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4-16, 2017 20:01에 작성됨. 주제 : 마음을 움직이는 환경(장소, 상황, 장소, 상태 등 주변의 모든 환경)을 말해보는 스레.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04-16, 2017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71.*.*)춥지도 덥지도 않은 선선한 도시의 번화가.pm 08:03:6춥지도 덥지도 않은 선선한 도시의 번화가.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71.*.*)비가 쏟아지는 한적한 도시 외곽 도로에서 적적히 주행하는 누군가와 함께하는 차 안.pm 08:04:60비가 쏟아지는 한적한 도시 외곽 도로에서 적적히 주행하는 누군가와 함께하는 차 안.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71.*.*)햇볕이 따듯한 주말 모든 창문을 열어 놓고 집안일을 전부 끝마치는 참에 불어오는 봄바람.pm 08:05:73햇볕이 따듯한 주말 모든 창문을 열어 놓고 집안일을 전부 끝마치는 참에 불어오는 봄바람. 치즈찐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11.*.*)이거 이루어질 수 없는 분위기도 되나욥pm 08:08:46이거 이루어질 수 없는 분위기도 되나욥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71.*.*)뭐든요!pm 08:11:56뭐든요!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3.*.*)어쩐지 우연히 듣게 된 곡이 내 취향이어서 잠깐 발걸음을 멈출 때pm 08:09:97어쩐지 우연히 듣게 된 곡이 내 취향이어서 잠깐 발걸음을 멈출 때 치즈찐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11.*.*)석양이 완전히 져버린 저녁, 차가 다니는 소리와 건물의 불빛pm 08:12:26석양이 완전히 져버린 저녁, 차가 다니는 소리와 건물의 불빛 치즈찐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11.*.*)눈이 내리는 설원에서 조그마한 나무에 걸터앉은 눈을 만져보는...pm 08:12:82눈이 내리는 설원에서 조그마한 나무에 걸터앉은 눈을 만져보는... 치즈찐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11.*.*)폭풍이 불며 천둥소리가 들리고 비가 우렁차게 내릴 때 방안에 누워있는pm 08:13:9폭풍이 불며 천둥소리가 들리고 비가 우렁차게 내릴 때 방안에 누워있는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71.*.*)창밖을 보면 어둑어둑하고 나무가 바람맞으며 흔들릴 때... 바람이 부딫히는 소리를 감상하면 참 몽글몽글하지요.pm 08:15:48창밖을 보면 어둑어둑하고 나무가 바람맞으며 흔들릴 때... 바람이 부딫히는 소리를 감상하면 참 몽글몽글하지요.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71.*.*)어렸을 때 같이 놀던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술 마실 때.pm 08:14:84어렸을 때 같이 놀던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술 마실 때. 하늬바람처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서 같은 욕조에 앉아있을때.pm 08:14:92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서 같은 욕조에 앉아있을때.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71.*.*)이불 베개를 전부 빨아서 펴 놓고 샤워한 후에 침대로 다이빙해서 뒹굴뒹굴할 때.pm 08:16:53이불 베개를 전부 빨아서 펴 놓고 샤워한 후에 침대로 다이빙해서 뒹굴뒹굴할 때. nov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집 안에서 그칠 줄 모르는 소나기를 보고 있을 때pm 08:17:96집 안에서 그칠 줄 모르는 소나기를 보고 있을 때 naoch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83.*.*)늦봄의 서늘하고 잔잔한 밤거리를 유유히 거닐 때~pm 08:23:59늦봄의 서늘하고 잔잔한 밤거리를 유유히 거닐 때~ yoshin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홀로 지친 기분에 올려다 본 하늘 위에서, 구름 사이로 달님이 미소지을 때.pm 08:40:25홀로 지친 기분에 올려다 본 하늘 위에서, 구름 사이로 달님이 미소지을 때. 게게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낙후된 달동네의 어둑어둑한 밤 낡아빠진 담벼락과 기우뚱한 전봇대에는 오래된 전단지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미로처럼 얼기설기 섞여있는 좁은 골목길과 빽빽하게 줄지어있는 허름한 슬레이트 지붕의 주택의 무덤 깨어진 창문 너머로 하류충들의 한탄과 가난의 사슬소리가 들린다. 희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절망의 구렁텅이 속에서 나를 일으켜세운것은, 돈도, 사람도, 신념도 아니였다... 그저... 골목의 쓰레기통을 뒤지던 작고 귀여운 도둑 고양이 한마리였다.pm 08:40:5낙후된 달동네의 어둑어둑한 밤 낡아빠진 담벼락과 기우뚱한 전봇대에는 오래된 전단지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미로처럼 얼기설기 섞여있는 좁은 골목길과 빽빽하게 줄지어있는 허름한 슬레이트 지붕의 주택의 무덤 깨어진 창문 너머로 하류충들의 한탄과 가난의 사슬소리가 들린다. 희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절망의 구렁텅이 속에서 나를 일으켜세운것은, 돈도, 사람도, 신념도 아니였다... 그저... 골목의 쓰레기통을 뒤지던 작고 귀여운 도둑 고양이 한마리였다. 비역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4.*.*)펑키하고 자유로우면서 마음 한편으로는 상냥해 질때pm 08:46:16펑키하고 자유로우면서 마음 한편으로는 상냥해 질때 아임쏘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감기몸살에 걸려 옷깃이 살에 스치며 미묘한 따가움이 느껴질 때pm 08:48:27감기몸살에 걸려 옷깃이 살에 스치며 미묘한 따가움이 느껴질 때 곡괭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2.*.*)비오기전의 어두운 오전, 차갑지만 추운정도는 아닌 바람과 건조한 공기. 그리고 아무도 없는 거리pm 08:51:47비오기전의 어두운 오전, 차갑지만 추운정도는 아닌 바람과 건조한 공기. 그리고 아무도 없는 거리 김군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33.*.*)봄철이나 여름철 따뜻하면서 서늘한 날에 사랑하는 사람이랑 꼭 껴안으면서 그저 그렇게 가만히 있을 때.pm 09:22:33봄철이나 여름철 따뜻하면서 서늘한 날에 사랑하는 사람이랑 꼭 껴안으면서 그저 그렇게 가만히 있을 때.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71.*.*)고양이와 머리를 맞대고 잘 때...pm 09:50:10고양이와 머리를 맞대고 잘 때... 문명페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30.*.*)그림같은 풍경에취해 잠시나마 공허함을 달랠때...pm 11:29:68그림같은 풍경에취해 잠시나마 공허함을 달랠때...04-17, 2017 책상이고싶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0.*.*)가을날 비가 온 직후, 온몸의 살갗으로 느껴지는 서늘하고도 습한 느낌am 02:14:20가을날 비가 온 직후, 온몸의 살갗으로 느껴지는 서늘하고도 습한 느낌 책상이고싶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0.*.*)폐공장같은, 하지만 온화한 느낌의 빈티지 카페에서 즐기는 다과와 여유로움의 한때am 02:21:38폐공장같은, 하지만 온화한 느낌의 빈티지 카페에서 즐기는 다과와 여유로움의 한때 43R0DYN4M1C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94.*.*)쏟아지는 과제에 쩔다 못해 잠시 뭐라도 좀 먹고 하려고 편의점으로 비적비적 걸어가다 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스고이 구름이 실제 가득한 하늘이 그윽한 아트모스피어를 자아낼 때. 선, 이라는 그 단어, 마이너한 유행어치고는 참 잘 만든 단어란 말이죠.am 03:14:23쏟아지는 과제에 쩔다 못해 잠시 뭐라도 좀 먹고 하려고 편의점으로 비적비적 걸어가다 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스고이 구름이 실제 가득한 하늘이 그윽한 아트모스피어를 자아낼 때. 선, 이라는 그 단어, 마이너한 유행어치고는 참 잘 만든 단어란 말이죠.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9.*.*)별이 쏟아지는 밤 바다에서 잔잔한 파도를 보며 누워서, 금방이라도 잠이 올 것 같은 그런 분위기.am 03:26:8별이 쏟아지는 밤 바다에서 잔잔한 파도를 보며 누워서, 금방이라도 잠이 올 것 같은 그런 분위기.02-08, 2021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0.*.*)일요일 오후 3시, 적막한 아파트단지 앞 인도 가운데에 서있을 그 때.am 12:14:66일요일 오후 3시, 적막한 아파트단지 앞 인도 가운데에 서있을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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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바람이 부딫히는 소리를 감상하면 참 몽글몽글하지요.
낡아빠진 담벼락과 기우뚱한 전봇대에는 오래된 전단지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미로처럼 얼기설기 섞여있는 좁은 골목길과 빽빽하게 줄지어있는 허름한 슬레이트 지붕의 주택의 무덤
깨어진 창문 너머로 하류충들의 한탄과 가난의 사슬소리가 들린다.
희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절망의 구렁텅이 속에서 나를 일으켜세운것은, 돈도, 사람도, 신념도 아니였다...
그저... 골목의 쓰레기통을 뒤지던 작고 귀여운 도둑 고양이 한마리였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