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주사위] 생존본능 TRPG (#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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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6, 2017 12:58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 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36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keligteo-siteu/-gong-yong
에인헤랴르와 요르문간드 등의 공용 스킬의 벨런스가 현 벨런스 상황에 맞게 대폭 수정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행동력 소모 효율과 공격성능이 높아졌습니다만, 그 대신 아군의 오폭 위험성이 발생하고 버프나 적에게 걸린 디버프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미레이 "우왓! 데비캬 스티커잖아!"
매지션 "그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말이지요. 작지만 선물입니다."
미레이 "우와! 고마웟!! 좋은 녀석이넷!"
매지션 "후후 기뻐하니 다행이군요. 하지만 이제 슬슬 전투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숙녀분께서도 힘내시길."
람쥐P | 전력 39%
미레이 | 장착 | 행동력 [3/10]
─────────────────────────
매지션 – HP 500/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3/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4/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저글러 – HP 200/200
[저글링] [1/3]↓
- 콤마가 60 이하인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점프] [2/4]↓
- 콤마가 30 이하인 행동자를 4턴 다운시킵니다.
차력사 – HP 400/400
[불뿜기] [2/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5/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
<적용 중인 효과>
다른 두명은 아공간에서 깨작깨작...
전투에 참여시킬 인원이 없다아...
아키하"그나저나 아카네 프로듀서는 이번에도 불참인가?"
시키"훈련 정도로는 아무래도 그럴 수밖에. 전무가 호출하긴 했지만 들을 성격도 아니고 말야."
아키하"뭐.....중요한 일은 아니니 상관은 없지만 요즘들어 부쩍 심해진 것 같긴 하군."
시키"그러게. 닌p 말로는 당장에 큰 이상은 없다고 했는데 뭔가 숨기는 눈치란 말야.......나노강화제 괜히 줬나?"
아키하"......그 한 발에 정밀유도탄도미사일보다 비싼 녀석을 말인가?"
시키"냐핫, 저번에 연구소가 습격받은 이후로 이어진 적자가 고민인거야? 아키하쨩의 예산으로 만들고 있는건 아니니까 걱정마~"
아키하"그 얘긴 하고 싶지 않군.ㅇ<-<"
매지션 "그건 잘 모르겟는데요?"
타노스p "그렇구나."
매지션 "네."
타노스p "그럼 이 1만엔 짜리 스테이크를 500개로 늘릴수 있어?"
매지션 ""
타노스p "쩝."
쿠루미 "프로듀서 너무 욕심 부리지마.."
시간 가속
sp 소모량 40
쿠루미 sp 0
매지션 "."신호
저글러 ""씨익 휙휙휙
타노스p "네놈들의 공이 보이는군.." 잡기 잡기
매지션 "와우! 저의 서커스단에 오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대단한 실력자인데!"
타노스p "미안한데 안될걸."
매지션 "그렇군요. 좋은 인재같은데. 그럼 멋진 공연을 한번 보러 와주시죠!"
─────────────────────────
매지션 – HP 500/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2/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3/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저글러 – HP 200/200
[저글링] [0/3]↓
- 콤마가 60 이하인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점프] [1/4]↓
- 콤마가 30 이하인 행동자를 4턴 다운시킵니다.
차력사 – HP 400/400
[불뿜기] [1/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4/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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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그레이프니르 "그래서 저희들은 언제쯤 다시 얼굴을 비추는 거죠. 슬슬 몸이 근질거립니다만?"
에르 "아직 스토리고 뭐고 미완성이야. 우리는 우리를 만든 녀석이 이걸 끝낼 때까지 이러고 있어야지."
펜릴 "여기서 뭘 합니까? X랄?"
인셉션 게이지 [15/100]
치에 행동력 [3/10]
카엘룸 행동력 [3/10](28/30)
잭P "마술이라...글쎄? 불가능한걸 시연하는 일처럼 보이지만...사실은 그 사이에 고도의 트릭과 기술이 숨어있는 거겠죠?"
매지션 "그렇죠. 신기한 것으론 부족합니다. 관객분들을 위해선 언제나 극상의 기술로 보답해야죠!"
잭P "하하, 역시 프로시네요~저도 좀 프로입니다만...혹시 모의전 후에 취재는 가능하신가요? 짤막하게 인터뷰는 어떠신지요? 지금 소감은 어떠시죠?"
치에 "프.로.듀.서 씨! 이젠 기자도 아니잖아요!"
잭P "....그, 그런 펙트를...."
치에 "하아....카엘룸! 예전 모의전이랑 같은 방식으로 부탁할게!"
C-1 블릿츠 캐논
※치에와 자신의 행동력 3 소모
※뇌속성 원거리 공격, 적 1체에게 주사위+콤마의 피해를 가합니다.
저글러를 향하는 카엘룸. 안광을 빛내며 드디어 무정한 기계소녀가 움직인다. 새하얀 피부나 연약한 몸과 반대될 정도의 핸드캐논을 왼손을 변형한 것으로 획득하며 저글러를 향해 전격을 모으기 시작한다.
저글러 "하하! 신기한 아가씨시군요! 하지만 멀었답니다!"
저글러는 통통 점프를 하며 발사되는 핸드캐논을 피하려고 했으나 도리어 카엘룸은 이미 그것마자 계산하고 있었다.
카엘룸 "대상의 도약 확인. 탄도 변경. 목표 확인. 블릿츠 캐논, 발동."
점프한 저글러를 1의 오차도 없이 잡아내며 발사된 전력의 포탄은 그대로 점프한 저글러에게 적중하며 땅을 향해 떨어진다. 허나, 떨어지면서도 그는 공을 절대로 놓치지 않고 있는 채로 저글링을 할 뿐이다.
카엘룸 "대상의 제압 실패. 추가 공격 명령까지 대기합니다."
매지션 "오오, 놀라운 아가씨군요. 손에서 포탄이 나오다니...거기다 저 말투하며 생김새...기계와 유사하네요."
잭P "아, 유사한 건 아니고...아니다. 유사하다. 라고도 할 수는 있죠. 완전히 살아있는 것도, 완전히 기계도 아니니까요. 저 아이는."
잭P 행동력 [5/10]
인셉션 게이지 [20/100]
치에 행동력 [1/10]
카엘룸 행동력 [1/1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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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션 – HP 500/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1/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2/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저글러 – HP 78/200
[저글링] [2/3]↓
- 콤마가 60 이하인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점프] [0/4]↓
- 콤마가 30 이하인 행동자를 4턴 다운시킵니다.
차력사 – HP 400/400
[불뿜기] [0/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3/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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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저글러 "어서 오세요~ 저희는 늘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람쥐P | 전력 59%
미레이 | 장착 | 행동력 [5/10]
[급소 찌르기] :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적의 약점을 찌른다.
- 기본 공격력 + 30 / 이 공격의 치명타 범위가 15 증가합니다.
- 장착한 상태 (장착 / SWITCH ON!)일 경우 [날카로운 발톱] 적용 / 장착하지 않은 상태 (장착 해제)일 경우 [날카로운 발톱] 미적용
- 행동력 4 소모
- 대상 : 저글러
저글러는 여유롭게 웃으면서 도전을 받아들였지만, 순식간에 매섭게 달려드는 미레이를 상대로는 긴장해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저글링과 웃는 얼굴은 멈추지 않았지만.
이내 미레이가 다가오자 저글러는 타고있던 공을 약간 누르더니 그 탄성으로 홀로 높이 점프해낸다. 하지만 미레이 또한 점프해서 순식간에 접근해냈다. 그것도 단순한 각력으로.
그리고 미레이의 발톱은 저글러의 몸을 날카롭게 꿰뚫으며 리타이어 시키는 데 성공한다.
저글러 "이런, 대단하시네요~ 설마 거기까지 뛰어오를 줄은 생각도 못했는 걸요~"
미레이 "히힛, 이 정도는 거뜬하다곳!"
저글러 "그렇지만 방심하진 않는 게 좋을 걸요?"
"딱!"
미레이 "응?"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소리에 미레이를 포함한 모두가 매지션을 향해 시선을 돌렸지만, 매지션은 그저 뒷짐을 지고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다시 시선을 돌리자 미레이의 주변에는 어느새 단단한 철창이 생겨있었다.
미레이 "?!! 이게 뭐얏?!"
저글러 "우리 리더를 상대로 한 눈 팔면 이렇게 된다고요~ 후후"
미레이 "칫, 이런 거는 부수면 그만이짓!"
미레이는 철창을 갈라버리려 했지만, 어떻게 휘둘러도 철창에는 닿지 않고, 그저 허공을 휘저을 뿐이었다.
미레이 "뭐야 이겟?!"
매지션 "자세한 방법은 비밀이랍니다. 그래도 곧 꺼내드릴테니, 숙녀분께서는 잠시만 그 곳에서 기다려주세요."
람쥐P | 전력 69%
미레이 | 장착 | 행동력 [2/10] | 3턴 회복불가 다운
─────────────────────────
매지션 – HP 500/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0/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1/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저글러 – HP 0/200
[저글링] [1/3]↓
- 콤마가 60 이하인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점프] [3/4]↓
- 콤마가 30 이하인 행동자를 4턴 다운시킵니다.
차력사 – HP 400/400
[불뿜기] [3/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2/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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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보통의 날이라도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닌P의 사무실
닌P "어쩐다냐..."
무언가 고민이 있는지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닌P.
코즈에는 닌P에게 말을 걸었다.
코즈에 "파츄리...만나러 가는거..?"
닌p "아무래도, 나 혼자로는 부족하니까."
며칠 전, 있었던 일을 떠올리고는 안색을 어둡게 하는 닌p였다.
───────
아카네p"그러니까.......부탁이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줘......시키나......그 녀석은 특히......"
───────
닌P "그렇게 체념하고 자빠지고, 좀 더 웃어도 좋은 나인데 말이지."
코즈에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도우려는 거니까.."
다시금 그 모습을 떠올리며 둘은 다짐했다.
최소한 자신들이 도울 수 있는 일은 도우기로, 최악의 새드엔딩을 회피하기 위해서.
닌P "그러니까..."
닌P "최근들어 심해진 시키의 감시망을 어떻게 뚫고 나갈까."
코즈에 "...환상향으로 가려하면 갑자기 나타나고.."
닌P "이쪽 관련 책을 찾아보는 도중에 나타나 뭔책인지 알아내려하고."
코즈에 "..뭔가 숨긴다는걸 알고 있는 걸까.."
닌P "귀신같은 감으로 어느새 나타나 있는 경우도 봤다니까.."
닌P, 코즈에 "시키..무서운 아이..!"
아카네P를 만난 이후로 시키에게 둘러댄 둘이였지만
그로인해 시키에게 시달리는 두명이였다.
디미트리"허억....허억..."
킬 하우스, 혹은 슛 하우스. 시가지전을 대비한 훈련을 위해 만들어진 실내 사격장. 디미트리는 킬 하우스 앞에서 주저앉아 숨을 몰아쉬었다. 무엇보다도 그하고는 맞지않는, 독일의 헤클러 운트 코흐사의 MP5기관단총을 옆에 낀채로 말이다.
교관"이런, 이런. 네흘류도프. 벌써 지친건가?"
나이는 50대 전반쯤, 짧은 턱수염이 인상적인 SAS출신 교관이 주저앉은 디미트리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디미트리는 속으로 '당연하지, 이 인간아'라고 대꾸한 뒤, 입을 열었다.
디미트리"아닙니다, 잠시 총기를 점검한 것 뿐입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지치긴 매한가지. 아침 7시 기상, 아침 운동이란 이름의 행군. 점심을 먹고 난 뒤엔 거의 3시간동안 한번도 안써본 독일제 기관단총과 함께 킬 하우스 뺑뺑이를 돌고있었다. 어제 제대로 쉬었냐는 물음엔 대답할 가치도 없고 말이다.
교관"그렇겠지. 만일 자네가 지쳐서 쉬겠다면 자네 하나 가르칠려고 모인 우리 교관들 신세가 어찌되겠나?"
디미트리'그걸 아는 인간이 3시간 동안 소리친게 'flashbang, through the door!'냐.'
교관의 잔소리도 그만 들을 겸, 디미트리는 탄약상자에서 MP5의 탄약과 섬광탄을 보충하고 다시 한번 더 킬 하우스의 스타트라인에 섰다.
교관"호오, 더 할껀가?"
디미트리"예."
'어느 쪽이 이기는지, 한번 해보자고.'
차력사 "??"
쿠루미 "에.. 프로듀서 그건.."
타노스p "잠깐 방독면좀 끼고.. 짜잔! 아리스가 만든 딸기 파스타!"
시간 가속
sp 회복량 30
3회 남음
쿠루미 sp 60
차력사 "먹기 싫은 느낌이 드는데.."
타노스p "아리스.. 무서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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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션 – HP 500/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4/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0/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차력사 – HP 400/400
[불뿜기] [2/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1/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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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첼시아"......나도 자세한건 없어......지인이라고 해도 딱히 대화를 나눠본 적은 없으니까........"
히데루p"......그런 피상적인 관계의 어디가 '지인'이라는 겁니까!?"
니플헤임 나스트론트 중앙 도서관. 마치 성과 같은 거대한 크기의 책의 숲속에서 마녀와 프로듀서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첼시아".......같은 테이블에 앉아 책만 읽어도 '지인'이란 거야.......적어도 나한테는......."
히데루p"뭡니까, 그 가슴이 아파오는 고백은......."
첼시아"아무튼........당신의 가족이 '기프티드'인 것과 그 사람과 닮았다는 연결고리 하나만 가지고는 어떤 결과도 유추도 할 수 없어.......당신의 세계에서야 기프티드가 희귀한 존재겠지만 다른 세계선들까지 확대한다면 생각보다 수가 많거든........"
히데루p"그렇습니까.......하다못해 관련된 서적이라도 있었다면 좋겠지만 마도서를 아무리 뒤져봐도 그런 내용은 없군요. 아니, 의외로 이정도 분량의 대도서관임을 생각한다면 마도서의 양이 턱없이 부족한 느낌이......"
첼시아"응.......마도서는 취급이 위험하니까 대부분 분관에 보관했었거든......."
히데루p"그리고 그 분관은 지금 환상향에 가 있다는 겁니까. ㅇ<-<"
첼시아가 고개를 끄떡였다.
첼시아"분관 사서였던 선배라면......뭔가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 히데루 (@cosmo****)의 사이버지식정보방 로그인 보너스가 해제됩니다.
※ 히데루 (@cosmo****)의 플레이력이 7.2배로 상승합니다.
매지션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때로는 인내도 필요한 법입니다."
람쥐P '소란스럽군. 이 틈에 지원이나 해둘까."
람쥐P | 전력 79%
미레이 | 장착 | 행동력 [3/10] | 2턴 회복불가 다운
[전자기 공명] : 전기를 모아 모든 아군에게 쏘아냅니다. 아군의 몸이 자극을 받아 강화되며, 전기가 감돕니다.
- 3턴간 유지 / 모든 아군의 공격에 전기 속성 부여 / 공격력 1.5배 상승 / 크리티컬 판정 80으로 변화
- 전력 70% 소모
람쥐P "? 뭐야?"
저글러 "아마 자주 쓰는 묘기를 못 써서 그럴 걸요~ 뭐라도 무기를 써주지 그랬어요~"
람쥐P "아니 없는 걸 어떡하라고... 것보다 리타이어되지 않았나?"
저글러 "그렇죠~ 하지만 구경 정도는 괜찮잖아요? 후후, 관객의 입장에서 보는 건 오랜만이네요~"
람쥐P | 전력 19%
미레이 | 장착 | 행동력 [4/10] | 1턴 회복불가 다운
─────────────────────────
매지션 – HP 500/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3/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5/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차력사 – HP 400/400
[불뿜기] [1/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0/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
<적용 중인 효과>
[전자기 공명] [3/3]↓
- 아군의 모든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크리티컬 판정 80으로 변화] 부여
인셉션 게이지 [35/100]
치에 행동력 [4/10]
카엘룸 행동력 [4/10](24/30)
-히트 게이지 [50/1000]
매지션 "저의 생각이지만 최상의 쇼를 위해선 관객분들만이 즐거운 것이 아닌 저 스스로도 지금의 쇼를 즐길 줄 아는 것이 프로의 자세라 생각되는군요."
잭P "역시 단장님께서는 다르시군요. 대체적인 마술사들은 자신의 의사를 따지지 않고 관객분들만의 즐거움에만 중점을 두죠. 그러한 현대의 쇼에서 단장님께서는..."
치에 "언제부터 인터뷰 시작한거에요?!"
잭P "지금부터랄까?"
매지션 "즉흥이죠."
데드라인
※행동력 1 소모
※한 턴을 소모해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일 시 MAX가 됩니다.
잭P와 매지션은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마치 인터뷰를 하듯이 대화를 이어나간다. 그러자 차력사는 매지션에게 정신 좀 차리라면서 입에서부터 불을 뿜어내 두 사람 사이를 갈라낸다.
매지션 "아아, 그러고보니 저희들은 현재 모의라고는 하되 전투중이니까요? 자세한 인터뷰는 나중으로 미룰까요?"
잭P "맞아요, 맞아. 그랬지? 그러면 진짜 인터뷰는 전투 후의 시간을 가지고 다음에 찾아뵙도록 하죠."
치에 "대체 어떤 버릇이 들면 계속 이러는 걸까...."
잭P 행동력 [8/10]
인셉션 게이지 [40/100]
치에 행동력 [5/10]
카엘룸 행동력 [5/10](23/30)
-히트 게이지 [50/1000]
─────────────────────────
매지션 – HP 500/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2/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4/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차력사 – HP 400/400
[불뿜기] [0/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6/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
<적용 중인 효과>
[전자기 공명] [2/3]↓
- 아군의 모든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크리티컬 판정 80으로 변화] 부여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른 란코를 보며 감탄한 매지션이 말했다.
매지션「이거이거 그 유명한 칸자키 란코씨가 아닙니까. 처음 생각했던것보다 판이 커져가네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키하가 말했다.
아키하「괜찮겠나 포틴? 이래서야 「대련」의 의미가 사라질텐데」
포틴「본인이 가겠다고 하기도했고 기계정령은 쓰지 않을거라고 했으니 말이죠......」
란코 참전 2/10
빈 슬롯(?) 2/10
히데루p"하하 즐거운 휴가다 하하하.......하?"
프로젝트룸 사무실, 책상 위의 어질러진 서류더미. PC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자신.
그가 휴가를 나왔음에도 어째서인지 바뀐 것은 창 밖의 풍경 뿐이라는 그 간단한 현실을 직시하는데는, 생각보다는 긴 시간이 걸렸다.
유미는 늘 그렇듯이 궤도상의 에인헤랴르. 란코와 시키는 이계의 서커스단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훈련 차출. 등 뒤의 소파에서 곤히 자고있는 동생이란 녀석은 도움이 되지 않고, 다른 프로듀서들도 죄다 훈련 혹은 어딘가의 파견으로 나가있는 상태.
결국 히데루p가 휴가임을 알고있는 전무가 그를 곱게 놀도록 내버려둘 리가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었다.
히데루p"살려줘어어어......ㅇ<-<"
포틴p"전무도 사람 다루는게 참......저도 마찬가지로 당하는 입장에서 할 말 없지만 말입니다."
팔을 축 늘어뜨리는 두 프로듀서. 히데루p는 공중에 떠서 공격기회를 엿보고 있는 란코를 쳐다보며 말했다.
히데루p"뭐......란코가 나섰다면 금방 끝내겠지. 어디 한번 시작해볼까."
<엑티브>
「작전기획」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33(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히데루p 2/10
─────────────────────────
매지션 – HP 500/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1/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3/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차력사 – HP 400/400
[불뿜기] [3/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5/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
<적용 중인 효과>
[전자기 공명] [1/3]↓
- 아군의 모든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크리티컬 판정 80으로 변화] 부여
인셉션 게이지 [45/100]
치에 행동력 [6/10]
카엘룸 행동력 [6/10](22/30)
-히트 게이지 [50/1000]
매지션 "자, 여러분~다시 돌아온 환상적인 마술의 시간! 과연 이번 탈출 쇼는 누가 도와주실거죠?"
치에 "아, 미레이 씨가 당했던 그 기술!"
잭P "하하, 미안해요~그렇게는 안 될 것 같은데요? 대신, 제가 보답으로 작은 마술을 보여드리죠."
메즈머리즘
※행동력 8 소모
※무속성 원거리 공격, 적 1체에 (주사위)X2의 기본 피해를 부여합니다.
※상대의 특수효과를 무시합니다.
※적 1체를 대상으로 주사위/20(반올림)만큼 스킬 카운트를 정지시킵니다.
대상: 차력사
잭P의 손에 모여지는 불길한 뇌파. 순간적으로 매지션을 재치며 차력사를 향한다. 몸으로 그를 받아내려고 한 차력사. 허나, 그는 잭P가 바라는 대로였다.
잭P "협조, 감사합니다~"
잭P가 쏜 뇌파는 이내 차력사의 신경체제에 접속하며 순식간에 차력사의 뇌를 장악하는 대 그닥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뇌를 지배당한 채로 원하는대로 움직여지지 않던 차력사. 명령을 전달하는 부분을 잭P에게 차단당해 그 자리에 멀뚱멀뚱 서있을 뿐이다.
잭P "자, 이제 벽을 향해 걸어가세요~"
잭P가 말을 하자 그 말을 수행하듯이 벽을 향해 걸어나가는 차력사. 매지션은 상당히 놀라워하는 눈치이다.
매지션 "오호, 그것이 당신의 마술인가요? 마술이라기 보다는 최면술같군요."
잭P "글쎄요? 최면도 일종의 마술이 아닐까요? 그 교묘한 트릭을 찾을 수 없다는 점에서..."
잭P 행동력 [2/10]
인셉션 게이지 [60/100]
치에 행동력 [7/10]
카엘룸 행동력 [7/10](21/30)
-히트 게이지 [50/1000]
─────────────────────────
매지션 – HP 500/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0/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2/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차력사 – HP 316/400
[불뿜기] [2/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4/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
<적용 중인 효과>
[전자기 공명] [0/3]↓
- 아군의 모든 공격에 [전기 속성] / [공격력 1.5배] / [크리티컬 판정 80으로 변화] 부여
[메즈머리즘] [1/1]↓
- 차력사의 스킬 카운트 정지
히데루p"흠.......미레이, 들립니까?"
미레이를 가둔 철창을 유심히 관찰하던 그가 통신으로 묻자, 그 철창을 부여잡고 있던 미레이가 대답했다.
미레이[ 응? 이 목소리는 히데루 프로듀서!? 오늘 휴가였어!? ]
히데루p"뭐 그렇죠. 왠지 말하는 사람마다 놀라는거 같긴 하지만 넘어가고.......뒤쪽 철창의 바닥을 유심히 관찰해주시겠습니까?"
그의 말에 미레이가 뒤돌아보고 대답했다.
미레이"응? 아무 것도 없는데........?"
히데루p"그럼 뒤쪽에 있는 철창들을 집중해서 하나씩 두드려 보세요. 미레이의 '집중력'이라면 아마 알아내실 수 있을 겁니다."
이에, 미레이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반신반의 하더니 그의 말대로 철창을 두드린다.
탕, 탕, 탕, 딸깍, 탕.......
미레이"앗......!!"
히데루p"그겁니다. 그 4번째 철창을 한번 밀었다가 당겨보세요."
그녀가 그의 말대로 4번째의 철창을 밀었다가 당기자, 사람 한명이 겨우 지나갈 정도의 여닫이 문이 되어 미레이가 딱 탈출할 만큼의 공간이 나왔다.
미레이"어, 어떻게 안 거야!?"
히데루p".......그냥 감입니다."
미레이"응!?"
히데루p"아마 상대는 당신이 풀려났다고는 상상도 못하겠죠. 기회는 한번 뿐입니다."
미레이"하핫! 다시봤는걸 히데루 프로듀서! 좋아, 그럼 누굴 공격 할까?"
히데루p"미레이의 판단에 맡기죠. 상대방의 진형을 휘저어서 란코가 공격할 타이밍을 만들어주세요."
미레이"응! 맡겨두라고!"
「전술지휘」
※ 동료의 스킬을 자신의 턴에 사용하도록 할 수 있다.
※ 대상 : 하야사카 미레이
[날카로운 발톱] : “REAL DEVIKYA”로 하는 모든 근거리 공격의 피해가 1/10만큼 추가된다.
[할퀴기] : 발톱을 사용하여 적의 몸을 할퀸다.
- 기본 공격력
- 행동력 2 소모
공격대상 : 매지션 공격
미레이가 매지션의 시선을 끌어 란코의 공격 타이밍을 만듭니다.
※ 란코의 행동력 +1 / 행동력 1
매지션"네!?"
그가 등 뒤의 살기를 눈치채고 뒤돌아보자, 이미 재빠른 미레이가 그에게 날카로운 합금 발톱을 들이대고 있었다.
그는 가까스로 미레이의 발톱을 피하고서, 뒷걸음치며 날아갔지만, 홀로그램으로 구현화된 혈액이 그의 등에서 뚝 뚝 떨어지고 있었다.
매지션"제 탈출 마술의 트릭, 대체 어떻게 알아낸 거죠?"
미레이"흐흥~! 머리 굴릴 줄 아는 사람은 너희 쪽에만 있는 건 아니라는 말씀이야!"
그리고 매지션은 뺨에 달린 마이크에 손을 집고 공중의 란코를 쳐다보며, 무언가 말하고 있던 히데루p를 보며 고개를 끄떡였다.
매지션"과연.......'속이는 자'가 있다면 '밝혀내는 자'도 있다는 말씀입니까......이거 너무 쉽게 봤군요."
란코 5/10
히데루 1/10
─────────────────────────
매지션 – HP 464/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4/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1/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차력사 – HP 316/400
[불뿜기] [2/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4/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
<적용 중인 효과>
[메즈머리즘] [0/1]↓
- 차력사의 스킬 카운트 정지
시키"아앙~시키냥도 몰랐던 트릭을 밝혀내다니 프로듀서 섹시해~ 반해 버릴 것 같아~ 아니, 이미 반해있었나?"
아키하"은근슬쩍 터무니없는 발언을 한 것 같은데........뭐 알고 있었으니 상관없나. 아무튼......"
아키하가 꺼져있던 통신을 켜고 히데루p에게 말했다.
아키하"히데루 프로듀서. 분석에 의하면 다음 적의 공격은 환상 계열이라네. 칸자키라면 특히 조심하는게 좋겠지."
히데루p"귀찮은 능력이군요......알겠습니다. 란코, 너도 들었겠지만 적의 공격 시도가 끝나기 전까지 일정 거리를 벌리고 있도록 해. 훈련이긴 하지만 공중에서 시계를 교란당했다간 추락의 위험이 있어."
란코"알겠노라! 나의 벗이여!"
람쥐P '환상 계열이라고 했었지? 그럼 몸을 사리는 게 좋겠군."
람쥐P | 전력 59%
미레이 | 장착 | 행동력 [8/10]
[효율 증가] : 몸의 전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계산하여 움직입니다.
- 다음 자신의 행동의 전력 소모량 30% 감소
- 전력 20% 소모 / [동시 계산] 대상
그 무대 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묘기를 벌이고 있었지만, 매지션과 차력사만큼은 눈에 띄지 않았다.
여러 화려한 묘기들을 무시하고 그 두 명의 단원을 찾으려했지만, 눈 앞의 화려한 묘기에 시선을 빼앗기기 일쑤였고, 몇몇 묘기는 이 쪽으로 공격이 날아오는 것처럼까지 보였기에, 결국 그 묘기들에 시선이 빼앗기고 말았다.
그렇지만 그 환상 속에서 불안해 하던 사람들의 마음과 달리,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채로 점차 묘기들이 끝나며 정리되더니, 이내 손뼉 소리가 들려오며 환상은 눈 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진다.
매지션 "어떠신가요? 즐거우셨나요?"
미레이 "그건 됐고, 왜 공격을 안 한 거얏! 얕본 거얏?!"
매지션 "아니요, 그런 게 아닙니다. 다만, 제가 잠깐 잊어버린 게 있어서 말입니다."
차력사 "..." (어질어질)
그 말을 하며 매지션이 가르킨 곳에는 최면에서 막 풀려나 혼란스러워 하는 차력사가 서있었다. 최면 자체는 풀린 듯 보였지만, 정신은 제대로 차려지지 않은 듯 보였다.
저글러 "하핫, 우리 리더도 깜빡할 때가 다 있네!"
매지션 "아무래도 최면은 당해본 적이 없어서 잊어버리고 말았군요. 명백한 제 실책입니다."
매지션 "여러분 덕분에 얻어가는 게 많군요. 다시 한 번, 대련에 응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람쥐P | 전력 49% | [효율 증가]
미레이 | 장착 | 행동력 [9/10]
─────────────────────────
매지션 – HP 464/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3/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0/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차력사 – HP 316/400
[불뿜기] [1/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3/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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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아스카 "가상 속에서 보는 환상...거짓 속에서 보는 거짓은 진실과 보다 멀다 할 수 있을까?"
포틴P "묘한 이야기군...진실을 현실로 놓는다면, 어느쪽도 현실이 아닐 뿐 가깝고 먼 건 아닐지도."
슈코 "아픈 사람들은 내비두고, 난 일할 준비나 해야지."
파동 캐논 : 사용하고 최소 6턴 경과 후 발사(행동력 1)한 턴에 공격. 공격 판정은 발사시에 행함. 행동력 10 소모.
매지션 "호오, 대포인가요? 저희 서커스라면 더 대단한 사이즈의 인간대포도 있답니다! 괜찮으시다면 다음 공연에 초대하죠!"
슈코 "오, 그건 좀 흥미 있긴 한데- 지금은 싸우는데 쓸 거야. 대인용 대포로."
슈코 (맘같아선 슬쩍 저 인간쪽으로 쏘고 싶지만...참자.)
포틴P 사이드 행동력 0
─────────────────────────
매지션 – HP 464/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2/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5/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차력사 – HP 316/400
[불뿜기] [0/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2/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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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인셉션 게이지 [70/100]
치에 행동력 [9/10]
카엘룸 행동력 [9/10](20/30)
-히트 게이지 [50/1000]
잭P "환상이라...그건 뇌를 자극하여 뇌 전체를 혼란시키는 것으로 인위적으로 뇌파를 조정해서 환각을 출현시키지. 혹시 저랑 같은 능력자신가요?"
매지션 "누차 말씀드리지만 저의 기술과 당신의 기술은 엄연히 어떠한 방향에서 이미 다릅니다만?"
치에 "환각이라...파이시즈가 나왔다면 어땠을지 궁금할지도?"
카엘룸 "......"
치에 "카, 카엘룸 미안! 우선 전투에 그게...지, 집중을..."
카엘룸 "전력 충전 최대치. 헬 마치 가동 가능. 실행하시겠습니까?"
치에 "안돼! 그건 정말 위험하니까....응?"
카엘룸 "명령. 헬 마치 가동 중지. 이후 명령을 수행합니다."
치에 "그, 그러면...혹시 저 사람들을 잠시만 제압해주는 것도 가능할까?"
카엘룸 "전력 최대치. 80%의 전력 사용. 명령 해석. 적의 일시적 제압. 일렉트로닉 폴 가동합니다."
C-5 일렉트로닉 폴
※치에와 자신의 행동력 8 소모
※뇌속성 원거리 공격, 단일 사용 시 (주사위)x3의 피해를 부여합니다. 전체 사용 시 (주사위)x2.5의 피해를 부여합니다.
※적을 피격할 경우 피격한 적을 ‘마비’상태로 만들어 주사위/30(반올림)의 턴 동안 스킬 발동을 무효로 합니다.
대상: 전체
22/30=1(반올림)
두 손에 전격을 모으는 카엘룸. 그러더니 마치 7개의 구슬을 모으는 만화처럼 강렬한 전격의 파동을 모아 일제히 발사한다. 날아오는 전격에 대항하기 위해 화염을 발사하는 차력사.
전격의 파동과 맞부딪히며 그 힘을 약화시키는 것에는 성공하나 이내 차력사의 화염이 끊기며 그대로 전격의 파동은 매지션과 차력사에게 명중하지만 별반 큰 피해를 주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이내 몸을 조여오는 전격이 그들을 감싸며 일시적이지만 그들의 제압에 성공한다.
카엘룸 "명령 수행 성공. 대상의 일시적 제압 완료. 다음 명령을 대기합니다."
잭P "이 아이...이럴 때마다 진짜 로봇인지 더 궁금해져...."
치에 "프로듀서 씨! 쉿, 쉿!"
잭P는 이내 알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어딘가에서부터 날아오는 한기 어린 시선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허탈하게 웃는다.
잭 더 리퍼 {...미안하다. 그건 내가 받을 것인데도.}
잭P "에이~괜찮아. 우리가 남이야? 그러니까...당연해."
잭P 행동력 [5/10]
인셉션 게이지 [75/100]
치에 행동력 [2/10]
카엘룸 행동력 [2/10](19/30)
-히트 게이지 [100/1000]
─────────────────────────
매지션 – HP 409/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1/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4/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차력사 – HP 261/400
[불뿜기] [3/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1/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
<적용 중인 효과>
[마비]
- 매지션/차력사의 스킬 발동 무효 [1/1]↓
이라기보다 자세하게는 설정을 안짜뒀지만요. HAHA. 그래도 환상 자체는 기술을 사용한 겁니다. 그 기술로 환상을 지어내기 위해 능력도 섞어쓰지만 말이죠. 그렇다 해도 상당히 고난이도의 기술!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HAHA
히데루 4/10
히데루p"좋아! 치에의 성령이 벌어준 틈에 공격해 란코!"
란코"나아-하하하!! 때가 왔구나 나의 벗이여! 타천사의 날개를 떨어뜨린 기계성령의 도움을 받을 줄은 예지몽으로도 알지 못했으나, 과거의 과업에 얽메일 정도로 나는 몽매하지 않을 지어니!"
란코가 메지션을 향해 양 팔을 뻗어 마도 광학 조준경을 펼치자, 카엘룸이 란코의 움직임에 반응해, 마찬가지로 매지션을 향해 팔을 뻗는다.
카엘룸"아군 '칸자키 란코' 인식 완료─"
란코 "─이것이 나의 제3형태! 마왕을 칭송하는 깊은 칠흑의 벨!─"
카엘룸"─전자전 서포트 유지─"
란코"─타천사는 진정한 마왕으로 각성한다! 짐의 검은 날개 앞에 무릎 꿇으라!!"
카엘룸"─적 무력화 완료."
「비행」
※ 근접 공격에 대한 내성이 있습니다. 투사체 공격에 의한 리타이어 확률이 10 감소합니다.
※ 다운시, 추락으로 인해 다운 판정을 2배로 적용받습니다.
「부엉이 펜던트」
히데루p에게 받은 니플헤임산 펜던트입니다. 가격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지만 약간의 마법 보정효과가 있습니다. [ http://i.imgur.com/VxytOKE.jpg ]
※ 마법 사용시 주사위값 보정 +2
「마도 광학 조준경」
아키하와 시키가 만들어준 팔목보호대형 조준경. 손가락을 펼치면 양손의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 사이의 위쪽으로 빨간 도트사이트가 있는 얊고 투명한 아크릴 판이 빠져나오며, 양손의 그 조준점을 일치시키는 것으로 란코의 마법의 명중률을 비약적으로 늘려준다.
※ 행동력 소모 : 1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한개의 주사위에만 유효.
※ 마법 포격과 함께 사용가능.
「마법 포격 제 3 형태」
※ 행동력 소모 : 7
※ 성속성 / 암속성의 기본 데미지
※ 주사위를 한번 더 굴려, 2번째 결과창의 다이스값의 화속성 데미지, 콤마값의 빙속성 데미지를 가함. 두 주사위 중에 하나라도 90이상일 경우 모든 수치에 크리티컬 적용
카엘룸의 전자전으로 무력화당한 매지션과 차력사. 그 틈을 탄 란코의 무지막지한 마법포격이 매지션을 향해 내리꽂힌다.
하지만 매지션은 연기가 걷힌곳이 아닌 엉뚱한 장소에서 나타나더니, 벽을 짚고 숨을 고르며 말했다.
매지션"후.....하마타면 그대로 넉다운 당할 뻔 했군요......생각보다 꽤 데미지를 입긴 했지만 말이죠."
히데루p"아직도 수가 남아있었나......역시 매지션은 매지션이란 겁니까."
매지션"예 뭐. 이래뵈도 탈출 마술 하나는 자신 있거든요."
란코 1/10
히데루 5/10
─────────────────────────
매지션 – HP 266/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0/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3/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차력사 – HP 261/400
[불뿜기] [2/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0/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
<적용 중인 효과>
[마비]
- 매지션/차력사의 스킬 발동 무효 [0/1]↓
인셉션 게이지 [80/100]
치에 행동력 [3/10]
카엘룸 행동력 [3/10](18/30)
-히트 게이지 [100/1000]
잭P→잭 더 리퍼 돌입
잭 더 리퍼 {..슬슬 저 떡대친구가 불을 뿜을 시간이로군. 잭, 여기선 나와 교대를...}
잭P "괜찮겠어? 나리. 견제받는 것 같아...우리 둘 다."
그 말대로 슈코가 제법 한기 어린 시선을 항상 보내오는 두 사람. 잭 더 리퍼는 그렇다고 한들 우선은 교대를 부탁한다고 한다.
잭P "뭔가 믿는 구석 있나봐?"
잭 더 리퍼 {믿는 구석....예전과는 무언가 다르다는 것을 알려줄...계기라면 존재한다.}
잭P "그러면 망설이지 말고. 부탁할게요, 나리~"
잭 더 리퍼 {나리는 무슨..}
등 뒤를 조심해
※행동력 5 소모
※발동 후, 아군의 다운/리타이어를 1회 무효로 하고 그를 유발한 적에게 판정을 받은 (콤마 값)x1.2의 피해를 가합니다.
매지션 "이건...마치 전과 달라진 것 같군요. 이중인격? 이라고 보기에는...뭔가 특이해요."
잭 더 리퍼 {당연해. 우리는 원채 한 몸에 같이 있지 않았으니.}
매지션 "그건 대체 무슨....음?"
매지션은 잭 더 리퍼에게 주도권을 넘긴 잭P에 외형에 놀라더니 이내 느려...라며 허스키한 목소리를 내며 뒤로 사라진 잭 더 리퍼를 순간적으로 찾지 못한 채로 두리번거리다가 이내 모자를 고쳐쓰며 후훗, 하며 웃어보인다.
잭 더 리퍼 행동력 [2/10]
인셉션 게이지 [70/100]
치에 행동력 [4/10]
카엘룸 행동력 [4/10](17/30)
-히트 게이지 [100/1000]
─────────────────────────
매지션 – HP 266/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4/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2/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차력사 – HP 261/400
[불뿜기] [1/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6/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
<적용 중인 효과>
[등 뒤를 조심해]
- 아군의 다운/리타이어 1회 무효/유발한 적에게 61의 피해 부여[1/1]
외부에서의 신청을 통한 모의훈련이 이뤄지고 있던 시각
시키가 모의훈련에 참가하게 되어 감시아닌 감시가 뜸해졌을 무렵..
닌P "그럼 바로 가는거다..?"
코즈에 "파츄리의 서재에... 바로거는건 위험하지만... 프로듀서가 있으니까..!"
각종 결계로 둘러쌓여있는 파츄리의 서재를 아공간을 통해 들어가려하는 닌P와 코즈에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닌P "하여튼 그래서 실패시 우리는 어떻게 된다고?"
코즈에 "공간전이의 부작용 때문에 알 수없는 시공을 이동할 수도 있고.."
코즈에 "최악이라면 고기덩어리."
닌P "OH..."
태연하게 말하는 코즈에
그리고 식은땀을 흘리는 닌P였다.
코즈에 "라고해도, 프로듀서의 영체화를 통해 가는거니까... 고기덩어리는 안될꺼야."
닌P "그럼 다행이ㄱ.."
코즈에 "물론 파츄리의 결계가 생각 이상보다 단단하면... 티끌도 안남을 지도.."
닌P "역시 다음에 가ㅈ"
코즈에 "그럼 바로 갈게..!"
닌P "아니아니 잠깐만 코즈에? 최근들어 나한테 거침없는거 같지 않니? 잠시만 코즈에에에에"
코즈에와 닌P의 발 아래에 있던 마법진이 환하게 빛남과 동시에 비명성을 지르던 닌P와 코즈에를 위에서 나타난 아공간이 삼켜버렸다.
허공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딱딱한 나뭇바닥과 충돌한 닌P
닌P "쿠흐악!"
코즈에 "아얏!"
그리고 부차적으로 떨어지던 코즈에는 닌P를 쿠션삼아 바닥에 떨어졌다.
바닥에 쌓여있던 먼지가 피어올라 시야가 뿌옇게 흐려졌을 무렵
파츄리 "콜록! 콜록! ..흠흠, 그래서 무슨용무실까? 불법침입자분들?"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들을 반기는 파츄리였다.
시키"탐욕 써도 돼?+w+"
히데루p"......참자."
시키"쳇, 재미없네. 알았어~지금 로그인 할 테니까. 아키쨩 괜찮겠어?"
아키하"상관없다네. 대충 큰 데이터는 뽑아냈으니 말일세."
시키"OK.~ 콜라 김이 빠지기 전에 다녀오겠소~"
「조준」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 행동력 1
「마력탄」
※ 마기를 응축시킨 탄입니다. 암속성을 지니며 일반 탄환보다 2배의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구조가 불안정하여, 콤마 30이하에서 데미지가 반감됩니다.
※ 행동력 3
차력사 데미지 61
[등 뒤를 조심해] 효과로 [불뿜기] [0/4]↓ 무효
매지션"칸자키씨에 이어 이치노세씨 까지 투입되다니 영광스럽군요."
시키"마법만 쓸 줄 아나 했더니 제법이잖아? 역시 방금의 그 환상은 광학 마법을 이용한 눈속임인가?"
시키가 뚜벅뚜벅 매지션을 향해 천천히 다가서며, 란코의 마력이 담긴 소총탄들을 하나씩 자신의 소총에 집어넣는다.
매지션"거기까지 파악해 내시다니 대단하시군요."
시키"나야 현장에 있지는 않았으니까 카메라에선 다 보이거든. 아쉽겠지만 트릭이란게 뭐 그런거 아니겠어~?"
이내 시키가 자신의 손에서 '모노클'을 소환하여 착용하자, 식은땀을 흘리며 경계하던 매지션이 반격의 자세를 잡는다.
매지션"저격수 치고는 대담하시네요."
시키"이런데선 숨을 공간도 없으니까. 정면돌파라고나 할까?"
매지션이 차력사에게 눈짓을 한다.
그리고 찰나의 정적.
돌연 시키가 소총을 견착해 매지션을 조준하자, 매지션이 재빠르게 순간이동하며 사라진다. 그 순간 시키의 등 뒤를 향해 달려든 차력사가 불을 내뿜는다.
동시에 차력사를 막아선 잭 더 리퍼.
비록 가상이었지만, 그가 뜨거운 불길에 화상을 입는 것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단검을 마구잡이로 휘두르자, 굉장한 기세와 함께 불을 난도질해내며, 차력사를 멀리 튕겨낸다.
시키"Nice Assist, 잭 더 리퍼 군."
그러고서 시키가 피식 웃으며 총구를 뒤로 돌려 조준하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벽면에서 자신의 모노클에 매지션의 '표식'이 나타난다.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시키는 그 표식을 향해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시키"Checkmate일까나?"
매지션"!!"
주변의 시간을 거의 멈춰버린듯 한 아공간을 통해, 순간이동의 장소를 향해 달려가던 매지션은 자신의 도착이 예정된 장소를 향해, 초 고속 카메라로 재생하는듯 회전하며 날아오는, 칸자키 란코의 고풍스런 인장이 박힌 소총탄을 바라본다.
매지션"후후......마술을 보여드리러 왔더니 이건 또 무슨 무시무시한 마술을 보게 된 걸까요. 이곳의 분들에겐 정말 못당하겠는걸요."
그는 자신의 모자를 잡고는 훗 하고 웃더니, 영광스럽게 그 마력의 탄을 향해 뛰어들었다.
란코 3/10
히데루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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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션 – HP 0/500
[순간이동]
- 즉사 무효. 50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공격을 회피합니다.
- 이 스킬은 무효로 할 수 없습니다.
[탈출 쇼] [3/5]↓
- 행동자에게 3턴동안 회복불가 다운을 부여합니다.
[환상] [1/6]↓
- 해당 턴동안 스킬을 무효로 할 수 없으며, 공격은 빗나갑니다.
- 해당 턴, 단원들의 스킬이 판정과 상관없이 무조건 적중합니다.
차력사 – HP 200/400
[불뿜기] [0/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5/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
<적용 중인 효과>
[등 뒤를 조심해]
- 아군의 다운/리타이어 1회 무효/유발한 적에게 61의 피해 부여[0/1]
가공할 폭발과 함께 강제 로그오프당한 매지션이 "Brava!!" 라 외치며 박수를 쳤다.
그 모습을 멀뚱히 쳐다보던 아키하는 시키가 놓고간 컵을 내려다봤다. 냉장고에서 꺼낸지 얼마 되지 않은 콜라가 담긴 그 유리컵 속에선 탄산가스의 공깃 방울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었다.
인셉션 게이지 [60/100]
치에 행동력 [4/10]
카엘룸 행동력 [4/10](17/30)
-히트 게이지 [100/1000]
잭 더 리퍼 {그것보다 사람도 적군. 무슨 소수 정예도 아니고 말이지.}
치에 "다들 개인적 사정이 깊은 모양이네요....."
잭 더 리퍼 {그것보다 제법 뜨겁네. 이제 생각해보니 좀 뜨거워. 잭한테 뭐라고 하지? 또 난리 칠 텐데...}
잭P "뭐? 뭔 소리야? 지금 내 몸에 뭔 일 있어?"
잭 더 리퍼 {문제 없다. 아무것도 아니다.}
컷 오프
※행동력 3 소모
※암속성 근접 공격, (주사위)+20의 기본 피해를 부여하고 치명타 판정 시 턴 종료의 인셉션 게이지가 소모되지 않습니다.
대상: 차력사
혼자 남은 차력사에게 설렁설렁 다가가는 잭 더 리퍼. 잭P처럼 사뿐거리며 걸어가는 것이 아닌 구두로 강하게 땅을 박차며 침을 뱉으면서 걸어나간다.
그를 본 차력사는 이번엔 당하지 않는다며 오른 주먹을 휘둘러본다. 허나, 잭 더 리퍼는 순식간에 뒤로 몸을 빼며 그 공격을 절묘하게 피해버린다.
잭 더 리퍼 {느려...}
차력사 "...."
이내 뒤로 뺀 몸을 크게 도약시키며 오른손에 든 메스로 차력사를 내려찍는 잭 더 리퍼. 그가 불을 뿜어 반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힘은 그대로 차력사를 덮친다!
치에 ".....!"
카엘룸 "경고. 주인님의 맥박 수 증가. 무슨 일이신지요?"
치에 "아, 아니야! 그게...뭔가 이제 끝난다고 생각하니...긴장이 된달까?"
치에는 아직도 그를 보면 살짝 겁이 난다. 방금전과 같은 모습을 보는 순간마다. 허나, 시키 언니를 지키기 위해 불에도 몸을 던진 그를 생각하며 저건 단순히 공격을 한 것이라며 애써 고개를 젓는다. 이제는 더 이상 옛날의 그와, 그들과 다르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마음 먹으며.
잭 더 리퍼 행동력 [1/10]
인셉션 게이지 [50/100]
치에 행동력 [5/10]
카엘룸 행동력 [5/10](16/30)
-히트 게이지 [100/1000]
─────────────────────────
차력사 – HP 100/400
[불뿜기] [3/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4/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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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중인 효과>
구경꾼1 "이제 다음 스폰을 기대해봐야죠."
구경꾼2 "언제쯤 사소하지 않은 스폰이 나올지 궁금하군."
구경꾼1 "글쎄요, 잔잔한 것도 좋지 않나요?"
구경꾼2 "나쁘진 않지. 하지만 어차피 깨지게 될 거라고. 흐."
구경꾼1 "...기대하고 계시는 겁니까?"
구경꾼2 "기대할 수밖에 없잖아? 요즘은 미적지근했으니까."
구경꾼1 "너무 자극적인 것도 좋지는 않다고요..."
구경꾼2 "하, 내가 바라는 것은 단순한 자극이 아니라 깊이 있는 사건과 갈등, 그리고 그에 대한 캐릭터들의 반응과 행동이야. 헛다리 짚지 마."
구경꾼2 "...너무 떠들면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테니 이 쯤 하자고."
파동 캐논에 기댄 채로 잭P를 주시하는 슈코. 이상할 것 없는 행동이라도 뭔가 움직이기만 하면 마음에 들지 않는듯 얼굴을 찌푸린다.
그 찌푸림은 잭 더 리퍼가 표면으로 나왔을 때 극에 달했으나-의외로 슈코가 보게 된 것은 몸을 아끼지 않고 시키를 보호하는 잭 더 리퍼. 난도질 사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시키도 나쁘지 않은 반응을 보이는 것이 슈코의 마음을 한차례 더 휘저어 놓는다.
슈코 '..예전과는 다르다는 걸 모르는 건 아니야. 오히려 지켜보고 있는 만큼, 잘 알고 있어.'
슈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가 변하진 않아..'
샘솟는 불안과 두려움, 의문을 언제나의 결론으로 억누르고 슈코는 잠시 눈을 감았다.
시키"슈코쨩 답지 않네~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는 거야?"
매지션을 한 방에 해치우고, 잭 더 리퍼와 차력사의 접전이 이루어지던 사이, 시키가 눈을 감고 혼란에 빠져있던 슈코에게 다가온다.
슈코"시키......."
시키"좋은 건 좋은 것, 싫은 건 싫은 것. 남들이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싫은 사람을 굳이 좋아해야 할 필요도 없고, 남들이 용서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꼭 자신이 용서해야 한다는 법도 없어. 안 그래 슈코?"
슈코"그런 간단한 문제가 아니야......정작 그런 일을 당한 치에가 저 인간을 용서 했으니까......"
그러자 시키가 양손을 뻗어 슈코의 오른손을 잡았다.
죄와 벌 사건.
슈코는 그날 이후부터 시키의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무언가 바뀐 것 같다고는 생각해왔었지만, 그녀의 따뜻한 손의 감촉을 타고서 자신의 가슴 속으로 흘러들어오는 시키의 부드러운 감정을 느끼고선, 내심 놀라버리고 말았다.
시키"치에에겐 치에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어. 그리고 슈코에게도 슈코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지?"
슈코".......그렇네......."
그리고 시키가 쥐어준 자신의 주먹을 펼치는 슈코.
그 손바닥에는........
시키의 '나노강화제' 가 놓여져 있었다.
「나노강화제」
※ 행동력 소모 : 10
※ 지정된 특정 동료의 다음 공격에서 주사위x2의 공격력 보정 및 리타이어 / 다운 면역 및 부가효과 무시(혹은 콤마+50) 부여.
※ 한 전투에 한번 사용 가능.
※ 10턴 대기로 대체 (특수 상호작용 RP 전용)
※ 대상 슈코
슈코가 피식 웃었다.
─────────────────────────
차력사 – HP 100/400
[불뿜기] [2/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3/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
<적용 중인 효과>
「나노강화제」
※ 지정된 특정 동료의 다음 공격에서 주사위x2의 공격력 보정 및 리타이어 / 다운 면역 및 부가효과 무시(혹은 콤마+50) 부여. [1/1] 대상 : 슈코
슈코 "확실히 그럴지도. 당연한 건데 어쩐지 놓치고 있었던 것 같네."
슈코 "이것저것 귀찮은 것들 한꺼번에 날려버리기엔..마침 딱 좋은걸!"
파동 캐논 발사 : 위력 4배, 방해 효과 무시. 행동력 1 소모.
나노강화제를 사용하며, 차력사와 대치중인 잭 더 리퍼에게 슈코는 그렇게 고한다.
슈코 "치에랑 사에를 상처입혀놓고 결국엔 뻔뻔스럽게 돌아온것도, 두 사람이서 바뀌면서 혼란스럽게 만드는것도, 어떤 사정이 있었던 복귀는 위험할지 모르는데도 어떻게든 받아들여지고 있는것도."
슈코 "그것 때문에 내 속이 편할 날이 없는 것도 말이지."
슈코 "그러니까 이건 내 화풀이. 어차피 알고 있을테지만, 확실히 해 두는 거야."
쌓인 감정을 터트리듯, 에너지가 잔뜩 모인 파동 캐논이 슈코의 손짓에 맞춰 불을 뿜는다. 무시무시한 기세로 날아간 파동탄은 대치하는 잭 더 리퍼와 차력사의 사이에 착탄해, 훈련장 전체를 흔들리게 만들 정도의 폭발을 일으키며 차력사와 잭P를 한꺼번에 로그오프시킨다!
슈코 "바꾸고 싶으면 더 분발해 봐. 난 계속 싫어하는 채로 있을 테니까."
(99+99x2)x4x2=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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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사 – HP 0/400
[불뿜기] [2/4]↓
- 공격자의 주사위 값이 70 이상이면 공격을 무효로 하고 3턴 다운시킵니다.
[삼키기] [3/7]↓
- 별개의 무기를 쓰는 행동자를 대상으로 발동합니다.
- 해당 턴 이후, 차력사를 쓰러뜨리기 전까지 무기와 관련된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
<적용 중인 효과>
「나노강화제」
※ 지정된 특정 동료의 다음 공격에서 주사위x2의 공격력 보정 및 리타이어 / 다운 면역 및 부가효과 무시(혹은 콤마+50) 부여. [0/1] 대상 : 슈코
구경꾼2 "워우, 엄청나구만. 저 차력사가 불쌍할 정도야."
구경꾼1 "얼굴은 웃고 계시는데요."
구경꾼2 "당연한 거 아냐? 곧 다음 스폰이 나올 텐데. 난 어딘가의 마술사 아이돌이 아니라고."
구경꾼1 "저, 정말로 죄다 날려버렸네요. 불쌍한 걸요, 둘 다."
구경꾼2 "오우, 팀 킬ㄹ"
구경꾼1 "그만."텁
핫, 너무 이입했나.
스폰권은 방류하겠습니다
잭P "아아아아악! 아파 죽겠네! 너무하네 진짜! 그걸 확 쏴버리는 게 어디있어!"
잭 더 리퍼 {훗, 나쁘지 않았어.}
잭P "너는 나쁘지 않아도 나는 나빠! 이거 내 몸이잖아!"
잭 더 리퍼 {진정해.}
잭P "...하아....하아...그래. 하자 진정....아아, VR이라서 다행이다. 진짜였으면 너도 나도 에르 못만나고 저세상 행이야...그런데도 이상하게 아파. 뭔가 살이 좀 뜨겁고..."
잭 더 리퍼 {....대포가 열이 강했나보군.}
구경꾼1 "그렇네요."힐끔
"뭘 힐끔거리는 건가요. 안 주울 겁니다. 애초에 주울 수 있긴 한 겁니까?"
구경꾼1 "...그냥 기다리기나 하죠."
구경꾼2 "...그래."
란코"후후, 멸망을 부르는 천사의 나팔과도 같은 훌륭한 일격이었도다."
아키하"실제로 주변 환경 대부분이 파괴당했더군.......VR이니 클릭 한번으로 고칠 수야 있지만 실제 훈련장을 사용했다면......상상도 하기 싫군."
슈코"암~ 슈코쨩의 분노의 일격이었으니까?"
함께 로그오프한 슈코와 시키가 하이파이브를 치고는 콜라를 마시며 수다스럽게 떠들어대기 시작한다. 한편 팔짱을 끼고 그 모습을 쳐다보던 히데루p가 포틴p에게 말했다.
히데루p"저나 그쪽이나 점점 할 일이 없어져가는 기분도 드네요. 분명 좋은 일이긴 한데 어딘지 모르게......."
포틴p"우리가 무슨 딸바보입니까.......맞네."
엔딩 RP)
저글러 “아하하~ 결국 져버렸군요~”
매지션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겠지요. 대련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람쥐P “그런데 굳이 이렇게 전투를 할 필요가 있나? 요즘은 큰 사건도 자주 안 일어날텐데.”
저글러 “뭐, 그건 여기 근처의 얘기지요. 그 사건 이전에도 평화로운 곳은 평화롭고, 위험한 곳은 또 위험하지 않았던가요?”
매지션 “그 말대로입니다. 저희는 말 그대로 세계 곳곳을 다니니까요. 가는 곳에 차별을 두진 않습니다. 그 곳이 위험한 곳이고, 돈이 안 벌리는 곳이라 할지라도요. 저희는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서커스를 펼치는 것이니까요.”
매지션 “그리고, 전투란 건 긴박한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조차 차분하고 정확하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면 꽤나 숙련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 단 한 번의 실수로도 쇼의 즐거움은 순식간에 깨어지니까요.”
저글러 “한 명만 울어도, 한 명만 찡그려도, 웃음은 사라진다고요~ 그런 걸 보고 싶진 않거든요 후후.”
매지션 “다시 한 번, 대련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소한 보답이지만 위급한 순간에는 부디 불러주시길. 당분간은 바쁠 것 같지만, 여유가 된다면 언제든지 보답하러 오겠습니다.”
저글러 “사양말고 불러주라고요~ 저희도 경험이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매지션 “그럼 이만 쇼를 마치겠습니다. 모쪼록 모두께서 만족스러운 쇼가 되셨기를.”
저글러 “잘 있어요~”
차력사 "..." (꾸벅)
@아, 그러고보니 방금 전투는 이벤트인가요? 아니라면 황도 12궁 전투 이벤트를 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