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맞는 꿈을 꾸었습니다. 꽤나 리얼한 느낌이라 진짜로 맞으면 그 느낌일까 싶더라구요.
딱 한발 탕! 소리와 함깨 9mm의 총구에서 화염과 같이 뜨거운 Fmj탄이 복부로 날아오는걸 슬로우모션으로 주마등과 곂쳐져 보이면서 배에 닿는 순간 억! 소리도 못내고 근육이 경련하는 느낌과 천천히 힘이 빠지면서 졸려오더라구요...
음... 저는 꿈을 꿔도 꼭 뭔가 현실같은 느낌으로 꾸더라고요.
물론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장소가 이동한 거니 전혀 개연성이 없지만 꿈에서 눈치채긴 힘들죠...
그래서 그런지 가끔씩 가다 앗 하면서 이거 꿈에서 봤던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뭐 예지몽이라기보다는 데자뷰지만요.
여하튼 거의 현실같은 꿈이 대부분이고 판타지적인 꿈은 안꿔봤네요.. 꿔보고싶당...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누군가 칼을 들고 누군가의 머리통을 파쇄한 채로 손에 들고 있길래 도망치다가 골목길로 도망쳐버려서 결국 칼로 난도질당하며 푹찍푹찍푹찍푹찍 이러다가 결국 강제로 눈을 뜨려고 해서 탈출한 적이 있었습니다.
드럽게 아픕니다. 누가 꿈에선 안 아프다고 했죠? 일어났는데도 찔린 배때지가 욱씬거린다는 느낌까지 받았...
근데 그걸 수도 없이 반복하면서 어느 순간 깨어 있던...
살면서 느껴본 적 없는 기쁨을 느꼈는데 꿈이더라고요...
딱 한발 탕! 소리와 함깨 9mm의 총구에서 화염과 같이 뜨거운 Fmj탄이 복부로 날아오는걸 슬로우모션으로 주마등과 곂쳐져 보이면서 배에 닿는 순간 억! 소리도 못내고 근육이 경련하는 느낌과 천천히 힘이 빠지면서 졸려오더라구요...
그래서 티셔츠를 쭉 당겨서 가리고 있는데, 어떤 처자가 타는 거에요.
끝이었습니다.
..
물론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장소가 이동한 거니 전혀 개연성이 없지만 꿈에서 눈치채긴 힘들죠...
그래서 그런지 가끔씩 가다 앗 하면서 이거 꿈에서 봤던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뭐 예지몽이라기보다는 데자뷰지만요.
여하튼 거의 현실같은 꿈이 대부분이고 판타지적인 꿈은 안꿔봤네요.. 꿔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