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것은 「나의 스탠드」다.
『The Shovel』.
나의 스탠드 너머에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이 한층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인 것이다.
필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벗이다.
그는 욕망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권력욕이나 명예욕, 금욕, 색욕이 없는 인간으로,
그는 사람의 법보다 신의 법을 따르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언젠가 그런 자와, 나 유키호는 만날 수 있을 것인가?
필요한 것은 『극악한 죄를 범한 36명 이상의 P의 혼』이다.
죄인의 영혼에는 강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은 『14개의 단어』다.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가슴이 작다.
받아들일 가슴이 작다.
나는 얼마나 작은가. 저 빛나는 별들보다.
반짝임조차, 마음조차 이렇게 작은데...
미안해 치하야쨩...
마코토마코토마코토마코토마코토...(이하 무한반복)
심으면 피어오른다.
구멍을 파고,
구멍을 판다.
그 속에 묻으면 피어오른다.
심으면 피어오른다.
물을 주면서,
물을 뿌리며,
가꾸어주면 피어오른다.
어머, 꽃은 말을 하면 안되요.
꽃은 말을 못하니까요....
♡
유키호..
지킴을 받고, 지킴을 주고.
이처럼 사랑스러운 관계가 있을까.
프로듀서의 팔에 안긴 나는 지킴받는 사람.
우리 조직의 세력권에 안긴 그 사람은, 보호받는 사람.
마코토군 뒤에 숨은 나는 지킴받는 사람.
공권력 뒤에 숨은 그 사람은 지킴받는 사람.
안돼요. 안심하면.
필요한 것은 「나의 스탠드」다.
『The Shovel』.
나의 스탠드 너머에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이 한층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인 것이다.
필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벗이다.
그는 욕망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권력욕이나 명예욕, 금욕, 색욕이 없는 인간으로,
그는 사람의 법보다 신의 법을 따르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언젠가 그런 자와, 나 유키호는 만날 수 있을 것인가?
필요한 것은 『극악한 죄를 범한 36명 이상의 P의 혼』이다.
죄인의 영혼에는 강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은 『14개의 단어』다.
-이하생략-
요즘 아이들은 돈의 귀중함을 몰라!
피땀 흘리며 버는 돈의 귀중함을 몰라!
요즘 아이돌은 돈의 귀중함을 알아!
피땀 흘리며 버는 돈의 귀중함을 알아!
이오리쨩은... 모를거야. 아마.
빛이 보였다
새로운 것이 아니라
언제나 보던 것이다
다만 발이 떨어지지 않아
하염없이 바라만 봤을 뿐이다
빛이 반짝였다
눈이 부셔 미간을 찌푸리며
나는 괴로워했다
물러서지도 않았지만
행동하지도 않는 나를 보았다
내가 서 있는 이 땅에
낙원은 없다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은 없었던 것이다
눈부신 빛이
눈꺼풀 사이로 스며들었다
괴로워하면서도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했다
왜 이 사실이 자꾸만 슬퍼지는 것일까
빛이 사그라들었다
조금 넓어진 시야로 세상을 보았다
갈라지고 말라붙은 이 땅을 보니
고개가 절로 끄덕거렸다
우리가 빛을 좇는 이유는
저 건너편에 영광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나의 세계가
내가 발붙인 이 대지가
발 끝에서부터 소름끼치게 잘 느껴지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빛이 반짝인다
눈이 부셔 마주칠 수 조차 없어도
앞으로 갈 일이 두려워 다리가 후들거려도
이제는
나아가자
힘겹게 떼어낸 양 발이
드디어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걸었다
윸히호의 감수성이 어떤지는 사실 잘 모릅니다
시퀄리티가 그때그때 너무 다르잖아..!
피는 철이며 마음은 나무.
수 많은 구멍을 넘어서도 굴착.
단 한번의 포기는 없고.
단 한번도 이해받지 못한다.
그녀는 항상 혼자, 끝없는 평지에서 구멍을 판다.
따라서, 생애에 의미는 없으니.
그 몸은 분명, 삽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