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의 사랑에 대한 집착성도 비틀면 꽤나 좋은게 나오기도 하죠. 전직 잡지 모델이었던 것과 합쳐보면... 연예계에 입문시켜주고, 자신에게 호의적이던 매니저에게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느꼈으나 그 느낌을 오랫동안 표출하지 못하고 시간이 흐름. 결심을 하고 고백하려 했지만 이미 다른 사람에게 빼앗긴 후... 라던가. 빼앗은 사람이 모델 동료라면 훨씬 낫네요!
여기에 추가해 지금의 프로듀서에게 바로 달려온 이유를 짝사랑하던 상대를 잃은 허무함으로 설명할 수도 있겠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처음 본 사람을 위해서 좋은 직장도 집도 옮기는 사람을 찾기는 어렵지 않을까... 이미 절망하던 상태에서 희망을 하나 발견해 거기에 매달리려했다. 같은 느낌?
시오미 슈코 - 화과자집에서 가업을 이어야하는 아이로 자랐지만 솜씨가 좋지 못해 카운터나 보고있다. 집안 사람들에게 온갖 멸시를 받다보니 성격도 소심해지고 세상일에 재미가 없어짐. 가출해 아이돌이 된 후에 프레데리카 콤비나 시키와 여기저기 장난을 치고 다니는것도 억눌렸던 시절의 반동... 이라던가?
니나:인형 옷 입고 있으면 존나 귀여움받는 거에여!
그런데 엄마아빠는 맨날 아가리에 걸레만 물고 사는 거에여. 엄마아빠가 발로 차고 손으로 때려서 계속 아픈 거에여. 어제는 활동비 안 준다고 또 존나 쳐맞은 거에여. 온 몸이 시퍼래져서 아픈 거에여.
인형 옷 안 입으면 이거 다 보이는 거에여. 그럼 또 보인다고 존나 쳐맞는 거에여. 그래서 니나는 인형옷 못 벗는 거에여. 집 안 넓어도 되니까, 그러니까, 안 아프고 엄마아빠랑 싱글벙글 하고 싶은 거에여!
이치노세 시키 박사와의 인터뷰 中
그러니까, 총을 쏴 본 적은 없지만 취급해 본 적은 있어. 그 때 총에 들어가는 신소재 같은 것도 좀 만졋지. 그거 알아? 금속을 추출할 땐 용광로 말고도 다른 것도 쓴다는 거. 알류미늄 같은 건 전기로 분해하잖아? 금속을 분리하거나 합치는 것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 시키쨩은 전공을 살려서 초강산이랑 박테리아 같은 걸 썻지. 조금만 들이마셔도 내장을 섬유질화 시켜서 태우는 거나, 조금만 흡입해도 면역 체계를 완전히 박살내버리는 뭐 그런 것들. 그, 래, 서 시키 덕분에 그 신무기가 지금도 중동 어딘가를 빠빠빵! 할 때마다 스폰서가 싱글벙글이라고~ 시키도 봤는데 사람 살이 물처럼 녹아내린다고~ 복막 너머로 내장 뒤틀리는 게 에일리언 같았지? 이것이야말로 시키쨩 특제 초염기성 살인 생화학무기인것이다~
.......어라? 시키쨩은 항암제 만들고 있었는데? 굶어죽는 난민 아이들 먹일 종합항생제랑 영양제 만들고 있었는데?
안즈의 성격-'내가 무언가를 가지게 되면 누군가는 분명 무언가를 잃어버리게 돼. 안즈는 일하지 않아. 내가 일을 안함으로써 누군가는 일을 가지고 행복해질 수 있는 거야. 내가 대학을 가지 않으면... 그래, 걔네들 중 한명 더 도쿄대를 갈 수 있는 거고... 행복해질 수 있겠지.'
아베 나나
우사밍 성인이란건 거짓말.17세란것도 거짓말.
사실은 태양계 밖의 먼 행성에서 온,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외계인.
이 외계인들은 그 특성상 자신들의 사회를 구축할 수 없어 여러 행성으로 흩어져 살아가지만,높은 능력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쟁이로 미움받을 운명이다.
나나는 몇백년 전부터 지구에 정착했다.
여러 시대에 목격된 사람,늙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는 대체로 나나.
자신의 능력이라면 많은걸 마음대로 할 수 있었음에도 거짓말의 죄책감에 그저 조용히 연명만 하고 있었다.
현대에서는 비교적 죄책감 없이 거짓말을 해가는 수단으로 메이드 카페에서 컨셉을 잡고 일하던 중,프로듀서가 스카우트.
거짓말(컨셉)인데도 한없이 긍정해주는 모습에 마음이 움직여 아이돌이 되었다.
지금은 거짓말로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고,동료가 있는 이상적인 상황에서 더없이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이 행복도 영원할 순 없다.자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것도 변하지는 않는다.
그런게 떠오르면 울컥해서,자주 울고 있다.
...허나 그것도 의태능력으로 감춰버려,아무도 나나가 우는 것은 모른다.
야요이: 빈번한 사업 실패와 주변에서의 압박이 그녀의 아버지를 알코올 중독과 약물 중독으로 만들었다. 시도 때도 없이 그녀를 때리는 아버지의 붉으락푸르락한 얼굴을 보면서 점점 그녀의 얼굴엔 웃음기가 사라져 갔다. 유일하게 그녀가 웃을 수 있는 때는 집의 낡은 브라운관 TV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아이돌을 볼 때. 그녀는 매일 무기력하게 맞기만 하는 자신에 맞서 '아이돌 타카츠키 야요이'라는, 집은 가난하지만 화목하며 자신은 가난해도 열심히 하는 밝은 아이의 자아를 만들었다. 프로듀서와 765 동료들이 아는 야요이의 모습은 그러한 캐릭터였다.
어느 날, 라이벌 아이돌에게 손찌검을 맞고 비정상적으로 벌벌 떠는 야요이를 보고 이상함을 느낀 치하야는 야요이의 과거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텐도 테루: 변호사 자격 취득 후 거대 로펌에 들어가 승승장구한다. 어느 날 연예기획사의 대형 비리에 관련된 소송에서 회사가 기획사의 편에 서게 되었다. 연예계의 온갖 더러운 참상들을 모두 숨기거나 축소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자 테루는 심한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결국 그는 로펌을 나와 거리를 전전하게 되고, 어떤 프로듀서에게 아이돌이 될 생각이 없냐는 권유를 받는다. 자신이 그 이름을 잊을 리가 없는, 그 연예기획사에 말이다.
나루미야 유메.
엄마가 매우 독선적인 인물입니다. 유메의 메모리얼 커뮤에서도 나와있듯 유메는 엄마가 시켜서 아이돌이 되었죠.
이처럼 유메의 어머니는 평소에 무척이나 독선적이고 자식을 제멋대로 다루는 사람이며, 혹여 자식들이 말을 안 들을 경우 매우 화를 냅니다. 그녀는 항상 '난 항상 너희들이 잘 되는 미래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라고 하지만, 그 실상은 '좋은 길'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길'일 뿐이에요.
그래서일까요, 유메의 성격이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게 된 것도 그 어머니의 분노하는 모습에 겁을 먹어서이고,(겉으로는 말을 안 했지만) 어머니를 무척 미워하고 있습니다.
유메의 어머니는 자기 성격이 독선적이라는 사실을 몰라요. 아니, 여러 번 들었지만 그냥 무시합니다. 내가 내 자식에게 하는 말인데 왜 제3자가 참견이냐며 적반하장으로 열불을 내고, 또 이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조차 없네요. 옛날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헤르민 니미츠 스미스(일본명 사기사와 후미카)
겉으로 보기에는 19살의 나이지만, 실은 인간이 아닌 기계생명체 외계인과 인간의 이형접합자이다.
평소에는 말을 비교적 잘 아끼며, 부하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지만, 전시에 적에 대해서는 극도로 냉혹하다 못해 얼어붙은 인물이다.
게다가 제2차 세계 대전부터 꾸준히 참여해온 군인으로서 수많은 인물들을 격추해오면서도, 정작 자신은 죄책감 하나 없이 무자비한 격추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다만 이로 인해, 인간성을 완전히 잃었다.
게다가 한 사람이 하나만 해도 힘들 정치직을 오랜 세월 동안 수십개씩 하면서도, 법률을 앞세워 범법자들을 무자비하게 처벌하고, 경제를 극한까지 끌어올려서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다.
별개로, 대학을 졸업해도 다른 학과 공부를 하기 위해 대학에 다시 들어가서 빡세게 하다보니, 여러 분야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남일희(일본 명 츠쿠모 카즈키)
나이가 19살인 것은 프로필에만 명시되어 있고, 실질적으로는 30대 후반의 나이로, 어린시절에 부친이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고문을 겪고 죽기 직전(빈사)까지 몰린 것을 보고, 부친을 위해 대필작가로 일하면서도 복수(민주화, 과거에 대한 정확한 심판)를 위해 해외 군대에 입대하여 무차별적으로 격추시켜 복수를 이뤄냈다.
이후 대필작가로 일하는 것이 초기와는 다르게 점차 극도의 시간 제한, 강요된 분량 등에 의해 압박적으로 다가오면서, 잠시 갈등을 겪은 끝에, 대필작가로서 그만두기로 했다.
대필작가를 그만둔 이후 부친은 고문 후유증에 의해 사망했는데, 그때 부친이 남긴 유언인 "이제 내가 없어도, 너의 길은 너가 찾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라는 말을 남겼으며, 이후 일희는 아이돌로 전향하여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
물론 이와 별개로, 공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범법자들을 문자 그대로 사형시키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와 동시에, 자신은 이 부대에서 나갈 생각은 없다고 응답했다.
욜란다 앙리(일본명 요리타 요시노)
이 사람 역시 헤르민 니미츠 스미스와 같은 인간-기계생명체 간의 이형접합자로, 굉장히 특이해서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세세하게 읽거나, 본심을 간파하는 데에 있어 출중하다.
다만 기모노를 입고있는 것은 사실상 연막으로, 사실 그녀가 활동이 끝나고 나면 입는 옷은 의외겠지만, 개량형 한복이다. 그것도 남성용으로.
게다가 사람들 사이에서 신사의 신과 같다는 것이 퍼져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지면, 100%는 아니나, 95%정도는 사실이다. 정확하게는, 그 사람이 간절하게 원하는 현실적인 소원이 있다면 이뤄주게 해줄 수는 있으나, 만약 현실적으로 어렵거나, 본심과 소원이 일치하지 않으면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하는 아이돌 일에는 '숭배받는 것'은 맞지만, 지나친 광신은 자신도 꺼리는 성향이 존재한다.
기계치 역시 연막으로, 사실은 군사 관련 장비 시설은 단 한번도 고장낸 적이 없다. 단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기계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또한 부모님의 언급이 없는 이유는 어머니가 자신이 어릴 때 돌아가셨고(아이러니 한 것은, 외할머니는 상당히 장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친은 행방불명(이후 재회했지만 부상이 심해 '딸아, 반드시 내 유지를 이어줄 수 있으리라 믿으마.'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기고 스스로 스파크를 뽑아 사망. 이후 부친의 유품으로 흑막(폴른)을 두동강 내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이기 때문이다.
악기에도 의외로 정통한 편인데, 나각은 물론, 얼후에 대해서도 역시 상당히 실력자이다. 또한 플룻 같은 목관악기 계통에서는 은둔형 실력자 같은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판타지이긴 하지만 장애수준의 희귀병으로 죽을때까지 조그마하다던지...
집안사정도 공식된거 없으면 2차창작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실상 요정세계의 뒷면
어떻게든 극 시리어스로 끌고갈수 있을듯
그런데 엄마아빠는 맨날 아가리에 걸레만 물고 사는 거에여. 엄마아빠가 발로 차고 손으로 때려서 계속 아픈 거에여. 어제는 활동비 안 준다고 또 존나 쳐맞은 거에여. 온 몸이 시퍼래져서 아픈 거에여.
인형 옷 안 입으면 이거 다 보이는 거에여. 그럼 또 보인다고 존나 쳐맞는 거에여. 그래서 니나는 인형옷 못 벗는 거에여. 집 안 넓어도 되니까, 그러니까, 안 아프고 엄마아빠랑 싱글벙글 하고 싶은 거에여!
그러니까, 총을 쏴 본 적은 없지만 취급해 본 적은 있어. 그 때 총에 들어가는 신소재 같은 것도 좀 만졋지. 그거 알아? 금속을 추출할 땐 용광로 말고도 다른 것도 쓴다는 거. 알류미늄 같은 건 전기로 분해하잖아? 금속을 분리하거나 합치는 것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 시키쨩은 전공을 살려서 초강산이랑 박테리아 같은 걸 썻지. 조금만 들이마셔도 내장을 섬유질화 시켜서 태우는 거나, 조금만 흡입해도 면역 체계를 완전히 박살내버리는 뭐 그런 것들. 그, 래, 서 시키 덕분에 그 신무기가 지금도 중동 어딘가를 빠빠빵! 할 때마다 스폰서가 싱글벙글이라고~ 시키도 봤는데 사람 살이 물처럼 녹아내린다고~ 복막 너머로 내장 뒤틀리는 게 에일리언 같았지? 이것이야말로 시키쨩 특제 초염기성 살인 생화학무기인것이다~
.......어라? 시키쨩은 항암제 만들고 있었는데? 굶어죽는 난민 아이들 먹일 종합항생제랑 영양제 만들고 있었는데?
...
네타 그대로네요.
사실은 어릴적 학대로 귀신 (보이지 않는 친구)이 보인다고 말하고 다니고 집안에 감금된체 방치되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거죠..
우사밍 성인이란건 거짓말.17세란것도 거짓말.
사실은 태양계 밖의 먼 행성에서 온,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외계인.
이 외계인들은 그 특성상 자신들의 사회를 구축할 수 없어 여러 행성으로 흩어져 살아가지만,높은 능력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쟁이로 미움받을 운명이다.
나나는 몇백년 전부터 지구에 정착했다.
여러 시대에 목격된 사람,늙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는 대체로 나나.
자신의 능력이라면 많은걸 마음대로 할 수 있었음에도 거짓말의 죄책감에 그저 조용히 연명만 하고 있었다.
현대에서는 비교적 죄책감 없이 거짓말을 해가는 수단으로 메이드 카페에서 컨셉을 잡고 일하던 중,프로듀서가 스카우트.
거짓말(컨셉)인데도 한없이 긍정해주는 모습에 마음이 움직여 아이돌이 되었다.
지금은 거짓말로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고,동료가 있는 이상적인 상황에서 더없이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이 행복도 영원할 순 없다.자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것도 변하지는 않는다.
그런게 떠오르면 울컥해서,자주 울고 있다.
...허나 그것도 의태능력으로 감춰버려,아무도 나나가 우는 것은 모른다.
어느 날, 라이벌 아이돌에게 손찌검을 맞고 비정상적으로 벌벌 떠는 야요이를 보고 이상함을 느낀 치하야는 야요이의 과거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텐도 테루: 변호사 자격 취득 후 거대 로펌에 들어가 승승장구한다. 어느 날 연예기획사의 대형 비리에 관련된 소송에서 회사가 기획사의 편에 서게 되었다. 연예계의 온갖 더러운 참상들을 모두 숨기거나 축소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자 테루는 심한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결국 그는 로펌을 나와 거리를 전전하게 되고, 어떤 프로듀서에게 아이돌이 될 생각이 없냐는 권유를 받는다. 자신이 그 이름을 잊을 리가 없는, 그 연예기획사에 말이다.
4차원은 사실 정상적인 인관관계를 회피하기 위한 연기
"아키하 녀석과의 연구에 따르면, 시공간의 연속성에 막대한 변칙이 있다는군.
시공간이 좌충우돌 움직이고, 멈추고 다시 시작하고."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그러다 갑자기, 모든 것이 끝나버려."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헤 헤 헤
.
.
.
프로듀서, 네가 한 짓이지, 응?"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넌 어떤 느낌인지 이해 못 할 거야."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경고 없이...
모든 게 다 되돌아간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 말야."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이봐, 난 이미 되돌아가는 걸 포기했어."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톱 아이돌이 되는 것도 더는 관심 없고."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아이돌의 정점에 오른다고 한들...
아무런 기억 없이, 다시 F랭크로 되돌아와 있을 테니까. 그렇지?"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래서 내가 매사에 최선을 다하질 못 해."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아니면 그저 내 게으름에 대한 같잖은 변명인 건가?
알 게 뭐야."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그저... 다음에 벌어질 일(신데걸즈 해산)을 알고 있자니...
더 이상 신경 끄고 있기 어렵더라고."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헉...헉......"
(안즈는 체력부족으로 지치기 시작했다!)
"이상하겠지만, 이 일 전까진 우린 좋은 파트너가 될 거라고 내심 기대했었거든.
늘 시간이 불규칙한 건 너희 P들이 불만을 가져서 생긴 일이라고 늘 생각했지.
그리고 원하는 걸 얻고 나면, 그 짓을 멈춰줄 거라 생각했어."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아마도 P들이 원하던 건... 글쎄.
예쁜 히로인, 따뜻한 노래, 행복한 엔딩이었으려나."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근데 그럴 리가 없지, 안 그래?
그래, 넌 절대 만족할 수 없는 부류잖아."
(진짜 전투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헉......헉......넌 계속해서 시간을 허비하고 허비하겠지, 계속해서...
뭐.
야.
내 말 잘 들어둬, 아재.
언젠가...
적절한 시기에 그만두는 법을 배워야 할 거야."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그리고 그 언젠가는 바로 오늘이지."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왜냐하면, 헉...헉... 너도 알겠지만...
이 싸움 정말 지긋지긋하거든."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헉...헉......그래......네가 계속 나를 밀어붙인다면...
내 '파워'를 사용할 수밖에 없을거야."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그래, '파워'. 어디서 많이 들어봤지? 프로듀서, 네가 죽인...... '키라링 파워'라든가 말야.
그래, 준비하라고. 이 다음 번에, 사용할 거거든.
그러니 보기 싫다면, 지금이 죽기 딱 좋은 때야."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자, 별 거 없지만 간다...
준비됐어?
이번 공격을 버티면, '안즈짱 파워'를 보여주지!"
(안즈가 이제까지와 차원을 달리하는 극악한 맹공을 가했다! 버틸 수가 없다!
어떻게든 버틴 당신은 안즈를 공격했지만, 빗나갔다.)
"헉... 헉...
좋아. 이제 끝이야.
내 '파워'를 사용해야겠군.
준비됐나?
별 거 없지만 간다. 안즈짱 파워, 도야!"
[이하생략]
굉장해...!
미망인이기도 하지만 미망인이 아닌 그녀.
그녀 본인은 결혼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망인은 아니나, 그녀는 미망인들의 집단무의식 속에서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미망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공식은 뭐하냐! 부정하라고 임마
진짜라면 너무 어둡잖아요.... 꿈과 희망의 아이마스가...
키사라기가의 경우 비극적 재앙때문에 불화가 생겼다는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고 쳐도
불화를 뒷받침할만한 무언가가 없으면 아이돌 본인의 부모가 그냥 나쁜x된다는 느낌이고 혈육이 악인이 된다는건 뭔가 좀....
니나 설정을 정확히 아는건 아니지만 2차 창작에서는 꽤나 이야기가 거칠어서...
그건 그렇고 뒤의 두명은 누군가요 설마 히비키?
/호 라세츠군이군요
이 집이 이렇게 넓게 느껴진 적이..
이 집이 이렇게 고요했던 게..
알고는 있었다. 이렇게 될 거라는 걸..
아버지의 전근이 확정되었던 그 순간부터..
토우마 [젠장. 내가 어린애처럼 느껴지는군.]
그렇게 투덜거리며 나는 어머니의 영정사진에 향을 피웠다.
어머니.. 아버지 잘 지켜봐주세요..
무슨 사고 없이 건강하게 있도록..
「그래. 걱정마렴.」
순간 머리 위에서 목소리가 들린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그 목소리는 뭐였던걸까..
이거 아무리 봐도 다리 근육에 문제가 있을 것 같죠
왜냐면, 이 몸에 들어있는 건 이치노세 시키가 아니니까.
만약 그때 당신이 나를...거둬주지 않았다면
지금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혹시 생각해본 적 있어?
집에서 쫓겨난 아이가...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얼마 없으니까
갈 곳 잃은 아이들이
모여드는 곳도 얼마 없어.
당신을 만나서...정말 다행이야.
하지만...
세상에는 지금도 길을 잃은 아이들이
세상 어딘가를 정처 없이 떠돌고 있다고 생각하면
지금 당신곁에서 이렇게 따뜻하고 안전하게...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게 무척 사치스럽게 느껴져.
난 정말...운이 좋은 아이구나. 사랑받고 있구나...
버림 받은 게 아니구나...그런 생각도 들고.
음....그런 점에서 오늘은 네가 구해준
'전 가출소녀'에게 기꺼이 밥을 사주는 건 어때?
분명...후회하지 않을거야.
사실은 반요마? 그녀의 모계쪽을 따라 올라가면 인간이 아닌 자가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을지도...
엄마가 매우 독선적인 인물입니다. 유메의 메모리얼 커뮤에서도 나와있듯 유메는 엄마가 시켜서 아이돌이 되었죠.
이처럼 유메의 어머니는 평소에 무척이나 독선적이고 자식을 제멋대로 다루는 사람이며, 혹여 자식들이 말을 안 들을 경우 매우 화를 냅니다. 그녀는 항상 '난 항상 너희들이 잘 되는 미래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라고 하지만, 그 실상은 '좋은 길'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길'일 뿐이에요.
그래서일까요, 유메의 성격이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게 된 것도 그 어머니의 분노하는 모습에 겁을 먹어서이고,(겉으로는 말을 안 했지만) 어머니를 무척 미워하고 있습니다.
유메의 어머니는 자기 성격이 독선적이라는 사실을 몰라요. 아니, 여러 번 들었지만 그냥 무시합니다. 내가 내 자식에게 하는 말인데 왜 제3자가 참견이냐며 적반하장으로 열불을 내고, 또 이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조차 없네요. 옛날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겉으로 보기에는 19살의 나이지만, 실은 인간이 아닌 기계생명체 외계인과 인간의 이형접합자이다.
평소에는 말을 비교적 잘 아끼며, 부하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지만, 전시에 적에 대해서는 극도로 냉혹하다 못해 얼어붙은 인물이다.
게다가 제2차 세계 대전부터 꾸준히 참여해온 군인으로서 수많은 인물들을 격추해오면서도, 정작 자신은 죄책감 하나 없이 무자비한 격추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다만 이로 인해, 인간성을 완전히 잃었다.
게다가 한 사람이 하나만 해도 힘들 정치직을 오랜 세월 동안 수십개씩 하면서도, 법률을 앞세워 범법자들을 무자비하게 처벌하고, 경제를 극한까지 끌어올려서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다.
별개로, 대학을 졸업해도 다른 학과 공부를 하기 위해 대학에 다시 들어가서 빡세게 하다보니, 여러 분야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나이가 19살인 것은 프로필에만 명시되어 있고, 실질적으로는 30대 후반의 나이로, 어린시절에 부친이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고문을 겪고 죽기 직전(빈사)까지 몰린 것을 보고, 부친을 위해 대필작가로 일하면서도 복수(민주화, 과거에 대한 정확한 심판)를 위해 해외 군대에 입대하여 무차별적으로 격추시켜 복수를 이뤄냈다.
이후 대필작가로 일하는 것이 초기와는 다르게 점차 극도의 시간 제한, 강요된 분량 등에 의해 압박적으로 다가오면서, 잠시 갈등을 겪은 끝에, 대필작가로서 그만두기로 했다.
대필작가를 그만둔 이후 부친은 고문 후유증에 의해 사망했는데, 그때 부친이 남긴 유언인 "이제 내가 없어도, 너의 길은 너가 찾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라는 말을 남겼으며, 이후 일희는 아이돌로 전향하여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
물론 이와 별개로, 공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범법자들을 문자 그대로 사형시키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와 동시에, 자신은 이 부대에서 나갈 생각은 없다고 응답했다.
이 사람 역시 헤르민 니미츠 스미스와 같은 인간-기계생명체 간의 이형접합자로, 굉장히 특이해서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세세하게 읽거나, 본심을 간파하는 데에 있어 출중하다.
다만 기모노를 입고있는 것은 사실상 연막으로, 사실 그녀가 활동이 끝나고 나면 입는 옷은 의외겠지만, 개량형 한복이다. 그것도 남성용으로.
게다가 사람들 사이에서 신사의 신과 같다는 것이 퍼져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지면, 100%는 아니나, 95%정도는 사실이다. 정확하게는, 그 사람이 간절하게 원하는 현실적인 소원이 있다면 이뤄주게 해줄 수는 있으나, 만약 현실적으로 어렵거나, 본심과 소원이 일치하지 않으면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하는 아이돌 일에는 '숭배받는 것'은 맞지만, 지나친 광신은 자신도 꺼리는 성향이 존재한다.
기계치 역시 연막으로, 사실은 군사 관련 장비 시설은 단 한번도 고장낸 적이 없다. 단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기계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또한 부모님의 언급이 없는 이유는 어머니가 자신이 어릴 때 돌아가셨고(아이러니 한 것은, 외할머니는 상당히 장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친은 행방불명(이후 재회했지만 부상이 심해 '딸아, 반드시 내 유지를 이어줄 수 있으리라 믿으마.'라는 말을 유언으로 남기고 스스로 스파크를 뽑아 사망. 이후 부친의 유품으로 흑막(폴른)을 두동강 내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이기 때문이다.
악기에도 의외로 정통한 편인데, 나각은 물론, 얼후에 대해서도 역시 상당히 실력자이다. 또한 플룻 같은 목관악기 계통에서는 은둔형 실력자 같은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