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키가 홀로 레슨레슨하는게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우즈키가 본심을 이야기할 때 존댓말이 아니라 반말에 ~몽이라는 다소 어린애스러운 말투였다는 게 참 인상이 깊었네요 그리고 린이 참 멋졌ㅠㅠ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즈키 멘붕해결책으로 미오가 내놓은게 다시 친구가 되자인거하고(이건 안에 속뜻이 있겠지만요) 우즈키가 복귀하는게 멘붕강도에 비하면 조금은 빠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화가 얼마 안남아서 어쩔 수 없다고 보지만요
연기 굉장히 좋았습니다. 하아 '거짓 웃음 따윈 보고 싶지 않아!'에서 깜짝
우즈키가 자기 입으로 본심을 들어냈네요... 아무리 미소가 장점이라고 해도 본인은 믿을수가 없었던거 얘기하는거랑 누구나 웃을수 있다며 우는거랑 참...그동안 삭힌게 있어서 그런지 더욱 무언가...찡하네요
캡틴 미오 눈물 안흐르게 하고 닦는거, 크으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끝에 헤어지기 전에 거의 우는 목소리로 우즈키 부른것도 인상깊었고
여러모로 연출을 죽어라 신경썼다는게 느껴지는 이번화였습니다.
초반 긴장감 bgm도 그렇고 신경을 긁는듯한 오묘한 bgm도 그렇고 연출은 아주좋았고
연기도 엄청 좋았는데 뭐랄까 끝나면서 뭐, 벌써 끝?
한게 전혀 없는 느낌... 린 미오가 우즈키의 미소는 특급 미소다 이야기 한거 같이 울고불고 한건 좋았는데
그러고 나서 '그리고?' 란 느낌? 서로 감정을 나누고 속마음을 이야기 하고 다 좋은데 결국 우즈키의 고민이 해결된건 아닌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연출로 밀고나갈 생각인것 같습니다.
울었습니다.... '미소는 아무나 지을 수 있는 거잖아!' 라... 이제 미오랑 린이 우즈키에게 '자신만이 지을 수 있는 빛나는 미소'의 존재를 알려주고 무도회의 이름처럼 Power of Smlie의 힘으로 각성! 하는 전개가 나오겠군요. 미오는 드디어 열반에 들었습니다. 이젠 캡틴미오? 아니죠 멘탈갑미오라고 불러야할 듯
너무 빨리 해결된거 아니냐! 란 말 듣고 본가마스식으로 초반에 터뜨리고 후반에 복귀! 하나 싶었는데
제 눈엔 딱히 해결된거처럼 안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본가마스는 하루카가 어느정도복귀+다른 아이돌들이 도와줌! 으로 복귀성공! 이란 느낌이었는데
이번편은 그냥 본가 23화식 우즈키의 가라앉음과 뉴제네의 기다릴게... 로 끝난거같...
물론 우즈키가 엉엉 울때 귀여웠고...엔딩 끝나고 출근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복귀한거같진..
다음화에서 우즈키의 마음이 어느정도로 확고해졌는지, 제대로 된 해답을 낸다면 저는 만족입니다.
다른 아이돌들이 자신보다 더 잘 하고, 자신을 떠나는게 무서워서 처음부터 다시 하려고 양성소로 돌아갔지만, 린과 미오의 기다린다는 말을 듣고 결국 우즈키는 돌아왔습니다. 뭔가 결심한 표정으로요. 뭐....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린쨩이나, 미오쨩과 함께라면 열심히 할 수 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런 느낌이면.. 조금 실망이겠지만...
연출은 진짜 하나하나가 다 좋았던것 같습니다. 핫시의 전력을 본것같네요. 후링의 연기도 좋았고...
뭐 다음화에서 갓애니인지 망애니인지 갈릴것같습니다.
2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
애니마스에서의 13명이 모여서 765라는 '단체'의 우정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화는 뉴 제네레이션 3명이 모여서 '친구'의 우정을 보여주었다고 봅니다.
뉴제네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시작부터 아냐가 의미있는 말을 던져줬죠
개인적으로는 꽤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사족으로 타케P 코트차림이 멋있었습니다
우즈키가 자기 입으로 본심을 들어냈네요... 아무리 미소가 장점이라고 해도 본인은 믿을수가 없었던거 얘기하는거랑 누구나 웃을수 있다며 우는거랑 참...그동안 삭힌게 있어서 그런지 더욱 무언가...찡하네요
캡틴 미오 눈물 안흐르게 하고 닦는거, 크으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끝에 헤어지기 전에 거의 우는 목소리로 우즈키 부른것도 인상깊었고
여러모로 연출을 죽어라 신경썼다는게 느껴지는 이번화였습니다.
초반 긴장감 bgm도 그렇고 신경을 긁는듯한 오묘한 bgm도 그렇고 연출은 아주좋았고
연기도 엄청 좋았는데 뭐랄까 끝나면서 뭐, 벌써 끝?
한게 전혀 없는 느낌... 린 미오가 우즈키의 미소는 특급 미소다 이야기 한거 같이 울고불고 한건 좋았는데
그러고 나서 '그리고?' 란 느낌? 서로 감정을 나누고 속마음을 이야기 하고 다 좋은데 결국 우즈키의 고민이 해결된건 아닌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연출로 밀고나갈 생각인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다음 화에서 우즈키도 린과 미오의 뒤를 따라 한 걸음을 내딛겠죠.
제 눈엔 딱히 해결된거처럼 안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본가마스는 하루카가 어느정도복귀+다른 아이돌들이 도와줌! 으로 복귀성공! 이란 느낌이었는데
이번편은 그냥 본가 23화식 우즈키의 가라앉음과 뉴제네의 기다릴게... 로 끝난거같...
물론 우즈키가 엉엉 울때 귀여웠고...엔딩 끝나고 출근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복귀한거같진..
다른 아이돌들이 자신보다 더 잘 하고, 자신을 떠나는게 무서워서 처음부터 다시 하려고 양성소로 돌아갔지만, 린과 미오의 기다린다는 말을 듣고 결국 우즈키는 돌아왔습니다. 뭔가 결심한 표정으로요. 뭐....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린쨩이나, 미오쨩과 함께라면 열심히 할 수 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런 느낌이면.. 조금 실망이겠지만...
연출은 진짜 하나하나가 다 좋았던것 같습니다. 핫시의 전력을 본것같네요. 후링의 연기도 좋았고...
뭐 다음화에서 갓애니인지 망애니인지 갈릴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