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P
얼굴을 항상 천으로 가리고 다니는 프로듀서. 천 위에는 P라고 적혀있는게 특징. 가끔 기모노 모습으로 돌아다니는게 목격된다. 보살핌 좋고, 고민상담이 취미인 모양. 가끔은 말하지도 않은 고민까지도 해결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은 유부로, 답례로 유부 초밥을 가지고 오면 기뻐한다. 담당 아이돌은 요리타 요시노.
그 누구도 그를 본적이 없다. 목격담은 커녕 회사내의 서류에도 그의 증명사진은 남아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사무책상의 서류는 항상 정리되어 있고 아이돌의 서포트와 커뮤니케이션은 어째선지 완벽하게 하고있다. 사내에서는 그가 닌자라던가 투명인간이라던가하는 말도 돌아다니고 있지만 회사내의 어딘가에 존재한디는 사실만 알 수 있다
평범한 샐러리맨에, 조금은 음습해보이는.. 그저그런 일본인이지만
자신의 담당 아이돌들을 끔찍하리만큼 사랑하고있다.
아이돌에 관련된 일(Live,레슨)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일을 자신이 대신 하려고 한다.
처음에는 아이돌들의 의상정리, 간식거리 준비, 피로해소,배웅 등 가벼운 소일거리부터 시작했지만
최그은에는 일거수일투족 체크, 재워주기, 양치시켜주기, 아침식사 만들기-먹여주기,굿즈 싹쓸이
옷 갈아입혀주기, 대신 씻겨주기(!!)같은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있지만 그 행위에는 일절의 욕망도,성욕도 없다.
이래저래 담당 아이돌이 "손을 전혀 쓸 필요가 없을정도"로 대신을 자처하고 있지만 인상과 표정덕에
"소심한 아저씨의 작은 소일거리(;;)" 정도로 생각하는듯
"그 손은, 나를 끌어안을때만 사용하도록 해"같은 오글거리는 말을 멋진 말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슬리P
선잠실에서 누군가가 "스~스~"소리를 내며 자고있다면 80%의 확률로 슬리P일 것이다. 탁한 눈동자 때문에 언제나 졸려보이는 그는 자거나 게으름부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돌들과 항상 잠들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ex:후타바 안즈, 유사 코즈에) 하지만 언제나 그의 업무상태를 보면 완벽하게 끝마쳐져 있는 것은 346에서의 가장 큰 미스터리이다.
20대 중반의 평범한 여성. 다만 과거에 다른 사람과 비교당한거에 컴플렉스가 있는 탓에 종종 열폭을 할 때가 자주 있다. 단순한 열폭만이면 문제는 없겠지만 심할 경우에 이성을 잃어 담당 아이돌인 모모카를 자택에사 사실상 살해하고, 증거인멸을 위해 다른 담당인 아리스까지 목졸라 죽인 적이 있다.
금발벽안의 외국인 여성 프로듀서. 발명P라는 이름답게 온갖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만드는 게 특기이다. 만드는 발명품들이 팅하고 만드는 게 대부분이라 정작 회사내에 도움이 되는 일은 드물뿐더러 이 발명품의 실험 대상자로 프로덕션 내의 아이돌이나 동료 프로듀서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돌에 대한 취급이 돌보고 이끌 존재라기 보다는 관찰대상 모르모트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게임보이 P
비디오, PC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프로듀서. 이름답게 상당히 오래전의 게임기와 한정판, 최신기마저 모두 가지고있으며 게임 또한 장르불문, DLC를 포함해서 구입하기에 집엔 산처럼 쌓인게 게임이다. 이와 별개로 게이밍 센스는 평범한 편. 허나 한번 게임을 잡으면 노히트로 깰때까지 집념과 집중력을 쏟아 붓는 천재가 아닌 노력하는 범재타입이다. 월급을 게임에 꼬라박고 있으며 업무 성적은 평범한 편. 분명 더 승진이 가능하지만 게임을 너무도 좋아하는 그에겐 승진은 관심밖의 일이다
아이리와 사촌 관계인 평범한 대학생 1학년. 다만 머리가 얼마나 나쁜지 학교 시험을 '걱정마. 완벽하게 아무것도 모르겠어!' 라고 외치는 용자. 미성년 주제에 술을 좋아해서 일하는 도중에 술을 마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이리의 사촌이 아니랄까 탈의 버릇이 있어서 사무소에서 팬티바람인 경우가 다반사. 담당 중 하나인 우즈키 왈. 아이돌이 되고 나서 남자 알몸이 제일 익숙해졌어요. 라고..
3P
자타공인 최고의 노답 여성 프로듀서. 담당 아이돌인 치카에게 워낙 빠져서 몸 상태를 본다면서 이리저리 그녀의 몸을 만진다던가, 벗어놓은 속옷을 주머니에 슬쩍 한다건가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다던가, 마시는 음료수에 자신의 피를 슬쩍 집어넣는다던가 하는 미친 짓거리를 종종 저지르는 사이코. 간단하게 캐릭터 성은 얀데레 + 로리콘 + 레즈비언.
치하야에게 매우 상냥하고, 치하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자상한 사람이지만, 사실은 극도로 흉폭하고 맘에 안 드는 녀석은 피를 봐야지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 치하야에게 위해를 가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존재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부 제거한다. 지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러한 행태는 절대 들키지 않으며, '그쪽이 먼저 시비 걸었으니까 쌤쌤이야'라거나 '모든 것은 치하야를 위해서다'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한다.
가슴에 대해서 극도로 민감하다. "치하야의 가슴이 작다."라는 식의 객관적 사실을 말했을 경우에는 그냥 넘어가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 무시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면 상대의 연령, 지위, 성별을 막론하고 응급실로 보내버린다.
시한부P
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 반년을 받은 프로듀서
현재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마지막까지 일하고 싶어서 현재 오기로 일하는중 하지만
언제나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서 진통재로 겨우 버티고있다. 현재 그의 사정을 아는 아이돌들은 없다.
시한부 판정으로 곧 죽을 운명이라지만 그의 담당 아이돌이 요시노와 카코라 아직 그의 운명은 신조차 모른다
어느 심술맞은 아이돌이 장난으로 부른 별명이 그대로 별명으로 굳어버렸다. 그 아이돌은 굉장히 미안해 하고 있다고 전해지지만..
탈모가 현재 진행형인 사람한테 그 별명은 치명적인 일격이였다...
사표쓰고 나올까 진지하게 고민해봤지만 프로듀서로써의 혼을 불태워 인내하고 참아내며 프로듀서직을 하고있다. 이 사실을 안다면 최소한 두p라는 별명을 부르지는 말자. 그 인내로 인해서 오늘도 그는 머리털이 빠져나가고 있는 참이니까.
천재적인 재능으로 10세 이전에 모든 학업을 마치고 프로덕션에 입사해, 최연소 프로듀서가 된 초딩 프로듀서. 왠만한 아이돌들 보다 어리면서 그 천재성과 오만함으로 자신의 담당 아이돌들을 바보취급하지만, 하필 담당하게 된 아이돌들이 LiPPS라서 언제나 소동물처럼 휘둘린다.
10대 초반 프로듀서라는 화제성과 귀여운 외모로 어떨 땐 아이돌보다도 주목받지만, 자신은 정작 아이돌이 되는 것에는 흥미가 없는 모양이다.
<관계>
카나데 → 카나데를 상대로 언제나 까칠거리지만,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항상 본인이 당해있다. 로리p가 감당하지 못하는 립스의 맴버들을 통솔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관리자.
시키 → 귀엽고 향기롭다며 강제로 습하 습하 당한다.
프레 → 시키와 함께 프로듀서를 소동물처럼 데리고 다닌다.
슈코 → 까칠한 로리p를 화과자로 꿰어낸다.
미카 → 자기보다 어린 프로듀서를 납득하지 못하고 있지만, 리카가 떠올라 츤츤대면서도 잘 챙겨주고, 로리p를 대신해서 무시무시한 립스 맴버들의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토키코P
토키코를 스카우트한 돼지P. 아프가니스탄에서 스카우트 활동 중 탈레반에게 붙잡혀 양귀비 농장에서 강제 노역을 당했기에 채찍질에 익숙하다. 굶주린 경험으로 눈 앞에 먹을 게 있으면 다 먹어치우려 들어서 그때마다 토키코가 채찍질로 정신이 들게 한다. 토키코에게 교복 모델 건을 영업해왔다가 그 뒤로 바닥을 핥게 하는 조련을 당했다. 지칠 줄 모르는 근성과 상반되는 자제력 제로로 인해 토키코가 P에게 개목걸이를 채우고 레슨하기도 했다.
경호원P
전직 경호원 출신, 첫 경호 대상은 어린 시절의 토키코 님.
어째서인지 경호원을 그만두고 프로듀서를 시작했는데 우연히 성장한 토키코 님을 만나 아이돌로 영입시켰다.
감정을 절제하고 의욕이 부족해 보이지만 과보호 성향이 있어서 은근히 토키코 님을 자극한다.
채찍으로 맞아도 아파하지 않아서 튼튼한 돼지라고 불린다.
토키코 님을 부르는 호칭은 자이젠 님.
시안P
겉으로 보기에는 준수하게 생긴 약 18세 추정의 청년. 하지만 실제로 살아온 시간은 백년이 넘었다고 한다(어디까지나 자칭이므로, 실제로 몇년을 살았는지는 알수없음). 호구끼가 넘치다 못해 '타인을 도와주지 않고 사는게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준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절대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며, 자신의 힘이 닿는 범위 내에서는 못하는 일 따위 없다. 현재 담당하는 아이돌은 약 백명을 넘으며(무성우 아이돌 거의 전부를 담당) 덕분에 주7일에 매일 18시간 근무하는데도 지친 기색 하나 보이지 않는 인간을 초월한(타칭) 프로듀서.
말 그대로 운이 없는 프로듀서. 다만. 시라키쿠 호타루와는 다르게 자신이 좋은 일이라고 자각한 일에만 불행이 일어난다. 행운 역시 불운으로 작용.
불운은 사소한것부터 큰것까지 작용한다.
버스를 기다리면 자신 바로 앞에서 버스가 꽉 찬다던지. 자가용을 타고 출근하다가 낙뢰를 맞는다던지. 천차만별로 일어난다.
실적 역시 바닥을 보이고 있지만. 그는 해고도 되지 않는다.
역설적이게도 그가 불행이라고 자각한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해고는 불행이라고 자각하고 있으니.
사카모토P
이름은 346의 그 누구도...까지는 아니지만, 인사팀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모른다. 특히 아이돌 중 사카모토P의 이름을 아는 아이돌은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는 냉정침착한 성격, 잘생긴 외모와 큰 키, 우수한 실적을 가진 명실상부한 346 최고의 프로듀서. 아이돌 들에게도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반대급부로 동료 프로듀서들에게 엄청난 시기를 받고 있다. 더군다나 기행으로 인해 인간관계도 전멸 수준. 그러나 그의 실력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다.
그의 전과 중 몇 예시를 같이 기록한다. 애석하지만 해결방법은 당사자들이 설명하지 않고 있으므로 생략한다.
1) 사카모토P는 사내 가장 큰 위험 중 하나였던 인기 유닛 '핑크 체크 스쿨'의 코히나타 미호와 시마무라 우즈키의 갈등을 간단히 봉합했다.
2) 이치노세 시키가 라이브 직전 실종 되면 항상 찾아오는 것이 사카모토 P이다.
3) 라이브 직전, 밴드의 키보드가 급병으로 쓰려졌을 때, 그 공백을 직접 메웠다.
4) 아오키 가의 어머니가 입원하시게 되어 트레이너 4자매가 전원 어머니를 보러 갈 수 있도록 잠시동안이어도 사카모토 P가 그 공백 동안 레슨을 담당했었다.
P라고 불리고 있지만 실상은 346와765,그리고 본인이 세운 의료기구회사인 Sky Edge의 회장으로 원초의 여신인 남무 두르안키=티아마트 에게서 태어난 지혜와 심연의 신. 엔키이다. 그러나 본인은 현재 일본 국적을 얻었기에 텐오키루 츠루기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회사에서의 일과는 아침 9:00에 출근해서 정오가 되기 전까지 각 부서에서 올라온 최소 30종류가 넘는 두툼한 보고자료및 결제서류를 인간이 낼 수 없는 스피드와 스테미나로 해결, 오후에는 자발적으로 사내를 돌아다니며 자판기의 음료를 보충한다던지 아니면 옥상에서 키우고 있는 작물과 테오-테스카토르를 보살핀다.
가끔 외국 기업의 사장이나 국내에서도 큰 인지도가 있는 기업의 회장등이 오면 전속 비서를 불러서 바로 응접실로 안내시킨 뒤에 면담등을 한다.
위의 행동등을 하지 않을 때는....알쨜없이 담당돌과의 꽁냥꽁냥 데이트를 즐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미혼 직원들로부터 원망의 소리를 듣는다.
참고로 본 P의 세계관은 현재 이종족과 인간들이 서로 공존하며 살고 있는데 이 세계관을 인외마경으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한다.
참고로 마약 스테드리는 불법이지만 사내 아이돌및 프로듀서의 물품 경매는 합법이라는 다른 프로덕션과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ps.최근에 유메미 리아무라는 아이돌이 들어왔는데 가는 곳마다 사건사고를 만들어내서 볼 때마다 이마에 고무탄을 명중시키고 있음
모종의 사정으로 성전환을 한 P. 30대 초반으로 여러 프로듀서들 중 몇 없는 성소수자이다. 태어났을 때에는 남성이었으나 현재는 여성으로 살고 있는 상태로, 왜 여성이 되었는지는 스스로 함구 중.
미후네 미유와 와쿠이 루미, 핫토리 토코, 에인헤랴르, 아나스타샤의 담당으로, 처음에는 에인헤랴르의 미나미를 담당했으나 차츰 담당하던 아이돌이 늘어나 현재에 이르고 있다. 아이돌들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아서 상부에서도 그녀들에 대한 업무를 맡기고 있는 상태이나 그녀(그?) 스스로는 고생길을 체험한다고 말하는 듯.
담당하는 아이돌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는 이야기를 다른 프로듀서들이 하고 있고 그녀 역시 그 문제로 덜덜덜 떠는 일이 잦은 편, 쵸커를 하고 다니는데, 하지 않았을 때와 하고 있을때의 분위기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많다.
가고일
사랑받지 못하고, 적의를 몸에 두른 채 흉측한 몰골로 싸우다 죽는 것.
날 때조차도 부모가 없는 것들.
신의 명이라는 미명아래 악마와의 투쟁, 피보호물로부터의 경멸을 삶으로 삼고 사는 것들.
타고난 추악한 몰골은 악마와 부딪히면서 깊어지고, 마법을 부려 다른 동물의 몸을 해도 추함만큼은 그대로. 악마라 오해받은 채 인간과 부딪혀도 담담히 맞받아주다가 도망친다.
이런 삶에서 고통을 느끼지않는 것은 아니나, 신이 주신 숭고한 의무라는 말보단 잘 들리지않는 듯하다.
죄인인양 얼굴을 진하게 그늘을 드리운채 거리를 거닌다.
당치도않게 그늘이 벗겨져버린 그 얼굴. 그 얼굴을 누군가가 보았을 때 가고일은 한숨을 내쉬고 어떤 욕과 비명을 들어야할지 새삼 기다린다.
@귀가본능구미호P
말 그대로 구미호인 프로듀서. 성별은 남성.
천신의 시험을 통과하여 구미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지위인 천호에도 올라본 적 있는 구미호.
최근 천호에서 은퇴하여 현계로 귀환했다.
현대사회 적응 겸 직업을 물색하다 아이돌 프로듀서로 취직하게 되었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유닛은 lipps. 그 혼돈의 카오스 둘과 여우같은 마이페이스 둘을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경이롭게 보는 관계자도 있다는 듯 하다.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아이돌은 시키. 단 둘만 있을 때는 꼬리를 내놓으라며 앵겨온다.
구미호 특유의 매혹적인 외모가 화제에 올라 가끔 담당돌들과의 스캔들 찌라시 등이 퍼지기도 해서 극성팬들이나 질투하는 이들에게 위협을 받기도 한다.
그는 자신에게 제기되는 모든 의혹에 대하여 부정으로 일관하고 있다.
@귀가본능대악마P
서양 지옥을 다스리는 72위의 귀족 악마중 하나인 정의공 안드로말리우스.
악마이면서도 악한 성향이 아닌 몇 안되는 악마. 인간을 타락시키는 일보다는 지옥에 떨어진 죄인들을 벌하는 것이 주 업무다.
비슷한 성향인 아즈모데우스의 오지랖으로 성역으로부터 이른바 100년짜리 현계 휴가를 얻어 세상에 내려왔다.
내려온 뒤론 니트처럼 구한 집 안에 처박혀 빈둥거리기도 하고, 인간들 사이에서 유명한 관광지를 여행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4~5년 만에 질려버렸다. 이윽고 그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인간들처럼 직업을 구하기 시작했다.
이 때 그는 당장 눈에 띄는 업종인 아이돌 분야에 관심을 갖고, 아이돌 프로덕션에 입사하여 프로듀서가 되었다.
담당 아이돌은 클라리스, 러브라이카, 미후네 미유, 다크 일루미네이트(...).
성직자인 클라리스와는 의외로 원만한 관계다. 하지만 그녀가 믿는 교리의 핵심인 용서에 대해선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그녀는 죄를 지었어도 진심어린 반성과 회개가 따른다면 용서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그는 죄악은 속죄나 회개 따위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오직 혹독한 형벌만이 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큰 말싸움으로는 번지지는 않지만 이 부분은 서로 안타갑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특이하게도 싫어하는 아이돌이 존재하는데, 바로 무라카미 토모에다. 아무래도 죄악의 온상이라 할 수 있는 야쿠자의 핏줄이라 그런 듯.
원령신P
신격화한 인간의 망령. 인간의 나이로 따지자면 1500여 세 정도 되었다.
어느 산골 깊숙히 자리한 평범한 느낌의 신사의 신. 흔한 무녀도 두지 않고 그저 찾아오는 사람들의 신앙과 공물, 기원만을 받아준다.
망령이 된 계기, 신이 된 계기에 대해선 한사코 입을 다물고 있다.
현재 소속은 765 프로덕션-밀리언 시어터. 인간(화신)의 모습으로 직업을 구하고 있다가 타카키 준이치로 사장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
직업을 구한 이유는 그가 인간의 삶을 원했기 때문. 신격을 포기하면 되겠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신격을 포기하는 게 불가능해서 화신으로 인간의 흉내를 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화신은 조금 불안정해서 지속시간이 반나절 정도이며, 그마저도 시간이 다가올수록 머리카락 일부나 피부가 파란 불씨가 타들어가는 듯한 균열이 일어 반드시 일과 중에 한번 화신체를 재구성해야 한다.
시간도 재법 걸려서 재조정 시간이면 반드시 타인이 오지 않을 곳으로 가기에 아이돌들 사이에선 일과 중 어디론가로 실종되어 버리는 걸로 자주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신답게 기적이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권능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돌 프로듀서로 활동할 때는 결코 신의 권능을 쓰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그가 프로듀서 일을 하는 목적은 인간의 삶을 사는 것이었기 때문.
그래서 765가 아직 영세였던 시절 쿠로이 타카오 사장이 어깃장을 넣어와도 그냥 적당히 무시하거나 넘겼다. 하지만 거기에 독이 오른 쿠로이가 직접적으로 힘을 행사하려 들었고(아이돌 납치 시도, 피습 등), 이에 그는 진노하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이 정한 규칙을 깨고 그에게 저주를 내려 특히 고통스러운 중병을 앓다 죽게 했다.
외모는 키는 약간 작으며, 리오가 비결을 물어볼 정도로 희고 깨끗한 피부에 순백색 머리카락을 한 곱상한 소년같은 인상의 청년이다.
반면 본신의 모습은 11~12세 가량의 고운 미소년이다. 옷은 푸른색 전통복을 입고 있다.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아이돌은 모모코, 아리사, 토모카, 시호, 아카네, 레이카.
모모코, 아카네는 그를 찾아다니다 한창 재구성을 진행하던 방에 들어와서, 아리사는 몰래 설치한 카메라에 화신 재구성 장면이 직혀서, 토모카는 그의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일일이 지적해서 스스로 불도록 만들었으며, 시호는 그 장면을 지나가다 목격(...)했다. 레이카는...뭐....
그녀들 모두 비밀을 엄수하기로 약속하지만, 사실상 약점으로 자리잡는다.
20대 중~후반의 여성. 원숙한 이미지의 모습과 함께 뛰어난 운동신경이 결합되어서 아이돌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다만 본인은 과묵한 표정 때문에 그거에 대해선 잘 드러내지 않는 듯. 외모는 금발에 녹색에 가까운 흑안. 스스로 말하길 핀란드 출신이라고 말한다.
정체는 발큐리아. 신의 지시로 인해 휴가를 받아 지상에 내려왔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타케우치 프로듀서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으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어려워하던 도중, 지켜보던 이마나시 부장에 의해 프로듀서 전업을 제의받고 이를 수락했다. 이후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을 직접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담당은 에인헤랴르, 미후네 미유, 코즈믹 심포니에 아나스타샤. 영혼을 데려가는 문제에 있어서 클라리스와 논쟁하는 일이 많지만 그걸 제외하면 담당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는 듯. 생존본능 발큐리아의 PV 구상을 직접 했고 의상 역시 본인이 구상했다. 본인은 과거 발키리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길 원했지만 그럼 방송에 나갈 수 없다라는 주변의 만류에 고민하다가 해군 하정복을 어레인지 한 디자인을 따라가야 했다고.
(참고 : 발큐리아 오스의 디자인이 해군 하정복을 어레인지했다는 것은 공식 설정이 아닙니다.)
그녀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후미카 1명. 신화와 관련된 책을 읽던 도중 어려운 내용이 있어서 물었다가, 이상함을 느낀 후미카에게 들켰다. 그 외 멤버들은 잘 모르는 것으로 보이며 심지어는 히지리도 모르는거 같다. 담당 아이돌들을 부르는 호칭은 성씨나 이름+님자를 붙이거나 아님 이름 뒤에 아가씨가 대부분. 주로 아가씨란 호칭은 미유나 오토하에게 쓰고 에인헤랴르 멤버진에게는 이름 뒤에 님자를 붙이는 일이 많다.
미유가 종종 토코나 루미도 맡아달라고 해서 고민인 듯. 다국어에 능통하며 운동신경이 뛰어난 덕에 창술이나 검술 동작을 아이돌들에게 직접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다들 놀랄 정도.
20대 중반의 연령으로 영화배우를 연상시킬 정도의 미남.
하지만 장난을 좋아하고 수다스러운데다 가벼운 언행 때문에 얼굴값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자주 핀잔을 듣는다.(거의 스파이더맨 수준) 하지만 가끔 보여주는 진지한 모습은 다른 사람으로 느껴질 정도로 분위기가 다르다.
진지하지 못한 평소 성격 탓에 게으르고 근무태도가 매우 나쁜 듯 보이지만, 사실 맡은 일을 모두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괴물같은 일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맡고 있는 유닛은 LMBG, 비트슈터. 19명에 달하는 키즈 아이돌들의 스케쥴 관리 및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이들은 오히려 친근한 오빠나 삼촌같은 느낌으로 잘 따른다.
몇몇은 그걸 넘어선 감정을 품고 있긴 하지만.(ex: 치에, 유키미 등.)
본래는 한반도에서 살던 도깨비로, 방랑벽이 붙어있어 여기저기를 바람처럼 떠돌던 별종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무작정 한반도를 벗어나 만주, 몽골초원, 중국, 티베트를 지나 인도, 아라비아반도 등을 거쳐 지구를 한바퀴 도는 대장정을 한 끝에 일본에 도착하게 되었다.
지금 머무르고 있는 일본도 언젠가는 떠날 생각인 듯하다.
도깨비 방망이는 집에 고이 모셔두고 있다. 자주 쓰지는 않고 가끔 급전이 필요할 때나 조금 쓰는 수준이다.
예전과는 달리 보는 눈이 많아서 요술로 사람에게 장난을 치지 못하게 되어 되기 좀이 쑤신다는 듯 하다.
기타잡이P
765 프로덕션. 본명은 따로 있으나, 기타 실력에 감탄하는 아이돌들이 기타리스트라고 할 때마다, 그 정도까진 아니라고 부정하느라 스스로 붙인 별명.
미사키가 의상 제작에 참여하듯이 솔로곡들의 작사,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중. 덕분에 765의 솔로곡들은 아이돌 자신들의 테마곡 같다는 평가가 많이 들린다.
작사, 작곡가 명의는 다른 이름을 쓰는 중. 그래서 프로듀서가 작사,작곡을 한다는 건 대중에겐 알려져있지 않다.
최근의 고민은 아이돌들의 마음을 자기가 다 안다는 듯이 곡에 담아도 되는가? 정도.
10세기 경 프랑스 지역에서 활동하던 연금술사.
다른 얼뜨기들과는 달리 진퉁배기 연금술사로, 수많은 연구와 실험 끝에 기어이 현자의 돌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자의 돌을 이용해 많은 연구를 거듭하여 지금의 호문쿨루스P를 창조하고, 불로불사의 몸을 이룩했다.
금 또한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어 생활비에 쪼들리지 않게 되었다.
불로불사, 부 등 인간이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룬 그는 연금술에서 벗어나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갈구하여, 호문쿨루스P와 함께 다양한 나라와 시대를 거쳐오며 많은 일과 경험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21세기에 일본에 이르러서 우연찮게 346 아이돌 프로덕션에 입사하여 아이돌 프로듀서로 활동하게 된다.
외모는 휴 잭맨을 닮은 야성미 넘치는 용모다. 하지만 의외로 성격은 털털하고 친근하며 정겨운 면이 있다.
담당 아이돌은 아베 나나, 키무라 나츠키.
-호문쿨루스P
10세기 말 연금술사P에 의해 창조된 호문쿨루스.
나이는 사실 의미없지만 거의 1100여 살 정도다.
외형은 누가봐도 인형같이 고운 외형을 한 15세 소년의 모습이지만, 연금술사P의 손속으로 타인이 위화감에 빠지는 일은 없다.
순백색의 단정한 머리카락과 붉은 눈이 두드러진 특징. 성격은 여러모로 시라유키 치요와 비슷하다.(감정표현이 매우 적고 진지하고 깍듯한 성격.)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이런 성격은 끝내 고치지 못했다는 듯 하다.
창조된 이후부터 줄곧 연금술사P의 조수이자 하인의 위치였지만 근래 들어선 유사가족 같은 관계다.
그가 갑작스레 연예계에 아이돌 프로듀서로서 뛰어들 때 호문쿨루스P도 같이 끌려들어갔다.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지만, 지금은 나름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장 패션에 페도라, 장갑은 그의 트레이트 마크. 겨울엔 위에 프록코트가 추가된다.
담당 아이돌은 트라이어드 프리무스, 사기사와 후미카, 아라키 히나. 모두 그가 직접 캐스팅했다.
레이카의 소꿉친구이자 프로듀서. 일과를 마치고 퇴근 중 사고가 나 사망... 했을 터이나 왠지 모르게 저승사자가 아바바바바... 어떡해요... 잘못 데려왔는데 몸이 쓸 수 없을 정도로 맛이 가버렸어요... 같은 착오의 대가로 수명의 2배까지 원하는 만큼 돌아다니게 된 P.
밀리 아이돌들, 특히 레이카의 삶을 돌보다가 그녀들이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면 저승으로 가 영원한 시어터를 만드는 것이 목적. 이승에 남는 조건으로 빙의 등 물질적 관여는 못하게 되어 경호, 악귀퇴치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765 프로덕션 관계자들에게는 보이는 듯 하나, 간혹 벽을 관통하거나 갑자기 나타나는 것에 대해선 아직 모두가 익숙해지지 않은 듯 하다.
레이카를 프로듀싱하며 짝사랑을 하지만 이 상태로는 안 되겠지.. 라는 씁쓸함을 느낀다. 레이카는 죽어서 그와 영원히 살 날을 기다리지만 말이다.
타카네는 이치를 벗어난 그에 대해 약간은 당황하지만, 프로듀서는 프로듀서임을 믿고 예전과 같이 지내려는 듯 하다.
카렌이 의외로 문제였는데, 처음 그를 본 카렌이 원귀로 착각해 향을 잔뜩 피워 아직도 뻘쭘해하고 있다.
아리사에겐 천적이 되어버렸는데, 아리사가 므흐흣한 사진을 찍을 때 뒤에서 "뭐 찍니?" 라는 말과 함께 설교를 시작한다고...
어디서 왔는지 신상정보도 없는 여성. 오자마자 미나미님을 프로듀스 하고 싶다라는 말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덕분에 미나미의 프로듀서가 되었다. 미나미를 전적으로 프로듀스해서 여신과 같은 존재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할 정도로 미나미에 대한 애정이 강한 여성.
미나미의 활동을 전적으로 기획하고 복장이나 코디 등을 직접 기획하고 미나미의 품격을 올리는것에 중점을 두는데다 예절 등 여러가지를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미나미의 말이라면 전적으로 들어주고 있기에 미나미에게는 또 한 명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 외모는 미나미가 성인이 되어서 미유의 나이대가 되었을 때와 비슷하다는 것이 사람들의 평.
담당하는 아이돌은 에인헤랴르, 미후네 미유, 아나스타샤, 하야미 카나데, 코즈믹 심포니. 담당하는 아이돌이든 아니든 간에 웬만하면 부를 때 '님'자를 붙이는 일이 많다.
미리아, 아리스 같은 연소 아이돌들이 롤모델로 삼고자 하는 사람이지만 본인은 '저보다는 미나미님이나 미유님을 롤모델로 삼아주십시오.'라 말하는 일이 많다. 미카는 자신이 담당하는 아이돌이 아니지만, 미카의 고충을 이해해주는 편이나 미카가 어린애들에게 너무 붙을 때에는 주의를 주고 있다.
카나데 말로는 '엄하지만 자상한 큰언니' 같은 성격. 다만 시키, 프레데리카, 슈코가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잡히면 정신을 완전히 놓을 정도로 설교를 하는지라 풀려나면 정신줄을 놓거나 귀에서 피가 날 거 같은 일이 많다나 뭐라나?? 약점을 시키가 잡으려고 했지만 못 잡았다고.
정체는 노블 비너스의 파편. 노블 비너스가 다른 세상에서 봉인 된 후 마지막 남은 힘을 이용해 자신의 파편을 만들고 그녀로 하여금 자신을 봉인에서 풀어내고 자신의 뒤를 잇게 할 아이를 데려오게 하는 사명을 준 것이다.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노블 비너스와 외모가 비슷한 미나미를 현 노블 비너스의 후계자, 더 나아가서는 다음 세대의 노블 비너스로 각성시키고 다른 아이돌들을 노블 비너스의 수호 기사 또는 사제로 각성시키는 것이 자신이 프로듀스하는 가장 큰 목적인 셈.
담당하는 아이돌들의 곡들의 세계관은 모두 그녀가 구상해 낸 것으로 모두 그녀의 프로듀스 플랜을 반영하고 있다. 이것의 정점이 바로 생존본능 발큐리아.
특이하게 아이돌들의 화보를 자세히 보면 노출이 없는데 이는 그녀의 프로듀스 목표에 위배되기 때문. 스스로도 '미나미님들의 화상에는 어떠한 노출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라 할 정도로 이 부분에는 강경하다. 어떻게 보면 아나스타샤와 죽이 잘 맞는 듯. 다만 공연시 의상 한정으로 미나미들의 의견을 많이 청취하는 편. 정장을 잘 입지 않지만 정장을 입을 때에는 백색 계통의 정장을 입는다.
여담이지만 미시로 전무가 다른 사람을 맡을 생각이 없냐고 했을 때 고개를 저으면서 지금의 멤버로 충분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개인적 욕망보다 사명에 충실한 편으로 미나미에게만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처음에 미나미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직후에 한 말은 "여신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게 해드리겠습니다."였다고.
아우터 갓P.
아우터 갓들의 신 아자토스에게 노래와 춤을 바치는 하위 아우터 갓 중 하나.
본래라면 어떤 자아도 갖추지 못하고 아자토스의 무료함을 달랠 춤과 노래를 헌사할 뿐이었지만
어느 순간 아자토스가 돌연 모습을 감추면서 비로소 자아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그녀)는 아자토스와 함께 자신의 임무가 사라지자 어쩔 줄 모르고 다른 무희들과 함께 우주 공간을 방황한다. 그러던 중 그(그녀)에게 같은 아우터 갓 중 하나인 니얄라토텝이 접근해온다.
니얄라토텝은 아버지께선 잠시 출타하셨으니 너도 잠시 쉬다 오라며 휴가령을 반포한다. 동시에 자신이 예의주시하고 있던 지구를 바캉스 장소로 추천해준다.
다른 하위 아우터 갓들은 딱히 구미가 당기지 않는 듯한 기색이었지만, 그(그녀)는 니얄라토텝의 말에 따라 인간의 형태를 갖추고, 니얄라토텝의 손속으로 인간으로서의 신분을 만들어, 지구에 강림한다.
이후 그(그녀)는 '나름' 특기를 살려 지구에서 아이돌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노래, 춤 등 많은 곳에 능통한 것에 더해 배우고 받아들이는 것이 매우 빨라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네임드 프로듀서가 된다.
프로젝트 컨셉, 노래 작곡, 춤 등을 모두 그(그녀)가 직접 구상하지만 인간들의 정신을 좀먹는 효과는 일절 없다.
또한 자신의 몸은 환상이 아닌 슬라임이나 고깃덩어리 같은 본래의 몸을 인간의 조형으로 반죽하여 갖춘 것이다.
이런 다른 아우터 갓들과는 이질적일 정도로 유별난 그의 성향은 이제 겨우 자아를 갖추기 시작했다는 그(그녀)의 특수한 상황이 반영된 탓이다.
만약 아자토스의 무희로 복귀하지 않고 그대로 지구에 잔류한다면 엘더 갓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
담당 아이돌은 사기사와 후미카.
그리고 어느날 그(그녀)는 자신이 담당하는 아이돌들과 어울리고 있는 아자토스를 발견하게 되는데.....(그것도 11~13세 정도의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1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이코를 사랑하는 초인 프로듀서. 아이코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녀를 위해 전쟁 종결, 악의 조직 괴멸, 이계 생물 퇴치, 8000연차 질러 아이코 1,2차 쓰알 20성 만들기, 기타 등등의 일을 저질렀다.
그 프로듀서, 운이 보통이 아닌데요?
다른것 역시 인간이 가능한 짓은 아니지만.
얼굴을 항상 천으로 가리고 다니는 프로듀서. 천 위에는 P라고 적혀있는게 특징. 가끔 기모노 모습으로 돌아다니는게 목격된다. 보살핌 좋고, 고민상담이 취미인 모양. 가끔은 말하지도 않은 고민까지도 해결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은 유부로, 답례로 유부 초밥을 가지고 오면 기뻐한다. 담당 아이돌은 요리타 요시노.
그 누구도 그를 본적이 없다. 목격담은 커녕 회사내의 서류에도 그의 증명사진은 남아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사무책상의 서류는 항상 정리되어 있고 아이돌의 서포트와 커뮤니케이션은 어째선지 완벽하게 하고있다. 사내에서는 그가 닌자라던가 투명인간이라던가하는 말도 돌아다니고 있지만 회사내의 어딘가에 존재한디는 사실만 알 수 있다
평범한 샐러리맨에, 조금은 음습해보이는.. 그저그런 일본인이지만
자신의 담당 아이돌들을 끔찍하리만큼 사랑하고있다.
아이돌에 관련된 일(Live,레슨)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일을 자신이 대신 하려고 한다.
처음에는 아이돌들의 의상정리, 간식거리 준비, 피로해소,배웅 등 가벼운 소일거리부터 시작했지만
최그은에는 일거수일투족 체크, 재워주기, 양치시켜주기, 아침식사 만들기-먹여주기,굿즈 싹쓸이
옷 갈아입혀주기, 대신 씻겨주기(!!)같은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있지만 그 행위에는 일절의 욕망도,성욕도 없다.
이래저래 담당 아이돌이 "손을 전혀 쓸 필요가 없을정도"로 대신을 자처하고 있지만 인상과 표정덕에
"소심한 아저씨의 작은 소일거리(;;)" 정도로 생각하는듯
"그 손은, 나를 끌어안을때만 사용하도록 해"같은 오글거리는 말을 멋진 말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뒷세계에서 일하다 모종의 이유로 일본으로 온 한국인 프로듀서. 담당은 아나스타샤.
아나스타샤를 위해서라면 어떤 더러운 짓이라도 하겠다는 의지로 일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아나스타샤를 만나지 못하면 무기력, 폭력적인 충동, 망상에 시달린다.
선잠실에서 누군가가 "스~스~"소리를 내며 자고있다면 80%의 확률로 슬리P일 것이다. 탁한 눈동자 때문에 언제나 졸려보이는 그는 자거나 게으름부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돌들과 항상 잠들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ex:후타바 안즈, 유사 코즈에) 하지만 언제나 그의 업무상태를 보면 완벽하게 끝마쳐져 있는 것은 346에서의 가장 큰 미스터리이다.
외형은 '다나카군은 늘 나른해'의 다나카의 모습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0대 중반의 평범한 여성. 다만 과거에 다른 사람과 비교당한거에 컴플렉스가 있는 탓에 종종 열폭을 할 때가 자주 있다. 단순한 열폭만이면 문제는 없겠지만 심할 경우에 이성을 잃어 담당 아이돌인 모모카를 자택에사 사실상 살해하고, 증거인멸을 위해 다른 담당인 아리스까지 목졸라 죽인 적이 있다.
금발벽안의 외국인 여성 프로듀서. 발명P라는 이름답게 온갖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만드는 게 특기이다. 만드는 발명품들이 팅하고 만드는 게 대부분이라 정작 회사내에 도움이 되는 일은 드물뿐더러 이 발명품의 실험 대상자로 프로덕션 내의 아이돌이나 동료 프로듀서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돌에 대한 취급이 돌보고 이끌 존재라기 보다는 관찰대상 모르모트로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
비디오, PC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프로듀서. 이름답게 상당히 오래전의 게임기와 한정판, 최신기마저 모두 가지고있으며 게임 또한 장르불문, DLC를 포함해서 구입하기에 집엔 산처럼 쌓인게 게임이다. 이와 별개로 게이밍 센스는 평범한 편. 허나 한번 게임을 잡으면 노히트로 깰때까지 집념과 집중력을 쏟아 붓는 천재가 아닌 노력하는 범재타입이다. 월급을 게임에 꼬라박고 있으며 업무 성적은 평범한 편. 분명 더 승진이 가능하지만 게임을 너무도 좋아하는 그에겐 승진은 관심밖의 일이다
아이리와 사촌 관계인 평범한 대학생 1학년. 다만 머리가 얼마나 나쁜지 학교 시험을 '걱정마. 완벽하게 아무것도 모르겠어!' 라고 외치는 용자. 미성년 주제에 술을 좋아해서 일하는 도중에 술을 마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이리의 사촌이 아니랄까 탈의 버릇이 있어서 사무소에서 팬티바람인 경우가 다반사. 담당 중 하나인 우즈키 왈. 아이돌이 되고 나서 남자 알몸이 제일 익숙해졌어요. 라고..
미치루 프로듀서지만 국수를 최고의 요리로 친다. 미치루랑 늘 미식적 견해로 다툰다.
자타공인 최고의 노답 여성 프로듀서. 담당 아이돌인 치카에게 워낙 빠져서 몸 상태를 본다면서 이리저리 그녀의 몸을 만진다던가, 벗어놓은 속옷을 주머니에 슬쩍 한다건가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다던가, 마시는 음료수에 자신의 피를 슬쩍 집어넣는다던가 하는 미친 짓거리를 종종 저지르는 사이코. 간단하게 캐릭터 성은 얀데레 + 로리콘 + 레즈비언.
치하야에게 매우 상냥하고, 치하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자상한 사람이지만, 사실은 극도로 흉폭하고 맘에 안 드는 녀석은 피를 봐야지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 치하야에게 위해를 가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존재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부 제거한다. 지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러한 행태는 절대 들키지 않으며, '그쪽이 먼저 시비 걸었으니까 쌤쌤이야'라거나 '모든 것은 치하야를 위해서다'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한다.
가슴에 대해서 극도로 민감하다. "치하야의 가슴이 작다."라는 식의 객관적 사실을 말했을 경우에는 그냥 넘어가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 무시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면 상대의 연령, 지위, 성별을 막론하고 응급실로 보내버린다.
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 반년을 받은 프로듀서
현재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마지막까지 일하고 싶어서 현재 오기로 일하는중 하지만
언제나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서 진통재로 겨우 버티고있다. 현재 그의 사정을 아는 아이돌들은 없다.
시한부 판정으로 곧 죽을 운명이라지만 그의 담당 아이돌이 요시노와 카코라 아직 그의 운명은 신조차 모른다
어느 심술맞은 아이돌이 장난으로 부른 별명이 그대로 별명으로 굳어버렸다. 그 아이돌은 굉장히 미안해 하고 있다고 전해지지만..
탈모가 현재 진행형인 사람한테 그 별명은 치명적인 일격이였다...
사표쓰고 나올까 진지하게 고민해봤지만 프로듀서로써의 혼을 불태워 인내하고 참아내며 프로듀서직을 하고있다. 이 사실을 안다면 최소한 두p라는 별명을 부르지는 말자. 그 인내로 인해서 오늘도 그는 머리털이 빠져나가고 있는 참이니까.
(눙물) (내가 만들어냈지만 너무 슬프다..)
천재적인 재능으로 10세 이전에 모든 학업을 마치고 프로덕션에 입사해, 최연소 프로듀서가 된 초딩 프로듀서. 왠만한 아이돌들 보다 어리면서 그 천재성과 오만함으로 자신의 담당 아이돌들을 바보취급하지만, 하필 담당하게 된 아이돌들이 LiPPS라서 언제나 소동물처럼 휘둘린다.
10대 초반 프로듀서라는 화제성과 귀여운 외모로 어떨 땐 아이돌보다도 주목받지만, 자신은 정작 아이돌이 되는 것에는 흥미가 없는 모양이다.
<관계>
카나데 → 카나데를 상대로 언제나 까칠거리지만,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항상 본인이 당해있다. 로리p가 감당하지 못하는 립스의 맴버들을 통솔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관리자.
시키 → 귀엽고 향기롭다며 강제로 습하 습하 당한다.
프레 → 시키와 함께 프로듀서를 소동물처럼 데리고 다닌다.
슈코 → 까칠한 로리p를 화과자로 꿰어낸다.
미카 → 자기보다 어린 프로듀서를 납득하지 못하고 있지만, 리카가 떠올라 츤츤대면서도 잘 챙겨주고, 로리p를 대신해서 무시무시한 립스 맴버들의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스레판에서 비슷한 p를 굴리고 있었죠......)
<LLiPPS이외의 아이돌>
아리스 → 외나무 다리에서만 만난다. 용호상박.
미쿠 → 한번도 성공한적은 없지만 언제나 고양이 귀를 씌우는 것을 노리고 있다. (나는 찾아낼 것이다 그리고 씌울것이다)
모모카 → 서로 말이 통하는 상대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대화내용을 보면 둘 다 결국 초딩은 초딩.
란코 → 동경의 대상. 초딩기가 끝나면 중2병 테크트리를 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토키코를 스카우트한 돼지P. 아프가니스탄에서 스카우트 활동 중 탈레반에게 붙잡혀 양귀비 농장에서 강제 노역을 당했기에 채찍질에 익숙하다. 굶주린 경험으로 눈 앞에 먹을 게 있으면 다 먹어치우려 들어서 그때마다 토키코가 채찍질로 정신이 들게 한다. 토키코에게 교복 모델 건을 영업해왔다가 그 뒤로 바닥을 핥게 하는 조련을 당했다. 지칠 줄 모르는 근성과 상반되는 자제력 제로로 인해 토키코가 P에게 개목걸이를 채우고 레슨하기도 했다.
전직 경호원 출신, 첫 경호 대상은 어린 시절의 토키코 님.
어째서인지 경호원을 그만두고 프로듀서를 시작했는데 우연히 성장한 토키코 님을 만나 아이돌로 영입시켰다.
감정을 절제하고 의욕이 부족해 보이지만 과보호 성향이 있어서 은근히 토키코 님을 자극한다.
채찍으로 맞아도 아파하지 않아서 튼튼한 돼지라고 불린다.
토키코 님을 부르는 호칭은 자이젠 님.
겉으로 보기에는 준수하게 생긴 약 18세 추정의 청년. 하지만 실제로 살아온 시간은 백년이 넘었다고 한다(어디까지나 자칭이므로, 실제로 몇년을 살았는지는 알수없음). 호구끼가 넘치다 못해 '타인을 도와주지 않고 사는게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준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절대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며, 자신의 힘이 닿는 범위 내에서는 못하는 일 따위 없다. 현재 담당하는 아이돌은 약 백명을 넘으며(무성우 아이돌 거의 전부를 담당) 덕분에 주7일에 매일 18시간 근무하는데도 지친 기색 하나 보이지 않는 인간을 초월한(타칭) 프로듀서.
말 그대로 운이 없는 프로듀서. 다만. 시라키쿠 호타루와는 다르게 자신이 좋은 일이라고 자각한 일에만 불행이 일어난다. 행운 역시 불운으로 작용.
불운은 사소한것부터 큰것까지 작용한다.
버스를 기다리면 자신 바로 앞에서 버스가 꽉 찬다던지. 자가용을 타고 출근하다가 낙뢰를 맞는다던지. 천차만별로 일어난다.
실적 역시 바닥을 보이고 있지만. 그는 해고도 되지 않는다.
역설적이게도 그가 불행이라고 자각한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해고는 불행이라고 자각하고 있으니.
역설을 잘만 이용하면 행운이 찿아오겠지만 자신은 그걸 모니 무용지물...
이름은 346의 그 누구도...까지는 아니지만, 인사팀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모른다. 특히 아이돌 중 사카모토P의 이름을 아는 아이돌은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는 냉정침착한 성격, 잘생긴 외모와 큰 키, 우수한 실적을 가진 명실상부한 346 최고의 프로듀서. 아이돌 들에게도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반대급부로 동료 프로듀서들에게 엄청난 시기를 받고 있다. 더군다나 기행으로 인해 인간관계도 전멸 수준. 그러나 그의 실력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다.
그의 전과 중 몇 예시를 같이 기록한다. 애석하지만 해결방법은 당사자들이 설명하지 않고 있으므로 생략한다.
1) 사카모토P는 사내 가장 큰 위험 중 하나였던 인기 유닛 '핑크 체크 스쿨'의 코히나타 미호와 시마무라 우즈키의 갈등을 간단히 봉합했다.
2) 이치노세 시키가 라이브 직전 실종 되면 항상 찾아오는 것이 사카모토 P이다.
3) 라이브 직전, 밴드의 키보드가 급병으로 쓰려졌을 때, 그 공백을 직접 메웠다.
4) 아오키 가의 어머니가 입원하시게 되어 트레이너 4자매가 전원 어머니를 보러 갈 수 있도록 잠시동안이어도 사카모토 P가 그 공백 동안 레슨을 담당했었다.
5) 나카노 유카조차 장담하기 힘들었던 만취상태의 카타기리 사나에를 무사히 제압해냈다.
말 그대로 동물 프로듀서입니다. 종은 비숑이고요. 처음에는 다들 우려하고 걱정했지만 인간보다 유능하게 실종아이돌 탐지, 및 스케줄 선택을 탁월하게 함으로 정식 프로듀서로 인정받고 월급도 받고 있습니다.
P라고 불리고 있지만 실상은 346와765,그리고 본인이 세운 의료기구회사인 Sky Edge의 회장으로 원초의 여신인 남무 두르안키=티아마트 에게서 태어난 지혜와 심연의 신. 엔키이다. 그러나 본인은 현재 일본 국적을 얻었기에 텐오키루 츠루기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회사에서의 일과는 아침 9:00에 출근해서 정오가 되기 전까지 각 부서에서 올라온 최소 30종류가 넘는 두툼한 보고자료및 결제서류를 인간이 낼 수 없는 스피드와 스테미나로 해결, 오후에는 자발적으로 사내를 돌아다니며 자판기의 음료를 보충한다던지 아니면 옥상에서 키우고 있는 작물과 테오-테스카토르를 보살핀다.
가끔 외국 기업의 사장이나 국내에서도 큰 인지도가 있는 기업의 회장등이 오면 전속 비서를 불러서 바로 응접실로 안내시킨 뒤에 면담등을 한다.
위의 행동등을 하지 않을 때는....알쨜없이 담당돌과의 꽁냥꽁냥 데이트를 즐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미혼 직원들로부터 원망의 소리를 듣는다.
참고로 본 P의 세계관은 현재 이종족과 인간들이 서로 공존하며 살고 있는데 이 세계관을 인외마경으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한다.
참고로 마약 스테드리는 불법이지만 사내 아이돌및 프로듀서의 물품 경매는 합법이라는 다른 프로덕션과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ps.최근에 유메미 리아무라는 아이돌이 들어왔는데 가는 곳마다 사건사고를 만들어내서 볼 때마다 이마에 고무탄을 명중시키고 있음
모종의 사정으로 성전환을 한 P. 30대 초반으로 여러 프로듀서들 중 몇 없는 성소수자이다. 태어났을 때에는 남성이었으나 현재는 여성으로 살고 있는 상태로, 왜 여성이 되었는지는 스스로 함구 중.
미후네 미유와 와쿠이 루미, 핫토리 토코, 에인헤랴르, 아나스타샤의 담당으로, 처음에는 에인헤랴르의 미나미를 담당했으나 차츰 담당하던 아이돌이 늘어나 현재에 이르고 있다. 아이돌들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아서 상부에서도 그녀들에 대한 업무를 맡기고 있는 상태이나 그녀(그?) 스스로는 고생길을 체험한다고 말하는 듯.
담당하는 아이돌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는 이야기를 다른 프로듀서들이 하고 있고 그녀 역시 그 문제로 덜덜덜 떠는 일이 잦은 편, 쵸커를 하고 다니는데, 하지 않았을 때와 하고 있을때의 분위기가 다르다는 이야기가 많다.
사랑받지 못하고, 적의를 몸에 두른 채 흉측한 몰골로 싸우다 죽는 것.
날 때조차도 부모가 없는 것들.
신의 명이라는 미명아래 악마와의 투쟁, 피보호물로부터의 경멸을 삶으로 삼고 사는 것들.
타고난 추악한 몰골은 악마와 부딪히면서 깊어지고, 마법을 부려 다른 동물의 몸을 해도 추함만큼은 그대로. 악마라 오해받은 채 인간과 부딪혀도 담담히 맞받아주다가 도망친다.
이런 삶에서 고통을 느끼지않는 것은 아니나, 신이 주신 숭고한 의무라는 말보단 잘 들리지않는 듯하다.
죄인인양 얼굴을 진하게 그늘을 드리운채 거리를 거닌다.
당치도않게 그늘이 벗겨져버린 그 얼굴. 그 얼굴을 누군가가 보았을 때 가고일은 한숨을 내쉬고 어떤 욕과 비명을 들어야할지 새삼 기다린다.
"...빵드실래요?"
아니, 이건 예상 밖인데
이 프로듀서의 모티프는 참고로 '노틀담의 곱추'
말 그대로 구미호인 프로듀서. 성별은 남성.
천신의 시험을 통과하여 구미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지위인 천호에도 올라본 적 있는 구미호.
최근 천호에서 은퇴하여 현계로 귀환했다.
현대사회 적응 겸 직업을 물색하다 아이돌 프로듀서로 취직하게 되었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유닛은 lipps. 그 혼돈의 카오스 둘과 여우같은 마이페이스 둘을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경이롭게 보는 관계자도 있다는 듯 하다.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아이돌은 시키. 단 둘만 있을 때는 꼬리를 내놓으라며 앵겨온다.
구미호 특유의 매혹적인 외모가 화제에 올라 가끔 담당돌들과의 스캔들 찌라시 등이 퍼지기도 해서 극성팬들이나 질투하는 이들에게 위협을 받기도 한다.
그는 자신에게 제기되는 모든 의혹에 대하여 부정으로 일관하고 있다.
의외로 동아시아가 아닌 북극 출신이라고 한다. 즉 생물학적으로는 북극여우다.
서양 지옥을 다스리는 72위의 귀족 악마중 하나인 정의공 안드로말리우스.
악마이면서도 악한 성향이 아닌 몇 안되는 악마. 인간을 타락시키는 일보다는 지옥에 떨어진 죄인들을 벌하는 것이 주 업무다.
비슷한 성향인 아즈모데우스의 오지랖으로 성역으로부터 이른바 100년짜리 현계 휴가를 얻어 세상에 내려왔다.
내려온 뒤론 니트처럼 구한 집 안에 처박혀 빈둥거리기도 하고, 인간들 사이에서 유명한 관광지를 여행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4~5년 만에 질려버렸다. 이윽고 그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인간들처럼 직업을 구하기 시작했다.
이 때 그는 당장 눈에 띄는 업종인 아이돌 분야에 관심을 갖고, 아이돌 프로덕션에 입사하여 프로듀서가 되었다.
담당 아이돌은 클라리스, 러브라이카, 미후네 미유, 다크 일루미네이트(...).
성직자인 클라리스와는 의외로 원만한 관계다. 하지만 그녀가 믿는 교리의 핵심인 용서에 대해선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그녀는 죄를 지었어도 진심어린 반성과 회개가 따른다면 용서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그는 죄악은 속죄나 회개 따위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오직 혹독한 형벌만이 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큰 말싸움으로는 번지지는 않지만 이 부분은 서로 안타갑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특이하게도 싫어하는 아이돌이 존재하는데, 바로 무라카미 토모에다. 아무래도 죄악의 온상이라 할 수 있는 야쿠자의 핏줄이라 그런 듯.
거북이다
제작자놈이 듀라한을 겁나 좋아해서 그러고싶었을 뿐 아무 설정이 없다(배째)
나이가 좀 있는 여성 프로듀서.
사실 정체는 전무입니다.
는 매우 근뉵근뉵
담배를 극혐하는 미치루.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담배를.피느냐마느냐는 의외로 첨예한 문제라 군대식군기잡기가 만연한 노동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찾게된다는 입장도 있다. 고든램지는 담배혐오가로 유명하지만 스승인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는 골초 셰프로 유명.)
신격화한 인간의 망령. 인간의 나이로 따지자면 1500여 세 정도 되었다.
어느 산골 깊숙히 자리한 평범한 느낌의 신사의 신. 흔한 무녀도 두지 않고 그저 찾아오는 사람들의 신앙과 공물, 기원만을 받아준다.
망령이 된 계기, 신이 된 계기에 대해선 한사코 입을 다물고 있다.
현재 소속은 765 프로덕션-밀리언 시어터. 인간(화신)의 모습으로 직업을 구하고 있다가 타카키 준이치로 사장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
직업을 구한 이유는 그가 인간의 삶을 원했기 때문. 신격을 포기하면 되겠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신격을 포기하는 게 불가능해서 화신으로 인간의 흉내를 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화신은 조금 불안정해서 지속시간이 반나절 정도이며, 그마저도 시간이 다가올수록 머리카락 일부나 피부가 파란 불씨가 타들어가는 듯한 균열이 일어 반드시 일과 중에 한번 화신체를 재구성해야 한다.
시간도 재법 걸려서 재조정 시간이면 반드시 타인이 오지 않을 곳으로 가기에 아이돌들 사이에선 일과 중 어디론가로 실종되어 버리는 걸로 자주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신답게 기적이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권능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돌 프로듀서로 활동할 때는 결코 신의 권능을 쓰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그가 프로듀서 일을 하는 목적은 인간의 삶을 사는 것이었기 때문.
그래서 765가 아직 영세였던 시절 쿠로이 타카오 사장이 어깃장을 넣어와도 그냥 적당히 무시하거나 넘겼다. 하지만 거기에 독이 오른 쿠로이가 직접적으로 힘을 행사하려 들었고(아이돌 납치 시도, 피습 등), 이에 그는 진노하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이 정한 규칙을 깨고 그에게 저주를 내려 특히 고통스러운 중병을 앓다 죽게 했다.
외모는 키는 약간 작으며, 리오가 비결을 물어볼 정도로 희고 깨끗한 피부에 순백색 머리카락을 한 곱상한 소년같은 인상의 청년이다.
반면 본신의 모습은 11~12세 가량의 고운 미소년이다. 옷은 푸른색 전통복을 입고 있다.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아이돌은 모모코, 아리사, 토모카, 시호, 아카네, 레이카.
모모코, 아카네는 그를 찾아다니다 한창 재구성을 진행하던 방에 들어와서, 아리사는 몰래 설치한 카메라에 화신 재구성 장면이 직혀서, 토모카는 그의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일일이 지적해서 스스로 불도록 만들었으며, 시호는 그 장면을 지나가다 목격(...)했다. 레이카는...뭐....
그녀들 모두 비밀을 엄수하기로 약속하지만, 사실상 약점으로 자리잡는다.
미시로 소속인데 치하야의 동생 유우랑 완전히 똑같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치하야가 유우P를 보겠다고 미시로에 침략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담당 아이돌은 하마구치 아야메.
하나코P
린의 강아지 하나코 맞습니다. 린이 그냥 한 번 데려왔다가 치히로의 계략으로 P의 자리를 떠맡게 되었습니다.
담당 아이돌은 효군, 앗키, 린(?) 및 뉴제네.
그 흰수염 맞습니다.
담당돌은 나카노 유카.
유카에게 진공권을 전수해준 장본인.
20대 중~후반의 여성. 원숙한 이미지의 모습과 함께 뛰어난 운동신경이 결합되어서 아이돌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다만 본인은 과묵한 표정 때문에 그거에 대해선 잘 드러내지 않는 듯. 외모는 금발에 녹색에 가까운 흑안. 스스로 말하길 핀란드 출신이라고 말한다.
정체는 발큐리아. 신의 지시로 인해 휴가를 받아 지상에 내려왔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타케우치 프로듀서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으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어려워하던 도중, 지켜보던 이마나시 부장에 의해 프로듀서 전업을 제의받고 이를 수락했다. 이후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을 직접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담당은 에인헤랴르, 미후네 미유, 코즈믹 심포니에 아나스타샤. 영혼을 데려가는 문제에 있어서 클라리스와 논쟁하는 일이 많지만 그걸 제외하면 담당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는 듯. 생존본능 발큐리아의 PV 구상을 직접 했고 의상 역시 본인이 구상했다. 본인은 과거 발키리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길 원했지만 그럼 방송에 나갈 수 없다라는 주변의 만류에 고민하다가 해군 하정복을 어레인지 한 디자인을 따라가야 했다고.
(참고 : 발큐리아 오스의 디자인이 해군 하정복을 어레인지했다는 것은 공식 설정이 아닙니다.)
그녀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후미카 1명. 신화와 관련된 책을 읽던 도중 어려운 내용이 있어서 물었다가, 이상함을 느낀 후미카에게 들켰다. 그 외 멤버들은 잘 모르는 것으로 보이며 심지어는 히지리도 모르는거 같다. 담당 아이돌들을 부르는 호칭은 성씨나 이름+님자를 붙이거나 아님 이름 뒤에 아가씨가 대부분. 주로 아가씨란 호칭은 미유나 오토하에게 쓰고 에인헤랴르 멤버진에게는 이름 뒤에 님자를 붙이는 일이 많다.
미유가 종종 토코나 루미도 맡아달라고 해서 고민인 듯. 다국어에 능통하며 운동신경이 뛰어난 덕에 창술이나 검술 동작을 아이돌들에게 직접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다들 놀랄 정도.
20대 중반의 연령으로 영화배우를 연상시킬 정도의 미남.
하지만 장난을 좋아하고 수다스러운데다 가벼운 언행 때문에 얼굴값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자주 핀잔을 듣는다.(거의 스파이더맨 수준) 하지만 가끔 보여주는 진지한 모습은 다른 사람으로 느껴질 정도로 분위기가 다르다.
진지하지 못한 평소 성격 탓에 게으르고 근무태도가 매우 나쁜 듯 보이지만, 사실 맡은 일을 모두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괴물같은 일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맡고 있는 유닛은 LMBG, 비트슈터. 19명에 달하는 키즈 아이돌들의 스케쥴 관리 및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이들은 오히려 친근한 오빠나 삼촌같은 느낌으로 잘 따른다.
몇몇은 그걸 넘어선 감정을 품고 있긴 하지만.(ex: 치에, 유키미 등.)
본래는 한반도에서 살던 도깨비로, 방랑벽이 붙어있어 여기저기를 바람처럼 떠돌던 별종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무작정 한반도를 벗어나 만주, 몽골초원, 중국, 티베트를 지나 인도, 아라비아반도 등을 거쳐 지구를 한바퀴 도는 대장정을 한 끝에 일본에 도착하게 되었다.
지금 머무르고 있는 일본도 언젠가는 떠날 생각인 듯하다.
도깨비 방망이는 집에 고이 모셔두고 있다. 자주 쓰지는 않고 가끔 급전이 필요할 때나 조금 쓰는 수준이다.
예전과는 달리 보는 눈이 많아서 요술로 사람에게 장난을 치지 못하게 되어 되기 좀이 쑤신다는 듯 하다.
765 프로덕션. 본명은 따로 있으나, 기타 실력에 감탄하는 아이돌들이 기타리스트라고 할 때마다, 그 정도까진 아니라고 부정하느라 스스로 붙인 별명.
미사키가 의상 제작에 참여하듯이 솔로곡들의 작사,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중. 덕분에 765의 솔로곡들은 아이돌 자신들의 테마곡 같다는 평가가 많이 들린다.
작사, 작곡가 명의는 다른 이름을 쓰는 중. 그래서 프로듀서가 작사,작곡을 한다는 건 대중에겐 알려져있지 않다.
최근의 고민은 아이돌들의 마음을 자기가 다 안다는 듯이 곡에 담아도 되는가? 정도.
아이돌 중 누군가의 후손이 미래에서 타임슬립하여 지금의 세상에서 프로듀서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누구의 후손인지는 일부러 함묵중.
10세기 경 프랑스 지역에서 활동하던 연금술사.
다른 얼뜨기들과는 달리 진퉁배기 연금술사로, 수많은 연구와 실험 끝에 기어이 현자의 돌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자의 돌을 이용해 많은 연구를 거듭하여 지금의 호문쿨루스P를 창조하고, 불로불사의 몸을 이룩했다.
금 또한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어 생활비에 쪼들리지 않게 되었다.
불로불사, 부 등 인간이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룬 그는 연금술에서 벗어나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갈구하여, 호문쿨루스P와 함께 다양한 나라와 시대를 거쳐오며 많은 일과 경험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21세기에 일본에 이르러서 우연찮게 346 아이돌 프로덕션에 입사하여 아이돌 프로듀서로 활동하게 된다.
외모는 휴 잭맨을 닮은 야성미 넘치는 용모다. 하지만 의외로 성격은 털털하고 친근하며 정겨운 면이 있다.
담당 아이돌은 아베 나나, 키무라 나츠키.
-호문쿨루스P
10세기 말 연금술사P에 의해 창조된 호문쿨루스.
나이는 사실 의미없지만 거의 1100여 살 정도다.
외형은 누가봐도 인형같이 고운 외형을 한 15세 소년의 모습이지만, 연금술사P의 손속으로 타인이 위화감에 빠지는 일은 없다.
순백색의 단정한 머리카락과 붉은 눈이 두드러진 특징. 성격은 여러모로 시라유키 치요와 비슷하다.(감정표현이 매우 적고 진지하고 깍듯한 성격.)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이런 성격은 끝내 고치지 못했다는 듯 하다.
창조된 이후부터 줄곧 연금술사P의 조수이자 하인의 위치였지만 근래 들어선 유사가족 같은 관계다.
그가 갑작스레 연예계에 아이돌 프로듀서로서 뛰어들 때 호문쿨루스P도 같이 끌려들어갔다.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지만, 지금은 나름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장 패션에 페도라, 장갑은 그의 트레이트 마크. 겨울엔 위에 프록코트가 추가된다.
담당 아이돌은 트라이어드 프리무스, 사기사와 후미카, 아라키 히나. 모두 그가 직접 캐스팅했다.
가끔 히나의 자료용 포즈의 피사체로 동원된다.
사회주의 낙원을 미화하는 연극을 홍보하다가 김두한의 총에 맞아 쓰러졌는데 눈 떠보니 백병원이 아니라 미시로 프로덕션이었어요.
레이카의 소꿉친구이자 프로듀서. 일과를 마치고 퇴근 중 사고가 나 사망... 했을 터이나 왠지 모르게 저승사자가 아바바바바... 어떡해요... 잘못 데려왔는데 몸이 쓸 수 없을 정도로 맛이 가버렸어요... 같은 착오의 대가로 수명의 2배까지 원하는 만큼 돌아다니게 된 P.
밀리 아이돌들, 특히 레이카의 삶을 돌보다가 그녀들이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면 저승으로 가 영원한 시어터를 만드는 것이 목적. 이승에 남는 조건으로 빙의 등 물질적 관여는 못하게 되어 경호, 악귀퇴치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765 프로덕션 관계자들에게는 보이는 듯 하나, 간혹 벽을 관통하거나 갑자기 나타나는 것에 대해선 아직 모두가 익숙해지지 않은 듯 하다.
레이카를 프로듀싱하며 짝사랑을 하지만 이 상태로는 안 되겠지.. 라는 씁쓸함을 느낀다. 레이카는 죽어서 그와 영원히 살 날을 기다리지만 말이다.
타카네는 이치를 벗어난 그에 대해 약간은 당황하지만, 프로듀서는 프로듀서임을 믿고 예전과 같이 지내려는 듯 하다.
카렌이 의외로 문제였는데, 처음 그를 본 카렌이 원귀로 착각해 향을 잔뜩 피워 아직도 뻘쭘해하고 있다.
아리사에겐 천적이 되어버렸는데, 아리사가 므흐흣한 사진을 찍을 때 뒤에서 "뭐 찍니?" 라는 말과 함께 설교를 시작한다고...
15년 후의 미래에서 온 뉴제네가 프로듀서를 합니다. 담당돌은 뉴제네. 자기가 자기를 담당한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고.
어디서 왔는지 신상정보도 없는 여성. 오자마자 미나미님을 프로듀스 하고 싶다라는 말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덕분에 미나미의 프로듀서가 되었다. 미나미를 전적으로 프로듀스해서 여신과 같은 존재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할 정도로 미나미에 대한 애정이 강한 여성.
미나미의 활동을 전적으로 기획하고 복장이나 코디 등을 직접 기획하고 미나미의 품격을 올리는것에 중점을 두는데다 예절 등 여러가지를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미나미의 말이라면 전적으로 들어주고 있기에 미나미에게는 또 한 명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 외모는 미나미가 성인이 되어서 미유의 나이대가 되었을 때와 비슷하다는 것이 사람들의 평.
담당하는 아이돌은 에인헤랴르, 미후네 미유, 아나스타샤, 하야미 카나데, 코즈믹 심포니. 담당하는 아이돌이든 아니든 간에 웬만하면 부를 때 '님'자를 붙이는 일이 많다.
미리아, 아리스 같은 연소 아이돌들이 롤모델로 삼고자 하는 사람이지만 본인은 '저보다는 미나미님이나 미유님을 롤모델로 삼아주십시오.'라 말하는 일이 많다. 미카는 자신이 담당하는 아이돌이 아니지만, 미카의 고충을 이해해주는 편이나 미카가 어린애들에게 너무 붙을 때에는 주의를 주고 있다.
카나데 말로는 '엄하지만 자상한 큰언니' 같은 성격. 다만 시키, 프레데리카, 슈코가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잡히면 정신을 완전히 놓을 정도로 설교를 하는지라 풀려나면 정신줄을 놓거나 귀에서 피가 날 거 같은 일이 많다나 뭐라나?? 약점을 시키가 잡으려고 했지만 못 잡았다고.
정체는 노블 비너스의 파편. 노블 비너스가 다른 세상에서 봉인 된 후 마지막 남은 힘을 이용해 자신의 파편을 만들고 그녀로 하여금 자신을 봉인에서 풀어내고 자신의 뒤를 잇게 할 아이를 데려오게 하는 사명을 준 것이다.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노블 비너스와 외모가 비슷한 미나미를 현 노블 비너스의 후계자, 더 나아가서는 다음 세대의 노블 비너스로 각성시키고 다른 아이돌들을 노블 비너스의 수호 기사 또는 사제로 각성시키는 것이 자신이 프로듀스하는 가장 큰 목적인 셈.
담당하는 아이돌들의 곡들의 세계관은 모두 그녀가 구상해 낸 것으로 모두 그녀의 프로듀스 플랜을 반영하고 있다. 이것의 정점이 바로 생존본능 발큐리아.
특이하게 아이돌들의 화보를 자세히 보면 노출이 없는데 이는 그녀의 프로듀스 목표에 위배되기 때문. 스스로도 '미나미님들의 화상에는 어떠한 노출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라 할 정도로 이 부분에는 강경하다. 어떻게 보면 아나스타샤와 죽이 잘 맞는 듯. 다만 공연시 의상 한정으로 미나미들의 의견을 많이 청취하는 편. 정장을 잘 입지 않지만 정장을 입을 때에는 백색 계통의 정장을 입는다.
여담이지만 미시로 전무가 다른 사람을 맡을 생각이 없냐고 했을 때 고개를 저으면서 지금의 멤버로 충분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개인적 욕망보다 사명에 충실한 편으로 미나미에게만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처음에 미나미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직후에 한 말은 "여신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게 해드리겠습니다."였다고.
철로 만든 가면을 쓰고 있어 아무도 그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없어요. 담당돌은 비트슈터.
한번은 하루가 축구공으로 철가면을 맞힌 적이 있는데 맞아도 소리가 안 나는 걸로 보아 엄청 두꺼운 가면을 쓰고 있다고 판단했어요.
군대에서 조교를 하다가 프로듀서로 들어왔습니다. 담당돌은 야마토 아키. 아키를 언젠간 군대로 보낼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격이 잔인한 것이 아닌 진정으로 선천적인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
사회에서 바라보는 사이코패스의 이미지 때문에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고 감정표현을 '연기'하고 있다.
담당돌은 히노 아카네.
담당돌의 영향을 받아 어느때부턴가 조금씩 감정을 배워나가고 있다.
어떻게든 빨리 퇴근하고 싶어하는 프로듀서. 담당돌은 후타바 안즈. 그 아이돌에 그 P라 어떻게든 빨리빨리 퇴근하고 싶어합니다.
상부에서는 마음 같아선 확 잘라버리고 싶지만 능력이 엄청나게 출중해서 그러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레이카가 꿈에서 봤다는 그 돌고래가 드디어 프로덕션에 입사했어요! 이제 레이카는 진정한 돌고듀서를 만날 수 있답니다!
프로듀서가 아이돌을 스카웃하던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아이돌이 스카우트한 프로듀서.
아우터 갓들의 신 아자토스에게 노래와 춤을 바치는 하위 아우터 갓 중 하나.
본래라면 어떤 자아도 갖추지 못하고 아자토스의 무료함을 달랠 춤과 노래를 헌사할 뿐이었지만
어느 순간 아자토스가 돌연 모습을 감추면서 비로소 자아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그녀)는 아자토스와 함께 자신의 임무가 사라지자 어쩔 줄 모르고 다른 무희들과 함께 우주 공간을 방황한다. 그러던 중 그(그녀)에게 같은 아우터 갓 중 하나인 니얄라토텝이 접근해온다.
니얄라토텝은 아버지께선 잠시 출타하셨으니 너도 잠시 쉬다 오라며 휴가령을 반포한다. 동시에 자신이 예의주시하고 있던 지구를 바캉스 장소로 추천해준다.
다른 하위 아우터 갓들은 딱히 구미가 당기지 않는 듯한 기색이었지만, 그(그녀)는 니얄라토텝의 말에 따라 인간의 형태를 갖추고, 니얄라토텝의 손속으로 인간으로서의 신분을 만들어, 지구에 강림한다.
이후 그(그녀)는 '나름' 특기를 살려 지구에서 아이돌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노래, 춤 등 많은 곳에 능통한 것에 더해 배우고 받아들이는 것이 매우 빨라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네임드 프로듀서가 된다.
프로젝트 컨셉, 노래 작곡, 춤 등을 모두 그(그녀)가 직접 구상하지만 인간들의 정신을 좀먹는 효과는 일절 없다.
또한 자신의 몸은 환상이 아닌 슬라임이나 고깃덩어리 같은 본래의 몸을 인간의 조형으로 반죽하여 갖춘 것이다.
이런 다른 아우터 갓들과는 이질적일 정도로 유별난 그의 성향은 이제 겨우 자아를 갖추기 시작했다는 그(그녀)의 특수한 상황이 반영된 탓이다.
만약 아자토스의 무희로 복귀하지 않고 그대로 지구에 잔류한다면 엘더 갓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
담당 아이돌은 사기사와 후미카.
그리고 어느날 그(그녀)는 자신이 담당하는 아이돌들과 어울리고 있는 아자토스를 발견하게 되는데.....(그것도 11~13세 정도의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