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마스 때도 그렇고 15화는 갓이라고 약속되어 있던 것입니다?!
엄청 만족입니다. 카에데씨의 매력이란 걸 전부 보여준 느낌. 타케P와 닮았다고 할 때 종종 나오는 타케P의 예전 담당이 카에데씨였다던가 하는 생각도 무심코 들고... 전체적으로 카에데씨가 '정답'이라는 느낌이네요.
...그나저나 다쟈레 번역에 갈려나간 번역자분...
멋진 한 화로 손색이 없었다고 봅니다. 처음 카에데를 접하는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확실히 전달한 것 같군요. 그리고 자기에게 미소를 보여준 사람들 때문에 아이돌을 하고 있다는 말에 감동받았습니다.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은 좀 더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훌륭하게 재기했으면 합니다.
카에데씨가 더 큰 성공의 기회를 포기하고 처음 자신과 함께해준 팬들과의 추억을, 약속(약속이라고도 말한 이유는 기존에 카에데가 참가하기로 했던 무대에 올라가지 않았다면 그 콘서트에서의 만남을 약속받은 팬들과 했던 약속을 깨는 것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을 위해 기존에 맡기로 한 일을 속행하는 것을 보고 저는 초심이라는 것을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긴장해서 떨던 첫 무대에서 웃어주고, 함께 호흡해준 팬들을, 그 때의 그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카에데씨는 성공의 기회 대신 팬들과의 추억과 약속을 선택한 것인 것 같네요.
카에데씨가 세계관 내 톱 아이돌인 이유가 실력도 실력인지 모르겠으나 확실한 건 팬들과 함께하고 팬들을 끌어당기는 친화력이었지 않았나 합니다.
모쪼록 신데프로도 이번 에피소드로 성장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있습니다.
2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카에데씨가 연륜을 보여주시네요.
그리고 대화방 터짐 ㅜㅜ
엄청 만족입니다. 카에데씨의 매력이란 걸 전부 보여준 느낌. 타케P와 닮았다고 할 때 종종 나오는 타케P의 예전 담당이 카에데씨였다던가 하는 생각도 무심코 들고... 전체적으로 카에데씨가 '정답'이라는 느낌이네요.
...그나저나 다쟈레 번역에 갈려나간 번역자분...
한번쯤 다쟈레 해 보고 싶었습니다.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은 좀 더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훌륭하게 재기했으면 합니다.
여신이 된 카에데엘
갈려나가는 번역가들
대장같던 치에
그리고 중간중간 다른 부서 아이돌들의 모습들을 보니까 안쓰럽네요... 조연들은 다 나온거 같은데...
카에데씨가 멋진 이야기였습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 애들이 청소용 복장한 게 이야기 속 허드렛일을 담당하던 신데렐라가 떠오르는군요
그리고 깨알 같은 생방임까 선데이ㅋㅋㅋ
이렇게 자꾸 765 애들 보여주니 나중에 서로 만날 지도 모르겠다는 헛된 망상을 하기도 하네요
순간 op를 잊게 만들어주는 神곡 ㅎㄷㄷ;;
신데렐라 무도회는 현실의 Cinderella party!가 떠오르는 기획안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우즈키가 망가지니까 우즈키boom 걱정하시네요 ㅎㅎ;
거기에 타케p까지 안쓰러워 ㅠ
카에데상 마지텐시 하앍.. 다쟈레는 막을 수 없었지만요ㅋㅋ
다른 부서 아이돌들도 어찌 할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기서부터 울컥하더니 마지막 라이브에서 뻥..
나나씨 나오면서 슈가 하트씨 살짝 기대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긴장해서 떨던 첫 무대에서 웃어주고, 함께 호흡해준 팬들을, 그 때의 그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카에데씨는 성공의 기회 대신 팬들과의 추억과 약속을 선택한 것인 것 같네요.
카에데씨가 세계관 내 톱 아이돌인 이유가 실력도 실력인지 모르겠으나 확실한 건 팬들과 함께하고 팬들을 끌어당기는 친화력이었지 않았나 합니다.
모쪼록 신데프로도 이번 에피소드로 성장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