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창작소재를 공유하는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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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30, 2014 22:57에 작성됨.
주제 : 뭔가 팟하고 떠올랐지만 시간이 없어서, 필력이 안되서 묵혀두고 때로는 까맣게 잊어버리던 그 소재! 분명 뼈대는 잡아뒀는데 뭔가 2%부족해서 쓰지 못한 그 소재! 모두의 집단지성으로 완성해 나갑시다. 소재는 나누면 배가 됩니다(?)
(자게와 마찬가지로 예고나 단순 반응 떠보기는 곤란합니다)
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765에는 스토커가 한명있다. 딱히 한명을 노리는 것은 아니고 765의 아이돌들 모두를 쫒아다닌다. 행동도 악질적이라 프로듀서는 언제나 촉을 곤두세우고 있다.
어느날 스토커에게 습격당하는 하루카를 본 프로듀서는 스토커와 몸싸움을 하게 되고 만다. 그러던중 발을 헛디뎌 스토커와 함께 계단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다음날 눈을 뜨니 프로듀서와 스토커의 몸이 바뀌어져있는데...
공연을 마치고 목이 말랐던 아이돌, 가나하 히비키는 허겁지겁 그 생수를 마셔버린다. 가나하 히비키에게는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생수병에 든 물에는 약물이 섞여있었다.
다음 날, 약이 든 물을 마신 가나하 히비키의 신체에 변화가 일어났다.
가나하 히비키의 땀에서......레몬에이드 맛이 나게 된 것이다.
시죠 타카네 : 기이한 일이군요!! 츄릅...
그의 정체는 블루팀 데모맨!
나나씨는 사실 우사랜더로 남의 젊음을 흡수하고다니는 레드팀 데모맨!
어느 P(현실)는 언제나 만화책이나 라노벨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아...여난이 가지고 싶어"
그런 P(현실)에게 기적이 일어납니다!
자신이 진짜 P가 된거에요!
이제 그에게는 하루카, 유키호, 히비키와 같은 아름다운 소녀들과의 사랑만이 남은...
끼리리리릭...끼리리리리릭...
"프로듀서씨~♡ 왜 안 열어주시는거에요~♡"
"한밤중에 칼들고 찾아온 여자를 어떻게 받아들이냐고오오오!!!"
알고보니 이 세계는 얀데마스였던 것이었다!!
적당한 꿈도 목표도 없던 한 남고생에게 어떤 선생님이 그리 말했다.
"왜 그 때 그런 말을 했었나요? 팅 왔다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요?"
선생님의 말에 새로운 자신을 찾은 남학생이 선생님에게 물었다.
그리고 선생님은 대답했다.
"특별한 의미는 없어. 그런데 너도 스스로 찾아냈잖아? 너의 꿈을, 목표를..."
그리고 그 소년은 시간이 흘러 많은 세월이 흐르고 꿈을 이루고 말했다.
"팅하고 왔네! 자네 우리 프로덕션의 프로듀서가 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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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둔 단편 허나 장편을 쓰는 중이라 건들수가 없다.
>>1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완성되는 건 오래 걸릴 지도 모르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준비하는게 있어서 건드리지도 못합니다 ㅠㅠ
뭐 완전 같지는 않지만...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지상 최대의 프로레슬링 쇼'에 걸린 '아이돌' 최고의 영예, '아이돌 마스터' 챔피언십 벨트를 차지하기 위해
200여 명에 달하는 '아이돌'들이 제각기 질주하며 때론 연합하고 때론 대립하며 엮어나가는 이야기
써놓고 보니 막 현실에서 컨버전이 된다.. 765 VS CG 시청률 전쟁... 인베이전...
히다카 아이
카스가 미라이
가 퀴즈프로그램에서 맞붙는 이야기
사는 곳은 모리오쵸에 다니는 학교는 야소가미 고등학교. 어릴 적의 소꿉친구와 우연히 재회하고
그 다음 날 전학생 선배가 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작년에 뭉게뭉게 솟아올랐지만 필력이 잭스라 잊고 있었습니다.
영국에 있는 마법학교 마냥 신입 아이돌에게 '치히로의 모자'를 씌우는 전통이 그것이었다. 모자가 속성을 외치면, 모자를 쓴 아이돌은 그 속성을 부여 받았다.
신입 아이돌 키류 츠카사는 '치히로의 모자'를 쓰게 된다. 그 이후 여러 사건들이 벌어지게 되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으려 하다보니.... 서로가 서로의 집에 여러가지 장치를 해 놓았고...
서로가 그것을 알게 되었지만 상대방이 싫어할 것 같아 그런 사실들을 전하지 못 하는 이야기....
각양각색의 아이돌이 편의점에온다!
어서오세요, 패밀리마트 신데프로점입니다!
처음에는 모치즈키 안나.
두번째는 카스가 미라이.
결국, 765 all stars와 프로듀서까지 마카베 미즈키에게 몸을 빼앗기고 만다. 두 여성은 마카베 미즈키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린과 하나코의 첫만남이라던가- 아니면 린의 인생을 애완견의 눈으로 지켜본 이야기. 누가 써주면 좋겠네요. 저는 필력이 딸려서...
아이돌은 소재에 알맞게
방송PD에게 불합리하게 한소리 듣고 발끈하려는 아이돌을 프로듀서가 제지하고 고갤 숙이게 됩니다.
자신의 순간적인 판단(다만 합리적인 선택이였을지 몰라도)때문에 프로듀서가 자기대신 모욕받고 희생하는 장면은 아이돌로써는 꽤나 충격일 것입니다.
여기서 아이돌이 이런 상황을 심적으로든 외적으로든 어떻게든 타개하려하는 소설이라던가,
기승전결 구조로 해서 이 장면정도를 기부분으로 사용하시든 그건 자유로..
승전결부분이 제 머리에서는 도저히 안떠오르는 군요.
번역소설은 외부 시점에서 프레짱의 새로운 일면을 제시한 소설이였는데 과연 아이돌 시점으로 보면 어떨까 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