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주사위] 생존본능 TRPG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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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0, 2017 21:39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 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32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광자포를 맞고 난후의 a.g.에게 붉은 빛이 강해지더니.
아스카 뭐지?
a.g. 합체 개시.
타노스p 으음, 저, 저거. 서, 설마 합체!? 가 아니라 장비 소환인가. 멋진데..?
그리고 모든 장비 쪽에 장갑이 둘러 쌓여지고.. 어 이제 피해를 못 주겠군. 우오오오오! 저게 뭐야! 발쪽에 멋있는 부스터가. 대단한데. 남자의 로망인가.
a.g. 기본 합체 완료.
기본 합체라고..!
왠지 멋지다고 생각한건 나인가..
────────────────────────────
a.g.
HP [2344/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33/50)
K마구P [자, 공격이다! 높이 점프해!]
하루 [좋아!] 타앗
치에리 [갑니다!] 타앗
K마구P [하앗!] 파앙
하루와 치에리가 뛰어오르자, 공을 그쪽으로 차올린다. 그와 동시에 공이 검붉은 빛을 띤다.
http://i.imgur.com/0VzIsuV.gif
[데스 브레이크(デスブレイク) G4]
* 4단계 공격 (폭(爆)/V4/G4)
※ 행동력 소모 : 6
※ 공격 시, (주사위 수 + 36)의 기본 위력.
※ 콤마가 10의 배수일 시, 데미지 5배. 그러나 콤마가 24, 44, 54, 64, 84일 시, 데미지 1배, 행동력 3 추가 소모. 그 외의 경우에는 데미지 1.5배(반올림).
[팀 이나즈마 행동력 [1/1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공을 차올리고 공중으로 뒤따라 뒤로 돌아 올라가는 K마구P.
공중에 뜬 세 명이 동시에 공을 차면...
K마구P, 하루, 치에리 [데스 브레이크(デスブレイク) (G4)!!!] 파앙
공 [우우웅... 채앵!]
공이 검붉은 기운을 받고 회전하다가, 공에서 가시가 돋친다.
검붉은 가시공이 땅을 긁으며 a.g.를 향해 돌진, 유효타를 날린다.
데스 브레이크 [퍼억!]
────────────────────────────
a.g.
HP [2191/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32/50)
과거에 전쟁의 신이있었다.
그 신은 무수히 많은 고룡을 처단하였지만.
전쟁 막바지에 고룡의 편을들어 아노르 론도에서 퇴출당했다.
시키: 믿는겁니다... 좀 더...
시키가 왼손에 쥔 탈리스만에서 전기가 일어나더니 서서히 창의 형태를 띠었다.
시키: 된검다!
뇌창
FP를 20소모합니다.
주사위값만큼 피해를줍니다.
콤마값이 7의 배수라면 주사위값의 2배 피해를 입힙니다.
뇌창은 노란빛을내며 허공을 찢었지만 맞지는않았다.
시키: 으아~ 힘들게 만들어냈는데 빗나간검까!
갑자기 시키의 몸에서 에너지가 흡수되는것이 느껴졌다.
시키: 뭐... 뭡니까 이거?
서서히 흡수되더니 장갑이 고쳐지고있었다.
시키: 이렇게 당하고있을수만은 없음다... 텐상×텐하!
시키의 몸에서 보라색의 에너지가 흘러나오더니 기계의 몸을 묶어버렸다.
시키: 후, 위험했슴다. 다행히 쓰러지지는않았지만 장갑이 고쳐진것같은데...
텐상×텐하 1번사용 2번남음
큐렘, 시키 FP 40-30=10
────────────────────────────
a.g.
HP [2691/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28/50)
빨리 나서야지 행동력도 완충했고
아리에스 행동력-5
잭P 행동력-5
인셉션 게이지-40
잭P “어이구야, 다들 무서워서 이거 싸울 수나 있겠나?”
치에 “모두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우시는 분들이니까요.”
잭P “그래도 이건 아니지~너무 무섭다.”
잭P는 그런 얼굴을 하면서 전투에서 물러나 코튼가드를 배게 삼아 사진을 찍거나, 녹음기를 확인한다. 몰래 돌려 들어보니 선명하게 자료가 남았다. 이건 쓸만하다고 여긴 그는 다시금 나서기로 하지만 치에는 여기는 저에게 맡겨줄 수 있냐고 물어본다.
뭐, 그의 입장에선 그녀의 성령이 전투를 해준다면 편하겠지, 라는 생각에 그녀에게 떠맡긴다. 치에는 잭P의 말을 듣자 웃는 얼굴을 하며 또 다른 지휘봉을 꺼낸다.
치에 “열려라, 쌍자궁의 문. 제미오스!”
치에가 아리에스 때와 마찬가지로 땅에 지휘봉을 꽃아내 소환하게 된 것은 불꽃의 하프를 든 치에 또래의 여자아이와 얼음의 칼날을 든 치에 또래의 남자아이. 성별과 색만 다르지 둘은 쌍둥이자리의 성령답게 정말로 똑같이 닮아있었다. 거울을 보는 것처럼 말이다.
치에 “제미오스, 부탁할게! 얼음의 칼날을! 아이시클 엣지!”
얼음의 칼날을 든 쌍둥이 중 남자아이는 치에의 지시에 맞추어 a.g.를 향하여 접근해 자신의 얼음의 검을 휘둘러본다.
잭P “나도 그러면 약하지만 지원을.....으윽...”
{뭘 망설이는 거야...옆에 벨 수 있는 살이 있잖아....몸을 내놔....}
잭P “적은...앞에 있잖아...”
{아아, 알아. 하지만...난 고철보다 살을 베는 걸 더 좋아해...}
잭P “이 애한테 손대지 마...저 망할 고철이라 나중에 두들기라고!”
{흥, 명령을 하다니..뭐, 좋아. 하지만 나중엔...반드시 저 여자애 살을 벨 거다.}
잭P는 거칠게 호흡한다. 마치 공포스러운 무언가를 본 듯이. 치에조차 놀라지만 방금 그 목소리는 그에게만 들리는 또 하나의 목소리, 또 하나의 자신...그는 머리를 부여잡는다. 편두통이 온 듯 하다. 그는 심신 안정제 1개를 씹어먹으며 겨우 그를 이겨낸다.
이후, 치에를 안심시키며 방금처럼 사이코 메트리를 통해 a.g.를 공격해낸다.
잭P "으아아아악!"
치에 '프...프로듀서 씨?!"
잭P "아...하하...하아...괜찮아. 아직은 버텨...아직은."
치에 "아직...은?"
{고운 살이구나...베는 맛이 있겠어....}
안에서부터 나오는 살인마의 충동을 그는 겨우 막아내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나오는 건 시간문제다.
-사이코 메트리
1.사이코 메트리 능력을 개방해 적을 공격합니다.
2.무속성 근접 공격
3.행동력 3 소모
4.주사위 값 1/2 데미지 부여, 공격 성공 시 적은 3턴 동안 약점 공격을 당할 경우 자신을 제외한 아군이 약점을 찌르면 나온 주사위나 콤마 1/4의 데미지를 추가로 주게 됩니다. 사이코 메트리가 부여된 턴 동안 잭 더 리퍼가 되면 해제됩니다.
-황도 12궁-제미오스 소환(각각 불꽃의 하프와 얼음의 검을 든 남녀 쌍둥이)
1.치에와 자신의 행동력을 1 소모해 적군 1체에게 원거리 공격을 가해 콤마의 피해를 주는 플레임 월을 사용합니다.
2.치에와 자신의 행동력을 1 소모해 적군 1체에게 근거리 공격을 가해 콤마의 피해를 주는 아이시클 엣지를 사용합니다.
사사키 치에 행동력-4
아리에스 행동력-5
제미오스 행동력-0
잭P 행동력-2
인셉션 게이지-55
남은 심신 안정제-9
-모든 성령들은 치에의 행동력을 1 소모해 소환됩니다.
-소환된 성령들은 최초 행동력 1을 갖게 됩니다.
-사이코 메트리-약점파악
(적중한 대상에게 약점 공격을 성공하면 주사위나 콤마의 1/4의 데미지를 추가로 줄 수 있습니다.)
(ex: 주사위나 콤마가 80이면 판정 데미지를 준 후 그의 1/4인 20을 후에 주는 방식)
지속 시간: 3턴
대상: a.g.
────────────────────────────
a.g.
HP [2515/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27/50)
아,사이코 메트리 디버프 적용 성공했으면 몬스터 시트에 디버프 효과랑 지속 턴을 적어주세요!
그와 별개로 잭P 설정이 흥미진진..
물론 100까지 채우면 팀킬을 하겠지만요.
또한 잭 더 리퍼 상태 스킬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만...연속 공격도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횟수는 몇 회로 조절하는 게 좋을까요? 행동력은 3 또는 4를 쓰게 할 생각입니다.
연타 휫수를 늘리시려면 타격당 위력을 줄이시거나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사위값에 -25 보정을 한채](-1)로 [8연격](×8) 날리면 행동력 8 소모..?
ex) 주사위값 75 기준
(75 - 25) × 8 = 400 → 주사위값 -25 보정으로 8연격(행동력 8?)
75 × 4 = 300 → 주사위값 보정없이 4연격(행동력 8)
...뭔가 이상한데?(갸웃)
하긴 다른 위력 보정 없으면 저걸로도 밸런스 문제는 딱히 없겠네요. 다른 보정이 있을때가 문제..
큐렘: 둘다 첫 전투라 실수가 많이 보이는군.
큐렘은 침대에 누워 모니터로 전투상황을 지켜보고있었다.
큐렘: ... 저 둘의 재능은 정말이지... 경이롭단말이야.
신체능력이 뛰어나 적들을 찢어 죽이는 호시 쇼코, 기적을 배운지 하루밖에되지않았지만 벌써 기초기적을 사용하는 이세야 시키.
저 둘의 재능은 굉장해서 큐렘은 좀 더 그들을 도와주고싶어했다.
큐렘: 저 아이들이라면... '그들'도 찾을수있겠지?
그들.
그들은 바로
움찔
순간 큐렘의 시선이 일렁였다.
큐렘: 아...윽
머리가 아프다.
옛 기억이 떠오른다.
"자... 같이 가는걸세."
"너는... 정말이지 이해가안가."
"... 결국에... 우리같은 자들은... 광기에..."
큐렘: 그만해... 제발.
일렁임이 사라졌다.
큐렘은 잿빛 병을 집고는 단숨에 들이켰다.
정신이 맑아졌다.
큐렘: 젠장 슬슬 심해지는군.
심해지는 와중에도, 큐렘은 쇼코와 시키를 걱정했다.
큐렘: 그러고보니 후회되네 거짓말은 하지말걸 그랬나...
사실 결정마술을 연구하던자들은 그 아름다움에 홀려 미치는것이 아니었다.
'광기'에 집어삼켜져 미치는것이였다.
큐렘은 자신의 스승이 경고해주었고 자신이 연구했으니 가장 잘알던것이였다.
언젠가 자신도 이 '광기'에 집어삼켜져 미칠것또한 알고있었다.
하지만 쇼코와 시키에게는 자신은 괜찮다고 거짓말을해버렸다.
큐렘: 하지만 여기서 걱정끼칠수도, 미칠수도없어... '그들'을 찾아야해.
큐렘이 이곳에 온 이유.
차원의 틈이 여러번 열리는 이곳에서 반드시 '그들'을 찾기위해.
자신이 돕던 자들을 찾기위해.
남들을 지키기위해.
큐렘p
잭p
셋 다 개인스토리 쓸 생각이 만반이시군요.
아주 좋습니다.
이벤트 조율하는건 우리지만요
사실 이벤트 관련해서 반드시 GM에게 먼저 상담할 필요는 없습니다.밸런스 문제가 있더라도 GM이나 이벤트 GM 권한으로 이벤트 RP 진행해서 조정하면 그만이죠.
그럼에도 최근 이벤트 진행 관련해서 GM에게 상담해달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고 있는 것은 이 TRPG에 "설정"이 쌓였기 때문..아무리 참여가 자유로운 TRPG라도 기존에 다른 플레이어들이 만들고 쌓아온 설정을 잘못 건드린다면 곤란할 수 있으니. 그렇다고 이벤트 열기 전에 저 만만치 않은 분량을 다 읽어보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걸 위해 위키가 있긴 하지만 추가 속도가 느리고...
뭐 요는, 이벤트 전투라도 설정 관련해 문제될 게 없다는 확신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진행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사실 GM도 스토리 모르는채로 이벤트 하는게 재밌는걸!
힘내세요 GM님들
저는 기대하겠다는 의미로 쓴 건데 사과를 받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동방쪽 설정은 내가 끌고왔던가..
언제 이벤트식으로 스폰한번 해야겠네요!
a.g.
HP [2574/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27/50)
아키하 "저, 저기까지 변형하는건가...대체 무슨 기술이지? 이거 근질거리는군. 마음같아선 당장 직접 분해해보고 싶은걸..."
치나츠 "두 사람 다, 감탄할 때가 아니야. 아까보다 더 진격에 기세가 붙었잖아. 준비해, 유이!"
유이 "알겠습니당~!"
「Lance de éclair」
※행동력 소모:4
※다음 물리공격에 뇌속성, 모든 방어 효과 무시, 반드시 치명타 판정 부여.
※유이 전용.
「라이트닝 스텝」
※행동력 소모:6
※콤마의 1의자리 숫자/2만큼 연속 공격.
유이 "으, 아까랑은 다르네...이젠 상당히 가까워졌는데, 큰일이야!"
치나츠 "너무 조바심 낼 건 없어. 지금 모인 전력이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거라고 보니까."
71x1.5x2=213
포틴P 사이드 행동력 5
유이&치나츠 행동력 1
────────────────────────────
a.g.
HP [2361/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26/50)
같은 캐릭터가 다른 벌의 근원을 쓰는 데는 제한이 없습니다.
소케노: 유미, 좌표 불러줘.
유미: 괜찮은 거에요? 그렇게 남발해도..
[벌의 근원 - 테라나이트] 소모값 9,전투 중 1회만 사용 가능
공격 굴림을 하지 않고 적에게 300의 고정 피해를 입힌다. 다른 효과에 의해 피해량이 증감하지 않는다. 모든 방어 효과를 무시한다.
마녀 이외의 존재가 사용할 경우 사용한 뒤 3턴간 리타이어됩니다.
소케노P는 자신의 앞에 불러진 좌표로 통하는 통로를 만들더니, 그곳을 향해 두번째 벌의 근원을 사용한다.
한번이든 두번이든 부작용에 대한 내성은 생기지 않는 것인지, 온 몸이 마비되는 감각을 느끼며, 그대로 쓰러진다.
소케노P 3턴 리타이어
────────────────────────────
a.g.
HP [2061/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25/50)
이미 한 번 쓰신 뒤 또 한 번 쓰면 이미 누적된 마기 때문에 3턴에 추가로 1턴씩 더해주시어요.
바빠서 추가하지 못했는데 오늘 집 가면 추가해야겠네요.
이번은 제가 서술하지 않은 것이니 이번 전투는 몇 번을 쓰든 3턴으로!
저런걸 쓰라고 하는검까, 전무.
프레데리카 "돌덩이가 맞나? 후레쨩이 잘못 본 걸지도."
프레데리카 "아무튼 후레쨩도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지!"
프레데리카 "간닷! 후레쨩 진격!"
프레데리카 [변덕쟁이] 행동력 5
적 유닛을 공격할 경우 다이스와 콤마 중 더 높은 쪽으로 데미지를 입힌다.
[서큐버스 추가 효과] 데미지를 입혀 그 피해량이 80 이하일 경우 남은 쪽의 수치만큼 추가 피해를 입힌다.
데미지 31 + 7(스킬 효과) = 38
패시브 카운트 [1/5]
프레데리카 "......"
프레데리카 "음... 흐흐흥..."
프레데리카 "후레쨩 갑자기 와플 먹고 싶어졌어!"
────────────────────────────
a.g.
HP [2023/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24/50)
치에 “다들 굉장해요! 으으...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온 이상 끝까지 싸우겠어요!”
잭P “사사키 군, 너무 흥분하지 말고. 사사키 군이 싸워주면 난 조용히 메모..으...윽...큭!”
치에 “제미오스, 한 번 더 아이시클...프, 프로듀서 씨?!”
치에는 다른 이들의 전투에 감탄하면서 자신 역시 그들에 짐이 되지 않기로 다짐하며 다시금 제미오스에게 지시를 하려고 할 때, 잭P를 보며 깜짝 놀란다.
풀려가는 동공, 흘러내리는 식은 땀, 거품을 물 것 같은 입. 손으로 땀을 닦아 보지만 소용없었다. 그는 미쳐가는 것 같았다. 떨리는 손은 심신 안정제를 잡을 수조차 없었다.
{이제 한계잖아? 어서...어서...어서!}
잭P “나는....”
{힘들어 할 필요 없어...받아들여...그리고 넘겨...몸을!}
잭P는 희미해져가는 의식을 사이코 메트리로 안정시키며 겨우 부여잡는다. 잠겨가는 눈에는 치에가 보인다. 이대로 잠식되면 치에가 위험할 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이 세계선에선 자신의 이러한 행동이 가장 방해가 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였다. 결국, 그는 정신을 잡고 있는 지금 치에에게 말한다.
치에 “프로듀서 씨, 역시 어디 아프신...”
잭P “오면 안 돼!”
치에 “네? 하지만 몸이 안 좋으신 게...”
잭P “사사키 군...내 말 잘 들어...나는 잠시...아니, 제법 긴 여행을 떠날거야...하지만 걱정 마..내 몸은 여기 있어. 내가 없을 뿐이지.”
치에 “대, 대체 무슨 말씀이신 거에요!”
잭P “나에게서 떨어져. 가까이 와선 안 돼! 알았지? 되도록...으아악!”
{유언이라도 남기는 줄 알겠네....어서!}
잭P “알았다...그럼, 잠시만 넘기지.”
잭P는 이내 숨을 고르며 고개를 숙인다. 휘청거리며 쓰러져간 몸은 다시금 순식간에 휘청거리며 일어난다.
치에가 소환한 성령들은 그녀를 뒤로 하며 잭P에게서 멀어지게 한다. 그러나 그녀는 괴로워하는 그를 보며 성령들을 뿌리치고 달려간다.
달려 나가서 보게 된 잭P의 얼굴은 예전과는 달랐다. 얼굴을 덮는 붉은색의 X자 흉터가 드러나있었다.
치에 “역시 몸이 안 좋으신 거죠! 그렇다면 서둘러 대피를....”
잭P “안돼....오지마!”
치에 “.....어째서....”
잭P “보지마....보지마!”
{균형은 깨졌어.}
마지막 의식을 움켜잡고 달려오는 치에를 넘어뜨리는 잭P는 이내 자신의 내면 깊숙이 잠들어버린다. 그렇게 잭P의 육체가 팔을 휘둘러 얼굴을 지나치는 순간, 왼쪽 얼굴만을 덮어버리는 반쪽자리 악마의 형상을 한 가면이 덮어진다.
이제 그 자리에 치에가 알던 능청맞고 부드럽던 잭P는 없다. 그의 내면 속 또 다른 인격, 잔인한 살인마 ‘잭 더 리퍼’만이 있을 뿐이다.
치에 “프...프로듀서 씨...맞으시죠?”
치에는 본능적인 두려움에 넘어진 채로 뒤로 몸을 움직이는 것 말고는 할 수 없었다. 그는 그러한 그녀의 질문에 웃음을 띠우며 다가간다.
잭 더 리퍼 {호오오...흥미로운 질문이구나. 난 그 녀석이면서 그 녀석이 아닌 그 녀석이다...육체는 그 녀석에 것을 사용하지만...인격은...내 인격을 쓰니까.}
두려워하며 몸을 떨면서 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치에. 그녀를 보호하는 성령들. 그는 그렇게 떠는 치에를 보며 기쁜 듯이 실소한다. 당장이라도 그녀의 살을 그어 피를 먹어보고 싶지만 일단은 참기로 한다.
잭 더 리퍼 {걱정마, 꼬마야...아직은 너의 살을 베지 않기로 했단다...하지만, 저 고철을 부순 뒤에..너에 그 고운 살을 벨 거야..아니, 언젠가는...꼭 베고...먹고 말겠어.}
그가 미친 듯이 웃으며 겨우 이어간 말에 성령들은 더욱 치에를 보호하며 그를 위협한다. 그러나, 그에게 성령은 안중에도 없었다. 오히려 주변을 보더니 불쾌한 표정을 지을 뿐이었다.
잭 더 리퍼 {그런데...이게 뭐야? 아니,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작업 중인데...저런 흉측한 걸 만들었다고? 어후...내가 이래서 남이랑 같이 작업하는 걸 싫어해.}
치에 “작업...이라고요?”
잭 더 리퍼 {흥, 센스라고는 쥐뿔도 없는 것들과 공동작업이라....최악이군!}
그는 코트를 펼친다. 그러자 코트에선 여러 종류의 나이프와 검 한 자루 보인다. 그는 그 중에서 접이식 나이프를 꺼내더니 오늘은 너의 날이 잘 섰다며 그를 세워본다.
치에 ‘우선은...프로듀서 씨...인 거겠지? 그리고 적을 공격하려는 걸 봐선...위험하지만 아군일지도?’
치에 “고...공격하신다면 저도 도울게요!”
잭 더 리퍼 {흐으음...너도 공동작업을 도울 생각인가? 뭐 좋아...너의 센스를 보고 판단하지.}
치에는 눈앞에 잭 더 리퍼를 일단은 자신의 프로듀서인 잭P이자 아군으로서 생각한 채로 두려운 마음만을 품은 채 제미오스를 통해 다시금 아이시클 엣지를 사용시키기 위해 움직인다. 잭 더 리퍼는 공동작업이 가능한지를 보기 위해 뒤따라가며 그를 지켜본다.
잭 더 리퍼 {흥, 기대하게 한 주제에!}
잭 더 리퍼 {뭐, 좋아. 그렇다면 보여주지. 역사의 한 획을 그을 프로페셔널한 난도질을.}
잭 더 리퍼는 광기 어린 웃음과 함께 진격하는 기계의 오른팔을 향해 도약한다. 그렇게 도착한 위, 오른손에 쥔 접이식 나이프의 날을 핀 채로, 정확하게...그리고 치명적으로 세 번 베어가른다.
멀리서봐도 군더기 없이 깨끗하게 베인 흔적이 보일 정도였다. 그는 그 후, 치에가 있는 곳까지 내려온다.
잭 더 리퍼 {흐음...아주~만족스럽군. 오랜만에 하는 거라서 날이 무딜거라 생각했는데...}
치에 '대...대단해. 무섭지만...엄청난 실력이다.'
잭 더 리퍼 {아아, 아무래도 나는 더는 움직이지 못하겠군. 제발 센스없는 다음 녀석이 나의 복귀작을 망치지 말기를 빌지. 공동작업은 이래서 싫어.}
-제미오스: 아이시클 엣지-데미지: 27
-난도질
1.주사위 값 데미지로 3회 연속 공격합니다.
2.암속성 근접 공격
3.행동력 5 소모
98X2X3=588
사사키 치에 행동력-6
아리에스 행동력-8
제미오스 행동력-2
잭 더 리퍼 행동력-0
인셉션 게이지-60
남은 심신 안정제-9
(출혈이 발생하지 않은 이유는 기계형이기에...)
────────────────────────────
a.g.
HP [1408/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23/50)
그리고 치명타가 콤마로 데미지를 주는 건 적용이 안되는 건가요?
내 설명이지만 영 헷갈리는군(...)
공격 자체의 "위력"이 콤마값만큼 올라간다는 효과라면 치명타에도 다 정상적으로 적용이 됩니다.
저 위에서 더헤드님이 언급하신건 "부가효과"로 콤마값만큼 피해를 준다는 경우를 말하시는 거고요.
카렌은 방금 빗나간 화살에 대한 연계는 포기하고, 우선 저 거체의 접근을 막기로 결정한다.
화살촉에 빛이 결집되고, 하나의 술식을 이룬다.
[심판의 화살]
※ MP 소모 1000. 정신력 소모 300
※ 최소 주사위 값 20
※ 상대 특수효과 무시
※ (주사위 값+20) ×3 위력
※ 200 이상의 데미지를 줄 시, 상대 카운트 다운 리셋. 리셋 불가 시, 상대 카운트 다운 3턴 정지.
카렌 정신력: 900 - 300 = 600
카렌: 하아.. 하아..
화살의 반동이 심한지, 카렌은 비틀거린다. 그나마 술식이 발동되어 a.g.가 결계에 가둬진 듯 했으나, 이내 결계는 파괴되어 버린다.
────────────────────────────
a.g.
HP [1288/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22/50)
치에리 [이번엔 제가 해볼게요.]
K마구P [괜찮겠어? 아직 완전히 필살기들을 못 외운 거 아니었어...?]
하루 [이제 우리들 화신 속성에 해당되는 필살기들은 비전서 없이 다 쓸 수 있어. 나는 풍(風)속성, 치에리 언니는 림(林)속성. 그정도는 우리도 할 수 있으니까 믿어줘, 프로듀서.]
치에리 [그동안 허투루 시간을 보낸 게 아니에요. 할 수 있어요!]
K마구P [...]
K마구P [좋아! 믿어볼게. 그러면 시작한다.]
치에리 [예! 삼열 횡대로 뛰었다가 점프해요!]
K마구P ('황제펭귄 3호'인가... 많이 노력했구나.)
K마구P [좋아! 그러면 간다!]
치에리, K마구P, 하루 [다다다다다]
치에리 [지금이에요!]
팀 이나즈마 [하앗!] 타앗
치에리 (휘이익!!!!)
세 명이 동시에 공중으로 튀어오르면, 치에리가 휘파람을 불어 보라색 황제펭귄들을 소환한다.
http://i.imgur.com/cRV6uMV.gif
[황제펭귄 3호(皇帝ペンギン3号) GX] - 오가타 치에리(메인), K마구P, 유우키 하루
* 5단계 공격(초(超), 절(絶), 극(極)/A, S, Z/GX)
※ 행동력 소모 : 7
※ 공격 시, (주사위 수 + 44)의 기본 위력.
※ 콤마가 5의 배수일 시, 데미지 5배. 그러나 콤마가 24, 44, 54, 64, 84일 시, 데미지 1.2배(반올림), 행동력 3 추가 소모. 그 외의 경우에는 데미지 2배.
[팀 이나즈마] 행동력 [2/1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공중의 공을 중심으로 보라색 원반이 형성되고, 그 주변을 치에리, K마구P, 하루와 황제펭귄이 서로 반대로 회전하다가 세 명이 앞돌아 드롭킥.
치에리, K마구P, 하루 [황제펭귄 3호(皇帝ペンギン3号) (GX)!!!!] 파앙
공 [구웅- 슈우웅!!]
공이 수직으로 낙하한 후, 지면과 평행을 이루며 a.g.를 향하고, 이윽고 a.g.의 발치에 닿는다. 황제펭귄들이 로봇의 발을 부리로 찌른다.
만족할 만한 위력은 아니었다...
치에리 [... 죄송해요... 조금 모자랐나 봐요...]
K마구P [아니야, 그 정도면 됐어. 이제 나머지는 다른 사람들에게 맡겨야지.]
하루 (요즘 좀 위험해보이는 프로듀서들이 많아진 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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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HP [1142/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21/50)
쇼코: 철갑탄이 잘 안통하니까...
쇼코가 돌격소총을 내려놓고 집은것은 가우스 캐논이였다.
쇼코: 이, 이건 통하겠지? 충전.
인공지능: 몇번 충전하시겠습니까?
쇼코: 2번.
가우스 캐논
행동력 6소모
총 2번 충전가능하며 충전시마다 행동력이 1씩 소모되고 피해량이 2,3배 늘어납니다.(다른 사람의 턴에도 충전가능)
그런데 잭p와 쇼코... 비슷한 느낌이...
덕분에 큐렘과 시키가 자원수급이 어려워서 쇼코를 자주 쓸것같네요
쇼코는 그냥 찢어죽입니다.
둠-가이
유미 "끝났습니다. 발사할까요?"
포틴P "최고 출력으로 부탁해."
유미 "네! 주포 발사 준비! 목표는 지상의 적!"
아이코 "지상의 전투원들에게 회피 지시 전송합니다!"
아리스 "주포 에너지 전송 완료, 발사 가능합니다!"
유미 "발사!!"
※ 주포 (출력 100%) : 공격력 4배. / 행동력 8+2(궤도폭격)
아리스 "좋아,노린대로에요!"
유미 "그렇지만, 에인헤랴르 함포의 위력도 요즘엔 영 신통치 않은 듯한 기분도 가끔 들어.근본적인 강화가 있으면 좋겠는데..."
아키하 "흠, 그건 이쪽에 생각이 하나 있는데 말이지..."
유미 "아키하 박사?! 왜 이쪽 통신에 난입하는거에요!?"
아키하 "사소한 건 신경쓰지 말게나."
52x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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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HP [934/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20/50)
아리에스 행동력-10
제미오스 행동력-6
잭 더 리퍼 행동력-4
인셉션 게이지-20
잭 더 리퍼 {으아아아아아! 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
잭 더 리퍼 {내 복귀작이 망가져가고 있어!}
잭 더 리퍼는 주변에 다른 이들에 공격에 자신이 정성껏 깎아놓은 팔이 주포로 인해 부서진 것을 보자 신경질을 부리며 화내기 시작한다. 우선적으로 그는 전투에 참여할 수 없을 것 같다.
여기선 치에가 신경질을 부리는 그를 대신해 나서기로 한다. 마침, 아리에스와 제미오스. 그리고 치에 본인의 힘이 최고조인 상태. 지금이라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 치에가 나선다.
치에 “아리에스, 양털 폭탄!”
아리에스는 코튼 가드와 마찬가지로 양털을 이용해 이번에는 검은 색 양털 폭탄을 만들더니 그대로 a.g.를 향해 던져버린다.
치에 “제미오스, 둘이서 힘을 합치는 거야...둘이 하나. 다운 버스트!”
치에의 지시에 맞추어 두 쌍둥이는 불꽃의 하프와 얼음의 칼날을 교차시킨다. 그러자, 치에를 중심으로 거대한 태풍이 일어나며 그 태풍이 a.g.를 덮치게 된다.
-아리에스: 양털 폭탄
1.치에와 아리에스의 행동력을 4 소모. 주사위 x2의 데미지를 줍니다.
2.주사위가 90이상이 나오면 콤마 값만큼의 데미지를 줍니다.
-제미오스: 다운 버스트
1.치에와 제미오스의 행동력을 6 소모. 주사위 x3의 데미지를 줍니다.
2.주사위가 80이상이면 적을 태풍 속에 가두어 공격을 1회 무효화시킵니다.
한편, 다운 버스트 역시 놀라운 성과를 낸다. 두 쌍둥이가 일으킨 태풍이 카렌이 쏜 화살처럼 방어막을 만들더니 잠시 진격을 멈춘 듯 하다. 이번에는 거두어지지 않는다. 공격도 차단도 어느 정도 성공한 듯 하다.
치에 "해...해냈다! 모두 해냈어!"
자신의 공격 성공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기뻐하는 치에. 성령들도 그렇게 해맑게 웃는 그녀를 보며 미소짓는다. 한편, 아직도 잭 더 리퍼는...
잭 더 리퍼 {안돼에에에에에! 내 복귀작...내 복귀작! 제법 날이 잘 든 날이란 말이야! 이런 멍청한 것들이랑 공동작업은 처음부터 불가능이었나? 센스도, 미적 감각도 없는 짐승같은 것들! 이야야야야야야!}
아직도 팔을 날린 것에 상심이 큰 듯 하다.
양털 폭탄-88x2x1.5=264
다운 버스트-88x2x1.5=264
(다운 버스트는 판정을 x3에서 x2로 수정했습니다.)
사사키 치에 행동력-0
아리에스 행동력-6
제미오스 행동력-0
잭 더 리퍼 행동력-4
인셉션 게이지-10
(1턴 후, 잭 더 리퍼에서 잭P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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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HP [406/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19/50)
가우스 캐논에서 파란 빛이 뿜어져 나오더니 a.g의 중심부를 타격했다.
중심부는 거의 다 부서진듯했다.
47×3=141
입힌 피해량: 179
쇼코의 행동력: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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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HP [227/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18/50)
소케노: 한 전투에 세번이나 쓰러지다니.. 내 팔자도 참..
[신의 심판 - 낙뢰]
※ MP 소모 1000, 정신력 소모 500
※ 공격 시, (주사위 값+40)X4의 기본 데미지
※ 적의 특수 규칙 무시, 최소 주사위 값 50
소케노 정신력: 500 -500
에인헤랴르로 근처에서부터 떨어진 낙뢰는, a.g.에게 직격한다. 무너져가는 갑주는 코어를 보호하지 못하고, 이번에는 코어마저 완전히 파괴된다.
유미: 소케노P!
소케노P는 능력을 과도하게 사용한 탓인지, 쓰러져버린다.
────────────────────────────
a.g.
HP [0/5000]
※약해보이는 기계다발
-이 유닛 공격시 90>주사위≥70일 시 데미지 1.5배
※압축장갑
-즉사 무효
-즉사 판정에 한해 이 유닛이 받는 최종 피해 2배
-최종 피해가 1000을 초과할 수 없음
-무효화되지 않음
※에너지 추출
-콤마가 35, 45, 64, 72일 때 행동자 리타이어&공격무효&최종피해만큼 회복&턴이 3턴 감소
-그 후 HP 500 회복. 회복은 무효 불능
※학살자
-턴 제한 (18/50)
큐렘: 둘 다 수고했어.
쇼코: 히, 힘들었어.
큐렘은 물병을 쇼코와 시키에게 쥐어주었다.
시키: 캬아~
시키와 쇼코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쇼코는 일이끝나 행복한 표정이었지만 시키는 그렇지않았다.
많이 어두워보였다.
큐렘: 이세야씨 표정이 많이 어두워보이는데 왜그러신가요?
시키: 제, 제가 그랬단말임까? 아님다~
시키는 애써 괜찮아보이는 표정을 지었지만 거짓인건 이미 들통났다.
큐렘: 괜찮습니다. 상담이 필요하시면 말하셔도됩니다.
시키: ...도움이되질않는것같슴다.
큐렘: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시키: 기껏 만들어냈는데 빗맞추고... 재능이 없는거일수도...
큐렘: 이세야씨
큐렘은 시키의 어깨를 세게잡았다.
시키: 아아아아 아픔다!!!!
큐렘: 재능이 없는게 아닙니다. 저라고 처음부터 마술을 잘쓴건 아닙니다. 오히려 허당이였죠.
시키: 프로듀서쨩이 말임까?
큐렘: 그에비하면 시키씨는 재능이 매우 뛰어난겁니다.
시키: 하, 하지만 슈콧치는 나보다 뛰어나고.
큐렘: 그건 호시씨가 실전경험이있어서 그런겁니다.
이세야씨는 첫 전투라 방법을 못찾은것뿐이고요.
시키는 웃었다.
시키: 격려 고맙슴다 프로듀서쨩.
쇼코: 마, 맞아 난 여러번 싸워봤으니까... 그리고 둘다 나보다는 재능이 뛰어나니까 나보다 세질꺼야... 아마?
큐렘: 흐흠 둘 다 수고했으니 밥이나 먹죠, 제가 사겠습니다.
시키: 오옷 정말임까!
큐렘: 예예, 그전에 이말을 다시 한번 기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남들을 지키려는 '각오'를 지녀라. 그리고 동료들을 믿는 '믿을'을 잃어버리지마세요.
타노스p "겁나게 파괴됬네.. 어디보자."
아키하 "타노스p 그거 좀 들고 와줄수 있겠나?"
타노스p "뭐 자폭장치만 발동안되면 해주지. 어 잠깐."
a.g. "자폭 시스템.. 가동.. 1분후 자폭 실시 대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쿠루미"..자, 자폭..?"
타노스p "하핫. 역시 이런거에는 자폭이 있어야지. 어디보자 뜯어갈만한게 있나. 모두 대피안하고 뭐해?"
쿠루미 "알았어.. 프로듀서는 안가..?"
타노스p "난 잠깐 할일이.. ..."
그리고 a.g.의 장갑과 여러가지를 뜯어서 옆으로 놔두고 그런사이.. 이게 뭐야.
타노스p "..야. 이거 좀 일이 커질거 같다. 아키하 이건 못주겠다. 이거 로봇의 핵만 자폭하는게 아니야! 로봇 자체가 자폭하는거야! 내주변으로 오지말고.. 나 잠깐 우주로 나간다. 아씨. 왜 얘네들이 여기있는거지..? 잠깐.. 눈이 죽어있는데.."
....좋아 간다. 근데 왜 얘네들이..? 그쪽 세계 침략당했나.
미나미 "잠깐.. 타노스p씨! 다 사라졌네. 얘네들이라니..? 눈이 죽어있다뇨 설마 조종사들이라도 있는건가요? 타노스p!"
아키하 "아무래도 저 로봇 타노스p와 관련된 뭔가가 있었나본데.? 으음.. 달 뒤편에서 대 폭발이 발생했군. 정말 이곳에서 폭발했다면 몇백만명이 죽었을지도 모르겠군. 타노스p라도 조사해보고 싶지만, 재료들이 으음."
타노스p "돌아왔다. 자 받아 아키하." 골똘히 생각중
아키하 "뭐야 이게."
타노스p "광선검 아니면 광선총 같은데. 이런 무장은 아니였는데."
미나미 "저기 타노스p씨. 저 로봇 뭔가요?"
타노스p "..내가 다른 세계 갔을때 남겨준 거대로봇.이지."
잭 더 리퍼 {아아아아아....결국 내 복귀작이 이렇게 사라지다니....뭐, 좋아. 저 고철이 사라진 이상....약속대로 꼬마야...너의 살을...조금만 베자!}
치에 “히...히익!”
치에를 향해 접근하는 잭 더 리퍼, 아리에스와 제미오스가 막아보지만 나이프 긋기 한 방에 맥없이 쓰러질 뿐이다. 그는 저런 인형들의 살보다 어린 여자아이의 살을 베는 것을 더 좋아하니...어서 이리 오라며 손짓한다.
두려움에 뒷걸음질 치는 치에, 치에에게 다가가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아버리는 아리에스와 제미오스. 잭 더 리퍼는 신경질이 이젠 머리끝까지 다다른 나머지 여기서 반드시 피를 보고 말겠다며 아리에스와 제미오스를 차버린 채로 치에에게 돌격하지만 결국 시간은 그의 편이 아니었다.
잭P “시간 다 됐어.”
잭 더 리퍼 {이..이럴 수가! 앞으로 조금...조금조금조금조금조금! 조금만 더 있으면!}
요동치는 잭 더 리퍼, 가 아닌...잭P의 육체. 방금처럼 다시금 흐느적대며 쓰러지더니 요동을 치며 일어난다. 떨리는 몸으로 겨우 든 고개에는 흉터 따위는 없었다. 잭P 본인의 얼굴이었다.
치에는 그를 보자 다시금 기겁하기 시작한다. 잭 더 리퍼는 최후의 발악으로 나이프를 던지려고 하지만 제대로 날아가지도 못한 채로 땅바닥에 꽂힌다. 팔을 휘둘러 얼굴을 스치는 걸로 가면조차 깨진 채...치에는 다시금 잭P와 만나게 되었다.
정확히는 그의 인격과.
잭P “사....사사키 군? 나...괜찮아?”
치에 “프...프로듀서 씨...프로듀서 씨!”
치에는 이제야 방금 전까지의 공포스러운 잭 더 리퍼가 아닌 자신을 이끌어주고, 사모하던 잭P로 돌아와 준 것에 눈물을 터트리며 그의 품에 다가가 안긴다.
그러나, 그는 얼마 안 가 머리를 부여잡으며 쓰러진다. 다행히 아리에스와 제미오스가 그를 받아주었다.
치에 “어...어째서? 위험한 사람이 아닌 거야...이제는?”
그들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더니 그를 조심히 눕히고는 치에에게 손을 흔들며 다시금 지휘봉에 형태로 돌아간다.
치에 ‘이게...내가 얻은 힘. 모두를 도울 수 있는 힘...’
치에 “아, 프로듀서 씨! 괜찮으세요? 아프신 거에요? 버티실 수 있으세요?”
잭P “....으...윽...망했네. 망했어...머리가 좀 아프네. 그래도...일어설 힘은 있어.”
그녀는 다시금 일어나 허세가 가득할 정도로 여유로운 웃음을 짓는 그가 얄궂었지만 지금은 그런 건 상관없었다. 그저 곁에 돌아와줘서 고맙다는 말 뿐이다. 그녀는 그가 준 손수건을 챙긴 걸 다행으로 여기며 그로 눈물을 닦고 다시금 자신의 품에 집어넣는다.
잭P "저기...사사키 군? 그거 내 손수건인데?"
치에는 잭P의 말을 무시하곤 멋대로 그의 손수건을 챙기며 모두가 이동하고 있으니 본인들도 이동하자며 그의 소매를 잡아당길 뿐이다.
잭 더 리퍼 {난 아직 끝나지 않았어...}
미시로: 뭐가 문제인거지?
a.g.와의 전투가 끝난 지 몇 주 후, 전무실 내부. 초커를 찬 상태의 소케노P는 시키, 아키하와 함께 전무실에 앉아있었다.
아키하: 내가 설명하지.
소케노P가 벌의 근원을 사용한 이후, 그의 능력을 통한 벌의 근원 복제 실험이 실시되었다. 실제로 소케노P는 마녀를 신화의 틀에 끼워 넣어, 마녀와 유사한 상태가 되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아키하: 프로그램으로 비유하자면, 그가 이전까지 사용했던 신화는 전부 그가 처음부터 만들어낸 프로그램이지. 하지만, 벌의 근원의 경우, 그는 이미 완성된 시스템을 다운로드 받은 것과 유사한 상황이야.
전무가 한 숨을 내쉰다.
미시로: 그러니, 그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메커니즘을 모르니, 활용이 힘들다?
실제로, 그는 유사 마녀화를 이용해 미카를 치료하려 했으나, 결과는 실패. 정신적으로 몰려 있던 카나데는 기대에 배신 당하자 그를 원망했고, 옆에서 카렌이 말리지 않았더라면, 아마 지금쯤 그는 다시 한번 구속되었을 지도 모른다.
소케노: 하아.. 그래도, 저번 임무에서 문제 없이 살아 돌아올 정도로는 사용 가능합니다만?
미시로: 그런가. 어찌되었든, 저번 임무에서는 수고해줬네. 그래서, 자네가 보기에, 이번 임무의 가능성은?
소케노: ..해봐야 알겠죠.
프로덕션 전투 훈련실. 유미와 소케노P의 창과 검이 부딛친다.
유미: 크윽..!
힘에 밀려버렸는 지, 유미는 뒷걸음 치고, 소케노P는 그 틈으로 달려들지만, 이내 뒤에서 화살이 날라 온다.
카렌: 유미, 피해!
화살은 무력하게 소케노P의 검에 베여 떨어진다. 그래도 틈은 생겼기에 유미는 충분히 피할 시간을 얻었지만, 유미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검의 사각으로 창을 찔러 넣는다.
소케노: 제법인데, 미숙해.
그대로 소케노P는 검을 버리고, 창대를 손으로 잡아 당겨 유미를 넘어트린다. 그 후, 그는 빼앗은 창을 단검과 같이 짧게 잡아 유미의 목에 들이댄다.
[전투 훈련, 종료합니다.]
카렌과 유미는 지쳤는 지, 전투 훈련이 끝나자 바로 주저앉는다. 이런 훈련이 벌써 몇 주 째. 그동안 적은 출현하지 않았고, 소케노P가 전무 직속 임무로 자리를 비운 하루를 제외하면, 하루도 빠짐없이 그는 둘을 훈련시켰다.
카렌: ..애초에 무슨 임무인지 말해주고 훈련시키면 안돼?
카렌은 힘들기는 힘든 지 불만을 표한다. 유미는 말을 없지만, 역시 그녀도 힘든 지, 소케노P를 살짝 불만스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소케노: ..곧 알게 될거야. 어차피 곧 임무 시작이고, 그곳으로 갈 인원에게 설명은 해야하니. 한 한시간 이후, 여기로 다시 모여.
소케노: ..프로듀서분들은 설명 들으신 이후, 임무에 참가할 담당 아이돌들을 선별하여 전달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살짝 어색한 존댓말. 결국 설명할 때는 원래의 반말로 돌아와 버린다.
그가 설명한 바는 이러했다. 사쿠라 상무 일당의 실험 자료가 얼마 전에 발견되었다. 미시로 전무는 이 실험이 마녀와 마기에 관련된 실험인 것을 눈치 채고, 실험실 내부에 진입할 수 있는 소케노P를 보내 실상을 확인했다.
포틴P: 마녀화.. 실험?
소케노: 개판이더군. 원래 차원 격리 실험실 자체가 나처럼 격리시킬 필요가 있거나, 실험 자체가 드러나면 위험한 실험용인건 사실이지만..
차원 격리 실험실 자체가 차원선 합선 사건 당시 발생한 공간의 틈 사이에 불안정한 공간에 지어지는 것부터 시작해, 공간 압력을 견디기 위해 완전 밀폐 공간이다. 애초에 어지간한 시간과 자본을 들이지 않으면 진입도 불가능하고, 이 실험 자체가 극비였으니 실험실이 방치된 건 당연한 결과지만, 그걸 감안해도 개판이었다.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연구원들의 강제 마녀화. 그마저도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결과물이었고, 대부분 마녀도 인간도 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성을 잃어버리고 침입자만을 습격하는 괴물이 되어 있는 상태. 완전 밀폐 공간이기에 마기도 빠져나가지 못해, 실험실 자체가 유사 저지먼트로 사용되는 상태였다.
소케노: 거기다, 내부까지 대충 공간을 읽어보니, 내부에 아직 살아있는 아이돌이 몇 있어. 실험체로 굴려진 상태기는 하지만. 구출은 가능할 듯 하더군.
그리고 소케노P는 앉아있는 카나데를 향해 시선을 보낸다. 얼마 전에 미카 치료 관련으로 한바탕 할 뻔한 사이지만, 그녀를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닌지, 소케노P는 살짝 한 숨을 내쉬고 말한다.
소케노: 그리고, 어쩌면 여기서 얻은 실험 결과로 죠가사키 미카를 치료할 방법도 찾을 지도 모르지.
그는 다시 프로듀서들을 향해 시선을 돌리고 말한다.
소케노: 이번 임무는 제법 많은 전력이 필요하니, 프로덕션의 방어 자체가 허술해질 가능성이 있어. 그러니, 아이돌 후보생 중 일부를 데려가기로 전무와 합의 했다. 후보생이나, 현재 프로듀서가 배정되지 않은 아이돌들을 투입하기로 했으니, 프로듀서들은 능력대로 추가 인력을 데려와도 상관 없다.
포틴P "전무님의 명령으로 내려온 작전인건 틀림없어. 저 이야기 자체는 지금은 확인할 수 없지만, 거짓말을 해서 얻을 이득이 있어보이진 않는군...또 카렌이랑 유미를 데리고 탈주하는거라면 모르겠다만."
슈코 "뭐, 아무튼 난 갈 거야. 남은 아이돌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들었으니."
슈코 (카나데도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고 말이지..)
훈련실에서 소케노P에게서 들은 내용을 곰곰히 회상하는 K마구P.
K마구P (워낙에 기밀이어서인지 정보가 확실하지 않은데 일단 전무님은 어느 정도 아시는 것 같네...)
K마구P (사쿠라 망할 X....) 부들부들
K마구P (나는 일단 가볼테지만... 하루랑 치에리....)
K마구P (괜찮을까...?) 고민
K마구P (잘못되면 큰일인데....)
그는 하루와 치에리의 안위를 걱정하며 그들에게 출동하겠냐고 말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의 생각은 K마구P와 달랐지만.
하루 [나도 가겠어.]
치에리 [저도 가겠어요.]
K마구P [..... ??]
K마구P [그거,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하루 [응. 우리들이 싸우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우리도 어느 정도 알아야할 것 같아서.]
K마구P [그게 낫긴 하지만, 현장은 위험해. 너희들까지 위험에 노출시키고 싶진 않아...]
치에리 [그곳은 분명 위험할 테지만, 저희들도 그 정도는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하루 [프로듀서랑 같이 싸워왔고, 앞으로도 계속 같이 싸울 테니까.]
치에리 [프로듀서씨가 저희를 신경써준 것처럼, 저희도 프로듀서씨를 지키고 싶으니까요.]
K마구P (.....)
그는 어떻게든 출동을 말리고 싶었지만, 그녀들의 의지는 확고했다.
K마구P [.... 좋아. 대신 내 옆에서 절대 떨어지지 마. 문제가 생기면 소케노P, 카렌, 유미 셋 중 하나와는 합류할 채비를 하고.]
하루, 치에리 [알겠어(요)!]
A.G.와의 전투 몇 주 후, 그는 치에를 잠시 떼어놓은 채로 혼자서 에인헤랴르급 전함에 사진을 찍어댄다. 이곳에 온 후, 녹음 자료나 여러 사진들이 속속히 찍혀주고 있다. 다행히 아직 그를 기자로 알고 있는 이는 없다.
잭P '아아...맞아! 그 때 스리슬쩍~인터뷰가 실패하다니! 이런 바보! 넌 기자 실격이야!'
잭 더 리퍼로서 전투를 마친 때, 그는 다른 것보다 인터뷰를 몰래 하지 못했다는 것을 슬퍼한다. 인터뷰를 했다면 분명히 리얼리티를 더할 수 있었을테니 말이다.
잭P "뭐, 아쉬운대로 여기 사진이나 왕창..."
아이코 "죄송하지만 뭐 하시는 거죠?"
잭P "아아....아아아! 당신은!"
아이코 "함선의 설비 담당, 타카모리 아이코라고 합니다. 분명...잭P씨죠?"
잭P "어우 이런~잠시 실례 좀 해도 될까요?"
아이코 "저기...죄송하지만 여기는 촬영이..."
잭P "야박하게 구시기는~죄송하지만 현재 있는 이 곳은 상당히 정밀해보이는 장소인데~어떠한 역할을 하는 곳이죠?"
아이코 "아, 이곳은 함선에서...라니, 관계자 외 출입금지이니 이만 나가주세요!"
잭P "아, 잠깐잠깐! 딱 한마디만 더 물어봅시다, 네? 제가 잘 써드릴게요!"(수첩과 팬 준비)
그러나 잭P의 말은 아이코에게 소용이 없었다. 그는 결국 쫒겨난 채로 함선을 걸어다닐 뿐이다. 뭐, 기자 시절부터 이런 일은 많았으니 그는 개의치는 않았지만. 그저 나중에라도 반드시 알아내겠다고 이를 갈 뿐이다....그런데...
치에 "여기 계셨군요! 프로듀서 씨!"
잭P "음....어래? 사사키...군?"
치에 "지금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그래서...한 분 모셔왔어요!"
치에의 뒤로 누군가가 다가온다. 나긋한 분위기를 지닌 일본풍 미인. 입은 기모노가 오늘따라 유난히 더 잘 어울려 보인다.
잭P "이게 누구야...? 코바야카와 군이시군요."
사에 "어머? 이게 누구신가요? 반갑습니다. 오늘부로 담당 아이돌이 된 코바야카와 사에라고 한답니다~"
그녀는 그녀 특유의 어법으로 부드럽게 그와 대화를 이어간다. 한 때의 부드러운 시간이 지나갈 때, 치에는 한시가 급하니 어서 움직여야 하는 게 아니냐면서 조곤히 손을 들어 말해본다.
잭P "아아...그래야죠. 그런데..코바야카와 군? 너는...무슨 고유능력을 가지고 있지?"
사에 "흠...집안 대대로...이래뵈도 상당히...퇴마사로서 자랑해온 집안이랍니다?"
품에서부터 꺼내는 부적에서 심상치 않은 기가 느껴진다. 일단은 많은 지원도 필요하다하고, 치에도 내심 바라고 있고, 생생한 기사를 위해서 발로 뛰는 게 기자라고 생각한 그는 즉흥으로 사에를 받아들이며 일단은 프로듀서로서, 아이돌인 두 사람을 이끌게 된다.
사에 '한 사람 몸에 영혼이 2개...이런건 처음이네요?'
(사에의 스킬은 대체로 던파에 나오는 마퇴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가끔 물퇴가 되기도 하지만요.)
큐렘: 저도 참전해도되겠습니까?
큐렘은 많은 사람들 가운데 손을 번쩍들었다.
소케노: 좋아 상관없다, 혹시 참전 이유라도있나?
큐렘: '마녀화'가 제가아는 '무언가'와 닮아서 그렇습니다.
소케노: ?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말해줄수있나?
큐렘: 죄송하지만 말해도 이해하지 못하실테니 대답하지않겠습니다.
소케노: 호오... 그럼 참전 아이돌은 누군가?
큐렘: 호시 쇼코씨와 이세야 시키씨, 그리고 제가 점찍어두었던... 히노 아카네씨를 대려가겠습니다.
그뒤 큐렘일행은 방에 돌아와 짐을싸기 시작했다.
짐이라고 해봤자. 싸울때 필요한 장비였다.
쇼코: 나, 나는 이거면되니까.
프레이터 슈트, 온갖 무거워보이는 중화기였다.
시키: 저도 다쌌슴다!
탈리스만과 온갖 성서였다.
방문을 열고 큐렘이 나왔다.
하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정장이 아니라 마치 마술사들이 입을것같은 옷이였다.
지팡이도 평소와는 다르게 수정구가 박혀있었다.
시키: 오오 프로듀서쨩 완전 마법사같슴다!
큐렘: 어울...리나? 하도 예전에입던 옷이라.
시키: 어울림다! 아, 근데 등에 매고있는건 검임까?
빛이나고 아름다운 청록색 대검.
큐렘: 예, 검입니다. 이름은 '월광의 대검' 마법만으로 싸우면 지치니 가져와봤습니다.
시키: 오오오...
큐렘: 저는 히노씨에게 다녀오겠습니다.
큐렘의 한정스킬 획득
월광의 대검
FP소모없이 주사위값+콤마값으로 공격가능. 한 전투에 2번만 가능하다.
쿠루미 프로듀서 뭔가 얼굴이 이상해.
타노스p 진지한 얼굴이라는거지!
유미: 차원 격리 실험실.. 들어는 봤지만.. 그래서 에인헤랴르는 진입하지 못한다는 거네요..
프로듀서들과 아이돌들이 흩어진 이후, 훈련실에 남은 유미는 소케노P에게 한숨을 쉬며 말한다.
소케노: 애초에 너희 둘을 데려가는 이유가, 만약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 외에 사람들을 탈출시킬 인력이 너희 둘 밖에 없으니까.
억지로 차원을 비집고 들어가는 게 아닌 이상, 공간 안정 능력자, 혹은 차원 이동 능력자만이 집입과 탈출이 가능하다. 아니, 애초에 차원을 비집는 건 시간과 자원이 더럽게 많이 들어가니, 후자쪽들이 오히려 정석일거다.
소케노: 발키리의 영혼 수확은 응용함에 따라 명계와 현계를 이어낼 수 있는 능력이야. 일방통행이지만, 응용하면 차원 이동을 통한 탈출용으로 충분히 사용 가능해. 카렌 쪽은..
소케노P가 카렌의 목걸이를 만진다.
소케노: ..내가 자주 쓰는 걸로 넣어놨으니, 꽤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야.
소케노: 차원문을 연다. 일단 내부에는 마기가 득실거리니, 차원문을 여는 것 만으로도 마기가 비집고 나올거야. 어느정도는 내가 중화할 것이지만, 그래도 한계는 있으니 알아서 버텨.
그는 그리고 진입 전 주의사항을 말한다.
소케노: 임무 중 탈출해야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거기다 중간에 흩어지게 될지도 모르지.
그는 유미와 카렌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소케노: 만에 하나 흩어지더라도, 카렌, 유미, 아니면 나 셋 중 하나랑은 붙어 있어야 탈출이 가능하다. 만약 셋 모두와 떨어지게 된다면, 가만히 기다려. 마기 때문에 방향 감각이 마비될 수도 있고, 내가 공간을 실시간으로 읽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는 한숨을 내쉬고, 벽에 거대한 검은 일렁임을 만든다. 그와 동시에, 아키하가 만든 마기 정화 장치가 발동하며, 차원문에서 나오는 마기들을 막아낸다.
소케노: 진입한다.
그는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을 보자마자,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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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This side of paradise] : 이벤트GM[sokeno]
유사 마녀 - Punisher#??
HP: 2000/2000
※ 마기 방출
콤마 값이 짝수 일 때, 데미지를 반감합니다.
콤마 값이 홀수 일 때, 데미지가 2배가 됩니다.
※ 신체 붕괴
매 턴, 50 데미지를 받습니다.
※ 마녀의 핵
콤마 값이 10 이하일 때, 행동자를 2턴 다운시킵니다.
턴 제한
(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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