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여러분은 프랜차이즈 스포츠 선수가 된다면 어느 아이돌을 감독으로 두고 선수생활을 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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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9, 2016 01:24에 작성됨.
주제 : 운동선수로 다시 태어나 프랜차이즈 스타급의 활약을 오래 펼칠 수 있다면 누구 밑에서 선수생활을 하고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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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 이오리 감독님 밑이려나요.
5타수 4안타를 치고도 "왜 전 타석 출루하지 못한 거야! 이 바보!"라는 매도를 들으며 더욱 투지를 부추기고 싶습니다
FA거 다가와 흥분한 모습을 보이곤 "아니. 어떤 구단이 널 좋다고 데려간대?"라고 무시당하고 더욱 분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막상 FA협상 기간이 끝나가면 전화로 이오리가 울먹이면서 가지말라고 해주고 계약사인을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한소리 듣는거죠. "......이 바...바보야... 니가 가면...... 나...아니 우리 팀원들은 어떡하라구우..."하면서 힘없이 울먹이다 남아줘서 고맙다며 절 끌어안는거죠
아니 유키호는 감독님보다 매니저에 더 가까운 느낌이...
첫 fa는 타카네랑 라면먹으면서 도장찍고
은퇴시즌은 키스톤콤비 혹은 백코트듀오였던 미오 아래에서 즐겁게 보내고싶네요
마코토..!는 '이거 이렇게 하면 되는데 왜 이것밖에 못해?'이소리 들을지도..
마코칭한테 쿠사리먹는 프랜차이즈면 마코칭은 근데 또 얼마나 잘한다는겨...
아 그리고 이런 분야의 끝판왕은 디에고 마라도나.
무엇보다 혹사는 없을거라고 믿...고싶습니다.