."
아카네p"뭐가?"
미쿠"예전 같으면 되게 무뚝뚝했었는데..... 요즘은 너무 상냥해졌다고 할지....."
아카네p"그럼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 줄까?"
피식, 그렇게 악동처럼 웃으며 서늘한 농담을 던지는 아카네p의 모습에 미쿠가 얼굴에 그늘을 드리우며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다.
미쿠"아카네p쨩하고는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히데루 프로듀서의 동생인 것과는 관계없이 지금은 미쿠의 프로듀서기도 하니까..... 응, 그러니까 힘든 일 있으면 미쿠에게도 말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그런 미쿠의 오지랖에, 아카네p는 입을 머뭇거리더니 희미하게 웃으며 말했다.
아카네p"뭐, 고려는 해볼게......"
노노 행동력 10/10
미레이 행동력 4/10
노노 - 의욕 : 6 (아군 다운 : 9턴)
미레이 - [장착]
노노 '따뜻해...'
노노 "고맙다고 했어야 했네요..."
노노 "그럼 모리쿠보도, 다시 한 번 해보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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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누르기] : 적을 염력으로 짓눌러버립니다.
- 기본 공격력 / 2 | [의욕] 6 이상 필요
- 2턴간 적에게 [즉사를 제외한 모든 판정을 +10으로 받음] 부여 / 매턴 기존 콤마값을 판정하여 80 이상인 경우, 지속 턴 1턴 증가 및 [의욕] +1
- 시전 시 기존 콤마값이 86 이상인 경우, +10 대신 +15로 부여
- 행동력 4 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