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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세계와 어울리는 아이돌을 말해 보는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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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6, 2017 11:34에 작성됨.
주제 : 제목대로 이미지를 뒤틀었을 때 뒷세계(암살자, 마피아, 암거래상, 살인마 등)와 어울릴 거나 의외로 어울릴 거 같은 아이돌을 말하는 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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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밀던 거지만 암살자 아이코도 좋아요. 느긋나긋하게 접근해서 칼로 싸악-
의외로 진짜 사이킥커인 윳코라든지... 많군요
음침한 분위기에서 조용히 물건을 팔지만, 그걸 얕보고 누가 강도짓을 하려고하면 순식간에 샷건을 꺼내서 쏴버리고 더 죽고 싶은 놈 있으면 나와보라며 폭주하다가 다들 조용해지면 다시 스위치 꺼져서 평소대로 돌아가 물건을 파는 거죠.
심지어 여럿이서 떼강도를 해도, 조직이 습격해도, 허튼 수작을 부리는 것들은 전부 날려버려서 나중이 되면 아무도 쇼코와 거래할 때 수작을 부리는 사람이 없게 되는 거죠. 그렇게 암거래상의 전설로 남는...
히트맨 슈코 / 즉결처형인. 냉병기류 선호. 의외로 취미가 헌혈.
닥터 시키/ 사제 폭탄, 약물 제조 전문. 의외로 힐러 겸직.
로비스트 프레데리카/ 정재계 마당발, 연기파, 대외 이미지 메이킹. 의외로 다중인격.
미카/ 정보원 및 운반책. 일반인 코스프레 능숙, 의외로 과감함.
<TV>
기자/ 그래서 최근 목표로 하시는 바는 뭐가 있나요? 차기작이라든가...
프레/ 세계정복!
기자/....네?
프레/ 음....그러니까 프레쨩의 매력으로 세계 정복! 실부플레~
기자/ 아하하...과연, 프레데리카양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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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저...저 바보가! 정체가 그냥 드러날뻔 했잖아!
시키/ 냐하~ 그래도 좋은 애드립이였다냥-
슈코/ 리-더? ...없앨까?
카나데/ 그래도 저번에...실력 행사로 사건을 무마시켜 준 공로가 있으니. 2주간 간식 압수로 봐주는 걸로하자. 그건 그렇고...계획은 잘 되어 가?
일동/ 물론!
카나데/ 후훗...기대할게.
어둠의 아포칼립스라면 이런 느낌이 떠오르네요.
어, 택배가 왔나...
인형옷 안에 수많은 무기와 도구를 숨겨두고 다니는 거죠. 그러다가 대상을 발견하면 바로 사살!
거기다 인형옷에 달린 발톱이 진짜 튼튼하고 강력해서 평범한 전투에서조차 재빠른 몸놀림으로 순식간에 적들을 썰어버리는 어마어마한 전투력도 가지고 있는 거죠!
그 인형옷은 이미 뒷세계에서 공포의 대상이 되어 통칭 '데비캬'라는 이름으로 악명을 떨치는..!!
꽃을 보고 싶어. 당신은 어떤 꽃을 보여주는 걸까? 자~♪ 함께 피워보도록 하죠! 어? 말이 안 나올 정도로 기쁜 걸까나?
리더 - 카나데
책사 - 슈코
물건 제작 - 시키
행동대원 - 미카
연결 라인 - 후레레
마약(?) 드림팀!
이 쪽은 정말 잠입해서 암살하는 암살자인 거죠!
사람과 대면하는 건 싫어해서 편지 같은 수단으로 의뢰를 받고, 적들의 시선을 피해서 타겟만 제거해버리는 거죠!
여전히 시선은 두려워해서 시선에 예민하다보니 누군가 쳐다보면 바로 알아채고 즉시 제거! 그래서 그 정체를 알고 살아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그야말로 죽음 그 자체 같은 암살자!
누구도 정체를 모르게 암살하다보니 자기가 처리했다는 증거를 위해 늘 표식을 남기고 다녀야 하는 거죠.
그리고 만약 알람이 울리거나 해서 들키면 "들키는 건 무-리-인데요..!!" 하며 전부 제거해버리는 거죠! 대단해!!
왠만한 정보는 다 알고있고, 방해자는 사인도 불분명하게 죽어버리거나 하는 등 신비한 힘을 가진 거죠. 그 실체는 물론 그 아이!
그래서 보스가 유능한 부하로 두다가, 성장하는 것에 겁을 먹어서 죽이려고 계획하지만, 그 계획이 들켜서 그 아이에게 사망... 물론 사인은 알 수 없음! 심장마비 추정!!
그리고 코우메는 다른 새로운 보스를 섬기면서 그늘에서 조용히 있는 거죠.
눈에 띄지 않지만,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그리고, 의외로 유이..! "잘가~☆"하면서 한방에 보내버리는거죠.
자주 해보는 망상입니다.
왠만한 일은 전부 유능한 부하를 찾아내 둬서 그 부하들한테만 일 시키는 거죠. 하지만 뛰어난 재능으로 게으르지만 어마어마한 경영력으로 순식간에 조직을 그 근방의 최고로 만들어버리는!
그렇지만 본체는 꽤 게을러서 부하가 얕보기도 하는데, 만약 얕보는 자가 있으면 칼같이 찾아내서 본보기로 만들어주고, 반역을 노리는 자들은 어느샌가 알아내어 처형!
자기가 직접 활동하는 건 적지만 뛰어난 보스인 거죠!
어렸을 때부터 조직에서 길러진 거죠! 그러다가 히어로 만화같은 걸 보면서 동경하는데, 이를 이용당해서 자기가 하는 일이 정의라 굳게 믿고 적들을 죽여버리는..!
우연히 그런 사실을 알게 된 다른 사람이 진실을 말해주려 하지만, 되려 속이려고 드는 악당으로 간주해서 죽여버리고...
자신을 정의라 굳게 믿고 있는 사람은 무서운 법이죠.
쇼코와 미레이가 자주 거래하다가 친해져서 쇼코의 상점이 미레이네 조직과 잘 연결된 상태에서, 미레이가 우연히 암살하러 들어온 노노를 보는 거죠.
노노는 들키자마자 미레이를 죽이려 들지만, 미레이도 상당한 실력자! 공격을 막아내며 팽팽하게 붙다가 노노가 패닉 상태에 빠진 것 같은 모습을 보고 대화를 걸고, 싸우면서 이래저래 이야기하다 결국 노노가 설득되어서 전투를 중단하고 친해지게 되는 거죠.
그렇게 노노를 이해해주는 유일한 친구로서 미레이가 있다가 쇼코를 소개시켜주면서 쇼코와 친해지고...
노노는 자신이 인정받는 곳이 있음에 안도하는 거죠. 하지만 동시에 그 곳에 계속 있기 위해서는 암살자로서 계속 있어야 하는 상황..! 결국 노노는 암살자로서의 일을 계속하고, 인디비쥬얼즈에서 안심하고 있게 되면서, 이제는 아예 죄책감은 사라진 채로 무덤덤히 암살 일들을 해내는 거죠. 물론 여전히 누구한테도 들키지 않게.
최고의 암매상/전투원/암살자라는 어마어마한 조합이 그렇게 완성된 겁니다!
다만 의뢰를 받아서 암살하는 게 아니라, 지나칠 정도로 악행을 벌이고 혼란을 야기하는 인물이 있으면 그가 혼자 남았을 때 슬쩍 나타나는 거죠.
그리고 상대가 당황하던 말던 차분히 이야기를 하는 거죠. "그대의 행위는 도를 넘었으니-"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게 되었으니-" "얌전히 받아들이시길-" 물론 그 상대는 당연히 밖으로 연락하거나 총을 쏴보거나 하지만, 연락은 닿지 않고 총도 모두 빗나가는 거죠. 그 상태에서 요시노 님이 차근차근 다가가서 패닉에 빠진 그의 숨통을..!!
카코가 뛰어난 운과 경영력으로 조직을 운영하다 우연히 호타루를 만난 거죠. 그래서 호타루를 끌여들여 자신의 조직에 있게 하고, 적대적인 곳에 위장 취직 같은 걸 시켜서 망하게 하는 거죠.
호타루는 아무것도 모르기에 그럴 때마다 미안하다고 하지만, 사실 카코의 계획대로... 그렇기에 괜찮다고 위로하면서 계속 이용하는 거죠.
조직보다는 기업이 더 어울릴 것 같네요. 그래도 뒷세계적이긴 하니 OK인가..?
게다가 이벤트 달리는 도중의 재미있는 휴식이 되었습니다! 속도는 조금 늦춰졌지만 뭐... 괜찮겠죠!
그래서 사람을 정신적으로 무너뜨리는 온갖 방법을 마스터한 거죠. 원래 스즈호가 재봉술이 극에 달한 정도로 심리학이 극에 달한 겁니다.
특별한 직업 같은 게 있는 게 아니라 그저 온갖 사람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일만 즐겨하는 거죠. 돈은 망가진 사람한테서 덤으로 가져가면서 살고.
무섭다...
근데 너무 바뀌어서 원본이 흔적도 없는 것 같은 기분이... 좋아하는 것을 뒤틀었을 뿐인데...
사실은 마피아의 보스로 엄청나게 록하지만, 그 정체를 들키지 않기위해서 위장하는 거죠. 평범한 것보다는 차라리 로꾸한 걸 동경하지만 제대로 하는 게 없는 허당의 모습은 더더욱 록한 모습을 떠올리기 힘들어지니까요.
아니면 신사가 뒷세계의 접선/접대 장소라든가?
일단 그 완력으로 작정하고 악한일을 한다면..?
리더 호노카.
첩보원 시노부.
행동대장 유즈.
작전대장 아즈키.
아인헤리아
리더 미나미.
스파이 아리스.
정보상 후미카.
암살미끼 아이코.
마약상 유미.
수년간 가슴을 만져온 능수능란한 손놀림으로 배신자를 목졸라 처단하는 아츠미.
독이 묻은 고양이발톱으로 상대를 긁어놓는 미레이.
크레파스로 찔러죽이는 유메.
교통사고 위장 전문가 이브.
농구공 모양의 둔기를 사용하는 나기사부장.
방사능홍차 제조전문 모모카.
불행에 지친 나머지 죽이는 걸 즐기도록 머리 구조가 바뀐 호타루.
의외로 강한 쫄따구들의 대장 레이나.
꽃게목욕 처벌장 나나미.
미인계 프락치 유이.
해커 이즈미&마키노.
부패경찰 사나에.
망상해둔 아이돌 중에서 10의 5 이상은 베개영업, 원조교제 설정 섞여 있습니다. 당연히 다이렉트하게 R-18이라 쓸 수 없습니다.
그나마 안전한 건(?) 프로덕션의 안전패이자 마지막 양심 (미카, 미쿠, 나오, 리이나, 미오) 들이 합심해서 346 파업을 뒤에서 주도하고 직원들로 인질극 놀이와 무차별적이고 잔악무도하게 절대악 행세를 하죠.
그야말로 "게임을 시작하지" 인 겁니다.
아 물론 진짜 정체를 안 들키기 위해 모두 가면을 쓰고 복장이나 헤어도 다른 형태로 바꿉니다. 부르는 이름도 도청 방지를 위해 진명보단 코드네임으로 부르죠.
전기능력자 유코.
그리고 그 타락한 군주의 직속이라 할 수 있는 토코와 루미
여기에 타락한 아인헤리어의 직속이라 할 수 있는 아나스타샤와 카나데.... 단순하게 타락하는게 아니라, 고고한 이상이 부러진 가운데 남은 건 결국 진노와 분노 뿐이라, 결국 이것들이 그녀들을 타락으로 이끌었으니....
그녀들은 타락후 공평과 정의가 아닌 자신들의 생각대로 다스렸으니 폭압적으로 다스림으로 인해 적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백성들도 힘들게 하였으나 적어도 적들이 받는 공포에 비하면 덜하다고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듣기로는 여인들이 군주의 처소로 들어간 뒤에는 인격이 바뀐다던데??)
-신데렐라 파
1명의 보스와 9명의 유능한 간부가 이끄는 조직으로서, 뒷세계에서는 무척이나 거대한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여러 가지 사업에 손을 뻗고 있으며, 뒷세계의 사업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토토키 아이리: 보스. 신데렐라 파의 총두목으로 어둠 속에서 모든 것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칸자키 란코: 접선 및 교섭 담당. 신데렐라 파의 산하 조직이나 혹은 다른 조직과 접선하여 그들만의 암호를 사용해 교섭을 하는 역할을 맏는다.
시부야 린: 운전수. 기본적으로는 신데렐라 파의 10간부를 호송하는 역할을 맡으나, 가끔은 경찰과 추격전을 벌일 때도 있다. 사회로 숨어들 때는 남장을 하며, 우즈키와 2인 1조로 같이 다닌다.
시오미 슈코: 물자 조달 담당. 코드네임 '에도의 야츠하시'로 불리며 산하 조직에게 물자를 조달하거나, 반대로 물자를 조달받는 역할을 맡는다.
시마무라 우즈키: 저격수. 린과 2인 1조로 다니며, 항상 리볼버를 소지하고 다닌다. 경찰과의 추격전을 벌일 때는 자동차에 탑재된 기관총으로 경찰차들을 저격해 폭파시킨다.
타카가키 카에데: 스파이. 미인형 외모와 체형을 이용해 타겟 기업의 수뇌부에게 접근해 유혹한 다음 기미를 모두 털어놓게 해 본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아베 나나: 인사 관리자. 조직에는 기존 멤버뿐만 아니라 새로운 가입자 또한 생겨나기에, 그들을 교육 및 조직 배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혼다 미오: 행동대장. 전투가 벌어지면 가장 먼저 부하들을 이끌고 나가 전투를 치른다.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버티는 것이 미오의 1차 목표지만, 이 일은 무척이나 쉽게 이루어져서 나중에는 목표조차 아니게 되고 그저 당연한 수순으로 변한다.
호죠 카렌: 해커. 국가나 기업과 같은 대형 타겟의 전산망을 해킹하고 갉아먹어 중요한 기밀들을 유출시킨다. 카에데의 선에서 해결되지 않는 타겟이 있을 경우 카렌이 움직이는 편.
사기사와 후미카: 작전 담당. 좁게는 조직간의 싸움서부터 넓게는 정부나 대기업 같은 대형 기관을 무너뜨리는 작전들을 세운다. 신데렐라 파가 이렇게 클 수 있었던 것도 어떻게 보면 후미카의 작전 수립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과폭월果爆月 파
이들은 본래 밀리언 파에 속한 자들이었으나, 언젠가 밀리언 파의 총두목인 아마미 하루카에게 반기를 들었고, 아마미 하루카와 '올스타즈'라는 친위대를 모조리 사살한 뒤 과폭월이라는 그들만의 새로운 조직을 세웠다. 비록 간부는 이 셋뿐이고 조직원도 그렇게 많지는 않으나, 그럼에도 이 뒷세계를 휘어잡았고, 뒷세계의 시장경제를 통제하고 있다.
카스가 미라이: 보스. 세간에는 바보 보스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표면상의 가면일 뿐 미라이의 머릿속에서는 언제나 교활하고 번뜩이는 작전들이 넘쳐난다.
모가미 시즈카: 교섭 및 운전 담당. 과폭월 파의 물자와 도움들은 시즈카가 책임지고 있으며, 그 정확성은 결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가끔 경찰이나 추격자들과의 추격전을 벌일 때도 있는데, 액셀을 풀 스로틀로 밟아 재빨리 빠져나간다.
이부키 츠바사: 스파이 및 공격 담당. 그녀가 가진 나이스바디를 이용해 타겟을 유혹한 뒤 원하는 정보를 캐내고, 이를 얻으면 타겟을 사살한다. 추격전에서는 바주카포를 사용해 그들을 날려버린다.
신데렐라 파와 과폭월 파는 서로 긴밀한 동맹을 맺는 한편 서로를 견제하는데, 이로서 뒷세계의 평화가 유지될 수 있다.
그러나 이 평화가 깨져버린다면, 과연 이 뒷세계를 차지하는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